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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본 회 의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154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 개회식
  • 의회사무처
  • 일시 : 2006년 1월 3일 (화) 09시
개회식순
  • 1. 개식
  • 2. 국기에 대한 경례
  • 3. 개회사
  • 4.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이정수)
(09시 03분 개식)
지금부터 제154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조길우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개회사에 앞서 지난 연말 전남의 폭설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이익주 행정관리국장께서 과로로 쓰러져 순직하셨습니다.
우리 부산으로서는 너무나 아까운 인재를 잃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만 선우후락(先憂後樂)하는 목민관의 자세로 부산발전을 위해 전념해온 높은 뜻과 열정을 기리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허남식 시장님과 설동근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2006년 한해를 여는 부산광역시의회 첫 임시회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안과 관련하여 의사당 점거라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여 지난 연말까지 처리해야 할 여러 가지 의안을 처리하지 못하였습니다. 지난 한해 전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어느 해보다 높은 의정성과를 거두고도 2005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본회의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데 대해 의장으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우리 의회민주주의가 보다 성숙해지는 과정의 하나로 반성과 개선의 계기로 삼는다면 우리 부산광역시의회의 위상과 역량이 한층 더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든 정당한 법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고 강제적인 물리력을 동원하여 신성한 의사당을 훼손하고 의사일정을 방해하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임시회에서 선거구 획정 조례안이 재상정 되겠습니다만, 기습통과한 일부 시․도의회와는 달리 우리 부산광역시의회는 가능한 소수의 의견도 존중하는 양보와 타협의 민주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임시회에서는 지난 연말 처리되지 못했던 18건의 안건 중에서 선거구 획정 조례안을 제외한 17건의 안건을 의결하게 되겠습니다. 하루가 시급한 안건들인 만큼 오늘 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부산시는 신속히 시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지난해가 APEC의 성공으로 부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부산 신항의 개장과 함께 우리 부산이 세계를 향한 힘찬 뱃고동을 울리는 전진의 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시의회로서도 2006년은 제4대 의회를 마무리하고 제5대 의회가 출범하는 의미있는 한해인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은 물론 집행기관의 공무원께서도 지방자치와 의정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힘차게 시작하는 병술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09시 08분 폐식)
○ 제154회 임시회 집회요구
일 자
2006년 1월 3일
이 유
시세감면 조례 등
요구자
부산광역시장
(2005년 12월 28일자)
○ 제154회 임시회 집회공고
일 시
2006년 1월 3일 09시
집회근거
지방자치법 제39조
공 고 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조길우
(2005년 12月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