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21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관으로부터 의사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0월 4일 제48회 임시회 폐회 이후의 의안접수사항과 위원회활동 그리고 의원동정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49회 임시회는 궐원교육위원 선출과 시와 교육청의 1994년도 세입․세출 결산 안 심사 등 당면 안건처리를 위하여 권태망의원님외 스물 아홉 분 의원님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서 운영위원회와 의사일정을 협의한 후 오늘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10월 24일 이 영운영위원장님 외 열 세분 의원님으로부터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안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시장 및 교육감께서 제출한 안건입니다.
10월 2일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1994년도 부산광역시 세입․세출결산승인 안 외 한 건의 안건이 접수되었으며 같은 날짜에 부산광역시 교육감으로부터는 1994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승인 안이 제출되었습니다.
그리고 10월 19일에는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열 한 건의 안건이 제출되었습니다.
10월 23일 사하구 다대1동 822번지 다대동항만개발반대대책위원장 김주석 외 2,450명으로부터 내무위원회 소속 조양득의원님의 소개로 다대동 해수욕장 일원의 공단조성계획 철회요망 청원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제출된 모두 열 여섯 건의 안건을 기획재경위원회에 일곱 건, 교육사회위원회에 한 건, 문화환경위원회에 네 건, 건설교통위원회에 한 건, 도시항만주택위원회에 한 건을 각각 회부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소관 1994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원발의 안건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오늘 제1차 본회의에 상정, 의결하시게 되겠습니다
지난 10월17일 사하구 장림1동 일부지역에서 상수도관에서 가성소다가 섞여 나옴에 따라 김종암문화환경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여섯 분 의원님께서 10월19일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개요와 조치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접한 후 피해주민 의견청취 등 위원회 차원의 조사활동을 하신 바가 있습니다.
실태조사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대 시의회 개원에 즈음하여 보다 깊이 있는 의정활동과 주민편익 위주의 바람직한 의회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한 외국 의회 의정시찰단을 편성하여 배상도 부의장님을 단장으로 여덟 분 의원님께서는 10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그리고 이 영 운영위원장님을 단장으로 한 열 네 분 의원님께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멕시코를 각각 방문하여 자매도시 의회간 친선교류 증진방안을 모색하고 교통, 항만, 환경시설과 올림픽 관련 주요시설물을 둘러보시고 외국의회의 의회운영 실태를 파악하신 후 귀국하셨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시의회 회의규칙 제51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 의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이종억의원, 이윤식의원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時 26分)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4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49회 임시회 회기를 이미 협의된 바와 같이 오늘부터 11월 9일까지 보름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있습니까
(10時 27分)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 안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장이신 이 영의원께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50조 제2항과 부산광역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 및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교육청의 1994년도 세입․세출결산 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 안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심도 있는 심사활동을 통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 평가함으로써 96년도 예산안심사시 기초자료 활용 등 합리적인 재원조정을 도모코자 각 상임위원회별 2명씩과 의장추천 3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입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제안 설명해 드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대하여 방금 이 영의원의 제안설명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10時 29分)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그러면 1994년도 시와 교육청의 결산 및 예비비지출 심사를 위해서 김옥수의원, 김호기의원, 최현돌의원, 박재성의원, 조양득의원, 손상영의원, 이수찬의원, 전선택의원, 유재중의원, 조길우의원, 장창조의원, 진영태의원, 김형정의원, 박광명의원, 장판석의원 이상 열 다섯 분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4. 1995년도행정사무감사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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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時 30分)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4항 1995연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36조 및 동 법 시행령 제16조 그리고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오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정기회 기간 중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확정함으로써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감사계획서 작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안건으로 의장이 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99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흘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다음은 궐원 교육위원 선출 순서입니다만 부시장님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께서는 본 안건 진행과 관련이 없으므로 퇴장하셔도 좋습니다.
(10時 33分)
그러면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5항 궐원 교육위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은 궐원된 3개 구의 교육위원을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선출방법과 절차는 지난 46회 임시회 시 교육위원 선출요령과 동일합니다.
참고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후보자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 개인별 신상자료를 의석에 배부해 드렸습니다
교육위원 선출방법에 관해서는 관계 법령이 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의 결정으로 필요한 사항을 따로 정하여 시행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담당관으로부터 궐원 교육위원 선출방법에 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궐원 교육위원 선출방법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궐원 교육위원 선출방법에 관한 안내문은 이미 각 의원님에게 우편으로 보내드린 바 있습니다마는 의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의석에 나눠드린 유인물에 의거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투표는 지난 제46회 임시회 시 선출한 교육위원선출방법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후보자 선출에 앞서서 후보자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인별로 소견발표 시간을 각 5분씩 마련하였습니다.
소견발표는 자치구의 직제 순으로 하되 같은 자치구의 후보자는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발표하시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께서 후보자 선택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후보자 개인별 소신요지와 신상기록이 기재된 심사자료는 의석에 배부되어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3개 구의 후보자를 한꺼번에 선출하는 연 기명식 투표용지를 사용하되 지난번처럼 후보자성명이 기재된 투표지에 기표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참고로 후보자 명단은 기표소 내에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궐원 교육위원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법 제5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교육위원 정수의 2분의 1이상은 경력자이어야 합니다마는, 이미 교육위원으로 당선되신 열 세분 중 열 분이 경력자이기 때문에 오늘 선출예정인 세 명의 궐원 교육위원은 경력자 또는 비 경력자 구분은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하지 못한 구가 있을 경우, 해당 구에 대해서는 2차 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한 경우, 해당 구의 교육위원은 관례에 따라 궐원처리 한 후 추후 후보자를 다시 추천 받아서 선출하시게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투표의 효력에 관해서는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고 다만 유․무효 표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제179조의 무효투표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께서 결정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궐원 교육위원 선출방법에 대한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궐원 교육위원의 선출방법은 방금 의사담당관이 설명한 내용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시죠
그러면 후보자 개인별 소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에 앞서 후보자 여러분께 잠시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미 알려드린 바와 같이 개인별 발표시간은 5분입니다. 따라서 능률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4분이 지나면 예종을 하겠습니다.
후보자 여러분께서는 발표시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께 양해 말씀 겸 협조를 구하고자 합니다
소견발표를 경청한 후에는 충분한 박수로써 답을 하는 것이 예의이겠습니다만 회의진행 중에는 박수를 치지 않는 것이 관례가 되어 있음을 참고해 주시고 특히 당선자를 발표할 때 박수를 치는 사례가 없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후보자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먼저 영도구의 비 경력자이신 이인호후보!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10년 가까운 세월을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생을 지도한 바 있으며 25년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봉사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그리고 부산지역 사회발전을 위해서도 미력하나마 노력해 왔습니다. 그간 늘 교육에 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차 제2대 교육위원 후보에 나오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너무나 많습니다. 문교정책 역시 수시로 바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국가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바로 세워 우리 후손들이 떳떳하고 올바르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해 줘야 할 책임이 이 시대 살고 있는 저희들에게 있지 않습니까
제가 그간 구상해 온 교육에 관한 소견을 다음과 같이 말씀드릴까 합니다.
현재 40명 이상의 과밀학급을 35명 선으로 하향 조정하여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야 하겠습니다.
둘째, 교원들의 열린 교육실시와 우수교원의 확보입니다.
교원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매년 재교육을 실시하고 자기 특성에 맞는 교육도 연수케 하며 수시 국외연수도 실시하여 교사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셋째, 학교급식의 평균화와 전체 학교의 조기 실시입니다.
학교 급식으로 학생들이 무거운 책가방으로부터 벗어 날수 있고 편식아동의 조정과 식생활도 개선하며 적당한 영향공급으로 성장발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지역별 교육환경의 격차해소와 개선입니다.
지역별 교육환경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학교주위의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책․걸상도 신체에 맞는 규격으로 바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과학교육을 조기에 실시하고 필요한 실험실습용 기자재도 확보해야 하겠습니다.
절대부족의 교육재정을 조속히 확보하여 학교운영에 지장을 초래치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시대에 와서 의식주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나 반면 자녀들을 올바로 키우는데는 다소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하여 날로 청소년의 탈선과 폭력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조속히 이에 대한 예방 및 근절대책을 정부는 수립하고 우리 모두는 선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임기 내에 이 모든 문제를 꼭 해결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국가와 부산교육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음은 영도구 경력자이신 황휘삼후보!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교육위원에 뜻을 가지고 영도구에서 입후보한 황휘삼입니다. 여러 의원님 앞에서 저의 소신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제한된 시간이라 간략하게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25년간 현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동안 느낀바가 많았습니다.
선생님들께 불편한 점 어려움을 헤아려서 우리들의 현재이고 우리 모두의 내일인 아이들의 참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고 아픔을 덜어 줄줄 아는 인간적인 교육위원이 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저가 만약 교육위원이 된다면 이것만은 꼭 실현하고 싶습니다.
지금 중․고등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생들의 문제점 즉 비행청소년들의 행위들이 실질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음주, 흡연은 당연시되어 있고 약물복용, 본드흡입, 폭력 등은 날로 늘어만 가고 있는 것을 우리 어른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쓸모 없는 인간은 창조하시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나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에게는 그에 맞는 분위기 조성을 해 줘야 하고 공부에 재미가 없는 학생은 다른 길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하며 兩者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간 교육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학교시설 확충 및 효율적 활용방안입니다.
각 학교에 꼭 필요한 기자재 확충은 말할 것 없지만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기자재 활용이 더욱 중요합니다.
어느 국민학교는 막대한 예산으로 컴퓨터 시설을 하였지만 먼지만 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현재 아이들이 486을 쓰고 있는데 286컴퓨터를 쓰려고 하겠습니까 이 컴퓨터는 약간의 예산으로 고칠 수가 있으리라 봅니다.
문제는 연구하지 않고 연구하도록 도와주는 지도자가 적다는 겁니다. 예산만능, 공명심으로 일하는 것보다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것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까 합니다.
정상적인 교육과정으로 몇몇 학생들의 특기양성보다는 전체적인 예능교육강화로 아름다운 심성을 길러주는데 주력하고 싶습니다.
넷째, 학부모 문화교실운영으로 평생교육의 기틀이 되고 학부모들의 취미생활에도 도움을 드리는 기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각 학교에는 전공한 예․체능교사와 특별실이 이미 확보되어 있으므로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부분 학부모들이 아이들 뒷바라지에 힘겨워 자신들의 교양 쌓기나 취미생활에 투자할 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드림으로써 노력하는 부모님의 아름다운 모습에 자연 존경심을 느낄 것입니다.
문제가정에서 문제아가 생기는 것입니다. 가족간에 사랑을 나누는 건전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기 고장도 나아가서 나라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기르며 어디에 살든 우리 부산을 사랑하는 애향심의 밑거름이 될 참된 교육이야말로 여러 의원님과 교육위원이 후대에 자랑스럽고 존경받는 할아버지가 될 것입니다.
평범 속에서 진리를 찾고 조용하면서 아픔을 읽고 들을 수 있는 교육위원이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사하구의 김진규후보!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종이의장님과 인품이 높으신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님!
두 번이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교육위원이란 중대하고 막중한 자리에 부족한 제가 감히 뛰어 들게 된 것은 과거 교육계에 재직하면서 제 나름대로 크게 느낀바 있어 그 뜻을 이 기회에 펼쳐 보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개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와 같이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약소민족으로서 온갖 수난을 겪으면서 버티어 온 유태민족이 오늘날 세계 어느 민족 못지 않게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은 교육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는 남과 같이 하지 말라, 너는 남과 같이 되지 말라, 남과 같이 하지 않으려면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사고력과 남과 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으려는 창의력이 어릴 때부터 길러졌기 때문에 노벨 수상자 약 3분의 1, 세계 유명 대학교수의 약 30%가 유태민족입니다.
아인슈타인과 같은 유명한 과학자는 물론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 훌륭한 사람들을 배출하게 된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저는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유치원과 국민학교에 다년간 근무하면서 초․중․고․대학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릴 때의 교육, 유아교육이라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담배를 버리면 형님은 밟아서 불을 끄고 동생은 담배꽁초를 주어서 쓰레기통에 넣는 이 바람직한 행동, 이 착하고 바람직한 행동이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년이 올라가고 나이가 들수록 굳어지고 다져져야 할 것인데 흐트러지고 망각되어 가고 있습니다.
유아기에 배우고 익힌 바람직한 행동과 도덕성이 굳어지고 다져지도록 유치원에서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연계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교육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착하고 바람직한 어린이의 교육은 누가 하였습니까
유치원, 유아교육기관입니다. 어릴 때 성격이 형성되고 인간의 틀이 잡혀지는 이 중요한 유아교육을 맡을 교육위원이 1대에도 한 분도 없었으며 2대에도 현재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번에 선출된 교육위원 중 중등 대학에는 몇 분씩 선출되었으며 246개교의 초등에서는 5～6명의 교육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420개의 유치원 유아교육을 대변할 수 있는 유치원에서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16명의 교육위원 중 유아교육을 맡을 교육위원이 최소한 한 사람이라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중․고 대학에는 교육위원이 몇 분씩 있는데 유치원만이 교육위원이 없다면 교육위원 구성의 형평상 맡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부산의 유아교육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부산시 어린이들의 유치원 취원율은 56%입니다. 44%의 어린이는 유아교육기관이 아닌 곳에서 지금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해결하고 유아교육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 유아교육을 맡을 전문교육위원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산의 유아교육을 위해 55,000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원님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치원 제반사항에 대하여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도와 드리겠습니다.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하시고 부디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계속해서 사하구의 홍순형후보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금번 또 다시 사하구에서 교육위원 후보로서 압도적으로 제압하여 재 추천된 홍순형입니다.
사회의 지도자로서 노심초사 막중한 희생과 봉사에 기여하시며 공사 다망하신 여러 의원님께 아뢰올 말씀은 이 사람의 부덕한 탓으로 2번이나 결례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여 주시고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국가 백년대계라 하였습니다. 우리의 반만년 역사와 동서고금의 흥망성쇠를 돌이켜 본다면 그 으뜸가는 요인이 그 나라 국민의 교육수준에 좌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 자녀의 교육만이 무지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들 부모님들의 희생적인 교육열 때문에 어려운 과거를 청산하고 1960년대의 경제개발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불과 3～40년만에 국민소득 1만 불을 달성하는 놀라운 기적이 생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국가에 있어서나 그 국가가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전환점에서 교육개혁을 시도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이고 그러한 교육개혁을 이룩한 국가는 소기의 목적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김영삼대통령께서도 대선 공약으로 교육개혁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교육개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더욱이 교육개혁에 필요한 교육재정을 GNP 5%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교육은 좁은 의미의 학교교육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의 인격 형성에 위해를 주는 모든 요인 즉 어린 시절의 가정교육, 사회로부터 받는 사회교육, 그리고 주위로부터 받는 환경교육, 이 네 가지가 잘 구비되어 조화가 되어야 옳은 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부산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56년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8년간 모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 생물교육과장, 과학교육과장, 과학교육연구소장, 대학 부설 중등교원연수원 원장, 그리고 교수직선 초대 사범대학장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환경교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명과학, 환경생물학, 현대생태학 등 7～8권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그리고 이에 관련된 약 수십 편의 논문도 발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업적으로 1991년도 제34회 부산시 문화상 자연과학 부문도 수상하였습니다. 교육위원의 업무는 지방자치단체의 업무 중 교육 및 학예에 관한 업무를 별도로 되어 관장하게 되며 단순한 명예직이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명실상부한 지방화 시대의 교육정책 및 교육예산을 심의하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일선 교육현장에 적용토록 하는 매우 중차대한 일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교육개혁이라는 것은 혁명하는 듯 획일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서 그 지역주민들과 합의에 따라 무리 없이 개선하는 것만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 것입니다.
저를 교육위원으로 선출하여 주시면 과학교육은 물론 특히 교육환경에 관한 전문인으로서 낙후한 우리 부산지역의 교육발전에 사심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개혁에 앞장서기를 맹세합니다.
끝으로 여러 의원님들의 건승하심과 가정에 항상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면서 교육행정과 이론에 겸한 이 사람에게 한 번 기회를 주시기를 간청하면서 삼가 인사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강서구의 강숙자후보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강서구에 출마하게 된 것은 그 곳 학교에서 실습을 했고 현직이 그 곳에서 근무를 했으며 마지막 퇴직을 한 곳이 강서구였습니다. 학교 새마을회장 협의회 회장시 각 학교 도서확충과 꿈나무들을 키우기 위해서 선수를 격려했고 강서구 교육시설의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를 했던 연고가 있었기에 다시 인연을 가질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어렵고 힘든 두 번의 선거를 거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의원님의 선거과정의 노고와 당선의 고귀함에 다시 치하 드립니다.
저는 자랄 때 진주에서 진주사범중․고를 다니면서 여자이면서 학생회장 등 어머니께도 똑똑하고 지혜로운 딸로 인정받았으며 다행히 결혼해서 시어른은 물론 남편에게도 인정을 받았고 욕심 많게 훌륭한 며느리, 아내, 두 아이의 현명한 어머니, 그리고 여자의 본분을 잊지 않았으며 가정경제 발전, 사회활동 등 교육분야에서도 앞서 가고 싶은 모든 일에 열심히 살아 왔다고 자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낙선으로 인하여 자신을 뒤돌아보고 잘난 가지를 많이 치고 또 거듭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교육에 대한 저의 포부와 소신은 지난번 선거 때 말씀드렸기에 현명한 의원님 앞에 두 번 끼치는 것은 실례인 것으로 생각하고 거듭 말씀드리고 싶고 강조하고 싶은 말씀은 시의원님 중에는 여성의원님들이 네 분이나 계시지만 교육위원은 여성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우리 나라 여성의 교육기여도는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며 교육계 여성종사자가 거의 70%가 되므로 여성의 대변자로 현명하고 고귀한 한 표를 부탁드리며 오늘날 세계화에 준해 문화․경제전쟁에 대비하여 모든 분야에 앞서가는 교육발전이 없이는 경쟁력에 질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가는 교육발전을 위해 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현실입니다.
우리 집 두 아이를 훌륭하게 키웠고 또 그 동안 쌓은 사회경험으로 우리 후손을 위해 봉사하고 우수한 우리 민족의 무한한 가능성을 꿈을 키우며 보다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인간교육은 물론 다시 한 번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서구 이황규후보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이 귀중한 시간에 의원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부산교육의 발전과 교육자치에 관해서 두 번씩이나 얘기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제 자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찍이 중학교 교사로 출발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의 교직생활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또 느끼고 또 교직자로서 많은 것을 반성하면서 저에게 어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는 반드시 해결을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나라의 모든 교육전문가들이나 또는 모든 교육행정가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은 우리 나라 교육의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관련이 부족하다 하는 점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중등교육이 따로 있고 또 고등교육인 대학교육이 따로 있어서 이 두 개의 교육이 서로 교과내용이나 또는 그 교육행정의 기능면에 있어서 전혀 연결이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야기되는 숱한 문제들을 저는 체험하면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해 왔습니다.
일례로 입시제도라든지 또는 교원수급의 불균형 문제라든지 중등학교 교과내용과 대학교과 내용이 전혀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일어 나는 교육의 비효율성과 낭비, 또 그리고 사범대학의 교육이 일선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4년간의 교육으로써 끝나고 그 이후에 젊은 교사들에 대한 의식의 재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교육현장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갈등들을 저는 보아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중등학교와 그리고 대학에서 공히 교직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범대학 교수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시대적 소명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이유가 제가 여러 의원님들에게 외람되고 또 부끄러워하면서도 두 번씩이나 교육위원을 해 보겠다 하고 나서게 된 근본적인 이유임을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교육에 관한 한 열 사람이면 열 사람 다 나름대로의 교육이론이나 교육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교육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또 그 만큼 교육의 문제는 해결이 어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 동시에 교육은, 교육에 관한 한은 우리 모두가 전문가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제 제가 앞서 말씀드린 교육위원이 되겠다고 하는 기본적인 제 소명을 토대로 해서 앞으로 제가 교육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만약에 주어진다면 다음과 같은 교육적 소신을 중점적으로 우리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는, 지금 정부가 국가의 생존전략으로 추구하고 있는 교육개혁이 현실에 맞도록 그래서 그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보완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우리가 조국 근대화의 그늘에 가려서 소홀히 했던 도덕성 함양교육을 통해서 흐트러진 가치관이 바로 잡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의 교육의 특징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교육적인 제 소신뿐만 아니고 교육자로서 교육위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여러분들이 필요로 하는 장소에 의원여러분들이 심부름시키고자 하는 시간에 항상 저는 여러 의원님들 옆에 있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심부름을 자청하는 이 사람의 청을 한 번 받아들여 주셔서 기회를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제 여섯 분의 후보자 소견발표를 모두 마쳤습니다. 후보자 여러분! 그리고 진지하게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시의회 회의규칙 제4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서 권태망의원, 권오만의원, 이상 두 분을 감표의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의원이므로 나와 주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관의 호명에 따라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호명을 드리기 전에 간단하게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투표방법은 조금 전에 선출방법을 설명을 드릴 때 이미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곧바로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호명되시는 의원님께서는 통로를 중심으로 해서 좌․우측에 배치된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님께서는 사회석을 비울 수 없기 때문에 의사직원이 투표용지를 전달해서 의장석에서 투표를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11時 11分 投票開始)
(11時 33分 開票終了)
그러면 지금부터 개표를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60개입니다.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도 60매이므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그러면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영도구는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나머지 구의 개표가 완료된 후 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사하구에 대한 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김진규후보가 교육위원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강숙자후보가 교육위원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제 개표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마는 영도구에서는 과반수 득표를 하신 후보가 없으므로 제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없는 구의 교육위원은 궐원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감표위원이신 권태망의원과 권오만의원께서 한번 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관의 호명에 따라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투표와 관련하여 잠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투표는 1차 투표결과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는 영도구의 교육위원을 다시 선출하는 투표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한 개 구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조금 전에 사용한 투표용지를 사용을 하되 1차 투표에서 이미 당선자가 확정된 구의 기표란은 당선이라는 고무인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11時 49分 投票開始)
(12時 03分 投票終了)
그러면 지금부터 개표를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수를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60개입니다.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도 60매로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그러면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지방교육자치법에관한법률시행령 제5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영도구에서는 황휘삼후보가 교육위원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제 3개 구의 교육위원이 모두 선출되었습니다. 오늘 교육위원으로 당선되신 세분의 위원님께 우리 동료의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깝게 선출되지 못한 나머지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당선되신 위원들의 인사순서가 되겠습니다마는 지난번에 예에 따라서 세분이 함께 발언대 앞에서 인사하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러면 당선되신 위원님께서는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세분이 같이 서셔서 우리 동료의원에게 인사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2時 11分)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내일부터 13일 동안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동료의원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 12분 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