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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본회의

제304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의회사무처
  • 일시 : 2022년 04월 27일 (수) 15시
  • 개회식
  • 본회의회의록
  • 의회사무처
  • 2022년 04월 27일 (수) 15시
  • 1. 개식
  • 2. 국기에 대한 경례
  • 3. 개회사
  • 4. 폐식 (사회 : 의사담당관 윤경수)
(15시 01분 개식)
지금부터 제304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은 앉은 채로 예를 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직무대리 이동호 부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박형준 시장님과 교육감권한대행 오승현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함에 따라 부의장인 제가 직무를 대리하게 되었습니다. 제8대 부산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더욱 결연한 자세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304회 임시회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시 구·군의원 선거구획정안을 신속하게 심의하기 위해 마련한 원포인트 임시회입니다. 잘 알다시피 오늘 선거구획정안을 심의하기까지 우리는 유례 없이 길고 지난한 토론의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낡은 정치관습을 바꾸고 명실상부한 민주주의의 꽃으로 만개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정치권과 시민사회 다수 국민의 고심이 그만큼 깊었기 때문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양보와 타협으로 어렵사리 정치개혁으로 나아가는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를 살려야 한다는 시민의 여망이 견인해낸 아름다운 승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박형준 시장님과 오승현 교육감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날 대한민국은 수도권 공화국이 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 다양성이 사라지고 대표성이 상실된 지역소멸의 위기, 이는 다름 아닌 민주주의 그 자체의 위기라고 할 것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기대에 찬 시선이 모이고 있습니다. 선거는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이며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지역민의 뜻에 따라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생활 정치인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그래서 지방자치 없는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닌 것입니다. 이에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를 바로 세우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소멸의 위기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구할 희망의 분기점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아무쪼록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국민의 기대와 시대의 부름에 호응할 수 있도록 오늘 우리에게 부여된 과업인 선거구획정안 심의에 성심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차질 없이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전환의 시기 제8대 부산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뜨겁게 느끼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끝까지 맡은 바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칩니다.
(15시 06분 폐식)
○ 제304회 임시회 집회요구
일 자 2022년 04월 27일
이 유 부산광역시 자치구·군의회의 의원 정수와 자치구·군의원 지역선거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요 구 자 부산광역시장
(04월 20일)
○ 제304회 임시회 집회공고
일 자 2022년 04월 27일 15시
집회근거 지방자치법 제54조
공 고 자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신상해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