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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의 발전전략(중심항에서 고부가가치항으로의 전환)
하명신 정책보고서 2004.01.16 조회수 : 2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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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학교 경영대학 국제통상학부 하명신 교수의 부산항의 발전전략(중심항에서 고부가가치항으로의 전환)에 관한 연구보고서 입니다.
아래 글은 요약 및 정책건의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중심국으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부산항의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과연 현재의 시점에서 부산항이 진정으로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인가를 조명해 보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어떠한 항만으로 탈바꿈해야 할 것인가를 규명해 부산항의 경쟁우위 식별 및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의 급부상으로 무한경쟁체제를 맞은 동북아 경제권의 향후 전망 및 부산항의 국내외적 경쟁여건을 살펴보았다. 부산항은 지경학적 여건, 항만수급여건 및 항만 이용료가 저렴한 이점은 있으나, 상해항이나 카오슝항등의 경쟁항만과 비교하면 동북아의 중심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미흡한 요건이 많다. 현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상해항이나 카오슝항에 뒤쳐지는가의 여부가 아니라, 부산항이 세계적 컨테이너 항만으로서의 위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가의 여부이다. 이 위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하역작업과 같은 항만고유기능에 치중하기 보다는, 배후단지에 국내외 유수 제조업체를 유치하여 운송비의 합리화를 이루고 급유, 선박수리, 위락시설 등을 갖춘 다기능항만기능을 추가시켜 고부가가치 항만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다기능 항만의 개발 ○ 항만배후지역에 국내 및 세계 유수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벤치마킹 ○ 항만인근 지역에 아파트 등 주거단지개발의 지양 ○ 컨테이너세의 폐지 ○ 항만공사와 컨테이너부두공단의 협력방안 모색 ○ 안정된 노조문화의 정착 ○ 물류전문인력의 양성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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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지원담당관
- 김미영 (051-888-8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