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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본 회 의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16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 개회식
  • 의회사무처
  • 일시 : 2007년 4월 18일 (수) 10시
개회식순
  • 1. 개식
  • 2. 국기에 대한 경례
  • 3. 개회사
  • 4. 폐식 (사회 : 의사담당관 유진성)
(10시 05분 개식)
지금부터 제168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단상에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조길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허남식 시장님과 설동근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백화만발한 4월, 온몸 가득 봄의 활기를 품고 힘차게 시작하는 제168회 임시회의 개회에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황사와 잦은 비가 아쉽기는 했습니다마는 따스한 날씨와 갖가지 꽃들로 봄의 정취가 더해가면서 시민 마라톤과 걷기대회를 비롯한 생활체육 행사들과 프레타포르테 부산을 비롯한 문화행사들이 열려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과 김해를 잇는 화명대교 건설사업의 기공식과 도시재정비 촉진사업 관련 MOU 체결을 비롯해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선점을 위한 각종 지역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부산시정과 의정에도 봄의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지난 비회기 동안 특위활동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각종 워크숍 그리고 봄 축제가 벌어지는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펼친 동료의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시정 주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보건의 달과 장애인의 달을 맞아 시민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 여러분께도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몇 개월을 끌어온 한․미 FTA 협상이 극적으로 체결되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에 앞서 우리가 앞서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광대한 북미시장의 선점과 함께 국가의 경제 신인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지만 농․축․수산업과 영세한 중소기업에게는 심각한 타격이 됨으로 인해서 FTA 체결에 대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일본과의 FTA 협상이 연이어 진행되면 경제와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서 그야말로 회오리 같은 파장이 미칠 것입니다마는 FTA가 의미하는 것은 경쟁력을 갖추면 무한한 세계 시장을 거머쥐는 성장과 발전을 이루지만 그렇지 못하면 결국 국내시장에서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수출전진기지이자 최대 수산업 기지인 우리 부산에 있어서도 여러 산업별로 FTA의 명암이 교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부산시와 지역 경제계가 보다 적극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에 나서 물류산업과 외자유치 등 부산의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더불어 농가와 수산업계 등 예상되는 피해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지원책을 강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FTA 체제 하의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사와 현장확인을 포함하여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겠습니다.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하나하나가 시민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생각하시고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철저하게 심사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서 이번 임시회가 충만한 봄기운만큼 내실 있고 알찬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공무원 여러분!
프로야구가 개막되고 지난주에는 사직 야구장에서 홈 개막전이 열리면서 많은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난 해 봄 온 국민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새삼 떠오릅니다.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선수들을 포진한 야구종주국 미국과 일본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기적같은 승리를 이끌어낸 우리 선수단의 힘은 눈만 마주쳐도 서로의 마음과 경기의 수를 읽어냈던 신뢰와 협력의 팀웍이 있었습니다.
비단 스포츠 경기에서뿐 아니라 국가와 자치단체, 기업을 비롯한 모든 조직에 있어서 공유와 협력의 팀웍이 잘 이루어져야 목표를 달성하고 개인과 조직 모두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최근 ‘불성실한 무능력 공무원 3% 퇴출’이라는 서울시의 인사정책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고 우리 부산시와 일선 구․군에서도 시행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직혁신도 좋고 행정의 경쟁력 제고도 좋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3%라는 수치에 얽매인 평가와 퇴출, 논쟁과 분열이 아니라 선진도시 부산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서 개개인의 독창성과 전문성이 최대한 발휘되고 조화를 통해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굳건한 팀웍을 만드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부산시가 팀제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도 부산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임완수를 위한 공직 팀웍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서로를 북돋워서 더욱 큰 힘을 만들어내는 팀웍 행정, 팀웍 의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시민 생활에 봄꽃처럼 환한 행복과 즐거움을 창출하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13분 폐식)
○ 제168회 임시회 집회요구
일 자
2007년 4월 18일
이 유
재향군인 등 예우 및 지원에 관
한 조례안 등
요구자
백종헌 의원 외 17인
(4월 10일)
○ 제168회 임시회 집회공고
일 시
2007년 4월 18일 10시
집회근거
지방자치법 제39조
공 고 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조길우
(4월 10일)

동일회기회의록

제 168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5 대 제 168 회 제 4 차 부산북항재개발특별위원회 2007-04-18
2 5 대 제 168 회 제 2 차 본회의 2007-04-27
3 5 대 제 168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7-04-24
4 5 대 제 168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7-04-25
5 5 대 제 168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7-04-23
6 5 대 제 168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7-04-23
7 5 대 제 168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7-04-20
8 5 대 제 168 회 제 1 차 본회의 2007-04-18
9 5 대 제 168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7-04-18
10 5 대 제 168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7-04-18
11 5 대 제 168 회 개회식 본회의 200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