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영역
검색결과 : 이전다음
제10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경위원회
(10시 3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9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마선기 국제경기준비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철을 잘 보내시고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국제경기준비단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합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국제경기준비단 TOP
(10時 35分)
의사일정 제1항 국제경기준비단 소관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국제경기준비단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존경하는 김호기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109회 임시회 개원을 맞아 바쁘신 중에서도 저희 국제경기준비단의 당면 현안사항 보고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서 지난 9월 16일 개최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개장기념행사는 전국적인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원과 협조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의 지원속에서 저희 국제경기준비단 전 직원들은 2002년 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당면 현안사항 보고에 앞서 지난 8월 17일 인사에 의거 새로 부임한 저희 국제경기준비단의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상주 아시안게임지원과장입니다.
이종철 월드컵지원과장은 LA에서 개최된 한국의 날 축제시 부산아시안게임 및 월드컵홍보를 위하여 해외출장 중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幹部人事)
그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2002년 국제경기대회 준비 관련 현안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參 照)
․2002年國際競技準備團關聯懸案事項報告書
(國際競技準備團)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마선기 국제경기준비단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 진행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 영 부의장님.
예, 이 영위원입니다.
보고를 잘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를 했다고 이랬는데 최근에 신문 보니까 전국체전에서 아시안게임 홍보가 아주 미진한 것으로 보도가 됐는데 그 점에 대해서 한 번 말씀을 해 보시죠.
오늘 대회조직위원회가 전국체전 입장시에 두리아가 동시에 입장하는 그런 부분하고 다음에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의 홍보부문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금년에 연초부터 해서 저희가 지금까지 홍보를 해 온 내용을 보고를 드리면 우선 정부차원의 홍보지원…
아니 그것 말고 내가 물어보는 것은 전국체전에서 홍보, 좀 대대적인 홍보를 사실 해야 되는데 금년 이제 아시안게임 전에는 이제 마지막 전국체전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두리아도 입장을 못하고 그리고 사전에 전국체전본부하고 말이지요, 이런 문제에 대해 협의가 없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래서 이 문제는 우리 대회조직위원회가 추진을 했습니다마는 좀 미흡한 점이…
그래요, 지금 물론 조직위원회에서 했다 하더라도 지금 조직위원회 하고 국제경기지원단하고 상호 무슨 정책회의 같은 것 하지요, 우리 시하고 같이요
예.
그러면 사전에 충분히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교환이 되고 또 홍보를 하는 그런 절차상에 있어서 다 준비해 가지고 가서 그것도 못하고 돌아온다 이렇게 해가지고는 어떻게 아시안게임이 제대로 홍보가 되겠습니까
앞으로 그런 문제에 대해서, 비록 조직위원회의 일이라 하더라도 지원단에서 말이지요, 국제경기지원단에서 일일이 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예,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감사원 감사의 지적 사항을 이야기를 했는데 감사원 감사에서 시드니협약관계에 대해서는 지적이 없었습니까
시드니협약 관련 부분은 저희가 이제 부산시와 대회조직위원회를 구분해 가지고 부산시는 부산시 지적사항에 대해서만 통보를 받았고 시드니협약 관련 부분은 조직위원회 지적사항으로 조직위원회에 통보된 사항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 부산시로는 통보된 사항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지적은 있었지요
예, 지적이 있었습니다.
예,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묻겠습니다.
지금 시드니협약과 관련해 가지고 지금 2,000만불 저쪽으로 가 있는 돈이 말이지요, 우리 전체 대회 예산 중에 일부지요 별도입니까
일부로…
일부입니까
예.
그러면 내년 2002년 9월 29일부터 개최되는 아시안게임까지 이 돈을 다 써야 될 그런 예산이지요, 그지요
예.
그런데 지금 1,000만불에 대해서는 대회가 끝나고 나서 돌려주도록 그렇게 되어 있지요
예.
그것은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대회조직위원회가 1,000만불을 대회가 끝나기 이전에 되돌려 받는 걸로 지금 협상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대회가 끝나고 나서 받으면 그 돈이 대회를 위한 예산인데 그 돈은 어떻게 합니까, 나중에 그것을 뭐 그동안에 어디서 빚을 내서 충당을 할 겁니까 아니면 돈이 남아서 그것은 대회 이후에 다른 것에 쓸 겁니까
지금 조직위원회가 협상 중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밖에 말씀을…
그러면 지금 1,000만불 아직 받지 않았으니까 그런데 우리가 늘 예산이 부족하다고 그렇게 참 정부나 우리가 요청을 하고 로비도 하고 하는 그런 사항인데 예산편성을 하는데 있어서 벌써 250억 정도가 그렇게 빠져나가 가지고 일부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나머지 지금 현재 계획대로 된다 하더라도 1,000만불에 대해서는 대회가 끝나야 들어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느냐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걸로 봅니다. 우선은 대회조직위원회가 1,000만불을 대회 이전에 되돌려 받는 방법을 재협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되돌려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을 구상 중에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것 너무 막연한 답변 아닙니까 왜냐 하면 지금 되어 있는 대로 한다 하더라도 1,000만불은 대회가 끝나고 나서 받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이 대회 전체를 위한 예산 중의 일부가 대회가 개최될 때까지 집행을 할 수 없는 사고가 생기는 겁니다. 거기에. 거기에 대한 대책은 세워놓았느냐 이거지요. 그것은 당연히 세워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당초부터. 지금 그동안 협상을 해가지고 사전에 돌려받는다 하면 그것은 나중에 일이고 처음 협약을 할 때 이미 1,000만불은 대회 이후에 받는 걸로 되어 있었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 이거지요.
그럼 안세웠구만 아직.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걸로 제가 보는데요. 그래서 우선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재협상을 통해서 대회 종료 이전에 돌려받는다든지 아니면 은행을 통해서 우선 차입하는 방법이 있다든지, 아니면 비용을 나중에 지불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방법 중에서 대책을 확실히 세워놔야 되는 거다 이겁니다. 내가 지적을 하는 것은 막연하게 그렇게 하면 안되겠느냐 하고 있다가는 그리고 예산이라는 것이, 예산이라 하는 것이 모아놨다가 한꺼번에 쓰는 것이 아니다 이겁니다. 계속해서 집행되어 나가야 되는데 목돈이 뒤에 쏙 빠져가지고 그것은 완전히 지금 전체 예산에서 빠져 있는 돈이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워서 착착 대회 준비하는데 쓸 수 있도록 대비를 해놔야 된다는 이야기에요.
하여튼 이 문제에 대해서는 대회조직위원회가 자금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저희 준비단에서도 대회조직위원회와 협의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2,000만불을 외국은행에 유치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문광부에 사전승인을 한 번 받았지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부분은 저로서는 답변하기가 좀…
그렇습니까
그렇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 영 부의장님 수고했습니다. 준비단장께서 답변이 말이지요, 위원님들이 종전에도 내 지적한 게 이게 조직위원회하고 협조관계가 전국체전이 있기 전에 협조된 것, 이런 걸 답변이 딱 나와야 되는데 전혀 협조가 안되고 있다는 식으로, 그것도 아니고 답변이 좀 밋밋하게 그래 하시지 마시고 자꾸 소관이 조직위원회에서 뭐 했는데, 이런 것 통상적인 답변입니다.
조직위원회 소관이든 어디 소관이든 준비단에서 현황문제 딱 뜨면 전국체전 홍보를 어떻게 하느냐 챙기는 사람이 없습니까 그것을 조직위원회 일이니까 잘해 봐라 이런 식으로 대화 자체가 안되요. 업무 연결이 안되요. 전국체전 대비해서 홍보보완 회의가 있었습니까 없었죠 그러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거라. 그 좋은 찬스를 그 전에 우리 위원님들 보고할 때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해서 홍보를 하고 그런 보고를 해놓고 참 그, 정례화하고 현황문제 회의를 몇 번하고 이런 것을 앞으로 보고하라고요. 우리 의회에.
하여튼 홍보 이것이 준비단의 주업무인데 잘 안되고 있어요. 참 안타까워요, 안타까워. 그리고 개최도시가 시 아닙니까 시가 조직위원회, 조직위원회야 사실상 시하고 개념이 좀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그 점을 잘 아시고, 또 우리 이 영 부의장님께서 방금 지적하신 예산, 돈 계획도 없다. 시드니협상 발이 묶여가지고, 원초적으로 발이 묶여 있으니까 잘한 것으로 자꾸 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고 지금 아예 강력히 재협상 요구를 하겠다 지금 일이 안됩니다. 그때까지 이것은 안되는 일입니다. 이런 인정을 해서 답변을 하셔야 되는데 예산 계획서도 없다. 한치 앞도 예측도 못하고 그때까지 우리 의회에서 그 돈 놔놓고 쓰라고 승인해 줄 줄 압니까 재원도 없어요. 그러니까 아예 지금 손을 들어라고요. 이 돈 아니면 없으니까 협상이고 뭐고 사인 해놓은 것이고 뭐고 취소하고 재협상을 전략적으로 시도를 하는 것입니다. OCA 하고 그렇게 강력한 의지를 좀 보여주어야 위원님들이…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배학철위원님!
배학철위원입니다.
정책협의회 운영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의 원활한 협조를 위하여 부산시와 조직위원회 정책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월 26일에 개최된 정책협의회에서는 상정된 21건의 안건 가운데 상당 부분이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는 등 부정적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습니다. 정책협의회 운영은 대회 준비를 위해서 상당히 바람직한 조치일 뿐 아니라 부산시와 조직위원회가 정책협의회를 통하여 긴밀히 협조함으로써 대회 준비에 따르는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보는데 지금까지 정책협의회 개최 현황과 정책협의회를 통하여 해결한 문제점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현재 정책협의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의 문제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조직위원회 하고 공식적으로 접촉하는 부분이 정책협의회를 통해서 하고 있고, 또 지난 4월달하고 9월달에 조직위와 부산시와 그리고 경남, 그 다음에 울산이 공동개최한 시민보고대회를 개최해서 한 4회정도 개최를 했습니다. 정책협의회 2회 하고, 보고대회 2회 하고 해서 한 4회정도 개최를 했는데 정책협의회 2월달에 제안된 사항은 총 10건이었습니다. 우선 월드컵 성공다짐, AG 홍보를 위한 월드컵 성공다짐대회에 적극 참여하자는 부분 이것은 비용분담 부분이었는데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 두 번째로 엠블렘 등의 로마자 표기 변경 재검토하자 하는 것이 이것이 조직위원회나 부산시나 P를 B로 바꾸어 나가는데 계속 작업중에 있어서 수용되었습니다. 다음에 외국어판 AG 홍보포스터를 제작 배포하자 했는데 이것은 즉시 시행된 부분이고, 다음에 네 번째로 오사카 동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해서 아시안게임을 홍보하자 했는데 이것은 상호협조 추진해서 오사카 동아시안게임 때 홍보를 추진을 했습니다.
다음에 시와 조직위원회간에 아시안게임 준비 협력을 강화해서 시민보고회 등을 개최하자 했는데 이것은 수용되어서 시행을 한 부분입니다. 다음에 부산권 국제항공노선 확충에 공동대처하자 하는 부분은 부산시와 조직위원회가 공동 대처해 가지고 일부 성과가 있었습니다.
다음에 키타큐슈 박람회를 계기로 해서 아시안게임을 홍보하자 했는데 이 부분은 키타큐슈 박람제에 저희가 부산시 홍보관을 설치를 했습니다. 다음에 친환경적 부산아시안게임 준비 부분은 계속해서 협조가 되고 있고 다음에 완벽한 경기장 시설 확보를 위한 업무협조는 계속 진행되어 나가고 있는 그런 사항들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21건중 10건은 합의되었다 이 이야기죠
예, 그리고 또 2차 정책협의회가 7월 20일날 조직위 주관으로 있었습니다. 이 때 11건이었는데 자원봉사자 모집선발하는데 조직위원회와 부산시가 적극 협조하자 그런 내용이었는데 이것은 부산시가 조직위원회가 협조해서 1만 8,000명 모집에 약 3만 7,000명정도의 자원봉사자가 모집이 되었습니다. 지원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모터풀 설치장소 이 부분은 조직위원회의 요구사항을 저희 부산시가 수용한 입장이 되었고, 다음에 선수촌 식당 부지를 확보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도 부산시가 협조를 해서 확보를 했습니다.
다음에 근린공원 아시아드파크에 건립하는 분리발주 검토부분이었는데 이 부분도 해결이 되었고, 다음에 환경장식물 설치에 따른 자치단체의 협조는 이 부분은 부산시와 경남 울산지역에 대한 협조사항이 있는데 이것은 협조에 별다른 어려운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음에 개보수공사 조속시행하는 이 부분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기 때문에 협조되고 있는 그런 사항이 됩니다. 그 다음에 2002년 아시안게임 참여기념탑 제작하자는 이 문제는 조직위원회가 제기한 문제인데 이것은 현재 진행중에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에 가로등주 이용 배너광고 허용하자는 부분은 이 부분은 법상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법문제를 검토중에 있는 그런 사항에 있습니다. 다음에 아시안게임 홍보부분에 대한 문제는 현재 조직위원회와 부산시가 최근에 D-1년 계기로 해가지고 전국체전도 오늘 지적을 받았습니다만 10개 계획을 수립을 해 가지고 부산시가 7개를 했습니다. 조직위원회가 나머지 3개 부분을 했는데 이것은 나누어가지고 조직위원회가 부산시가 7개니까 부산시가 좀 많이 한 편입니다. 그렇게 해서 홍보가 상호협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2월달에 10건의 그것을 했고 7월달에 11건의 상정을 해서 그러면 21건은 다 된 것이네요
예, 그래서 여기서 특별히 안되는 부분은 법상에 문제가 있는 이런 부분은 법을 바꾸어야 될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은 현재로서는 조치가 안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조치가 안되어 있고, 그러니 이 정책협의회를 통해서 모든 사항을 도출하고 협조를 하면 잘 안되겠느냐 이런 마음을 가집니다. 앞으로 좀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은 지난해 우리 부산에서 개최된 제19차 OCA총회에서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종목을 37개로 확정했죠
38개 종목입니다. 아니 37개 종목입니다.
제일 처음에 37개 종목 아닙니까
예.
지난 5월 16일에 아모르에서 개최한 20차 OCA총회에서 가라데를 또다시 추가를 했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경기시설과 기존 경기장 개보수 등 경기장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제 와서 스포츠 후진국도 아닌 일본의 가라데를 경기종목으로 추가하게 된 사유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5월 16일날 아모르에서 개최된 20차 OCA총회에서 가라데 종목은 OCA 회장이 안건을 상정을 했습니다. 안건을 상정해서 OCA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OCA총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은 94년도에 히로시마대회 때도 우리 태권도가 추가가 되었고, 세팍타크로, 카바디가 추가된 전례가 있고, 98년도 방콕대회에서 스쿼시와 카바디가 추가된 그런 전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체육관의 문제입니다만 이것은 양산대학 체육관에 일정조정을 통해서 개최되도록 확정된 부분이 있고 또 여기에 따른 비용이 일본의 가라데도 연맹에서 전액 다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수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본의 감정 그런 관계를 떠나서 가라데의 종목을 넣었다는 것은 경기종목 37개 종목으로 확정하고 또 다시 넣었다는 것은 좀 그 사유가 그런 사유가 합당하느냐 이것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승마경기장에 가봤습니다만 연약지반 처리기간 감안시에 대회전 완공이 참 어려울 것으로 우리가 확인했는데 그 앞에 도로를 보더라도 1m 연약지반 침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과연 될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또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 관계를 다시 한번 더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마경기장의 문제는 연약지반처리 문제하고 문화재부분인데 잘 지적을 하셨습니다. 연약지반문제는 우선 황토의 문제가 나오는데 현재 전체 물량의 연약지반 처리용 모래반입이 지난 6월 4일날 착수되어가지고 현재 40%정도 공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내년 7월 이전에 승마경기장 건설완공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그렇게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승마경기장 부지내 문화재 발굴하고 관련되어 가지고는 금년 3월 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내에 3개지역 2만 1,000평이 되겠습니다. 문화재 시굴조사 허가를 받아가지고 금년 10월말까지 발굴을 완료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 발굴지역내에 승마경기장 시설물 내역과 문화재 출토에 대비한 대책으로서는 발굴지역내의 승마장 시설물은 앞에서 보고드렸듯이 마사 3동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건초창고 2동, 그리고 주차장 55면이 총 746면 가운데서 55면이 되는데 문화재가 출토되어서 문화재보존구역으로 지정이 될 경우에는 인근 경마장 부지내에 현장을 보셔서 알겠지만 경마장부지가 38만평 규모에 있고 승마장부지가 6만평정도의 규모이기 때문에 경마장부지내로 시설물이 이전되어서 설치될 수 있도록 그러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가 발굴되더라도 승마경기장 시설물 건립에는 지장이 없다는 그런 보고를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배학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용호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용호위원입니다.
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서는 각종 경기장시설이 기간내에 완공되어서 시설을 원만하게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고서에 의하면 각종 시설이 2002년 4월 내지 7월경에 완공되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맞추어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기장시설만을 준공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아니냐 제가 볼 때 예를 들면 승마경기장이라든지 카누경기장 등 각종 시설물이 허허벌판에 아무 조경도 없고 교통체계라든지 주변환경이 정비 안된 상태에서 그렇게 우뚝 경기장만 해놓았을 때 경기장 모양새가 아주 좋지 않을 것 아니냐. 그런데 거기에 따른 각종 부대시설 이것을 어떻게 정비하고 정리할 계획으로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경기장 부분에 대해서는 보고서에서 보고드렸듯이 7월까지는 전부 완공한다는 그런 계획으로 있고 다음에 기존 경기장과 다음에 연습경기장도 기존경기장부분에 대해서는 4월까지, 다음에 연습경기장부분에 대해서는 6월까지 그렇게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차칠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지적하신 부분이 조경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가 푸른부산가꾸기 등의 녹화사업을 통해서 예를 들어서 양궁장이라든지 아니면 승마장이라든지 특별한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계획수립해서 조경부분이 추가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 조정카누경기장에 진입로 자체가 공사를 아직 못하고 있는 상태 아닙니까
예.
그런데 가로수 한포기 없이 허허벌판에 그렇게 진입로가 계획이 되어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이 옳은 좋은 경기장이 될 수 있다고 봅니까
그래서 조정카누경기장의 진입로 부분이 마지막 공정 3개월 부분에 있기 때문에 본부동이 건설이 되고 다음에 관람석이 조성이 되고 마지막 공정 3개월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마지막 공정에서 처리될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현장점검에서 보셨겠지만 마지막 공정에서 잘 보완된다는…
뿐만 아니라 지난번 추경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주경기장에 대해서도 녹화가 잘 되지 않아가지고 새로 보색을 한다든지 이런 문제가 많았지 않았습니까
예.
그런데 나무는 하루아침에 심어서 착근되는 것이 아닙니다. 조경은 상당한 기간 걸리고 그것이 자리를 잡으려면 사전에 준비가 되어야 되는데 사전에 준비가 잘 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답변중에도 자신없는 답변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옳은 경기장이 정말로 부산을 빛내는 경기장이 될 수 있겠습니까
저희 시가 주제별로 대상지를 총 47개소를 선정을 해 가지고 우선순위를 부여해 가지고 하반기부터 대외적으로 추진한다는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주경기장 주변 녹화조경을 보고를 드리면 총 3만 1,000주 83억을 들여서 녹화조경을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경기장에 대한 각종 조경녹화사업 또 주변환경 정비, 교통체계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 두번째 기존경기장 개보수 계획을 보면 2001년 개보수를 설계를 완료해 가지고 2002년 4월 공사를 완료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고 연습경기장도 역시 2002년 6월경에 개보수를 완료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추진실적, 특히 타시도에 존재하는 기존경기장의 개보수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시설이 기존경기장 연습장 개보수의 대상시설이 총 71개소입니다.
알고 있습니다.
71개소 개보수 업무추진을 부산시는 부산시 소유 시설물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민간위탁에 의한 소유시설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제 기간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주셨는데 현재 아까 보고서에서 보고드렸듯이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습니다. 그것이 기간이 짧게 소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시설계 용역을 금년까지 마쳐가지고 내년에 보수한다 이런 입장이고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기존경기장은 현재 개보수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창원종합사격장이 개보수작업이 지난해부터 시작해서 이미 착수되어 가지고 있고 다음에 사직수영장도 금년 8월부터 시작해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금년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그러면 기간이란 것이 대개 3개월 내외정도의 짧은 기간이 소요되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4월, 그리고 6월에 완료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창원에 소재하는 사격장의 추진사항은 어떻습니까
보고드리겠습니다. 창원에 종합사격장은 사업비가 총 53억원입니다. 53억원인데 부산시에서 20억원을 지원해서 현재 50%정도의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규모는 클레이 사대, 다음에 3조 10m 공기총, 25m 화약총, 50m 화약총, 그리고 결승 사대 이런 부분이 되는데 2001년 3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3월달에 공사를 완공하고 4월달에 국제공인을 시작해서 10월달에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장님이 현장을 한번 점검해 본 일이 있습니까
두번 점검을 했습니다.
진척이 단장님이 볼 때 문제가 없다고 보았습니까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저는 파악을 했습니다.
여하간에 단장님이 직접 가시든지 기술진이 가서 여러 군데를 수시로 점검해서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시드니협약과 관련해서 한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시드니협약 때 2,000만불의 재원이 동아시아경기대회의 집행잔액 125억원중 53억 1,800만원, 98년도 집행잔액 60억 5,400만원, 99년도 집행잔액 108억 9,400만원, 그래서 222억 6,600만원이, 정기예금 해약이자 1억 7,300만원, 총224억 3,9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가지고 2,000만불을 예치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아시죠. 그런데 이 동아시아경기대회의 집행잔액은 어떻게 앞으로 쓸 계획인데 이 돈을 가지고 썼으며, 98년도, 99년도 집행잔액을 왜 다음 회계년도에 세입에 계상해서 세출예산을 짜지 않고 이 집행잔액으로 그냥 두어서 이 돈을 썼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답변을 드리기는 좀 어렵고, 이것은 확인을 해서 서면으로 제출하는 그런 방향으로 양해를 해 주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물론 소관이 약간 다르기는 합니다만 이런 사항들을 지원단에서 잘 모르고 있습니까
명확한 답변이 되어야 될 부분인 것 같아서…
단장님이 생각할 때 이 예산도 예산회계법의 규정에 의해서 집행되고 있죠
예산회계법의 적용을 받아야 될 것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세계잉여금은 다음 회계년도의 세입에 계상해서 세출예산에 포함되어서 집행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위원님 말씀에 저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보고서에 단장님도 보셨지만 그런 문제가 있었죠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명확한 답변이 되어야 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제가 임의로 답변하기는 그렇습니다. 서면으로 제가 조직위원회에서 받아가지고 제출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았습니다.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신용호위원님 대단히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삼석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삼석위원입니다.
아시안게임 북한참여와 관련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이 참여한다면 남북화합의 기폭제가 될 뿐만 아니라 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켜 부산아시아경기대회의 상품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은 북한 참여 여부에 대하여 매우 궁금하고 있고 부산시에서는 북한참여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북한을 방문한 문화관광부장관도 북한 참가를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묻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지금까지 정부는 물론 부산시와 조직위에서 북한참여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무엇이며, 두 번째로 이미 추진계획으로 발표한 바 있는 백두산 성화 채화, 북한 선수단 참가, 프레대회 참여 및 각종 문화행사 등에 있어 북한이 참여키로 확정한 사항이 있는지,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마지막으로 지난 4월 9일 업무보고시에 OCA 헌장에 의거 대회개최 1년전인 9월 29일 공식초청장을 발송하겠다고 하였는데 공식초청장을 발송하였는지와, 아울러 소요경비 부담 등의 지원을 약속한 사항이 있다면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한 사항은 2000년 3월달에 조직위원회가 OCA회장에게 북한참여 협조사항을 전달을 했습니다. 또 같은 해 9월달에 조직위원장과 부산시장이 시드니에서 북한의 IOC위원 장웅위원을 만나서 북한의 대회참여를 촉구한 바 있고, 그리고 이제 금년 3월달에 문화관광부장관이 북한 방문시에 북한의 대회참여 부분을 논의한 부분이 있었고, 다음에 금년 6월달에 국회 문광위원장과 조직위원장이 북한 방문시 대회참여를 요청한 바 있었습니다.
다음에 2002년 7월달에 통일부, 문광부 등 중앙부처에 북한 참여문제를 협조를 요청을 했고, 다음에 금년 9월달에 시장님께서 제5차 남북장관급 회담시에 북측단장인 김성영 단장을 만나가지고 북한 참여부분을 요청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추진된 그런 내용들에 북한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그런 의견들은 있었습니다마는 그러나 북한이 공식적인 입장을 제기한 그런 부분은 현재로써는 없었습니다.
다음에 공식초청장 발송문제는 지금 지난 9월 27일날 대회조직위원회가 초청장 발송식을 하고 난 다음에 북한을 제외한 다른 NOC에 대해서는 초청장을 발송을 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북한이 현재 초청장이 발송되지 않고 있는데 그래서 이 부분은 직접 전달하겠다는 그런 입장을 북측에 제기해 놓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쪽의 의견에 따라서 방문해서 전달하는 걸로 그렇게 입장을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초청장이 현재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 소요경비 부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소요경비에 대한 지원 그 부분은 남북협력기금을 확보해서 추진한다는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뭐가요 다시 답변해 보세요.
남북협력기금을 확보해서 추진한다는 그런 입장이 있습니다. 기금의 용도를 보게 되면 남북협력기금 제8조 기금의 용도에 보게 되면 “기금은 다음 각호 1에 해당하는 용도에 사용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문화, 학술, 체육분야 협력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의 전부 또는 일부 지원에 사용된다는 그런 용도가 있기 때문에 저희 부산시에서는 북한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이 기금을 활용해서 정부에 건의해서 확보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참고로 북한 참가가 확정됨으로 해서 소요되는 경비는 한 3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얼마요
3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0억.
예. 선수단 참가에 10억원, 그 다음에 성화 관련해서 9억원, 문화행사에 11억원, 해서 한 30억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410억, 문화행사 10억.
예, 11억원.
11억.
다음에 성화부분에 9억원.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마는 이 실질적으로 아시안게임 성공은 북한의 참여 여부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있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국제경기준비단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북한의 참여를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그 결과를 답변을 하셨는데 실질적인 활동이 눈에 뚜렷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시드니에 가서 비공식적, 공식적이 아니거든요.
예.
오찬자리든, 만찬자리든, 뭐 이런 자리에서 이루어지지 않겠느냐 이렇게 해서 북한측에서 책임성 있는 답변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요
예.
그리고 문화관광부장관이 지난번 북한이 참여했을 때도 아시안게임에 대한 언론에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체도 어쩌면 아시안게임을 중심으로 해서 북한을 방문한 것은 아닙니다. 그 당시에 김한길장관이지요
예.
갔을 때 언론 보도된 내용도 그렇고, 그리고 지금 부산시의 대응이 전혀 지금 부족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지는 단체장의 준비 과정이 어떤 북한에 초청할 수 있는 그런 기획, 예산 이런 부분들이 전혀 준비되지 않습니다. 지난번 시장께서 언제 남북…
언제 그 때 올라갔다 했어요
5월 17일입니다.
북한…
제5차…
남북장관회담시 올라갔었지요
장관급회담시에…
올라가셨지요
예, 올라가셨습니다. 만찬에 참석하셨습니다.
그 때 언론 보도된 것 읽어봤습니까
제가, 보도자료를 제가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언론은 뭐 북한이 참여하는 걸 긍정적으로 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시장은 그렇게 답변을 했지만 언론 보도에 의하면 그 부분하고 전혀 다르게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민족이 함께 하는 아시아의 축제가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각종 북한이 아시안게임에 참여한 계기가 많았습니다. 올림픽도 그렇고. 그 때마다 주최국이나 주체도시에서 엄청난 노력을 했습니다. 국제적인 환경도 중요합니다마는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 단체의 준비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이 지금 일년여 남겨두고 지금 이제 일년 채 못남았지요, 그렇지요
지금 벌써 이러한 시장이나 관계관들이 부산자치단체에서 북한을 어떻게 방문할 것이며 어떻게 중앙정부와 연결해서 자치단체장이 북한을 어떤 계기로 해서 북한을 방문해서 또 어떻게 답변을 받아낼 것인가를 단체장의 계획이 있어야 됩니다. 계획만 있어야 될 게 아니고 예산이 또 따라야 됩니다. 그런데 올해 예산을 보면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10원 하나 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래 놓고 어떻게 북한을 초청하겠다, 또 북한이 참여하게 하기 위해서 기획을 하고 있다 이렇게 답변을 하고 있습니까 한심스럽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추후 계획이라든지 예산문제라든지 중앙정부의 예산, 쓸 수 있는 예산을 방금 30억에 대한 남북협력기금에 대해서는 답변을 했습니다마는 이것은 중앙정부에만 의지해 가지고 되지 않습니다. 국가적인 사업을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지방도시에서 치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방도시를 책임지고 있는 장이, 장이 어떤 소신을 가지고 일을 해야지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북한 참여문제는 전략이 우선은 공식적으로는 장관급회담을 활용해야 될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장관급회담 가운데서도 문화장관회담에서 논의되어야 될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부산시에서는 그동안에 통일부나 문화관광부를 통해서 남북장관급회담에 의제로 확정짓는 부분을 계속 집중적으로 거론을 했습니다. 그래서 의제로 확정이 됐습니다. 남북장관급회담에 의제로 포함해서 논의하겠다 라는 통일부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우선 의제로 확정시켜 놓고 그래서 이제 어느 장관회담시에 그것을 의제로 집어넣어 가지고 논의를 하느냐 하는 그 부분이 중요한데 지금 이제 5차 다음에 6차, 7차 이렇게 넘어가는데 7차 남북장관급회담시에 북한의 아시안게임 참여부분을 장관급회담의 논의의 대상으로, 의제로 확정지어 줄 것을 저희가 지금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우선 논의가 되어야 되겠고 다음에 이제 비공식적으로는 북한의 장웅 IOC위원을 만난다든지 다음에 북측 NOC의 박명철위원장을 만나가지고 입장을 전달해야 될 그런 입장에 있는데 그래서 저희는 초청장 전달부분을 최대한 활용해 가지고 북한에 어떤…
북한에 초청장을 지금 발부 안하셨다면서요
예, 그것은 안했는데 곧 이제 초청장전달, 그런 점들을 활용해 가지고 북측대표를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려고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장관급회담시에 의제로 채택해서 이 부분을 논제를 한다 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가 이 장관급회담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전략이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의존할 것이 아니고 우리 부산시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략을 세워야 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축전행사도 그렇습니다. 각종 아시안게임 관련한 문화축제행사가 이루어지지요
예, 그렇습니다.
북한을 참여시킬 것이지요, 계획을 잡고 있지요
예.
이 문화예술축제는 남북관계를 보면 많은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예로 지금 두고 있습니다. 몇 십억을 주었느니 이런 공식적인 발표는 아닙니다마는 공식, 비공식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그냥 문화예술축전행사에 북한을 참여시키겠다 그래가지고 오겠습니까 이 분들이.
그런데 위원님 이제 이 부분이 공식적인 논의의 석상에서 우리가 아직도 그런 점들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는 그 부분에 위원님 지적은 옳으신 지적이고 그래서 이제 우선은 공식적인 어떤 장관급회담의 의제를 확정을 해가지고 논의되는 과정에서 그러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도출될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우리 상임위 전 위원님들에게 이러한 전략, 계획, 앞으로의 예산, 중앙정부에만 의존하지 않는 부산시의 대응계획서를 지금이라도 수립해서 빠른 시간 내에 거기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해서 우리 상임위에 제출해 주시고 특히 문화예술축전행사 이런 부분은 어떻게 전략을 세울 것인지 그냥 초청장 해가지고 안옵니다. 이 분들. 그럼 어떻게 해서 이 분들을 초청할 것인지, 이런 기술적인 전략을 우리 상임위에 보고해 주시고, 홍보전략에 대해서 한 가지만 묻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어차피 이 홍보는 월드컵이 앞서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예.
월드컵이 비중이 크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그렇고 이것, 뭐 나무라고 할 그런 시점은 아닌데 지금 현재 조추첨이 12월에 이루어지지요
예.
오늘 업무보고에 보면 여러 가지 행사에 홍보계획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 월드컵을 계기로 해서, 월드컵을 중심으로 해서, 또 월드컵행사를 계기로 해서 아시아드홍보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조추첨할 당시에 어떻게 접근해서 이 아시안게임을 홍보할 것인가를 계획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월드컵이 몇 월달입니까 6월입니까
예, 6월쯤 이제, 5월 31일부터 6월 31일…
예, 그러니까 6월이 전국에서 지금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그렇지요
예.
그럼 일본과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 월드컵경기를 아시안게임 홍보전략으로 최대 마지막 카드로 전략을 써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단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도 그 점에 공감을 하고 지금 12월 1일날 BEXCO에서 조추첨행사가 개최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여기 월드컵조직위원회 하고 협조를 해서 저희 부산시홍보관을 만듭니다. 부산시홍보관에 아시안게임이 홍보될 수 있도록 홍보관을 만들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또 조추첨행사와 관련해 가지고 많은 외국인들이 부산을 방문하게 될텐데 저희가 홍보물도 별도로 준비해서 그 분들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단장님 말만 가지고는 못믿겠어요. 그리고 계획서를 제대로 해서 보고하세요. 그리고 의회가 협력이 필요하면 지금 뭐 단장님만 해서 되는 게 아니고 조직위, 우리 부산광역시, 또는 중앙정부, 의회와 시민이 함께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예.
지금 시간도 그래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조직이 인사가 이제 앞으로 이루어지면 안됩니다. 이제 와가지고 언제 그 업무를 파악하고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뛸 수 있습니까 그런 부분도 인사 부분도 시장에게 건의하세요. 단장님부터 시작해서. 이 아시안게임 끝날 때까지는, 우리 관련 직원들 제가 이런 이야기 하면 진급 아니면 승진 발령할 직원들 계시는지 모르지만 이 아시안게임 성공이 정말 우리 부산시는 중대한 역사적인 행사입니다. 그런 소명감을 가지고 단장님이나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 박삼석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박삼석위원께서 이런 굵직굵직한 홍보전략 이런 게 지나고 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전에 우리 위원님들한테 보고 잘 하겠다는 말만 잘하고 지나가면 팡팡 또 에러가 납니다. 그래서 특히 월드컵 조추첨이나 이런 빅이벤트는 사전에 계획을 말이지요, 홍보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 시는 시대로 또 조직위는 조직위대로 협조 방안을 어떻게 하겠다는 이 계획서를 우리 위원님들에게 제출을 해주세요. 단장님 그래 하실 수 있지요
예, 알겠습니다.
사전에 제출해서 치밀한 계획과 또 한 점 후회없는 그런 홍보가 되도록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도 사전에 알고 또 동참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자,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창조위원님.
장창조위원입니다. 업무보고는 잘 들었습니다. 본위원은 실질적으로 우리 아시안게임이 잘 치러지려고 그러면 물론 홍보도 중요하고 사람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따른 예산확보가 상당히 중요하지 않느냐 싶습니다. 그래서 대회 운영경비에 대해서 현재 확보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 임시회 때 국비지원 요청이 690억만 되면 대회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그랬는데 이번 업무보고에서 내용을 보니까 당초 계획된 110억원 중에서 23억 미지원액, 그리고 광고사업기간단축에 따른 보전액 40억, 해가지고 753억으로 늘어났어요. 그래서 물론 상황이 바뀌니까 거기에 따른 금액도 바뀌겠지만 그래서 본위원이 걱정스러운 것은 지금 문광부라든지 기획예산처에서는 상당히 이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이지를 못하지 않느냐 걱정스러워요. 여기에 대한 어떤 대책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 아까 업무 현황 보고드릴 때 보고드렸습니다마는 부산시 92억을 하지만 845억원이 됩니다. 845억원 가운데서, 조직위원회에 745억원 가운데서 문화관광부가 100억원을 삭감하고 난 다음에 92억을 합치게 되면 745억원이 되는 겁니다. 그 745억원 가운데서 745억원 같으면 92억을 빼고 난 금액을 40:30:30으로 나누어 가지고 그렇게 지원해 주기로 되어 있고 저희 부산시가 부담해야 될 부분이 192억원이 되는 겁니다. 나머지 정부 지원 부분은 정부방침으로 이미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192억원 가운데서 100억원은 행정자치부가 특별교부세로 100억원을 주기로 약속을 한 사항입니다. 이것은 국무총리실이 주관을 해가지고 관련 저희 부산시도 포함하고 조직위원회도 포함해서 관련 부처 기관들 대책회의를 해서 확정을 시키는 정부안입니다. 다만 그 가운데서 100억원 확보 그 부분이 있는데 근데 나머지 100억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국회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정부가 국회를 통해서 최대한도로 확보할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운영경비 확보가 더 늘어나는 경향이 결국 광고사업이나 휘장사업에서 타격을 받아서 그런 것 아니냐, 거기에 대한 지금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의 어떤 대안이라든가 대책이 있으면 우리 준비단장 아는 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제 조직위원회가 ILS 파산되고 난 다음에 덴츠사가 지난 6월달에 새로운 해외 마케팅사로 지정이 되고…
정확하게는 덴츠입니까
DENTSU입니다. 일본의 스포츠마케팅사입니다. DENTSU, 덴츠입니다.
그리고 지난 9월달에는…
6월달에 계약했습니까
예, 6월달에 OCA하고 이것은 OCA계약사항이 되겠습니다. OCA가 덴츠사로 선정을 하고 그리고 OCA 양해하에서 국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9월달에 OCA로부터 조직위가 이양받은 21개 품목에 대해서 국내휘장업체인 SMA사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10월달부터는 금년 이달부터는 휘장사업이 가시화되고 성과가 있을 걸로 그렇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대가 되는데 물론 정확한 금액은 산출할 수 없겠지만 추정치는 나올 수 있잖아요
예.
그러니까 당초 휘장이나 광고사업에서 들어올 수 있는 금액하고 현재 SM사와 계약해서 금액이 얼마정도 들어 올 수 있는지, 그래서 이게 중요한 게 당초에 우리가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그 때 용역이 나온 것은 흑자대회로 나와 있어요. 그런데 물론 상황이 바뀜으로써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 것은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광고나 휘장사업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바뀐데 대한 거기의 결과물을 좀 예측할 수 있으면 그것을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당초 휘장사업으로 조직위원회가 수익사업으로 확보할 예상금액이 1,498억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현재로써는 조직위원회가 40억이 삭감된 1,458억원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전자 1,458억으로
예.
그래서 이번에 40억을 국비 요청한 겁니까
예, 포함해서…
그런데 지금 조직위원회에서 1,458억원 했지만 과연 그 금액이 나올 수 있겠느냐 왜냐 하면 지금 아시안게임을 일년 앞두고 있다 말입니다. 앞둔 이 시기에 과연 휘장사업이나 다른 사업으로 해서 이러한 돈이 다 들어올 수 있겠느냐 이거지요. 광고사업이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준비가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조직위원회에서는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느냐 싶은데요.
그래서 이제 지금 대회조직위원회가 판단한 그 부분에 보면 현재까지 입금된 수입실적은 627억원 4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고가 340억원, 휘장이 43억원, 복권이 92억원, 이자 수입 등에 152억원 해서 627억원 40%쯤 됩니다.
다음에 이제 대회가 임박해서 들어오게 될 부분이 광고가 576억원, 휘장이 36억원, 그리고 복권이 180억원, TV방영권이 있습니다. 75억원. 또 입장료 172억원, 입촌금 140억원 등 해가지고 확보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계획치라고 그러면 결국은 어떤 흑자대회가 아니고 최소한의 대회운영경비로써 이 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당초에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면서 용역했을 때의 흑자대회의 그 금액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본위원이 상당히 우려하는 것은 지금 우리 88올림픽 같은 경우에는 결국 잉여금을 체육진흥공단이라든지 별도의 기관을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계속 체육진흥에 지금 투자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면서 결국은 그 과정도 매끄럽지 못하고 이 유치결과도 흑자되지 못했다 그러면 상당히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 그래서 본위원은 물론 우리 시비나 국비지원 요청해서 준비를 하겠지만 결국은 요즈음의 국제대회는 모두 흑자를 기조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어떤 특단의 대책을 세워줘야 안되겠느냐 싶습니다. 그래서 물론 우리 준비단장께서는 어찌 보면 그런 위치에 있지 않으므로 해서 답변하기 곤란하겠지만 결국 대회조직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앞으로 정책협의회에서도 충분히 거론될 문제가 아니냐 싶습니다. 그래서 단장께서 어떤 복안이 있다 그러면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가 두 번의 정책협의회를 했고 또 이제 앞으로 10월 내지 11월달에 정책협의회를 예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적하신 대로 이 부분은 중요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조직위원회가 명확한 방침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저희 부산시도 문제를 제기를 하고 명확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말이지요, 마지막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부산시 부담분 196억 중에서 행자부 특별교부세로 100억을 했다 그러는데 결국은 국비지원을 40% 해가지고 물론 부담은 하겠습니다마는 당초에 우리 요구한 845억에서 745억으로 100억을 또 삭감했거든요. 삭감한 이런 상황에서 우리 부산시 부담분 196억 중에서 100억을 행자부 특별교부세로 가능하겠느냐, 지금 확정됐습니까 확정 안됐지요
아닙니다. 그것은 이제 서로 협의해 가지고 결정된 사항입니다.
결정됐습니까
예, 특별교부세를 주기로 결정된 사항입니다. 국무총리실이 주관을 해가지고 관련부처 대책회의를 통해서 결정된 사항이고 또 이 사항이, 이 사항 부분에 대해서는 총리가 합의를 하지 않으면 직권으로 결정하겠다는 사항이었기 때문에 결정된 사항으로 그렇게 받아들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예산 편성에도 들어갔어요
예산편성 부분은 내년에…
아니죠, 지금 국회심의 중…
아니 특별교부세 부분은 풀로 받기 때문에 별도로 명시될 부분은 아닌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당초 계획된 우리 광고나 휘장수입하고 현재 변경된 휘장광고수입 계획서 안 있습니까 그것을 사본으로 좀 한 부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장창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주위원님.
김영주위원입니다.
정말 준비단장님을 비롯한 관계 여러분 고생 많습니다. 본위원은 준비단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어딘가 모르게 내년 대회를 앞두고 번개불에 콩 구워 먹는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각 신설경기장 12군데를 보면 각각 완공이 4월, 5월, 심지어 7월 이렇거든요. 여러분들이 완공시점을 보면 여러분들도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과연 될 것인가 하는 이런 생각을 가질테고 그렇다면 지금 이 신설경기장이나 개보수 경기장에 대해서 그동안 공사 연기 요청서를 받은 것이 각각 몇 번씩이나 있는지 각 경기장마다, 신설경기장 12곳에 지금까지 공기연장 요청을 받은 데가 몇 군데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만약에 있다면 추후에 공기연장 요청을 또 받게 된다면 신설경기장이나 개보수 현장은 경기를 치르는데 지장을 초래하고 심지어 속된 말로 그 경기장에서 경기를 못하는 수까지 발생합니다. 그런 우려되는 현장이 있다고, 부산시로부터 우려를 하는 현장이 있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공기연장 신청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저희가 이제 염려하신대로 여러 가지 사정이 있었겠습니다만 현재 계속해서 보고드리고 있는 내용이 7월달까지 그리고 6월달까지, 4월달까지 해서 신설경기장 다음에 기존경기장, 연습장, 7월, 6월, 4월로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문제는 공기연장의 문제가 아니고 공기단축의 입장이 되고 공기단축으로 인해서 부실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희들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공기연장 부분 요청된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단축하라고 하니까 결론적으로 부실시공 문제를 걱정하게 되고 지금까지 공기연장 신청이 안들어 왔다는 자체가 문제입니다. 앞으로 보십시오. 분명히 공기연장 신청이 들어올 수밖에 없다. 지금은 그냥 단축하는 이야기만 하다 보니까 공기연장 자체를 안할 수 없는 그런 지경에까지 와 있지 않느냐. 만약에 뒤에 가서 그런 문제가 제기되면 아까 이야기한대로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을 각 경기장마다 한번 보고를 받아가지고 서면으로 그런 발생의 소지가 있는 현장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금주에 저희가 행정부시장 주재로 각 신설경기장별로 공정검토회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회를 하니까 그 보고회를 통해서 공정을 다시한번 따질 수 있도록 하고 공정을 따지고 난 다음에 주요경기장에 대해서는 행정부시장이 주재해서 현장확인토록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이후에 받은 자료를 위원님께 제출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하튼 지금 현재 보면 4월, 5월, 6월, 7월 완공입니다. 불과 한두달정도 못남은 현장도 있고 한데 이렇게 시공이 되었을 적에 결론적으로 단축, 단축하다 보면 부실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승마경기장 같은 데는 하고 나면 지반안정이 2년이상 걸리는데 그냥 안정되면서 완공을 목표로 해서 가고 있습니다. 그 뒤에 일어나는 전반적인 어떤 하자로 인해서 우리 부산시 예산이 낭비되는 그런 엄청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물론 이 아시안게임 준비가 끝나고 나서 우리 단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생각을 안해도 될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문제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신경을 써가지고 추후에 일어날 문제를 많이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그러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위원장이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8페이지에 주차장 이름을 주경기장 노외주차장 해놓았죠 노외주차장. 노외주차장. 이것은 작명을 어떻게 해서 노외주차장으로 했어요
이것은 주차장 법상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런 도로상에 있으면 노상이 되고 도로 밖에 있으면 노외주차장이고 이렇게…
도로 위에 있는 것은 전부 노상이고, 도로 위에 말고는 무조건 노외주차장이다.
그렇게 법적 용어로.
그래서 노외주차장을 했다. 제가 볼 때는 노외주차장 이러면 방향이나 위치가 감이 안잡히잖아요 도로 외에 아무 주차장이나 전부 노외주차장인데 타이틀을 붙여 가지고 오히려 작명을 해 가지고 주경기장 동쪽편에 있는 주차장이다 안그러면 주경기장 어느 편에 있다 이러면 아예 명명을 해 가지고 주경기장 동쪽 옆 주차장하면 주동옆주차장 하든지 이런 식으로 아예 이름을 붙혀주어야지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 이것만 가지고 이름을 하기는…
검토하겠습니다.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위원장님 그것은 노외주차장이라는 이름이 명명된 것은 아니고 저희들이 편의적으로 노외주차장이다.
우리가 찾아갈 때나 이런 데…
주차장으로 표시가 되겠습니다.
문서로 볼 때도 주경기장 노외주차장은 이것 하나입니까 지금 이것. 다른 데는 주차장이 없습니까
주차장이 거기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사직종합운동장에 여러 군데의 주차장이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민자유치하고 관련해 가지고.
그러니까 본위원이 묻는 것은 작명을 예를 들어서 지하철역도 처음에는 동래전철역 하다가 이제 북쪽 몇 문, 명명을 해 주었잖아요, 다. 역 창구도 그렇게 해놓으니 참 편리하다 이겁니다. 만날 때도 그리 가고 차를 몰고가도 명명을 해 주면 찾아갈 수도 있고 이런데 이것을 처음부터 그런 방향으로 잡아갔으면 편리 안하겠나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노외주차장 이래 놓으니까 전부 노외주차장인데 그 부근에 주차장이 혼동이 되고 하면 편리한 방향으로 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건의이고요. 그 다음에 북한 참여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아시안게임 성공개최에 아주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지금 북한의 여러 가지 정부차원에서나 이런 게 지원이 일부 문제점도 나오고 이래서 그런 여론이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부산에 아시안게임 성공이 아주 실질적인 큰 이익이 된다. 부산은 이익이 되면 부산은 이익이 되는 쪽으로 적극성을 기울여야 됩니다. 시민들에게 아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를 해서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정부에서도 나섭니다. 아, 부산시민이 북한참여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구나. 그래서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이 오는 것입니다. 부산은 북한 참여를 별로 원치도 않는데 정부에서 앞장서서 할 리도 없습니다. 그런 정책적인 전략이 필요하고요. 그 다음에는 지금 홍보면에서 오늘이 디 마이너스…
348일입니다.
348일이죠 혹시 단장님 모를까 싶어서. 348일인데 300일을 계기로 해 가지고 전략이 또 하나 나와야 됩니다. 300일을 계기로 해서 전략이 하나 나와야 되는데 이게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각 우리 보고서에 보면 직능단체, 기관, 여러 가지 유관단체나 이런게 보고서는 매일 잘하는 것처럼 올라오는데 하나 하는 게 없어요. 협조가 잘 안되고 있어요.
이번에 D-1년 10대이벤트 하면서 위원장님도 보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실질적인, 겉치레, 전시성을 지금 논할 시기가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예를 들어서 상공회의소다. 그러면 상공회의소 거기에다 아시아드 지원협의체를 하나 구성을 유도를 한다 이겁니다. 그러면 상공인 아시아드 성공지원협의회 회장 뭐 갑모씨 이래가지고 하나 타이틀을 줘가지고 자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되는데 물론 전 상공인이 참여하도록 했다 보고는 그랬지만 실제적인 알맹이가 없어요. 다각적인 직능별 이런 걸 협의체를 하나 줘가지고 책임자를 맡겨줘가지고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단에서 주선을 해 주는 것입니다. 행정적인 지원 착착 하고 이런 것이 300일부터는 나서야 됩니다. 300일 하면 위기의식이 옵니다. 피부에. 그런 것이 협의회를 구성을 해줘서 팀을 자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조성을 해 주는 이런 전략이 좀 필요하겠고요. 그 다음에 현재 반상회나 이런 것을 하는 마을, 골목단위 축제가 분위기 조성을 해야 되겠다. 거기에도 우리 행정을 우회적으로, 강제 동원 보다도 자발적으로 유도를 해 주는 것입니다. 행정에서도. 그러면 아파트다, 또 이름 있는 도로다. 그 주변의 주민들에게 회장을 하나 선임을 자율적으로 유도를 해 주면 회장이 하나 나옵니다. 그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아파트에 300일 결의대회를 한번 합시다. 이런 식으로 붐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실질적으로 밑바닥에서부터 붐이 일도록 그런 유도를 하는 것이 안맞나. 그 다음에는 우리 전국 홍보투어들이 여러 가지로 나오고 있습니다. 실행을 하고 있는데 요소요소에 노력들을 하고 계시는데 예를 들어서 부산 전체에 유관단체 우리 의회나 시나 시장이나 의회나 또 상공회장이나 이래서 아예 홍보투어를 300일이면 300일을 기점으로 해 가지고 나서는 겁니다. 부를 것이 아니고, 우리가 호남지역을 갔다, 홍보투어를 해서 갔다. 호남에 가면 우리 의회는 호남 광주의회 좀 오시오. 시장은 시에 좀 오시오. 상공회의소 회장 상공인들 좀 오시오 이래가지고 현장 홍보를 협조를 구할 수 있는 이런 방안도 강구를 해서 나서야 안되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 우선에 울산이나 경남 이런 데도 얼마전에 보고회 한다고 오너라, 와서 보고도 하고 했습니다만 우리가 오히려 가서 울산이면 울산시의회나 울산시장이나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나 이래서 우리가 현지협조를 요청을 하고 거기에 가면 또 언론사들 하고 협조를 하면 그 쪽에도 또 KBS 있고, MBC 있고 PSB 있고 다 있습니다. 언론사들 참여를 해서 홍보를 좀 하면 매스컴도 좀 타고 그런 세부적인 전략이 좀 부진하다. 보고를 매일 보고서 오는 것이 매일 그런 일방적인 통상적인 보고서 날짜라도 하나 바꾸려면 앞에 딱지를 하나 붙여도 D-342일, 348일 보고서 이런 것 하나 색 다르게 올라와야 되는데 하나 통상적인 보고 뿐이니까 좀 밋밋한 자극을 피부에 와닿는 자극을 줄 시기다 이래 생각이 됩니다. 참조로 해 주시고,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마선기 국제경기준비단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랜 시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국제경기준비단의 업무보고와 질의답변을 잘 들었습니다만 우리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는 바로 여러분들의 노력 여하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줄 압니다. 아무튼 여러분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내손으로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 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직원이 일치단결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세부계획들을 수립해서 적극적인 반영이 되도록 추진을 해 주시고, 질의과정에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나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설명과 자료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6분 산회)

동일회기회의록

제 10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3 대 제 109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01-10-18
2 3 대 제 109 회 제 2 차 본회의 2001-10-17
3 3 대 제 10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0-16
4 3 대 제 109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0-16
5 3 대 제 109 회 제 2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0-15
6 3 대 제 109 회 제 1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10-15
7 3 대 제 109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10-12
8 3 대 제 10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10-11
9 3 대 제 109 회 제 1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10-11
10 3 대 제 109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10-11
11 3 대 제 109 회 제 1 차 본회의 2001-10-09
12 3 대 제 10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1-10-09
13 3 대 제 109 회 개회식 본회의 200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