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영역
검색결과 : 이전다음
제31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본회의

제31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의회사무처
  • 일시 : 2023년 4월 19일 (수) 14시
개회식순
  • 1. 개식
  • 2. 국기에 대한 경례
  • 3. 개회사
  • 4. 폐식 (사회 : 의사담당관 백명배)
(14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31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안성민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박형준 시장님과 하윤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313회 임시회에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헌신해 준 부산시민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온 뜨거운 환대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부산을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했습니다. 4월 3일부터 4박 5일간 이어진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는 성공 그 이상의 의미로 평가되어 마땅합니다. 부산은 모든 것을 갖췄다는 파트릭 슈페이트 실사단장의 말이 입증하듯 부산은 이번 실사에서 준비된 역량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부산은 또 대한민국을 하나로 뭉치게 했습니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대통령과 정부에 발맞춰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 전원이 만장일치 결의문을 채택해 실사단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유치 때도 없었던 역사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민간의 협업도 감동적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이 참여하는 민간위원회가 유치 교섭을 위해 방문한 나라가 84개국에 달합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열게 될 원대한 미래에 대한 확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도약을 견인하는 희망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부산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준다 할 것입니다.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를 위대한 성공으로 이끈 결정적 원동력은 부산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였습니다. 부산역광장을 가득 메운 환영 인파는 부산의 인정을 느끼게 했고 부산 거주 38개국 외국인 시민도 세계와 더불어 살아가는 부산의 개방성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응원 현수막을 내걸고 소중한 일상을 줄여가며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의 모습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부산의 역동성이 뜨겁게 살아 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이제 다시 뛰어야 할 시간입니다. 최대 분수령인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자신감을 바탕으로 11월 개최도시 선정까지 전력 질주해야 합니다. 부산을 알릴 마지막 공식 무대인 6월 4차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총력을 다해야 하며 가능한 많은 국가와 접촉해 표심을 잡아야 합니다. 부산광역시의회도 역량을 총동원해 힘을 더하고 개별 국가에 대한 유치 교섭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곧 본궤도에 들어설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중 산업은행을 이전 공공기관으로 공식 지정할 예정이고 금융위원회도 부산 이전 계획 수립에 곧 착수할 방침입니다. 그런데 현재 제출된 산업은행 이전 공공기관 지정안이 지역만 부산으로 명시하고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이 없어 우려가 큽니다. 금융 및 투자 등 핵심 기능은 서울에 두고 지원 기능 일부만 부산으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입니다. 본사 부산 이전이라는 취지가 무색해지지 않도록 꼭 잔류해야 하는 기능을 제외한 산업은행의 모든 조직과 인력이 부산으로 옮겨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전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산업은행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본점을 서울에 두도록 규정하고 있는 현행 산업은행법 4조1항을 개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경제 논리를 앞세운 수도권 중심주의가 또다시 비등하고 있지만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대한민국을 수도권과 동남권 2개의 심장이 뛰는 산업 강국으로 변모시킬 가장 강력한 모멘텀입니다.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쟁을 접고 국회가 앞장서주기를 촉구합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부울경 800만 지역민의 염원인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반드시 관철시킬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이 제출한 8,016억 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합니다. 21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본예산에 의한 추경이라는 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도입 등 새 제도 시행에 따른 추경은 더욱 신중을 기해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비상한 각오로 치열하게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칩니다.
(14시 07분 폐식)
○ 제313회 임시회 집회요구
일 자 2023년 4월 19일
이 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일반안건 심의, 5분 자유발언 등
요 구 자 박대근 의원 등 22인
(4월 7일)
○ 제313회 임시회 집회공고
일 자 2023년 4월 19일 14시
집회근거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
공 고 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
(4월 11일)

동일회기회의록

제 313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9 대 제 313 회 제 4 차 본회의 2023-05-02
2 9 대 제 313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3-04-26
3 9 대 제 313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3-04-26
4 9 대 제 313 회 제 3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3-04-26
5 9 대 제 313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3-04-26
6 9 대 제 313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3-04-25
7 9 대 제 313 회 제 3 차 본회의 2023-04-21
8 9 대 제 313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05-01
9 9 대 제 313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3-04-26
10 9 대 제 313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3-04-25
11 9 대 제 313 회 제 2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3-04-25
12 9 대 제 313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3-04-25
13 9 대 제 313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3-04-25
14 9 대 제 313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3-04-24
15 9 대 제 313 회 제 2 차 본회의 2023-04-20
16 9 대 제 313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04-28
17 9 대 제 313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3-04-24
18 9 대 제 313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3-04-24
19 9 대 제 313 회 제 1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3-04-24
20 9 대 제 313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3-04-24
21 9 대 제 313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3-04-24
22 9 대 제 313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3-04-20
23 9 대 제 313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3-04-19
24 9 대 제 313 회 제 1 차 본회의 2023-04-19
25 9 대 제 313 회 개회식 본회의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