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영역
검색결과 : 이전다음
제4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교통항만위원회
(11시 05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1회 임시회 제1차 교통항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조창국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은 광안대로 건설공사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에 오후에는 수영강변도로 건설현장을 시찰하도록 일정을 마련하였습니다. 동료위원님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광안대로는 국내 최대의 해상 장대교로서 도심교통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발생되게 될 교통양의 분산 처리는 물론이거니와 항만 물동량의 편리한 수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봐집니다. 해서 여러 가지로 광안대로는 우리 부산시민의 자존심이 걸린 상징물로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민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한치의 소홀한 점이 없도록 관계자 모든 분들께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의 이야기 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대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TOP
가. 광안대로건설사업소 TOP
(11時 07分)
의사일정 제1항 광안대로건설추진현황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조창국소장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 가지고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안대로사업소장 조창국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항만위원회 성재영위원장님! 그리고 위원여러분들!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모처럼 저희들께 광안대로건설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광안대로 건설은 지난 2월에 기공을 하여서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를 했습니다.
광안대로 건설은 체선 체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부산의 원활한 항만물동량 수송은 말할 것 없고 열악한 부산의 교통량 해소에 크게 기대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금문교나 일본의 세이또대교처럼 부산을 상징하는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서 최선을 다해서 건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성수대교,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이후 부실공사에 대한 우려도 대단히 많다는 것을 저희들은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또 시민들의 불안해소 염려를 덜어드리기 위해서 광안대로는 한 점의 오차도 없이 시행이 되어야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또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유산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위원님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다짐을 하면서 저희 광안대로 건설사업소의 95연도 주요업무 사항을 준비된 유인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參 照)
․廣安大路建設事業推進現況報告書
(廣安大路建設事業所)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조창국 소장님 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막중한 의무를 맡으셔서 대단히 수고가 많을 줄 알고있습니다.
이제부터 질의 답변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조창국 소장님께서는 처음부터 죽 관여를 해왔기 때문에 소상한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봐집니다. 그래서 1문1답식으로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예, 김종화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종화위원입니다.
기술적인 것은 솔직히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고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업을 하면서 처음 시추부터 기초공사 한다든지 이래서 일본같은 경우도 그것을 죽 자료를 만들어서 앞으로 관광명소로도 활용한다고 말씀하셨는데 텔레비젼이나 아니면 그 자료를 죽 만들어서 다리 근처에 진열을 시키는 아주 좋은 관광지로서도 전시하기에 좋은 그런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추부터 하는 이것을 자료를 충분히 잘 보완을 해서 우리 요금소도 설치하는 이런 부분이 있는데 진열하는 그런 장소하고 잘 감안하셔서 관광에도 활용하고 했으면 하는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 설치되는 현수교인만큼 다른데도 우리 부산에서 만들어지면 다른 데서도 자료를 많이 요청하고 또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이 올 줄 압니다. 그래서 임무가 막중한데 기초에서부터 자료를 잘 뽑아 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 아까 공사 금액을 우리 시비로써는 해운대개발 이익금 1,173억 원을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 부동산 가격이라든지 미분양사태, 또 해운대 신시가지의 공사 지연으로 해서 우리가 현수교, 광안대로 건설하는데 차질은 없는가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남천동 아까 매립을 4만 5,000평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매립하는 주관부서는 어디고 그 매립이 되고 난 뒤에는 용도 계획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시고, 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7페이지에 보면 공사 발주현황에 보면 지역 업체가 30%했다고 했는데 앞으로 지방화 시대를 맞아서 점차 확대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하면서 능력 있는 지방업체는 참여하는 그런 방향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 미발주된 사항이 있으니까 그리고 현수교의 제일 난제인 현수교부분에 동아건설 외 3개사가 공사 발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발주된 회사는 전문성이 있는 회사인지 이 부분에 발주된 3개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소장님! 바로 답변되시겠습니까
예,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광명소를 위해서 자료를 좀 전시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이 계셨는데 저희들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4만 5,000평을 매립하는데 전시관을 만들고 그리고 전시관에서도 관망, 또 시설까지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그것은 지금 저희들 기초에서 나오는 흙이라든지 돌이라든지 지금 풍동실험을 한 자료라든지, 그 다음에 설계하면서 시험한 자료를 전부 다 모으고 있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계신데 대해서 저희들 관심을 더 가지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사 금액 중에 해운대 지원금 1,173억 원이 잘 되겠느냐 하는 말씀이 계셨는데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저희들에게 지원해 주기로 되어있었던 200억 원이 지원이 못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동산 경기가 이렇고 하기 때문에 대단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볼 때는 결국은공사가 앞으로 4년 정도 걸리니까 금년도에 안 되면 내년도에도 저희들에게 지원되니까 아무래도 내년까지는 어떻게 안되겠느냐, 금년 하반기든 지금 팔기 위해서 애를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공사금액을 총체적인 금액 1,173억 원만 들어오면 되는 것이니까 그것은 종합건설본부하고 저희들하고 좀 더 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그런데 잘 안되겠느냐 말씀하셨는데 안될 때를 대비해서 다른 방안은 있습니까
가능하면 이 얘기는 저희들 쪽에서 안 하려고 한 사항인데 위원님께서 물으시니까 안 드릴 수도 없고 우리가 매립하면 아까 4만 5,000평을 매립하면 거기에서 우리가 경영쪽에 많이 치중 안하고 조금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시던 소위 관광쪽 그 다음에 친수 공간쪽으로 하더라도 거기에서 이익금이 상당히 많이 올라 온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 거기에 땅값을 우리가 그것을 조금 있다가 말씀드리겠습니다만 거기에 용도를 상업용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상업용도로 검토해 가지고 상업 업소를 넣겠다는 것이 아니고 그만큼 소위 땅의 활용도를 좀 높이자는 뜻에서 하는데 그렇게 하면 거기에서 지금 최소한도로 500억에서 700억 정도는 세입이 올라오지 않겠느냐 이래서 그 관계도 저희들이 좀 검토를 하고 있고 그래서 이것은 해운대라고 해서 전혀 저희들 한데 지원이 안되리라고 보지 않고 웬만하면 되지 않겠느냐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천동 매립 4만 5,000평 주관부서는 어디냐고 말씀이 계셨는데 주관부서는 광안대로의 소위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광안대로의 보완적인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용도는 지금 용도가 유원지로 되어 있는데 유원지로 개발하면 저희들이 전혀 활용을 못합니다. 그래서 상업용지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지역 업체의 30%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더 확대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이 계셨는데 이 부분은 저희들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만 단지 아주 주요한 기술을 요하는 분야에 대해서는 조심성 있게 접근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수교를 동아건설 외 3개사라 했는데 전문성이 있느냐 말씀하셨는데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회사 업이 현대건설이든 삼성이든 어디든 간에 현수교를 시공해 본 경험은 실제 없습니다.
단지 지금 남해대교를 십수년전에 놓았는데 그것은 日本 기술자들이 와가지고 거의 다 놓고 했기 때문에 우리 국내의 노하우는 없습니다. 단지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뭐냐 하면 지금 현재 기술 정보가 아주 개방되어 있고 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현수교를 110여년 전에 놓았습니다.
브루크린교라고 맨해턴에서 브루크린으로 건너가는 여인상 옆에 있는 큰 다리가 현수교를 110년전에 놓았습니다.
기술이 이만큼 발달된 지금 기술 정보가 발달되었는데 저희들이 열심히만 한다면 놓을 수 있지 않겠느냐 싶고 그래서 동아건설에서 일본의 세이또대교하고 아카시대교에 참여한 기술자를 상당히 많이 초빙해놓고 있습니다.
현재 5명이 들어와 있고 저희들도 감리를 일본 기술자를 3명을 초빙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에게 기술 전수를 받아가면서 하면 충분히 자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동아건설이 지금 성수대교에 사고를 일으켰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자기들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 돈의 고하를 막론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도 그런 쪽으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자신 있게 해낼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전문적인 그런 것도 없고 특별히 현수교에 대한 것도 없으면서 발주된 것입니까 동아건설 측에서는…
모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국내에서는…
우리 국내에서는 없지만 그래도 외국의 어느 공사에서 참여했다든지 그런 업체는 없습니까
지금현수교는 외국에 가서 참여한 업체는 없고 현대건설이 사장교를 캐나다에 가서 컨소시움을 해서 한 예는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국내에서는 외국 가서 참여한 것은 아마 저희들이 봐서는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기술만 저희들이 신경을 바짝 써서 저희들과 회사가 인근에 일본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한테 자문을 받고 기술 전수를 받으면 이것은 해내리리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서 세이또대교나 현수교 관계를 관광했을 때 처음에는 문제점이 상당히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공사하면서 붕괴된 사례도 있었고 그래서 노파심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종화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청래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청래위원입니다.
조창국 소장께서 아주 기술적인 것을 곁들여서 소상하게 보고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산시민들은 광안대로가 과연 튼튼한 다리로 재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소장께서는 방금 위원장님의 인사 말씀도 있었습니다만 그야말로 신념을 갖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몇 가지 묻겠습니다. 세계 어느 유명한 도시에 방금 말씀하셨습니다만 다리는 현재 100년을 넘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다리는 워낙 튼튼하게 지었기 때문에 그 다리에는 설계자와 공사를 한 사람의 이름을 따서 다리 명칭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이 광안대로의대역사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시공되고 운영될 수 있는 특수한 부서 설치와 전문가를 양성해야 된다고 보는데 견해는 어떻습니까
방금 100년 이상 견디는 다리도 그 뒤에 특수한 전문가가 다리 운용, 관리를 잘해서 이때까지 지탱해 온 다리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에서 좋은 견해를 말씀해 주시고 요즘 부실 시공, 부실 공사가 만연하는 현시점에서 조창국 소장께서는 이 다리에 이름석 자를 남겨 둘 수 있는 자신 있는 시공과 감독, 지도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중간에 말씀드린 전문가 양성에 대해서 간단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광안대로가 국내에서는 아직 별로 해 본 경험이 없는 교량인데 앞으로 튼튼한 다리가 되겠느냐 의회에서 좀 걱정스럽다는 말씀이 계셨는데 재가 보기에도 그것은 아주 당연한 걱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도 정말 새로 배우는 입장에서 외국에 가서 우리 선진지도 견학하고 외국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정말 성과 열을 다해서 위원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100년 전에 미국에서는 이와 같은 다리를 놓았는데 기술이 발전되고 정보가 개방된 이 시점에 열과 성만 다한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열과 성을 다해서 걱정을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외국에는 100년이 넘은 다리가 있고 그리고 그 다리에는 설계자와 시공자의이름을 따서 자신 있는 시공이 되도록 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도 정말 100년 이상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철강재 교량은 원래 관리만 잘하면 이것은 수명이 무한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국이나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철강재다리를 수명이 얼마냐 하고 물으면 그 사람들은 대답을 잘 안해 줍니다. 왜냐하면 관리만 잘하면 무한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를 잘해서 무한정으로 갈 수 있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제가 여기에서 위원님에 정말 오늘 이 시간을 모면하기 위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모든 열과 성을 다해서 정말 전직원들 또 참여하고 있는 시공업체, 감리자들 이래서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수명이 다른 어느 외국의 다리에 못지 않게 오래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뭐 같습니다만 전직원들은 광안대로사업소에 있는 전직원들은 지난주부터 일요일, 토요일도 본격적으로 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갈 때까지는 토요일, 일요일도 평소와 같이 근무하도록 결의하고 마음가짐을 각오를 단단히 해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를 위해서 시공중이나 시공하고 나서 관리를 위해서 전문가 양상은 어떻게 할 것이냐 거기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라고 얘기가 계셨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정말 동감입니다. 지금 아무리 교량을 잘 놓았더라도 관리를 잘못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관리는 시공을 잘하는 것 이상으로 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지금 내부적으로는 좀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만 용역을 할 때 관리에 대해서도 용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관리사무소를 설치를 하고 그 관리사무소 안에는 요금을 받는 운영사업부하고 그 다음에 다리를 점검하고 하는 기술부서를 이원화해 가지고 1년에 우리한테 세입이 약370억 내지 400억 정도 올라옵니다.
그 세입의 상당부분을 유료도로를 하면 세입이 올라옵니다.
상당한 부분을 재투자를 해서 다리에 전혀 하자가 없도록 조치를 하겠고 여기에 대찬 전문부서는 외국의 전문부서를 참고로 해가지고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부실시공과 부실공사로 인해서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 좋지 못한 그런 여건이다, 이름 석 자를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는 말씀이 계신데 대해서는 정말명심하고 저희들 이름을 거기에다 확실히 자신 있게 박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한 충고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조청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영수위원 질의하십시오.
김영수위원입니다.
사업소 소장님 이하 위원 여러분! 상당히 노고가 많겠습니다.
몇 가지 물어봅시다. 직원이 33명이라 했는데 기술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술자 20명입니다.
기술자가 20명입니까
예.
20명으로서 20개 사의 감독이 충분하다고 봅니까 어떻습니까
위원님! 저게 아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들 현장이 5개 현장입니다.
5개 현장이고 그 한 현장에 4개회사씩 이 컨소시엄 해서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회사별로 감독을 안하고 4개회사를 컨소시엄을 해 가지고 대표회사가 형성되어 가지고 조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5개 현장에 나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과거와 같이 저희들이 공사감독을 한다면 이것은 분명히 불충분합니다. 불충분하고 책임 감리제를 도입했기 때문에 다소는 부족하지만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마는 사실상 이 인원수로서는 부족합니다.
일본 아카시대교는 저희들 것보다는 규모는 한 3배 큽니다마는 거기에는 감독요원이 334명입니다. 그리고 또 본사에서 지원요원들이 있고 이런데 사실은 저희들은 일본 체계를 따라가기는 대단히 어렵고 저희들 건설기술 쪽에 참여하는 저희들로서는 이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사실 이것을 제대로 한다면 우리 여기에 기술요원이 현업에 투입되는 기술요원이 10명이라면 이것을 참관을 하고 기술을 배우는 소위 옵죠브 기술요원이 10명 쫌 더 붙어줘야 됩니다.
이와 같이 좋은 실습장 내지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데는 아마 앞으로 부산에서는 나기가 대단히 어렵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런 좋은 기회에 우리가 기술자를 양성을 시킨다면 참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지금 저희들 기술요원 20명을 해 가지고 이것을 바깥에 있는 우리 감리나 또 현업에 있는 기술자들하고 열심히 해서 마친다. 이러면 우리한테는 기술습득이 참 아주 집약적으로 밀도있게 될른지 몰라도 이 기술이 널리 전파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여기에다 좀 참여하는 기술인원을 많이 주시면 기술습득이라든지 기술축적, 또 우리 지역 또는 국가기술 축적에 아주 좋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좀 더 보완을 기술자를 더 보충해서 해야 되겠다 이 말씀인데.
저의 생각은 그렇습니다.
또 하나 물어봅시다. 어떻습니까 기한을 4년을 잡아왔는데 이것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까 소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공기에 대해서 제가 지금 위원님께 딱 부러지게 말씀드리기가 대단히 이것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어려운 실정이 지금 아까 제가 보고 드린 그 하부공에 대해서 저희들이 공기를 크게 봐서 하부공하는데 2년, 상부공하는데 2년 그래서 4년을 봤습니다.
저희들 공기는 현수교 부분이 자원을 합니다. 다른 접속교 그것은 현수교 공기보다는 잠기 때문인데 현수교가 저희들이 봤을 때 하부공에 대해서는 2년 하면 되지 않겠나 싶은 것이 저희들 생각입니다마는 상부공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국내에서 지금 한번도 해본 적도 없고 이제 지금 상부공에 대해서는 얼마나, 빨리 얘기를 하라면 제가답변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저희들이 해 본 사람도 없고 해보지도 않았고 이런데 저희들 공사를 발주하고 나서 감리가 2월달에 발주됐습니다마는 감리가 발주되고 나서 감리하고 시공팀들 제방에 모아 가지고 일본 기술자들하고 같이 모아가지고 공기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아주 전연 가식없이 있는 대로 짜 가지고 한번 보고를 해다오. 제가 지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달이나 내달 5월 중순경까지는 공기를 한 것을 저한테 보고가 올라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것을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를 하고 그 다음에 저희들 설계시공 자문위원회를 거쳐 가지고 이래서 확정이 되어지면 저희들이 자신이 서면 의회에 보고를 드리고 공기에 대해서는 확정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지금 현재 우리나라는 공사의 부실 요인이 공기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이래서 공기로 인해 가지고 부실이 되는 예는 없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고 또 공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저희들을 좀 도와주셔야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있는 그대로 허심탄회하게 저희들이 공기에 대한 내용이 파악이 되어지면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위원은 이 공기에 대해서 어떤, 4년이면 4년, 정해놓고 그 안에 하려고 빨리 우리 사람들이 성질이 뭣이고 빨리빨리 하는 것이 있어 가지고 하다가 보면 하자가 나올까 싶어 염려가 돼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왜, 지금 우리가 우리국내에 있다하면 남해대교 있지 않습니까 남해대교 하면 이것은 2층 다리가 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래서 더 어렵지 않겠느냐, 또 하나 내가 아까 직원들이 기술자 몇 명이냐, 물은 것은 지상에 올라와서 눈으로 보이는 것은 감독이 좀 수월할 것입니다. 사실상 수중의 감독을 어떻게 직원들이 천천히 하겠느냐 하는 것하고 또 하나 일본에 다리를 놓고 있는 데가 한군데 있습니다.
고베에서 아오지시마를 건너가는데 하나 놓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것도 아마 한 약 7년 내지 8년 공기를 잡고 뭔가 하면 우리가 공고를 한다든지 기초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연구를 해가면서 해야지 어떤 시일을 정해놓고 그 안에 안 맞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되겠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자가 나오는 것 아니냐, 이렇게 봐 가지고 사실상 본 위원도 걱정은 됩니다.
왜, 우리 국내에서 안 해봤고 외국에서 지금도 소장님 한번 시간 있거들랑 고베 아오지시마에서 쑥 들어가면 아오지시마하고 그 섬하고 연결되는 다리가 하나 완공된 데가 있어요. 거기 가서 기초해 놓은 것을 한번 죽 해보시면 상당한 참고가 될 것입니다. 감독하는데 또 설계 변경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래서 완벽한 다리가 만들어져야 되겠다 싶어서 얘기인데 지금 잘 하고있는데 무슨 얘기냐 할른지 모르지만 이것은 공기를 4년만에 한다든지 또 기술자가 모자란다든지 이래서는 오히려 저는 생각에 그 회사 20개회사에 직원 기술자들한테 우리 직원들에게 미안한 얘기지만 직원들이 오히려 배워야 안되겠느냐 이렇게 생각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본 같은 다리를 건설하고 있는 것을 좀 가서 보고 또 그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을 배우고 또 해 놓은 것도 한번 더 점검을 해보고 와서 이 설계도 변경할 수 있으면 해가면서 이것을 절대로 저는 4년만에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해가면서 연구를 해야 되지 지금 여기 앉아서 딱 내놓고 이대로 공기 단축을 해서 하겠다 생각을 해서는 안되겠다 이겁니다. 그 점에 대해서 어떻습니까
위원님! 아주 적절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일본은 지금 공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지금우리나라가 공기라는 것이 이것을 언제부터 언제해라 하는 것이 이것이 이제 죽 해 온 관례고 그것이 굉장히 속박감을 많이 받고있는데 일본은 최근 들어서 공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공사 마치는 그 날이 공기입니다.
그런데 저희들 나라에도 그것이 도입이 돼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자그만한 집을 짓는다든지 어디 외형적으로 눈에 딱 보이는 것을 한다든지 했을 때는 공기를 잡아 가지고 그 공기에 따라서 계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 되는데, 특히 물밑에 라든지 바람이 많이 부는 소위 자연적인 어떤 외부의 요건이 많은 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외의 변수가 많이 옵니다.
그러면 거기에 적응되게 우리가 변형을 줘야 되고 변형을 주려면 그것을 연구를 해야 되고 조사를 해야 되고 분석을 해야 되고 또 남의 것을 구경을 해야 되고 이렇는데 이제 공기에 쫓겨버리면 그런 것 할 여가가 없이 급하게 해야 되는 결정을 해버려야 되고 결정을 하게 되면 잘못하면 소위에러가 나기 쉬운데 이 공기에 대해서는 정말 위원님 여러분들이 저희들에게 충고를 하고 계십니다.
이래서 공기의 개념은 좀 더 충분히 저희들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지금 일본 조금 전에 말씀하신 아카시 대교나 그 다음에 세이또 대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계획 처리를 할 때도 수차 갔다 왔고 또 우리 직원들을 일전에 열흘 우리 직원 7명을 거기 가서 교육을 받고 또 견학을 하고 오도록 했습니다. 갔다왔고 또 금명간 7명갑니다. 이래서 전 직원들이 거기 가서 먼 데 갈 필요 없다, 우리하고 비슷한 거기 가 가지고 계속 교육도 받고 그 사람들한테 자료도 받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충고를 저희들이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고베에서 아오지시마는 다리를 내가 아는 사람의 얘기인데 그 공사를 하다가 좀 하자가 있어 가지고 중단해서 한 6개월 중단했다가 다시 조사에 들어갔다는 이런 얘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이것을 상당히 심각하게 해 주십사 해서 잘 하고 계시는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우리가 부산시가 하는 것은 완벽하게 또 잘 돼야 안되겠나 싶어서 얘기입니다. 이상입니다.
예, 고맙습니다.
김영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조금만, 한가지 더, 빠졌습니다. 하나 더 물어봅시다. 이 해상에 보상문제 말입니다. 15페이지에 어선, 어업 826척을 보상한다는데 우리가 다리를 놓는 데 826척이라는 배에 대한 보상할 게 있습니까 그런 게 나옵니까
위원님, 이것은 전에 그 위에 보면 남천동 외 7개 어촌계가 있습니다. 어촌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배가 있습니다. 이 배가 이제 우리 다리 공사로 인해 가지고 자기들 어업이 그만큼 지장이 간다, 이래서 우리 돈으로 배를 완전히 사 가지고 주는 것이 아니고 지장이 간다, 이래가지고 지장가는 것만큼 보상을 해주고 그 다음에 남천 어촌계는 자기들이 폐업을 하겠다 하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배는 자기들이 천상 우리 돈으로 사서 주든지 안 그러면 그만큼 감가상각을 해서 주든지 그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런 것은 보상을 하더라도 뭔가 배에 대한, 그러면 공사를 한다고 해서 자기들 배를 못 나가는 것도 아니고 이런 것도 아닌데 이런 것은 단단히 이것은 해야 될 것입니다.
그게 저희들이 수산대학에다 이것을 용역을 됐는데 우리 공사로 인해서 자기들 어획량이 줄어진다, 줄어지는데 대해서 용역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손실율만 저희들이 보상해 주는 것입니다.
아,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질의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조창국 소장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깨서 오늘 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그 동안에 자료준비와 광안대로 사업에 여러 가지 준비를 하시느라고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질의하는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의 어떤 우려와 염려를 하는 그런 사항들을 잘 참고를 하셔 가지고 대비를 좀 해주십사하는 것을 위원장으로서 주문의 말씀을 드리고 아무쪼록 이 광안대로는 우리 소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어떤 공사 자체에 건설사업에 임해 줘야 되겠다. 또 이것은 우리 400만 시민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그런 하나의 역사고 또 소망이고 자부심이다. 이렇게 봐 질때 손색이 없는 이런 어떤 건설사업을 해주십사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주문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부산의 명물로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돼 주십사 하는 것을 재삼 당부의 말씀드리면서 동료위원 여러분들 오랜 시간동안에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제41회 제1차 교통항만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점심식사를 하고 난 이후에 바로 현장확인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2분 산회)

동일회기회의록

제 4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1 대 제 41 회 제 3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5-04-28
2 1 대 제 41 회 제 2 차 본회의 1995-04-28
3 1 대 제 41 회 제 2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5-04-27
4 1 대 제 41 회 제 1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5-04-27
5 1 대 제 41 회 제 1 차 내무위원회 1995-04-26
6 1 대 제 41 회 제 1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5-04-26
7 1 대 제 41 회 제 1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5-04-25
8 1 대 제 41 회 제 1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5-04-25
9 1 대 제 41 회 제 1 차 본회의 1995-04-24
10 1 대 제 4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199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