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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방 공기업의 조직운영과 합리화 방안
조영복 정책보고서 2001.11.20 조회수 : 17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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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복 교수 연구논문부산대 경영학부 조영복교수의 부산 지방 공기업의 조직운영과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논문 입니다.
아래 글은 요약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부산광역시 의회는 지난 2000년 의회의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본연의 기능에 보다 충실하기 위하여 그 동안 방만한 조직 운영과 부실 경영으로 시민으로부터 불신을 받고, 그 결과가 결국시민의 부담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부산광역시가 출자 설립한 지방공사와 공단 및 부산관광개발공사에 대한 조직운영과 경영전반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기 위하여 공기업특별 조사위원회를 구성 운영한 바 있다. 부산광역시의회의 공기업조사특별위원회의 중점 조사내용은 재무상태 및 경영전반에 대한 성과분석, 진행중인 사업의 경제적 실익 및 문제점 도출, 사업전반에 대한 시행계획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그리고 인력관리 및 경영사업의 타당성, 경제성, 공익성 등의 조사분석을 통한 향후 진로방향 모색이었다. 공기업특별조사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결과, 최고경영진의 비전과 책임의식이 부족, 비전문성, 사업영역의 부적정, 예산낭비 및 인사운영의 비합리성 등, 대내외의 감독기관이 지적한 문제들이 여전히 상존해 있으며, 더욱이 변화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으나 개선의지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경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평가분석작업을 거쳐 전면적인 조직개편, 사업영역의 조정, 가감연봉제성격의 성과급제도 도입, 계약직 직위의 확대, 공개채용 등 인사제도의 투명성 확보, 사업성 없는 사업의 민간위탁, 비핵심역역의 외부용역, 사외이사제도입 등 신속한 경영구조개선과 동시에 부산시의 감사기능을 강화필요성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주요 권고과제로는 공기업영영합리화위원회의 설치와 부산광역시공사.공단사장 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조례개정, 고의 및 중대한 과실에 의한 경영손실부문에 대한 변상책임강화, 그리고 이러한 권고사항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이었다. 구체적으로 4개월에 걸친 수감기간 동안 공기업특별조사위원회는 부산관광개발공사를 비롯한 공기업에 대하여 119건의 시정요구사항을 지적하였으며, 각 기관은 부산광역시 의회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에 대한 조례에 따라 처리결과를 보고하였다. 이에 따르면 각 수감기관은 시정요구사항가운데 32건을 처리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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