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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기 획 재 경 위 원 회 회 의 록
(16시 04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 부산광역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김규철 정보산업진흥원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김규철 원장님! 지난 10월 16일자로 제4대 원장으로 연임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감사에 앞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정보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규철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동료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치하를 드립니다.
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의 정보통신산업과 소프트웨어 지원 육성을 위해 설립된 이래 부산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금년 초에 계획했던 업무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미진한 업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와 관련하여 몇 가지 유의하실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에서 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체득한 경험과 축적된 자료, 그리고 시민들의 여론에 바탕을 두고 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시책추진과정에서 잘못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이를 바로 잡아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고 사무감사 결과를 내년도 예산심사과정에 반영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일시적인 변명이나 면피성 답변보다는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고, 위원님들의 지적에 대하여는 언제까지 어떤 식으로 처리하겠다는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오늘의 감사와 관련하여 증인으로 채택된 김규철 원장 외 6명으로부터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이유 없이 출석, 선서,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관계법규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그리고 위증이 있을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선서방법은 원장께서 증인을 대표하여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나머지 증인들은 그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을 하고 원장님이 선서문을 모아 본 위원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0조 규정에 의하여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선서합니다.”
2008년 11월 27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규철
경 영 기 획 실 장 정완식
경 영 지 원 팀 장 송원재
기 업 지 원 팀 장 김준수
경 영 기 획 팀 장 정문섭
교 육 문 화 사 업 팀 장 주성필
국 제 협 력 팀 장 최원석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업무현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김규철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저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청취를 위하여 시간을 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8년 업무현황 및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만 저희 업무에 대한 내용을 보시고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지적과 의견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 저희 업무에 관해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하여서는 진흥원의 발전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보고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정완식 경영기획실장입니다.
다음은 송원재 경영지원팀장입니다.
다음은 김준수 기업지원팀장입니다.
다음은 정문섭 경영기획팀장입니다.
다음은 주성필 교육문화사업팀장입니다.
끝으로 최원석 국제협력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계속해서 진흥원 2008년도 주요업무현황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먼저 3페이지와 4페이지에 걸쳐서 기본현황으로 설립목적과 연혁, 또 4페이지 조직과 인력현황에 대해서는 유인물로 대신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4페이지 하단부에 시설현황에 대해서는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 진흥원 시설은 해운대 IT벤처센터를 비롯해서 4개 지원센터와 1연구원, 1교육센터가 대연동, 영도, 모라에 걸쳐 있습니다. 총 75개의 입주실과 5개의 교육장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의 예산현황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2008년도 진흥원 예산규모는 현재까지 총 84억 1,000만원으로 그 중 운영예산은 30억 7,900만원, 사업예산은 53억 3,100만원입니다.
또 표 하단부에 추가경정예산은 최근 확정된 신규사업으로 정보문화센터 구축운영 4억 8,000만원이 추가 편성될 예정입니다. 정보문화센터에 대해서는 뒤에 다시 보고 올리겠습니다.
다음 6페이지에 주요업무 추진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사업으로는 IT산업 육성지원 7개 사업, CT산업 육성지원 6개 사업, 국내외 마케팅지원 3개 사업 순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7페이지에 부산 IT산업 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IT업체 수는 정보통신산업 통계연보에 의하면 총 720개, 종업원 수는 1만 6,651명, 총매출액은 4조 3,000억원, 수출액은 5억 3,000만불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이 통계는 저희가 조사한 것과 조금 다른 겁니다만 이거는 다시 또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입니다.
작년에 수립한 부산 IT산업 발전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08년도에는 해양대와 E- Navigation대응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동의대 등과 지역IT특화연구소 사업을 부산에 신규로 유치하였습니다. 그리고 현 정부가 추진 중인 5+2 광역경제권 중심의 소프트융합 고도화 지원 사업, 또 22개 신성장동력 비전 및 발전전략과 연계하여 내년에도 IT융합관련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와 10페이지, 조선․해양 IT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지원 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부산의 지역특화 IT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18개 지역이 경쟁하여 최종 11개 지역이 선정되었고 부산은 평가등급, 예산배정 1등급으로 선정된 공모사업입니다. 2008년, 2009년 2년간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선․해양 IT장비 및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중앙부처의 통폐합 등으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현재 지식경제부 등과 사업수행 협약을 체결하고 선박용 자동항해기록기 개발 등 7개 과제, 9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말 완료할 예정입니다
향후 조선, 또 조선기자재 산업, IT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기존산업과 IT기술 접목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등의 직․간접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다음은 11페이지에 IT․소프트웨어 신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IT․소프트웨어 신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U-Port 연계 기술개발이 2건이고, 선도기업 신기술개발이 2건, 벤처기업 신기술개발이 7건, 총 11개 과제에 5억 8,7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11월 30일 과제개발이 완료되어 12월 과제수행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2페이지에 부산벤처펀드투자 2호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부산벤처투자펀드 2호는 부산지역 벤처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로 기업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9월에 조성된 펀드로서 올해 해산할 예정입니다. 10억을 투자하였는데 주식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소 20억원 이상의 분배금을 수령할 예정으로 되어 있으며, 투자원금 10억원과 투자수익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제1호 부․울․경전략사업투자조합에 재투자해 지역기업들에게 투자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13페이지에 정책연구 및 조사업무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산IT산업 정책연구는 부산지역 IT산업발전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국책과제에 응모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동남광역경제권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과 부산~큐슈 초광역경제권 내 IT산업 교류협력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12월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부산 IT산업 현황 및 동향조사는 지역 IT정책의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9월부터 실태조사를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에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
다음 14페이지,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IT관련 기관, 협회, 학회 등과 유기적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정보기술협회, 유비쿼터스 부산 포럼 등의 운영과 정책설명회, 세미나, 학술대회 및 부산IT연합제전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말씀드린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사업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지역IT산업 발전에 있어 숙원사업이었는데 마침내 지난 6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신규연구소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로 이름 지어진 이 연구소는 5년간 총 사업비 116억 7,000만원으로 선박용 안전진단용 광센서, 또한 멀티미디어 광통신 네트워크 핵심부품 개발 등 조선·자동차와 IT를 융합하는 신기술들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4명의 전담연구원을 신규로 채용하였으며 동의대, 부산대 등 지역대학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현대중공업, S&T대우 등 대기업은 물론 지역중소벤처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진흥원은 지역 IT융합 신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 촉진에 필요한 기술로드맵 수립, 부산IT컨버전스 포럼, 지역IT산업발전협의회, 연구회 운영 등을 맡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7페이지와 18페이지, IT전문인력 양성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재직자 기술교육 부분입니다.
부산지역 IT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교육 등 12개 과정에 578명을 교육하였습니다. 맞춤형 취업교육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신기술 분야의 고급교육을 실시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을 지원하였습니다. 내년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업체와 미취업자들간 요구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취업교육기획 및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지원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산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한 비전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영상, 관광, 컨벤션과 연계를 통해서 총체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문화관광형 클러스터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부산게임아카데미 사업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게임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게임 산업발전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2007년까지 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3기 교육생 40명이 졸업프로젝트를 수행 중에 있으며 내년 2월에 졸업할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2회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하여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입니다. 부산대표선수단이 참가한 전국 본선대회에서 경기도에 이어 저희가 2위를 했습니다. 2009년 3회 대회부터, 내년 대회부터 대통령배로 승격될 예정입니다.
다음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 지원사업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자동생성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 완료하였고, 금년 9월에 신규과제를 또 땄습니다. 그래서 부산 문화산업 BIS 구축을 위한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라는 게 선정되었습니다. 전국 1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본 과제는 부산의 문화도시 브랜드 정체성 구축방안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부산국제영화제에 실제로 적용하는 사업입니다.
다음은 문화콘텐츠 스타프로젝트 지원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산․학․관 협력지원모델을 구축하여 유망 문화콘텐츠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진흥원, 경성대, 동서대, 부산영상위원회,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총 5억원의 예산을 구성하였습니다. 게임 2개, 애니메이션 1개, 방송 1개, 영화 1개로 총 5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하였고, 이 중에 게임 한 곳은, 이동통신사에서 이미 서비스되고 있고 애니메이션은 중소기업청의 선도기술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 ICON 2008 대회에 대하여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ICON은 9월 4일, 5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개최되었고, 게임 및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의 최신기술을 발표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컨퍼런스 행사입니다. 금년에 5개 분야, 총 51개 강좌를 개최하였으며, 애니메이션 ‘개미’의 제작자인 칼로젠달을 비롯해서 국내외 유명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부대행사로는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상담회, 디지털엔터테인먼트 학회개최, VR 가상체험, 그러니까 버츄얼 리얼리티 체험관 등이 운영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컨퍼런스 행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멀티미디어지원센터에 관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부산지역 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경쟁력과 전문장비에 대한 활용능력을 강화하여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9월 말 전문장비 이용지원 기업이 54개사이고 기업의 비용절감액은 약 15억원입니다. 11월 현재 공용장비에 대한 보강 및 업그레이드를 마무리하였고 80명 이상의 장비활용기술 재교육을 하였고, 2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효과를 지역기업에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5페이지와 26페이지에 걸쳐서 국제IT교류협력사업에 관하여 보고 올리겠습니다.
부산지역 IT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동남아와 중국, 일본, 동유럽을 대상으로 국제IT비즈니스 교류회를 4번 개최하였고, 네덜란드와 미국 등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 등의 해외전시회에 지역IT기업 참가를 지원하였습니다.
금년에는 10월말 기준으로 수출계약 20건에 계약금액 396만 2,000불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다음은 27페이지, 2008 IT EXPO BUSAN 전시행사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IT EXPO BUSAN은 저희 동남광역권에서 유일한 IT․CT 전문 전시회로서 9월 3일에서 6일까지 4일간 개최하였고 190개사 568부스로 지역 전시회 중 최고의 규모이고, 포럼, 세미나, 제품 PR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참관객은 10만 2,397명이고, 바이어는 366명으로서 전시기간 중 총 1,774회 비즈니스 상담에 약 165억원의 계약체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09년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28페이지와 29페이지에 국내 마케팅 지원사업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국내 유명전시회 참가지원, 기업의 프로모션 지원, 마케팅 실무자 워크숍 등 지역 IT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식 마케팅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서 국내 전시지원사업에 14개사가 참가하여 계약 15건, 계약금액 11억 7,000만원이며, 프로모션 지원사업은 3회를 실시하였고, 마케팅 워크숍은 2주 전에 200명 이상이 참여하여 경제현황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기업간, 또 저희 진흥원간, 또 대학간 토론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에 진흥원 당면현안사항으로 정보문화센터 구축․운영에 관하여 보고 올리겠습니다.
인터넷 중독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터넷 중독 예방․재활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4억 8,0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종합적인 전문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에는 우선 전문 인력 채용하고 상담시설 및 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부터 개인․전화․온라인 상담 및 치유와 특강․캠페인․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인터넷 중독 쉼터학교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부산지역 정보화의 역기능 해소에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에 대해서는 제출된 보고서를 참조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08년도 주요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참조)
․2008년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업무현황 보고서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2008년도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이상 1건 원본은 보관하고 회의록에 게재하지 아니함)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규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태 위원입니다.
먼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김규철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님들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몇 가지만 간략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입주지원센터가 세 군데 분산 배치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애로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 애로를 해소시킬 계획은 없습니까?
작년에도 위원님 지적도 있었고 저희도 그렇게 보고를 올려서, 하여튼 부산이 유일하게 센터가 떨어져 있습니다. 물론 물리적으로 출발할 때 문제가 있습니다만, 그래서 저희가 지금 확정되지 않았습니다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언론에 두어 차례 났고, 업계를 중심으로 조합을 형성해서 지금 반송에 3만평의 부지를 확보했습니다. 거기에 저희도 부산에 흩어져 있는 3개 센터를 모아서 거기에 업계가 같이, 거기에 현재 예정으로 IT기업이 한 150개 정도가 입주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그쪽으로 가는 것이 옳지 않나 이런 내부 판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그 부분이 한쪽으로 모으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아주 발전적인 측면이라고 하면 거기에 대한 계획을 좀 잘 세워 가지고 한 번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아까 말씀드린 반송 쪽에 진행이 되면 토지매입이라든가 또 시로부터 양여 받는 게 진행이 되면 저희도 거기에 발맞춰서 준비를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그 다음에 행감자료 52페이지 예산집행내역 관련해서 한 가지만 봅시다.
9월 현재인데요. 9월 말까지 예산집행률이 43.6%밖에 되지가 않는데 연말까지 예산집행률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까?
예, 지금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현재 10월 말 기준으로 43.7%인데 저희가 이제 완료기준으로 하면 11월달 되면 장비유지보수비 2억 3,800, 또 멀티미디어 2억 5,100만원이 현재 집행 완료됐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집행 완료됐습니다. 그래 조달심사기간이 한 달쯤 걸리니까 저희가 시작은 9월에 했습니다만 완료는 11월에 끝났습니다. 그래서 이 점이 10월말 기준으로 하니까 현재 43.7%밖에 안 됐습니다만 이것까지 포함되면 지금 현재 기준으로는 70% 정도 집행이 되어 있습니다.
집행이 됩니까?
예.
예산을 편성하는 데 있어서 집행률이 적정하게 유지가 되어야 되는데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까? 많이 남으면 내년 예산 확보가…
저희는 위원님, 작년에도 예산집행률이 거의 100% 가깝게 됐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그 관련해서 그 밑에 경상운영비에 보면 예산집행률이 43.7%인데, 경상운영비. 경상운영비에서 왜 이렇게 집행률이 떨어지죠?
위원님, 지금 제가 보고 드린 게 다 경상운영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함되어 있습니까? 다 해소가 될 수 있습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업무보고 당면현안 30페이지에 보고한, 원장님 보고한 바와 같이 내년에 인터넷 중독 쉼터학교를 운영을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금 인터넷 중독이 남녀 연령에 관계없이 굉장히 심각한 현상입니다. 다만 어떤 통계를 계량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맞습니다.
어려워서 그렇는데, 그래서 인터넷 중독 쉼터학교, 표현이 중독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습니다만…
맞습니다.
자연스런 표현으로 해서 이러한 부분이 프로그램과 공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뭐 한 곳이 아니고 다양하게.
예.
성인도 해당이 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금 운영할 계획이십니까?
안 그래도 이거는 내년 초 업무보고에 다시 보고를 드릴 예정입니다만 저희는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걸 하자. 내부에서 지금 우리가 센터를 내놓고 중독한 사람이 와서 하는 것보다는 미리 각 학교에 가서, 각 학교별로 수치가 다르겠습니다만 인터넷 중독의 폐해라든가 이런 걸 먼저 홍보를 하고 학교에서, 그러니까 학생들이 저희 센터 오기는 좀 그런 것도 안 있겠습니까? 더구나 이름이 지금 이렇게 중독 이렇게 가니까. 저도 위원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지금 예산꼭지가 돼서 이렇게 붙어 있습니다만, 이름이 적절치 않다고 보는데, 어떤 그래서 좀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저희가 찾아가서, 학교에. 상담을 한다든가 이런 걸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가 이 센터를 짓고 나서 좀 확정되면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만들어서 내년 초 보고 때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찾아가는 방법도 계층과 어떤 직업과 관련해서 다양하게 세워지기를 바라겠습니다. 학교는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들을. 어떤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설명을 해 주고, 그 다음에 직장인, 그리고 집에 평범한 가정생활 속에서도 부부지간에 여성이, 남편이 밤늦게 인터넷에 빠져 가지고 상당히 그게 가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성인들에 대한 대상은 어떻게 이끌어 갈 건지, 그런 부분을 조금 세부적으로 해서 이 부분이 지금 앞으로 갈수록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 맞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회적 기반시설 중에 이런 부분이 지금 시급히 준비되고 추진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지적하신 사항이 사실 다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도 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제 개인도 좀 그렇고요, 사실은. 좀 간과했던 부분의 데이터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고위험중독률이라는 게 무엇이냐 하면 인터넷이 없으면 못사는 이런 사람들이 전국에 우리 인구의 6.9%라고 합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은.
그러니까 이거는 거의 병적인 수준이라고 그러더만요. 저는 또 개인적으로 어차피 이게 국비지원을 받았으니까 인터넷 예절문제를 먼저 어필해서, 어차피 이게 행안부 예산이니까 내년에 이 부분에 저희가 이런 니드(need)가 있다, 부산지역에. 그래서 우리가 시범사업으로 해 보고싶다 한 번 제안을 해 볼 생각입니다만 위원님 지적한 그런 부분이 충분히 일리가 있고 맞는 말씀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업계획을 구상하면서 충분히 검토대상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 소프트웨어 개발에 좀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전국의 어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파가 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좀 많이 담아주시기를…
예, 지금 이것은 서울하고 저희 부산 두 군데만 땄습니다, 이번에.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신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신락 위원입니다.
김규철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습니다.
감사자료에 의거해서 짧막하게 질의를 한 번 드려보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21페이지 부산벤처투자펀드 2호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살펴보면 총 110억원의 자금 중에 6개 업체에 61억 5,000만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0억원의 펀드 중 61억 5,000만원이라 하면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만 펀드총액의 55.9%, 절반 조금 넘습니다. 또 부산시 업체는 3개 업체에 32억원 정도 이래 나와 있는데.
예, 맞습니다.
본 위원이 볼 때 펀드의 투자실적이 좀 미흡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그렇죠?
예, 위원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래 투자실적이 미흡한 그 이유가 투자여부를 지나치게 신중하고 소극적으로 판단했거나 또 투자자격심사가 너무 엄격했다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투자재원을 마련한다는 펀드의 조성목적에 맞지 않다. 본 위원은 그렇게 보는데…
100% 맞는 말씀입니다.
원장님 생각은?
예, 맞는 말씀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예.
원장님, 앞으로 어떻게 계획이 있습니까?
작년에도 이런 질문을 위원님들이 하셨는데 이게 저희가 110억원 중에 저희 진흥원이 10억, 부산시가 10억을 했습니다. 이사회를 1년에 서너 번 하는데 이사회 할 때마다 이게 문제가 되는데 저희는 말씀하신 대로 100억 이상 조성해 놓고 여기에 반밖에 투자 못해서 되겠느냐?
그런데 애초에 이거 만들 때 부산지역에는 중기청에다 한 반 정도 투자를 합니다. 부산뿐만 아니고 전북도 있고 경북도 있고 경남도 있습니다마는.
그러니까 그 해당지역에는 50%만 하면 된다는 그 조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뭐 이게 10억밖에 투자를 못한 사항이니 결국은 110억 중에 11분의 1밖에 말을 못해서, 위원님 말씀 그거 100% 맞는 말씀입니다.
어떻든 이게 수익이 났다 그러지만 사실 이것 잘못 들으면 욕을 들을 수도 있는 얘기거든요. 너무 돈 될만한 데만 투자를 하니까 실제 부산지역 기업의 심사에 저희가 추천한 것만 해도 한 7개 되는데 이거 하나밖에 못 받았습니다.
그럼 투자적극업체 발굴 기준이나 심사를 조금 완화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
누차 얘기했죠.
제가 이것 때문에 서울 출장 간 것도 아마 한 열 번은 될 겁니다.
그런데 이게 원래 금융 하는 분들이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 카테고리에, 그리고 이 분은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동양창투는 ‘우리는 이 실적과 연계해야 되는데 부산시의 의견을 못 알아듣는 바는 아니지만, 이거 손해나면 누가 책임집니까?’ 하는 것이 그 양반들의 지론이더라고요. 언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 분들도 그런 생각을 안 하겠습니까?
그런데 어쨌든 목적이 중소기업 자금난을 좀 덜어주는 데도 그 목적이 있으니까, 우리 원장님, 능력껏 좀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좀…
아니, 위원님 말씀이, 저는, 저도 장사꾼 출신이고 정말 맞는 말이거든요. 돈 필요한 데 돈을 주고 이게 너무 가이드라인을 높여놓으면, 그런데 이게 올 들어서 특히 좀, 지난 6월달부터 상반기 지나고 위험해졌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아예 뭐 클로징을 해 버리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우리 부산시나 예를 들어서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에서 좀…
그걸 제도적으로, 그러니까 결국은 저희가 11분의 1 몫밖에 안 되니까 저희들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데 한계가 있죠.
그 다음에 이 양반들은 애초에 그 정관에 정한 대로 움직이니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그 동안에 일곱 군데 부산업체를 추천했는데도 하나밖에 못 받은, 아, 2개구나. 2개밖에 못 받은 이런 것들이 좀 속상하죠. 솔직히.
그래서 이번에 올 연말에, 빠르면 올 연말, 늦으면 내년 초까지는 새로 펀드를 만들 텐데 저희 경험 이거를 학습효과를 충분히 전달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예.
아마 그 분들 그래 할 겁니다. 이 자격, 그쪽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할려고 하죠. 어렵고 하니까. 또 부실이 생기는 것 아닌가 걱정입니다.
좀 가이드라인을 낮추더라도 원장님이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하여튼 최대한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 다음에 행정사무감사 자료 32페이지, 아, 31페이지네요. IT EXPO BUSAN,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개최했습니다. 그렇죠?
예.
이 부분도 보면 부산시하고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하고 벡스코가 공동 주관해 가지고 국․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이 되었습니다.
예.
지난해 매출성과가 어느 정도 되었습니까?
지난해 163억 정도 계약이 되었습니다.
올해도 한 165억 2,500만원.
예.
조금 증가했네요?
전년도하고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외형상에 조금 증가했는데 사실 이 부산지역 IT기업들이 이 행사에 들러리를 섰다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거든요.
맞습니다. 예.
지금 솔직히 그날 저희가 오픈하는 날 바로 부산일보에 박 모 기자가 그런 내용으로 부산 IT업체가 들러리다. 즉 다시 바꿔 말하면 서울 업체 우선으로 한다, 뭐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 말이 참, 반은 맞고 사실은 반은 틀린 말인데 제가 항의하지 않았습니다.
왜 반은 맞느냐 하면, 저희가 실제 이 운영을 몇 년 해 보면서 제일 고민이 되는 부분이 이게 어떻든 부․울․경에서는 유일한 전시회니까, 심지어 올해도 경남에서, 울산에서 단체 학생들이 오는데 보여주는 걸 위주로 하느냐, 아니면 IT기업들의 비즈니스 위주로 하느냐? 그러니까, 솔직히 그렇습니다. 저희도 그런 항의를 많이 받거든요.
기업에서는, ‘아니, 지금 바이어 와서 상의하고 있는데 애들이 와 가지고 떠들면 이거 되겠습니까?’하는 소리를 솔직히 많이 듣습니다.
본 위원도 그 부분이 전부라고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여러 가지로 신문에 보도된 바가 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향후에 IT EXPO BUSAN을 개최할 때는 IT기업을 좀 내실 있게 홍보…
예, 좋은 지적으로 생각하고 저희가 타산지석으로 삼겠습니다.
이 행사가 바로 부산 IT산업을 대표하는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아가야 안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지금 위원님이 마침 지적하시니까 내년에는, 그렇다고 우리가 비즈니스데이와 퍼블릭데이를 구별할 수는 없어서 이번에 끝나고 나서 참여업체한테 전부 다 설문조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언론내용도 첨부하고 이래 가지고.
그래서 바이어하고 미팅할 수 있는 공간을, 그러니까 전시장에서 하면 제일 좋은데, 가장 근접한 공간을 그 안에다가 내년에는 확보하는 방안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 다음에 39페이지에 3억 8,200만원 예산 투입해서 부산게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3월 3기 교육생 40명을 선발하고, 교육생 전부 다 수료했습니까?
2기 말씀하시, 지난 2월에는 2기 졸업했습니다.
아, 이거 3기, 3기는 아직 졸업 안 했죠?
지금 3기가 교육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걸 좀 확대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예산만 뒷받침 되면 저희야 당연히 확대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왜 이 부분도 그래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우리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007년 발간한 2007 부산 시티 문화기술산업 현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게임관련 사업체 수는 2만 9,000개, 이 가운데 부산은 2,366개로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예,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래 이 보고서에 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게임업체 26.5%가 전문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사업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겠다는 그런 의사를 보였단 말입니다.
예.
지금 이 게임업체의 한 6~7%만 지역대학이 우수인력을 배출, 공급해 준다 이렇게 답하는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아마 여기에서 전문인력 양성하고 인재유출을 막는 그러한 대안이 되지 않겠는가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럼 예산이 지금 얼마 정도 있으면 만족스럽게 할 수 있겠습니까?
우선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게임은 말할 것도 없이 사람이 제일 중요합니다. IT기업이 제일 사람이 중요하지만, 특히 게임 같은 경우는 인력이 제일 중요하니까 게임 하시는 사장들은 다 그런 얘기하시는 게 맞고요.
저희가 위원님 지적대로 50명, 60명으로 늘릴려면 우선 예산의 문제도 있고, 그 다음에 서울의 게임개발원하고 이게 절충이 되어야 됩니다. 왜 그렇나 하면, 아시다시피 서울, 게임아카데미 본원이 서울에 있다 말이죠. 그러면 부산의 인력을 지금 현재 40명에서 80명으로 늘리겠다 이게 서로 좀 절충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위원님의 지적도 있고 또 어차피 지역업계의 게임 하시는 사장님들 니드도 있고, 또한,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는 40명이 졸업하면 사실 반이 서울로 취직한다 말입니다. 이런 고민도 있고 해서 저희가 하여튼 제일 좋은 방안을 절충해서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어렵다는 현실을 말씀하셨는데 유출되는 인력을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좀 막아야 안 되겠나? 여러 가지로 인센티브를 주더라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그런 부분도 게임협회 회장하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 아무튼 우리 원장님, 열악하고 어려운 현실에서 부산 IT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국비 확보에 많은 주력을 해서 성과가 있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좀더 노력해 주시고 부산 IT 발전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김신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석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주위에서들 보니까 우리 원장님 칭찬이 자자합디다.
감사합니다.
일도 너무 잘하시고 솔선해서 잘 하신다고.
저 김석조 위원입니다.
예, 안녕하십니까?
감사 자료에 22페이지 보니까 국내외 마케팅 지원실적 하는 거 있죠?
사업예산이 4억 2,000이고 그 다음에, 국외가 아마 3억 되는 것 같고 국내가 1억 2,000 이래 되는 것 같은데, 그죠?
(“맞습니다.” 하는 이 있음)
맞습니까?
국제가 3억이고요, 국내가 1억 2,000, 합해서 4억 2,000입니다.
그렇죠?
예.
내가 그래 물었습니다.
아, 예.
그런데 실적 면에 보면 국외가 20건이고 국내는 123건, 무슨 이래 국외 계약건수가 적어지는 그런 이유가 있습니까?
아, 예.
저희가 이제 히팅이라 그러는데, 계약을 하고 LC가 개설되고 나면 계약이 종결되는 건데 국내 바이어 상담을 하면 보통 오시는 바이어가 한 두세 건의 계약을 하고 갑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통신장비전문 바이어라 그러면 통신장비를 만드는 업체가 참가를 해서 다섯 군데 했다 그러면 어떤 분은 그 다섯 군데 다하고 계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 하면 특히 신제품 같은 경우는 익스클루시브, 내가 먼저 한다는 이게 있기 때문에. 그래서 계약건수는 국내전시회가 해외전시회하고는 월등하게 차이가 납니다.
아마 그런 점에서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금액적으로 봐가지고도 조금 국외 쪽에 신경을 좀더 써주는 것도 괜찮겠지 않겠느냐?
예, 물론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저희가 시장이 이제 국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작년에 보니까 올해인가 제주도에서 한상대회 카는 그런 게 있었어요?
예, 지난 10월에 한상대회 했습니다.
그런 데도 우리가 잘 벤치마킹할 수 있으면 잘 해 가지고 국내 쪽보다 국외 쪽으로 우리가 계약건수를 더 올릴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되지 않겠느냐?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 싶어서, 아마 내년도에는 인천에서 한다하는 그런…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때 조금 더 활성화해 가지고 이왕 밖에 뛰는 것보다 한국에 왔으니까 왔을 때 우리가 계약하고 홍보하고 그런 조인하는 데가 더 쉽지 않겠느냐?
예, 맞습니다.
그래 싶어서 제가 그런 첨언을 드립니다.
위원님, 그 한상대회하고 관련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그 주최기관이 Korea IT Network라고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러니까 재미주 IT동호회가 Korea IT Network인데 거기가 한상대회 IT 주관기관입니다. 저희하고 한 3년 전부터, 그때 우리 한상대회 부산서 한다고 준비할 때부터 저희가 접촉을 해 가지고 지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 원장님하고도 관계가 상당히 좋다, 그죠?
예, 지금 회장하는 장 회장이나 앞에 문 회장이 다 뭐 한국 분들이니까, 국적이야 외국이더라도 한국 분들이기 때문에…
대화가 첫째 잘될 수 있다 아닙니까?
예, 오늘 아침에도 메일을 하나 주고 받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기회에 인천서 할 때는 정말 확실히 국외 쪽으로 건수를 한번 올려보라고…
알겠습니다. 저도 지금 그 궁리하는 게 있어서…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안 좋겠느냐?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열심히 하시고 잘하시니까, 원래 잘할 때 또 칭찬해 주시면 더 잘 안 하겠나 싶어서 그래 내가 말씀을 드립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34페이지 한번 봐보세요.
지역 소프트웨어 성장 지원사업 했는데 거기 보니까 추진실적에 과제선정지원, 신화앨컴 주식 등 11개 과제선정 이래 놨거든요.
예.
그런데 내가 왜 이걸 보고 조금 의아스럽게 생각을 했느냐 이러면, 신화앨컴을 어저께 내가 보니까 테크노파크 거기서도 지원을, 금액을 받았어요.
예,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예, 받고, 또 여기에 정보산업진흥원에서도 받고.
예.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조금 우리가 어느 한 쪽에 받는 것이 원칙 아니냐? 양쪽을 받을 수는 있지만.
예.
왜냐 하면 우리가 기회를 갖다가 어느 정도 분배해서 줘야 되지, 자기가 어느 노하우가 하나 있다 해서 이 부서에 가서 또 받아내고 또 여기서 받아내고 양쪽으로 받아내는 그런 모습은 내가 봐서는 썩 좋지는 않다. 느낌에.
아, 그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예, 그래서 이런 부분은 서로 간에 조금 신경을 써주시면 안 좋겠느냐? 그래 싶어서 말씀을 드리고.
예.
이 회사 외로는 더 중복되는 그런 회사가 없겠죠?
위원님, 그거 잠깐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신화앨컴이 컨테이너 적재위치 실시간 자동파악스템 개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신화앨컴이 원래 뭐하는 회사냐 하면 양산에 있는 삼성전기에 플랫폼 생산, 만드는, 라인 검색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걸로 저희한테 받으면 이 과제는 지식경제부 과제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됩니다. 그러니까 동일로는 다른 데 가서 어디에서도 못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마는 테크노파크에서 받았다면 다른 과제, 그러니까 저희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과제를 겁니다. ‘이번에 항만에 관련한 걸 주겠다.’, 그 다음에 테크노파크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제품 라인에 주겠다.’, 그러면 각기 다른 걸 가지고 아마 개발을 한다고 해서 받았을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확인해 보겠습니다마는, 지금 저희 쪽에 2년 동안, 저희 2년 안에 받은 것은 참여 제한을 시키니까 테크노파크와 협력해서,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기 때문에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그렇게 받는다는 것은, 어느 거는 A기술에 의해서 이쪽에 받을 수 있고 또 B기술에 의해서 이쪽에 받을 수 있고 그런 경우가 되었기 때문에 양쪽을 받을 수 안 있었나? 그거는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A 받고 B 받는 것보다는 하나 정도는 양보하는 그런 미덕도 우리 발전을 위해서 좋은 방안 아니냐 내가 그래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마치겠습니다.
김석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홍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홍주입니다.
김규철 원장님을 위시한 직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특히 우리 김 원장님은 축하합니다.
아까 업무현황 7페이지를 보면 부산 IT산업 현황 이래 가 현황이 나옵니다.
여기에 보면 비록 이 자료가, 자료가 조금 지난 겁니다.
예.
지난 건데, 어쨌든 2006년 현재로 봐가지고 그렇습니다.
부산지역 IT산업의 전국 대비 비중은 업체 수가 3.5%고 종사자 수는 2.2%고, 생산액은 1.7%고, 수출액은 0.5%다 이래 되어 있거든요.
예, 맞습니다.
그래 2006년 같은 시기에 이제 다른 타 시․도 것도 자료를 받아보니까 사실 서울․경기 이거는 말할 것도 없고 인천만 하더라도 업체 수가 우리는 3.5%인데 저거는 6.9%고 종사자 수도 우리가 1.7%인데 저거는 3.6%고 생산액은 우리가 0.8%인데 자기네들은 1.9%고 수출액도 우리가 0.5%인데 저거는 2.8%고 이런 거를, 또 금액이나 이래 특히 수출액 같은 거는 금액으로 환산하고 이러면 엄청난 차이가 나옵니다.
예.
그러이, 특히 업체 수에서는 보면 그래도 우리가 절반 인천에 비해서도 혹은 또 다른 인천을 제외한 보면 대구나 대전이나 우리하고 다 비슷한데, 우리가 조금 낫습니다. 그죠? 나은데 어쨌거나 서울․경기 이거는 아예 비교가 안 되고 인천만 하더라도 우리가 상당부분에서는 절반밖에 안 되고, 특히 수출액 비중에 있어서는 우리 0.5%인데 저거는 2.8% 해 가지고 금액도 지금 보면 한 5×6=30, 한 6배 정도 인천이 많고.
그런데 이렇다는 말은 결국은 부산의 IT산업이 뭐 서울․경기에 비해서는 턱없이 그렇고 인천에 비해서도 결국 규모가 너무 영세하다 이런 얘기를 할 수가 있고, 그 다음 두 번째는 특히 수출 쪽 그거는 뭐 주로 방송통신기기 쪽이나 아마 이런 점이 안 많겠나 싶은데, 그런 쪽에 대한 우리 부산업체들은 이거 수출할 만큼 그런 규모, 그러한 뭔가 질적으로 그러한 업체들이 없다,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째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우선 지금 위원님이, 그러니까 정보통신산업협회의 자료는 아니시죠?
거기 거 맞습니다.
정보통신산업 통계연보…
연감에 되어 있습니까? 2006년 자료입니까?
예.
아, 이 자료구나.
우선 말씀하신 것 중에 수출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수출은 인천이 저희보다 한 서너 개 많습니다. 왜냐 하면 인천에 있는 남동공단에 예전에 DVR공장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 중국으로 넘어갔지 않습니까? 지난 8년 동안에 걸쳐서.
그런데 거기에 중국 현지에 있는 공장에 원자재나 부자재를 현재 인천에 있는 남동공단에서 보낸다든가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 특이합니다마는 저희 신발 쪽에 수출통계가 많은 것처럼 인천에 원래, 서울에 부품자재를 하는 데가 많았기 때문에, 남동공단에 아시다시피 2,000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있었고 그 중에 3분의 2가 중국에 갔다고, 인천 자료에 있으니까.
그 다음에 사람에 관한 문제인데, 물론 통계적으로 지금 저희가, 2006년부터 부산이 인천을 앞섰다, 아, 인천이 부산을 앞섰다고 인정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IT에 관해서는. 그게 중앙정부에서 인천에 송도클러스터 같은 경우를 3,000억 가까이 들여서 지어주고요. 수도권 중에서도 특히 인천에 집중투자가 되면서 저희가 상대적으로 많이 열세에 놓였고 또 금방 위원님이 불러주신 그런 자료들이, 참 제가 듣기에도 송구스럽지만 인정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여건이 인천을 못 따라가니까요.
변명 같이 말씀을 드리지만, 단지, 저희 좀 희망이 있는 것은 저희가 아직, 부산이 잘 하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남동공단에 예전에 IT 부품공장들이 다 중국 가서 거기서 매출이 이루어지고 수출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저희도 조선․해양이나 항만물류 쪽에 좀 특화해서 치중하면 짧게는 5년, 길어도 10년 안에 한 단지가 클러스터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좀 기다려 주시면 저희도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번에 녹산에 화전산단 쪽에 들어오게 될 LG 관계 전자 쪽은 IT 쪽하고 다릅니까?
아니, 거기, 그러니까 지금 IT라는 게 융합이 많이 있으니까요.
저희가…
(직원과 대화 중)
위원님, LS산전의 IT 협력업체 프로테이지를 저희가 아직 조사를 못해서 그거는 조사해서 서면으로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아직 조사를 못한 것 같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어쨌거나, 그리고 행감 자료에 21페이지에 보면 우리 부산벤처투자펀드 2호 운영 현황 및 성과 해 가지고 2호가 다 해산되고 지금 현재 분배가 되고 3호 쪽으로 지금 그래 가 다시 또 우리 그린창투하고 이래 가 한 20억이 다시 들어가는 모양인데, 우리 이런 투자하는 거, 엔젤투자 쪽으로 하는 거를 좀, 아까 그런 우려와 마찬가지로 이왕지사 부산업체가 많이 선정되는 것도 좋은데 1개라도 좀 어떻게 성장가능성이 좀 많은 걸 선정을 해 가지고 집중적으로 밀어주면 좀 획기적으로 사업장을 키워 가지고 어떤 규모의 그런 어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쪽에도 좀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예.
하나라도 제대로 된 게 큰 게 있으면 또 주변으로부터 부품도 조달받고 또 아니면 주변에서 위탁 뭐 이런 용역도 좀 하고 말이지 이래 가 좀 먹고 살고 이래야 되는데 고만 고만한 것 자꾸 그런 것만 1년에 매출 5억이니 6억이니 캐 샀는 그런 것만 몇 개 잡고 있으니까 이제 좀 투자에 대한 효율성 문제나 또 우리 부산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좀더 효과가 적다. 이후는 그런 쪽으로 좀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고려를 해야 될 것 같고.
다음으로 전적으로 우리 이때까지 다른 사업들은 보면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에서 하는 게 보면 국가적인 그런 성장잠재력을 많이 갖고 있는 그런 산업이다 보니까 국비 확보도 좀 많은 편이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콘 2008, 아이콘 2007에도 했습니다마는 이걸 아이콘이라 하는가 표현이 어떤가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전적으로 우리 시비 갖고 하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민자도 7억 7,800인가, 7억 8,000인가 있고 해 가 3억 2,000 갖고 이 사업을 벡스코에서 했는데 사실상 국비나 혹은 국가진흥원의 통제를 안 받고 우리 스스로 하는 하나의 전략산업입니다.
예.
했는데, 제가 거기에 대해서 우리 2007년 개최된 것하고 2008년 개최된 거하고 ‘결과보고서’ 하는 걸 받아봤습니다. 받아봤는데, 거기에 내용이 2007년도도 그렇고 2008년도도 그렇고 주로 핵심이 이래 좋은 강사 데려 가지고 강의하는 그런 쪽에 대한 우리 참가자 반응이 상당히 좋은 걸로, 그 뭐 강연주제 혹은 나아가서는 컨퍼런스 트랙 중 가장 만족했던 것도 상당히 압도적으로 ‘강’이고, 그 다음에 초청강연자 수준에 대해서도 대단하게 다 만족하고, 60~70% 만족하고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주로 강연 쪽이 좀 많은데, 물론 이게 자체가 어떤 생산품 전시하는 것보다는 게임 전시하는 것도 하겠지만…
예, 컨퍼런스입니다.
앞으로 기술수준이나 이런 걸 가늠할 수 있는 이런 강연이나 이런 게 아마 좀 치중이 되는 모양인데 본 위원이 한번 가보기는 가 봐도 뭐가 뭔지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그랬는데, 하여튼 결과보고서를 보니까 좀 그런 쪽이고, 여기에 그것을 하면서 입장료는 얼마씩 받았습니까?
예약을 했을 때, 예약을 할 경우에는…
아니면, 총액이 그러면 얼마나, 입장료 총액이…
예, 제가 보고드리겠습니다.
하루짜리 패스는 5만 5,000원, 그 다음에, 일반인 경우입니다, 학생은 3만 5,000원, 그 다음에 전 일정을 다보는 것은 일반은 10만원, 학생은 5만원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2008년 경우에 그 수입이 얼마나 됩니까?
입장료 수익은 3,432만원입니다.
그 참 실망스럽네요. 거의 뭐 전 일정을 커버하는 게 10만원씩이라 했는데 3,000만원 같으면 몇 명 왔다는 얘기입니까?
그런데 위원님 이게 사실은 컨퍼런스기 때문에 전문가 아니면, 사실 저도 가서 들어도 모릅니다. 이틀 오는 강사들, 그러니까 저희들 말씀하신 대로 시비하고 대학하고 같이 해 가지고 한 3억으로 하는데, 이게 얘기하면 깁니다마는, 간단히 말씀드리면 어쨌든 부산이 문화컨텐츠를 만들만한 좋은 여건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지요.
그러니까 국내외…
예, 알겠습니다.
예, 그런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알겠는데, 그래서 그런 면에 대해서 제가 또 분석을 해 보니까 우리 언론사, 언론반응, 결국 하기 전에나 하고 난 이후에나 언론매체들의 반응 혹은 거기에 대한…
예, 그게 나와 있습니다. 그죠? 결과서에.
예.
이걸 보니 전부 국내, 주로 게임하고 관련된 국내 업체 언론들이고 외국 언론들은 불과 보니까 뭐 일본 도쿄 뉴스하고 캐나다 아이비타임즈하고, 뭐 외국 언론들은 불과 열 군데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예, 맞습니다.
홍보부족인가 몰라도 참여를 안 했으니까, 참여를 했으면 혹시 그 언론기자들이나 누군가가 전문가가 참여했으면 그게 아예 나쁘더라 하든가 뭐 어떻더라 하든가 이런 보도는 또 있었을 건데, 꼭 우리가 잘되었다는 보도를 받는다기 이전에 잘못된 거는 또 지적해 주면 고치면 되는 거고 이런 걸로 봐서 외국 언론매체들의 반응이 불과 몇 군데밖에 없다 이런 뜻은 외국의 관심이 너무 적었다 이런 얘기가 아닌가 싶고, 만약 계속 이런 식으로 성장하고 해 가지고 이게 부산 아이콘, 가령 2010년 열린다 이렇게 될 때에는, 주로 외국사람들은 실제 봐서 한 번 오게 되면 풀코스로 봐야 될 거고, 다 둘러봐야 될 거고, 또 뭐 10만원이라 하면 그거 돈도 아니거든요, 자기네들은.
우리가 학회 같은 데 가 봐도 서울에 하루 참가비가 5만원하면 비싼 것 같은데 사실 일본에서 하는데도 참가하면 20만원, 30만원 해도 그게 최하짜리니까, 안 그래요?
맞습니다.
그런 단위가, 그런 면이 있고 하니까 외국의 뭔가가 좀 많이 참여하고 이러면 우리 수입도 늘어날 뿐더러 선전도 더 많이 되고, 수출을 해도 그네들 쪽으로 아무래도 입소문이나, 그네들 쪽으로 수출이 좀 많이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인데 어떻게 홍보를 바꾸든가 해 가지고 할 계획이 있으십니까?
어쨌든 뭐 저희가 위원님 지적에 아니다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바이어들은 물론 참가비를 받지 않습니다만, 하여튼 이게 부산이 어떤 문화콘텐츠를 만들만한 여건이 되는 데라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되니까 어떤 비판이든지 저희가 3~4일 동안은 받아야 되겠지요. 지적하신 대로 대외홍보에 대해서 좀더 치중해 보겠습니다.
어쨌든 이름 자체가 국제니까, 안 그래요? 국제 뭣이니까 그래 우리가 국제적으로 그러한 쪽에다가 홍보도 많이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또 그거를 금압이나 이런 걸 또 하더라도 그쪽에 유명한 사람, 물론 지금 강사들은 아마 그렇게 초청한 모양인데, 자꾸 그런 쪽으로 좀 치중해 가지고 수출뿐만이 아니고 어쨌든 우리 부산IT에 대한 최소한 선전이라도 많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야 될 걸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우리 아까 얘기하다 말았는데, 지금 벤처투자펀드 2호 관계, 이게 지금 1차 배당금 14억하고 2차 배당금 약 7억하고 해 가지고 쭉 이래 하면 한 22억 정도 될 건데 우리 부산 몫은 얼마나 됩니까?
그게 저희 몫입니다.
아, 우리 부산 몫입니까?
예.
투자수익이 굉장하네요.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보태 가지고 여기 지금 그린창투 쪽으로 재투자가 된다 이런 얘기입니까, 20억이?
예, 맞습니다. 그 돈을 다 넣기로 했습니다.
당초에는 우리 10억 투자한 거죠?
예, 그렇습니다. 돈은 남았는데 김주익 위원님 지적대로 욕은 듣고 좀 그렇습니다.
그것을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다시피 너무 그렇게, 물론 초창기에는 그렇게 했겠지만 너무 많은 업체에다 찔끔찔끔 가르려고 하지 말고 제가 볼 때는 이제 그 정도 됐으면, 아니면 우리 뭔가 예산을 좀더 투입하더라도, 우리 진흥원에 예금 많다 아닙니까? 몇 십억 되죠? 그런 걸 어떻게 잘 활용하더라도 그래 가지고 좀 어디 제대로 될성부른 것 하나 골라 가지고 집중 지원하면 이런 거는 전문가들이 또 IT 쪽에, 원장님만 하더라도 전문가니까 전문가들이 딱 키워 가지고 이거는 틀림없다 하는데 같으면 투자를 해도 얼마든지 그거는 승산이 있으니까 좀 그래 가지고 많이 키워주고 또 우리 배당수익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홍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숙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숙희 위원입니다.
원장님 이하 간부직원 여러분! 늦게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한 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31쪽에 보면 IT EXPO BUSAN 개최 결과에 대해서 나와 있는 것에 대해서 좀 질문을 하겠습니다.
2007년도에 비해서 2008년에 참가한 기업이나 국내바이어 참여는 많이 증가했네요, 그죠?
예.
증가했는데 해외기업들하고 그리고 참여국이 축소돼서 그런 것 같은데 왜 그래요? 이유가 뭐 있습니까?
이게 올해 지나갔으니까 말씀드립니다만 지난 몇 번 하면서 올해가 제일 힘들더라고요. 해외 같은 경우는 저희 하는 이 과정에 ITO․텔레콤이라고 있습니다. 거기가 북경에서 동시에 저희하고 이틀 상간으로 개최가 됐고요. 올림픽이 또 있고 이러니까, 이 기간 동안에. 해외바이어 유치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해외참가국이 많이 참가를 해야 만이…
그 말씀은 맞습니다.
예, 좋을 건데, 그리고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보면, 32쪽에 나와 있는 것 보면 그때도, 2007년도에도 지적을 했네요? 행사이벤트가 부족하다고 그랬는데 지금도 행사이벤트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오는데 전혀 나아진 것이 지금도 안 보이거든요. 그게 왜 이러는가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이게 이벤트, 저도 말씀을 뭐라고 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이게 예산이 국비하고 시비니까 돈을 대주는데 있어서는 다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솔직히 돈 대주는 데서는 쓸데없는 이벤트 하지 말고 사업비에 쓰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요. 또 오시는 고객이나 참가하는 기업에서는 이벤트를 많이 해야 되는데 왜 안 하느냐 하고, 참 중간에서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항상 그런 고민이 있습니다. 저희가 적절하게 조치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래서 지역업체 뿐만이 아니고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지 좋은데 실효성 있는 홍보전략을 어떻게 강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죠?
또 35쪽에 보면 맞춤형 취업교육 있잖아요?
예, 있습니다.
이 취지는 굉장히 좋은데요.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부산을 유시티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죠?
예.
그렇기 때문에 재직자교육이나 취업교육 이외에도 IT관련 창업지원교육이 구체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을 해야 되는데 원장님 한 번 해 보셨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게 총론적으로는 맞는데 지금 예를 들어서 여기에 시스코라고 세계 제일의 시스템장비회사입니다. 그러면 저희가 “너그가 어떻게 하면 사람을 취직시켜 줄래?”, 부탁을 합니다. 공문을 보내든지, 그러면 필요한 사람은 20명인데 이런 이런 교육을 이수하면 우리가 어떻게 취직시켜 주겠다 이렇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저도 100명, 200명씩 늘리고 싶은데 그게 마땅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더구나 내년에 취업대란이 난다고 그러니까 제일 고민이고 걱정인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어쨌든 중앙부처에서도 공적으로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만 내년에 취업과 관련해서, 취업지원과 관련해서 지식경제부만하더라도 수백억 정도 예산을 확보하겠다 그러니까 이 부분을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저희가 그 동안에 준비했던 것, 또 못했던 것, 예산이 없어서. 이런 것을 지금 계속 서울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좋다 저런 것, 좀 좋은 결과가 가시화 되는 대로 회기가 아니더라도 한 번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이것은 하여튼 예산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됩니다.
예, 맞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연구프로그램과 교육프로그램,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나 컨설팅 등 사업들을 연계해 가지고 지역혁신이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그 방안을 강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저는 하거든요. 원장님도 그렇게 생각을 하시죠?
예, 맞는 말씀이죠.
그러면 딱 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그 밑에 보면 추진실적에 보면 맞춤형취업교육 내용에 시스코국제공인인증자격증 취득 나오죠?
예.
그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몇 프로나 됩니까?
14명, 선발을 물론 합니다. 14명 해 가지고 1명 제하고 13명은 다 따서 취업했습니다.
아, 13명이 취업했어요?
예, 그런데 이것은 위원님, 그러니까 전공한 학생이 해야 됩니다.
예, 전공한 학생이죠.
그리고 그 옆에 보면 시스코시스템코리아라고 장비를 1억원 지원하고 있잖아요?
예.
그런데 어떤 장비입니까?
아, 그것은 시스코장비, 자기 장비에 대해서 교육을 시키니까요.
그 장비를 가지고 교육을 시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장비 다루는 운영기술입니다.
그러면 이거는 고정자산 아닙니까?
저희한테 주지는 안 하고요. 교육할 때만 갖고 와 가지고 교육하고요.
교육할 때만 갖고 와서…
예.
그러면 이거 1억원의 규모는 이거는 그러면 매년 지원을 해야 됩니까?
아니지요.
장비를 하나만…
1억원 상당의 교육장비를 갖고 와 갖고 저희가 사람을 뽑아 높으면 자기가 그걸로 교육을 시켜서 일정한 자격증을, IPT를 따면 취직을 시켜 주는 거지요. 끝나면 장비는 갖고 갑니다. 또 저희가 요청을 해야죠, 내년에. 올해는 몇 명 할래 해 가지고 또 해야죠.
예,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숙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형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예.
일단 업무현황자료 중에 7쪽에 부산IT산업현황이 나왔는데요. 2006년 자료까지 나왔습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올 초에 업무보고하실 때 2007년 자료가 나왔거든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도로 1년을 거꾸로 지금 갔는지?
예, 작년에도 위원님, 이게 맨 밑에 보시면 자료가 정보통신산업통계연보라 그래 가지고 이게 정부에서 아마 이 예산을 30억인가 받아 가지고 정보통신산업협회에서 하는데, 2007년 자료가 아마 곧 나올 겁니다. 그러니까 이 양반들이 저희하고 왜 틀리느냐 하면 저희는 다음 달 25일경에는 올해 자료를, 2008년을 만들어 가지고 내년 연초에 또 보고를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왜 이게 틀리느냐 하면, 저희 자료에 의하면 부산의 IT기업이 1,000개가 넘는데 여기는 왜 720개냐? 이 양반들은 기준이 있습니다. 종업원 수 5인 이상, 그 다음에 게임회사 제외, 콘텐츠 합쳐서 순수한 IT회사만 합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통계가 좀 다르고 좀 늦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잘잘못을 따지자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2008년도 거의 말에 가까운데 2006년 자료를 가지고 얘기를 해 버리면, IT 같은 경우는 얼마나 급변합니까?
맞는 말씀입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그런 추세를 보이는데 2년 전 자료 가지고 자꾸 이야기한다는 게 좀 넌센스인 것 같고, 오히려 올 초에 2007년 자료가 나왔다면 최소한 9월 말 자료라든지, 항상 파악하고 있을 것 아닙니까? 부산의 IT산업의 총사령관이 원장님 아닙니까, 그렇죠?
위원님, 솔직히 뭐 위원님 의원이어서 아시겠습니다만 이게 이 친구들이, 저는 이래서 정통부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만 명색이 정보통신연감을 만들면서 통계청하고 똑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늦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쪽에 자료가 물론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만드는 자료기 때문에 훨씬 공신력은 있겠죠. 그러나 제가 볼 때는 부산지역의 IT의 총사령관은 원장님이십니다, 그죠? 그리고 총본부가 우리 정보산업진흥원이잖습니까?
예.
그러면 우리 진흥원에서 파악한 자료가 제일 저는 정확하고 또 우리 부산지역의 IT산업의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 그러는,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렇게 해서 정책을 펼치는 것 아닙니까, 그죠?
그러면 위원님, 다음부터는 공식통계는 이렇는데 저희 2007년 추정치는 이렇다 하고 말씀을 같이 붙여서 올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이제 12쪽에 지역소프트웨어특화 육성, 잠깐 죄송합니다.
9쪽에 조선․해양IT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이 있습니다. 여기 이제 올해 우리가 국비를 19억을 확보했잖습니까?
그렇습니다.
아까 원장님 말씀 중에 많이 확보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올 초에 보고한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의하면 24억을 확보하기로 되어 있어요.
예.
오히려 예상보다 3억을 적게 확보한 셈이 되거든요?
맞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물론 예산 확보하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보지만 이런 부분들은 솔직하게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우리로서는 최선을 다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셔야 맞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위원님, 연초에 저희가 보고할 때 말씀하신 대로 24억은, 그때 여기 평가는 정통부에서 했습니다. 했는데 정통부가 곧 그거 하고 나서, 없어지고 나서…
새 정부 들어서 IT산업에 대해서 지원을 축소하고 있는 것은 압니다. 그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말씀을 답변으로 하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알겠습니다.
이거는 그 뒤의 질의와 또 연결이 되는데요. 하여튼 그렇고요.
지금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가지고 특히 부산의 IT산업들이 굉장히 매출이 급감하고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상황은 거의 매주 매주 이렇게 파악하고 계시죠?
예.
어느 정도 어렵습니까?
이번 주, 지난 금요일부터 이번 주에 신문 경제면에 나왔던 사라콤 같은 경우를 예를 들자면, 사라콤이 코스닥에 올릴 때만 하더라도, 지난 6년 전만 하더라도 통신장비 쪽으로는…
해양통신장비 쪽으로는.
한국 굴지의 기업이었다. 물론 경쟁업체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사라콤은 저도 기사를 봤고, 부도 직전에 다시 어음결제를 해서 살아났고, 그리고 여전히 키코 때문에 70억 정도의 키코손실을 보고 있고,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또 사라콤이면 부산을 대표하는 IT기업 중에 하나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기업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은 제가 알고 있는 바인데 사라콤 외에 사실 키코손실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특히 새 정부 들어서 IT산업에 대한 지원이 급감하고 이래서 여러 가지 부산의 IT산업들이 어렵단 말이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 가지고 우리 원장님께서 한 번, 현황은 잘 파악하고 계실 것으로 압니다만 기업간담회들을 최근에 개최를 하셨습니까?
예, 저는 형식을 달리 해서 거의 매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죠? 그래서 제가 필요한 거는 굉장히 어려운 만큼 야전사령관이 정말 나서서 현황도 파악해야 되고 간담회도 개최하고, 뿐만 아니라 그 어려움들을 종합해 가지고 시에도 건의를 해야 되고 지식경제부에도 건의를 해야 됩니다.
예, 당연히 해야죠.
그런 건의한 케이스가 있습니까?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모르겠습니다. 말대로 안 되면 내년 또 행감에서 질책을 당할지 모르겠지만 지금 지난,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8월 이후에 IT경기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경기가 나빠지면 가장 피해를 입는 부분이 광고, 그 다음에 저희 IT입니다. 기업들이 정보화 예산을 자꾸 줄입니다. 벌써 그런, 부산의 몇 몇 대기업들이 내년에 좀 IT 예산을 잡은 것들의 집행이 유보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고요. 이번 주만 해도 두 군데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공공부분의 예산을 갖다가 기업에 공급한다는 게 명제인데 말씀하신 대로 지경부 쪽에 하고 부산시하고 최선을 다해서 지금 민수 부분에서 투입되지 않는, 그래야 지금 부산지역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하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 정말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이유는, 혹시 지난 9월 22날 지식경제부에서 신성장동력산업 22개, 6개 분야, 그죠?
예.
지정했는데 그와 관련해 가지고 내년도 국고를 확보하기 위한 또 위․수탁사업이나 여러 가지 확보하기 위한 혹시 태스크포스팀 구성했습니까? 진흥원 차원에서.
지금 제가 듣고 있는 것은 지난 주말에 들은 얘기입니다만 우리 쪽, 그러니까 신성장동력사업부 쪽에서 첫째는 내년에 고용창출, 신고용 창출에 100억을 넣는다, 지역 쪽에. 그 다음에 신성장사업 말씀하신 22개 중에서 저희가 가진 꼭지가 3개 있습니다. 그 꼭지를 각각 150억씩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담당과장으로부터. 그래서 어쨌든 저희들은 그런 게 아주 희소식이니까 제가 이거 끝나면 다음 주에 서울 올라가서, 그 동안에 계속 팩스나 메일로는 이런 사업 저런 사업 올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제가 1건 올렸고요. 그래서 채택되기를 기대하고, 저희가 지금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공부분의 투자가 부산에는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그런 분야에 예산이 확보되는 것을 부산에 최대한 끌어 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식경제부에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 1조 정도 IT산업에 투자되는 거로…
예, 1조 3,000억요.
특히 컨버전스 분야에…
그런데 그게 확정이 안 돼 가지고…
확정이 안 됐죠?
예.
그래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확정여부를 떠나 가지고 여기 업무보고에도 되어 있지만 22개 신성장동력 비전과 발전전략과 연계 IT융합 신규사업 추진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예.
제가 볼 때는 이럴 때 진흥원 자체 내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셔서 정말 서울에 가서 정보수집도 하시고, 데일리로 아예 파견을 하십시오. 지금 부산의 IT산업이 지금 기업들이 다들 죽느냐 사느냐는 그런 판국에 우리 야전사령관께서 특별 진짜 소호팀을 구성하든지 해 가지고 보내셔서 매일 정보수집하시고 대응전략 세우시고, 그래서 좀 이런 사업들을, 공공부분에 필요한 것 아닙니까? 어려울 때는 공공부분의 투자를 통해서 기업을 살려야 되는데, 그렇게 좀 해 주실 수 있겠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당연히 또 그렇게 해야 되고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사실 지금 미국에 새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새 정부가 들어선 것은 아니고 이제 곧, 정권 인수 중에 있는데 전통적으로 민주당은 IT 친화적 정당입니다.
예, 그렇죠. 여태까지 그랬죠.
그래서 특히, 물론 오바마노믹스 자체가 그린뉴딜인데 그린뿐만 아니라 IT 쪽에 상당히 많은 투자들이 확대되어 질 것 같다 말이죠. 이게 저는 부산의 하나의 기회요인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최소한 그렇다면 미국의 IT산업의 전망이나 여기에 부산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가지고 일선 부산지역의 IT기업들도 좀 같이 워킹그룹을 만들든지 어떻게 해서라도 이런 부분을 제대로 전망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영역을 찾아내고 이래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맞는 말씀입니다. 오늘 보고는 안 했습니다만 지금 말씀하신, 이번에 저희 기업 중에 하나가 정말 참 재미있는 게, 중앙일보에도 나왔습니다. 직원수 7명, 8명밖에, 저도 가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조그만 한데 타블렛PC라고요. 하나 화면을 양쪽으로 2개씩 이걸 만들었는데 이 친구들이 미국무부에 1,000만불 계약을 했어요. 그러니까 총액 1억에서 올해 납품하는 것 1,000만불 할 정도니까, 저도 역시 미국시장, 사실은 그 회사 지원해 준다고 제가 욕을 많이 들었습니다. 주먹만한 회사에, 저도 그래서 회사까지 가 봤는데, 저도 기가 차더라고요. 이게 정말 해 내겠나 싶은데, 어쨌든 지난 10월달에 중앙일보 경제면에 1면 톱으로 나고 할 정도가 되어서, 그런 쪽으로 말씀하신 대로 미국시장도 그렇고, 해외시장에 대한 검토도 하고, 무엇보다 내년에 부산에 좀 공공분야의 참여가 없어서는 기업들이 뭐, 지금 그 부분은 뭐 제가 다시 장사한다는 느낌으로 영업한다 생각하고 뛸 생각입니다.
그래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지만 위기라는 게 위험한 ‘위’자와 기회의 ‘기’ 아닙니까? 위기는 바로 기회일 수 있다. 이럴 때 정말 우리가 빨리 정리할 거 정리하고 또 새로운 분야의 영역들을 찾아서 나가는 데는 우리가 정말 민간영역, 그 다음에 우리 관의 영역, 또 필요하다면 저희 의회라면 의회의 어떤 이런 예산을 편성할 때 도움을 주고 하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된다. 그런 점에서 우리 김규철 원장님과 우리 진흥원의 직원 여러분들의 책무가 당당히, 진짜 무겁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좀 비상한 각오로 진흥원 업무를 내년 초에 계획을 잘 잡으셔서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최형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규철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종결에 앞서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각별이 유념하셔서 업무추진 시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개선점에 대하여는 면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처리하신 후 그 결과를 우리 위원회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008년도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 30분 감사종료)
○ 출석전문위원
노윤석
○ 피감사기관참석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규철
경 영 기 획 실 장 정완식
경 영 지 원 팀 장 송원재
기 업 지 원 팀 장 김준수
경 영 기 획 팀 장 정문섭
교육문화사업팀장 주성필
국 제 협 력 팀 장 최원석
○ 속기공무원
이경남 김경빈

동일회기회의록

제 184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5 대 제 184 회 제 1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8
2 5 대 제 184 회 제 1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8
3 5 대 제 184 회 제 10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7
4 5 대 제 184 회 제 9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8
5 5 대 제 184 회 제 9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7
6 5 대 제 184 회 제 8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1-28
7 5 대 제 184 회 제 8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7
8 5 대 제 184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7
9 5 대 제 184 회 제 7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1-28
10 5 대 제 184 회 제 7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7
11 5 대 제 184 회 제 7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1-27
12 5 대 제 184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6
13 5 대 제 184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2-15
14 5 대 제 184 회 제 6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1-28
15 5 대 제 184 회 제 6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1-27
16 5 대 제 184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6
17 5 대 제 184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6
18 5 대 제 184 회 제 6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1-26
19 5 대 제 184 회 제 5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2-15
20 5 대 제 184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2-15
21 5 대 제 184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2-12
22 5 대 제 184 회 제 5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1-27
23 5 대 제 184 회 제 5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1-27
24 5 대 제 184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6
25 5 대 제 184 회 제 5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1-26
26 5 대 제 184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5
27 5 대 제 184 회 제 4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2-17
28 5 대 제 184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2-15
29 5 대 제 184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8-12-11
30 5 대 제 184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2-05
31 5 대 제 184 회 제 4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2-05
32 5 대 제 184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2-05
33 5 대 제 184 회 제 4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1-26
34 5 대 제 184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1-26
35 5 대 제 184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5
36 5 대 제 184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5
37 5 대 제 184 회 제 4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1-25
38 5 대 제 184 회 제 3 차 본회의 2008-12-19
39 5 대 제 184 회 제 3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2-16
40 5 대 제 184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8-12-10
41 5 대 제 184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2-05
42 5 대 제 184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2-04
43 5 대 제 184 회 제 3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2-04
44 5 대 제 184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2-04
45 5 대 제 184 회 제 3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1-26
46 5 대 제 184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1-25
47 5 대 제 184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5
48 5 대 제 184 회 제 3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1-25
49 5 대 제 184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5
50 5 대 제 184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08-12-17
51 5 대 제 184 회 제 2 차 본회의 2008-12-15
52 5 대 제 184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8-12-09
53 5 대 제 184 회 제 2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2-05
54 5 대 제 184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2-04
55 5 대 제 184 회 제 2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2-03
56 5 대 제 184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2-03
57 5 대 제 184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2-03
58 5 대 제 184 회 제 2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1-25
59 5 대 제 184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1-25
60 5 대 제 184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4
61 5 대 제 184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4
62 5 대 제 184 회 제 2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1-24
63 5 대 제 184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08-12-08
64 5 대 제 184 회 제 1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2-04
65 5 대 제 184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2-03
66 5 대 제 184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2-02
67 5 대 제 184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2-02
68 5 대 제 184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2-02
69 5 대 제 184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8-11-24
70 5 대 제 184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8-11-24
71 5 대 제 184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8-11-24
72 5 대 제 184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8-11-24
73 5 대 제 184 회 제 1 차 해양도시위원회 2008-11-24
74 5 대 제 18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8-11-21
75 5 대 제 18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8-11-21
76 5 대 제 184 회 제 1 차 본회의 2008-11-21
77 5 대 제 184 회 개회식 본회의 200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