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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15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교육위원회회의록
  • 제1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7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행정자치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생기를 되찾고 일시에 깨어나는 새봄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행정자치국 소관 조례안 2건에 대한 심사와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인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에 대한 현안업무를 보고 받도록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부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2.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행정자치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국장 김종해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조양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대단히 노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저희 행정자치국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해 주시는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부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 조)
․부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국)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김종해 행정자치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께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 조)
․부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전문위원)
(이상 2건 부록에 실음)
김용만 전문위원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제안설명에 대한 질의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이번 회기부터는 제종모 부의장님께서 우리 상임위원회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위원님과 직원 여러분께서는 많은 환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률 위원입니다.
국장님을 비롯해서 간부 여러분! 수고가 대단히 많습니다. 오늘 조례 중에서 검토보고 상에서도 지적이 되었습니다마는 시설 사용료가 대폭 인상이 되었는데 이 사용료 산출근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라고, 첫째, 가장 중요한 문제가 천연잔디 내구연한이 어떻게 되는지 하는 부분도 아울러서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률 위원님 질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료 대폭 상승된 부분은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사직야구장을 기존의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그 교체에 따라서 비용이 증가된 부분을 원가계산 용역결과에 의해서 반영을 했습니다. 원가계산 결과를 보면 천연잔디의 경우에 설치비가 평방미터당 2만 8,585원, 내구연한이 20년에서 감가상각비가 1,429원이 나왔습니다. 나오고 거기 관리비가 평방미터당 1만 4,131원이 나와서 평방미터당 비용은 1만 5,560원이 나왔습니다. 그에 비해서 과거에 쓰던 인조잔디는 설치비용이 평방미터당 6만 5,000원, 내구연한이 8년이니까 8로 나누면 감가상각비가 8,125원이 나왔습니다.
인조잔디는 관리비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계산해서 비용이 8,125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8,125원에서 1만 5,565원이 증가 되었기 때문에 약 91.5%의, 100% 정도 증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운동장 사용료 보다는 배로 인상되었습니다. 체육경기 같은 경우에 10만원에서 20만원, 체육행사 같은 경우에 20만원에서 40만원, 체육행사 이외의 행사는 4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했습니다.
다만, 여기 체육행사 이외 행사 같은 경우에 4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한 이유는 천연잔디는 사용할 수 있는 날짜가 많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프로야구라든지 야구경기 외에는 사용을 억제하는 측면에서 대폭 인상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사용일수가 많이 줄어들면 행사하고, 체육행사라든지 일반 다른 행사수용도 상당히 문제가 있겠네요
그 외의 행사는 사직구장 외에도 구덕운동장도 있고 메인스터디움 경기장도 있기 때문에 일반 행사는 사직야구장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는 1년에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수용은 가능합니다.
기존 세입하고는 대차가 없겠습니까
기존 세입부분도 이렇게 배로 인상을 하지만 운동장 사용회수가 천연잔디의 보호를 위해서 제한되기 때문에 총 수입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용자나 행사주최측하고 충분한 서로 상호 이해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잘 조정해서 운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홍성률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백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선기 위원입니다.
체육행사 이외의 행사가 주로 어떤 것을 체육행사 이외의 행사라고 합니까
우리가 체육경기라 하면 정상적으로 체육단체에 등록된 그런 야구라든지 프로야구 같은 스포츠 경기를 이야기하고 체육행사라면 체육과 관련된 행사 그러니까 동호인들이 모여서 하는 그런 행사를 위주로…
어떤 행사요 체육행사는 어떤 것이 체육행사에요
동호인과 관련된, 그러니까 야구 같은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선수로 등록된 사람들이 정식대회에 나가서 하는 행사는 체육경기라고 정의를 하고 동호인들이 모여서 하는 행사, 아침 조기축구회라든지 클럽야구라든지 정상적으로 연맹에 등록되지,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동호인이 하는 행사를 체육행사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체육행사 외의 행사는 그냥 운동장만 빌려서 하는 친목행사라든지 공연이라든지 전람회라든지 전시회 같은 그런 행사들을 이야기합니다.
천연 인조 잔디구장으로 있을 때 체육경기, 체육행사, 체육행사 이외의 행사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전체 19회 정도를 빌려쓰는데…
전체 어떻게 해요
19일 정도를…
그러면 1년에 19회라는 말입니까
천연잔디가 깔려 있는데는 사직야구장은 과거에 인조잔디였고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천연잔디가 깔려 있었는데 그게 1년에 약 열 아홉 번 정도 주로 생활체육협의회라든지 이런 스포츠단체에서 생활체육단체에서 많이 빌려 썼습니다.
아니, 그러면 연간 19회 정도밖에 사용을 안했다 그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아니, 체육 외 행사로서 그렇습니다.
체육 외 행사가 19회 정도이고 그러면 체육경기는 몇 회고 체육행사는 몇 회입니까
위원님, 죄송합니다. 위원님 질의주신 것이 천연잔디 말씀입니까, 기존의 사직야구장 말씀하시는 겁니까
천연잔디를 하기 이전에…
사직야구장 자료는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같은 경우에 237일을 1군, 2군 시범경기 훈련동안 사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대관은…
국장님, 됐습니다. 그런데 천연잔디구장을 만들어 놓고 이게 대여해 주는 것도 굉장히 억제를 많이 하겠네요
예, 그렇습니다. 천연잔디 보호를 위해서 프로야구 외에는 사실상 대여하는 것이 힘듭니다.
그런데 그 많은 예산을 들여 놓고 잔디가 망가지더라도 활용도를 높여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내구연한이 20년 내지 30년 아니라 15년이 가더라도 좀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딱 특정인한테만 개방해 주면 거기에 대해서 나중에 불평불만이 굉장히 안 많겠어요
작년의 통계를 보더라도 대부분 사직야구장이 프로야구와 관련 되어서 대부분 대관이 되었습니다. 되었고, 기타 대관 그러니까 프로야구 이외의 대관은 일반 동호인 클럽에서 한 열 다섯 번 빌렸고 일반행사는 네 번을 빌렸습니다. 대관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천연잔디로 바꾼 목적이 프로야구 활성화 하고 우리시를 프랜차이즈로 가지는 롯데구단이 맘놓고 야구를 해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좀 하기 위한 그런 취지에서 했고 앞으로 사직야구장을 롯데와 협의해서 전용구장화 하는 그런 방법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여기 대조적으로 실내빙상장은 동호회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또 여기 사용료를 낮춰 주죠
그렇습니다.
그러면 빙상동호회 회원들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낮춰 주고 구장을 사용할 수 있는 여기에는 프로야구단이 있기 때문에 일반 사람, 너희들은 오지 마라는 쪽으로 가격을 올려버리고…
위원님, 죄송합니다.
한 군데는 동호인들이 쉽게 할 수 있도록 낮춰 주고 한 군데는 올려버리고 모순 아닙니까
죄송합니다. 보충설명을 드리면 경기장의 특성이 좀 다릅니다. 실내빙상장은 아무리 많이 사용하더라도 얼음만 제대로 얼리면 선수 외의 동호인들이 많이 사용할수록 앞으로 선수층도 두터워지고 동호인 활동이 활성화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실내빙상장 같은 경우에는 동호인들이 많이 활성화 되도록 사용료를 좀 낮췄고 사직 천연잔디구장 같은 경우는 작년 예를 보더라도 야구경기 이외에는 어린이날 한 번을 포함해서 네 번밖에 일반 대관이 없었습니다. 없었고, 그 다음에 야구를 하는 동호인들은 앞으로는 구덕야구장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 동호인이라든지 사회인 야구 같은 경우는 구덕야구장을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대체 구장이 있기 때문에 천연잔디를 계속해서 이걸 사람이 밟고 하면 잔디가 빨리 멸실 되고 보식을 빨리 해줘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뿐만 아니고 인천의 문학경기장이라든지 서울야구장 같은 경우도 1년에 125일정도 사용횟수를 제한해서 잔디를 보호하면서 구장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1년에 125회 같으면 우리는 몇 회 정도…
우리도 아마 그 정도를, 우리는 프로야구 홈에서 하는 경기가 60회 정도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장님, 여기에 천연잔디를 만들어 놓고 굉장히 일반시민들이 빌려서 사용하기를 억제를 계속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활용을 안하는 것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많이 활용을 안 했겠습니까
사직야구장 같은 경우에는 롯데팀이 주경기장을 쓰고 있기 때문에 롯데경기장이 우선적으로 썼습니다. 썼기 때문에, 주로 롯데가 홈경기를 할 때는 토요일, 일요일날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기는 좀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구장들은 구덕야구장을 비롯해서 대학교 같은 경우에 운동장이 많습니다. 거기서 많이…
됐습니다. 이 빙상장 15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춰 주는 것은 지금 동호인들이 거기 수용할 수 있는,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기 수요보다는 어떻게 됩니까 수요를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데 동호인들이 활용하는 사람이 적습니까, 어떻습니까 하루에 예를 들어서 몇 명 정도가 오면 적합한 인원수인데 그 적합한 인원수에 도달합니까 미치지 못합니까, 현재
우리 부산은 일반적으로 동계스포츠가 불모지입니다. 지금까지 실내빙상장이 없었기 때문에 일반동호인들이 스케이트 보다는 롤러스케이트에 근접을 많이 했는데 실내빙상장을 만들면서 최근에 동호인들이 많이 늘어납니다. 늘어나는데, 우선적으로 실내빙상장은 등록된 선수위주로 우선 빌려 주고 그 외에 예를 들어서 일반동호인들이 활용하려면 동호인들의 사용횟수가 많지 않습니까
아니, 국장님한테 묻는 것은 빙상장이 하루에 몇 명 정도가 오면 적합한 인원수인데 그 수치에 미달하느냐 오버하느냐, 현재로
지금 실무자 이야기에 의하면 우리 빙상장 크기로 봐서 한 천 명 정도 오면 적정한 인원일 수가 있는데 지금 현재는 우리 부산이 빙상의 불모지이기 때문에 하루에 600명 내지 700명 정도가 오는 그런 통계가 나옵니다.
8만원으로 낮춰 주면 한 700명…
그렇습니다. 그 취지가 동호인들은 동절기라든지 집중된 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분들이 활용해야 되기 때문에 사실은 많은 경제적인 부담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15만원에서 8만원으로 낮춰서 좀 활성화를 시키자는 것이 취지입니다.
어제 방영에 나오고 신문에 나온 것 보셨습니까 오늘 아침 신문 한번 보셨습니까
예, 봤습니다.
대답을 안 하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그 방영을 보면서 담당부서에서 시장님을 보좌를 잘못해서 그런 방송이 나온 것 같거든요. 그런데 요즘 보면 아주 민감한 시기에 그런 일이 도래할 것이다 하는 것을 전혀 예측을 못하신 것인지 대답은 관례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공무원들을 관리하는 우리 행정자치국에서 사전에 그런 사항들을 잘 아셔 가지고 공무원들 배치관계라든지 그런 것을 미리 시장님한테 보좌를 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을텐데, 물론 타 광역시에도 관례적으로 이렇게 이루어지고 있다고들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현재 우리 부산 같은 경우는 굉장히 민감한 시기가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의 방송을 봤을 때 전국에 있는 국민들이 생각하는 점이 굉장히 실망했을거에요. 그래서 이런 일들이 두 번 다시 방영이 되지 않도록 공무원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실무적으로 저희들이 엄격하게 관리하지 못해서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대가 바뀌면 기준이 바뀌고 저희들 실무자들이 미리 챙겨야 되는데 저희들 불찰로 제대로 챙기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보다 직원관리라든지 차량관리를 엄격히 해서 시민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백선기 위원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현영희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영희 위원입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지금 빙상장은 변경을 50% 인하를 해서 많은 동호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 야구장 활용에 대해서 지금 100% 인상이거든요. 그래서 물론 저도 잔디를 가꾸어 봤습니다마는 천연잔디 가꾸는 일은 정말 힘듭니다. 관리도 힘들고, 그래서 언론보도에도 굉장히 많은 시민들이 천연잔디가 바꾸어진다는 것을 몇 차례 보도를 했어요. 보도를 하고 기대를 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지금 100% 인상을 시켜버리면 기대했던 만큼 실망은 더 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을 너무 한꺼번에 인상을 시키지 말고 점차적으로 인상시키는 방안을 강구하면 어떻겠습니까
왜냐 하면 사람이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주면 별 물의가 없는데 인조잔디 가꾸어 가지고 좋다고 시민들이 좋아하고 있는 상황에 아니나 다를까 또 100% 인상하면 금방 반론이 제기 될 것으로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50% 정도 인상을 시키고 그 다음에 또 나아가서 1년 있다가 50% 인상을 시키고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왜냐 하면 지금 사실은 우리가 사직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보면 엄청나게 적자 아닙니까 이 적자폭을 시민들에게 다 돌린다는 것은요 시에서 너무 잘못하는 것 같아요. 50% 인상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외람됩니다마는 사직야구장 주 사용자는 일반 시민이 아니고 대부분 롯데가 사용합니다. 작년의 경우 예를 봐도 일반시민들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어린이날을 포함해서 열 아홉 번 정도였는데 천연잔디가 만들어지므로서 올해는 일반 시민들이 아마 사용을 거의 못할 겁니다. 그래서 주 사용자가 롯데인데 인조잔디에서 천연잔디로 바꾸어 주는 만큼 저희들이 13억 3,000만원 정도 시비가 추가 투자가 되었습니다. 되었기 때문에 롯데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린다는 것을 협의를 하니까 롯데에서도 당연히 좋은 구장으로 바뀌었고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좋습니다. 말씀 중에, 그러면 롯데를 위해서 우리가 인조잔디를 천연잔디로 바꾸었습니까 롯데의 개인기관을 위해서 바꾸었다면 더 시민들이 반발하죠.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프로야구가 1년에 60회정도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롯데 전용구장이 안 됩니까, 이것은.
지금은 롯데 전용구장이 아닙니다마는…
아니, 그러니까 그런 이미지가 들어 간다니까요. 왜냐 하면 프로야구만 빌려준다 하니까 일반인들은 대체야구장을 활용하도록 하겠다 라고 이야기 안 하셨습니까 그러면 여기에 보면 체육행사 이외의 행사 1회 이것은 뭐에요 어떤 행사를 이야기하는 겁니까
체육행사 이외의 행사는 각종 공연이라든지 전람회, 전시회라든지 체육과 관계 없는 그런 단체행사입니다.
이런 행사는 1년에 몇 번 정도 이루어집니까
인조잔디구장 시절에 보니까 총 열 아홉 번 정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열 아홉 번 정도인데 어쨌든간에 우리가 롯데 같은 대기업에서 활용한다면 이 사람들은 솔직히 자기들 전용구장을 하나 만들어도 됩니다. 자기들이, 그 정도로 경제여건이 된다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가 사직야구장이라 하는 것은 어떤 개인을 위한 개인단체를 위한 그런 구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것은 우리 부산시민을 위한 야구장입니다. 그 대체 활용도, 조금 있다가 제가 다른 것을 지적을 하겠습니다마는 여기는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이것은 100% 인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고려를 해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 조례 이외에 관련된 사항을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강서체육공원 있죠
예.
강서체육공원에 1년간의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지금 잘 모르시겠죠 아마 담당자가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2004년도에 3억 5,100만원의 수입이 있었고, 2005년도에는 4억 3,600만원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거기 관련된 지출은 알고 계십니까
부족하면 담당과장이 답변하셔도 됩니다.
8억 9,300만원입니다.
8억 9,300만원. 그러면 수입은 4억 3,600만원 정도 되고…
예, 그렇습니다.
지출은 8억 9,000만원 되고.
지출은 8억 9,300만원입니다.
그렇죠
예.
수익과 지출 차이가 어느 정도 나십니까
약 배 정도 납니다.
이것을 가만 놔뒀습니까
위원님, 늘 저희들이 문화회관이나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 저희가 고민하는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원가에 맞추어서 임대료를 올리고 대관료를 올리면 일반시민들이 사용하기가 굉장히 불편해 집니다.
그것은 굉장히 시민들을 위하네요 잠깐만요! 지금 2004년도에 적자가 어느 정도냐면 4억 7,000만원…
예, 그렇습니다.
그죠 2005년도에 4억 6,000만원 정도, 지금 민간기업이라면 이대로 놔두겠습니까 이것은 망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 아시안게임을 개최할 때 기장, 강서 등을 비롯해서 금정체육시설을 대폭 확대하면서 이런 문제가 예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체육시설 관리하기 위한 수익사업으로 금정경륜장을 만들어서 수익사업을 하게 된 배경이 거기에 있습니다.
저희들 점차적으로 강서라든지 기장이라든지 금정, 그 다음에 메인스터디움 아시아드를 포함해서 체육시설들이 현재도 적자가 많이 납니다만 최대한 노력해서 적자의 폭을 줄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 체육시설들은 일반시민들이 마음놓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체육시설을 만든 본래의 목적과 부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부산의 경우에 한두 군데가 적자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울산의 문수경기장이라든지 서울의 상암경기장 이런 데는 흑자를 내고 있는데 지금 저희들 아시아드주경기장에도 그런 이야기가 지금 대두가, 계속 몇 차례 감사에도 지적이 됐고 하고 있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서 우리 부산시 체육시설 관리는 정말 한마디로 엉망진창이다 이렇게밖에 지금 생각이 안나거든요 그래서 이게 바로 적자의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적자의 이유는 아시아드게임을, 아시아드를 개최하기 위해서 만든 체육시설들이기 때문에 시설이 그 당시에는 꼭 필요한 시설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이용실적이 첫째 적기 때문에 수입이 적고, 두 번째는 체육시설을 계속 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관리요원이라든지 관리시설비 같은 필수경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니, 그러니까 도대체 부산시에서는 아시안게임에, 필요에 의해서 만든 시설들인데 그러면 그 시설들을 만들기만 하고 앞으로 시설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겠다 하는 그 후의 후속조치라든지 이런 것은 전혀 안 했다 말입니까
지금…
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그렇거든요. 아시안게임에 필요해서 만들어 놨기 때문에 그렇다 하면 이것은 답이 안 되는 것이죠. 국장님 그렇게 답변하시면 큰일납니다. 그것은 벌써 우리가 포스트아시아드에 대해서 얼마나 지적을 우리 의원들이 많이 했습니까 그런데 그런 후속대책 마련도 없이 시설경기장만 자꾸 만들어 놓고 있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아니예요 그것은 제가 볼 때는 직무유기나 마찬가지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금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공무원의 무관심한 운영 이게 아니겠어요 그냥 될 대로 되라…
위원님…
제가 지금 자료를 조사를 해보니까 여기에 지출이 어떻느냐 하면 2004년도 같은 경우에는 일반운영비가 수입이 3억 5,000만원인데 일반운영비만 3억 6,000만원이 나왔어요. 도대체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제가 이해가 안 갑니다. 수입보다 더 많은 운영비가 지출이 됐다…
그것은 위원님…
생활비가 100만원 수입에 100만원 이상 지출이 됐다고 그러면 그 집 망합니다.
위원님, 제가 아까 우리 부산의 특수한 사정을 말씀드렸는데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육시설이 그 당시에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적자가 예견이 되어서 그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 금정경륜장도 만들고 또 아시아드주경기장 유휴시설을 수익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구상도 하고 있고 또 경륜장은 실제 만들어서 지금 현재는 적자입니다만 앞으로 계속 가면 흑자로 돌아서서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들로 하여금 다른 경기장에 들어가는 비용들을 보충하도록 그렇게 지금, 아시아드경기를 개최할 때 그렇게 구상을 해서 추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사정은 저희들 뿐만 아니고 서울올림픽을 개최한 서울시라든지 다른 큰…
예, 알았습니다. 시간 관계상 조금 간략하게 요건만 답변해 주시고요.
그런데 지금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상록회관 이것은 민간이 하고 있습니까 공무원이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까
연금관리공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것 민간위탁 아닙니까 상록회관.
아마 그 안에 있는 수영장 시설 같은 것은 위탁입니다만 그 건물 자체는, 상록회관은 연금관리공단 소유로서 경영하고 있습니다.
어떻든 재정적자를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예.
그렇죠 그래서 강서체육공원 운영의 개선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체육시설 운영 수지 관련해 가지고 서면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청소년축구 체육활동 관련해서 제가 몇 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청소년 관련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우리가 전국체전이라든지 앞으로 체육인을 더 활성화하고 육성한다는 그런 차원에서 청소년 관련 체육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청소년축구대회 같은 이런 활동들이 대부분 축구 인조잔디구장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죠
어떤 축구를 말씀하십니까
청소년대회 관련 축구행사 같은 데.
그게 대회의 성격에 따라서 다릅니다. 중․고등…
본 위원이 한 번 알아보니까 대부분 청소년들은 학교운동장 이런 것을 많이 활용을 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생활체육 이런 일반성인들은 대부분 보면 잔디구장 활용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 번 조사해 본 적 있습니까, 없죠 한 번 조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이 이야기한 내용을요.
그래서 지금 우리 부산이 내년도에 세계청소년축구를 유치하려고 하고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청소년들 이렇게 학대해 가지고 되겠습니까 학대라는 말은 너무 지나칠지 모르겠습니다만 차별화해 가지고 되겠습니까 청소년들이 지금 남해 같은 경우는 보니까 겨울 같은 때는 서울․경기도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을 유치를 해 가지고, 오히려 해 가지고 경제적으로 굉장히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고 그래요. 대회를 함으로 해 가지고.
그래서 전국대회도 유치를 하려고 그러고, 우리 경제도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이 또 운동장 맨바닥에서 경기를 하는 것보다도 그런 인조잔디구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있는데 우리 부산은 오히려 청소년들을 차별화 시켜서 학교 운동장 같은데서 하게 하고, 또 일반 어른들은, 청소년들은 선거의 표가 안 돼서 아무 말 안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잘못 됐다고 봅니다.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관련 축구행사나 체육활동에, 우리가 청소년을 보호 육성해야 된다는 그런 차원에서 써야 됩니다. 시에서. 그렇죠
예.
그런 행사들이 과연 어디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번 조사를 해 보시고 다음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현영희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제종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국장님 답변만 간단하게 하면 되겠습니다.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중 제5조 사용료 등의 반환내용 있죠 거기에 보면 2-다 항 여기 내용 중에 연도회계문제라든지 연중이라도 업무효율성 문제 등 이런 것을 볼 때 권리와 의무 밸런스가 너무 안 맞아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사용을 안 하고 기간을 넘기는 문제는 자기 스스로가 자기가 지킬 것을 지키지도 않았는데 돈을 반환 요구하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그것을 90% 돌려준다는 개정안은 수긍은 안 가지만 동의를 하더라도 이것은 적어도 30일 이내라든지 그 청구기간을 명시를 해야 됩니다.
이게 연도회계도 있고 11월, 12월이라든지 이럴 경우에는 12월 마감을 전부, 회계처리를 다하고 감사를 다 받고 전부 종결이 됐는데 이 문안대로라면 1년 후에 청구해도 되고 5년 후에 청구해도 되고 10년 후에 청구해도 됩니다. 상식적으로 하겠느냐 하는 말은 성립될지 몰라도 이 조례안 문안을 보면 지나간 것을 몇 년 후에 청구해도 돈을 내주도록 되어 있는데 굳이 이렇게 정할 필요가 있느냐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사용개시일 이전에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30일 이전에 하여야 하고 이 경우에는 회원권 구입금액의 10%를 공제한 후 반환한다.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 청구하는 기간을 정해 놔야 업무가 제대로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몰라서 그렇지 이 빈도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월 수십 건이 됩니다. 회원권을 끊어 놓고 사용을 하거나 안 하거나 청구하는 내용들이.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기간을 정하지 않으면 상당히 업무에 혼란도 오고 연말정산 할 때도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일부 수정안을 제시를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30일 이전에 하여야 한다.’ 이렇게 30일을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혼란을 안 오게 하기 위해서 내가 설명을 드릴게요. 나항에는 사용개시일 전에 환불을 요구하게 되어 있어요. 그것은 사용하기 전에 내가 사용 안 하니까 환불해 달라는 것은 지정날짜가 필요 없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나간 것을 요구할 때는 청구기간이 있어야 되죠. 규칙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원문에다가 ‘30일’ 하는 것을 넣으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하겠다, 안 하겠다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수정하신 대로 다항에다가 30일 규정을 넣는 것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종모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잠깐 두 가지만, 조례와 관련된 사항은 아닙니다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전국체전에서 거의 꼴찌하다가 작년에 7위 했잖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7위 한 배경이 실제적으로는 우리 시에서 투자된, 파견된 직원에 의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그렇게 됐습니다만 그것이 일시적인 처방은 될지언정 계속적인 처방, 원천적인 처방은 되지 않습니다.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여기서도 몇 번 지적을 했습니다만 학교체육에 많은 중점을 둬야 됩니다. 성인이 되고 난 연후에 아무리 많은 인센티브, 당근을 주고 채찍을 주더라도 그것은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죠. 지금 7위를 했습니다만 금년에 잘 올라야 한 등, 1위 내지는 2위가 탈환이 될지언정 원초적인 그런 좋은 성적은 못 거둔다. 그렇다면 학교체육과 연계해서 뭔가 부산시 체육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예를 들겠습니다. 얼마전 저의 지역구인 남부민초등학교에서 야구부가 있었습니다. 야구부가 초등학교를 새롭게 건립을 하면서 학부형들이 야구부가 너무 학교 전체를 사용한다고 해서 야구부를 없애는 것을 건의를 하고 그러다보니 학교 야구부가 팀에서 밀리다가 결국에는 없애는 것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만 야구부를 없앤 것이 아니고 다른 모 학교에도 야구부를 없앴어요. 그러면 없다보면 초등학교 야구부가 없으면 당연히 중학교 야구부가 없어지고, 고등학교 야구부가 없어집니다. 그렇게 되겠죠
그렇다면 그 초등학교 야구부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에 의해서 거점, 초등학교 야구부를 육성하기 위해서 없앴다면 제가 인정을 합니다만 그런 계획에 준해서 없앤 것이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초등학교 야구부를 남기기 위해서는 그 학교와 다른 학생들이 불이익을 보는 운동장 사용을 다른 학교하고 교환을 한다든지 하는 그런 계획이 시 교육청에서도 있었어야 되고, 그러면 시 교육청 뿐만 아니고 부산시에서도 뭔가 지원이, 인센티브가 가야 된다는 이야기죠. 전무합니다. 지금 현재 현실은.
그렇다고 하면 초등학교 야구부가 없어지면, 지금 WBC가 4강했다고 축제판에 있습니다만 10년 후면 다 없어집니다. 왜냐 하면 다 님비현상과 비슷하게 각 학교에서 야구부, 축구부가 쓰는 학교 전용 이것을 왜 너희만 쓰느냐 다른 학생들도 쓰겠다고 하거든요. 그렇다면 거점운동장을 만든다든지, 그것은 시 교육청에만 일임해서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시 교육청은 교육만 우선하지 실제적으로 그랜드플랜에 의한 체육에 대한 것을 우선 두지 않습니다.
어제 우리 동료위원이 교통공단에 대한 축구부입니까 여기에 대한 질의를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우리가 인정하지만 그러한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잘 스크린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작년에도 여러 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야구부가 그런 계획에 의해서 없어졌다면 이해가 되는데 그냥 밀려가면서,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서, 학부모들의 요구에 의해서 없어지는 과정을 보니까 참 안타깝더라고요.
그래서 부산에서 정확한 체육에 대한 정책이 있는 것이냐에 대한 의구심도 솔직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이 부분을 염두에 두셔 가지고, 또한 지금 오늘 중요한 회의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육회 처장이 참석 안 했거든요. 우리가 한 달 반만에 회의를 하는데도 참석도 안 하고, 지금 우리가 조례를 심의합니다만 우리가 의원은 조례만, 조례를 심의할 때는 물론 조례를 합니다만 조례만 하는 것이 아니고 여타 여러 가지 한 달간 있었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참석을 해야죠. 경륜공단도 안 왔단 말입니다.
그것은 국장님의 의지가 부족하고 그리고 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문제점 필히 시정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그 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서 전반적인 부산시 체육정책에 대한 부분을 스크린 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라고, 두 번째로 조금 전에 현영희 위원님 지적했다시피, 이것도 1년 가까이 한 이야기인데 사직주경기장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것을 하라고 해서 실제 한 달 전에 자문위원회를 제가 과연 어떻게 돌아가는지 참석도 그 날 했습니다. 그 날 했는데 또 희한한 것이 그 날 분명히 사직주경기장에 대한 회의를 충분히 했죠 했는데, 그 회의석상에서도 없었던, 시의회에도 보고가 없었던, 갑자기 홍보관을 만든다 라고 했어요. 홍보체육관을. 맞습니까
위원장님, 사직 주경기장입니다. 야구장이 아니고. 주경기장 유휴공간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해서 자문위원회 심의사항 외에 고령화 용품 홍보를 위한 제안이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제안이 우리 홍보관 취지하고 맞아서, 적합해서 그 안건을 올린 겁니다.
아니, 자문위원회는 없었잖아요
자문위원회 심의 당시에는 이 안건이 상정이 안 됐습니다.
그러면 자문위원회는 무슨 필요가 있으며 게다가 시의회는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국장님이, 왜냐 하면 지금 사직주체육관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는 이런 홍보체험관을 넣고 중간중간 필요에 의해서 넣으라는 것이 아니고, 제가 맨 처음에 이야기를, 그 때는 안 계셨는데 울산의 문수경기장, 서울의 상암경기장 같이 관리비가 하나도 안 들고 임대료 가지고 관리비가 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런 식으로 한 번 해 보자는 취지로 사직체육관을 전체적으로 스크린 하라고 했지 실제 홍보체험관을 하나 넣어라, e-스포츠를 하나 넣어라 이런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사직주경기장의 기둥에 많은 지역부분의 동편 내지는 서편 그 쪽에 누가 들어가겠습니까 안 들어가죠. 그렇다면 제가 당초에 했던 이야기하고 틀리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홍보체험관 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 자문위원회 개최할 때도 없었던 내용들을 왜 독단적으로 이렇게 하느냐 이 말입니다. 게다가 우리 시의회에도 아무런 보고도 없이. 분명히 그러한 전체적인 계획에 의해서 제안을 했었던 것이고 그런 이유에 의해서 전국을 대상으로 해서 제안을 했고, 1차적으로. 그래서 거기서 안 돼서 다시 꽝 됐고, 다음 2차적으로 해서 또 다시 제안을 받았고, 또 안 된다면 3차까지 해 보다가 안 된다면 홍보체험관도 좋고 필요에 의해서 사용해 쓰십니다.
이 사직주경기장이 국장님이나 그리고 시정조정위원회가 멤버가 누구인가는 모르겠는데 이런 식으로 하면 일부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것 아닙니까 자문위원회라고 멋지게 다 결성을 해 놨으면 그 분들하고 충분히 심의도 하고, 심의도 없이 마음대로 해 버리고, 이것 개인시설물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하는 이유는 본 위원이 관심을 가지고 1년 반 넘게 계속 한 이야기 아닙니까 그래서 좀 안타까워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 홍보체험관 백지화 시키세요. 백지화 시키고 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종합계획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분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1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 전 정회시 위원들간에 의견을 조정하여 수정안에 합의를 하였습니다.
그러면 백선기 위원께서 나오셔서 수정동의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선기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사전 검토결과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있어 제5조의2, 2호 다목의 경우 ‘사용자의 사정으로 사용개시일 이후에 환불 요구하는 경우에는’을 ‘사용자의 사정으로 사용개시일 이후 30일 이내에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으로 수정코자 합니다.
또 부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13조 제2호 다목의 ‘사용자의 사정으로 사용개시일 이후에 환불 요구하는 경우에는’을 ‘사용자의 사정으로 사용개시일 이후 30일 이내에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에는’으로 수정코자 합니다.
이상 본 위원이 제안설명 드린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수정, 반대로 의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선기 위원 수고했습니다.
백선기 위원께서 설명한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재청이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백선기 위원의 수정동의안은 부산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56조에 의거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수정동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 국민체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종해 행정자치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우리 선수들은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지만 야구종주국인 미국과 일본을 연파하는 선전을 펼쳐 세계에 우리 한국 야구를 새롭게 인식시키고 더불어 국민들에게는 커다란 자부심과 즐거움을 안겨준 바가 있습니다.
부산시에서도 최근 사직야구장을 천연잔디구장으로 새롭게 변신해 올해 야구개막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부산도 야구 뿐만 아니라 각종 스포츠 종목에 더 많은 투자와 관심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5월 31일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행정자치국은 선거와 관련한 주무부서로서 선거사무에 한치의 차질도 없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행정관리국 소관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점심식사와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0분 회의중지)
(13시 0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만물이 생기를 되찾고 일제히 깨어나는 새봄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3. 업무보고의 건 TOP
가. 문화관광국 TOP
(13시 03분)
의사일정 제3항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계획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관광국장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입니다.
존경하는 조양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희 국 소관 현안업무를 보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가 원만하게 잘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저희 국 업무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 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3월 21일자로 임용된 조일상 시립미술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인사)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충실한 답변을 위해 주식회사벡스코 정해수 대표이사와 권순석 경영본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준비된 유인물을 통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 조)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계획 보고서
(문화관광국)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마선기 문화관광국장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사항에 대한 질의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홍성률 위원입니다.
보고사항 중에 추진경과에 보면 작년 10월에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 추진계획 수립이 된 것으로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도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의문점을 제기한 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현재 시설확충을 그리고 증축을 할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전부터 제기되어 오고 있는 사항인데 현재 대관, 대실에 대한 이용률에 대해서 충분히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 또 향후 지금 현재 여기 나와 있는 이 데이터가 수요 공급에 대한 데이터가 꼭 맞을 수는 없겠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히 우리가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집행부에서 사업타당성에 대한 용역을 받아보는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우리가 불신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지난번에 2002년도 아시안게임 체육시설에 관한 운영 및 시설 보조를 위해서 경륜장 시설을 우리가 용역보고를 받고 경륜장을 우리가 개설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 보면 그 용역결과가 비슷한 수준에 나온 것이 아니고 지금 현실에 우리가 현재로 파악해 보면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엉터리 용역보고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간과하고 집행부에서는 공사를 시작해서 지금 대단히 많은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앞으로도 그게 큰 문제거리가 될 것입니다. 하기 때문에 컨벤션 시설 전시장 공간하고 컨벤션 시설에 대해서는 과연 이것이 우리가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해서 합당한 것인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실하고 있는 이 부분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벡스코에서 해야 될 그런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 시장이나 다른 이용시설에 가서 해도 될 그런 부분을 많이 이용해서 대실률이 올라가지 않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 좀더 토의가 되어야 될 것 같고 가시적인 이해가 되어야 될 것 같고 공감이 되어야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상임위에서 또 본 위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가 갈 수 있고 동의를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지금 한참 서울, 대구, 대전 할 것 없이 제주, 주변에 인근 일본, 일본은 기존 되어 있지만 중국 할 것 없이 전부 확장을 하고 있는데 과연 부산시에서 이걸 이렇게까지 대형으로 확장해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의 답변을 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보충으로 벡스코 대표이사께서도 보충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홍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벡스코의 추가확충 필요성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우선 몇 가지 관점에서 보고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선 가동률이 2005년도에 벡스코가 54%였고, 2010년도에 70%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70%에 도달한 그 부분은 이미 포화상태가 되었다는 그런 점들을 이야기하는데 우선 가동율면에서 예측하는 면에서 2010년도에 70% 예상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두 번째로 현재 벡스코는 일정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 못하므로 해서 대형 국제회의 유치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예를 들자면 2004년도 ADB 총회라든지 또 1만명 규모로 참가하는 세계당뇨병 학술회의 그리고 2008년 세계수학교육 학술회의 등이 일정 규모의 시설을 갖추지 못하므로 해서 유치에 실패한 사례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일정 규모라고 하면 벡스코의 컨벤션 시설이 오디토리움을 2,000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오디토리움이 있어야 되는데 벡스코는 없습니다. 그리고 동시회의 가능한 회의실이 50실 이상 되어야 되는데 그것도 갖추고 있지 못한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다음에 세 번째로 부산이 가지고 있는 지형적인 특성이나 비교우위에 관한 점입니다. 이것이 적어도 벡스코는 2001년도에 개관한 시설인데 2003년도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지금 현재 가동되고 있는 전국의 시설이 8개가 있는데 서울과 부산을 제외하고는 전부 적자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은 지난 해에 5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고 금년에는 58% 정도의 가동률을 보일 것으로 그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서울과 부산은 적어도 전시․컨벤션 산업에 유리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가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이것이 계획하고 시설을 완공하는데는 적어도 한 5년 정도의 시차가 걸리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준비해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분히 설명에 대해서는 이해하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마는 현재 앞으로 부산의 호텔 건립계획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 대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쪽에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우선 제가 아까 전시회 관련 되어서 보충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부에서 기본적으로 추진하는 방향은 우리나라 전시회 숫자 보다는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하고 있는 전시회를 대형화 시키고 국제화 시키는데 관건을 두고 있습니다. 대형화 시키고 국제화 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소위 브랜드 전시회라는 것을 정해 가지고 그 전시회를 정부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세계적인 전시회로 만들어 보자 이런 논리를 가지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지난 2월달에 청와대 수출진흥 확대해서 정세균 산자부장관께서 전시장의 경우에 경기도 킨텍스와 저희 벡스코를 우리나라의 2개의 허브 전시장으로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 산자부에서 그와 관련된 수요파악을 금년 하반기 중에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수요가 있으면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해서 전시장을 확충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렇다는 것은 소위 정부조차도 어차피 부산이 지방전시산업의 중심이 되어야 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횟수보다는 전시회를 대형화 시키는 차원에서 전시장 규모가 확대되어야 된다고 저희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이 파악이 되었습니까
이것은 자료를 확인 해 가지고…
지금 현재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당장 지금 건립되고 있는 것이 롯데호텔 건립되고 있죠, 그리고 해운대도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죠, 수영만에, 그리고 MGM이 동부산관광단지에 들어오므로 인해 가지고 거기 호텔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지금 우리 부산시의 기존 특급호텔들이 흑자 내는 데가 잘 없습니다.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이런 부분들도 호텔에 대해서 우리가 그 더블 되는 영업을 피하자는 뜻은 아니고 기업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을 우리가 투자해 가지고 그 사람들을 어렵게 할 필요는 없다. 정부나 우리시가 해 나가는 것은 리드 해 나가는 부분에 대해서 투자할 필요는 있지만 컨벤션 부분에서 부산시가 상당한 부분에 앞장서 나간다면 그 사항에서 계속해 나가면 되고 나머지는 호텔들도 많은 컨벤션홀들을 앞으로 짓고 엄청나게 투자를 할 것인데 그 사람들하고 경쟁할 필요는 또 없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 다음 전시공간 중에서라도 대형전시공간 모터쇼 같은 경우라든지 아․태무역전시회 하는 그런 것 말고는 또 크게 연에 가서 연중에 하는 데가 필요로 하는 부분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부산시가 엄청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재정에 대해서 부담을 가지고 있는 이 시점에 자꾸 이상적인 것, 유토피아만 주장할 것이 아니고 이것 보다 더 필요하고 투자할 데도 많이 있는데 이 부분이 과연 이렇게 투자에 필요한 부분이 되는가 이것을, 이 부서만 생각할 것이 아니고 우리시 전체를 보고 있잖습니까, 하는 것도 충분히 검토를 해봐야 되겠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달리 납득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저희가 물론 일부 호텔하고 경쟁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경쟁이 되는 문제는 나름대로 지금 대충 잘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소형회의는 저희들 보다는 호텔쪽에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숙소하고 같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지금 현재도 소형회의는 거의 호텔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위 300명이 넘는 대형 국제회의의 경우에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를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부산시내 어떤 호텔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피 우리 벡스코에서 해야 되고 그러다보니 숙박은 어차피 호텔에서 해야 되지만 상호 윈윈을 위한 협력과 경쟁체제를 동시에 구축하는 그런 식 시스템으로 지금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호텔하고 저희가 지금까지 마찰을 빚었다든지 그런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뜻에서는 아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다행히 잘 협조가 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지금까지의 호텔하고 앞으로 들어서는 대형 호텔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들도 우리가 염려가 안 될 수 없고요, 그런 것도 참고가 되어야 될 사항이고, 그런데 지금 현재 전시장을 이용하는 여러 가지 대관, 대실부분에 있어서 현재 벡스코가 이상적인 그런 대실만 하는 것이 아니고 물론 그렇게만 할 수는 없겠지마는 상당한 프로테이지는 30%가 될는지 50%가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앞으로 그 위주로만 간다면 충분히 수용이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이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장님께서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저희가 회사에서 하는 행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전시회 다른 하나는 회의, 하나는 각종 이벤트 행사입니다. 문제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벤트성 행사 관련되는 부분인데 저희가 평균 매년 한 500건 정도의 행사를 수행하는데 그 중에서 이벤트성 행사가 25%정도 되고 있습니다. 25%정도 되고 있는데 그 이벤트성 행사라는 것은 소위 저희들이 전시나 행사장의 배정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제일 처져 가지고 실제로 행사가 없을 때 한해서 저희들이 배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전시산업이라는 것은 특성상 항상 성수기하고 비수기가 명확하게 구분이 됩니다. 성수기 때는 모든 행사가 집중되고 또 한겨울이나 한여름 같은 비수기 때는 거의 전시회를 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역시 비수기 타개전략으로 부득이 이벤트행사를 유치를 하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이벤트행사를 줄이면 결과적으로 회의에 대한 수용능력을 좀더 높일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그것은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위원장님! 다른 동료위원께서 질의가 계실 거니까 이상으로 하겠습니다.
홍성률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백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선기 위원입니다.
벡스코 옆에 신세계백화점에서 지금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죠, 그죠
예.
혹시 거기에 총 예산이 얼마를 생각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신문에도 많이 났는데…
신문에 난 것을 봤습니다. 조단위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2조 몇 천억이라 했죠. 혹시 신세계백화점에서 어떤 사업을 어떻게 펼치는지 대충 알고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하는 것은 동양최대 쇼핑몰을 짓는다고 했거든요. 통상적으로 쇼핑몰 자체 내에서는 회의장 시설은 통상 짓지를 않습니다. 쇼핑몰 자체는 사람이 집중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당히 소란하고 그렇기 때문에…
신세계백화점에서 전시장을 짓지 않는다는 것이 확실합니까
그것은 제가 쇼핑몰을 짓는다고만 들었지 거기에 전시장을 짓는다든지…
만약에 예를 들어서 그 장소에 신세계백화점에서 벡스코와 같은 유사한 회의실이라든지 그런 것을 겸해서 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보통 전시장이라는 것이 사회인프라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기업인들이 투자를 해서 거기에서 이익을 낸다는 것은 실제로 거의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구체적인 신세계백화점의 사업내용에 대해서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아마 그렇게 투자를 해서 이익을 못내는 그런 사업을 신세계에서 하겠느냐 하는데 대해서는 제가 좀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신세계백화점 사업계획에 대해서 잘 모르시죠
예, 모릅니다.
그런데 거기 신세계백화점에서 예산을 자그마치 2조 몇천 억을 투자해서 하겠다는데 거기서 뭘 어떻게 할 건지 그것도 제대로 모르면서 또 이렇게 제2벡스코를 한다는 것은 지금 한창 사업계획을 세워 가지고 거기 하겠다 라고 공포를 해 가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거기서 무슨 사업을 벡스코와 같은 유사한 사업을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그것도 모르면서 투자해 놓고, 만약 그런 사업을 하면 어떻게 할 겁니까
일단 그것은 제가 조사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솔로몬인가…
예, 101층 짜리…
100몇 층짜리 솔로몬이죠
예.
거기는 사업계획, 사업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거기도 지금 사업계획만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도…
자체 오피스하고 주상복합도 늘어나고…
거기에도 벡스코와 유사한 사업을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통상 빌딩 같은 데는 몰라도 회의실 같은 것을 짓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주로 빌딩내에 있는 수요 이런데 충족되는 그런 회의실일 겁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실제로 저희처럼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하는 그런 행사를 개최하는 그런 쪽 빌딩은 통합빌딩에서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세계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런데 그 주위 옆에 솔로몬이라든지 신세계백화점이라든지 이런 등등에서 사업을 활기차게 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의 사업이 어떤 사업인지 그것도 제대로 파악이 안 되어 있으면서, 아까 대표이사께서 부산에서 호텔에 300명 이상의 회의실은 없다 라고 그런 말씀을 하시던데 회의실을 어떤 규정에 의해서 어떻게 봐서 300명 이상의 시설이 없다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랜드 같은 경우에 가보면 보통 700, 800명씩 들어가서 해요.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300명이상 하기 힘들다는 것은 300명이 모여가지고 한 자리에 들어갈 수 없는 장소가 아니라 통상적으로 300명이 모였을 때 최소한도로 기본적으로 회의장이 15개 내지 20개 정도가 필요합니다. 소회의를 나눠서 계속 하기 때문에, 그런 시설이 안 갖춰져 있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여기 보면 지하쇼핑몰 해 가지고 839억 민자유치 해서 하겠다, 839억이 민자로 하는 겁니까 여기 보면 지하쇼핑몰 해 가지고 839억이 나와 있는데…
예, 지하쇼핑몰은 민자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세계백화점에서 2조나 들여가지고 쇼핑몰을 짓는데 여기도 쇼핑몰을 하겠다 이 말입니까 그게 경쟁이 되겠어요 2조를 들여가지고 쇼핑몰을 하겠다는데
위원님, 그 부분은 아까 보고…
여기 보면 밑에다가 그런 말을 하기는 해놨습니다. 신세계, 롯데 쇼핑시설 건립계획 추이에 따라 사업계획을 조정 검토하겠다는 말이 있습니다. 있기는 있는데, 신세계백화점에서 롯데하고 해 가지고 쇼핑몰을 2조나 가까운 돈을 들여 가지고 하겠다 하는데 여기 또 쇼핑몰 839억 이것 뭐가 안맞는 것 같거든요 국장님, 안 그래요
그래서 저희가 그것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인지 또 주변의 신세계라든지 다른 쇼핑몰들이 들어서 가지고 사업성이 없는 것인지 그런 부분들이 검토가 되어야 될 걸로 그렇게 봅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백선기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현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산의 4대 슬로건이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컨벤션산업이라고 들고 있습니다, 그죠 그런데 사실은 우리 부산에서, 우리 부산 같은 도시는 참 아름다운 도시인 것 같아요. 바다도 있고 산도 있고 인구도 적당하고 참 좋은 도시인데 우리가 잘 가꾸었으면 좋겠고 많은 외국인들이 참석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 전시․컨벤션을 확충한다는 것도 일리가 있다 라고 생각은 듭니다마는 지금 현재 여러 가지 해 가지고 왔던 우리 지금 현재 벡스코의 현상을 쭉 살펴본다면 우리가 한번 더 신중히 이것을 짚어가면서 고려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먼저 국장님께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지난 번에도 홍콩을 가면서 이런 걸 느꼈어요. 홍콩국제공항 옆에 큰 컨벤션시설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그죠 그래서 그것을 보면서 아무래도 우리가 벡스코나 이런 컨벤션산업이 더 활성화 되려면 국제 많은 이런 행사들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겠느냐 지난번에 정해수 사장님께서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 부산은 국제회의가 아주 적합하다, 해안이 있기 때문에 리조트형으로, 그죠 그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봤을 때 어떤 지역의 특수성 이런 것도 고려가 되어서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현재 서울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잘 되고 있습니다. 2010년까지 세계 5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 이렇게 하고 있고요, 그런데 외국기업이 별로 없는 제주도 같은 경우는 연간 12억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 언론보도도 있었죠 물 먹는 하마다 오히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에서도 창원이나 대전 같은 데서도 지금 그런, 대부분이 적자를 운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지금 우리 부산이 적자를 조금은 보고 있어요, 제가 지난번에도 봤지만, 보고 있지만 이것이 과연 계속 흑자를 낼 것인가 하는 그런 우려도 되고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이벤트성 25% 이벤트사업을 했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는가 하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이런 벡스코가 당분간 이런 시설증축이나 양적 성장 보다도 질적 제고를 위해서 더욱더 노력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의견은 어떻습니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이것이 증축되고 계획들이 시행되는 것은 대단히 신중히 검토되어야 될 부분으로 봐집니다. 다만, 앞에서 보고드렸듯이 이것이 우리 벡스코가 처음 지어질 때부터 대형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동시에 갖추었으면 별 문제가 없겠는데 아까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오디토리움 시설이 없고 또 이것이 중․소 회의를 동시에 50개 이상 회의실을 갖춘 그런 시설로 준비가 되었으면 별 문제가 없겠는데 출발점에서 그렇게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이라도 출발해서 그런 점이 검토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다만 이것이 이제 국내 8개 전시․컨벤션센터가 난립을 하면서 이것이 투자의 낭비요소가 발생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점도 우려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지금이라도 준비를 해서 이것이 우리가 인지하고 나중에 시설이 부족하다 이렇게 판단했을 때 출발하면 이미 늦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절차를 하나씩 이행해 가야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만 대형화로 자꾸 키우려는 것이 아니고 각 시․도마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대형화 대형화 추세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과연 이러다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컨벤션산업이 오히려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함께 되거든요, 그죠 예를 들어서 서울, 부산 컨벤션산업 중심도시 딱 이렇게 한다든지 이러면 괜찮은데, 지금 국제영화제도 그렇잖아요 우리 부산이 그 중에서 제일 큽니다마는 타 시․도에도 전부 국제영화제 무슨 영화제, 연극제 지금도 각 시․도마다 다같이 하니까 어떤 특성화적인 사업이 없거든요. 이것은 중앙정부에서 좀 이것은 규제를 해 가지고 부산은 컨벤션산업이다, 국제영화도시다 이런 식으로, 또 다른 시․도는 무슨 사업이다 이렇게 좀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정부에도 그것은 건의를 할 필요가 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벡스코 사장님에게 좀 묻겠습니다. 지금 현재 저희들이 감사에서도 많은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각 전시나 이벤트, 회의 이런 걸 쭉 조사를 해보면 지금 상당히 이벤트 사업이 많잖아요 아까 25%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 때문에 지금 겨우 흑자가 돌아왔지 않는가 싶은데요, 맞습니까
전혀 아니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는데 어차피 저희가 만약에 비수기 때 놀리게 되면 아무래도 그만큼 고정경비는 나가는데 어차피 수익이 안 들어오니까 하는데 아마 그래서 전시장을 어떻게 사회의 어떤 통념상 도덕적으로 반하지 않는 그런 행사의 경우에는 저희들이 많은 행사를 해서 소위 놀릴 때 쓰겠다는 그런 논리이기 때문에 그게 많은 도움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사실 있는 시설도 비수기 활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도 아까 언론 인터뷰에서 말씀하신 국제회의를 유치하겠다 하는 그런 이미지를 심어주겠다 하는 것하고 또 안 맞거든요. 비수기 때는 이것을 이용해서 또 이벤트성을 하겠다. 그래 어떻게 보면 벡스코가 어떤 국제회의장이라는 느낌보다도 그냥 이벤트만 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솔직히 굵직굵직한 국제회의를 한 것이 얼마 없잖아요
지금 그런 것을 생각할 때 너무나 우리가 흥행성 이벤트 행사 임대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냐 이것 가지고 우리가 시설확대를 바란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 하는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참고로 저희가 대구나 혹은 서울의 코엑스의 경우에는 실제로 이벤트 행사의 비율이 저희보다 훨씬, 한 50%가 됩니다. 거의 50%나 50%를 넘고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상대적인 겁니다만 저희가 이벤트 행사의 어떤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동료위원께서 지적하셨듯이 사실은 벡스코 때문에, 지금 각 호텔들이 회의장을 활용했었잖아요 그런데 호텔들 하는 그런 회의까지도 벡스코가 다 가져간다. 그래서 지금 벡스코가 잘 되고 있다 지금 이런 이야기거든요. 그래 각 호텔들은 굉장히 불만의 목소리가 높더라고요, 그렇죠 지난번에도 그런 이야기 한 적이 있었죠
예.
작은 회의까지도, 호텔에서 해야 되는 것까지도 벡스코가 다 가져가기 때문에 그렇지 않느냐 하는 이런 지적도 사실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호텔이나, 호텔도 우리 부산도 살아야 안 됩니까 호텔이나 벡스코에서 서로 조화롭고 균형적인 그런 균형발전이 같이 이루어져야 된다 라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의 생각에서는 백화점식으로 나열해 가지고 많은 이런 경영보다는 정말 우리 벡스코는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대구에서 하니까 우리가 이렇게 한다 이런 생각하지 마시고, 아까 차별화 했잖아요. 리조트형 국제회의장을 갖추겠다는 그런 정해수 사장님의 의지도 강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뭔가 좀 비중 있는, 굵직굵직한 이런 회의장으로서,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좀더 주력을 하면, 양적 보다는 질적인 성장 이것을 더 갖추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국제회의 하러 왔는데 이쪽에서는 이벤트 해 가지고 시끄럽고 이러면 회의장 분위기 안 납니다.
전에, 몇 년 전에 제가 요코하마에 가보니까, 일본에요, 거기도 국제회의장 있잖아요
잘 되어 있습니다.
정말 그 때는 우리 부산에 없었을 때인데 부러웠습니다. 거기도 우리 부산과 같은 해변도시입니다. 국제회의장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국제회의에 저도 참석해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부러웠거든요. 그래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지금 현재는 새로운 것을 제2벡스코를 짓고, 아까 쇼핑몰 이야기했잖아요 지금 2조 이상을 들이는 신세계 민자하고 우리 공기업에서 하는 것하고 비중이 같다고 생각합니까 경쟁력 있다고 보십니까
우리는 경영마인드가 전혀 영업이득하고는 관계가 없는 우리 시에서 민자가 하는 경쟁력을 이긴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옆에 대형쇼핑몰을, 전국에서 최고의 쇼핑몰을 짓는다고 하는데 우리 800억, 1,000억 아까 나와 있데요. 그런 식으로 해 가지고 경쟁력 안 됩니다. 미안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저는 경영자는 아니지만 그런 보는 눈은 좀 갖고 있습니다. 제가요.
그래서 어쨌든 우리는 서울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그런 못하는 틈새시장 그런 것을 우리가 노려 가지고 우리 이쪽 특성에 맞게, 부산지역의 특성에 맞게 집중공격을 하고 승부를 결정할 수 있는 그런 경영마인드가 저는 필요하다. 질적인 제고, 양적 보다는 질적인 제고, 그렇게 해 보고 정말 더 필요하다면 우리가 이것을 다시 더 만들 수 있다.
단지, 저는 생각이 그렇습니다. 벡스코 해운대만 다 몰아 붙이지 말고 지금 우리가 가덕도에 신항 있고 국제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 근접성이 좋은 곳, 공항하고 근접성이 좋은 곳 그런 데다가 저는 해야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현영희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천판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천판상 위원입니다.
앞에서 위원님들이 대부분 좋은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수요예측 이게 제가 볼 때는 잘못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 APEC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올 때 우리가 너무 흥분하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게 계획을 다시 세워야 되겠다, 벡스코가 앞으로 부족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아까 앞에서 백선기 위원님께서 말했다시피 벡스코 주위에 큰 다른 어떤 회의장 건물들이, 쇼핑몰이 들어서고 있고, 또 너무 이벤트가, 우리가 이벤트 한 25% 한다 했는데 이 이벤트 때문에 국제전시공간이 협소한 느낌이 안 들었는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 다음에 지금 아직까지 동남권 공항이 거제 가덕도 앞바다에 들어설 것인가 안 그러면 밀양 쪽으로 해서 대구, 울산, 경주 이쪽으로, 진주 이쪽으로 해서 중심에 들어 설 것인가 그것도 아직 결정이 확실히 나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우리가 그것까지 예측을 하고 있지 않는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리고 또 사실 부산재정이 어렵고, 그 다음에 장소도 해운대 거기만 생각하는데, 아까 현영희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부산시가 앞으로 움직입니다.
지금 서부산 쪽으로 신항만 쪽으로 움직이고 거기에 철도라든지 공항이라든지 그 쪽으로 다 움직이고 있는데 또 여기 해운대에다가 지어 가지고 또 앞으로 10년 후에 또 안 된다고 그래서 서부산 쪽으로 또 움직여야 되고, 이런 문제가 부딪히면 제가 볼 때는 이게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 년간 더 관망을 해 보고 앞으로 장기적으로 동남권, 동북아중심도시 부산이 벡스코가 더 컨벤션이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 한번 계획을 세워보기로 하고 지금은 신중하게 검토를 해서, 조금 더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것이 예측도 정확해야 되고 투자부분도 정확히 되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위치부분도 잘 고려가 되어야 될 그런 점도 있습니다.
우선 위치에 대한 말씀을 드리면 이번에 제2벡스코 건립을 한다는 것이 이제 아까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을 갖춰야 되는데 우리 벡스코가 갖추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일정시설 규모로는 집적이 되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우선은 제2벡스코 부분은 일정시설 규모로 집적시킨다는 그런 점에서 이해가 되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이것이 행정적인 절차만 이행하는데도 한 3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2벡스코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부분은 지금 단계에서 연구가 되어져야 되는 것 아니겠느냐 그리고 연구가 되고 난 다음에 나중에 실제로 건립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또 예산이 반영이 되고 다음 단계에 검토할 수 있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우리가 이행해야 될 것은 이행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에서 금년 중에 전시장 확충을 하겠다는 어떤 지역에 대한 각종 타당성 조사를 지금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산자부가 확충 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는 것은 얼마만큼 타당했을 경우에 국고지원을 어느 정도 해 주겠다는 그런 뜻에서 지금 접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산자부에서 직접 나와서 검토가 되면 그 사람들 의견도 충분히 반영이 되어 가지고 저희들이 연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국고를 지원한다고 해서 빨리 빨리 계획을 세워서 벡스코를 빨리 짓는다 이것은 논리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맞지 않고, 제가 볼 때는 이게 아까 수요예측 문제에서 작년에 APEC 때문에 너무 흥분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무슨 우리가 사람들이 많이 밀려오면 흥분해 가지고 모자란다, 회의장이 모자란다 빨리 지어야 되겠다 이렇게 흥분하는데 그런 거품, 그러니까 그런 특수가 매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그런 것은, APEC 같은 그런 특수는 우리 국가적으로 잘 있지 않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모르겠습니다, 거기에서 전문가들이 이렇게 보고 있는 것하고 제가 볼 때는 아직도 예측수요가 2011년에서 2020년 이 때까지 예측수요가 앞으로 제가 볼 때는 2년, 3년 늦춰서 계획을 해도, 좀더 예측을 해 보고 계획을 해도 늦지 않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2001년도 개관해 가지고 삼십 몇 프로 정도 수준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난해에 벌써 54% 가동률이 올라갔고 금년 벡스코가 예측하고 있는 부분이 58% 그렇게 예측하고 있는데 그런데 58% 수준이라는 것은 60% 다 들어갔기 때문에 이미 상당히 포화상태로 이루어진다고 그렇게 봐집니다.
또 한 가지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을 드리면 제가 바르셀로나에 한 1년 반 있는 동안에 컨벤션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았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004년도에 포럼 바르셀로나2004를 하면서 일정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를 세트로 하나 더 마련을 했습니다. 우리 벡스코가 동시에 회의 가능한 그런 인원수가 한 5,500명, 6,000명이 조금 안 되는 그런 순서로 있는데 제가 바르셀로나는 포럼 바르셀로나2004를 통해서 1만명이 동시에 회의 가능한 시설을 세트로 갖추었습니다. 갖추고 또 2,000명 이상이 수용되는 오디토리움도 동시에 갖추었고, 전시장도 물론 동시에 다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바르셀로나 그것을 갖추기 전에 7위의 전시․컨벤션 세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었는데 동시에 갖추었기 때문에 이것이 더 이제 전시․컨벤션의 우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벡스코를 논할 때 이것이 일정규모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은, 대형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는 점에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될 것 아니겠느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천판상 위원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홍성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많은 동료위원들께서 질문을 하셨는데 마무리 질문을 좀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서로 보는 시각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데 제반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확장계획들이 아주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서 부산시가 벡스코는 아주 잘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성공적으로 했고, 이상적으로 했고, 광안대로도 아주 성공작이라고 다들 생각하실 겁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근자에 일어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아주 이상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우리가 실패한 것 중에 하나가 현재까지는 경륜장이라고 다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 부분은 용역을 줬을 때 첫해에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8,000억인가 이렇게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용역결과가 나왔었는데 칠백 몇 십억인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용역기관들이 틀리기 때문에 이 용역기관은 그렇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하실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책임을 져주지 않습니다. 사실은 책임을 져야 될 부분인데. 그 용역기관은 자기들 의사만 피력했고 그것을 받아들여 가지고 사업 시행을 다 했는데, 이것 예사문제가 아니거든요. 이런 문제들도 여기에 관계 없다 라고 우리가 생각할 수도 없는 문제고, 그렇기 때문에 쇼핑몰이라고 하는 문제는 위험천만입니다, 그 문제는. 그것은 더 아주 검토가 되어야 될 사항이고, 민자유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민자유치 해 가지고 그 사람들 다 망하게 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하니 그 부분들도 어려운 문제고, 그 다음에 만약에 쇼핑몰이 안 된다고 하면 그 주변 모든 부분들이 슬럼화 됩니다.
그래 우리가 아주 보석 같이 잘 지어 놓고 잘 운영하고 있는 벡스코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이런 부분들도 다 검토가 되어야 될 사항이고 아무튼 우리 동료위원들께서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 5년 지나면 부산시가 여러 부분에서 많이 달라집니다. 서부산권에 롯데호텔도 설 것이고, MGM 동부산관광단지 안에 들어가는 부분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해운대, 수영주변에도 호텔이 들어설 것이고, 여러 가지 사항들이, 더 많은 통계들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인데, 지금 오십 몇 프로 하는 이런 부분들도 25% 이벤트성 빼고 나면 사실 내나 50%거든요. 50% 미만 됩니다. 앞으로 2년, 3년 가더라도. 그래서 조금 더 우리가 기간을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또 지금 부산시에서도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대형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으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심사숙고 해 주시기를 바라는데 우리 국장께서 현재 기본계획용역비를 1억 3,000만원을 들여 가지고 하려고 하고 있는 모양인데 추경에 이 부분을 삭감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단계에서 그런 기본계획 그 부분들이 논의가 되어지고 또 연구가 되어야, 또 쇼핑몰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자유치 하겠다 하지만 가능성 없는 곳에 민자유치가 되지 않을 것으로 그렇게 봐지고, 또 제2벡스코에 지금까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을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심사숙고하는 그런 계기로 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성률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국장님! 우리 상임위원회가 한 달에 한 번 열리거든요. 열리다가 보니까 실제 현안사항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토론을 하고 그 나머지 지역의 문제, 부산시 전체 현안문제점들을 질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간부들이 다 참석을 해 줘야 됩니다. 그런데 오늘 간부들이 많이 안 보이시고, 간부들이 필히 다른 회의가 있다 라면 사전에 우리 전문위원실로 꼭 통지를 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전혀 그렇게 되지 않고 있거든요. 꼭 유념해 주시기 바라고.
다음에 벡스코 사장님! 얼마 전에 웨딩업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언론지상에 문제가 됐었는데 일단 수사결과를 지켜봅니다만 제일 중요한 것은 수사결과를 떠나서 벡스코가 그 동안에 쌓아왔던 명성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은 관리소홀이라고밖에 저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러한 부분이 안 생기도록 화합해서 직원들을 잘 단속하고 외치도 중요하지만 내치도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되겠습니까
예.
내용은 됐습니다. 내용은 익히 알고 있으니까 내용부분에 대해서는 하지 마시고 앞으로 직원들과의 화합을 중요시 해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라고, 국장님께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전 경륜본부장을 만나셔 가지고 지금 현재 벡스코 사장님, 그리고 현 경륜본부장, 4자회담을 해서라도 뭔가 물꼬를 틀 수 있도록 다음 서면으로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겠죠
예.
그러면 지금 질의하실 분이 없기 때문에 잠시 정회를 해서 좀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3시 55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나.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계획 철회 건의문 채택의 건 TOP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우리 위원회에서는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과 관련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한 결과 시설확충계획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우리 위원회 명의의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 시설확충계획 철회 건의안을 채택키로 했습니다.
그러면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천판상 위원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천판상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논의 검토한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 계획 철회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계획 철회 건의문」
“부산광역시는 전시․컨벤션 발전방안 용역결과를 토대로 2011년에는 국내의 전시․컨벤션이 공급 부족하다는 전망으로 벡스코 부속토지 및 인근 시네파크 부지에 2006년부터 2014년까지 2,279억원의 예산으로 전시․컨벤션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관광․컨벤션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정한 부산이기에 컨벤션산업의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하겠다는 의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면서도 제반여건을 고려할 때 대규모 확충계획의 추진은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산광역시의 전시․컨벤션 시설확충계획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철회할 것을 건의합니다.
첫째, 확충계획에는 전문전시장 외에도 오디토리움, 중․소회의실 등 회의시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부산은 물론이고 국내에 건축되거나 계획하고 있는 고층건물의 대부분이 국제회의를 위한 시설을 필수적으로 포함하는 현실을 볼 때 현 시설의 확충은 그 논리가 부족합니다.
둘째, 부산시가 컨벤션시설 확충의 가장 큰 근거로 삼는 수요예측모델에 의한 2011년 전시시설 공급부족이라는 논리는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의 전시공간 확충과 건립계획을 반영하지 않아 향후 10년 이내에 포화상태가 될 우려를 간과하였습니다.
셋째, 벡스코는 각종 흥행용 사설 이벤트행사에 장소를 임대하는 비중이 높은 편으로 이러한 행사를 어느 정도 제한한다면 고유 목적인 국제 전문전시회 공간의 추가 확보가 가능하기에 시설확충 이전에 먼저 경영전략을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제고와 내실을 다지도록 하는 쪽으로 수정이 필요합니다.
넷째, 컨벤션산업은 국제공항이 있고 외국기업 주변에 많이 있어야 활성화 되는데 정부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건설 필요성을 검토하는 정도인 이 시점에서 불확실한 예측으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전시․컨벤션 확충을 추진하는 것은 그 시기가 이르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동안 잘못된 정책판단이나 수요예측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부산광역시의 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을 직시하고 아무쪼록 본 사업도 신중히 추진해 주기를 바라는 부산시민과 시의회의 충정을 받아들여 금년에 계획하고 있는 전시․컨벤션 시설확충 기본계획 용역 사업을 철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위원이 제안설명 드린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계획 철회 건의문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천판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조금전 천판상 위원께서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계획 철회 건의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천판상 위원께서 제안한 건의안에 대하여 재청이 있으십니까
(“예,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천판상 위원의 건의안은 부산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56조에 의거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천판상 위원께서 제안설명한 건의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순서입니다만 정회시 우리 위원 상호간에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계획 철회 건의안을 천판상 위원께서 제안설명한 원안대로 채택코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산광역시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계획 철회 건의안을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안으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마선기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전시․컨벤션산업은 영화․영상산업과 함께 21세기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정책판단이나 수요예측으로 인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기본계획용역은 물론이고 전시․컨벤션시설 확충 계획 자체를 철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께서는 오늘 우리 위원회의 건의안을 채택한 이후에 이와 관련한 추진결과를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09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김용만
○ 출석공무원
〈행정자치국〉
행 정 자 치 국 장 김종해
총 무 과 장 신택현
자 치 행 정 과 장 이갑준
시 민 봉 사 과 장 이귀자
체 육 진 흥 과 장 안수근
〈문화관광국〉
문 화 관 광 국 장 마선기
문 화 예 술 과 장 김준섭
관 광 진 흥 과 장 고한익
국 제 협 력 과 장 안종일
부 산 박 물 관 장 이인숙
복 천 분 관 장 이미야
부 산 시 립 미 술 관 장 조일상
○ 기타참석자
〈주식회사 부산전시․컨벤션센터〉
주식회사 부산전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정해수
경 영 본 부 장 권순석

동일회기회의록

제 157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4 대 제 157 회 제 3 차 본회의 2006-03-31
2 4 대 제 157 회 제 2 차 본회의 2006-03-27
3 4 대 제 157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6-03-29
4 4 대 제 157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6-03-29
5 4 대 제 157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6-03-28
6 4 대 제 157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6-03-28
7 4 대 제 157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6-03-28
8 4 대 제 157 회 제 1 차 본회의 2006-03-22
9 4 대 제 157 회 개회식 본회의 200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