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영역
검색결과 : 이전다음
제15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15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교육위원회회의록
  • 제1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2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 소관 2006년도 성과관리계획과 부산영상체험박물관 건립에 따른 현안업무보고를 받고 이어 2005년도 3/4분기 주요사업 예산집행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 TOP
가. 문화관광국 TOP
(10시 04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문화관광국 소관 현안업무보고 청취의 건과 3/4분기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종해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조양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안업무와 2005년도 3/4분기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에 시간을 할애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위원님께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저희 문화관광국에서는 우리 부산이 동북아 해양 문화 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저희 국 업무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 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현안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문화관광국 2006년도 성과관리계획 추진상황보고서
․문화관광국 2006년도 성과관리계획 추진상황보고서 추가자료
․문화관광국 2005년도 3/4분기 주요예산사업 집행상황보고서
(문화관광국)
(이상 3건 부록에 실음)
김종해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고에 대한 질의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습니다.
성과관리계획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현안업무보고서 2페이지를 보면 각 부서별 전략목표가 1개씩으로 해서 일곱 가지가 있고 또 19개 성과목표와 46개의 성과지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임무에 보면 영상중심도시로 중점 육성하겠다는 기관임무가 있고 그래서 이런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서 세부적으로 성과지표를 작성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성과지표 작성은 가장 중요한 문제가 어떠한 근거로 해서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작성했는지 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과관리계획은 전략목표는 비전을 담은 그런 목표가 되겠고 성과목표는 전략목표의 하위목표로서 단위정책별 목표가 되겠습니다. 되겠고, 성과지표는 단위목표를 구성하는 각종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그런 목표가 되는데 성과지표는 그 지표가 포함하는 의미로 각종 물량단위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표현된 그런 사업계획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의 성과관리계획이 예산하고도 다 직결되는 문제인데 성과를 평가하는 결국은 가장 중요한 문제가 주체가 문제가 될 것인데 성과를 어디에서 그 성과가 나타났는가에 대한 성과의 주체가 누구입니까
성과지표는 저희들 사업계획을 만들어서 집행하고 난 다음에 그 결과물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시에서 하고 있는 성과관리계획은 과거에 해오던 품목별 예산을 뒷받침하는 그런 계획을 바탕으로 해서 전체 전략목표와 성과목표, 성과지표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타나는 주체는 아직은 단위부서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각 계별로 나누어진 것으로 성과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성과관리계획 기본취지에 다소 어긋나는 것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뭐냐하면 그러면 우리 공무원들이 부산시가 계획 해 놓은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입장수라든지 예산집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성과를 우리가 평가를 한다면 부산시민들이 부산시가 계획한 부분에 대한, 사업에 대한 만족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성과에 대한 평가하고의 차이가 많이 나는데 결과적으로 무엇에 대한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인지 좀 분명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질의하신 대로 저희들 각종 정책목표가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부분하고 내부관리에 미치는 부분하고 나뉩니다마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가 이루어져서 그게 최종 성과물로 나타나야 됩니다마는 아직까지 저희들 성과관리계획이 도입단계에 있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 완성단계를 보이고 있지 못합니다. 그것은 앞으로 점차적으로 성과관리계획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보완되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시민의 만족도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행사에 호응이 얼마나 있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통계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시민들의 반응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함께 표현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놓치지 말고 꼭 대입을 시켜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과지표는 누가 만드는 겁니까
성과지표는 내부적으로 저희들 직원들이 만듭니다. 만드는데, 저희들 성과관리계획을 도입할 단계에 전체예산 구조를 갖다가 성과관리계획에 맞춰서 전체를 조정해서 만든 게 아니고 지금까지 해 오던 품목별 예산을 근거로 해 가지고 전체 성과목표와 성과지표를 짜기 때문에 우선은 좀 과도기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우리가 예산에 또 보면 400억이 넘었고, 또 내년도도 결과적으로 못지 않게 400억 내지 400억 이상의 예산이 계획이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런 기관임무 달성을 위해서 세부적인 성과지표를 작성할 때는 조금 더 공무원의 입장에서만 성과지표를 작성해서는 안 될 것 같고 다른 어떤 구체적인 연구를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한 어떤 계획이 좀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좋으신 지적 같습니다. 저희들 성과관리계획을 수립할 때 원래는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서 예산편성을 해야 됩니다마는 우선 과도기이기 때문에 그렇게 못하고 있고 대신에 저희들 자문위원회라든지 방금 또 위원님께서 제시했던 시민만족도 조사라든지 시민참여도 조사 같은 것을 성과지표 작성 시에 반영해서 그렇게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 전에 이 사업,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이렇게 쭉 보고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여기에 보면 1,000억대부터 시작해서 2억 6,000만원 이런 게 아주 소소한 금액까지 많이 있는데 이런 것도 우리가 용역을 다 줘 가지고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현재 400억 가까이 되는 이런 큰 예산을 다루면서 성과지표가 결국은 우리 성과목표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계획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내년도 예산이 거의 마무리 됐죠
예, 금년도 저희들 실․국에서 제출한 예산이 재정관실에서 의회에 제출하기 위한 아마 직전 단계까지 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 성과지표도 시민의 입장에서 이 지표를 좀더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대입을 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명심해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성과관리계획이 시민 만족도라든지 시민참여도에 바탕을 두고 전년도 예산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야 됩니다마는 아직까지 저희들 여러 가지 여건이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발전을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과지표 용역을 다루는 그런 기관이 있습니까
성과관리계획은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발전돼서 우리나라에서는 도입단계에 있습니다. 미국이라든지 중앙정부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관한 절차나 방법에 관해서는 많이 연구가 되고 있고 또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마는 예산편성이 여러 가지 정치적 과정, 정책 이해당사자들과의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 또 지방행정에 있어서는 그 사업자체가 굉장히 경직성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 환경요인들 때문에 점진적으로 저희들 도입하려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성과관리계획이 제대로 정착이 되려면 앞으로도 2~3년 정도 더 저희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부족한 부분이나 문제점이 있으면 보완해 나가는 방법으로 저희들 그렇게 지금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해마다는 우리가 용역을 줄 필요는 없겠지만 도입 초창기에는 용역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모든 우리가 건축물도 보면 제일 중요한 게 설계입니다. 건축을 해 보면 그 중간에 여러 가지 중요한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게 설계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도입단계에 있어 가지고 처음에 우리가 다 해 본 부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경험이 있고 또 앞서 가는 그런 선진국이나 또 서울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충분히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정확한 계획을 세워 가지고 도입돼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초기에 우리 투자가 확실히 오히려 세이브 될 수 있다 하는 부분을 갖다가 이것은 문화관광국 뿐만이 아니고 시 전체에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마는 그렇게 의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성률 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현영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종해 국장님을 위시한 관계공무원님들 요즘 또 APEC 준비관계로 많이 바쁘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우리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많이 애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몇 가지 업무보고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서 15페이지 부산영상, 아! 미안합니다. 영화체험박물관에 대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업무보고에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BTL방식으로 건립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에 영화체험박물관 건립계획이 부산영상도시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용역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계획을 보면 첫째, 부산영상센터 건립 그리고 영화 후반작업기지 조성, 영화촬영지구 조성 등 다른 사업도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부산영상센터는 468억, 영화 후반작업기지 조성은 342억 그리고 영화촬영지구 350억원, 대부분 수 백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들은 모두 재정사업으로 한다고 하면서 왜 영화체험박물관만 BTL방식으로 건립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우리 씨네포트 3대 핵심사업이 영화․영상센터, 후반작업기지, 영화체험박물관이 3대 핵심사업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영화․영상센터하고 영화후반작업기지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올해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비지원사업은 계속해서 지원되는 계속사업이기 때문에 국비와 시비를 합쳐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 되었습니다.
그에 반해서 영화체험박물관은 국비사업으로서 그 동안 저희들 인정을 받지 못했고 또 저희들도 한꺼번에 이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시비지원을 하기가 곤란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정부에서 BTL사업을 권장하는 걸로 금년초에 정책적인 목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영화체험박물관은 제3순위 사업이었습니다. 세 번째 가는 사업인데 정부에, 문광부에 건의한 결과 영화체험박물관은 BTL사업으로 해도 아주 모범적인 사업이 되겠다 해서 문광부에서 BTL사업으로 인정을 해 줬습니다. 이 BTL사업은 저희들 재정사업으로 하면 한꺼번에 1년에 460억을 투자하려면 3년간 투자해도 1년에 150억, 200억씩 막대한 돈이 투자되는데 BTL사업은 민간이 미리 재정투자를 하고 정부나 시가 그 시설을 빌려 쓰기 때문에 1년에 아마 30억이나 40억 정도의 재정만 계속 집행을 하면 본래 사업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영화체험박물관을 BTL사업으로 저희들 추천을 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요인은 영화체험박물관은 기본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여러 가지 영화체험을 할 수 있고 하는 그런 수익사업 쪽도 가능하기 때문에 BTL사업으로 좀 적합해서 그렇게 선정을 해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익성사업이라는 그런 뜻이다, 그죠
기본적으로 본격적인 수익사업은 아닙니다마는 박물관이기 때문에, 하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을 보시면 각종 영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흥미를 느끼고 영화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기존의 박물관 보다는 더 많이 좀 관심이 있지 않겠느냐…
그럼 4대 사업으로 넣으면서 국비지원사업에서 빠진 이유가 뭡니까
이게 국비지원사업입니다. BTL사업으로 하면 국비가 30% 지원이 되고 저희들 시비가 70억이 됩니다. 저희가 70%가 됩니다.
시비가 70%고, 국비가 얼마라고요
30%입니다.
지금 BTL사업은 국비하고 시비가 들어갑니까 BTL사업의 뜻이 뭡니까
BTL사업은 예를 들어서 영화체험박물관을 건립하는데 462억원의 건립비가 들어가면 그걸 저희들 시비나 국비를 투자하지 않고 민간이 460억을 투자해서 건물을 짓습니다. 짓고, 운영할 단계로 만들어 놓으면 저희들 1년에 그 운영비하고 들어가는 돈을 나누어서 매년 조금씩 돈을 지불하는 그런 형태가 됩니다.
아니, 그런데 시비가 70%가 들어가고 국비가 30% 들어간다는 것은 지금 체험박물관에 들어간다 이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지금 그럼 BTL사업에 이게 들어간다 이 말이에요
예, 그러니까 BTL사업을…
BTL사업을 하면 민간이 건물을 짓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무슨 돈의 시비가 70%가 들어간다는 말이에요
이렇습니다, 462억 정도…
그래 지금 이것 일단 BTL사업이라는 것은 민간, 우리 국가가 돈이 없으니까 민간이 짓고 그것을 지으면 우리 국가가…
임대를 하는 겁니다.
임대를 하는 것 아닙니까 빌려서 임대료 주고 또 운영해야 되고 또 이자도 줘야 되고 원금도 다 갚아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원금도 20년 같으면 20년 나누어서 갚아나가는 겁니다.
20년 상환을 해서 나눠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예.
그런데 지금 무슨 시비․국비가 말이 있습니까
그 돈의 상환액의 70%는 시가 부담을 하고 30%는 국가가 부담하는데…
시비에서 부담을 한다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지 그것을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해 주셔야지, 물론 영화체험박물관 건립 자체는 우리가 부산을 영상산업도시로 가꾸기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BTL사업을 도입하는 문제는 단지 재정사업으로 했을 때 비교해서 우리 BTL사업을 했을 때 조금 더 이익이 있다는 그런 판단에 따라서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맞습니까
맞습니다. 전체 20년간 비용을 따지면 한 22억 정도 이익이 있고 또 하나는 초기에 많이 투자되는 재정부담을 좀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서 29페이지를 보시면 지금 PSC(Public Sector Comparator)하고 PFI(Project Finance International) 현재 가치합계액의 차이가 22억 3,000만원 정도 PFI가 적다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이것이 적기 때문에 지금 이것이 이득이라고 우리가 하는데 여기 조사항목을 보면 위험비용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PSC는 43억 8,000만원의 위험비용이 있는데 PFI는 위험비용이 없습니다. 그럼 위험비용이라는 것은 PSC에만 존재하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재정사업에만…
쉽게 말해서 PSC라는 뜻은 정부실행 대안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PFI 민간투자 대안에는 위험비용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 이 말입니까
그것은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그것은 왜 그렇습니까
왜냐 하면 민간인이 원해서 공모에 의해서 들어온 사업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저희 시가 단독으로 재정투자를 해서 사업을 했더라면 그것이 실패할 경우는 저희 시 재정 전체 부담으로 가는데 민간이 BTL로 참여를 했기 때문에 그 부담은 참여하는 민간이 부담하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것이 참 이해가 잘 안 되는 게요, 왜냐 하면 즉 말해서 국가는, 정부는 우리가 믿지를 못하고 위험비용을 안으면서 지금 민간투자에 대해서는 아무리 공모를 해 가지고 한다 하더라도 그 기업이 부도를 낼 수도 있고 또 공사를 지연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투자 대안에도 이런 위험비용이라는 것은 당연히 포함돼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보면 정부실행 대안에는 그것이 위험비용이 들어가면서 민간은 오히려 위험비용이 안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지금 현재 우리가 곳곳에 민간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공사를 하면서 상당히 부도를, 하다가 중도에 부도를 내는 경우도 있고요, 또 이제 공사를 지연하는, 돈이 없어서 지연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 하는 이런 경우를 우리가 많이 보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위험비용이 하나도 적용이 되지 않았다 하는 것은 도저히 저희들로서는 납득이 안 가는데요.
위원님, 외람됩니다마는 BTL사업의 지정요건의 세 가지 요건은 정부에서 제시한 그런 요건에 의해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당초에 BTL사업으로 갈 때도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의 사업능력이라든지 자금능력, 기술능력까지도 평가해서 사업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좀 위험부담이 적고요, 또 하나는 지금 BTL사업을 하는 것들이 대개는 공공성이 있는 사업들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들은 영화체험박물관 합니다마는 다른 시․도에 보면 심지어 미술관이라든지 박물관까지도 BTL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그것은 어디까지나 공공성이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만큼 위험요인이 적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영화산업도 좋고 다 좋지만 이것을 꼭, 쉽게 말해서 빚 내가지고 집 지어서 그것 하는데 대해서 우리가 임대해서 써야 되고 하는 이런 위험부담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여러 가지 걱정이 많이 되거든요.
그런데 특히 용역보고서 35페이지 한번 보세요. 35페이지를 살펴보면 수익률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눠 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수익률이라는 것은 민간투자자 수익률 이야기 아닙니까
이 수익률은 정부에서 국․공채 금리라든지 그 다음에 시중 은행금리를 평균으로 해서 일정수익률을 정해 놓은 겁니다.
그 수익률을 정해 놨는데 지금 PSC 보다 PFI에 수익률을 5%를 적용했을 때 또 이렇게 5.5%, 6.5%, 6.2%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수익률이 낮으면 부산시가 이득이 높고 수익률이 높으면 부산시가…
그렇습니다. 부담을 많이 해야 되고 그렇습니다.
손해를 본다 이 말이죠 그러면 수익률이 5%일 때 얼마냐 하면 37억 4,000만원입니다. 그런데 수익률이 6.5%면 8억 8,000만원 손해를 봅니다. 그래서 6.2%가 아주 적정 수익률이 된다 이 말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432억이라는 이 대형공사에 공사기간이 3년이고 운영기간이 우리가 몇 년입니까
20년입니다.
20년이죠 20년을 포함해서 총 23년 동안에 이 수익률을 보면 20~30억 정도 수익이 됩니다, 그렇죠
예.
그러면 이 BTL방식으로 한다는 것은 20~30억 수익을 보자고 한다는 것입니까
위원님,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초기에 저희들이 영상센터를 만들고 후반작업기지를 만들고 할 때 초기 재정부담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체험박물관까지 우리 시비나 국가예산을 했을 경우에 초기에 많은 돈이 투자되기 때문에 민간이 가지고 있는 자금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 부산시가 재정사업보다 민간투자방식으로 하는 것은 한마디로 정부나 우리 부산시가 돈이 없어 가지고 BTL사업 하자는 것 아닙니까
그런 요인도 있습니다.
그런 요인이 있는 게 아니고 아까 그렇게 보고를 하셨잖아요
부족한 재원을 한꺼번에 일시에…
지금 국비지원이 다른 것 세 가지는 국비지원이 됐는데 영화체험박물관은 국비지원이 전혀 안 됐다…
이것은 국비지원이 됩니다. 30%는 국가가 부담을 합니다.
아니, 그러니까 일단 짓고 나서 30% 하겠다 이 말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현재 당장 집을 짓는 데는 우리가 돈이 없으니까 BTL사업 하는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지금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거기에 20~30억, 23년 동안 20~30억 수익 보자고 이 BTL사업 한다는 것 자체가 그것도 더 더구나 위험비용도 없이 한다는 것은 좀 무리수 아니냐 이 말이에요.
위원님, 조금 보완설명을 드리면 초기에 건립비 460억원을 한꺼번에 시나 국가가 부담하는 게 아니고 그 460을 민간이 부담을 합니다. 민간사업자가 부담을 하고 그걸 20년간 임대료를 통해서 분할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니 그래, 임대를 하는데 잠깐 하나 더 물어봅시다. 지금 BTL방식으로 우리가 추진할 때 건물을 짓는 것은 민간업체가 자기 돈을 들여서 짓는데 자기 돈 들여서 지을 것 아니에요, 4백몇 십억을 다 짓고 나면 운영은 누가 합니까
운영도 BTL사업자로 하여금 합니다.
그게 이해가 됩니까 그것은 지금 누구 좋으라고 하는 짓이에요 지금 이 BTL사업이라고 초기에 설명을 BTL이라 하는 개념에 대해서 설명을 하셨잖아요 지금 시나 국가가 돈이 없어 가지고 민간업자가 그걸 지어 가지고 우리 국가가 또 시가 부담을 해 가면서 원금 주고, 이자 주고 또 거기 관련되는 운영비 주고 지금 다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또 임차료 주고요.
위원님, 그렇기 때문에 1,000점 만점에 지급금 점수를 500점을 줬습니다. 줬기 때문에 가장…
도대체 저는 이 BTL사업조차도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왜냐 하면 지금 교육청에도 BTL사업으로 학교 신축하겠다 하고 이렇게 난리를 치는데요, 국가가 돈이 없으면 안 하면 될 것 아닙니까 우리 좀 연기하면 안돼요
지금 이것이 우리가 아무리 영상산업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우리나라 국가의 채무가 얼마입니까 우리 부산시에 지금 채무가 얼마입니까
위원님, 죄송합니다마는 사실은 우리가 3대 씨네포트사업 그것은 사실 우리가 영상도시로 가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것인데 그것은 사실 다른 건 몰라도 그 세 가지 사업은 우선적으로 해야 됩니다.
좋습니다. 물론 이제 우리가 영상산업을 이끌기 위해서 국비지원을 해 가지고 우리 부산이 영상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좋은데, 이렇게 지금 BTL사업을 하면서 또 BTL사업에 관련된 것도 우리 부산이 주도권을 잡지도 못하고 BTL사업을 해 가지고 민간업체가 집 지어가지고 또 그 운영권도 BTL 업자에게 주고 거기다 또 운영비도 주고, 임차료도 주고 이것이 도대체, 이자부담까지 주고 우리 부산시가 도대체 뭐 하는 겁니까 이것이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거든요. 우리 부산시가 너무나 많은 재정부담을 우리 부산시가 안는 것 아닙니까 그 계산을 좀 더 잘 해 보셔야 될 것 아니냐
그리고, 그러면 그때 들어가는 운영비하고 임차료는 재원이 어디서 나옵니까
아니, 그게 다 포함된…
아까 이야기하셨죠, 70% 시에서 부담하고, 30% 국비에서 나온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건물 지어놓고 임대료를 또 우리 부산시하고 국비에서 70%, 30% 해 가지고 주고 또 운영권도 BTL업자에게 주고,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게 이해가 되는 겁니까
위원님, 외람 됩니다마는 그게 사실은 기본적으로 대개 공공성이 많은 사업들이 BTL사업들입니다.
아니, 공공성이, 공공성 사업이죠. 우리가 개인사업하는 겁니까 공공성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따지는 것 아닙니까
국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시의회에 승인이 언제쯤 들어옵니까 승인신청이.
11월 정기회 때 들어옵니다.
정기회 때 들어오죠
현영희 위원님!
예.
이 부분에 대해서 영화체험박물관 이 BTL 건은, 국장님! 지금 우리 현영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 BTL이 물론 사업을 일으켜야 됨에도 불구하고 당장 우리 돈이 안 들어간다 뿐이지 결국 우리의 귀중한 시민의 혈세가 20년간 분할된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당장 우리 돈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은 BTL사업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접근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달 우리 정례회 때 이 안건이 올라오게 됩니다. 현영희 위원님! 그래서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국장님께 분명하게 한번 지적을 해 주시고 다음 우리 정례회 때 정식적으로 한번 다시 질의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부족하다 해서 BTL사업을 우리가 한다고 하면 결국은 임대료가 건설비 보다 배 정도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 예산 없다 해 가지고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도입한다면 우리가 정말 예산집행방식의 효율성을 우리가 먼저 좀 따져 볼 필요가 있다 하는 이런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예산집행상황과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11페이지 부산영상센터 건립과 관련해서 묻겠습니다.
현재까지 예산확보액이 시비가 40억, 국비가 40억 지난해 이월액이 30억 이래 가지고 총 110억원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집행액을 보면 2/4분기까지는 6억원이 집행이 됐습니다. 그 집행률을 보면 지금 5.5% 정도 되죠
예, 그렇습니다.
연말, 4/4분기의 104억원을 지금 집행할 예정입니다. 그럼 그 집행의 6억원의 집행내용은 뭡니까
국제현상공모에 대한 집행비입니다. 영상센터 디자인 안을 국제현상공모로 모집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이월액 30억은 지난해 국제현상 설계공모와 관련한 예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오늘 이번 또 6억원이 국제현상공모액이었다, 그죠
위원님, 이것이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 하면 국제현상공모에서 디자인공모를 받아 가지고 그 당선된 분에게 국내업체 1개하고 컨소시엄을 만들어서 그 분에게 실시설계를 의뢰할 겁니다. 그러면 지금 저희들 집행하지 못한 부분은 대개 앞으로 실시설계비에 들어갈 부분입니다. 우선 6억원 그것은 국제현상공모라든지 거치는 절차에 들어가는 돈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지난 이월액 30억원도 국제현상공모와 관련한 건데 지난 해에도 보면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기간부족이다 이래 가지고 이 돈이 명시이월 된 금액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국제영화제 기간 중에 영상센터 건립 기공식에 맞춰 가지고 당선작을 발표하려다가, 발표했습니까
당선작을 거기서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못해 가지고…
왜 못했습니까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세 가지 작품에 대해서 2:1:1로 나뉘어졌는데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작품들이 우수하기 때문에 좀더 심사숙고를 하자 해서 영화제 기간 중에는 결정을 못했습니다. 못하고 11월 10일날 최종적으로 당선작을 내기로 절차를 이행 중에 있고 당선작이 결정되면 바로 당선자에게 실시설계 의뢰를 합니다. 하면, 그 이월된 예산액은 전액 집행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지금 또 4/4분기 10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또 이월해야 될 것 같은데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월해야 될 부분입니다. 명시이월 해야 됩니다.
그래 지금 이게 우리가 예산을 하는 것도 좋지만 계획이 자꾸 차질이 나가지고 예산을 자꾸 이월하고 돈도 없는데 자꾸 이월하고 이런 식은 좀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위원님, 정말 조금 외람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게 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나 저희 시가 최고의 건물을 만들려고 하다보니까 조금 절차상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설계하고 계획할 때는 최고의 건물 지으려고 생각 안 했어요 갑자기 지금 생각한 겁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을 심사숙고 해서 계획을 세우고 예산계획도 세우라 이 말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돈도 없는데 자꾸 예산만 확보해 가지고 이월만 시키면 곤란하다 이 말이에요.
빠른 시일내에 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그 옆에 페이지 보면요, 광안리해수욕장 도시경관 조명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안 그래도 얼마 안 있으면 레이저쇼가 이루어진다고 신문, 언론보도도 제가 봤습니다마는 국제디자인 현상공모로 장시간 소요되어 가지고 연말 착공이 곤란하다고 되어 있는데 지난 1회 추경 때는 우리가 20억을 했죠
예, 그렇습니다.
그것도 예산을 10억 늘려 30억원을 편성했는데 국제공모 중이라는 이유로 아직 기초설계 조차도 못하고 있다면 이 예산도 또 내년에 이월해야 될 것 아닙니까
예, 그렇지만 이게 사업이 내년 12월까지 가는 사업입니다.
추경까지 해가면서 그죠, 왜 또 이게 늦어진 거에요 이것도 또 세계최대로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늦어졌습니까
위원님, 이것도 사실은 5월달에 도로계획과에서 문화예술과로 업무가 이관되었는데 이관사유가 당초에는 경관조명으로 가기로 했다가 단순한 경관조명 보다는 영상미디어 쪽으로 가는 게 좋겠다는 방침이 결정되어 가지고 저희들이 6월달에 제1회 추경시에 10억을 더 확보했습니다. 해서 저희들 7월달에 국제디자인 현상공모 공고를 냈고요, 9월달에 국제디자인 현상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해서 지금 공모 중에 있습니다.
아니, 어쨌든 지금 국장님께서 더 좋게 하려고 이렇게 자꾸 늦추고 하시는 것도 좋지마는 우리 부산시가 사실 상당히 살림도 어려운데 국장님께서는 가만 보면 예산만 확보해 놓고, 일단 예산부터 확보해놓자, 해놓고 사업추진에 대해서는 크게 이렇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은데요 국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위원님, 제가 노력이 부족했다는 부분은 저 스스로 반성을 합니다마는 사실은 국제현상공모라고 하는 그런 작품에 대해서는 나중에 정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 국제현상공모로 가고 그런 절차를 취합니다.
그러면 국제현상공모기간을 좀더 늘여 가지고 예산확보를 한다든지 그런 계획을 세우셔야지요. 철저히 예산확보 해놓고 그 기간 길게 해놓으면 예산만 자꾸 그냥 가만히 제대로 활용도 못하고 떠 있는 상태 아닙니까 그러니까 지금 자꾸 변명하실 필요 없이 지금 우리가 예산확보도 중요하지만 예산확보를 바탕으로 한 사업추진도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예산확보와 사업추진과의 간격과 조정이 굉장히 돈을 쓰는데 중요한 것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 국장님께서, 안 그래도 지금 우리 부산 재정여건이 어려운데 예산집행에 좀더 보다 효율성 있는 이런 것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 점 충분히 좀 참고로 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지금 며칠 있으면 광안리에 레이저쇼가 한 15억 든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예, 그것은 APEC준비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불꽃놀이도 참 좋지만 그 불꽃놀이 몇 분 보려고 돈을 15억을 공중에 분해시킨다, 참 저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어느 부분은 인정하지마는 15억이라는 돈을, 몇 분만에 날려버린다, 참 심사숙고하고 제고를 해볼 저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세계적인 행사이고…
그게 국장님 돈 같으면 막 써도 괜찮아요. 제가 아무 말씀 안 하겠는데 우리 시민이 내는 그 혈세를, 지금 안 그래도 해운대 사람들이 뭐라 하는 줄 알아요 불꽃놀이 할 때마다 돈이 날아가는 것 같은 주부들은 그런 이야기를 합디다.
위원님, 죄송합니다.
시간관계상 어쨌든 예산계획과 집행, 사업추진을 잘 효율성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현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그것을 적정하게 집행하라는 이야기 그리고 BTL사업에 있어서 BTL이 능사가 아니고 결국에는 이 돈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짐을 지어 주기 때문에 업무에 만전을 기하라는 뜻으로 새겨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백선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선기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4페이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 지원 및 시민참여 확대, 지역축제 지원건수, 시민참여수를 살펴보면 2005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쭉 이래 나와 있습니다. 있는데, 2004년도에는 지역축제 지원건수가 한 몇 건이나 되었습니까
지원건수가 20건입니다.
그런데 2006년도는 31건, 약 30건이다, 그죠 그런데 지역축제가 계속적으로 늘어나다가 2007년도에 가서 30회로 줄어드는데 이렇게 축제를 계속 늘이기만 늘여가지고, 축제가 요즘 보면 축제가 너무 온 부산시가 축제인 것 같아요 전국적으로 축제가 1,200개라 하던가요
예, 그렇습니다.
약 1,200개 되죠, 그죠 그런데 이 축제의 수만 계속 늘일 것이 아니라 좀 내실 있는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요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 저도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민선자치 이후에 각 지역마다 주민들을 위한 많은 축제들을 만들었습니다마는 그 축제 중에 관광축제가 되고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점은 저희들도 지금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엄밀한 평가를 해서 가능성 있는 축제는 집중 지원을 하고 가능성 없는 축제는 점진적으로 지원을 줄여나갈 그런 방향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시민의 참여수를 보면 2006년도에 250만명, 2007년도에 270만명 이 숫자에는 유․초․중․고 학생들도 포함된 숫자입니까 학생수를 이 250만명, 270만명 중에 학생수는 대충 몇 프로로 봅니까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런 정확한 통계를 저희들 미처 가지고 있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내가 270만명이라고 하는 이 숫자를 보면 우리 부산시민이 한 370만명 되죠
예.
그래 어떻게 해 가지고 여기에 축제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축제에 보면. 그런데 유․초․중․고 학생들을 빼버리면 부산시민의 나머지수가 거진 한 사람이 한 두 군데 정도는 참여해야 270만명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그런데 270만명, 250만명 이 숫자는 본 위원이 보기에 참 납득하기 어렵거든요 어떻게 조사를 해 가지고 250만명이다, 270만명이다 어떻게 조사를 합니까
이게 저희들 각종 축제를 마치고 나면 축제결과를 저희들 행정통계로 뽑습니다. 뽑는데, 대개 저희들 부산에 보면 바다축제나 자갈치 관광축제와 같이 큰 규모로 열리는 축제들은 사실상 많은 시민들하고 외국관광객들이 많이 참석합니다. 그런 행정통계를 모아서 전체 220만명이라는 그런 통계수치인데 정확한 통계가 아니고 추정치에 가까운 통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국장님, 여기에 보면 2005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보면 44개 사업에 2005년이나 2007년이나 23억 5,900만원, 6년도도 23억 5,900만원, 7년도도 23억 5,900만원 여기 보면 참여시민수도 다르고 회수도 다른데 사업은 44개 사업, 44개 사업, 44개 사업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 돈이라는 것이 3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 여러 가지 상승요인이 있어 가지고 예산이 차이가 날 수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2005년이나 7년이나 23억 5,900만원 이렇게 계산이 나오나요
여기에 문화예술단체 지원은 대개 경상비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저희들 재정사정이 어렵기 때문에 계속 지원액수를 동결해 왔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 계산은 잘못된 것 같아요, 본 위원이 볼 때는.
국장님, 다음에 6페이지 한번 보세요. 여기 보면 외국인 방문객수 있죠, 그죠 국장님, 외국인 방문객수 보면 매년 2005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10만명, 10만명 기계로 찍은 듯이 10만명, 10만명, 10만명이 매년 늘어나거든요,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3년동안이나 10만명, 10만명 이렇게 늘어납니까
저희들 이게 앞으로 관광컨벤션산업이 우리 부산의 주력산업으로 되기 때문에 이 정도 관광객은 계속해서 이 정도 비율로 늘여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목표치를 잡았는데 잡고 보니까 위원님 지적하시는 대로 조금은 형식적으로 그렇게 잡은 그런 느낌도 듭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게 누가 보더라도 수치가 어느 정도 되어야 되지 똑같은, 보면 이것 뿐 아닙니다, 뒤에 쭉 보면 매년 똑같이 잡는다는 것은 우선 보기에 그게 누가 보더라도 맞지 않습니다, 그게.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난 29일날 해운대에 티파니21이라는 것이 취항했죠
그렇습니다.
거기에 운영하는데 시에서 예산지원이나 보조금이 있습니까
저희들 직접적인 지원은 안했고요, 관광진흥기금 알선정도로 재정지원을 알선하는 정도입니다.
알선요 얼마입니까
관광진흥기금이 15억 융자알선 했습니다.
이것은 조건이 어떤 조건입니까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인데 이자율은… 이자율은 우리 담당자가 정확히 기억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취항 때문에 바다 양식업자들하고 상당히 민원이 있죠
그렇습니다.
이게 어떻게 해소가 되었습니까, 어떻습니까
지금 어민쪽은 조금은 답보상태입니다. 답보상태이고 그 뒤에 있는 카멜리아 아파트 주민들은 좀더 적극적으로 방해를 하고 하는데 저희들은 어떻게든 어렵게 만든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해운대구청하고 해운대경찰서 저희 시에서도 담당계장이 수시로 나갔습니다. 나가서 원만하게 협의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백선착장 쪽은 시간이 가면 해결 될 것으로 저희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혹시 그날 취항식 할 때 우리 시에서 누가 나왔습니까
저도 갔고 관광진흥과장도 갔고 저 아는 친구분들도 좀 홍보를 해서 같이 갔습니다.
저도 그 날 행사가 겹쳐서 30분전에 갔다가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만 그 날 취항식을 할 장소가 그 장소가 아니었습니까 양식업자들 때문에 장소를 바꿔서 거기서 했습니까
아닙니다.
처음부터 그 장소 하려고 했습니까
원래 그 장소에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미포에서 하기로 안 했습니까
미포에서 하기로 했던 것은 당초 사업구상 단계에 미포에서 해야 되는데 미포에서 하려면 선착장을 새로 만들어야 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선착장은 배를 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부산해운에서는 동백선착장이 비교적 아는 해역이고 그 선착장을 동백선착장으로 바꾸었습니다. 동백선착장은 그 배를 만든 회사가 이미 점용허가를 받아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그런 선착장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승선요금이라든지 코스라든지 시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자기들이 임의대로 결정합니까, 시에서 관여를 합니까
그것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기 승선하는데 지금 얼마를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예, 그건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한번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그게 하루에 한 네 번 정도 운행을 하면서 시간대별로 좀 다른데요, 낮에 운행할 때 하고 밤에 운행할 때 좀 다르고 또 나오는 음식서비스 수준이 다릅니다. 지금 거기서는 고급화 전략으로 나가면서 3만 6,000원에서 7만 4,000원정도로 상당히 고가로 고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경영방침을 정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3회 운행합니까
4회 정도 운행할 계획입니다.
4회 운행하면 낮시간대에는 3만원이고 저녁시간대에는 7만원입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서비스질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리고 위원님, 이미 그 팜플렛을 만들어서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 관계 자료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 다음에 현재 해운대에서 다니는 유람선 있죠
예, 기존 미포선착장에서 운영하는 유람선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대로 운영을 계속 할 거죠
그것은 다시 리모델링 해 가지고 그 노선을 계속 운행 할 겁니다. 그것은 1시간 이내에 오륙도를 왔다갔다 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그대로 효용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그런 글이 올라온 것 보셨습니까 거기 보면 선장의 옷차림이 고기 잡는 어선의 복장과 같다 또 선원은 누가 선원이고 누가 관광객인지 모르겠다, 너무 배가 지저분하고 초라하다 이런 등등의 혹시 글귀를 국장님 보신 적이 있습니까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고 보고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회사에다가 배는 새롭게 단장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3척 중에 2척을, 아, 3척 다 전부 리모델링 하고 있습니다. 있고,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안 그래도 저희들 티파니21 때도 그 사장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장은 정상적인 선장복을 입고 해야만이 유람선으로서의 품격이 생긴다고 그것은 좀 저희들 바꾸도록 협조 요청을 해놨습니다.
다음에는 교육역사관에 대해서 8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몇 페이지…
그런데 국장님 자료를 안 보셔도 되겠습니다.
예.
지난번에 저희들이 교육역사관 현장방문을 했죠
예, 그렇습니다.
본 위원이 교육역사관을 방문하면서 이런 점을 한번 느껴봤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 교육역사관 자체를 시 교육청에 운영권을 넘겨주면 어때요
그것은 위원님, 서구청에서 사실은 발의를 해서 한 사업인데 아직까지 그것까지는 저희들 의논을 못해 봤습니다.
그래서 낮시간대에 내가 며칠 안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본 위원이 보기에는 많은 예산을 들여놓고 사장되어 있는 그런 기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교육’ 자를 빼버리고 부산역사관 건립이라든지 이렇게 되는 것 같으면 모르겠는데 앞에 교육역사관이라고 해놓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운영을 교육에 관한 전문인들이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교육역사관에 그에 관한 직원들을 채용해서 운영하면 되겠습니다마는 그것 보다는 전문가가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 더 더욱이 교육청 관계자들이 운영하게 되면 우리 아이들이 많은 관람이 이루어지겠다 싶은 그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하고 한번 제대로 된 협의를 해 가지고 본 위원한테 한번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달맞이길 조성 참 잘 해놨죠
예.
역시 많은 직원들도 느낄 겁니다마는 많은 예산을 들여가지고 달맞이길을 잘 조성해 놨는데 별로 걸어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것은 왜냐 하니까 해운대에 있는 사람들은 해운대 달맞이길을 아무리 조성을 잘 해 놓고 바다의 천혜절경을 가지고 있어도 아름다움을 잘 모릅니다. 해운대 사람들은.
그러면 해운대에 살지 않는 다른 사람들이 왔을 때는 참 좋다, 아름답다 라고들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외지의 사람들이 타 구․군이나 타 시․도에서 오신 분들은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요. 걸어보려면 걸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되는데 어디에 차를 파킹 해 놓고 어떻게 그것을 이용해 보겠습니까 그래서 연계된 부분도 한번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하고는 별 관계가 없습니다마는 우리 국장님께서는 특히 문화관광국에서 많은 행사들을 시 주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행사를 하면서 제일 어려운 점이 어떤 점이라고 생각합니까
제일 어려운 점은 사실은 행사를 주관하는 입장에서 시민이 많이 참여하는 문제가 제일 어렵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의원으로 들어오기 전이나 지금도 생각은 마찬가지입니다마는 행사를 하게 되면 주요 귀빈들을 앞자리에 쭉 모시죠, 그죠 저는 시의원이 되기 전에는 내가 만약 앞자리 저기에 앉으면 나는 저런 모습은 보이지 않아야 되겠는데 라고 했는데 그래 안 하려고 무척 노력은 하는데 저도 그런 모습을 요즘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개 보면 많은 귀빈들이 초청이 되어 가지고 앞자리에 앉아 있다가 불과 몇 분의 의식만 끝나면 대개가 자리를 텅텅 비워버립니다. 그게 엄청난 시민들한테는 꼴불견입니다. 차라리 자리를 맨 뒷자리를 줘버리든지 안 그러면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든지, 그래서 그 부분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처음에 초청을 할 적에 시간은 1부 행사가 몇 시부터 몇 분까지다 그 시간은 꼭 지켜 달라 그리고 사전에 보통 보면 요즘 보면 초청장에 보면 몇 월 며칠까지 연락해 달라, 행사주관 하는 사람이 보통 보면 특히 영화제 같은 것이라든지 좀 큰 행사를 하게 되면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합니까 자리 그것 지키려고, 그런 모습들이 시민들이 보면 말은 못하지만 그래서는 안 되거든요.
그래서 몇 일까지 통보해 달라 해 가지고 안 오면 좌석을 이름을 붙이지 말고 놔두지 말아요. 그것 바꿔야 됩니다. 그것을 바꿔야 되지 계속적으로 뒤에 오는 사람이나 앞에 오는 사람이나 온다 한 사람이나 안 온다 한 사람이나 오면 자리 비켜 줘야 되고 정리해야 되고 끝나면 후딱 다 나가버리고 꼭 이것 바꿔야 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축사만 하면 그만 자리 일어섭니다. 시장님께서도 그런 모습 보이면 안됩니다.
가급적이면 시장님은 1부 행사는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 문화행사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사를 국장님께서 주관해서 하시면서 다 같은 귀빈들이 굉장히 시간이 바쁘지 않습니까 가을철에는 행사가 모두 중복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프로그램을 짜실 때도 길면 1시간, 한 30~40분내로는 떠날 사람은 떠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그렇게 짜셔야 될 겁니다. 그 점을 꼭 유의해서 그 부분도 좀 시민들한테 손가락질 받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백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고봉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봉복 위원입니다.
국장님, 예산집행상황 14페이지 한번 보세요. 범어사주변 정비사업이라 해 가지고 2010년도까지, 2004년부터 2010년도까지 21억 1,400만원 공사계획을 하고 있는데 청룡동 산2-1번지 일원의 정확한 위치가 어디입니까
위원님, 기존 주차장 바로 밑에 주변입니다. 기본적으로 범어사주변이 주차장이 모자라기 때문에 주차장을 확충하려고 이런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기존 주차장 바로 연결 해 가지고 확보합니까
그 일원입니다.
그 일원이라 하지 말고 정확한 위치를 한번 말씀해 보세요. 거기에 주차장 할 부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상마마을하고 하마마을 사이인데…
좋습니다. 올해 1억의 예산이 책정되어 가지고 집행되었네요
예, 용역비입니다.
용역비입니까
예.
용역결과가 나왔습니까
용역결과는 내년 2월달까지 기한입니다.
그래요 내년에 12억을 예산책정을 한다고 해놨는데 가능합니까
저희들 용역결과가 나오면 내년에는 워낙 재정사정이 어려워가지고 추경에 확보할 그런 계획입니다.
그러면 12억 가지고 집행할 사업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보세요.
보상비하고 주차장 조성비인데 내년에는 우선…
보상비 9억하고 조성비 3억하고…
그렇습니다. 전체로 21억입니다. 21억인데, 보상비가 9억이고 공사비가 11억정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국장님! 범어사 경내에 입장할 때 말입니다, 입장료가 차량이 얼마이고 사람이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장내소란)
위원님, 1인당 1,000원으로 징수를 하고 있습니다.
차량 1대 1대당.
차량에도 사람수 대로 징수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차량에 사람이 세 분 탔다 그러면 얼마, 3,000원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3,000원 맞아요
예.
그러면 등산객이 경내 들어갈 때 1인당 얼마, 1,000원…
1,000원만 받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위원님, 일반 내방객들에게는 차량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방금 제가 말씀드린 부분 우리 담당계장이 조금 잘못 알고 저한테 얘기를 했는데 차량은 기본적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장객에게만 1,000원씩 받고 있습니다.
차량도 받아요. 받습니다. 1대당 받아요.
그것은 대개 절 관계자들 그러니까 신도라든지 스님들이 출입하기 때문에 차량에 대해서는 일단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여러 번 내고 들어갔습니다. 차 타고 들어갈 때 받습니다, 그것. 차량통행증이 있는 사람은 안 내지만 없는 사람은 내요.
그러니까 차량자체는,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하게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차량자체는 받는 게 아니고 차량에 세 사람이 타면 세 사람 몫을 받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것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문제가 뭐냐 하면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 때 봄․가을에 등산객이 수 만 명 입장합니다. 금정산 입장을 하는데 문제가 경내에 들어가지 않고 비껴 가는데도, 금정산 등산하기 위해서 비껴 가는데도 입장료 받아요. 좀 문제, 모순이 좀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사항을 알고 계십니까
그 전에 유명사찰 경내에 출입할 때 입장료 부과 법적 근거를 말씀해 보세요.
문화재보호법에 의해서…
보호법 몇 조에 의해서 받게 되어 있습니까 그 자료를 좀 내주시고…
법규정이기 때문에 자료를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내주시고, 그 문제가 뭐냐 하면 경내에 들어가지 않고 등산길로 가는데도 입장료 받습니다.
위원님, 외람된 말씀입니다마는 그 문제는 저희들이 많은 시민들로부터 항의도 받고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우리 범어사가 그 안에 국보가 들어가 있고 문화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현재 그걸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이해가 됩니다. 이해 되는데 경내에 들어가서, 들어가는 건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안 들어가고 금정산 올라가기 위해서 등산길 가는데도 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죄송합니다마는 그게 기본적으로 전체 범어사 경내입니다. 범어사 경내이기 때문에 그 지역을 통과하면 아마 절측에서도, 사찰측에서도 구분하기 힘드니까 실제적으로는 받고 있습니다.
국장님! 경내범위가 어디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지금 범어사 입구 일원은 전부 범어사 재산이 됩니다.
재산은 되는데 경내에, 그러면 유명사찰 모두가 통도사나 내원사나 경내에 안 들어가고 등산길을 가는데는 안 받거든요.
받습니다. 양산 통도사 같은 경우도 절 입구에 매표소를 두고 다 받습니다. 돈을 안 내고 가려면 그 지역이 아니고 다른 지역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이것은 제가 워낙 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전국에 산을 다 가봤습니다마는 대개는 문화재가 있는 사찰들은…
국장님! 조금 전에 많은 시민들로부터 범어사 경내에 들어가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입장료를 받는데 대해서 항의를 받았다 했죠
예, 그렇습니다.
그것 좀 시정 돼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저희들 그게…
아마 여기 계시는 분들도 그런 문제에 대해서 부딪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위원님 사실 저희들도 그것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좀 자유스럽게 우리 범어사를 들러서 금정산을 갈 수 있을까 해서 현실적으로 범어사 사찰 쪽에서도 1년에 입장수입이 절 운영에 아주 중대한 수입원이 되고 있고 또 이 범어사 뿐만 아니고 해인사나 통도사, 송광사 이와 같은 전국의 유명사찰들이 현실적으로 돈을 다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립공원지역은 절에 들어가는 돈 외에 국립공원 입장료까지 받기 때문에 굉장한 부담을…
금정산이 국립공원입니까
그렇게 되면 범어사는 어떤 면에서는 입장료가 다른 해인사나 국립공원에 있는 지역보다는 조금 경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국장님! 금정산이 국립공원입니까
아닙니다.
아니면 안 받아야죠.
아니기 때문에 국립공원 입장료는 내지를 않기 때문에 1,000원을 내고 입장을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럼 국립공원 입장료가 얼마입니까
국립공원마다 조금 틀리는데 제가 사찰입장료까지 하니까 3,000원 가까이 됩니다.
그렇게 됩니까 그래 본 위원도 그 길로 많이 다니고 해 봤는데 문제가 상당히 많아요. 불평이 많습니다. 저희 시민들이.
저희 시에서도, 위원님! 저희 시에도 시장님을 비롯해서 어떻게 하면 좀 보전을 해 주는 한이 있더라도 좀 시민들이 자유스럽게 오갈 수 없겠느냐 하는…
그런 문제 때문에 제가 질의했는데 경내를 들어가지 않고 금정산을 등산할 수 있는 그런 등산로를 새로 개설하면 될 것 아닙니까 그 입구만.
위원님! 사찰 경내는 저희들이 곤란하고요, 지금도 저희들 범어사 돈 안주고 가는 방법은 있습니다. 상마마을 옆으로 해서 올라가면…
있죠. 상마마을로 가는 길 있죠 그 길로 하면 되잖아요.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모르는 분들은 경내로 들어가는 바람에 문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많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거든요. 단체 100명씩, 200명씩 가는 사람들은 돈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걸 안 내라 하든지 등산로를 개설을 하든지 그런 계획을 한번 잡아보세요. 정말 불평이 많습니다. 불평이 많아요.
예,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사찰하고 직접적으로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해보는데, 사찰측도 계속해서 문화재를 보수하고 하면서 사실은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국장님! 상마마을로 들어가면 그건 경내 아닙니까
그것은 울타리, 일종의 울타리 개념으로서의 경내는 아닙니다. 아니고, 상마마을 쪽의 옆으로 올라가면 그…
그래 한번 물어봅시다. 경내의 범위가 어디까지입니까 어디까지로 생각합니까
그 경내 범위는 범어사를 들어갈 수 있는 주 출입로가 됩니다. 지금 현재…
보통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범어사 문이 있죠 양쪽에 문이 있죠 문 내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문 안 같으면 경내로 생각되는데 산 전체를 경내로 생각하면 안되죠.
위원님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사실은 절이라는 게 좀 안온한 분위기가 돼야 되고 수행하는데 좀 정숙해야 되는데 그래서 큰 사찰에서는 들어가는 산 입구에다가 대개는 출입문을 만들고 매표소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범어사 뿐만 아니고 양산 통도사라든지…
예, 좋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 그 상마쪽으로 등산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한번 세워 보세요.
이미 위원님, 잘 개설이 되어 있습니다.
있어요
저도 그쪽으로 등산을 많이 갔습니다.
모르는 분들은 그것도 안내판도 좀 세우고 해 가지고 모르는 분들은 전부다 돈을 내고 들어갑니다.
알겠습니다. 그것은 금정구청하고 협의를 해서 그렇게 방법을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봉복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현영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추가질의 간략하게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백선기 위원님께서 크루즈산업에 관련한 티파니21 그 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지난번에 서면자료도 좀 받아보고 제 나름대로 분석을 해 보니까 우리 부산시에서 크루즈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네 가지 형태다, 그죠 제가 알기로는 네 가지 형태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예.
지난번에 테즈락 그것이 테즈락 크루즈로 다시 운항이 되고 있고,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이번에 티파니21, 그 다음에 팬스타드림호.
예, 주말 크루즈.
주말 크루즈죠 그 다음에 기존에 유람선 그게 1만 2,100원입니까 그건 오륙도까지만 가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이렇게 제가 쭉 살펴보니까 운영이 아주 다양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파리의 세느강변에 거기서 많은 배들이 떠 있는 걸 보고 참 부럽다, 지금 홍콩에 가보면 또 바다에 많은 배들이 관광산업을 도모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 부산에도 지금 기존의 유람선 하나만 떠 다니던 것을 참 안타깝게 생각했는데 팬스타드림호가 주말 크루즈 산업으로 상당히 인기가 높다 하는 이런 이야기도 들었고, 그 다음에 이제 그 이후로 지난 달 27일입니까
예.
지난 달 27일 테즈락 크루즈가 취항을 했고 티파니21은 이 달, 아니죠, 지난 달이 되어버렸네, 지난 달 29일날 취항을 했습니다. 그런데 티파니21은 보니까 그랜드호텔하고도 연계가 되어서 숙박도 할 수 있는 걸로,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랜드호텔하고도 하고 또 KTX하고도 연결하고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아! KTX도 연결을 하려고 합니까 연결을 한 건 아니고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보니까 테즈락 크루즈는 연안부두에서 처음에 출발을 하고 티파니21은 해운대 동백선착장 거기서, 거기가 카멜리아 아파트 앞이죠,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거기서 취항을 하고 팬스타드림호는 어디서 합니까 출발을.
팬스타드림호는 국제여객부두 옆에 있는 1부두가 있습니다. 거기서 합니다.
거기서 합니까 기존 유람선은 또 미포에서 출발하죠 원래 그 옛날부터 그죠 하던 거기서.
예, 그렇습니다.
지금 이렇게 곳곳에서 이렇게 하고 있고 지금 아까 우리 백 위원님 말씀, 바다 양식장하고 민원이 발생되고 있고 카멜리아 아파트 주민들이 또 반대를 하고 있고 하는 이런 이야기가 안 들립니까, 어떻습니까 이렇게 곳곳에 앞으로 우리가 크루즈산업이 발전하려면 크루즈 전용부두가 있어야 안 되겠어요
예, 그렇습니다. 반드시 필요합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반드시 크루즈산업을 보다 좀 더 활성화 하기 위해서 전용부두가 필요하다 하는 걸 이런 걸 좀 제가 느끼면서 가격도 이렇게 한번 보니까 기존의 유람선은 1시간짜리입니다마는 1만 2,100원이고, 테즈락 크루즈는 지금 가격이 식사 및 부가서비스를 별도로 해서 1만 7,000원이고, 티파니21은 지금 자료를 받아온 제 자료에 보니까 5만 6,000원에서 8만 4,000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가격차이도 너무 많이 나는 것 같고 팬스타드림호 같은 경우는 얼마입니까 1박을 하니까요
팬스타드림호는 숙박을 하기 때문에 한 7만원에서 21만원 사이정도 됩니다.
7만원에서…
21만원 정도.
21만원 정도. 그래서 이게 물론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해서 이렇게 운항을 하는 것은 그 조건에 맞춰 가지고 가야 되는데 운항하는 노선을 이렇게 가만히 보면 대부분이 오륙도, 광안리, 부산항, 해운대 이렇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한번 우리 부산시가 이것 좀더 정리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들 이제 크루즈산업이 부산의 미래산업이 돼야 되는데 항내 크루즈하고 그 다음에 부산과 남해안 쪽으로 가는 연안 크루즈 그 다음에 대륙으로 이동하는 호화 크루즈산업이 저희들 부산에 활발하게 돌아가야만이 크루즈산업이 육성이 되는데 우선 제일 급한 게 저희들은 크루즈 유람선 전용선착장이 문제가 되고요, 지금 현재 사업하시는 분들은 대개 해운대쪽하고 기존에 연안부두 쪽을 선호를 합니다.
해운대쪽에는 기본적으로 관광객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많이 나오고 그 다음에 연안부두 쪽에도 KTX하고 연결했을 경우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그런 쪽을 선호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이번에 해상관광 인프라용역에 이 크루즈를 갖다가 발전시키는 걸 포함하는 용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계획이 나오면 앞으로 어떻게 체계적으로 부산에 크루즈산업을 발전을 시킬까 경과가 나오겠습니다. 그때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보면 요금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그랬거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잘못하면 시민들에게 똑같은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가격을, 너무 단가를 높게 매길 수도 있단 말입니다.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건 조금 서비스질이 달라집니다. 저것이 티파니21은…
이렇게 보면 보는 볼거리는 거의 같아요. 같은데, 물론 안에 내용에 식사나 이런 것의 질이 좀 달라질 수가 있을 뭐 그런 거라고 저도 보는데, 물론 숙박하면 또 달라지겠지만 그래서 그런 것도 우리 부산시가 또 뒤좇아가서 이렇게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미리 좀 앞장서서 더 정리를 잘 해 가지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지금 외국의 배들이 많이 들어오잖아요 이번에도 보니까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입니까
프린세스호가 금년…
아주 참 정말 미국에서 제일 가는 그런 아주 화려한 배가 들어오고 이런데 이 부산에 와 가지고 지체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너무 적고 한 두 세 군데만 보여 주기 때문에 볼거리도 다 못 보고 돈도 제대로 못 쓰고 이렇게 돌아가버린단 말이에요, 그렇죠
대개 하루 정도 체류하다 돌아가는 형태로…
하루 정도가 아니죠. 지금 반나절도 한 10시간 내외로 하다보니깐 두 세 군데 둘러보고 관광상품 몇 개 빨리 사가지고 타기 바쁘다, 그래서 아예 안 나가는 승객도 있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또 살 것도 없다. 사려고 와서 보면 전부 made in China 되어 있거든요. 우리 부산이고 어디고 보면 상품이 전부 made in China 되어 있습니다. 한국, made in Korea가 없어요, 별로 보면.
그래서 지금 앞으로 우리가 크루즈산업을 보다 육성시키고 발전시키려면 관광객을 보다 더 유치를 하고 더 많은 관광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관광상품이 매우 부족하다 하는 이런 걸 저는 지적하고 싶은데 어떻습니까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앞으로 프린세스호와 같은 호화유람선이 들어올 때에는 대개 한 달 정도 대륙을 이동하기 때문에 그 호화크루즈가 개항하는 그 자체가 그 도시의 영광이고 아주 관광지로서 이름을 날리게 되는데…
그러니까요.
저희들 아쉬운 부분은 저희들이 보통 한 8시간 정도…
그러니까 그런 기회를 우리가 세계도시 부산을 외치고 뭐 어쩌고 홍보를 하자 하고 외치고 있어도 볼 것은 와서 보면 실제로 아무 것도 없고 오히려 부산에 대한 실망만 잔뜩 안겨서 가는 이런 것은 안 보여 주는 게 오히려 낫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부산시가 이런 크루즈산업과 관련해서 그런 배가 딱 들어오면 크루즈 전용부두에 딱 들어와 가지고 또 부산시내 곳곳에 홍보가이드도 좀 만들어서 제공도 하고 또 안내도 하고 돈도 좀, 관광상품도 좀 우리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의 특성에 맞는 그런 상품개발도 많이 해서 기업도 살리고 또 우리 부산시에도 수입이 될 수 있는 그런 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우리 국장님의 관심을 재임시에 좀 한번 해 보시기를 저는 간곡히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현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교육역사관 관련해서 지금 현재 역사관이 박물관으로 바뀌려고 한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기본적으로 교육역사관 안에 민속박물관하고 수목원이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거기 교육역사관은 과거 우리…
아니, 현재 역사관이 박물관으로 이사간다는 내용을 알고 계시냐고요
그건 제가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역사관 건물이 별도 박물관 건물이 별도거든요. 그래서 역사관에 있는 내용물들을 전부 박물관으로 옮긴다고 합니다. 알다시피 얼마 전에 개관했는데 금년 몇 월에 개관했죠
내용을 파악하셔 가지고 서류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광안리해수욕장 도시경관 관련해서 현재 청계천에 한번 가보셨습니까
제가 아직 못 가봤습니다.
한번 시간 나시면 방문해 주시길 바라고요. 청계천에서 실제 라이트를 켜 가지고 그 내용을 밝히고 있는데, 밝히고 있지만 그것이 밑에서 쏘다 보니까 위에서 보행하는 사람들 눈이 부시게 마련이 되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상당히 문제가 있다 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안리해수욕장에서의 라이트부분도 그런 대각선이라든지 그것을 감안해서 동선과 관련해서 좀 작업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에 BTL과 관련해서 아까 있었던 여러 가지 문제점에서 지금 현재 부산지역의 참여업체가 한 40% 됩니까 참여업체가. 현재 계획은…
저희들 40%까지 참여하면 20점의 가점을 줍니다.
아니, 그래서 지역업체 참여방안이 몇 프로쯤 됩니까
40%까지를 해 놨습니다.
40%죠 그런데 지금 현재 얼마 전에 우리 정보화담당관실에서 추진했던 부산 정보고속도로 구축사업의 경우에 보면 현재 공사비 49%까지 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부산교육청에서 발주했던 학교공사와 관련해서 지역업체가 49%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점 참조하셔서 우리 영화체험박물관에서도 지역업체가 50%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바라고요.
마지막으로 한류체험박물관과 관련해서인데 이 한류체험관이 실제로는 내용상 사실은 유행을 타는 부분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유행을 타기 때문에 스스로 한류부분의 열기가 가라앉을 경우를 대비해서 관광안내소로 바꾸겠다 라는 그런 방안까지도 실제 강구를 하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 부분에서는 스스로 자가당착에 빠지는 부분을 계상을 했는데 실제 이 한류도 중요, 한류도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는 합니다만 제가 볼 때 그렇게 하기보다는 실제로 한류문화체험관 그래서 우리가 현재 세계적으로 자랑하고 있는 김치라든지 온돌, 고추장, 짚신, 한지, 한복이 있죠
그래서 현재 서울에서 하고 있는 체험박물관도 하루에 한 300명 정도 온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3억 6,000만원 정도의 예산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마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기존 것을 답습해서 게다가 이것은 또 재활용도 되지 않습니다, 이 유행이 가버리고 나면.
그렇다면 이 부분을 한 110평 되니까 한 30평 정도는 서울의 체험박물관과 같이 체험관과 같이 브로마이드라든지 내지는 등신대를 세워서 촬영포트를 만들어서 촬영한다든지 내지는 또 영화관에서 한류영화를 보게 하게끔 만드는 그런 시설도 만들고 나머지 스페이스가 한 70평 정도 되는 부분은 우리 김치, 온돌 이런 부분을 좀 치중을 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장님 제안사항이 아주 좋은 걸로 제가 공감을 합니다. 저희들 나중에 용역을 할 때 위원장님께서 제시한 부분을 참고해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하여튼 한류체험관은 분명히 유행을 타게 됩니다. 그래서 유행을 타기 때문에 하다가 한류가 가라앉고 나면 곧 3억 6,000만원 정도는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버리지 않는 돈이 될 수 있도록 일부분은 그렇게 사용을 하시고 일부분은 한류문화체험관을 할 수 있도록 강력히 희망을 합니다.
이상으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종해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내년도 성과관리계획을 보고 받음에 있어 성과지표라는 것이 인원수와 행사건수에 너무 치중된 면이 없지 않습니다. 성과라는 것이 행정기관의 업무추진 건수나 행사참여 인원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업무를 집행함으로써 시민들이 얼마만큼 만족하는지 그것에 초점을 맞춰 성과지표를 삼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들은 앞으로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현안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0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최만석
○ 출석공무원
문 화 관 광 국 장 김종해
관 광 진 흥 과 장 서규수
문 화 회 관 장 조병규
부 산 박 물 관 장 이인숙
복 천 분 관 장 이미야
시 립 미 술 관 장 김용대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이규호

동일회기회의록

제 152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4 대 제 152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5-11-01
2 4 대 제 152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5-10-28
3 4 대 제 152 회 제 2 차 본회의 2005-11-03
4 4 대 제 152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5-11-02
5 4 대 제 152 회 제 2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5-11-02
6 4 대 제 152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5-10-31
7 4 대 제 152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5-10-31
8 4 대 제 152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5-10-27
9 4 대 제 152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5-11-03
10 4 대 제 152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5-11-01
11 4 대 제 152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5-10-31
12 4 대 제 152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5-10-27
13 4 대 제 152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5-10-26
14 4 대 제 152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5-10-26
15 4 대 제 152 회 제 1 차 본회의 2005-10-25
16 4 대 제 152 회 개회식 본회의 200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