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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15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교육위원회회의록
  • 제2차
  • 의회사무처
  • 일시 : 2005년 10월 4일 (화) 10시
  • 장소 : 행정문화교육위원회회의실
(10시 1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1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 소관 문화관광축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05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에 대하여 심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문화관광국 TOP
(10시 12분)
그러면 문화관광국 소관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문화관광축제 추진사항 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김종해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조양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문화관광축제 추진사항 보고에 시간을 할애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위원님께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저희 문화관광국에서는 우리 부산이 동북아 해양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저희 국 업무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국으로 전보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병규 문화회관장입니다. 문화회관장은 7월 29일부로 공무원교육원에서 전보되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문화관광축제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 조)
․문화관광축제 추진사항보고서
(문화관광국)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김종해 문화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추진사항 보고에 대한 질의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선기 위원입니다.
국장님! 2005부산미술대전이 언제 열렸습니까
2005부산미술대전 언제 열렸습니까, 미술대전이
죄송합니다. 자료를 좀 참고…
다음 질의 하겠습니다. 2005미술대전이 특선작이나 입선작이 중복이 되고 또 중앙에 서울에 출품한 작이 또 특선이 되고 그 부분에 대해 상당히 논란이 많았죠
예, 그렇습니다.
그 관계에 대해서 국장님 혹시 알고 계시는 게 있습니까
대상부분에 당선된 분이 이미 다른 전람회, 대전에 출품한 작품을 했기 때문에 무효로 해서 당선작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주관이 부산미협에서 하기 때문에 미협이사님께 저희들이 구두로 엄중 경고를 했습니다. 차후부터는 이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저희들이 협조요청을 했습니다마는 미술대전에 참가하시는 분들의 양식적인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홍보도 하고 설득을 좀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입선작이라든지 그것도 아니고 특선작이 당선의 시시비비에 가린다고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 예술인들의 자존심 문제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10월 6일날 운영위원회에서 다시 재심을 하게 되는가 보죠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운영위원회에서 대책을 강구하는 그런 회의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부산미술대전 공모에 출품할 수 없는 규정에 중복 출품할 수 없다 라는 규정이 있거든요.
있습니다. 동일 작품은 부산미술대전만 출품해야지 다른 미술전에는 참가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면 한 점 두 점이 아니에요, 지금 시시비에 가리는 것이, 몇 점이 되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보면 심사위원장이 문순상씨인 모양이죠
그렇습니다.
문순상씨죠
예.
여기 보면 심사위원도 인정을 하는가 봐요
그래서 운영위원회를 열어가지고 앞으로 부산미술대전의 권위를 훼손하는 중복작품은 출품치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심지어는 심하게 처벌하는 그런 것까지 논의단계에 있습니다.
지금 미협회장이 누구십니까
송영명씨입니다. 서양화 작가이시고 학교교장을 지금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미협의 운영위원은 몇 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까
전체 인원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국장님, 이 미술대전에 대해서 작년에도 보면 당선작 2점을 가지고 시시비가 있었거든요. 작년에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림 그리는 사람들이 여기에 직접적으로 속해 있지 않는 분들은 굉장히 자존심에 먹칠했다고 부산의 미술대전이 이래서는 아니 된다 라고들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국장님께서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될 거에요
알겠습니다. 명심해서 다음부터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요, 전국에 한 70개정도 공모전이 있습니다만 우리 부산미술대전이 가장 역사가 오래 되고 미술인들 사이에서도 권위를 인정하고 있는 그런 미술공모전인데 작년하고 올해 연거푸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가지고 저희들도 지금 강하게 미협에다가 경고를 했습니다. 했고, 또 운영위원회를 열어 가지고 앞으로 재발할 시에는 회원의 자격을 박탈하는 그런 강한 조치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산미술대전의 권위를 지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개 보면 이 출품들이 어느 지역에, 지방에 출품했던 작품이 아니고 대개 보면 중앙에 출품했던 작품들이에요.
그리고 심사위원 선정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십니까
심사위원 선정은 미협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합니다.
그래서 비밀을 보호한다고 해서 심사위원 선정을 불과 몇 시간 전에 통보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게 또 장단점이 있어요. 왜냐 하면 급작스럽게 해놓으니까 이런 출품작에 대해서 시시비가 가려지거든요. 사전에 미리 하면 또 장점도 있습니다. 내가 올해 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이라고 하는 것을 미리 알면 전국에 많은 곳을 다녀봅니다. 그래서 그걸 비밀에 붙여서 깨끗하게 한다고 해서 몇 시간 전에 심사위원을 통보하는 것도 장점이 있겠지만 사전에 해 주는 것도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국장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내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운영방안을 시에서 직접 검토 해가지고 대책을 수립해서 위원님께 별도 보고를 드리고 내년부터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백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은 위원입니다.
이번에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부산국제락페스티발이 본 위원이 느끼기로는 상당히 관중이라든지 여러 가지 짜임새면에서는 굉장히 성공적이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전국의 락페스티발이 국제락페스티발이 네 다섯 군데 열리고 있습니다마는 락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부산국제락을 가장 권위 있는 걸로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고 금년 락은 1개 팀이 돈을 받고 유료공연 관계로 불참했습니다마는 참가자들의 면면을 봐서는 아주 실력 있는 락밴드가 참가를 했고 또 해수욕장에 온 시민들의 호응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성공적인 락이라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외부적인 요인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고 다들 그렇게 자평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문화관광국 직원들 또 축제조직위원회에 감사를 드리고요. 금방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유료공연으로 인해가지고 참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좀 묻고자 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외국팀이 7개 팀을 초청을 했죠
그렇습니다.
7개팀을 초청을 하면서 개런티를 준다거나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사실은 외국 팀에 대해서는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개런티를 저희 락페스티발조직위원회에서 드립니다. 드리는데, 보통 락쪽에 관여하는 기획사가 초청을 하면서 저희들이 사실 드리는 게 충분한 여비를 못 드립니다. 못 드리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좀 보충하는 의미에서 관광비자를 받아가지고, 공연비자가 아니고 관광비자를 받아서 당국 몰래 공연을 해서 경비를 보충한다고 그렇게 했습니다. 했는데, 내년부터는 처음부터 우리 공연목적만 오도록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아예 공연비자를 받아서 오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결국 이번에 문제가 된 것도 관광비자로 들어와 가지고 유료공연을 하는 바람에 결국 그 팀이 락페스티발에 참가하지를 못했거든요. 또 그것 뿐만 아니고 다른 팀도 언론에도 나왔습니다마는 디어사이드, 스테랑코 이것도 결국 비자문제 때문에 문제가 되었는데 우리 문화관광국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 가지고 결국 공연을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외부적으로는 이번에 상당히 관중이라든지 사하구청에서도 각설이 문제라든지 이런 것 협조가 상당히 잘 되었고 다대포 주민들도 열렬하게 환영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는데 앞으로 이 문제가 비자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고는 언제든지 이게 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는 금방 국장님 말씀대로 앞으로는 관광비자가 아닌 공연비자를 반드시 받아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내년부터는 공연비자 발급을 의무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현영희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영희 위원입니다.
국장님을 위시한 관계 공무원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 여름도 어김없이 우리 부산은 해양도시답게 바다축제가 열렸었습니다. 그 열기가 사실 굉장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바다축제는 제10회였죠
그렇습니다.
특히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송도는 특히 개장을 새로 단장을 해서 축제가 아주 그 내용도 풍성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9일동안 개최를 했는데 여러 가지 행사수도 배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하던데 맞습니까
그렇습니다.
이런 수적인 확장세도 중요하지만 어떤 내용이 없다, 구심점이 없었다 하는 이런 평이 돌고 있거든요. 특히 부산은 축제 하면 연예인 불러오는 걸로 이꼴을 시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매년 지적사항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다양한 체험행사나 이런 게 부족하다 보니까 눈은 즐겁고 몸은 심심하다 하는 이런 문제 지적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 행사가 32개의 행사이고 메인프로그램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현재 가장 인기가 있는 그런 가수들이 주로 공연무대를 만들었습니다. 대신 체험행사는 해양스포츠 분야에서 다섯 가지 정도 종류로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저희들 부산바다축제가 점차, 10회가 되었습니다마는 앞으로 더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보완을 해야 되고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저희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런 프로그램에 대한 보완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됩니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지금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바다축제 때부터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보강토록 해서 내년에는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바다축제를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래 이게 매년 똑같은 그런 행사를 우리가 계속 10회째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된 이유는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기본적으로 저희들 부산의 여름은, 사실 부산은 바다의 계절이고 대개 부산에 오신 분들이 낮에는 해수욕을 하고 밤에는 먹거리와 볼거리 그러니까 축제나 음악공연이라든지 무용공연 같은 볼거리 때문에 한적한 시골 보다는 우리 부산을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 바다축제를 기획할 때도 부산의 바다축제는 문화예술축제가 아닌 관광축제로 그렇게 저희들 목표를 잡았고 프로그램도 그렇게 유지를 해왔습니다. 작년 경우에 우리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그런 예술활동의 장으로 만들었는데 작년에 조금 올해 보다 비판적인 요인이 많았습니다. 볼거리가 없었다든지 출연자들의 질적인 저하가 있었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어 가지고 올해는 가급적이면 음악공연을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가수들을 초빙을 하고 무대도 그렇게 만들고 그렇게 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저희들이 예산을 4억밖에 확보를 못했기 때문에 예산이 부족해서 보다 더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 또 기간은 9일간 늘였습니다마는 사실상 저희들 자체 프로그램에다가 외부 초청프로그램을 합쳐서 9일간 좀 꾸려 나갔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좀더, 예산을 좀더 확보하고 또 위원님께서 방금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보완해서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바다축제는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대표적인 축제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저는 원인이 어디 있느냐 제가 아까 물었지 않습니까 지금 다른 예산 이야기 뭐 또 이런 이야기들을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우리가 지금 축제를 주도하는 조직위원회의 어떤 내부변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그 조직위원회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으며,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습니다. 지금 바다축제 프로그램 마련은 바다축제집행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집행위원회는 부산의 방송이라든지 문화예술계의 현장에 계신 분들, 교수들 또 방송국 편집국장급의 간부들로 해서 집행위원회를 만들어서 거기서 바다축제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만들고, 그것을 전문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별도로 사무국이 있습니다. 사무국장이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전공입니다. 전공한 사람과 직원 3명으로서 지금 바다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집행을 하는 그런 단계입니다. 단계인데, 아직도 저희들이 보기에는 전문성이 좀 부족하고 또 다양한 외국의 축제들을 벤치마킹해서 프로그램을 하는 게 좀,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장님께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조직위원회에 보면 지금 집행, 우리 조직위원장은 당연히 우리 부산시장으로 되어 있지만 집행위원장은 지금 누가 되어 있습니까
최상윤 부산예총 회장이시고…
지금 예총회장이 되어 있죠
예, 동아대학교수로 계십니다.
그런데 지금 예총 회장님이 몇 년간 하셨어요
연임을 해서 6년입니다.
지금 현재 6년동안 하셨습니까
예.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시대는 자꾸 변화하고 있거든요
예.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 집행위원회가 그대로 있으면 좀, 아까 전문성도 부족하다는 걸 지적을 하셨는데 이래 하다보면 계속 그 머리에서 그 이상의 아이디어가 안 나온단 말입니다. 이런 해마다 이제 의회에서도 지적하고 시민들이 지적을 하면 뭔가 조직위원회의 내부에 무슨 참신한 아이디어 지금 굉장히 21세기는 전부다 축제들이 보면 체험현장, 그죠 참여하는 이런 축제분위기로 전국적으로 지금 방향이 나아가지 않습니까
예.
이런 부분을 생각할 때 우리 부산바다축제는 너무나 지금 침체되어 있고 지금 무사안일 쪽으로 맨날 똑같은 해마다 하는 그런 형식의 축제를 하는 것 아니냐 하는 그런 지적들이거든요.
예.
그러면 우리 부산시가 뭔가 좀, 뭔가 새롭게 21세기 또 해양도시, 세계도시를 부르짖고 있는데 좀 뭔가 앞장서서 나아가는 무슨 그런 형태가 보여야 되는데 지금 너무 그대로 구태의연한 그런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말씀 한 번 해 보세요.
위원님, 저희들 부산바다축제 10년을 평가를 하고 그 평가를 바탕으로 해서 내년부터는 질적으로 변화된 질적으로 발전된 부산바다축제를 열기 위해서 지금 작업 중에 있습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 전문성 보강과 또 부산바다축제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화 된 프로그램 등을 강구해서 별도 대책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조직하는 그런 조직위원회 내부변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 집행위원들의 자기 행사 챙기기 이런 비난까지 지금 받고 있거든요.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잘 기억을 하셔야 될 겁니다.
그 부분을 포함해서 저희들 보완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까 예산이 부족하다, 4억이라서 내년에는 좀 예산을 증가할 필요가 있다 이래 하셨는데, 지금 우리 현인가요제가 2억 해 가지고 6억 아닙니까
예, 그것은 별도로…
그러면 지금 현재 예산은 4억이 다 됐습니까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부족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예산이 지금 집행이 아직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예, 전체 금년도 예산이 바다축제 부분만 4억이고, 현인가요제가 2억입니다. 그 4억 가지고 9일간의 프로그램을 끌어가기에는 사실 돈이 많이 모자랐습니다. 모자라서 방송국 같은 데서 방송료 대신에 협찬도 받고 해서 조금 수익사업은 좀 벌였습니다만 그래도 4억 가지고는 9일간이라는 그런 프로그램을 꾸려가기는 좀 힘들었습니다.
지금 부족예산 1억이 있죠 다 됐습니까 다 끝났습니까
올해는 수입․지출이 뭐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요. 지금 총 바다축제를 할 때 축제행사도 중요하지만, 지난번에 제가 이런 걸 지적을 했었습니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그냥 보는 것, 인기가수들하고 같이 보는 것 그것으로 인해 가지고 흥분되어서 지금 상당히 청소년 지도가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바다축제 하는 과정에서, 그런 계획도 좀 세워야 되겠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년엔 어떻게 할 계획이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 전체 프로그램을 보면 개막식 같은 경우나 저희들 행사에 청소년도 즐길 수 있고, 중․장년층 시민들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가급적이면 만든다고 노력을 했습니다. 했고, 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바다예술제와 같은 것을 단위 프로그램으로 많이 포함을 시켰습니다.
실제 개최를 해보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술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의 호응이 좀 적고 자기가 좋아하는 그런 유명가수가 오면 밤을 세워서 대기를 하고 또 참여를 하는 그런 분위기인데, 젊은 시절에 좀 일시적이지만 좀…
아니, 지금 우리 국장님이 제 말의 의도를 잘 모르시는데, 당연히 흥분할 수 있고 그런 것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됩니다. 이 행사로 인해 가지고 그 뒷처리 문제가, 지금 상당히 청소년들의 비행문제를 제가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것을 지도를 좀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하는 그것 이야기인데, 그러면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거든요. 교육청하고 서로 협조해서 학생들을 지도한다든지 뭐 지도단속반을 만든다든지 뭐 이런 것을 계획을 세워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 이야기를 제가 질의 드리는 것이거든요.
위원님, 저희들 청소년 지도단속반을 교육청과 협의해서 해마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엔 좀더 강하게 청소년비행이라든지 선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요, 이 행사 끝나고 나면 저도 바닷가에 한번 나가 봤는데 보니까 완전 쓰레기, 쓰레기 몸살입니다. 병조각이라든지 이런 게 모래에 파묻히면 정말 위험하거든요. 이런 게 또 행사도 중요하지만 뒷처리도 중요하다는 걸 꼭 명심을 좀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축제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에 현인가요제를 1회를 했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그 성과에 대해서 간략하게 1분내로만 좀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인가요제와 같은 주제가 있는 그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저희들이 이번에 현인가요제를 통해서 그 성과를 보았습니다. 부산바다축제가 종합축제입니다마는 현인가요제라든지 락페스티발이라든지 특성화 된 주제가 있는 축제를 열므로써 그게 해마다 개최되고 하면 부산의 전통적인 그런 프로그램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요.
또 송도와 같이 문화 소외지역에 그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공유를 함으로써 서구지역이나 도심 쪽의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효과도 거양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이번에 현인가요제는 대만족 하십니까
처음 시작으로서는 만족이지만 아직도 보완되고 개선돼야 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있겠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하셔 가지고 더 발전시키기를 바라고요.
그런데 우리 부산의 축제를 가만히 보면 비엔날레축제가 10억, 그냥 우리 바다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이런 축제들 포함한 것이 15억, 조선통신사 여기 축제가 10억 이래가지고 한 35억이 들거든요, 전체로.
예.
그런데 지금 다른 지역을 이렇게 가만히 살펴보면 보령의 머드축제라든지 지금 금산의 인삼축제, 이천 도자기축제 각 지역마다 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지 않습니까 며칠 전에는 진주에 그…
개천예술제.
예, 개천예술, 불꽃축제 같은 것, 그죠
유등축제.
유등축제죠 그런 축제들로 인해 가지고 지금 예를 들어서 금산의 인삼축제나 이천 도자기, 보령 인삼․머드축제 이런 것은 지금 돈을 굉장히 많이 벌어들이고 있거든요. 나비축제 같은 것, 그죠
예.
그 나비 하나를 가지고 축제를 해 가지고요. 지금 그래서 우리 축제가 뭔가 생산성 있고 경제적인 그런 효과 또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효과 이런 것을 지금 우리가 창출을 해야 되는데 지금 우리 부산은 축제로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이 많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예를 들어서 부산의 자갈치축제, 자갈치축제는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그런 축제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그 다음에 기장의 멸치축제 같은 것, 또 우리 동래 같으면 이번에 저희들 동래에서는 읍성축제를 완전 변신을 해 가지고 새롭게 시도를 합니다마는 이런 다양한 축제들이 있는데 우리가 뭔가 이제는 소비만 하는, 시의 돈을 35억을 들여 가지고 소비만 하는 이런 축제가 아니고 축제를 해 가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또 그 관광수입의 효과를 노려가지고 지금 뭔가 생산성 있고 경제적인 그런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그런 축제로 우리가 변신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축제를 하는 것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첫 번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저희들 국제영화제나 부산바다축제가 당장 효과가 나타나는 부분이 관광호텔이나 숙박업소 같은 경우에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숙박을 하고 부산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먹고 해서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가 있고요, 대신 저희들이 아쉬운 부분은 축제를 바탕으로 해서 로고상품, 손수건을 만든다든지 관련해서 연관 로고제품을 아직까지 만드는 단계까지 발전을 못 시키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도 축제를 계획하고 개최를 하면서 지역경제에, 어떻게 하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고 지역관광에 이바지 할 수 있는가를 늘 염두에 두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축제를 통해서 이제 뭔가 우리가 변신해야 되겠다. 우리 문화관광국이 좀 변해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죠 생산성이 있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는 겁니다.
예.
그런 부분을 좀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우연하게 이 테이프를 급하게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테이프가 있는데요. 이번에 보니까 나훈아 노래 중에서 이 제목이 뭐냐 하면요, ‘내 고향은 부산입니더.’ 하는 노래가 있어요. 나훈아는 우리 부산사람이죠 가수가.
예, 그렇습니다.
이 사람이 직접 작사․작곡을 했는데, 이 가사를 들어보면 정말 고향에 가고 싶고, 고향이 그리워지고, 애향심이 생기는 이런 가사내용의 느낌을 흠뻑 받겠더라고요.
제가 오늘 이 테이프를 우리 국장님한테 선물하겠습니다. 한번 들어 보시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우리 부산을 아끼는 정말 그런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 솔직히 나훈아 별로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었습니다만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 나훈아가 정말 우리 고향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런 노래를 부르는 이런 사람을 우리 부산의 홍보대사로 해 가지고 우리 부산을 알리는, 거기 경상도 말로요 ‘내 고향은 부산입니더.’ 이러더라고요. 거기서 정말 우리 부산의 사투리, 구수한 사투리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노래를 들어보니까 이 노래가사도 내용도 그 음률도 굉장히 쉬워요, 보니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런 노래를 우리 부산시민들이 많이 불러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거든요. 이 노래 들어 보셨어요
저는 못 들어 봤습니다.
처음 봤습니까
예.
우리 문화관광국장님은 이런 정도 빠른 센스가 좀 있어야, 이런 새로운 노래 나오면요 빨리 이런 것을 알아 가지고 부산시민에게 좀 보급하고 이런 것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예.
그래서 어쨌든 우리 부산의 축제가 정말 생산성 있고 정말 시민들이 또 우리가 고향에 대한 애향심도 가지고 또 많은 전국적으로 아니면 외국인들까지 우리 부산을 찾아오는 이런 열풍을 일으킴으로 해서 우리 부산의 홍보도 되고 또 우리 부산의 여러 가지 경제적인 효과도 노리고 또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좀 살아서 뭔가 움직이는 이런 행정을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하여튼 잘 명심하시고 이행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은 저희들이 차후계획을 수립할 때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내년에 한 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우리 돈 쓰는 수입 35억 하지 말고요, 4억을 들이면 40억을 벌고 400억을 버는 효과를 내자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현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천판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천판상 위원입니다.
거기 3페이지 보면 2005년도 예산이 10억인데, 2006년도 예산이 40억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좀 설명을…
비엔날레는 통상 2년 단위로 개최하는 미술대전이 되겠습니다. 개최하는 해에는 40억 정도의 예산이 초청비라든지 작가에 대한 작품비라든지 많이 들고, 준비하는 해에 그러니까 내년도 2006년도가 개최하는 해이고 2005년도가 준비하는 해입니다. 준비하는 해는 전시 감독을 선정하고 또 계약을 하는 해이기 때문에 돈이, 예산이 좀 적게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최하는 해와 준비하는 해가 예산상의 차이가 납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지난 8월달에 한 베네치아 비엔날레도 시민회관에서 이렇게 비엔날레 이것을 갖다가 전시장을 한 달은 잘 없는데 우리도 앞으로 비엔날레 전용관을 이렇게 가질, 지을 계획은 없는지
저희들도 장기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비엔날레가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그런 문화축제가 되기 위해서 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 지금 전용관을 건립할 것을 건의해 놓고 있고, 그 타당성 용역을 위해서 용역비를 지금 반영시키는 단계입니다. 앞으로 점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전용관을 건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부산시가 앞으로 이 비엔날레가, 부산시 비엔날레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산시 전용 비엔날레전시관이 있어야 안 되겠느냐 각 나라별로 건물들이 있어 가지고 이렇게 해서 전시를 해야 안 되겠나 싶은 생각이, 이번에 베네치아 비엔날레 전시관을 보고 내가 느낀 겁니다.
그 다음에 하나는 작품, 작품을 갖다가, 비엔날레 조각작품 같은 것을 전시하고 나서 어떻게 합니까
지금은 이제 특정공간이나 장소를 지정해 가지고 그 영구전시작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금년에 저희들 계획은 금강공원에 매점을 뜯고 시민들이 많이 오는 그런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마는 매점철거라든지 장소가 협소해 가지고 경륜공원에 넓은 잔디광장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시민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거기에 영구 전시할 그런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조각전시회는 1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그 조각품이 영구적으로 부산에 남아서 예술적인 그런…
을숙도 종합공원 가보셨습니까 거기에 비엔날레를 마치고 난 뒤 거기다 해 놓은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그저 풀 속에, 숲 속에 그저 던져놓은 방치된, 버려진 것같이 이렇게 해 놨는데, 그 관리가 전혀 안 되어지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 보통 구청과 협조를 해서 조각심포지엄을 마치고 조각공원을 만드는데 2004년도에 을숙도에 조각공원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었는데, 저희들 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 구청에 협조요청을 해서 사후관리는 구청에다가 부탁을 해 놓고 있는데 구청에서 소강당을 지으면서 그 관리부분이 소홀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시 챙겨 가지고 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예, 그 작품이 말입니다, 흙 속에 파묻혀 있고, 숲 속에 파묻혀 있고, 풀 속에 파묻혀 있고 그래 가지고는 그게 나는 관리가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사후관리를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거기 보면 2006년도 비엔날레 개최 행사장소가 시립미술관, 해운대해수욕장 등 시내일원 했는데 이 시내일원은 어디를 뜻하는 겁니까
위원님, 시립미술관 쪽에는 실내작품, 회화작품들이 주로 들어가고, 해운대해수욕장에는 기존의 모래사장에 바다미술제가 들어가고, 그 다음에 사장과 육지공간부분을 연결시키는 부분에, 도로부분이 되겠습니다. 도로부분쪽에 아트미술을 해서, 생활미술이라 해서 생활미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서 해수욕장 등 시내일원이라는 것은 주 공간적 범위가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야기하는 것이 꼭 무슨 미술제, 무슨 비엔날레 하면 해운대만 생각하는데 서부산 쪽으로도 좀 이것을 생각할 수가 없습니까 장소를.
알겠습니다. 차후에 비엔날레전용관이 만들어질 때 서부산 쪽에…
제가 생각하기로는 낙동강 강변에 쭉 이렇게 만약에 비엔날레 전용관을 세운다든지 또 어디 그런 데서도 이렇게 무슨 전시회를 할 수 안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독일서 이번에 바다미술제를 전문한 운영위원 그 분을 만났는데, 바다예술제 대신에 강변예술제를 부산에서 하면 어떻겠냐 이래 이야기하니까 강변예술제도 부산에서 아주 훌륭하게 치러낼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국장님 머리 속에는 계속 해운대, 기장 이것만 들어 있는 것 아닙니까
위원님, 저희들 비엔날레 연혁을 보면 우리 부산이 전국 최초로 청년비엔날레를 만들고 또 모래사장 위에 바다미술제를 만들고, 조각심포지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다미술제는 광주도 할 수 없고 서울도 할 수 없는 우리 부산만의 독특한 미술전시회가 될 수 있는데 바다미술제의 전통을 지켜 가면서 앞으로 낙동강을 활용한 아니면 을숙도를 활용한 그런 전시계획도 변화를 좀 모색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 고정관념을 갖지 말고 또 강변예술제를 하면 되니까 바다예술제만 꼭 고집할 필요가 뭐 있습니까
그리고 우리 부산이 발전한 단계가 대부분 낙동강 기준으로 해서 이렇게 발전된 것으로 보는데 앞으로 바다예술제도, 또 앞으로 둔치도가 개발이 되고 하면 이 쪽으로도 좀 머리를 써서 강변예술제를 갖다 좀 유치하면 어떻겠는가 또 그와 유사한 어떤 예술제를 유치하면 어떻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또 국장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는 국장님, 북구에 어촌문화회관 아십니까
제가 못 가봤습니다.
못 가봤습니까
예.
어디에 짓는 그것도 모르죠
예, 그렇습니다.
그것 누가 아는 사람 없습니까
이게 저희들 해양수산부분은 항만농수산국에서 관장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회관도요
각종 문화회관 중에 순수 예술공연장은 저희들이 하는데, 어촌문화회관이라든지 특성화 된 그런 쪽에는 관련 국에서, 경제진흥실이라든지 항만농수산국이라든지…
그럼 우리 문화관광국에서는 관리하고 있지 않은 것이네요
그렇습니다.
그렇습니까 그걸 왜 내가 묻느냐, 그럼 앞으로 관리는 어디서 합니까
통상 저희들이 시가 직접 관리하는 경우가 있고 또 시가 만들어 가지고 구청에 위탁관리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어촌문화회관은 그것은 관리주체가 어딘지 저희들 파악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별도로 파악을 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걸 내가 왜 지금 이래 묻느냐 하면 여기서 지금, 문화관광국에서 관리하는 줄 알고 질문했는데 이게 본래 건립할 수 있는 장소에 안 하고 다른 데로 옮겼는데 설계를 다시 바꾸지 않고 옛날 설계를, 규모를 줄여 가지고 하니까 뒤에 산이 조그만 야산이 있으니까 이게 지하실처럼 보여 가지고 아주 모양이 형편없이 돼버렸어요, 내가 보니까. 그래서 내가 좀 아는가 싶어서 질의를 했습니다.
예.
아까 그 축제, 현영희 위원님께서는 그 축제가 경제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쳐야 된다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역시 축제는 제가 볼 때는 인간의 삶의 질을, 우리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춰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저 축제를 위한 축제를 하지 말고 정말 이 축제가 부산시민들의 행복에,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깊이 생각하시고 그저 어떤 무슨 그런 단순한 축제를 하지 마시고 깊은 관심을 갖고 부산축제를 좀 이끌어 가기 바랍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천판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고봉복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봉복 위원입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들어보니까 부산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조직하고 인력에 대해서 좀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우선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사무국 직원수가 몇 명이 됩니까 그리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 직원하고,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 각각 사무국 직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사무국장 1명이고, 직원 6명이고요, 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사무국장 1명이고, 직원 5명이고, 조선통신사가 사무국장 1명이고, 직원 3명입니다.
그렇습니까
예.
그런데 부산비엔날레조직위, 비엔날레는 매년 격년제로 이렇게 행사가 열리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격년제로 열리는 사무국 직원하고 매년 열리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조직위, 격년제로 열리는 사무국 직원이 더 많습니다. 매년 열리는 것보다. 그 이유가 뭡니까
위원님, 비엔날레는 행사의 규모, 규모와 행사의 종류가 굉장히 큽니다. 예를 들어서 광주비엔날레라든지…
그럼 비엔날레 행사 종류가 몇 가지나 됩니까
크게 나누어서 바다미술제, 현대미술전, 종합프로잭트가 있고요, 관련해서 각 부분의 전시 감독이라든지 그 행사의 규모가 사실은 조선통신사나 비엔날레조직위원회하고는…
행사 규모가 크다는데, 비엔날레에. 지금 사무국장이 누구입니까
지금 우리 이상섭 국장이 와 있습니다.
아! 그래요 지금 계시네요
예.
예, 대답하세요. 국장님 말고.
우리 사무국장이 답변…
사무국장 말고.
담당과장.
관광국장님! 그대로 답하세요.
예, 그 비엔날레조직위원회 사무국이 규모가 큰 이유, 직원수가 많고 규모가 큰 이유는 예산규모에서 봐서도 부산비엔날레가 50억의 예산이 들 정도로 국제적인 행사고 또 행사의 종류 가지 수가 굉장히 많고 열리는 기간이 보통 70일 이상입니다.
그래요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인건비하고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인건비하고 그 다음에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 인건비하고 보니까 두 개는 올해하고 내년 예산이 거의 비슷한데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 인건비가 내년에는 한 1억 정도가 더 많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인원이 늘어납니까
예, 내년에는 비엔날레가 열리는 해입니다. 올해는 준비하는 해이고, 그래서…
그러면 안 열리는 해는 어떤 행사를, 뭐 어떻게 합니까
안 열리는 해는 전시감독을 선정을 하고, 또 작가 섭외를 하고, 보통 외국의 유명한 작가들이나 작품들은 보통 1년 전에 적어도 섭외를 해야만 우리 부산비엔날레에 올 수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베니스비엔날레라든지 광주비엔날레든지 세계적인 비엔날레들이 많습니다. 많은데, 우리 부산에 유명한 작가가, 어떤 유명한 작품이 올 수 있느냐에 따라서 비엔날레의 질이 결정이 되기 때문에 1년 전부터 섭외에 들어가고 준비에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늘어나는 겁니까
그리고 비엔날레가 열리는 해는 실제 집행해야 될 업무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시회를 열어놓고 전시회장 안내도 해야 되고 또…
국장님! 비엔날레조직위원회 사무국 직원이 총 6명이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열리는 해 하고 열리지 않는 해 하고 인건비가 왜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지 그걸 한번 설명해 주세요.
사람을 많이 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니, 직원이 똑같은데 왜 사람이…
아닙니다. 2년정도로 상설적으로 쓰는 직원들이 있고 그 다음에 열리는 해에만 쓰는 직원도 있습니다.
그러면 상근직원이 몇 명인데, 그 다음에 임시로 쓰는 직원도 있습니까
그러니까 상설적으로 보통 우리 사무국 직원들이, 사무국장을 포함해 가지고…
상근직원이 몇 명입니까
6명입니다.
6명이죠. 그 다음에 열리는 해에…
한 18명정도 3배수로 확충을 해야 됩니다.
그래요
그 사람들은 1년단위의 아주 짧은 기간의 계약직입니다.
계약직으로…
행사를 마치면 그 사람들은 계약해지를 하고 또 행사가 열리면 또 3배수로 늘리고 이렇게 합니다. 그것은 부산국제영화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에 사무국 직원이 있고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3개월 같으면 3개월 단기간 쓰는 직원이 있고 6개월 쓰는 직원이 있고 이렇게 나뉩니다. 자원봉사로 쓰는 직원이 있고…
그러면 다른 조직위원회도 그런 제도가 있습니까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에도 그런 제도가 있습니까
문화관광축제, 바다축제가 열리면 자원봉사자라든지 모자라는 직원 한두 명 정도 더 충원을 합니다.
자원봉사는 인건비가 안 나가니까 인건비가 나가는 그런 직원이 더 필요합니까
바다축제가 열리기 전에 한 2~3개월 정도 2명씩 더 추가해서 계약직을 채용을 합니다.
아, 그래요
예.
조선통신사도 마찬가지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며칠간…
조선통신사는 3개월간 8명을 더 추가합니다. 행렬지원부분에 5명, 예술공연부분에 2명 그래서 3개월간 더 채용을 합니다.
그래요 본 위원이 보니까 비엔날레조직위원회 사무국 직원이 일정한데도 불구하고 행사가 열리는 해는 많이 인건비가 책정되다 보니까 이해가 안되어서 물어본 겁니다.
이상입니다.
고봉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성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률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동료위원이 질의하셨는데 보충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전에 심사위원 선정방법에 애로사항이 많이 있는 모양인데 간단하게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부산미술대전은 부산미협에서 독립성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운영합니다. 하는데, 통상 지역미술계가 좁기 때문에 대개는 출품하는 작가들이 심사위원하고 스승과 제자관계도 있을 수 있고 하기 때문에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바로 직전, 전날 선정해서 통보하는 그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날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전날 선정하는 방법.
그것은 위원님, 미협에서 하기 때문에 제가 충분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파악해서 위원님께 별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문화관광국에서는 지도감독권은 가지고 있죠
그렇습니다. 총괄적인 지도감독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작품의 선정부분에 대해서 다소 말썽이 있고 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심사위원을 좀더 광범위하게 30명 같으면 30명, 50명 같으면 50명 이렇게 일차적으로 선정을 해놓고 하루 전날 만약에,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하루전날 할 것 같으면 하루전날 하는 방법을 추첨을 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이렇게 조금 더 객관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은 어떻느냐
아까 백위원님 지적사항에서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미술대전 심사위원 선정부터 해서 전반적으로 검토해 가지고 개선대책을 마련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바다축제 모래사장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운대해수욕장도 그런 문제가 나오겠습니다마는 우선 먼저 바다축제에서 문제가 제기되었기 때문에 제가 또 제안을 해볼까 싶습니다. 모래사장에서 음식물을 취급하지 못하게 하는 부분들도 상당히 어렵겠습니다마는 일차적으로 병으로 된 제품은 취급을 아예 못하게 한다든지, 그 시기에는, 이런 지도적인 방법을 채택해 봤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외람된 말씀입니다마는 해수욕장 관리는 문화관광국에서 하지 않고 행정관리국에서 총괄적인 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해마다 바다축제나 해수욕장이 개장이 되면 제일 고충이 있는 게 해수욕장에 쓰레기 버리고 음식물 문제인데 현재는 음식물을 거기서 조리하거나 그것은 못하게 합니다. 대신에 도시락을 싸온다든지 가져와서 먹는 것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수욕장 관리부서하고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개선대책이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해수욕장 문제는 행정관리국에서도 하도록 하고 우선 바다축제 때 일어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겸해서…
바다축제 기간 중에는 홍보를 합니다. 큰 포스터도 붙이고 해서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쓰레기를 되가져 갑시다 하고 현수막도 만들고 그 다음에 자원봉사자를 통해서 방송도 하고 홍보를 하는데 아직은 우리 시민들의 의식이나 문화가 잘 호응을 하고 있지 못하는 단계입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선진문화를 많이 시찰하는 과정에서도 많이 느꼈습니다마는 선진국에서는 물론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취급을 하고 있지 않고 음식물도 백사장에서는 아예 먹지도 않고 그렇게 합니다마는 시기적으로 상당한 기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과도기입니다. 하지만 우선 바다축제 때 병 때문에 많은 사고가 생기고 또 그 다음 돌아오는 여름에는 굉장히 병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다치니까 일차적으로 그걸 좀 강력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 홍보도 하시고 시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조선통신사 문제인데 이번에 행렬재현이나 학술심포지엄 등이 상당히 질적으로 많이 향상되어 있습디다. 상당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마는 최근에 지상을 통해서 많이 봤을 겁니다마는 동남아에서 특히 유행하고 있는 한류문제가 실은 이 조선통신사를 통해서 보면 약 400년 전에 이미 우리나라의 문화가 조선통신사를 통해서 일본에 흘러 들어갔다. 그리고 일본은 조선통신사를 통해서 향상된 문화를 받아들이는 창구가 되지 않았느냐 하는 것을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본의 시모노세키나 후쿠오카에 가서 행렬재현 할 때 보면 거기에 여러 가지 복식이나 가져가는 장비나 이런 부분들이 서툴고 좀 모양이 떨어지는 그런 부위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교문제이고 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들은 특별히 신경을 써서 자존심을 계속해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앞으로 이 문제는 취급하는 조직위원회가 있겠습니다마는 조직위원회에서도 보다 더 질적으로 향상된 행렬과 학술회의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국민들 뿐만 아니고 일본 국민들에게도 조선통신사가 일본의 오늘의 문화가 있기까지는 조선통신사가 전해 준 문화가 지대했다 하는 것을 그 사람들에게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여기 사무국장이 와 계시기 때문에 지적사항을 잘 반영토록 해서 내년에는 보다 발전된 조선통신사 사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과 15년이나 20년전만 하더라도 일본 전자제품에 대해서 아주 정말 국산 전자제품하고 비교해서 느끼기로 차이가 아주 크다고 느끼고 언제 우리가 따라갈 수 있느냐 이런 생각을 다들 느꼈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세계 최대 IT강국이 되고 있다는 사항 하나만 하더라도 우리가 얼마만큼 문화민족이었느냐, 앞서가는 민족이었느냐, 뛰어난 민족이었느냐 하는 부분들은 조선통신사를 보면 행렬도에 보면 우리 조선통신사가 타고 간 사람들이나 같이 간 사람들은 아주 복식이나 하는 행동이나 행위 이런 부분들이 문화민족이었고 일본 같이 따라 오는 행렬도를 보면 아주 미개한 나라의 행렬을 우리가 봐서 다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00년, 200년 앞서가는 그런 문화를 가지고 있었는데 불과, 자기들이 개항을 빨리 해서 우리가 중간에 조금 늦었을 뿐이지 않느냐 이런 걸 조선통신사를 통해 가지고 확인시켜 주고 세계 최대의 앞서가는 IT강국이 당연하다는 인식을 우리 국민들도 느끼고 그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조선통신사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성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현영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우리 부산에 국제행사가 몇 가지 있죠.
예, 많은 부분이 들어갑니다.
우리 국장님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무슨무슨 행사가 있는지
대표적인 행사가 국제영화제, 부산비엔날레, 국제무용제, 국제연극제, 국제판화제 대충 제가 거론해도 여섯 일곱 가지 정도가 될 정도로 국제적인 행사가 많이 생기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마 그 대표적인 것이 며칠 있으면 열리는, 개막작을 하는 국제영화제라고 할 수 안 있겠습니까 10회를 맞아서 지금 세계적으로 아주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는 이런 행사가 될 것 같고요, 국제연극제는 2회째 열리고 있잖아요, 이번에, 그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제해변무용제가 처음으로 열렸었죠
올해 처음 열렸습니다.
그 예산이 얼마였습니까
저희들 시비지원이 1억원이고 그 외에는 자체 수입으로 충당했습니다.
시비가 1억이었다, 그죠
예.
그럼 내년에도 할 겁니까
해마다 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하는 걸로. 지금 보니까 아마 처음으로 이런 국제해변무용제를 개최하게 되었는데 상당히 이게 국제행사로서 처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좀 안 있었겠습니까, 그죠 그런데 제가 언론보도를 잠깐 보니까 야외행사는 그런 대로 잘 이행이 되었는데 예를 들어서 금정문화회관에서 한 행사 같은 것은 보니까 시작하고 나서 30분 뒤에 에어콘이 꺼져가지고 관객들이 상당히 불편했다 하는 이런 기사내용도 있거든요. 그건 왜 그랬습니까
금정문화회관에서, 무용제는 어디까지나 시설을 빌려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정문화회관에서 관리상의 실수로 해가지고 에어콘이 작동이 안되었답니다.
그래서 그 더운 여름에 에어콘이 안나오면 무용하는 사람들 땀 흘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관객들도 상당히 불편했겠죠 그런 것은 우리가 금정문화회관에다가 우리 시에서 좀 신경을 써서 내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안 되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고요.
그 다음에 외국 공연팀이 오게 되어 있었는데 일본팀하고 프랑스팀이 못왔데요. 못온 이유가 뭐냐 이 사람들이 비자를 공연비자를 받아 와야 되는데 여행비자를 받아 왔기 때문에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제지를 당했다 하는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왜 그랬습니까
죄송합니다. 담당계장 이야기가 무용팀은 다 온 것으로…
지금 공연을 못했다고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대신해서 영국팀하고 우리나라팀하고 교체를 해 가지고 했다. 특히 지금 프랑스 같은 무용단은요 특히 부산을 소재로 한 즉흥춤을 추기로 되어 있었답니다. 2005 부산의 미인이라는 작품을 올리게 되어 있었는데 이걸 못했다는 것이죠. 상당히 이런 사람들은 그래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 가지고 오려고 하는데 출입국사무소에서 제지를 해가지고 못왔다, 그건 우리의 국제적인 망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드는데요
내년부터는 저희들이 공연비자를 받아오도록…
왜 제가 이 소리를 하느냐 하면 지난번에 연극제 할 때도 왜냐하면 연극은 영화하고 달리 소품들을 많이 가져와야 됩니다. 사람 한두 사람이 오더라도 소품 가져오는 것이 엄청나거든요. 그게 세관에서 전부다 아주 절차가 복잡해 가지고 그 사람들이 들어오기 힘들었데요, 연극제에. 지금 그와 같은 현상이 무용제 할 때도 이번에 또 이런 일이 발생했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 시가 외국의 손님을 초청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 특히 신경을 좀 써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우리 영화제도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은 이 무용이라는 것은 또 무용은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계기가 되는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무용을 통해서요. 그래서 그런 무용을 우리 부산시민도 좀 감상하고 우리가 프랑스 가서 보려면 돈이 많이 안 듭니까 이런 기회에 많이 초청을 해서 우리 무용제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 지적을 명심해서 내년부터는 개선대책을…
조금 더 잘못된 것 수정해서 보완해 가지고 더 잘 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도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현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아, 그리고 한 가지 제가 빠뜨렸는데 아까 우리 천판상 위원님도 그 이야기 하셨거든요, 낙동강을 지금 우리 부산의 모든 것은 해운대 바다 이렇게 하니까 사실 우리 부산 같은 경우는…
현영희 위원님! 그 부분은 담당과장이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아니요, 국장님 의지를 좀 물어보려고 합니다. 미안합니다.
잠깐만요! 그래서 이건 제 생각인데요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부산은 사실은 산이 있고 바다가 있고 강이 있고 사실 정말로 아름다운 지형의 도시거든요. 이걸 잘 개발하고 잘 살린다면 굉장히 엄청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우리 이런 축제 같은 것 할 때, 아, 그러면 담당과장님 좀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좀 해 주십시오. 미안합니다.
그래서 과장님, 이런 산과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이런 도시를 발견하기가 사실 좀 힘들잖아요. 정말 아름다운 부산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축제를 할 때 우리 부산전체의 컨셉을 잡아가지고 한쪽에서는 강에서 우리 낙동강을 살려가지고 낙동강 700리 옛날에 얼마나 역사가 있고 아름다운 낙동강입니까 그 낙동강을 살리고 을숙도도 살리고 낙동강 이쪽에서는 바다 이쪽에서는 우리 동래문화, 금정산 이런 전체가 어우러지는 부산전체의 어떤 그런 컨셉을 잡아가지고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문화예술과장입니다.
아주 좋으신 말씀이고 좋으신 지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구별로 낙동강 같은 경우는 구별로 북구나 사상구에서 구별 축제는 일부 하고 있습니다마는 현 위원님 말씀하신 부산바다축제를 예를 들어서 바다축제를 할 경우에 부산전체 축제로 꾸며서 구별로 같이 좀 하자는 그런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해도 되겠습니까
아니, 그러니까 바다는 바다로 살리고 낙동강도 살리고 금정산, 동래문화 예를 들면요 여러 가지 그런 것이 안 있습니까 기장의 멸치 이런 것은 지역적인 특성이 있겠습니다마는 광복동 이렇게 전체로 해 가지고 부산전체 붐이, 사실 지금 제가 축제를 가만히 보면 시는 시대로 축제를 하고 있고 또 각 구에서는 구․군대로 축제를 하고 있어요. 사실 이 축제에 드는 경비가 너무나 많이 들어요. 전부 소비성축제입니다, 부산축제를 가만히 살펴보면요.
축제는 말씀하신 대로 소비성 경향을 좀 많이 띠고 있습니다마는 구별로 하는 축제 같은 것은 일자가 시기가 연중에 쭉 펼쳐져 있어가지고 한 시기에 하는 어려움이 있고요…
아니, 그러니까 좀 들어보세요. 기간을 정해가지고 각 구별로 서로 협조를 구해가지고 부산시 전체로 한데 어우러지는 그런 축제를 하면 부산에 대한 이미지와 이런 게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번, 이것은 당장 답변을 달라는 것이 아니고 그런 생각을 한번 가지고 큰 컨셉을 잡아서 우리가 한번 해보면 어떻겠느냐 하는 그게 제 생각입니다. 한번 참고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현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백선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비엔날레 전용관 용역이 언제 나옵니까
지금 11월말 정도로… 아, 내년 2월말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2006년 2월말…
발주자체가 하반기에 이루어졌습니다.
내년 2월말입니까
예.
대충 지금 후보지로 떠오르는 데가 몇 군데 있나요
후보지를 제가 용역을 발주하면서 후보지 지정은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일 좋은 최적지를 선정해 달라고 부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줬습니다.
문화관광국에서 후보지로 보는 곳이 있나요
지금은 지역별로 하면 을숙도쪽하고 그 다음에 전에 거론이 쭉 되었던 곳입니다. 센텀시티쪽 이야기도 있었고 여러 군데 해가지고 장소를 생각하고 있고 지정하고 이런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 용역을 준 겁니다.
그런데 비엔날레 물론 용역결과가 나오겠지만 주위에 비엔날레 전용관이 설치가 되면 무슨 국제회의장이라든지 아니면 거기에 따른 조각공원이라든지, 부산을 대표하는, 상설 공연장이라든지 복합적으로 뭔가 본 위원이 볼 때는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이걸 균형발전 형평성 차원에서 배치가 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물론 소외된 지역도 안배차원에서 배려가 있어야 되겠죠, 그죠 비엔날레 전용관에 대해서는 형평성 차원이다 안배차원이다 이렇게 해서는 곤란할 것 같거든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백위원님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저희들은 최적의 입지를 찾고 싶습니다. 경영하시는 부분도 중요한 부분이 되겠습니다마는 용역에서 나오는 최적지를 선정하려고 합니다, 어느 지역이 되든지간에, 그런 입장이고요. 국제회의장이 그 옆에 있으면 다른 곳 보다 좋지 않겠느냐 하는 것은 그럴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꼭 국제회의장이 없어도 가능은 합니다. 가능하고요, 항상 시설의 집적이 좋으냐 안 그러면 새로운 데 널직한 장소를 잡아서 말씀대로 조각공원도 만들 수 있고 하는 그런 위치가 좋으냐 하는 것은 용역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미술인들은 비엔날레 전용관, 미술전용관이 하루빨리 건립되기를 원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적지를 선정해서 비엔날레 전용관이 하루빨리 건립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백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아까 고봉복 위원님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잠시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조직위원회 3개 단체, 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도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조직위원회에서 관련된 업무평가를 하반기, 연말에 해서 그 다음에 반영하는 그런 실적은 있습니까
저희들 행사를 마치고 행사 사후평가를 합니다. 해서 다음 해에 개최하는 계획에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후평가서가 실제적으로 문서화 되어 있습니까
예, 실제 보고서를 만듭니다.
그 보고서는 조직위원회 자체에서 만드는 것이고 그 조직위원회와는 별도로 담당, 해당 부서인 문화관광국에서 그러한 부분에서 제대로 잘됐다, 못됐다 하는 그런 평가서를 자체적으로 만드는 실적이 있느냐고요
제가 지금 파악하기로는 조직위원회가 별도로 저희들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에서 평가보고서를 만들어서 내부적으로 보고를 하고 그 다음 해 계획에 반영시키고 있습니다.
자체 평가서를 만듭니까
예, 그렇습니다.
문화관광국에서
예, 문화예술과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 평가서가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지금 있습니까
지금은 가져오지를…
3개, 4개 조직위원회 전부 다 있습니까
부산바다축제 쪽은 현재 가지고 왔습니다. 위원장님께 바로 현장에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묻는 이유가 실제 아까 고봉복 위원님 질의하셨다시피 실제 예산은 비엔날레와 조선통신사가 똑같습니다마는 인건비 대비해서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평균 200만원 정도가 되는데 그렇다면 조선통신사는 물론 어느 단체인들 귀하지 않은 단체가 있으며, 중요하지 않은 단체가 있겠습니까마는 실제 비엔날레는 10억을 대비해서 인건비가 높습니다. 그런데 조선통신사는 작고, 물론 많은 일들을 하겠죠, 하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한 단위별 평가서도 중요합니다마는 이 부분을 상호 연계한 평가서를 대비해서 실제 조선통신사는 단순 대비한다면 조선통신사는 인건비를 작게 책정을 해서 실제 사업비가 많이 나갔습니다. 그렇다면 비엔날레는 단순 대비 한다면 실제 인건비가 많이 나가는 바람에 사업비가 적게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연계해서 업무평가를 했다고 하면 차회 사업시에는 실제 그러한 부분에서는 적게 조정을 한다든지 실제 잘한 조직에 한해서는 돈을 더 많이 배정한다든지 하는 그런 것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단위 조직위원회별 평가서가 있다면 이 위원회를 총괄하는 비엔날레축제, 조선통신사 그리고 국제영화제 등 연계해서 평가서를 하나 작성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 지금 시 같은 경우에는 성과급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업무평가를 해서 그 평가에 관련된 성과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조직위원회는 어떻습니까
아직까지는 저희들이…
그래서 이 부분을 현재 성과금 부분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차회부터는 이러한 성과금 부분도 실제 조직위원회가 시에서 못하는 일들을 아웃소싱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업들 또한 다들 조선통신사는 한․일관계에서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돌파할 수 있고 상호간에 협력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조직위원회임에도 불구하고 성과금, 축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비엔날레 또한 마찬가지인데 그래서 앞으로는 성과금 제도가 조직위원회에도 파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천판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판상 위원입니다.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박물관에 대영박물관 개막식 할 때 왜 우리 의장님을 초청 안 했습니까
대영박물관전은 저희들이 한 것이 아니고 조선일보에서 개최했기 때문에, 그런데… 의장님께 초청을 했답니다.
그런데 그 날 의장님은 왜 거기서 축사가 없었습니까 안 왔고, 왜 안 왔으며, 축사가 없었습니까
그 전체 행사프로그램 진행은…
그런데 이야기하는 것은 뭐냐 하면 그 박물관에서 행사가 이루어지면 반드시 우리 위원회나 또는 우리 의회나 이렇게 무슨 초청이라든지 또 이렇게 있어야 되는데 조선일보사에서 뭐 주관을 했다 이래가지고 전혀 그게 그런 어떤 내용설명도 없었고 이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좀 잘못 됐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위원님! 좀 외람된 말씀입니다마는 이게 문화회관이나 박물관 같은 데 자체 기획행사가 있고, 관 자체를 빌려주는 대여행사가 있습니다. 대여행사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직접 관여하기가 조금, 특히 언론사에서 개최하는 행사에서는 저희들 박물관 쪽에서 관여를 하면 또 이게 내부적으로 갈등도 일어날 수 있고 해서 가급적이면 권유는 합니다마는, 다음부터 그런 행사가 있으면 의장님이라든지 우리 주요한 분들이 초청되도록 해서…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지금 현재 미술관이라든지 박물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행사가 있을 때 시의원들에게 초청을 해 놓고 가면 좌석도 없이 이렇게, 다른 사람들 좌석은 붙여놓고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시의원들이 와서 좀 쳐다보고 또 다른 어떤 질책이나 이런 말을 할까 싶어서 아예 귀찮게 초청장, 알리는 정도로, 안 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초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위원님, 저희들 문화예술과나 관광진흥과나 국제협력과에서 행사할 때는 의원님들께 초청을 하면 확실히 자리를 배정을 하고 예우를 합니다. 하는데,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도 의원님들의 질책에 대해서 귀찮아서가 아니고 아마 행사를 많이 안 해 봤기 때문에 진행상의 아마 실수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잘 챙겨가지고 예우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런 쪽으로 좀 관심을 갖고, 위원들이 한번 가가지고 뭘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은데 그저 오는 것을 갖다가 이렇게 좀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뭐든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것을 좀 안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천판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방금 그 박물관에 대한 우리 참석여부에 관계된 사항은 실제 예우라는 측면보다는 우리가 박물관에 참석해서 앞으로 행정사무감사나 내년도 예산심사시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환경조성을 하고, 하기 위해서 실제 가거든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음 현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안합니다. 늦은 시간, 한 가지만 더 제가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올해 바다축제에 포스터 대상작이 그게 표절작품이었다 해 가지고 수상이 취소된 사실이 있었죠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제가 지금 인터넷 신문에서 찾아왔는데요. 지금 광주디자인 프레비엔날레 포스터 공모전 이것 똑같아요, 그죠 보시면.
예.
지금 여기 부산 이번에 대상작이 있고 이 밑에 광주비엔날레 작품이 있거든요. 이게 똑같아요, 지금 보니까.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도대체. 이것은 장려상 받았다고. 광주에서 이것은 장려상 받았는데 부산 와 가지고 이것은 또 대상을 받았어요. 대상.
죄송합니다. 이게 저희들이 다른 포스터들을 검색을 하고 확인을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진행상 실수를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하겠습니다.
아니, 어느 정도 비슷하면 괜찮은데 컬러만 다를 뿐이지, 여러분들 한 번 보십시오. 똑같아요, 그죠
예, 저도 봤는데 똑같습니다.
정말 참 놀라운 일인데, 어째 이런 것을 신경을 써서 안 하시고, 부산의 수치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좀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현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내년도 비엔날레 제목에 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되어 있는데 올해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언제나, 조금 더 멀리’ 이래 돼 있단 말입니다.
언제나…
조금 더 멀리. 뭐가 비슷하게 이래 나가니까 거기서 꼭 본받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제목 보니까 드는데, 그것도 조금 앞으로 관심을 갖고, 자꾸 남의 것만 본받고, 벤치마킹이 정답인 것처럼 보이는데 이것 좀 관심을 갖고 해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예, 위원님 좀 양해해 주신다면 지금 사무국장이 와 계시기 때문에 비엔날레 주제를 선정하게 된 배경을 좀 보충설명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보충설명은 들을 필요 없어요. 없는데, 그 이미지가 거기서 비슷하게 지금 흘러가고 있거든요, 그것도. 이번에 베네치아에서 그것하고 난 후에 또 지금 왠지 비슷한 어떤 그런 어떤, 여태까지 우리가 문구가 없었는데, 그래서 그 분위기가 세계적인 어떤 비엔날레에 참석한 분들이 볼 때 비슷비슷하게 자꾸 본받고 또 그 다음에 본받고 이래 가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까 싶어서 한 마디 드리는 겁니다.
그거야 여러 가지 어떻게 해서 제목을 정하는가 그 배경은 있겠죠. 그래 아시고 남의 것, 우리 부산시에서 남의 것 좀 본받는 것 이것 너무 좀 창의성 없이 그러지 말고 좀 어떤 자체적인 정체성을 갖자 이 말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천판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종해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 보고된 문화관광축제는 금년도 행사 외에도 내년도 행사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축제행사의 경우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한다 해도 소홀해지기 쉬운 것이 안전문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의 경우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문화관광축제 추진사항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국 직원 여러분께서는 잠시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2.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TOP
(11시 47분)
계속해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에 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소관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작성된 행정사무감사계획서에 대하여 천판상 위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천판상 위원입니다.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소관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계획서는 위원 여러분들께서 평소 회의를 통해 개진하신 내용과 제출해 주신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고 타 시․도의 사례 및 현장확인, 간담회 등을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기하신 문제들을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주요내용은 감사의 목적, 감사기간, 감사위원의 편성, 감사대상기관 및 감사일정, 수감부서의 제출서류, 감사실시요령, 감사대상기관별 제출자료 목록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감사의 목적은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무처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시정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시정 및 교육행정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시민복지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감사기간은 2005년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일간이며, 감사일정은 2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대상기관은 당연대상기관으로는 APEC준비단, 행정관리국, 문화관광국, 공무원교육원, 부산경륜공단이 되겠으며,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으로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 주식회사 벡스코가 되겠습니다.
감사실시요령은 감사대상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질의 답변, 문서확인 및 현장방문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며, 특히 관계공무원과 증인출석 답변시에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선서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감사대상기관별 제출자료목록은 6페이지에서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에 대하여 본 위원이 설명드린 내용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5년도 행정사무 감사계획서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천판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토론순서입니다만 사전에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검토를 하시면서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에 대하여 천판상 위원께서 제안설명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지금부터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보다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특히, 당면현안과제로 논란이 되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자료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시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연구와 자료수집을 통하여 보다 심도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51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2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최만석
○ 출석공무원
문 화 관 광 국 장 김종해
문 화 예 술 과 장 김준섭
관 광 진 흥 과 장 서규수
국 제 협 력 과 장 이갑준
문 화 회 관 장 조병규
부 산 박 물 관 장 이인숙
복 천 분 관 장 이미야
시 립 미 술 관 장 김용대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이규호

동일회기회의록

제 15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4 대 제 151 회 제 2 차 본회의 2005-10-05
2 4 대 제 151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5-10-04
3 4 대 제 151 회 제 2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5-10-04
4 4 대 제 151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5-10-04
5 4 대 제 151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5-09-29
6 4 대 제 15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5-09-30
7 4 대 제 151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5-09-29
8 4 대 제 151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5-09-29
9 4 대 제 151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5-09-29
10 4 대 제 151 회 제 1 차 본회의 2005-09-27
11 4 대 제 15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5-09-27
12 4 대 제 151 회 개회식 본회의 200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