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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24회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0시 05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동료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우리 부산의 교육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전희두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부산광역시 교육감이 제출한 201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로서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사업별로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장기적 관점에서 계획적으로 편성되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회의를 방청하러 오신 부산유치원 연합회 여러분께서는 회의진행 및 질서유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13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TOP
가. 교육청 TOP
2. 2012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TOP
가. 교육청 TOP
(10시 06분)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2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이상 2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전희두 부교육감 나오셔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전희두입니다.
존경하는 권칠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을 모신 가운데 2013년도 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에 앞서 인사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부산교육은 알찬교육, 깨끗한 교육, 따뜻한 교육을 교육기조로 현장 친화적 고품질 교육행정을 통하여 지․덕․체․정을 겸비한 국제경쟁력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하여 교육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력신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교육 확산과 수학․과학창의체험관 운영,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안전하고 폭력 없는 학교환경조성 등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부산교육은 외형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여 교육이 희망이 되는 교육도시 부산이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부산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제출된 201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도 대비 4.9% 증가한 3조 2,297억원으로 세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이전수입이 3조 9억원, 자체수입 864억원, 차입금 424억원, 이월금 1,000억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세출은 유아 및 초․중등교육부분에 3조 1,127억원, 평생직업교육 부분에 142억원, 교육일반부분에 1,028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만3~4세 누리과정 확대 등 국가교육시책사업 추진, 무상급식 확대, 저소득층 지원 등 교육복지사업,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력신장과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의 필수적인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4억원이 감액된 3조 2,857억원이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이후 발생한 교육과학기술부 지방자치단체 등의 목적지정사업비와 필수사업비를 반영하고 기정예산의 집행잔액 및 명시이월사업비를 증액하였습니다.
아무쪼록 2013년 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취지를 널리 이해하시어 원만하게 심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정책기획관이 예산개요를 중심으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교육감님 수고 많았습니다.
계속해서 박외헌 정책기획관께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관 박외헌입니다. 존경하는 권칠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우리 부산교육 발전을 위하여 지도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교육청이 제출한 201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그리고 2012년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개요
․2012년도 제2회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개요
(이상 2건 끝에 실음)

정책기획관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김숙자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숙자입니다.
2013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서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
․2012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
(이상 2건 끝에 실음)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진행은 1차 20분의 질의가 모두 끝난 후에 추가질의가 필요한 위원님께는 별도로 추가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답변을 하시는 간부공무원께서는 핵심 위주로 간명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순서에 따라서 존경하는 박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부교육감 이하 간부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시 교육청에 속해 계시는 많은 분들!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에 앞서기 전에 본 위원이 오늘 시 교육청 예산결산 심사에 앞서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무상급식 확대부분에 대해 잠시 언급을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본 위원도 이를 실시함에 있어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언론보도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접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 교육청에서 예산결산을 함에 있어 제출된 사업명세서를 본 위원이 분석하고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시 교육청 대상으로 질의 시 본 위원의 질의에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신다면 객관적으로 참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본 위원이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을 무료급식 실시의 주체가 시 교육청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시 교육청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는, 이 정책사업을 실시하는 주체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러한 교육청의 사업을 지원하는 입장이며 부산시의회는 만일 부산시가 지원을 앞으로 한다면 이를 심의 의결하여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시민의 대표기관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본 위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시 교육청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특히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님들께서는 이러한 중요한 정책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현재까지 어떠한 과정에서 사전협의나 의견조율이 없었음을 한 목소리로 내고 있다는 사실을 본 위원이 확인을 했고 이를 모두에 말씀을 드립니다.
시 교육청의 우리 예산서를 보면서 제가 우리 예산실에서 정말 수고를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요 부교육감님, 이번 세입․세출 예산결산서 및 예산결산의 특징이 뭐냐 하면요, 이 책자를 보면 삼각형이 너무 많습니다. 삼각형이 뭔지 아시죠? 삭감된 예산은 전부다 마이너스로 하지 않습니까?
그래 제가 작년 것도 보고 재작년 것도 혹시나 해서 비교를 해봤는데 삭감된 것이 너무나 많아서 우리 예산실에서 예산을 짬에 있어 가지고 역대 어느 해보다도 정말 힘들었을 것이라고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소회를 밝혀둡니다.
우리가 너무 딱딱하게 하지 말고 제가 이 사업예산서, 사업명세서 제가 이 자료를 객관적인 데이터 자료를 주신 자료를 근거로 제가 다 준비를 했어요. 했는데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가지고 제가 영화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제 느낌이 어제 밤에 그렇더라고요.
우리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고 우리 부교육감이나 국장님 보신 적이 있습니까? 기획관님 보셨습니까?
예. 봤습니다.
우리 관리국장님도 보셨고요?
예.
이 영화가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밀러대위라고 톰 행크스 잘 아시죠? 이 분이 주연을 해 가지고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지는 전쟁을 배경으로 해 가지고 사상자가 많이 나는 영화인데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굉장히 잘 묘사를 해 놨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미 행정부는 전사자 통보업무를 진행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합니다. 4형제 모두 이 전쟁에 참여하는 라이언가에서 며칠간의 시차를 두고 3형제가 전사를 하고 막내 제임스 라이언 일병만이 프랑스 전선에 생존해 있음을 알게 됩니다.
4명의 아들 가운데 이미 셋을 잃은 라이언 부인은, 라이언 부인을 위해 가지고 미 행정부는 막내 제임스를 구하기 위해서 작전을, 특별작전을 지시합니다. 바로 밀러대위와 6명의 대원 및 통역병 총 8명으로 구성된 특공대를 작전에 투입을 시킵니다.
이 영화는 단 1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8명이 목숨을 건 그 위험한 전쟁터에서 감수를 해가면서 과연 대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라이언 일병 1명을 구하기 위해서 우리 8명의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는 것인가? 우리 8명의 생명을 담보로 1명을 구해야 한다라는 끊임없는 혼란에 빠지면서도 결국 구합니다. 결국 구하기는 구하지만 주인공인 톰 행크스, 밀러대위는 사망하고 8명의 대원 중에서 2명만이 생존하게 됩니다.
본 위원이 이제 간단하게 비유를 했습니다. 저는 어제 밤에 이 영화를 보며, 이 영화가 생각이 나서 그 바쁜 와중에 줄거리도 보고 한 번 더 봤습니다. 총 세 번을 봤는데 저는 미행정부를 시 교육청이라고 저는 일단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책적인 판단을 하고 사업을 하는 것은, 미행정부는 우리 시 교육청입니다. 그래서 정책적인 지시를 내립니다.
밀러대위와 6명의 대원 및 통역병, 이 8명의 특공대는 우리 부교육감, 행정을 책임지신 부교육감님 이하 집행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 영화를 대입을 하면. 그렇게 해 가지고 우리가 끊임없이 합니다.
물론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오늘 우리가 무상급식이 지금 이슈가 되어서 그렇지 이것보다도 중요한 사업이 많이 가려져 있습니다. 무상급식으로 인해서 본 위원이 준비한 자료를 보면 본 위원이 누차 지적하였던 특수학교 부문의 예산삭감문제라든가 저소득층 예산 삭감문제가 정말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예산에서.
본 위원은 학교 무상급식이라는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서 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중요한 정책사업 즉 특공대원의 목숨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지 아닌지를 시 교육청의 담당자의 책임있는 답변을 통해서 오늘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질의에 들어갑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본 위원은 사업명세서를 불러드리고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면 되는데 총괄적으로 우리 정책기획관님께서 답하시면 되고요. 시간관계상 안 되시면 담당하시는 과장님께서 답변대로 나오시는데 시간 아끼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기획관님께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명세서 869페이지 급식지원입니다, 단위사업.
기획관님, 제가 불러드릴게요. 2012년도 예산이 656억입니다. 2013년도 예산이 아까도 설명했지만 1,080억으로 증가해서 약 420억원이 증가한 게 맞습니까?
정책기획관 박외헌입니다. 맞습니다.
맞습니까?
예.
증가율이 67.4%입니다. 67.4% 메모 좀 하십시오.
거기 871페이지에 보시면요, 두 장 더 뒤로 제껴보십시오. 농어촌급식비 지원 있죠?
예. 농어촌급식비 지원 있습니다.
6억 9,727만 6,000원에서 농어촌급식비 같은 경우에는 이례적으로 삭감이 되었죠?
예. 삭감이 되었습니다.
삭감된 사유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부산에서는 16개 시․구․군 중에서 기장군 하나밖에 없죠?
예. 기장군에서 그렇습니다. 전입된 예산입니다.
그러니까 기장군청에서 보조를 받았기 때문에 삭감이 되었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2012년도와 아무런 변동사항이 없는 데서, 교육청에서…
변동사항이 없습니다. 변동사항이 없고요.
그러면 여기 삭감된 금액은 왜 삭감이 된 것입니까?
본 예산에 반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차액이 1, 2월분만 지금 계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878페이지요, 정보화지원사업 보십시오. 세부사업에.
이 사업의 목적은, 시간관계상 본 위원이 빠르게 이어갑니다.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PC 및 인터넷 통신비 지원으로 정보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방금 말씀드린 소녀소년가장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같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자녀들은 PC를 구입하기 위한 비용도 어렵지만 인터넷 통신비 같은 경우에도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중소득층 이상의 지원, 생활하고 계시는 학생들하고 정보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죠?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 사업이 지금 얼마 책정되어 있었죠, 2012년도에?
2012년도는 66억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얼마나 책정이 되어 있습니까?
금년도에는 59억 2,000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계산한 바로는 6억 7,655만 9,000원이 삭감이 되었습니다. 맞습니까?
예. 저소득층, 지금 전반적으로 한 해에 학생수가 1만 5,000명에서 2만명 가까이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지금 밀레니엄 꿈나무 학생수가…
그래서 본 위원의 지역구인, 본 위원의 지역구가 동래구입니다. 그렇게 기획관님이 말씀하셔서 근거자료로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 제 지역구를 밝힙니다.
소년소녀가장이라든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한부모가정 같은 경우를 저는 지역에서 민원보좌관 출신이기 때문에, 저는 만 4년 이상 근무를 했기 때문에 저는 다른 구는 모르지만 동래구 같은 경우는 제가 잘 압니다. 동래구에 가면 우리 구 같은 경우에는 방금 제가 말씀드린 세 가지 조건만 하더라도 오히려 늘어났는데요.
예, 지역의 어떤 특수성도 감안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이유를 말씀드린 이유가 이 예산 삭감된 것이 무상급식으로 갔습니까?
그렇게…
아니 그러니까, 그것 말고도 여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 십장 자료가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무상급식을 하기 위해서 증액된 액수를 제가 퍼센테이지와 금액을 명시를 했지 않습니까? 그 예산이,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기획관님 저를 보십시오. 제가 지금 질의하는 것은 거기 안 나와 있습니다.
제가 데이터를 봤습니다.
맞죠? 제 말씀 맞죠?
예.
제가 질의하는 의도는 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 생활에 있어 가지고 가장 어려운 계층이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에 대해서 지원하는 인터넷 통신비도 무려 6억 7,655만 9,000원을 감액을 한 사유가 그것입니까?
위원님, 예산편성의 어려움은 있었습니다마는…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요.
필수교육사업비를 감액해서 편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부산시 정책이라든가 지금 대한민국 국가정책 그 다음에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대선후보들 가장 강조하는 정책이 뭔 줄 아십니까? 모르시죠?
저는 복지로 봅니다.
복지죠?
예.
아시네요. 복지에 있어 가지고 가장 기본적인 혜택을 받아야 되는 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우리 기획관님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저는 계층별로 기초생활수급자…
그렇죠. 그렇죠?
예.
동래구 데이터밖에 제가 안 가지고 있어 가지고 다른 구는 내가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다만 1%라도 늘어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방금 말씀하신, 기획관님이 말씀하신 이런 데에다가.
저는 무상급식을 하고 안 하고는 제가 질의 다 끝나고 보충질의 다 끝나고 나서 우리 교육청에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주신 데이터만 가지고 분석하고 거기에서 나온 것만 근거를 가지고 저는 질의를 하기 때문에 무상급식을 하고 안 하고는, 하고 안 하고의 정책적인 판단은 그것은 제가, 근거만 제가 제시를 하면 되는 거고 그건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할 부분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자꾸만 이렇게 언성을 높이는 이유가 저는 상당히 화가 납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특수아동에 대한 조사를 제가 다 했습니다. 이따가 제가 이와 유사한 것을 계속 제가 질의를 합니다. 그러니까 기획관님께서 제 질의가 끝나고 나면 점심시간이라든가 쉬는 시간에 답변거리를 준비하시는 것은 좋은데 이런 것은 진짜 있을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이것 우리가, 예결위에 저희가 들어온 이유가 저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무상급식도 하나의 정책사업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파악할 때는 우리 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정책사업이 무상교육, 우리 무상급식정책사업만 있는 게 아닙니다. 교수학습활동 지원도 있습니다. 그것도 정책사업이죠?
예.
학교교육여건 개선시설도 정책사업입니다.
그것은 별도로 시설사업으로 저희들이…
그러니까 제가 마이너스 된 것만 또 따로 별도로 데이터를 뽑았습니다. 그것도 30% 이상 절감된 것만요.
평생교육 이것도 제가 집중적으로 질의할 겁니다. 도서관, 도서관사업 부분에 대해서도. 전액 삭감됐습니다.
제가 지금 자꾸 두서없이 말씀드리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에 있는 도서관 있죠? 전액 다 삭감시킨 것 아시죠? 작은 도서관사업, 그 데이터를, 근거를 제가 말씀드릴 건데 우리가 부산시청으로 비유하면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말이죠, 택시, 버스, 지하철, 우리 대중, 시민들이 이용하는 동맥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빌게이츠라든가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다 부유한 환경에서 태어났습니까?
그 사람들이 어렸을 때 최소한으로 접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도서관사업밖에 없다고요. 돈 있는 사람들이 도서관 이용하겠습니까? 기획관님. 안 갑니다. 책 사보면 되는데요. 돈이 없는 사람들은 할 수 없어서 책을 접하기 위해서 도서관에 가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웃긴 거는 뭐냐 하면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서 제가 이따가 근거자료 다 낼 건데 시청에서 도서관사업 지원하는 거를 왜 돈 다 받아갑니까?
무슨 말씀인지 모르시겠어요?
51페이지 광역자치단체 전입금 한번 보십시오. 지금 5분밖에 안 남았으니까 좀 빨리 진행합니다. 51페이지 보십시오. 비법정 이전수입 있죠? 맨 마지막에 밑에서 두 번째 보십시오. 공공도서관 운영비 17억 5,400만원, 공공도서관 자료구입비 지원 4억 4,000만원 다 받아가셨죠?
예, 받았습니다.
맞죠? 1169페이지 보십시오. 독서문화진흥, 평생교육사업으로 정책사업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독서문화진흥입니다, 단위사업상. 제가 쭉 불러드립니다. 2012년도 예산이 65억이었습니다. 맞습니까?
제가 지금 자료를 확인을…
맞습니다. 제가 이거 복사해가 분석해 놓은 걸 딱 그대로 읽어드리는 거니까. 2013년도 예산이 59억입니다. 무려 6억 3,924만 6,000원 9.8%를 갖다가 세이브를 시켰어요, 맞죠? 제가 도서관 운영 지원에 대해서 불러드립니다. 일단은 경청을 하십시오. 지금 도서관사업에 한 11개 우리 부산시에 11개 도서관이 있습니다. 맞죠? 그중에서 10개 도서관을 다 마이너스 시켜버립니다. 부산광역시 시민도서관 9,400만원 제가 감액된 금액만 불러드립니다. 부전도서관 1억 5,000만원, 시립반송도서관 1억 6,500만원, 구덕도서관 7,000만원, 시립명장도서관도 있네요, 동래구에? 3억 8,700만원 책정되어 있는 거를 무려 1억 3,400만원 세이브 시켜 가지고 34.8% 감소시켰습니다. 기획관님, 예산편성 하실 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려 안 하십니까, 전반적으로?
위원님, 도서관에 대한 사업은 작년대비 올해 특수한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 특수한 사항이 뭔데요?
자료를 가지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야 본 위원이 오해를 안 하죠.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 중에서 공통적으로 개인정보보호시스템을 총괄해서 11개 도서관이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 사업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그 사업만큼 해당 도서관이 전부 감액되는 그런 모양새가 갖추어졌습니다.
정보화시스템사업 때문에?
예.
그러면 제가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그 사업이 종료되므로 해 가지고 6억 3,000만원이라는 돈이 세이브가 되었죠?
예.
지금 현재 기획관님께서 예산편성을 함에 있어 가지고 부산시 16개 시․군․구 11개 시민도서관 일명 이게 작은도서관이죠? 작은도서관이 작년에 조례가 통과되었죠, 맞죠? 작은도서관이라는 사업을 지금 정책적으로 하고 계시는 거는 맞죠, 작은도서관 사업을? 6억 3,000만원 세이브 된 것을 우리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부산시의 다른 구에다가 투입을 하는 것이 맞습니까? 아니면 이것을 세이브 시켜 가지고 이 금액은 지금 어디로 갔습니까? 어디다 예산편성 하셨습니까?
지금 도서관이 위원님, 우리가 11개 도서관에…
부산시가 포화상태입니까, 11개 도서관이?
기관운영에 지금 연간 103억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느냐 하면요, 기획관님, 기획관님하고 저하고 견해차이인지 모르겠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부산시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은 아마 전국에서도 굉장히 우리가 열악한 수준일 걸요. 굉장히 열악합니다. 동래구만 하더라도 그 30만 가까이 사는 인구에, 동래구를 자꾸 예를 들어서 그런데, 저는 견해가 짧고 지식이 없어서 다른 구는 잘 모릅니다. 시의원 된 지도 7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동래구 같은 경우에는 명장도서관 현재 하나 있습니다. 명장도서관 가보셨습니까, 기획관님? 본 위원은 자주 이용합니다. 얼마나 열악한지 아십니까? 제가 지적하는 사항은 없는 시간이나, 어느 정도 상류층에 계시는 분들은 도서관 안 간다 말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제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해 보면 제가 40대 초반인데, 없는 사람이나 특히 어려운 환경에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정보화지원사업도 우리가 인터넷비도 다 깎았듯이 그런 친구들이 어릴 때 책 한 권이라도 접할 수 있는 시설을 교육을 하는 당사자인 시 교육청에서 만들어 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방금 기획관님께서 정보화시설 완료되었기 때문에 6억 3,000만원 세이브 됐다면 이 시설을 지금 11개 다른 도서관에다가 투입을 하셔 가지고 책의 권수를 늘려주시든지 시설여건을 개선하는데 써 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저도 공감을 합니다마는 재원이라는 게 항상 한정된 재원 가지고…
그러니까 한정된 재원을 제가 질의 드리고 마무리 종착점이 어디냐 하면요, 그 재원을 모아서 어디로 갔는가를 제가 궁극적으로는 제가 답변을 듣는 게 제 오늘 질의하는 것의 마지막 점입니다. 시간이 다 됐는데, 1분만 좀, 죄송합니다. 제가 1분만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기획관님, 제가 지금 시간이 너무 짧아요, 저한테 너무 짧은데, 제가 한 예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예를 제가 17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추가질의 때 시간을 얼마 쓸지 모르겠는데, 제가 질의하는 것에 대해서 즉 라이언일병 한 명을 구하기 위해서 지금 무슨 말이냐 하면 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 하나를 위해 가지고 다른 대원들 이런 역시 정책사업들입니다. 그죠? 그것도 특히 장애아동, 저소득층, 생활보호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가정 편모슬하에 있는 아동들이 그 예산이 삭감된 거를 제가 자료를 갖고 있단 말입니다. 그에 대해서 본 위원한테 명확하게 답변을, 객관적인 답변을 못해 주시면 저는 마무리 발언으로써 저는 오늘 현재까지는 중립이지마는 무상급식에 대해서 중립이지마는 저는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이 주어진다 하면 반대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양해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동래구 조금 전에 꿈나무 밀레니엄 학생들, 저소득층 학생 지원관계는 자료가 확인되었습니다.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그것만 좀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수가 증가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 예산도 증액되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거는 기획관님 말씀대로 그렇게 알고 있고요, 추가로 특수교육의 사업비 부문이라든가 그런 것도 점심 때 답변을 미리 준비해 놓으십시오. 거기에 대해서 제가 아주 집중적으로 질의할 겁니다.
이상입니다.
박중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충분히 박중묵 위원님께 나중에 추가질의시간 때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희두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게 심사 전에 무상급식이라는 어떤 블랙홀에 빠져서 사실은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부적인 어떤 예산내용은 상임위에서 충분히 고민을 하셨던 것 같으니까 제가 몇 가지 질의를 2012년도 사회복지시설 실내 공기질 및 먹는 물 조사를 통해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우리 초등학교 정수기 물에 대해서 검사를 한 결과를 우리 교육청에 통보를 해 드린 게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분이 답변하실지 답변 좀 준비해 주시고요. 그리고 11월 5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교폭력에 관련해서 보도자료를 낸 게 있습니다.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서 몇 가지 대책을 11월 5일날 낸 게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사항을 그 하실 분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 주시고, 답변이 준비되시기 전에 제가 우리 부교육감님께 우리 부산시교육청에서 무상급식을 지금 전면시행 하는 간략한 이유가 뭡니까? 취지, 예를 들어서 소위 말하는 언론에서 이야기하시는 시대적 흐름이니까, 그리고 타 시․도에서 시행하니까, 그리고 보편적 복지차원에서, 또 다른 이유 있습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거의 주된 요인이 되고요, 초창기에는 무상급식이 보편적 복지다, 선택적 복지다 이렇게 됐습니다마는 지금은…
간단하게 말씀을 해 주십시오.
지금은 거의 이제 다른 전국 시․도가 다하니까 우리도 거기에 교육적 의미도 많이 있고, 아까 말한 낙인효과 이런 것도 있으니까 전국적으로 좀 하자…
예, 그런데 실제 지금 우리가 교육감님께서 공약을 하셨던 부분들은 약속입니다, 그죠?
예, 공약한 사항은…
그런데 공약은 올해, 내년, 내후년 이래 가지고 순차적으로 하신다는 게 공약하셨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공약을 깨신 것 아닙니까?
당초에 한 것 하고는 시기를 좀 앞당겼습니다.
그러니까 당초 계획된 부분하고 지금은 공약을, 약속을 깬 것 아닙니까, 그죠?
약속을 깼다기보다도…
약속하신 것 하고는 맞지 않지 않습니까, 그죠?
사항을, 당초 약속하고는 좀 다릅니다.
우리 기획관님께 중기 부산교육 재정계획에 보면 재정전망에 대해서 지금 나와 있습니다. 지금 보면, 실제 세입부분도 보면 학생수 감소로 인한 입학금, 수업료 감소와 2014년도 이후 건물, 토지 등 자산매각계획이 없어 외부재원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게 우리 교육청 현실입니다. 그리고 세출부분에도 여러 가지 있지만 국가시책의 대부분이 시․도교육청 자체예산 투입을 요구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국가지원을 중단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자체재원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정책기획관 박외헌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 부산시교육청은 세입이나 세출이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감님께서 약속을, 그러니까 계획된 약속을 깨고 만약에 이 제도를 실행하실려고 하면 사전에 우리가 교육청 관점에서 보면 아무리 내가 맞는 이야기라 하더라도 이해당사자인 구․군이나 부산시나 또 우리 교육가족들하고의 치열한 논쟁이 있었어야 되는 게, 우리가 교육기관, 우리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지금 없습니다. 그러면 선출직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 정치적 관점으로 봤다 하더라도 요즘 정치인들한테 가장 요구되는 부분들이 소통 아닙니까? 전혀 소통 안 하시고 이 제도가 지금 상정되고 우리 아이들에게 밥을 주는, 공짜로 밥을 주는 어떤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지금 논란거리로만 전락되어 있단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교육청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부교육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좌우간 무상급식 이 취지는 참 좋은 취지인데 아까 절차라든지 과정이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이게 이슈가 된다는 자체가 사실은 저희들 교육을 담당하는 저희들로서는 가슴 아픈 일인데 저희들이 부산시의, 다른 전국도 마찬가지고 지자체 다 도움을 받아가지고 무상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시에서 당초에 시장님 공약하신 거는 저소득층 지원 그런 쪽에 공약을 하셨고, 그래서 저희들은 저소득층 지원을 해 달라 그런 입장에서…
그런데 부교육감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치열한 논쟁이 없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그리고 실제 1,000억이라는 돈이 들어가면 소위 우리가 50억 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라든지 여러 가지 투융자심사라든지 우리 건물 같은 거는 하지 않습니까? 적어도 이 1,000억이라는 돈이 들어갔을 때 우리가 교육재정에 어떤 영향이 미칠까에 대해서 분석한 자료 있습니까? 없으시잖아요?
예, 구체적으로는 한 적은 없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그런데 적어도 이런 부분들은 약속을 깨고 2년을 앞당겨서 하실 것 같으면 최소한 그 정도 보고서는 만들어 가지고 서로에 대한 어떤 설득과 이해를 구해야 된다는 거죠. 다른 시․도에서 하니까 보편적 복지니까 하는 논리는 맞지 않다는 거죠. 그리고 실제 양질의 급식을 공급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실제 올해 이걸 시행해서 물가인상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그대로 반영이 다 되어 있느냐 그런 연구 분석도 안 되어 있습니다, 중기재정계획에는. 그냥 단순하게…
중기재정계획에도 보면 연도별 물가를 고려를 해 가지고 단가상승 토론을 합니다.
그런데 실제 물가상승분하고 지금 교육청에서 재정부분하고 안 맞습니다. 물가인상분하고. 그리고 우리가 배추값이 1,000원 하던 게 1만원 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기후변화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전혀 반영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 역시 무상급식을 하는 취지에 대해서는 저도 초등학교 학부모의 입장으로서 좋습니다. 하지만 1년에 무상급식 이외에 전체 어떤 교육재정을 봤을 때 맞지 않다는 거죠.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몇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우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우리 초등학교 11월 5일날 발표한 학교폭력대책으로 각 학교별 경비실을 다 지금 만들어야 되고 2014년도까지, 그리고 CCTV를 지금 현재 있는 한 20% 이외에 전부 51만화소로 전부 다 바꿔야 됩니다. 이게 교육부에서 전국에 1만 1,000개 학교를 다 전수조사해서 낸 대책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 역시도 국비하고 지방비하고 50 대 50 매칭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우리 부산시교육청에서 내년도에 실행하는데 있어서 재원이라든지 계획을 지금 세우고 계십니까? 우리 정책기획국장님께서 답변하실 겁니까?
소관…
예, 우리 박외헌 정책기획관께서 그러면 답변을 해 주시죠.
제가 소관부서가 아니라 가지고 그 내용을 정확히 모릅니다. 교육정책국장님이…
예, 우리 정책국장님 혹시 이 내용 아십니까?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제가 조금 전에 다른,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11월 5일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대책을 마련한 게 실제 내년도부터 시행입니다. 그러니까 주된 그게 전체 학교에 기존에 32% 설치되어 있는 경비실을 15년도까지 전체 다 경비실을 만든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전체의 20%정도만 CCTV 같은 경우도 해상도라든지 맞기 때문에 한 80%를 전체 교체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따르는 인건비도 따를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대한 비용이 국비하고 지방비하고 50 대 50입니다. 그리고 이 자료가 그냥 즉흥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한 자료가 아니고 전국의 1만 1,000개 학교를 전수조사 해서 나온 대책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어떤 우리 부산시교육청에서 어떤 재정적으로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준비를 하시고 계십니까?
예, 지금 방금 말씀하신 내용이 교과부에서 학생들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서 세 가지 주요내용이 아마 세 가지 항목에 대해서 학교출입 관련해서 조금 전에 경비실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학교 출입이나 출입증 관리문제하고 두 번째가 CCTV 설치관리하고…
국장님, 죄송한데요, 이 내용은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이 부분에 대한 어떤 인력적인 어떤 준비도 있지만 결국 인건비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재원이 소요가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향후 지금 우리가 교육재정이 앞으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비용이 들어가야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는 만큼 살림살이가 되느냐 말입니다. 그게 염려스럽다는 거죠.
그래 이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11월에 지금 교과부에서 가이드라인이 제시가 되고 저희들이 그 내용을 검토를 하고 있는데, 배움터지킴이 같은 것은 아시다시피 이미 기존 예산에 반영이 되어 있는 부분이고 CCTV도 지금 설치가 다 되어 있습니다마는 말씀하신 것처럼 화소나 이런 부분이 좀 문제가 있습니다.
51만화소를 맞추기 위해서는 전국에 20% 이 외에 80%를 다 교체를 해야 됩니다.
예, 그러니까 CCTV를 교체하면 안쪽에 있는 모니터하고 연계문제가 있고 해서…
그러니까 돈이 더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 부분을 지금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그리고 경비실도 다 증축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다 만드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 이게 상당한 돈이 들어간다 말입니다. 그래 이런 부분들도 결국은 국비하고 지방비하고 5 대 5 매칭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청에서 더 들어가야 될 돈이 있다는 겁니다. 지금 무상급식 이 외에도. 그리고 또 하나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학교 내에 정수기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부서에서 통보를 받으셨습니까?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통보 받은 결과를 보셨죠, 국장님?
내나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예.
예, 봤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관내에 해강, 대변, 장림, 덕천, 모라초등학교 등 20개 초등학교 먹는 물 정수기를 다 검사를 했는데 결국은 실제 그 내용을 보면 일반 세균이나 총 대장균이나 유리잔류염소까지 나온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목이 예를 들어서 1층 복도라든지 교무실이라든지 2층 복도라든지 있는 정수기를 했는데 그 학교에 7개 검사를 했는데 다 나온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결과내용을 보면 우리 교육청에서는 관내학교에 대한 어떤 전수조사를 사실은 하셨어야 되는데 그냥 단순하게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주신 학교에 대한 대책만 세우셨는지?
기본적으로 정수기 수질검사는 연간 4회 이상 보건환경연구원 검사하고 관계없이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20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한 학교는 다 나왔단 말입니다, 건강에 유해한.
31개 학교를 샘플링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이 학교들에 대한 어떤 대책은 세우셨습니까?
말씀하신 수질검사에서 문제가 되었던 정수기들은 지금 전체적으로 다 폐기를 하고 새 정수기로 다 교체가 되어 있습니다. 있고, 일부 학교는 정수기 사용을 안 했으면 좋겠다 하는 학교가 있어 가지고 그런 학교에는 이제, 덕양초등 같은 경우에는 5개 부적합 판결이 난 정수기 중에 한 대만 교체를 하고 나머지는 폐기를 하고 나머지 부적합 정수기들은 폐기조치를 하고 다 교체를 했습니다.
그래 실제 지금 이 조사한 학교에 거의 대부분이 지금 유해한 걸로 지금 나온 부분들인데 그러면 교육청에서 전체 지금 학교에 대한 어떤 검사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보건환경연구원하고 같은 어떤 수준의 수질검사를 하십니까? 아니면 샘플링만 하십니까?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기관에서 합니까? 어디 의뢰를 하십니까?
외부기관에 지금 저희들이 동의과학대학 쪽에 저희들이 기관의뢰를, 위탁의뢰를 해 가지고…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검사결과는 어떻습니까?
전체적으로 금년도에 저희들 1/4분기 같으면 부적합 정수기가 55대가 나왔고요, 그 다음에 2/4분기…
총 몇 개 학교…
전체 초․중․고 전 학교입니다.
전 학교. 55군데입니까? 안 그러면 55대입니까?
부적합 정수기 수가 55대입니다.
55대. 그러면 그 자료를 저한테 한번 주십시오. 그러면 실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렇게 하는 검사항목하고 다 동일하게 그걸 합니까? 그러니까 검사항목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일반 세균이나 총 대장균 수하고 분원성대장균 수하고 유리잔류염소하고 네 가지 정도를 지금 했습니다. 그런데 동의과학대학에서 하는 부분들은 어떤 항목으로 합니까?
항목은 동일합니다.
항목은 동일하고. 그런데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게 1/4분기에 그러면 이 학교들도 다 검사를 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여기는 지금 이 자료결과를 보면 상당히 심각한 데가 많거든요.
저희들 말씀하신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는 31개 학교 중에서 부적합 정수기가 나온 게 대수가 지금 아시다시피 73개가 나왔는데 학교로는 14개 학교에서 지적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수기가 위원님 아시다시피 정수기 자체의 어떤 문제보다도 학생들의 정수기 관리가 사실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30군데에서 14군데가 나왔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학교 전체 초․중․고 전수조사를 하면 한 몇 개 정도 됩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1/4분기에 55개…
아니 아니, 전체가 몇 군데입니까? 전체 학교가 몇 개입니까?
600개…
600개 같으면 보건환경연구원 비율 같으면 한 200~300군데가 나와야 되는데 50몇 군데 그거니까 일단은 그 자료를 한번 회의 마치시고 제게 한번 주시면 또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를 해서 같이 한번 고민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추가질의 때 다른 정책질의를 드리겠습니다만 어떤 명분으로든 우리 아이들이 맛있는 급식은 힘든 것 같습니다. 우리 어른들이 지금 이렇게 논란을 벌이는 이 사항에 있어서 그래서 정말 지금이라도 급식을 한다 안 한다 이 부분 보다는 정말 교육재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또 고민을 해야 될 부분들이고 실제 보편적 복지하고도 안 맞습니다. 왜? 서울하고 부산은 공립초등학교만 지금 하시네요? 사립초등학교는 무상급식에 빠져 있죠, 안 그렇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시는 보편적 복지하고도 맞지 않다는 겁니다. 지금 다른 시․도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전 학년 이렇게 나와 있지만 서울하고 부산만 공립초등학교 해서 무상급식을 한다 말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대외적으로 이야기하는 보편적 복지하고도 이게 맞지 않다는 겁니다.
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측면도 분명히 있습니다마는 사립초등학교는 급식비뿐만 아니라 학비를 포함해 가지고 의무교육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학비를 포함해서 모든 경비를 수익자부담원칙으로 운영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국장님, 지금은 우리가 큰 틀에서 교육철학이나 교육적 관점이나 여러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가 말씀하시는 어떤 교육청에서 이야기하시는 여러 가지 어떤 데이터라든지 분석자료나 보고서를 가지고 이걸 내 놓으신 게 아니고 타 시․도에서 하시니까 또 보편적 복지라는 어떤 부분 이 외에는 또 내부적으로 교육현장에 계시는 분도 걱정을 하는 이 지금 무상급식이 교육감님께서 약속하셨던 것보다 약속을 깨고 2년을 앞당겨서 실행하는 이 시점에서 큰 틀에서 봤을 때 보편적 복지하고도 논리가 안 맞다는 겁니다, 제 말씀은. 일단 뒤에 또 추가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칠우 위원장 김름이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이진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정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이정윤 위원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교라는 게 제일 학교라는 것에 대해서 제일 머리를 싸매고 걱정해야 될 것은 교육이죠, 부교육감님? 그래서 이제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특히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이제 하는 건데, 이상하게 이번에는 먹는 것 가지고 많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죠? 이 세상에서 먹는 것 갖고 장난치고 이러면 사형 시켜야 되고 먹는 것 가지고 순수하지 못하고 이러면 그거는 벌을 받아야 마땅한 거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공립학교만 무상급식을 하면서 마치 말은 전 부산시내에서 무슨 무상급식에 대한 메시아가 내려온 것처럼 그런 식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이래 하는 거는 제가 볼 때는 이 교육청에서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들기도 하는데, 그거는 너무 제가 과도하게 생각해서 그런 것 같고, 아무래도 어찌 됐든 간에 교육청에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정책국장님, 우리 교육청 본예산 스마트교육 관련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 질문이 끝나고 나면 위기 청소년 현황 및 관리실태에 대해서 제가 좀 질문을 드리겠는데, 어떻게 이게 내년도 예산이 지금 38억 1,700만원으로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대비 증액편성이 되어 있는데 이거는 스마트교육을 교과부와 부산시교육청이 아주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략 설명을 하자면 어떻습니까?
예. 스마트교육은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교과부 쪽에서는 2011년부터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단계적으로 지금 추진을 해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서 교육방식이 좀 획일적인 이런 교육에서 선택적이고 이런 맞춤형 교육 쪽으로 이렇게 변화되어 나가는 그 과정에 소위 말하는 이 스마트기기를 활용을 해서 학생들의 어떤 창의적인 사고능력이라든지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이런 걸 길러주고자 하는 그런 새로운 교육입니다.
너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마시고 이렇게 추진된 배경을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주세요.
추진된 배경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역시 그러한 사회적인 어떤 교육적인 환경이 달라지면서 거기에 이런 교육기기하고 접목이 된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게 우리 부산시교육청에서 볼 때 다른 교육청에서 해서 그런 게 아니고 우리 교과부에서 시켜서 하는 겁니까? 우리 부산시교육청의 자의적인 의지는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을 합니까?
국가적인 중앙정부 차원에서 조금 전 말씀드린 교과부의 스마트교육 추진전략도 진작에 2011년에, 작년 6월에 이미 발표가 된 바가 있습니다만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 스마트교육 부분에 있어서는 교과부의 로드맵보다도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조금 한발 앞서서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점에서 한발 앞서서…
예를 들자면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구 중앙중학교 같은 곳에 저희들이 스마트교육 체험관을 진작에 설치를 해가지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대상으로 스마트교육을 직접 와가지고 본인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진작부터, 금년 초부터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타 시․도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으로 많이 와가지고 참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이게 올해부터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 학교에 교육시범학교가 있죠?
그렇습니다.
10개입니까? 10개교.
지금, 예. 스마트 시범학교가 10개 학교. 10개 학교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러닝 예비운영학교 12개교 이건 중복되는 건 아닙니까?
예. 저희들이 내용을 조금씩 구별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이게 성과가 지금 나온 게 있습니까?
지금 이 스마트교육 시범학교하고 스마트러닝 운영학교들의 운영성과는 12월에 발표를 하는 걸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중간보고 받은 게 있을 것 아닙니까?
중간보고는 지금 시범학교 운영에 관여하는 연구위원이나 이런 분들이 중간점검을 계속해서…
그래 하니까 어떻다 합디까? 다 좋다. 이 정도 결과가 나왔습니까?
내가 왜 물어보는가 하면요. 우리가 보통 내년도 예산을 책정을 하고 특히 증액을 지금 엄청나게, 엄청나기보다는 이렇게 시켜 놨는데, 이게 증액된 이유가 나온 성과를 좀 보고 어느 정도 중간단계를 좀 이렇게 감안을 해가지고 ‘아, 이게 좀 증액을 해야 되겠구나.’ 싶어가지고 이렇게 예산을 증액하는 건 내가 이해가 가는데 지금 마치 국장님처럼 그걸 모르고 아직 받은 것도 없고 집계도 안 한 상태에서 무조건 증액만 시켜놨다는 건 이건 내가 조금 너무 주먹구구식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들거든요. 그래서 혹시 중간결과를 좀 집계를 한 거라든가 그런 게 있는가 싶어서 물어봅니다.
지금 저희들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최종적인 시범학교 성과보고회는 아직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만…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면 아직 성과의 집계를 안 한 상태에서 예산만 올려놨네요?
어떤 문건으로 정리를 해가지고 결과보고를 한 거라든지…
이것 만약에 이래 되어 가지고 결과가 별로 안 좋다든가 이러면 내년에는 또 불용액이라든가 이리 될 것 아닙니까? 만약에.
지금 아시다시피 증액된 부분은 기본적인 스마트교육 시설을 구축하는, 예.
그러니까 스마트시범학교가 스마트교육이 이게 거기서 ‘스마트’자를 빼버리면 그냥 교육 아닙니까? 마 교육 아닙니까? 마 교육에서 ‘스마트’ 말이 들어간다는 건 뭡니까? 어떻게 차이가 난다는 겁니까? 지금 아직 성과를 모르잖아요? 어떻게 되었는가.
성과를 모른다기보다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체적으로 스마트교육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교수학습 모형을 지금 연구시범학교에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개별화 맞춤식 교육이라든지 또는 학생들이 직접 수업과정에 참여하는 이런 참여식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 창의성이나 사고력 신장에 도움이 된다. 이런 일반적인 평들은 저희들이 의논을 하고 있는…
다른 교육청에서 대충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왜냐하면 우리 부산교육청에서는 성과가 아무것도 없는데, 보고가 집계된 것도 없는데 어떻게 말할 그게 없잖아요? 다른 데서 하고 있는 것 벤치마킹을 했든지 아니면 베껴서 말씀을 하시든지 둘 중에 하나인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이게 지금 현재 우리가 증액이 되었습니다. 그죠? 그러면 스마트교육 환경에서 정규수업에 적용될 학습모델은 개발하고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예.
그 개발하려고 지금 시범학교를 만든 거죠?
예. 시범학교 특히 스마트러닝 운영학교 같은 데서 말씀하신 그 수업 모형을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좋은 점만 말씀을 하시는데 스마트교육 추진으로 이제 이 스마트기기에 많이 접하게 되잖아요? 청소년기에. 그러면 여기에서 마치 게임중독에 빠지듯이 스마트기기에 예속되어 가지고 신체적이나 정신적 발달에 장애가 그런 될 우려가 있겠다는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습니까?
예.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스마트교육 이전에도 학생들이나 가정에 PC가 거의 일반화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도 저희들이 항상 인터넷 과다사용에 대한 예방교육 이런 것들은 광범위하게 별도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스마트교육이 정착이 되면 교육계에 어떤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이 듭니까?
어떤 면에서는 지금 우리가 예상하기 어려운 어떤 변화도 일어날 수 있지 않느냐. 아시다시피 저희가 관내 학교 가운데서도 동시간대에 초등학교에서도 호주에 있는 학교 학생들하고 서로 의사를 쌍방향으로 주고받는 화상수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이런 식으로 모든 수업이나 모든 학교가 모든 수업을 다 스마트기기를 이용해서 하자는 것은 아니고요. 수업 내용이나 교과 특성에 맞는 그런 교실 수업의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써보고 더 좋으면 전 과목 다 해야죠.
그러니까 전체 교과 또 모든 교과 내용에 스마트가 다 적용되는 건 아닌 것 같고요. 그 기기 자체가 교수학습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쪽에서 적용이 되어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그래 이게 교육에서 ‘스마트’가 들어가게 된 결정적인 내용의 변화가 뭡니까?
위원님 아시다시피 한 10년, 20년 전에 PC가 좀 일반화되기 시작하면서 단위학교에서는 이 PC를 활용해서 이런, 확대기를 활용하고 PC를 활용하는 그런 ICT 활용수업이 또 한때 크게 도입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게 유행이 몇 년 갔습니까?
그 수업이 한 10년 이상 지속이 되어 왔죠. 물론 지금도 일정부분 그런 수업들을…
기계가 우리나라 스마트 기기가 자고나면 새로 바뀌고 뭐 두 달쯤 있으면 아예 아무 것도 안 하고 두 달 지나면 기기 작동도 못할 정도로 발달이 된다 말입니다. 그러면 교육청에서 올해 스마트기기를 학교나 이런 데 배분을 했습니다. 하고 난 뒤에 아까 이야기했듯이 PC가 한 10년 했다 이러는데 이게 올해 적용되는 학생들한테는 아주 최신기계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서 교육이 됩니다. 그런데 한 3년쯤 지나면요. 또 스마트기기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가지고 스마트기기를 싹 바꿔야 될지 모릅니다. 마치 우리 학교에서 지금 모든 CCTV를 갖다가 41만화소만 하면 된다 이래 가지고 CCTV를 달아놨다가 지금 보니까 이제 CCTV를 형식적으로 달아놨다가 보려고 보니까 41만화소 가지고는 얼굴도 인식이 안 되는 거라. 그래서 지금 적어도 얼굴이 인식이 되고 차 번호가 인식이 되려면 51만화소도 안 되고요. 100만화소는 되어야지 그게 가능합니다.
예.
그런데 수시로 지금 자꾸 바뀌는데 벌써 PC교육이 10년쯤 되었고, 되었으면 이 스마트교육이 지금 적용하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스마트한데 한 3년 뒤에 이 기계를 가지고 하면 그건 이미 뒤쳐진 교육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스마트교육을 확실하게 하려면 이 기계 자체를 새로운 기계가 나오면 갤럭시 10.1이 나오고 나면 그걸로 싹 바꾸고 또 다음 달에 또 10.2가 나오면 교육청에서 그것도 싹 바꾸고 그런 식으로 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지 이 스마트교육에 발을 들여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특히 정보화기기 쪽은 자고나면 다 바뀌는 그런 세상을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틀림이 없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어떤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모델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걸 저희들이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느냐. 우리가 뭐 아니할 말로 스마트폰이 계속해서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고 해서 그게 언제까지나 그걸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맞습니다. 그러니까 지켜볼 수만 없으니까 지금 시작을 하고, 그 다음에 우리 교육청에 돈 좀 있다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 스마트기기가 새로운 기기가 나오면 또 새로 싹 바꿔주고 하는 그걸 각오를 하고 있으라, 저는 이 말입니다. 그걸 대비를 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
예산 확보를 충분히 해놓고.
필요한, 적정한 주기가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그 다음에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간단하게 위기청소년 현황 및 관리실태 점검을 보겠습니다.
국장님하고는 저하고 또 폭력사태 학교, 학폭대책위원회도 같이 하고 있어 가지고 자주 거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지금 학교폭력보다도 학생의 학업중단 실태가 지금 어떻습니까? 부산시내에서.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저희들이 작년, 재작년 같은 경우는 3,500~3,600명 정도, 한 해에. 금년도도 9월달 현재로 한 2,200여명.
그게 퍼센트로 얼마쯤 됩니까?
전체적으로…
거의 1% 가까이 되죠? 학생수에 비하면.
프로, 1%가 되나?
보통 0.8~1.0% 이 정도…
예. 1% 내외 정도 되는 걸로. 예.
그 정도면 양호한 편입니까? 어떻습니까?
타 시․도하고 비교할 때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학업중단 학생들 숫자는 최소화 되어야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 이 학업중단이라는 게 이게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지 못할 그런 사정이 생긴 경우 벌을 받아가지고 한다든가 그런 경우도 있고. 그 다음에 ‘교육이 싫다.’ ‘한국의 교육이 싫다.’ 이래 가지고 떠나는 사람들도 있고.
맞습니다.
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아닙니까? 주로 유형들이 어떤 유형들이 있습니까? 한 다섯 가지 정도만 이야기 좀 해주세요.
방금 말씀하셨듯이 그게 소위 말하는 미인정 유학입니다. 외국에 가서 공부하겠다. 그 다음에 질병도 있고요, 학생들이. 몸이 아파가지고 그런 경우도 있고. 조금, 그렇게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만 가정사정 때문에 그런 경우라든지. 그 다음에 좀 많은 게 학교 부적응입니다. 학교에 학생들이 적응을 잘 못하고 여러 가지 교내외적으로 생활지도상에 문제를 일으키는 그런 경우가 좀 많은…
부적응 사례는 또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우리 교육청에서 뭘 잘못했기에 애들이 부적응합니까?
물론 이제 말씀하셨듯이 교육환경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들 자체가 어떤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학교생활을…
학교는 하나도 잘못된 게 없는데 학생들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네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학교도…
예를 들어서 유치원이나 또는 유아원에 가면 그런 부적응하는 애들이 조금씩 있거든요. 발달장애 있는 아이 있으면 거기에 선생님들이 정말로 헌신적으로 애 하나에 달라붙어 가지고 하거든요. 그러면 대부분 다 교정이 되고 적응을 잘 합니다. 물론 우리 사회의 아주 축소판이 학교인데, 거기에서는 물론 꿋꿋하게 혼자 자라는 그런 훈련도 좀 시키는 게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개중에서 부적응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이유를 들어 보면 ‘학교 선생님 상담 뭐 별 볼일 없다. 성의껏 안 해주더라.’ 전부 다 그런 식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국장님께서 학생의 상황, 물론 학생 상황도 중요하지만 어떤 상황의 학생이 오든지 거기에 집중적으로 해줄 수 있는 선생님들을 확보를 해야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앞으로 지금, 저희들이 학교 다닐 때는 고등학교 다닐 때는 한 학급 6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서른 몇 명 이렇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앞으로 점점점 또 교육공무원님들 숫자도 늘어나고 이래 되면 앞으로 20명 되었다가 10명 되었다가 이렇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죠? 한 3명쯤 될 가능성도 있고. 그래 되면 아무리 부적응해도 그렇고 지금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진학을 할 때 기본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잖아요? 학교에 적응을 할 수 있을는지, 없을는지. 이 사람이 신체적으로 활동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건강진단을 받고 다 들어온다 아닙니까?
학생들이?
예. 학생들 건강진단 안 받습니까?
학생들이 뭐 입학 어떤 자격에 대한 신체검사, 건강검진 이런 것은 별도로 없고. 대신에 학생들 건강관리를 위해서 입학하고 난 이후에…
거기에서 좀 그걸 갖다가 좀 더 중점적으로 저는 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학교에서 제가 생각할 적에는 아주 창의적인 인재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 제일 우선이고, 그 다음에는 무상급식이고, 그 다음에는 제가 생각할 때는 건강을 좀 우선적으로 생각을 해야 된다 말입니다. 그래 해야지 부적응하는 그런 정신적인 문제도 다 해결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예. 그 부분은 위원님 또 전문영역이니까 잘 아시다시피 저희들 초등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ADHD검사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금년부터는 특히 아까 말씀드린 심리적인 또는 어떤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전 학생들 대상으로 학생들 정서행동발달검사를 해가지고, 예.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름이 위원장대리 권칠우 위원장과 사회교대)
이정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조금, 한 6분 정도 남았습니다만 한 분의 위원님이 더 질의하시기는 시간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오전 질의는 마치고 중식을 하고 난 다음에 계속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오전에 이어서 질의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시는 위원님께서는 원만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정해진 질의시간 안에 질의를 마쳐주시고 답변하시는 국장님께서도 핵심 위주로 간명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방청석에 많은 분들이 와 계십니다. 조용히 경청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질의순서에 의해서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식사 많이 하셨습니까?
(“예.” 하는 이 있음)
본 위원은 학교 정수기 관련해 가지고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진수 위원께서도 정수기 부분에 대해서 수질검사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저는 정수기 전반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초․중․고 우리 정수기가 지금 전체 설치된 게 몇 대 설치되어 있습니까?
지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현재 저희들 정수기가 초․중․고 전체 학교에 6,800여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요청해서 받았는데 이건 3월달, 올 3월달 자료를 가지고 6,577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렇습니다.
그때보다 300대 더 늘었다 그죠?
예, 예.
정수기가 설치된 여기의 관리비는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1년에 관리비가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대당 3만 3,000원 정도…
월?
예.
월?
예, 예.
월 3만 3,000원 정도?
예, 예.
그래 대충 계산을 해 보니까 그게 한 27억, 28억 정도 되겠다 그죠? 그러면 1년에, 맞습니까?
지금 금액이, 적지 않은 금액이 우리 정수기 관리비용으로 지금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여기 계신 우리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간부님들은 교육청에 가면 물을 어떤 물을 드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정수기 물을 드십니까, 어떤 물을 드십니까?
저는 정수기 먹습니다.
정수기 물 드십니까?
예.
그래서 제가, 본 위원이 이 질의를 하는 내용은 있죠, 그런데 학생들이 정작 그 학교 정수기 물을 먹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거든요. 이리 28억 정도 정수, 우리가 1996년도부터 정수기가 보급되기 시작해 가지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렇게 해 가지고 직접 지금 6,800대의, 6,800여대의 정수기가 지금 설치되어 있는데 정작 학생들은 있죠, 학교 가는 가방에 보면 전부 물통을 가지고 다닙니다, 물통을. 그것은 뭣 때문입니까, 이게?
그래 정수기 설치 목적이 뭡니까? 그 답변 한 번 해 보십시오. 정수기를 왜 설치했습니까?
정수기는 아시다시피 학생들 건강을 위해서 우리가 먹는 물을, 깨끗한 물을…
먹는 물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정수기를 설치해 가지고 월 3만 3,000원 정도의 필터 교환부터 시작해 가지고 세척 등 이래 가지고 3만 3,000원의 관리비를 들여 가지고 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그 정수기를 쓰지를 않습니다. 물통에 물을 넣어 다니거든요. 그건 무엇 때문에 그렇습니까?
일부 학생들이 물론…
일부 학생들이 아닙니다. 우리 국장님 일부 학생들이라고 그렇게 호도하면 안 됩니다. 일부 학생들이 아닙니다. 제가 있죠, 이걸 학부모들한테 다 물어봤어요. 그리고 학생들 너희가 몇 명 정도 물통을 가져오느냐고. 일부 학생들만 물통을 안 가져오고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물통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 국장님이 아시는 것하고 정 반대입니다.
지금 있죠, 아이들이 학교 등교할 때 가방을 열어보십시오. 전부 다 물통이 들어 있는가, 없는가? 그만큼 여기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학생들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없어요. 여기 학생들한테 지금 무엇을 가르치자는 것입니까? 물통 있죠, 학교에서 제공하는 물을 불신해 가지고 못 먹도록 만드는 이게 정상적인 교육이 되겠습니까? 이게 가장 기본적인 것 아닙니까?
위원님, 아시다시피 그 정수기 관련해서는 저희들도 단위학교에 계속해서 주의를 촉구하는 부분이 결국은…
주의촉구가 아니고 있죠, 제가 이걸 보니까 우리 이진수 위원이 학교 정수기 통과수 수질검사 결과표가 있다 하길래 제가 한 번 받아봤습니다, 한 번 보자 해 가지고. 물론 적합한 데도 있지만 부적합이 굉장히 많아요, 그게.
월 3만 3,000원씩 관리비를 내고 이래 하는 그 정수기 자체가 부적합이 나오니까 학부모들이 이걸 알고 그 물을 먹어라 하겠어요? 집에서 주는 물 먹어라 하지. 그러니까 물을 물통 그것 귀찮은데도 물통 세척해 가지고 물 넣어가 가지고 먹어라 이러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것 관심 없는 아이들은, 집에서 조금 떨어진 아이들은 그냥 와서, 일부 학생들만 그 학교에 와서 정수기 물을 먹고 있는 거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게 뭡니까? 물 아닙니까, 물? 그런데 물 이것, 물조차도 학교에서 지금 학생들한테 신뢰감을 못 받고 있다 이 말입니다. 이게 학교교육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답변 한 번 해 보십시오.
그런데 이런 것도 있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게 돈이 3만 3,000원이, 5만원을 들든 10만원이 들더라도 제대로 된 관리를 해서, 정수기를 해서 학생들은 물을 제대로 먹을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물도 제대로 못 먹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우리 교육행정이 있죠, 다른 거는 다 공짜로 해 주겠다 이러는데 있죠, 그게 말이 됩니까? 기본적인 것도 못해 주면서. 답변 한 번 해 보십시오.
저희가 생각할 때는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소홀한 부분은 저희가 보완이 되어야 된다고…
소홀한 부분이 아니고 있죠, 제가 있죠, 이것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할게요. 학생들이 지금 뭘 가져가느냐 하면 있죠, 우리 교육정책국장님은 식당 갈 때 수저 가지고 다니십니까?
안 가지고 갑니다.
식당에 가면 당연히 수저 제공되어야 되죠?
예.
그런데 학생들은 있죠, 학교 밥 먹으로 가면 전부 자기 수저 가지고 다녀요. 숟가락, 젓가락 아침마다 해 가지고. 그래 제가 학생들 가방을 열어보니 거기에 뭐 있느냐 하면 필수적으로 물통, 수통이 들어 있어요. 가방 안에 다른 것은 없어도. 원래 학교 학생들 가방에 뭐가 들어 있어야 됩니까? 그런데 열어보면 있죠, 수통, 숟가락통 그게 필수적으로 들어 있어야 그 학교 가서 생활이 되는 거라. 왜 학교에서 있죠, 그 수저 제공 못합니까? 수저 한 번 사놓으면 그게 훼손된다고 하더라도 크게 작아지지 않을 텐데 그거 귀찮쿠로 집에서 아침마다 부모님들이 세척을 해 가지고 수통, 숟가락통 소독해 가지고 그래 넣어줘야 됩니까, 그걸 귀찮게? 여기 앉아 계신 분들은 뒤에 식당 갈 때 자기 먹을 숟가락, 젓가락 갖고 오라고 하면 얼마나 귀찮겠어요, 그게요.
그건 학교마다 사실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부분인데 급식을 하면서…
고민을 해가 되는 게 아니고 지금 그런 걸 해결을 해 줘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한 번 해볼까요? 학생들이 가면 있죠, 학생들이 가면 그것 말고 또 넣어 다니는 것이 있어요. 휴지 가져가요, 휴지. 지금 있죠, 우리 화장실 문화가 얼마나 바뀌었습니까? 제가 화장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마는 지금은 휴지부분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학교 화장실에 휴지가 비치 안 되어 있습니다. 어찌해야 되겠습니까? 아니 그게 돈이, 지금 우리가 학교 화장실 휴지를 그걸 하면 돈이 얼마 듭니까, 그게? 그리고 수저 그걸 제공을 하면 돈이 얼마 듭니까? 그리고 정수기 제대로 하면 얼마 듭니까, 이게? 그걸 계산 한 번 해 보셨습니까?
그래서 그걸 단계적으로 세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교육청이나 학교 입장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말씀해 보십시오.
정수기 부분은 학교에서 정수기를 관리하는 것도 물론 지적하신 대로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정수기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학생들이 정수기를 이용할 때 이용하는 과정에서 정수기가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학생 탓이네요, 그러니까 관리 안 되는 게?
전적으로 학생 탓이라기보다…
아니 지금 말씀하시는 게 학생 탓 아닙니까, 관리 안 된다는 게?
지금 뭐냐 하면 있죠, 그것은 뭐냐 하면 학생들이 관리가 안 되면 학교는 교육기관 아닙니까? 교육을 시켜서라도 관리가 잘 되도록 하셔야 하는 게 학교의 어떤 교육의 그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학생 탓으로 돌리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교육을 함에도 불구하고 특히 남학생들 같은 경우는 정수기에 입을 대고 먹는다든지 또 체육수업을 마치고 땀을 흘리고 와 가지고…
아니 보십시오. 국장님, 입을 대고 먹는 것은 거기 컵이 있으면 입을 대고 먹겠습니까? 그러니까 입을 안 대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야 될 것 아닙니까? 입을 안 대고 먹을 수 있도록 그걸 만들어 놔야지 입을 안 대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지도 않고 입을 대고 먹는다 해 가지고 그게 잘못 됐다 그렇게 말씀하셔 가지고 되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학생들도 정수기 관리에 있어서는 교육이 부족하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인정을 합니다마는 교육을 함에도 불구하고 특히 남학생들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소홀한 부분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수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수저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수저를 학교에서 제공하게 되면 수저가 분실되는, 사용하고 없어지는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굉장히 많고 또 실제로 조리, 급식실에서 일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수저를 세척하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업무적인 부담이 엄청 많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 단위학교 쪽에서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라든지 이런 쪽에서도 학부모님들 의견수렴을 해 보면 학부모님들 가운데 상당수는 오히려 집에서 수저를 가지고 다니겠다 하시는 분들이…
국장님, 그게 뭐냐 하면 학교에서 그런 위생관리가 철저하지 못하니까,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하니까 그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지금 식당에 갈 때 믿지를 못하면 자기가 그 수저를 가지고 다녀야 돼요. 믿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학생수가 지금 우리 1, 2, 3학년 다 하더라도 한 1,000명 정도 되는 학교에서 1,000개의 수저를 세척하고 이러는 게 귀찮아 가지고 못하겠다.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있죠, 아이들이 그 수저를 안 가져다니면, 수저를 만약에 그냥 잊어버리고 안 가져갔다. 그 학생은 밥을 뭘로 먹습니까?
그것은 지금 하시는 말은, 그 답변 내용이 그런 식이면 안 됩니다. 그건 뭐냐 하면 우리가 수저 기본적인 것 아닙니까? 수저 그것 해 가지고 분실이 많다 해 가지고 그걸 하면 그 분실이 없도록 만들어야 될 것 아닙니까? 교육을 시켜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 그게 겁이 나 가지고 근본적으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도구를 “너희가 가져와서 먹어라.” 그것은 맞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리고 또 해 보십시오.
지금 하는 것은 휴지 같은 것은 왜 비치 못합니까?
휴지는 학교에서 다 비치를 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비치 안 합니다, 학교에.
제가 어저께도 있죠, 교장선생님한테 물어봤어요. 모 교장선생님한테 “학교 휴지 어쩝니까?” 그러니까 “휴지를 해 놓으니까 너무 소모도 많고 그래서 비치 못하고 있는데 좀 거하면 비치하겠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은 있죠, 굉장히 지금 잘못된 거라. 왜 휴지를 비치해 놓으면 소모가 많고 수저 분실이 많다 해 가지고 그걸 안 합니까? 그게 정상적으로 어떤 궤도에 올라가면 절대 분실이, 처음에는 일어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가면 정상적으로 그게 굳어지면 그게 분실이 일어나고 소모가 그리 많아지지 않습니다. 그걸 겁을 내 가지고 그걸 안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교육청에서는 있죠,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 약하다는 겁니다. 약한데 지금 다른 거는, 큰 거는 있죠, 그냥 공짜로 다 무상으로 주겠다는 거죠. 약속해 놓은 것 신문에 내버리고 있죠. 다른 그런 합의 그리고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설득을 하려고 하는 이런 절차도 없이, 그게 제대로 된 약속이 맞습니까, 그게?
제가 이 문제는 이 정도로 하고 있죠, 화장실 문제 제가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기 현재 학교 화장실 노후상태가 지금 불량한 학교가 몇 개가 있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불량한 학교는 188개교에 1,188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걸 하려면 예산이 어느 정도 듭니까?
약 878억 4,2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878억 4,200만원?
예.
그런데 지금 우리 5개년 계획 잡아놓은 데는 보면 지금 오백 삼십 얼마인가 잡혀 있던데요, 그게 5개년 계획 잡아놓은 것 보니까. 얼마입니까, 5개년 계획서에?
저희들이 재정이 한정이 되어 있어서 일단 5개년 계획은 전체 다 포함을 못한 것 같습니다.
전체 다 포함 안 되었죠? 삼백 몇 십억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래 그게 화장실 지금 개선해야 될 게 지금 시급한데도 그걸 다 잡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예산을 지금 핑계될 그게 있습니까?
저희들이 환경개선사업비에 세부사업들이 화장실 개량뿐만 아니라 화장실 증축, 냉․난방개선, 외부 창호 교체, 여러 세부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한 번에 다 할 수 있는 재원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연차적으로 하는 걸로 그렇게 5개년 계획을 잡아놨습니다.
그래 보니까 536억 잡혀가 있네요. 1년에 107억씩 해 가지고 5개년 동안 화장실 개량을 하겠다는 게 나와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게 발표가 언제 되었느냐 하면 있죠, 우리 보도자료를 통해 가지고 이 발표를 했거든요. 그런데 내년도에 우리가 화장실 개량비로 얼마 지금 잡았죠?
86억 정도 잡혀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그걸 보도자료 낼 때는 107억씩 해 가지고 5개년 해 가지고 536억 이렇게 하겠다고 해 놓고, 보도자료는 그렇게 해 놓고 왜 예산은 87억밖에 안 잡았습니까?
이 부분은 저희들이 본예산에는 이렇게 잡혀 있습니다마는 5개년 계획으로 잡았을 때 추경에 저희들이 또 재원이 좀 확보됩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하게 되고…
아니 이걸 있죠, 추경에서 잡아야 될 게 아니고 이건 본예산에 잡아줘야죠, 이런 예산은. 추경이라는 것은 모자라는 데가, 추경이라는 뜻이 뭡니까, 그게? 추경예산을 잡는 이유가, 뜻이 뭡니까?
그건 예산의 원칙에 어긋나잖아요, 그건. 꼭 잡아야 될 경비를 본예산에 잡지 않고 추경에 잡는다는 것은 그건 잘못된 겁니다. 예산의 원칙에 맞지 않습니다. 그걸 아시면서 그걸 추경에 잡겠다고 큰소리치고 있습니까? 그걸요. 예산이라는 것은 예산의 원칙에 맞게 예산을 일단 잡으셔야 된다는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예. 맞습니다.
인건비가 만약에 100원 나간다면 인건비는 전부다 본예산에 잡아야 되는데 80원밖에 못 잡고, “왜 못 잡았느냐?” 하니까 “20%는 추경에 잡겠다.” 이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게 예산의 원칙에 맞지 않다는 겁니다.
예. 인정합니다.
왜 적게 잡았습니까? 그걸요.
결국은 재원문제입니다.
그래 재원이 없는데 지금 다른 것은 자꾸, 1,000억 이상 들어가는 것은 자꾸 공짜로 주겠다는 그것은 어디에서 재원이 나왔습니까, 그것은?
아니 이런 재원, 기본적인 있죠, 이것 보면 우리가 최고 기본적인 것이 뭐냐 하면 우리가 먹으면 어찌해야 됩니까? 배설하는 것 아닙니까? 먹으면 우리가, 생리 아닙니까, 생리?
지금 화장실 제가 개량 부분 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있죠, 아이들이 학교 가면 있죠, 이것 대변 안 봅니다. 왜 안 하느냐 하면 더럽다는 겁니다. 참습니다, 그걸. 그 대변 같은 경우에는 참아버리면 있죠, 그 집에 가도 있죠, 별도 그게 일을 보면 되는데 집에 와도 있죠, 또 잊어버린다니까. 또 학교 가면 생각나면 또 참아버립니다. 결국 어떻게 되겠어요? 변비됩니다, 변비. 아이들 건강하고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제가 물어봤어요. “학교 가가지고 왜 그거 하면 되는데 왜 안 하느냐?” 이러니까 변기 위에, 그 위에 커버가 없데요, 커버가. 남학생들 같은 경우에.
우리 국장님 같은 경우는 이래 가지고 그 변기 커버가 없다 이겁니다. 화장실 일부러 갔는데 커버가 없어 가지고 그냥 그것 뭡니까, 그것? 그것만 있다. 이렇게 앉아가 보시겠습니까, 일을요? 어쩌시겠습니까? 다시 돌아 나올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아니 이 시설이 그런데도 이것은 있죠, 얼마나 시급한 일입니까? 이게요. 지금 학교에서는 기본적인 욕구도 제대로, 기본적인 생리욕구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 놨다 이 말입니다, 학교가. 그런데 이걸 있죠, 예산 탓하고 있어 가지고 되겠습니까? 이것은 학생들하고 건강, 학생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는 겁니다.
지금 화장실 청소 어떻게 하고 있어요?
용역을 통해서 청소하는 학교가 한 529개 정도 되고 학교 자체로 청소하는 학교가 66개 학교, BTL 운영사에서 하는 학교…
BTL은, BTL은 그것은 임대니까 거기서 하겠죠. BTL 빼고 이야기를 해 보십시오.
그 다음에 지자체 지원해서 청소하는 학교가 2개교 이렇습니다.
그래 제가 보니까 있죠, 그 용역을 통해 가지고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94.5%가 용역을 통해 가지고 지금 청소하고 있습니다. 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공립 같은 경우에는 90.8%, 사립은 65.8% 용역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공립이 84.1% 사립은 49.4%입니다. 이 공립․사립의 격차가 이렇게 심한 이유가 뭡니까?
사립에서 아마 예산절감 차원으로 하는 것 같은 그런, 저희들도 이번에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자료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런 부분을 좀 느꼈습니다.
아니 그래 이걸 지적을 하면 조사를 하고 지적을 안 하면 조사를 안 하고 이게 기본적으로, 근본적으로 지금 교육청에서 할 일입니까? 의원들이, 제가 이 자료를 요구를 안 했으면, 요구를 하니까, 조사를 하니까 이렇다 이겁니다. 그러면 조사를 안 하면, 이걸 한 번도 저희들이 지적을 안 하면 계속 이대로 가실 겁니까?
지금 있죠, 우리 교육청에서 지금 정책을 어떻게 하고, 공립과 사립의 어떤 정책을 지금 분리해 가지고, 달리해 가지고 격차를 둬서 됩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니 지금 우리가 고등학교 갈 때 사립 갈지 공립 갈지 그걸 내가 선택해서 갑니까? 교육청에서 배정하지 않습니까?
예.
그리 배정해 놓고 공립 간 사람은 용역을 해서 청소하고 사립 간 아이들은 자체적으로 해야 되고 그게 무슨, 어디에 나와 있는 법입니까, 그게?
잘못된 것은 분명한데 학교에서는 아마 사립은 하여튼 예산절감 차원 이런 측면에서 아마 그렇게 시행해 왔는데 이번 차에 지적을 받았으니까 시정을 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지금 있죠, 제가 시간이 다 되었는데 있죠, 이 정도하고 조금 이따가 2차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순서에 따라서 존경하는 이철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희두 우리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특히나 오늘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방청석에 참석해 주신 우리 방청객 여러분께도 수고가 많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철상 위원입니다.
저는 696페이지, 사업명세서입니다. 다문화 및 북한 이탈주민 등 자녀 교육지원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보면, 천정국 국장님께 질의를 조금 이따가 하겠습니다.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다문화가정이 빠른 속도로 늘어감에 따라서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제기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언어적인 문제라든지 또 문화적인 갈등 또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리 일반가정에 대한, 가정에서의 편견 이런 것으로 해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와 직장을 통해서 만약에 우리 한국사회에 앞으로 적응을 하지 못한다 하면 아마 미래의 다문화가족 이 문제가 정말 우리 사회에 큰 하나의 갈등의 핵으로 아마 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우리 모두가 인지를 하고 충실하게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현재 부산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증가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증가추이가 어떻습니까?
전체적으로 지금 다문화와 탈북,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체적으로 매년 2, 30% 이상씩 이렇게 증가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적게는 20%, 많게는 사십 몇 프로까지 증가가 된 해가 있습니다. 있는데 얼마 전 발표된 통계청의 다문화인구 동태 통계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가운데 다문화가정 아이의 비중이 약 4.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약 신생아 20명 중에 1명이 아마 다문화가정 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18세 이하 다문화가정 자녀가 4년 사이에 11만여 명이 증가했다고 했는데 부산시교육청은 관련 정책추진에 대해 이와 같은 추세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습니까?
저희들 다문화가정 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라서 다문화가정 자녀들 교육지원을 위한 사업들을 다방면으로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보면 중도입국 이주아동의 청소년 문제가 많이 있다 아닙니까? 이 아이들은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보다도 적응에 더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많은데 이것은 부모들이 재혼을 했다든지 갑자기 우리 한국사회에 이주를 해온 이주아동 청소년들로서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문화가정 자녀 학생 중 중도입국한 학생이 지금 어느 정도 되고 있다고 파악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부산에는 약 250명 정도 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무슨 다른 특단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교육프로그램이나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에 대해서?
예. 말씀하신 대로 주로 언어적인 문제나 문화적인 어떤 차이 이런 것들의 부적응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들 다문화 예비학교를 운영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특별학급 또 대학생 멘토링사업 같은 것들을 통해 가지고 그 학생들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도 있지만 어머니가 한국말을 잘 모르면 아이들한테 말을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도 기본을 알고 가서 대학생들이 가르치고 해야지 어머니가 한국말을 모르는데 그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실지로?
맞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찌 보면 이게 크게 저는 예산증액이 필요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이 예산이 자꾸 감축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내가 이해가 안 가는데 예산 관련해서 내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자녀 교육지원에 대한 예산이 전년 대비 2억 8,000만원이 삭감이 되었습니다. 주된 이유가 뭡니까?
지금 예산서에 위원님 말씀하신 것대로 부분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학생 멘토링이라든지 위탁교육기관 지원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부분적으로 예산이 증액이 되었습니다. 되었지만 저희들 장학자료개발 같은 것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이제 교과부가 전체적으로 주관하기 때문에 그런 예산들이 삭감이 되고 그 다음에 거점학교나 의회교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내년부터는 우리 교육청에서 직접적으로 우수사례 보급이나 체험활동 운영을 관장하고…
그런데 이제 예산을 예를 들어서 거점학교도 방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거점학교나 이런 것도 지금 현재 폐지가 된 것 아닙니까, 1억 정도 예산이?
거점학교에서 한 5,000만원 의회교실에서 한 5,000만원 이렇게 해서…
우리 부산시 교육청이 그걸 자꾸 이렇게 뭘 폐지를 하고 삭감을 하는 이유가 결국에 오늘 이 요지 자체가 전체적으로 보면 예산문제라고 다 이야기를 한다 아닙니까, 그죠?
예.
그래 예산하고 관련되어 있는 부분은 정말 우리가 예산을 유효적절하게 잘 써야 되고 또 꼭 필요한 사업은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그 사업을 또 증대시켜야 될 필요가 있고 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미루어야 될 사업은 우리 가정살림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우리 교육청이라고 하는데 왜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전북교육청인 경우에는 다문화학생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다문화거점학교를 해보고 성과가 좋고 하니까 더욱 확대하는 추세인데 우리 부산교육청은 이걸 폐지하는 쪽으로 간다는 것 자체가 뭔가 거꾸로 가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한국문화체험이라든지 이중언어교육이라든지 이런 등등에 대한 우수사례 보급이나 또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 운영 이런 부분을 사업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고 교육청에서 직접 주관을 해서 지원을…
아니, 교육청에서 주관을 한다고 하더라도 물론 좋습니다. 예산이 수반이 되어야, 그러한 사업을 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이런 인턴교사도 필요하고 대학생들도 필요하고 이런 여러 가지 인력이 필요한데 그 사람들 그냥 와서 무상으로 해 줍니까?
그런 거를 하려면 결국에는 예산지원이 되어야 되는 거고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냥 교육청에서 한다 이렇게 해서는 그것은 너무 우리 정책국장님께서 하는 말씀이 책임감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예산이 없는 어떤 일을 우리가 할 수 있습니까? 조그마한 일이라도, 아까 우리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님 말씀도 휴지 하나도 예산이 필요한 건데 교육을 시키려면 예산이 당연히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맞습니다.
왜 그렇느냐 하면 거점학교라는 것은 우리 방과후 활동을 위해서 학습보조라든지 인턴교사 또는 대학생 멘토, 퇴직교사 등을 보조인력을 해 가지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교육을 시키는 이런 어떤 학교 아닙니까?
이런 거를 하려면 결국에 많은 분들이 거기에 대한 시스템이 또 연결이 되어야 되는 거고 이런 건데 그 점에 대해서는 정말 우리 국장님 생각하시는 게 저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좀 관심을 가지시고 방향을 바르게 좀 설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업명세서 698페이지를 보면 5개 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114개 학교, 중학교 12개 학교에서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1억 2,600만원인데 학교는 어떠한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또 어떠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예, 한국어교실이 말씀하신 대로 126개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다문화학생이 5명 이상 되는 학교에서 해당학교 선생님이 개설 희망하는 학교들 저희들이 지정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현재 우리 여기 보면 지원프로그램이나 어떤 게 따로 있습니까?
한국어교실에 대한?
예, 거기에 대한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이 없습니까?
한국어교실은 저희들이 교재를 보급을 하고 있고 주로 다문화학생들, 아까 말씀하신 언어적인…
성과가 좀 나타난 게 있습니까? 성과가. 현재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성과가.
한국어교실은 나름대로 학생들 우리말에 대한 어떤 적응이라든지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저희들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문화가정 유아수는 지금 많이 급증하고 있지 않습니까? 많이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전무한 실정인데 이유가 무엇입니까?
말씀하신 대로 실제 유아프로그램은 실제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빈약한 게 사실입니다. 한국어교실 운영,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 운영 지원하는 유치원이 3개원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건복지부 조사를 한 번 봤는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언어발달 상태는 정상보다 6개월 늦은 경우가 2세 때 18.6%가 나타나고요. 6세 때는 67.2%로 점점 높아집니다. 늦을수록. 그래서 다문화어린이 중 18%는 언어장애 같은 이런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어떤 준비나 이런 충실한 그게 있어야지 전무하다 이러면 앞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앞으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이런 걸.
저희들도 그 부분에 소홀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을 하고 다문화 유아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부분에 저희가 각별히 앞으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도 예산안에서는 5개 교육지원청 중에서 해운대교육청만 3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방과후 한글교실 운영예산이 편성되어 있었습니다만 이것도 이번에 2013년 예산에서 이것마저도 지원에서 제외되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료 없으십니까?
질의 시간이 없으니까…
지원청에서 편성한 예산이 되어서 저희가 파악이 미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래 그거는 따로 저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아마 우리 부산시 교육청에서 제출한 교육감 공약사업 추진자료에서도 유아나 초등, 중학교의 방과후 한글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현재 하고 있습니까? 우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한국어교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126개교에서 지금 실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유아도 하고 있고요?
유아가 미흡한 부분은 조금 전에 말씀…
지금 안 하고 있습니까?
예.
그런데 서울시의 예산을 살펴보면 유아 다문화 지원을 위해서 2억 5,000만원 예산을 투입을 해 가고 이중 언어강사를 배치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산시 교육청에서도 정말 다문화가정 유아를 위해서 정말 아까도 서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그런 데 대한 더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다른 쪽으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교 현장에 대한 문제점으로서 이것은 장태규 국장님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현재 보면 구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학생수가 많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학교 공동화현상도 생기고 있는데 현재 부산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교 감소추이는 어떻습니까?
계속 감소되고 있습니다. 증가될 것으로 보아집니다.
그러면 학급수도 계속 감소추이가 어떻습니까? 학급수.
마찬가지입니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보면 학교당 학급수가 2002년도에 30개에서 12년도에 24개로 지금 현재 감소했죠?
예.
학교별로 유휴교실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학생수가 줄어드니까.
그렇습니다.
유휴교실 증가추이는 지금 현재 정확하게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초등, 중등 비교했을 때 어떤 식으로 보고 있습니까?
좀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냥 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저희가 통계가…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보면 또 그렇지만 줄어드는 데가 있으면 늘어나는 데도 있기는 있습니다. 해운대 같은 데 아이파크나 제니스 아파트 있는 주변이라든지 또는 달맞이 쪽에 있는 동백초등학교나 이런 쪽은 향후 학생수가 많이 늘어나는데, 물론 그것은 인위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공립학교 유휴교실에 대한 리모델링사업이 현재 많이 추진된 학교가 어떻게 됩니까?
2011년도에는 60개 학교에 12억 2,600만원 정도 투입이 되었고, 2012년도에는 48개 학교에 7억 9,400만원 정도 투입이 됐습니다.
그런데 리모델링학교 이게 정말 다 필요한 겁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보면, 학교에서도 보면 너무 낭비요인이 많은 게 학생수가 감소함에 따라서 교실숫자가 많이 남으니까 무슨 컴퓨터실, 꼭 필요한 것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이게 많이 생기면서 또는 교장선생님이 새로 오신다든지 그러면 교장선생님 생각에 따라서 나름대로 어떤 다른 방향으로 설정을 해서 시설을 하고 이런 낭비적인 요인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일부분 그런 부분도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 입장에서는 교장선생님들한테 학교경영 자율책임을 부여하니까 학교장 선생님에 따라서 돌봄교실이나 위클래스, 모둠학습실 등 여러 가지 다양한 교실로 활용을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런데 유휴교실수는 어떻게 보면 계속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감소하는 데가 많으니까. 그런데 리모델링에 투입되는 예산은 역으로 보면 감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교육청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올해의 경우에는 편성된 예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그래서 내가 왜 자꾸 예산의 문제를, 그래서 몇 번 얘기입니다만 예산을 제발 잘 배분해서, 어려운 예산을 우리가 잘 쪼개는 게 중요하다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쪽에 우리 국장님 관심을 정말 가지시고 예산 편성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이번에도 오늘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오전 질의에서부터 연결이 되어 왔습니다만 저희들이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왜냐하면 이쪽 부분에는 또 뜻을 같이 하는 분이 있으면 이쪽 부분에는 반대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게 우리가 올바른 미래를 보고 가는 것인가에 대해서 잘 판단을 하면서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고 만약에 우리가 리모델링 행사 이런 거나 공사에도 불필요한 시설투자가 있었다면 어떤 부분이고 또 예를 들어서 어느 정도 규모로 리모델링사업 하는 게 현명한가 이런 것도 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 아까 말씀드린 교장선생님이 오시다 보면 뜻에 따라 마음대로 변하기보다는 정말 올바른 지도와 운영방안을 이렇게, 잘 이렇게 해 가는 샘플링을 하나 만들어서 그렇게 어떻게 해 나가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습니까?
예, 동감입니다. 장학파트하고 종합적으로 서로 협의를 해서 적극적으로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요즈음은 그런 말 많이 합니다. 유휴교실이 많은 것을 우리 사회가 같이 어울려서, 요즘 보면 학교 운동장도 많이 개방해서 또 지역에서 활용도 하고 강당 같은 것도 지역에 활용을 하고 하는데 이런 교실도 지금 숫자가 많이 늘어가고 있으면, 남는 교실이 지역에 또 필요한 것이 있을 겁니다. 학생들한테 공부하는 데 지장이 없는 방안 중에서라도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을 건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 위원님 생각에 동감입니다. 유휴교실이 있다면 당연히 지역사회 개방에 적극 협조해야 될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개방을 하려고 그러면 구체적인 우리 교육청에서 예를 들어서 주민들은 지역에 이걸 뭐하는 데 달라, 달라 이야기할 수 있지만 이미 그런 욕구가 많이 분출이 되고 있으니까 우리 교육청에서 그런 안을 잘 내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지역에도 효율적인 그게 되면서 학교에도 불편함이 없고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지장이 없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가 하는 것을 우리 교육청에서 충분히 검토를 해 가지고 결정을 해야지, 지역민들은 뭐 달라, 뭐 달라라고 부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다양하게.
예, 많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러나…
좀 더 어떻게 하면 뭐, 그런 좋은 제안을 한번 받아서 애들, 예를 들어서 애를 무슨 자기들도 쓰면서 애들 가르치는 어떤 그런 도움이 되는 그런 쪽이 들어올 수 있다든지, 뭔가 학교도 도움이 되고 교육청에서도 대외적으로 그런 남는 교실을 사회적으로 효율적으로 잘 쓰고 있다는 좋은 이미지를 주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
앞으로 유휴교실의 적절한 활용방안과 강구와 더불어서 지역사회 내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 교육청 차원의 구체적인 방향 모색이 꼭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꼭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예, 잘 알겠습니다.
방안을 세우시면 본 위원에게도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예, 학교마다 사정이 다릅니다만 저희들이 면밀한 분석을 통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위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철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저는 2011년도부터 2015년까지 했던 중기부산교육 재정계획, 그리고 2012년도부터 2016년 중기부산교육재정계획을 가지고 우리 정책기획관님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2개 다 가지고 계십니까?
예, 금년도에 생산한 중기 부산교육 재정계획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도 것 2개 같이 비교하면서 보셔야 될 겁니다. 2011년도 생산된 정책사업별 투자계획 41페이지 펴 주시고요. 2012년도 생산된 정책사업별 투자계획 54페이지 펴 주십시오. 중기재정계획을 교육청에서 세우시는 이유가 뭡니까?
결국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정운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또는 예측가능하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그런 측면에서 중기재정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렇죠. 미래에 대한 전망을 어느 정도 하셔서, 5개년에 대해서 하셔가지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또 잘 배분하시기 위해서 이런 계획을 미리 세우시고 이게 세워서 5년 이따가 다시 세우시는 게 아니라 매년 단위로 조금 조금씩 수정을 해 나가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2011년도 작성된 자료도 우리 임혜경 교육감님 아래에서 작성이 되었고요. 2012년도 작성된 자료도 우리 교육감님 체제 하에서 작성이 된 것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러면 지금 무상급식 문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중요한 정책사업에 대해서 2011년도 제가 보건․급식․체육활동에 대한 중기재정계획 11년도부터 15년 계획을 봤습니다. 여기에 전혀 무상급식을 하겠다라는 계획이 지금 반영 안 된 것으로 나오는데 무슨 사유 때문입니까?
무상급식은 위원님, 2011년도…
위원님,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중기계획에는 무상급식이 교육복지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
그리고 금년도에는 동일하게 교육복지지원사업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아, 무상급식은 교육복지지원사업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겁니까?
예.
그러면 전체적으로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교육복지 지원예산을 보시면 예산의 추이를 2011년도부터 보시면 단계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죠? 그러면 어느 시점에 우리가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게 있었으면 그 해당연도 금액이 2012년도 작성된 자료와 맞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예측한 금액이.
예,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매년 수정 보완해 가면서 5년간 연동화해 가지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해년도 기준년도 대비해서 변화되는 것을 반영을 하게 됨으로써…
제가 판단할 때는 지금 교육복지 지원예산에, 그러면 제가 2013년도를 가지고 비교를 하겠습니다. 2013년도 보면 교육복지 지원 물론 이 안에는 무상급식도 있을 것이고 다른 사업들도 포함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2013년도, 11년도에 작성된 자료에 2013년도 우리 교육복지 지원 전체 규모는 2,373억입니다. 맞습니까?
맞습니다.
2012년도 작성된 자료, 2013년도 자료를 보면 4,165억 규모죠?
예.
이렇게 많이 차이 나는 이유가 뭡니까?
말씀 계속해서 정부 정책사업에서 하고 있는 누리과정이 확대 시행된다든지 전반적으로 교육복지사업이 확충되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제가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정확하게 여기서 급식에 대한 부분만을 제가 떼 오지 않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비교를 하기에는 조금 이 자료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지금 이 자료상에, 지금 2011년도 작성한 이 자료상에도 2013년도에 전면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계획이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까?
2011년도 기준연도로 해서 작성한 이 자료에는 제가 알기로 단계별로 3학년, 4․5학년, 6학년 이런 식으로 반영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 단계별로 반영이 되어 계시죠. 그런데 2012년도 작성한 것에는 지금 2013년 기준으로 그냥 전면 무상급식하겠다 라고 새로 계획을 작성하신 것이죠?
예.
그래서 저는 무상급식을 하고 안 하고, 단계적으로 하고 안 하고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교육청이 그냥 일반 개인집 살림을 하는 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교육청을 바라보는 얼마나 많은 학부모들이 계시고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있으며 그리고 교육청 관계공무원들 수가 또 얼마입니까? 애초에 이런 사업을 정하실 때 2011년도 자료 만들 때는 단계적으로 하시겠다고 자료를 만들어 놓고 2012년도 만들 때는 갑자기 세 학년을 다 포함해서 전면 무상급식을 하겠다라고 계획을 세우시는 것 자체가 중기재정계획을 세우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슨 예측을 하고 무슨 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교수학습활동 지원비 얼마나 줄었습니까? 2011년도 작성한 자료는 거의 3,000억대의 예산을 투입하겠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맞습니까?
예.
그런데 2012년도 작성한 자료에는 2,625억에서 최저 2,000억대 예산으로 거의 1,000억 정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면 1,000억 정도 줄어든 규모로 사업을 해도 충분하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과거에 3,000억대로 사업하겠다고 했던 것들은 불필요한 사업들도 포함해서 하겠다라고 생각을 하셨던 겁니까?
위원님, 구체적으로 내용을 보면 예산편성과정에서 단위학교의 목적성 경비는 학교운영비로 통합 배분하는 것을 저희들이 권유하고 있고 그런 쪽으로 해서 예산이 교수학습 지원활동에서 하고 학교재정 지원관리로 이관되는 그런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원님 지적하는 그런 문제가 나오는…
좋습니다. 어쨌든 이 정책사업의 총액은 국비 지원받는 것에 대한 매칭사업도 있을 것이고 국가 정책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것으로 따지자면 하실 말씀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이 흐름을 보면 급식에 대한 교육복지예산이 대폭 늘어나면서 학교 본연의, 학생들을 교육시켜야 되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 교수학습활동 지원비, 평생교육, 직업교육에 대한 예산이 2011년도 작성된 자료에 비해 2012년도 작성된 자료는 대폭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저는 이렇게 여쭤 보고 싶습니다. 교육복지 분야에 있어서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무상급식을 위해 예산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교육청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부산시 내지는 지자체에서 예산을 더 받아와야 된다. 그것을 받아와서 무상급식을 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라는 논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교육청에서 2013년도 무상급식을 하시더라도 그러면 2011년도 작성된 자료에 저는 최소한 이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상급식에 대한 예산이 늘어날지언정 당해연도에는 교수학습과 관련된, 교육에 관련된 예산이 좀 줄어들 수 있더라 할지라도 그 향후에는 그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죠. 지금 보면 무상급식 때문에 예산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이 계속해서 매년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누적된 예산이 얼마에 달하는지 아십니까? 매년 예를 들어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있어서 매년 586억, 1,000억대 정도 이렇게 예산이 줄어들다 보면 2015년도에 이르면 학생들이 그 교수학습에 대해서 수혜를 입지 못하는 규모가 거의 400억대에 이릅니다. 그 누적된 교수학습에서 부족분 어떻게 채우실 겁니까?
그리고 제가 급식관련해서 한 가지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도 작성자료 102페이지 펴 주십시오. 이 자료 교육청에서 작성하신 것 맞죠?
예, 102쪽 학생급식비입니다.
예, 제일 하단부에 투자소요액 봐 주십시오. 비법정전입금, 부산시에서 부담하는 무상급식에 대한 예산입니다.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여기 계획에 보면 2014년, 15년 되면 부산시에서 부담하는 예산은 172억으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거 어떤 기준에서 교육청에서 작성하셨습니까?
예, 이게 5년간 중기계획이지만 2014년 이후는 변동사항을 현 시점에서, 자료 작성시점에서 정확하게 적용할 수가 없어서 거기에 대한 자료는 같이 표기를 했습니다.
어쨌든 법정전입금이 지금 산출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과거에 낸 금액은 그거에 준해서 했다 치더라도 미래계획도 되어 있는데 이 금액이 어떤 근거에서 나왔느냐 여쭙는 말씀입니다. 교육청에서 이렇게 작성을 하실 때는 무슨 근거가 있으셨을 것 아닙니까? 부산시에서 이렇게 준다고 이야기를 했든지, 상호간에 협의가 된 것이 있든지 근거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금액산출에 대한.
이 부분은 시장님도 공약사항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무상급식을 공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비율을 계상해서 이렇게 산출된 겁니다.
그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무상급식을 위해서 매년 저소득층에 대해서 15%부터 매년 5%씩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지고 2014년도에는 30%까지 실시하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저희들이 우리 교육청에서 기초수급 대상학생 10%는 저희들이 저소득층 학생을 안고 가고 있는 그런 공약이 되겠습니다.
그렇죠. 기존에, 2011년도 이전에 교육청에서 이미 하위 10% 학생들, 저소득 학생들에 대해서는 무상급식을 하고 계셨습니다. 시장님 공약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2011년도부터 하위 11%에서 30%에 해당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교육청과 부산시가 절반씩 부담하기로 하고 단계적으로 예산을 늘려나가고 계신 것 맞습니까?
예.
그렇게 프로테이지 조정이 된 것은 그거에 관해서 협약서라든지 그런 자료가 있습니까?
거기에 대한 자료는 없습니다.
자료는 없습니까? 구두로 그냥 약속을 한 것입니까?
구두로 약속한 바는 없고 제가 실무 담당하는 부서하고 협의를 해 본 결과 자체적으로 공약사항을 수정했다 그런 이야기는 제가 들었습니다.
어쨌든 그게 상호 간에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협약서는 없지만 그렇게 가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에서는 시가 부담할 부분에 대해서 절반을 지금 단계적으로 부담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제가 보니까 교육청에서 상당히 잘못하시는 게 이런 겁니다. 지금 중기재정계획에도 그런 암시적이든 협의에 의한 것이든 재정을 이렇게 분담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에 준해서 교육청에서 지금 예산을 세워 놓으시고는 지금 무상급식하시면서 재원이 부족하니까 계속하시는 말씀이 부산시가 부담해야 될 것을 마치 부담하고 있지 않은 양 계속해서 지금 말씀을 하고 계신 게 문제라는 겁니다. 과거에 10% 교육청에서 하고 계셨던 거에 대해서도 지금 부산시가 5%도 더 부담, 절반을 안 하고 있다라는 얘기들이 지금 지속해서 들리거든요. 교육청에서 그러면 애초부터 2011년도 계획 세우실 때 이렇게 세우시면 안 되는 것이죠. 그것까지 다 포함해서 세우시고 줄기차게 시에다가 요구를 하셨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자, 그러면 2012년도 작성한 자료 보겠습니다. 2012년도 작성한 130페이지, 학교급식비 지원에 대해서 비법정전입금 나와 있습니다. 여기 보면 지금 전체적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시에서 부담해야 될 비법정전입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옵니다.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2012년도에 72억, 2013년도에 30억, 2012년도 7억 2,000, 2013년도 되면 30억, 2014년 되면 57억, 2015년도 되면 71억을 지금 2011년도 계획 대비해서 부산시가 더 부담을 해야 됩니다. 제가 계산을 했습니다. 자, 이것에 대해서 부산시와 교육청이 협의된 바가 있습니까?
위원님, 자료?
2012년도 작성 자료고요. 130페이지입니다.
130페이지 하단에 비법정전입금?
예, 하단에 있는 비법정전입금입니다.
12년도 101억…
2012년도에 부산시가 2011년도 작성된 자료와 비교해서 7억을 더 부담해야 된다는 겁니다. 제가 계산을 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2011년도 작성된 자료보다 2012년도 작성된 자료상으로 볼 때 부산시가 부담해야 될 비법정전입금이 매회 증가하는 것으로 나온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위원님, 급식비 인상분까지 반영해 가지고 산출된 자료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부산시와 협의가 되었습니까? 협의가 되어서 이렇게 계획을 작성하신 겁니까?
자료 작성시점에 부서별로 협의된 내용이 예를 들면 당해연도 같은 경우는 반영이 13년도는 정확하게 반영이 되었고요. 14년도부터는 거기에서 물가상승분이라든지 그런 것이 계상되어 가지고 산출된 그런 자료가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 나타난 금액은 지금 우리가 2011년도 작성한 자료에 의하면 하위 10% 말고 11%에서 30% 해당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시와 교육청이 지금 절반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기준에 따라서 이 자료가 작성이, 2012년도에도 작성이 된 것입니까?
당해연도는 항상 정확합니다.
당해연도만 그렇고?
예, 그 다음에는 거기에 대해서 아까 말씀처럼 물가상승분 등을 감안해가지고 중기계획을 세워 놓은 겁니다.
단지 물가상승률만 반영이 된 것입니까?
예를 들면 제가 물가상승률이라 했고, 실제로는 학생수 변동도 있습니다. 위원님 뭐 저소득층 학생수도 지금은 전반적으로 학생수가 감소되니까 그런 부분이 계상이 됐고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전반적으로 볼 때 부산시와 교육청이 우리 뭐 서울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지 않습니까? 부산에 있는 학생들 먹이고 부산에 있는 학생들 가르치고 하려고 존재를 하는데 이 학생들에 대해서 뭔가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서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이런 얘기가 좀 더 이상 시의회에 안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자체적으로 상호협의하실 건 좀 협의를 하시고 소통하실 건 소통하시고 마치 한쪽이 한쪽을 중상모략 하듯이 개별적으로 찾아와서 서로의 주장을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아쉬움이 많고요. 아울러서 중기재정계획에 제가 자료상 궁금한 거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건 학교증설 문제기 때문에 행정관리국장님께 질의를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중기재정계획에 149페이지를 보시면요, 공립유치원 시설확충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거기 보면 2012년도 4개원, 2013년도 8개원 뭐 이렇게 쭉 나와 있는데요, 161페이지를 보시면 학교신설 이전 재배치 계획이 있거든요. 이게 2013년도 걸 가지고 제가 비교를 해보니까 2013년도 8개원을 확충하시겠다고 했는데 실제 자료상에는 뒤에 161페이지 자료를 보면 또 유치원이 6개소로 되어 있습니다. 이 수치가 차이 나는 이유가 있습니까?
(관계직원 설명 중)
제가 시간이 거의 다 되어 가는 관계로…
죄송합니다. 조금 이따가 정회시간에 별도로 설명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지금 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확인을 하시고 그럼 추가질의 때 계속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칠우 위원장 김름이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책기획관님께서는 답변시 전체가 들리도록 큰 소리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노재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정책기획관님 오늘 참 인기가 좋네요. 바쁘시죠? 오늘.
예, 박외헌입니다.
무상급식 제가 이해도 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한번 좀 짚어보겠습니다.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말이죠, 그죠? 그게 2011년부터 해왔었죠?
정책기획관 박외헌입니다.
이게 위원님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소관이 교육사업은 교육정책국장님 소관인데 제가 예산을 편성 과정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내용까지만 제가 답변을 드리고 상세한 내용은…
상세한 건 아니고 예산 관련해서 제가 짚어보려고 하는 거니까.
예.
지금 여기에 보면 자료에 보니까 뭡니까? 처음에 10%, 10%라는 게 총 학생수의 10%입니까? 그 뭐 비율을 어떻게 따집니까? 학생수의 10%를 따지는 겁니까? 안 그러면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총 금액의 10%를 따지는 겁니까?
전체 학생수의 10%입니다.
그러면 학생수를 가지고 지금 이야기하는 거죠? 그럼 학생을 숫자를 정하고 그럼 그 학생한테 지원되는 금액은 따로 산출해서 예산을 짜는 거죠, 그죠?
예.
그런데 말이죠, 지금 보면 2011년도 전에는 10% 베이스 깔려 있고, 그 뭐 5%로 해서 15% 했고, 그리고 2012년도는 20%, 2013년은 25%, 2014년은 30% 이래 되어 있단 말이죠,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학생수를 이렇게 딱 정하면서 가는 게 과연 저소득층 무상급식 정책에 맞다고 보십니까? 그게 어떻게 학생수가 퍼센테이지가 딱딱 정해질 수 있어요? 그거는 뭐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 주고 이런 형평성의 문제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죠? 그리고 또 한번 물어봅시다. 사립학교에는 저소득층이 없나요? 아예 0%입니까?
사립학교?
아예 없습니까?
사립초등학교.
그러니까 사립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는 저소득층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위원님.
없고, 그럼 좋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 이게 학생수를 정해가지고 예산을 편성해서 퍼센테이지를 따져가지고 매년 증가를 시켰다는 그 자체도 웃긴 이야기고요. 이걸 진짜로 하려면 그 학생수를 정하는 건 교육청에서 정하시고 그럼 거기에 대한 산출예산이 나올 거 아니에요, 그죠? 그럼 그 예산을 가지고 증액을 시켜서 또 예산이 시에서 받아가지고 하면 그래가지고 각 학교에 이제 배정을 해서 하는 그게 어떤 예산편성의 저는 법칙에 맞는다고 봐지는데 어떻게 보면 학생 머리수를 가지고 지금 따지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그 부분도 제가 참 웃긴 이야기라 봐지고. 그리고 지금 말입니다. 이 무상급식 문제가 계속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본 위원이 느끼는 이 무상급식은 우리 초등학교 이야기를 하는 거잖아요, 그죠? 그런데 예산서를 보면 두루뭉술하게 다 나와 있어요. 총 1,056억이 되어 있단 말이죠, 그죠?
예.
이 안에는 보면 물론 앞에 있습니다. 기장군의 무상급식, 저소득층, 중․고학생 25% 플러스 해서 1,056억이다 이래 되어 있어요. 그런데 무상급식을 지금 안 하더라도 전면시행을 안 하더라도 현재 저소득층 지원으로 인해서 하고 있는 기본적인 지원금 있잖아요, 그죠? 그럼 그게 이 1,056억 안에 다 들어가 있는 거 아니에요?
예,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예.
그럼 지금 교육청에서 계속 이야기들은 지금 억지로 예산을 짜가지고 무상급식을 하겠다 하는 1,056억 안에 그렇게 안 해도 필수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무상급식 비용이 얼마나 되요?
319억 정도 소요됩니다.
2013년 기준으로 이야기 해 주십시오.
중․고등학생에 한해서?
아니, 초․중․고등학교 다해가지고 말이죠. 지금 이 자료에 보면요, 2013년에 저소득층 학생한테 지원해야 될 금액이 501억 나와 있습니다. 25% 했을 때. 그 안에 부산시가 154억을 지원하고 교육청이 347억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501억이 되어 있다 이 말이에요. 그럼 이 501억은 이번에 무상급식 예산을 편성하지 않더라도 어차피 올해 지원이 되어야 될 금액 아닙니까, 맞죠?
예, 그렇습니다.
그럼 이게 1,056억 중에 501억이라는 돈이 들어가 있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예.
그럼 실제 올해 교육청에서 초등학교 무상급식으로 증액시킨 금액은 한 550억 잡으면 되죠?
지금 자료를 가지고는 452억이 증액됩니다.
아니, 그러면 조금 틀린 거, 이 자료가 틀린 거예요. 지금 보면 저소득층 지원금으로 해가지고 501억이 되어 있고, 여기는 총 다해가지고 1,051억이 되어 있다 이 말이에요. 물론 조금 수치는 차이날 수가 있습니다. 그걸 따지자는 건 아니에요. 여하튼 한 500억 정도를 무상급식에 지금 증액시킨 거 아닙니까, 그죠?
자, 좋습니다. 앞에 존경하는 동료위원님들께서 부산시가 부담해야 될 부분 또 뭐 이래저래 또 부산시장의 공약사항 여러 가지들을 지적했습니다. 문제는 말이죠, 아까 존경하는 옆에 황보승희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소통이 안 된다는 게 문제에요. 소통이. 지금 여기 보면 전국에 무상지원 프로테이지를 쭉 보면 말입니다 광역자치단체에서 우리 부산이 거의 초등학교 지원하는 자치단체로 볼 때는 제일 꼴찌에요. 꼴찌. 그리고 여기 보면 154억 그러니까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저소득층에 지원하는 154억, 15억 이것만 딱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럼 결국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10원도 지원 안 하고 있다고 봐야 되요. 교육청에서는 왜 그걸 이야기를 안 하십니까? 부산시에는 25% 지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전혀 언급이 없어요. 그건 뭐냐 하면요 지금 교육청에서 너무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또 물어봅시다. 학생들 무상급식비가 교육비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지비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준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님 아까 우리 정책기획관님 말씀처럼 원래 무상급식 업무가 교육정책국 소관 업무입니다.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예산을 이야기하려고 하다 보니까 자꾸 섞이다 보니까 그렇는데, 좋습니다. 말씀하십시오.
기본적으로 저희는 복지비에 속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여기 보면 전부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시 뭐 도 이래가지고 근 50% 이상을 다 지원하고 있어요. 다른 시․도에. 그건 뭐냐 하면 교육비가 아니고 복지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그런데 부산시는 안 하고 있어요. 지금. 저소득층 그건 복지비라고 자기들 생각하기 때문에 뭐 150씩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부산시에 요청해야죠. 뭐 요청해서 안 된다고 해서 그냥 아, 그러면 안 주니까, 앞서 우리 동료위원님들 많이 지적을 하셨다시피 교육청 예산 대충 잘라가지고 보태가지고 뭐 우리가 할게. 그건 정책이 아닙니다. 그 돈 우리 교육청에 계신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들 돈이 아니라 이 말이죠. 아이들 밥 먹여야죠. 아이들 밥 먹인다는데 여기 반대할 사람 누가 있습니까? 과정이 잘못됐다 이 말에요. 저는 100% 무상급식 해야 된다고 보는 입장인데 예산을 만드는데 있어서 잘못됐기 때문에 모든 위원님들이 지금 질책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마디도 지금 안 하고 있어요.
위원님 저희들이 물론 과정이나 절차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은 인정을 하고, 그런데 교육청 입장에서도 부산시에 저희들이 저소득층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501억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만이라도 이 부분은 시에서 부담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협의는 사실 실무차원이나 부서차원에서 몇 차례 얘기가 있었습니다. 있었지만…
자, 국장님 알겠습니다. 어제 부산시 예산을 할 때 많은 동료위원들께서 그런 질문을 했습니다.
일관되게 계속 부산시에 하는 이야기는 뭐냐 하면요, 공약을 처음에 부산시장 공약을 2014년도에 25% 올리겠다 했다고 그걸 인정을 했습니다. 대신 일단 10%는 교육청에서 해왔다. 그러니까 10% 해왔으니까 그것도 25%내에 들어가는 거다. 그리고 나머지 매년 5%씩 올리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5 대 5로 나눠가지고 여하튼 25%로 만들겠다. 그래서 지금 25% 만든다. 이런 이야기에요. 그런데 내용적으로 보면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금액도 부산시에서는 7.5%밖에 안 주고 있단 말입니다. 왜 그럼 그렇게 해요? 아예 그 하지 마십시오. 저소득층 지원하지 마십시오. 교육청에 돈도 없으면서 교육청에 있는 돈 교육비로 써야 되는 돈 아닙니까? 복지비용을 왜 교육청에서 그걸 매칭을 하십니까? 아, 시에서 안 주는데 왜 해요? 그럼 시에 책임전가하고 시하고 한번 싸우십시오. 자꾸 수세적인 입장을 취하시지 말고 공세적인 입장도 좀 취해보고, 물론 약자인 줄은 아는데요, 그 약자라고 계속 밀리다보면 계속 이런 결과가 오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지금 근본적인 그 문제부터 잘못됐다는 거예요. 부산시장 공약사항 25% 부산시에서는 홈페이지에다 커다랗게 지금 여기 있어요. 홈페이지에 보면 다 지금 기입해 놨어요. 25% 했다고 자랑하고 있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실제 보면 7.5% 부산시에서 비용 대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그거 보고 교육청에서는 한마디도 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와서 무상급식 초등학교 6학년 전면 실시한다니까 부산시에는 뒷짐 지고 앉아 있습니다. 왜? 그리 해도 교육청에서는 가만 있으니까.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소득층 부분만이라도 시가 좀 부담을 했으면 하는 그런 협의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시의 재정여건이라든지 아시다시피 무상급식에 대한 어떤 시각차이 이런 부분이 사실 상존하고 있고…
아, 그러니까 국장님 말씀 안 드렸습니까? 그건 자꾸 똑같은 말 되풀이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계속 꾸지람을 많이 듣습니다. 교육청이 도대체 뭐하느냐, 뭐하느냐? 그런데 저소득층 부분이 시가 25%를 저소득층 지원을 하고 있다고 공언하는 부분도 지금 전담을 안 하시겠다 하는데 나머지 초등학교 전면무상급식에 대해서 지원요청 그건 참 속된 말로 전혀 이야기가 안 먹혀 들어가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교육청이 상당히 좀 갑갑한 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국장님 지원요청해서 안 한다고 뭐 그냥 대충 안 하니까 우리가 만들어 하겠다 하면 계속 그리 갈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그러면 계속 이렇게 반복된다 이 말입니다. 지금 사실 뭐 앞서 우리 위원님들 많이 지적하셨지만 그 얼마나 많은 사업들이 있어요? 내 보니까 여기 2012년 대비해 가지고 2013년에 폐지된 사업이 186개에요. 장수로 따지면 이래 많습니다. 내 이 전부다 세세히 다 봤어요. 이거 더 이상 안 물어보겠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다 앞에 존경하는 위원님들 다 물어보셨으니까. 내용들 다 아시잖아요. 왜 이렇게 폐지가 됐는지. 이게 사업들 다 필요한 사업이에요. 여기서 예산 깎아서 무상급식 한다니까 의원님들이나 부산시민들이 의아해 하는 겁니다. 지금. 복지비 보십시오. 부산시 복지비 엄청나게 쓰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단체에다가 돈 10몇 억씩 20억씩 쳐 바르고 있어요, 지금. 왜 그 어린 애들 그 밥 먹는 비용을 그렇게 못 따와요? 협상 안 된다 해서 자꾸 협상, 그 이야기만 하시지 마라 이 말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교육위원회 우리 의원님들도 당연히 그에 대해서 이의제기할 수밖에 없고 무상급식 비용 당연히 안 될 수밖에 없죠. 안 그렇습니까? 올해 안 되면 내년에 해야죠. 그리고 다른 지방자치단체 비교하면서 어떤 식으로든 언론에 홍보를 하든 어떤 식으로 하든 방법을 찾아내야죠. 그래서 부산시에서 재정지원을 받도록 만들어 나가는 게 우리 지금 거기 앉아 계신 분들 역할 아닙니까? 뻔히 써야 될 예산 깎아서 여기에 붙이면 안 된다 이 말이에요. 안 그렇습니까? 국장님.
예, 뭐 저도 개인적으로 전적으로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무상급식은 시대적 요청입니다. 다 하고 있어요. 다른 시․도에서 지금 다 우리가 그래도 부산이라고 하면 우리 대한민국의 제2도시라고 자부하는 도시 아니에요? 여기 보면 전북, 전남, 경남 전부다 보면요, 지자체에서도 30%, 뭐 20% 심지어 세종시 같은 것은 지자체에서 56%를 대고 있습니다. 무상급식에. 그런데 부산에는 실제로 보면 저소득층 그러니까 시장님 공약사항 빼 버리고 나면 0원이에요. 0원. 하나도 지원 안 한다 이 말이에요. 못 받고 있다 이 말이에요. 그 반성하셔야 됩니다. 무상급식 꼭 하십시오. 하시는데 예산을 그렇게 하지 마시라 이 말입니다. 예산편성을 그런 식으로 해서 무상급식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 말입니다. 왜? 제 살 뜯어서 허벅지살 뜯어서 얼굴에 바르면 그게 도움 되는 게 있습니까? 없잖아요, 그죠? 학교 시설비 빼내가지고 애들 무상급식 줘가지고 무슨 교육에 도움이 됩니까? 그렇게 하시지 마시라 이 말입니다. 그래서 부산시에서 안 해준다 해서 포기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계속 하십시오. 해서 부산시에서 지원받도록 해내야 됩니다. 그게 거기 앉아 계신 분들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정책기획관님 하나 물어봅시다.
정책기획관 박외헌입니다.
이번에 2012년도 예산서하고 2013년도 예산안 비교해 보면요, 세부사업하고 세세부사업이 큰 폭으로 변경되어 있거든요. 많이 변경되어 있어요, 그죠?
예.
그 뭐 변경된 이유를 좀 간략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시간이 다돼 가는데.
지금 위원님 이렇습니다. 2014년도부터 지방예산편성구조가 성과주의 예산제도가 지방재정법 개정과 함께 도입이 됩니다. 그 전 단계로 전국단위에서 정부차원에서 예산과목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8월 8일날. 그래서 그 기준마련에 따라가지고 세부사업까지 예를 들어서 국가에서 중앙정부에서 통제를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세출과목이 굉장히 변화가 많이 왔습니다. 세부사업이 전에 2012년도는 예를 들어서 226개에서 내년도 사업은 145개로 81개가 준다든지 이런 식으로 세출 예산과목 변경에 따라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는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된…
그런데 자료에 보니까 세부사업은 81개 정도 줄었고, 세세부사업 같은 경우는 1,260개에서 435개로 줄었단 말입니다.
맞습니다.
그러면 애초부터 어떻게 보면 상당히 방만하게 운영이 되어 왔다 이런 쪽으로 볼 수도 있는데…
시․도 단위에서 세부사업까지는 시․도의 단위에서 편성을 했다가 정부에서 이제 통제를 하고 이러다보니까 그렇지 이게 뭐 방만한 그런 거 하고는 관계가 없고요…
그러면 여러 가지 잘려 있었던 그 부분들 하나로 통합을 시켜가지고 축소시켰다 이 말입니까?
예, 뭐 재정사업으로 분류가 되고 하는 그런 과정이 하필 이때 위원님 지적하는 그런 전부 감이 많다 하는 그런 내용하고 좀 관련이 됩니다.
그러니까 여하튼 조금 뭐 행정적 낭비는 좀 있었다. 이래 보면 된다, 그죠? 아무래도 여러 가지로 벌려놓으면 그걸 정리하는 게 상당히 시간이 걸렸을 거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그걸 이번에 좀 정리를 했다. 이리 보면 되죠?
예.
자, 그러면 또 한번 봅시다. 이월예산사업이 좀 몇 개 있던데요. 이거 보니까 공사기간 부족으로 연내집행 불가 해가지고 이월을 다 시켜놨어요. 이 내나 정관중학교 신축하고 정관 뭐 또 3초 신축, 성동초, 백운초, 그런데 이 공사 해보도 안 하고 전부다 이월시켜 놨어요. 그건 뭐 어떤 이유입니까? 여기 보면 집행도 안 했어요. 그죠? 이 뭐 3억씩 이래 해가지고 왜 이랬어요? 여기. 집행 안할 돈을 갖다가 왜 그 예산을 편성해서 이래 합니까? 이 보면요, 정관1중 신축 3억, 정관3초 신축 3억, 성동초 개축 20억, 20억인데 거의 명시이월이 거의 다 되어 있어요, 이게. 성동초 개축 이것도 집행도 하나도 안 하고 그냥 명시이월 시켜놓고. 예산을 왜 이렇게 편성을 했어요?
위원님 죄송합니다. 학교 신․증축 관계는 제 소관입니다. 그래서 지금 확인이 안 되는데 정회시간에 자료 확인해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추가질의에 또 질의하겠습니다.
(김름이 위원장대리 권칠우 위원장과 사회교대)
노재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하실 때 조금 큰 소리로 답변해 주시고, 그 뒤에 계시는 분은 자료를 좀 즉시즉시 찾으셔가지고 위원님들 질의하시는 내용에 충분히 답변이 될 수 있도록, 너무 지금 시간이 지체가 많이 됩니다. 답변하시는 과정이. 그래서 방금 존경하는 노재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은 왜 명시이월 됐는지 바로 자료를 찾으셔가지고 나중에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고요. 다음은 순서에 따라서 존경하는 김수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수근 위원입니다.
교육정책국장님 조금 전에 평소 존경하는 노재갑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부분입니다. 본 위원이 어제 시청 행정문화국장님 아니 총무국장님에게도 확인을 했던 부분이었는데, 하나 물어 보입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업무가 협의된 사항이랍니다. 아까 무상급식 부분이. 왜 7.5%밖에 안 하고 25%를 하느냐, 명시를 하느냐라고 하니까 애초에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에 10%를 지원하고 있었고, 이걸 포함해서 단계적으로 매년 5년씩 5%씩 해서 25% 아, 30%를 만드는 걸로 업무협약을 했다. 시장님 공약사항과 교육감님 공약사항을 가지고. 단, 5%씩 올라갈 때마다 반반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그래서 우리 부산시에서는 매년 2.5%만 부담하고 부산시교육청에서 10% 부담하던 게 매년 2.5%씩 부담해 가는 걸로, 그래서 25%, 30% 만들어 갔기 때문에 본래대로 약속을 다 지켰다 이 이야기거든요. 그게 맞습니까?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아까 정책기획관님 답변에서도 있었습니다마는 저희들 알기로 무슨 협약서 같은 것은…
협약서는 아니고요, 업무협의를 할 때에 했다라고 하는데 선거가 끝나고 이 급식비 문제에 있어서 업무협의를 하셨답니다. 그래서 부산시는 지금 약속대로 자기들은 억울하다 이거죠. 교육감님이 공약을 내세워가지고 기존 있던 10%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부산시장님도 무상급식하겠다라고 하니까 자, 그럼 반반 댑시다. 매년 5%씩 댑시다라고 한 걸 지금 7.5% 주는 게 3년 동안 다 줬다는 이야기입니다. 11년도에 2.5%, 12년도 지금 해갖고 2.5%, 내년도 2.5%, 7.5% 다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자기들은 25% 해갖고 부산시 홈페이지에다 자랑하고 있는 부분이 그런 업무협약에서 돼가지고 다 된 부분인데 지금 와가지고 아무 의논 없이 전면무상급식을 해놓고 ‘돈을 좀 주십시오.’라고 하니까 그것도 사전에 의논이 돼가지고 이야기한 부분도 아니고…
처음에 구두로 그런 협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구두로 협의했든 어쨌든 간에 우리가 만나서 이야기를 해가지고 그렇게 하자라고 하면 약속 아닙니까? 그게 꼭 협약서 해갖고 만들어야 합니까? 그렇잖아요? 그럼 그게 또 상황이 바뀌었으면 지금 현재 재정상황이 이러하니까 우리가 노재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복지측면에서 접근을 하면 부산시에서 조금 더 부담을 해 주십시오라든지 그 뒤에 협의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잖아요? 일방적으로 발표를 했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릴까요? 우리 16개 구․군에서 기장군을 빼고 난 나머지에 15개 구에 급식비 지원해주는 데가 돈이 얼마입니까? 몇 군데가 있습니까?
기초자치단체는 여섯 군데서 지금 13억 정도.
여섯 군데 같으면 아홉 군데 남아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 아홉 군데 혹시 이 무상급식 관련해가지고 업무협의 해본 적 있습니까? 우리 교육청이 가가지고 A라는 구청이 있는데 지원 안 되는 구청에 가 가지고 ‘우리 부산시교육청에서 학생들 전면무상급식을 하려고 하니까 재정사정이 어렵지만 다만 1억도 좋고 2억도 좋다. 좀 지원하십시오’라고 이야기해 본 적 있습니까?
저희들 시 교육청에서 직접 기초자치단체와 협의를 한 경우는 좀 최근에는 없는 것 같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요, 이게 지금 다들 논란되는 부분이 그겁니다. 어떤 노력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난 이후에 그게 자꾸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교육감님께서 어떤 정책을 발표하시는 건 좋다 이 말입니다. 그럼 우리 실무진에서 예를 들어 나서서라도 이런 부분들이 부산시와 나머지 9개 구와 최소한 자, 16억 주고 기장군을 빼고라도 16억 주면 다만 10억이든 20억이든 확보를 했으면 부산시에 이야기할 이야기도 있을 거 아닙니까?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렇게 재정사항이 어려운데 우리가 한 10억을 모금했다. 자, 부산시에서 한 20억이나 30억만 주십시오 했으면 예를 들어서 5학년 급식하는데 얼마 들어, 91억 들어가지 않습니까? 5학년만 예를 들어 그걸 한다 하면.
그렇습니다.
그것만 보더라도 한 3, 40억만 했으면 이런 분란의 문제가 생기겠습니까? 안 생기는 거 아닙니까? 자체가. 본 위원도요, 무상급식을 절대 반대 안 합니다. 지금 4학년까지 올려주는 이게 확대실시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3학년이 4학년 올라가는데 그게 무슨 확대입니까? 새로 시작하는 1학년들 주는 거죠. 지금 4학년들은 무슨 죄가 있습니까? 5학년 올라가니까 그 아이들은 공짜 밥 못 먹다가 한 학년 올라가니까 또 밀려서 가고 내년에 가면 또 6학년 되니까 또 못 먹고, 그래 가는 것 아닙니까?
기존 지원을 하던 1, 2, 3학년만 계속 다 주겠다는 겁니다. 6년, 5년, 4년을. 그런 것 아닙니까?
애초에 저는 답답한 게요, 할 것 같으면 확대 실시해 가지고 한 학년만 더 올리자. 1, 2, 3학년이 2, 3, 4학년으로 가니까 5학년까지 한 번 해 주고 그 다음에 6학년까지 가고 이게 우리 맞는 정책이지 않느냐라는 생각, 이야기입니다.
그런 어떤 부분들이 좀, 좀 더 예산확보에 어떤 신경을 썼었더라면 이런 분란상황이 안 생긴다 아닙니까? 우리 아이들 밥 주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
우리 존경하는 동료위원님들 다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정수기문제, 학교시설 증․개축문제, 그런 문제를 솔직담백하게 부산시민들에게 “우리 이 돈 빼 가지고 밥 줍니다.” 하고 이야기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런 이야기는 전혀 없애놓고 “우리는 무상급식 하려고 하는데 시의회에서 반대합니다.” 그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무 노력이 없이.
그런 부분들은 정책을 좀 지양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무상급식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도 이야기를 듣고 행정자치국장에게,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에게 “학교 급식비 지원을 가지고 왜 이렇게 약속해 놓고 안 했느냐?” 오히려 제가 면박을 당했습니다. “위원님, 내용이 이렇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업무 협의해 가지고 10% 교육청에서 분담하고 5%씩 올라가는 것 반반씩 하기로 했습니다.” 실무자들끼리, 그 실무자들끼리 협의를 다 했다는 사항인데 그게 얼마나 난감한 이야기입니까? 그래놓고는 앉아 가지고 부산시에 “돈 더 주십시오.” 그때 당시에 업무협의를 안 했어야죠. 그때 당시에 유리한 고지를 가지고 갔어야 하는데 업무협의 다 해놓고 와 가지고, 이제 와 가지고 교육감님께서 어떤 정책을 발휘하고 나니까 “돈을 더 주셔야 합니다.” 그건 약속을 뒤엎는 것 아닙니까?
교육청 쪽에 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저희들이 참 많이 듣습니다. 많이 듣는데 위원님 조금 전에 말씀하신 기초자치단체 부분도 저희들 5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들 중심으로 해서 기초자치단체와 협의회를 할 때는 교육청 입장에서 충분히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을,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여러 경로를 통해서 요청을 많이 합니다. 많이 하지만 역시 기초자치단체의 어떤 재정적인 어려움 이런 부분 때문에…
국장님, 이게 6학년까지, 3학년까지 하다가 정상적으로는 4학년까지죠? 내년에 그렇죠? 한 학년 가고, 우리 계획대로 하면…
원래 계획은 5학년까지인데 한 학년을 더…
아, 한 학년을 더 늘리는 겁니까?
예.
그러면 애초에 업무협의하실 때 이게 교육감님께서 6학년까지 전체 다 무상급식 하겠다고 발표한지가 언제입니까? 올 연초부터 그랬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예.
몇 월달에 했습니까?
7월경부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우리가 시에서 시정질문 했을 때 답변 나온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게 몇 월달입니까? 10월달 아닙니까? 10월달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나온 정책인데 그 전에 각 교육지원청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에게 급식비 지원 좀 해달라는 거는 5학년까지 할 거니까 좀 해달라는 거였지 6학년 전체 다 한다는 것은 업무협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거는? 안 그래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건 그것까지 하고요, 제가 그 질문을 계속 다하려고 했던 부분은 아니었는데 제가 어제 질문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님에게 질문을 하다가 황당한 꼴을 당해서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아까 전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사직초등학교는 법적으로 지원, 교육경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까 무료급식을 지원 안 한다고 말씀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예. 그건 맞죠?
그러면 우리 교육청에서 담당하는 교육기관이 어디까지입니까? 유치원도 맡죠?
유치원…
유치원, 중학교, 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초․중․고 그리고 고등학교 가운데서도 자사고라든지 보조를 안 해주는 학교들은 또 지원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여기 전체적으로 보면, 유치원부터 초․중․고를 보면 그러면 사립유치원, 사립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는 교육경비 지원 대상에서 전체가 제외입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제외, 법적으로 제외되는 법정경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입니까?
사립중․고등학교는 공립하고 똑같이 다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안 주는 사립학교가 어디냐 이겁니다, 교육시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중에, 유치원, 초․중․고 중에, 그러면 중․고등학교는 지원한다면서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사립초등학교는 교육경비 지원이 안 되고…
사립유치원하고…
유치원하고.
예. 사립초등학교하고…
사립초등학교하고 사립유치원은 교육경비 지원 대상에서 법적으로 제외네요?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행정관리국장입니다.
제가 사립학교에 대한 재정지원을 담당을 했습니다. 제가 대신 답변 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관할하는 학교가 유치원 그 다음에 초․중․고등학교인데 사립유치원의 경우에는 납입금이 자율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립유치원과 사립, 사립유치원에는 일부만 그러니까 인건비라든지 일부경비만 보조를 하고 그 다음에는 사립초등학교에는 보조를 안 합니다. 안 하고 그 다음에 중․고등학교, 사립중․고등학교는 납입금이 자율화되어 있는 자사고라든지 특목고 이런 데는 지원을 안 하고 나머지는 똑같이 지원을 합니다.
그러면 입학금이나 수업료가 자율화되어 있는 데는 지원을 안 하고…
예, 그렇습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다 하더라도, 사립 중에서…
예, 예.
그러면 지원하는 내역이 있을 것 아닙니까? 예를 들면 어느 부분까지, 유치원 아까 전에 일부 지원하신다는 것 지원하는 범위, 그 다음에 중․고등학교도 그렇고 초등학교는 다 안 준다고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그러면 중․고등학교 지원하는 범위를 나중에 서면으로 하나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저는 아까 전에 교육에 대해서 잘 몰라서 우리 교육정책국장님께서 사립초등학교 급식비가 법적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해서 그러면 나머지 다른 것은 어떻게 되는가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국장님, 계속해서 내가, 교과교실제 운영에 대해 가지고 몇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 부산에 중․고등학교 교과교실제 운영현황은 지금 어찌 되어 있습니까?
교과교실제를 2012년 현재로 지금 운영하고 있는 학교수가 138개 학교가 운영을 하고 있고…
중․고등학교 다 합한 겁니까?
예. 중학교가 75개이고 고등학교가 63개교이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중․고등학교 비율은 지금 몇 프로쯤 됩니까, 전체 중에서?
전체 중․고등학교 중에 2012년 현재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45% 정도 됩니다.
45%밖에 안 됩니까?
예. 그런데 금년도에 구축한 학교가 지금 67개 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교들이 내년부터 운영을 하게 되면 2013년도에는 약 66%, 65.6% 정도…
65.6% 정도 됩니까?
예.
그러면 2012년도하고 2013년도 총예산은 어느 정도입니까? 12년도하고 13년도 각각 따로 하면요?
2012년도…
본 위원 자료에는 2012년도 631억입니다. 그렇죠?
2013년도는 얼마입니까?
그것은 나중에 한 번 찾아보시고요.
예, 예.
그러면 2013년도까지 65.6%를, 구축된 게 65.6%라고 하셨는데 이걸 100% 다 구축 완료하려고 하면 전체적으로 계획하는 예산은 어느 정도 될 것 같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금년도까지, 2012년까지 시설비가 전체적으로 630억 정도 투입이 된 것 같습니다. 됐고…
올해까지 631억이 투입되었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고 2013년도 예산은…
2013년 이후에 저희들이 100% 위원님 말씀처럼 교과교실제 시설을 구축하게 되면 향후에 한 385억 정도는 투입이 되어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필요한 예산이 385억 정도 된다?
예.
그러면요, 지금 우리 교육과학교실제 유형을 살펴보면 우리 선진형 교과교실제 그 다음에 과목 중심형 그 다음에 수준별 수업형 이 세 가지로 되어 있죠? 맞습니까?
교과교실제가 2009년도부터 우리가 도입이 되기 시작했는데 그때 처음 출발할 때는 말씀하신 대로 지금 세 가지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2011년 작년부터는 수준별 수업형이라고 하는 것은 과목중점형 속에 통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선진형하고 과목중점형하고 그렇게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선진형, 과목중점형 그러면 두 가지로 되어 있네요?
예, 예.
지금 이게 우리가 그러면 선진형하고 과목중점형 두 가지로 두고 볼 때에 성과를 비교하면 지금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이 2개의 성과 비교분석한 것은 안 나옵니까?
교과교실제의 원래의 취지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선진형이 보다 성과가 많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왜 이걸 여쭤보느냐 하면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선택을 할 때 이 두 가지 중에 두 가지를 다 하는, 다하지는 않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학교별로?
그렇습니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
그러다가 보니까 제가 왜 그렇느냐 하면 선진형하고 과목중점형 중에 효과가 좋은 쪽으로 아이들이 선호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자체가. 저라도 그리 안 가겠습니까? 같은 수업을 받는데 선진형과 과목중점형 2개 중에 선진형이 예를 들어서 효과가 좋다면 그것 하는 학교로 가고자 하지, 그런 폐강된 입학전형의 지원체계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지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선진형이 성과가 원래의 취지에 맞지 않느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여건이 선진형을 할 수 있는 학교가 있고, 공간적인 여유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선진형을 도입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이 있고 방금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이나 특히 교수학습과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수준별 이동수업이나 이런 부분은 선진형 쪽이나 과목중점형 쪽이나 크게 차이가 없게끔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좋습니다. 이 부분이 아이들, 학생들에게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어떤 정책을 실행하는데 있어 가지고 만전을 기해 주셔야 합니다. 그게 어떤 여건에 따라서 한다 못한다보다는 그것은 국장님 말씀이고 우리 학생들이 선택할 때는 그 여건하고 관계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딘가, 무언가 좀 나은 곳으로, 교육환경이 좀 나은 곳으로 가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학생들뿐만 아니고 부모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걸 가지고 선택하는 기준이 달라지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것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교과교실제 운영에 관해 가지고 설문조사 한 것이 나와 있는 게 보면 우리가 선생님들은 학생생활지도 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특히 도난문제나 책․걸상 관리문제 그 다음에 상담이나 이런 문제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또 학생들은 반대로 뭐냐 하면 학급 구성원 간에 옛날처럼 결속력이 약해진다. 같이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그만큼 줄어드니까 학급 간에 같은 반원 구성원들끼리의 결속력이 없어지고 그 결속력이 없어지다가 보니까 모든 게 산만해진다. 다른 반 아이들하고도 친해지기도 그렇고 그때 상황에 따라 전부 다 수업을 따로따로 들으니까 누가 내 반인지도 잘 모른다는 이야기이죠. 아침에 조례 보고 종례 볼 때 외에는 수업시간에 다 흩어지니까. 쉽게 말하면 옛날처럼 우리 반이라고 재미있게 잘 지내는 것도 없고 그 수업시간에만 몇 명 모였다가 또 다른 수업시간 되면 또 다른 데 가고 하다가 보니까 그런 문제들이 있다라고 지금 나와 있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대로의 어떤 고민이 있고 학생은 학생대로 어떤 고민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십시오.
말씀하신 대로 선생님들이 주로 생활지도라든지 이런 부분에 어려움을 많이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는 저희들이 학생들 생활지도가 담임뿐만 아니라 교과담임이나 또 동아리나 상담교사나 이렇게 좀 통합형 생활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학교에 권장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교사연구실이나 이런 것을 학생들이 주로 많이 이동하는 홈베이스 근처라든지 이렇게 같이 배치를 해 가지고 밀착형 생활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이제 학급 학생들끼리의 어떤 동료의식이나 이런 부분이 좀 약해진다는 부분은 참 좋은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그런 부분에서는 학생들의 학교 폭력이나 이런 인성지도하고도 관계가 되지만 문화예술교육이라든지 체육활동이라든지 학급 학생들끼리의 동아리활동이나 이런 것을 결성을 해서 그런 걱정하시는 부분이 보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다음에 보충질의시간에 하겠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도 보충을 많이 하셔야 할 부분들이 지금 우리 학생들이 체육활동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학부모님끼리 모여서 대화를 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없다보니까 학교폭력문제나 이런 부분들이 결속력이 떨어지다가 보니까 더 많이 발생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공부도 같이 안 하죠, 운동장에 나가서 한 번 놀 수 있는 시간도 없죠, 하루종일 있어본들 아침저녁 딱 두 번 보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보충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본 위원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박석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석동 위원입니다.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연속해서 이야기를 드립시다. 아까 우리 교육정책국장께서 식중독 부분에 정수기를 우리 동료위원들이 말씀드릴 때 물을 마셔서, “학생들 잘못도 있다.” “그러면 그거는 컵이 있으면 되지 않느냐?” 비근한 예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컵을 놓아주는 것이 바로 어른들이 할 일이고 없으면, 물도 먹죠, 정수기에.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이것 하나 작은 것만이라도, 그러면 정수기로 인해서 그게 금액이 상당히 지금 나가고 있는데, 대여비용이 3만 얼마 나가면서, 그러면 한 50% 정도가 문제가 있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정수기를 안 하고 뭐로 할랍니까? 답변이 그랬거든요. 정수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안 먹는 거고 물병을 가지고 다니고 불신을 하고 있으니 거기에 대한 대책이 뭐냐 이거죠.
지금 학교 입장에서, 저희들 교육청 입장에서는 지금 설치되어 있는 정수기에 대한 위생관리를 우선 철저히 해야 되고…
여태까지 위생관리를 오랫동안 해 왔잖아요. 그럼에도 이리 되잖아요, 현실이. 어떻게 할랍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컵을 비치한다든지 하는 이런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그것은 사례이고 작은 이야기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뭐냐 이거지. 컵 비치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러면 식중독이 생긴다든지 또는 아이들이 물에 대한 불신이 있어 가지고 물을 가지고 다닐 때 그냥 이대로 맨날 위생점검만 잘 하고 말 겁니까? 근본적인 무슨, 정수기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면 처리를 해야 되고 그러면 물을 전부 다 끓여 먹여 달라든지 2차 탱크로 인해서 식당에서 생기는 식중독 관계도 똑같은 물에 의해서 문제가 된다면 거기에 대한 대책이 나와야죠.
지금 물을 끓여 가지고 제공하는 부분은 제가 정확한 기억은 없습니다마는 과거에 또 그렇게 학교에서 식수를 제공을 상당기간 했었습니다. 했는데…
과거 몇 년 전이죠?
많은 학교들이 끓인 물을 또 제공을…
정수기가 도입된 게 몇 년이죠? 대략, 정확한 것은, 틀려도 좋아요. 그냥 그거 물을 것 뭐 있습니까? 국장쯤 되면 나이가 몇 살인데.
몇 년쯤 되어서 정수기를 도입했다고 감이 있잖아요.
대충 2000년대부터 정수기를…
그러면 많은 세월이 흘렀고 좋은 기기가 지금 나올 수 있는 것이고, 지금 정수기 자체도 그렇고, 아니면 십 몇 년 전에 끓이기를 했을 때 정수기가 좋은 것 같아서 했는데 지금 다시 끓이는 것이 편리하고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고, 끓여서 식혀서 식수할 수 있는 좋은 기기가 있다면 어떻게 해 보겠다라든지 이렇게 나와야, 차후 그것을 어떻게 하겠다라든지 이런 대책이 있어야 하지 정수기를 그냥 계속 “교육만 잘 시키겠다.” 그것은 답이 아니잖아요. 답답해요, 사고 자체가.
그냥 가만히 계실 겁니까? 제 시간 다 잡아먹고 있구만.
아니, 저희들 지금 정수기 이외에…
길이 없다고 아까 답변을 하네요? 뜻이 정수기 이외에는 답이 없다. 식중독 예방문제라든지 아이들이 물을 들고 다니는 문제가 정수기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네요?
지금 물을 끓이는 문제 그것은 저희들이 좀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니 제가 그리 하자는 것이 아니고 무슨 대안이 있어야 되겠다 그 이야기를 사례로 이야기한 거고 틀리면 안 해도 좋아요. 정수기 외에는 길이 없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아까 우리 권오성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잠깐만, 이것 때문에 제가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자꾸, 죄송합니다. 이것 좀 하고 나서 내가 따로 드릴게요, 시간을.
그래서 이게 HACCP관리시스템도 지금 뭔가가 여기에서 이제는 CCP 중점관리기준으로 해서 모든 CCP를 단계적으로 정량적 관리기준을 모니터링 한다든지 그 기준치를 바로 현장에서 개선조치를 해 주고 또 위생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에 모든 단계별 CCP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라든지 또는 어떤 방법을 무슨, 앞으로 새로운 기기를, 늘 있던 옛날 그런 주방기기만 쓰지 않고 새로 나오는 것을 개발해 가지고 있는 것을 리서치를 해 가지고 바로 그런 거를 식중독 부분에, 식당도 그렇고 아이들의 음용수도 그렇고 이렇게 해 보겠다라든지 그렇게 이야기가 되어야지 누가, 제가 다 이야기를 해야 돼요, 그럼? 왜 가만히 계세요? 정수기 하나만 놔놓고 그냥 위생교육만 잘 시키겠다 그게 되는 소리에요? CCP 관리는 하시겠어요, 안 하시겠어요?
중점관리기준을 식당에 HACCP, 지금 HACCP 관리시스템은 하고 있죠?
(“예.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는 이 있음)
국장이 그것 옆에 물을 게 뭐가 있어요? 이거 기본적인 이야기인데. HACCP 관리시스템은 하고 있죠?
예.
여기에서 CCP 중점관리는 하고 있습니까?
예.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하고 있어요? 몇 프로쯤 하고 있어요, 학교별로?
시간 다 보내네. 다 치우고 다른 이야기해야 되겠네, 보충질의하고.
몇 프로쯤 하고 있어요?
살균소독 부분은 지금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가지고 하는 학교가…
어허, 살균소독제 묻는 게 아니고, 그 어찌 나보다, 제가 CCP를 물었는데 살균소독제 물었습니까? CCP가 뭔가 몰라요?
이게 이래 가지고 시간 다 가고 안 되겠다. 잠깐만! 그것은 두고요, 하나만 더 물어봅시다.
5년 사이에 식중독이 몇 학교에 몇 건에 대충 몇 명쯤, 정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몇 명쯤 발생되었는지 아세요?
저희들 우선 3년 통계를 확인을 했습니다마는 2010년, 11년, 12년에 14개 학교에서 식중독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14개 학교 중에서, 전부 직영이죠? 직영 아닌 데가 있습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직영이 9개 학교였고 위탁이 5개였습니다.
그러면 직영을 하고 난 뒤 2년, 하고 난 뒤부터 식중독 발생된 건수가 전부 직영입니까?
답 좀 빨리 해주세요. 지금 12분밖에 안 남았어요.
직영을 하고 나서 식중독 걸린 것이 위탁은 없고 전부 직영에만 났느냐 이 말을 묻는 겁니다. 맞잖아요? 틀려요? 직영이 100%, 식중독이 다 직영에서 났어요. 위탁에서는 안 나고. 그게 맞느냐 틀리느냐 묻는 거예요, 지금?
아니, 위탁학교에서도…
2년, 직영을 우리가 시행하고 나서 2년 사이에, 3년 말고 2년 사이에.
작년에도, 2011년에도 위탁학교에서도 2건이 있었습니다.
다시 무상급식 쪽으로 가야 되겠습니다. 내가 답답해서, 12분밖에 안 남았는데.
아까 시와 2.5%씩 하기로 약속을 해 가지고 7.5%까지 왔다는 우리 김수근 위원님의 그것을 우리 국장님께서는 어떤 문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사적인 자리에서 했다 이렇게 답변을 했죠?
사적인 자리가 아니고 당시에 업무담당하시는 분들끼리 협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서라든지 혹은 증빙할 수 있는 게 있습니까?
관련문서는 안 남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때 국장님은 안 계셨다 이 말입니까?
예. 제 전임 국장 시절에 협의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안 지가 언제쯤 되죠? 그렇게 해서 전임자가 협의가 되었다는 것이.
저희들 당시에…
예산편성 전입니까, 후입니까? 그걸 안 것이. 방금 김수근 위원님이 물은 것에 대한 그걸 안 것이, 전임자가 서로 의논이 되었다는 게, 과거에…
예전부터 그렇게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산편성 전에 알았습니까, 그러면 부임하자마자 알았습니까?
예산편성, 급식비 문제가 대두될 때 그런 이야기들이 당시에 어떻게 되었는가 이런 것을 한 번 확인을…
그러면 국장님이 직접 우리 시하고 그걸 확인했습니까? 해 봤습니까?
제가 시에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중대한 것을 정책결정을 하고 그런 사항 하에서 국장님이 그걸 직접 확인도 안 하고 또 국장님이, 다시 묻겠습니다, 하나 더. 국장님은 시 교육협력과장조차라도 한 번 직접 협약한 적이 있습니까?
담당, 저희들 교육청의 담당부서에서 교육협력과하고 이 문제를 의논을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협력했던 것은 예산편성 전입니까, 후입니까?
편성 전에도 의논이 되었고요.
그것도 의논을 몇 번 했습니까? 언제? 대략. 그때 누구와 누구가 몇 번쯤 되는데 누구와 누구입니까? 그 자료가 있으면 주시고요.
이것 가지고 시간 다 갈 수 없으니까 국장님이 직접 해당국장이나 또는 간부하고, 시 간부하고 이것에 대해서 협의를 한 적은 있습니까?
없습니다.
왜 국장님은 안 하셨죠?
지금 당당 부서의 과장님이 교육협력과 과장님이나 그쪽 업무담당자들하고 협의를 했고 시에서 어떤 선을 그었기 때문에 그 이상은 이야기가 진전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본인은 아무, 밑에서 올라오는 보고만 받고 미리 선을 그었다고 지레 결정을 내려버리고 나는 전화도 한 통화도 안 하고…
그리고 예산, 예산총괄…
그냥 교육감이 무상급식 6학년까지 하라하니까 그냥 온 데서 다 잘라내 가지고 이렇게 해도 되는 업무입니까? 그것 직무유기 아니에요?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정책국장이 결정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전체 예산 총괄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 우리 교육청의 정책기획관이 시청의 예산 담당하는 그런 담당부서의 국장인지 이런 분들하고 협의가 된 걸로 압니다.
그러면 정책기획관이 협의가 되었습니까?
정책기획관 박외헌입니다. 10월 20일에서 25일로 기억이 됩니다.
그 중에 한 번?
기획재정관, 예산담당관 제가 직접 만났고…
만나 가지고 그러면 어떻게 요청을 했죠?
무상급식 관련해 가지고…
그냥 제안한 자료만 이야기하고 답이 무엇입니까? 무엇이라고 요청했는데 그 답이 무엇입니까? 자료로 주세요. 한 번이죠? 10월 25일경 같으면 예산편성이 거의 끝났을 때죠?
막바지인데 아직 예산이 확정은 안 된 상황이었습니다.
재정관하고 또 누구요?
예산담당관을 만났습니다.
예산담당관이 10월 25일경에 어떻게 답을 줍디까?
시에도 그때까지는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최종 의사결정은 시장님의 표현을 빌리면 특단의 고민을 하고 있는데…
부교육감님은 누구와 부산시 누구와 서로 협의를 한다든지 전화를 한다든지 무상급식과 관련되어서 이야기한 사람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국장도 없는데 있을 리 있습니까?
우선 해당부서 과장, 정책기획관.
전화로 했습니까?
이런 분들 해서 협의를 좀 해라.
해라고 직원들한테 지시만 내린 것이죠. 본인이 직접 했느냐고 묻는 겁니다. 국장도 안 했는데 부감이야 당연히 안 했겠죠. 맞잖아요? 맞죠?
저는 전체적으로…
교육감이나 교육청이 무상급식 지원에 대한 어떠한 협조요청을 해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우리도 깜짝 놀랐다. 이게 교육협력과 관계자의 이야기라고 신문에 났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명할랍니까? 이게 틀렸다면 다 저한테 자료를 주세요. 억울할 거니까.
다음 시의회가 명색이 그래도 시민의 대표입니다. 부감 잘 들으세요. 여기에 이해와 협조를 여기 앞줄에 앉은 사람이 구한 사례가 있다면 제출해 주세요.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부감님 한 번도 안 오셨죠? 저하고 의회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처음이죠? 이 중대한 어린 아이들을 밥을 주기 위해서 예산을 배정을 받고 예산을 확보를 해야 되는데 이렇게 무관심하게 하고 지시만 내리고 간부들 몇이 가 가지고 휘뜩 내밀고 이게 깜짝 놀랄 수밖에 없죠. 의회도. 어느 날 갑자기 터져 나오니까. 부감! 제 소감이 맞습니까? 틀렸습니까? 부감님 이야기해 보세요.
물론 이렇게 중대한 일은 당연히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고 설명도 하고 해야 되는데 우선 저희들이 조금 내부적으로 의견정리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전체 예산규모로 봤을 때 이게 과연 어디까지 우리가 무상급식을 할 것인가, 그게 가능한가 그런 쪽에 의견조정 하는데 시간이 걸렸고요. 그 다음에 시하고는 앞에도 이야기했습니다. 시에 대해서는 처음에 시의 방침이 저소득 위주로 지원하는 것이니까 그 분야에 대해서는 좀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 시의 방침이 저소득 위주니까. 그래서 무상급식은 교육감 공약이니까 교육청에서 양자균형 저소득층을 적극 지원하면 그 돈을 가지고 급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그런 부분 그런 측면에서 조금 역할분담해서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 늦었던 게 10월 25일경입니까?
전체적으로 왜 그렇느냐 하면…
늦어 가지고 최종 결정된 것이 막바지 예산안…
물론 무상급식을…
막바지에 부감이 파악을 했습니까?
교육감님께서 무상급식을 전체를 하겠다는 것은 아까 앞에서 시의회에서도 했지만 7월이나 8월경에 되었고요. 그것은 하나의 큰 방향이었고. 과연 우리가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재정능력이 되는지는 예산을 교과부에서 교부금 내려오는 것을 규모를 보고 저희들이 정리한 걸 가지고 최종적으로 확정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면 교육감은 또 그렇다 치고요. 툭 집어던지는 식으로 그냥 한번 의회에서나 예산안 편성해 가지고 의회에서 그냥 툭 집어던지는 식이고 그냥 질러놓고 보자는 식으로 한다고 칩시다. 부감께서는 중앙공무원 아닙니까? 많은 경험이 있잖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잖아요? 시의회에 사전협조하고 사전설명 해야 되고 또 정말 이렇게 모든 것을 줄여서라도 재정이 없어서 앞으로도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다른 시․도에서 또 국가가 하고 있는 대세라고 아까 답변을 하던데 좋다 이거에요. 그렇다면 지금 기획관이 이야기하는 것은 본 위원이 알기로는 저소득층 부분만 서로 협의를 한 것이지 10월 25일경인가 20일경에. 다 한 것은 내가 아닌 것 같은데. 이다 치더라도 그 한두 번 가지고 안 되면 부감이라도 직접 중앙예산을 많이 다루어 본 분인데 활동을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당연한 말씀이고, 다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교육감님은 전체적으로 대외적으로 한 7월말, 8월달에 전체 간다 했지만 실제적으로 저희들이 예산이 안에 조정을 하고 해야 규모가 확정이 됩니다. 그래서 그 조정하는 과정에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내부적으로 결정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까 대외적인 것을 적극적으로 못했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게 제가 묻기를 촉박해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아무도 못 만났다. 전화도 있고 거리도 별로 멀지도 않은데 부산시와 서울시도 아니고 정부예산 얻는 것도 아니고 시하고 협조 구하고 시의회에 사전 협조 구하고 이해시키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까?
저희들이 아까 정책기획관께서 급식문제, 무상급식까지 포함해서…
잘했습니까? 잘못했습니까?
결과적으로 잘못 됐습니다. 저희들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책국장님! 천정국 국장님!
교육정책국장입니다.
분명히 제가 현재까지 이야기한 것이 틀린 이야기가 있습니까?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우리 교육감이나 시 교육청이 마치 시의회를 시험하는 것 같아요. 그냥 툭 집어던지고 대세다, 배 째라, 너거가 해 주면 해 주고 내 일이가? 내 애들이가? 안 해 주면 할 수 없고 이런 식이라. 제 얘기 틀렸어요?
저희들이 그런 마음으로 예산을, 그렇게는 안 합니다.
그렇게 밖에 느낄 수가 없어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봅시다. 의원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래 놓고는 공짜로 주겠다는데 너한테 아주 멋있는 걸 하나 주겠다는데 좋아 할, 양잿물도 공짜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걸 여론조사로 제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요? 어떻게 여론조사 했어요? 질문이? 한 부분만 이야기해 보세요. 해 보세요. 여론조사해서 신문에 언론플레이 한 것.
(위원장을 보며)
조금 더 주세요.
설문조사를 어떻게 해 가지고 학부형이 80% 이상, 어디 70% 이상 찬성을 한다고 했던 내용의 설문조사의 그 부분이 무엇이었습니까? 대략 정확하지 않아도 좋아요. 자, 이렇게 한 것 맞습니까? 답을 못하네. 해 보세요. 언론에 배부했던 설문조사 1개 이 부분만 이야기해 보라고요. 어떻게 설문조사했는지.
설문 내용…
제 시간 다 잡아 먹고 있네요. 계속적으로. 제가 이야기할까요? 해 보세요.
앞으로 무상급식을 초등학교 전학년까지 확대하는 데 대해서 찬성하느냐 이렇게 물은 것 같습니다.
그것도 있고요. 언론에 제출한 그 의도는 이렇게 되어 있을 겁니다. 맞는가 다시 보세요. 무상급식을 하지 않을 때 학부형이나 귀하께서는 어떤 이러 이러한 부작용이 있을 것인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작용이 있다는 그런 내용의 설문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다시 이야기해 보세요. 방금.
초등학교 앞으로 무상급식을 초등학교 전학년까지 확대하는 데 대해서 찬성하느냐.
그것 1개입니까?
아닙니다.
또 1개만, 제가 묻고자 하는 내용에 그 중에서 하나 해 보세요.
무상급식 예산이 타 사업 예산보다 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앞에 한 그 질의를 놓고 그거라도 봅시다. 무상급식을 하는 것이 좋으냐 안 하는 것이 좋으냐의 취지의 질문이었죠?
첫 번째 질문은 그런 뜻입니다.
다 찬성하겠죠? 100% 안 나온 게 신기해요. 90% 이상은 나와야죠, 당연히. 국장님은 좋은 물건 하나 주겠다는데 찬성 안 할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 질문이라면. 그것을 그래 언론플레이를 해요? 언론에다 내버려요?
박석동 위원님 이제 마무리 좀 해 주십시오. 추가질의 질의드릴 거니까.
마무리하고 추가질문, 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도 못했는데 이것부터 짚고 가야 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잘 들어보십시오. 아이들 밥 한 끼에 저도 축복 속에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논란 없이. 진정어린 한 마디입니다. 왜 이럽니까? 여러분들이 이렇게 일을 저지릅니까? 축복 속에 하려면 시도 들어와야 되고 당연히 우리 국가 예산 따려면 우리 간부들이 얼마나 애를 씁니까? 그런 자세로 시에 좀 못합니까? 애들 밥을 축복 속에 주기 위해서 그런 자세도 마음의 그것도 없습니까? 교육공무원인데. 공짜로 밥 주자는 쪽이 명분 걸고 실리도 다 챙기게 되어 있습니다. 여태 그래 왔어요. 서울도 그랬고요. 그래서 이런 비아냥이 있었잖아요. 오세훈인가요? 밥 안 준다고 우는 아이는 있어도 밥 못 주겠다고 우는 어른은 한 사람밖에 없다고 결국 아웃 당했습니다. 진정한 그 사람의 취지는 무엇이었습니까? 무상교육 안 하자는 것 아니잖아요? 의무교육이 중학교까지 있으니까 중학교까지 언젠가는 해야죠. 방법이 이게 뭐예요? 천정국 국장님! 제 이야기 듣고 있어요?
예, 듣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소감 한 말씀해 보세요. 아이들 행복하게 밥 주는 방법.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앞으로.
저희들 교육청이나 중앙정부도 마찬가지지만 시나 기초자치단체나 무상급식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견해들을 좀 좁혀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열심히 하시고요. 핑계 대지 마시고요. 진정성을 가지고 지자체도 아홉 군데인가 아직 못 하고 있는데 거기에 다 다가가세요. 시도 교육과장 정도 만났다고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교육감도 시장, 부시장하고 진정으로 다가가서 이런 예산편성이 와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잘 알겠습니다.
잘 알겠는 게 아니고 이 편성 자체가 얼마나 많은 혼란을 가져옵니까? 정책 전부 다 깎이고요. 그 재원 마련하려고요. 제가 하나 묻다가 말아버렸는데 이거 다 중요한 식중독 문제나 음료수 문제 다 처리해야 되는 것 전부 다 삭제되어 버리고 정책이 지금 내가 이만큼 준비 해 가지고 물었는데 물을 필요도 없어요. 모든 정책이 다 50% 이상 잘린 게, 감액된 것이 이렇게 많아요. 아까 노재갑 위원이 이야기한 것은 186개 항목이, 사업이 깎였다는데 그렇지는 않겠지만 인지 아닌지 확인은 못했는데 그 정도에요. 그렇게 중대한 결정을 하는데 이렇게 허술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아이들이 축복 속에 올해부터, 내년부터 시행했으면 얼마나 좋으냐는 그런 자세가 왜 안 되어 있느냐는 거에요. 무조건 잘 하겠습니다, 앞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그럼 됩니까? 이래 저질러놓고요. 그러면 시에서 돈 안 주면 왜 하느냐 하지 마시오 하는 식의 비아냥도 들어야 되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박석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추가질의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조금 이따가 정회를 한 번 해야 되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양해를 구했던 것입니다. 어차피 뒤에 계신 분들 조금씩, 화장실 가셔야 될 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10분 쉬고 할까요? 두 분 위원 남으셨는데 10분 쉬고 다시 두 분 하시고 추가질의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4분 회의중지)
(16시 3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소나마 우리 결산 심사하는데 조금 흥분된 그런 어떤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조금 이해를 하시고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도 질의하실 때 조금 가급적이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또 우리 답변도 좀 진실 되게 진지하게 해 주십시오. 답변하실 때 보면 위원장이 보기가 뒤에 보조하시는 분들 자료 갖다 주시는데도 자꾸 우왕좌왕 하시고 적어도 기본적으로는 위원님들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서 자료가 금방금방 와야 되는데 그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도 위원님들께서 상당히 언짢아하십니다. 이 정도의 질문에 답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연 예산심사를 받는 자세가 되어 있는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청 관계자 분께서 조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김름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름이 위원입니다.
전희두 부교육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동료위원님들께서 예산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고 절차상에 문제가 있다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이미 지적을 많이 했습니다. 계속 같은 얘기가 되풀이 되고 있는데요, 부교육감님께 내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2013년도 부산시교육청이 예산규모로 봤을 때 큰 틀에서 어떻게 예산편성이 되었는지 우리 부교육감님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큰 틀에서 말씀해 주십시오.
예, 우선 인건비 아시다시피 우리 교육청은 교육공무원하고 그 다음에 비정규직 전체…
간단하게 말씀하십시오.
예, 인건비하고 고정경비가 한 3분의 2를 차지합니다. 그게 대부분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정부시책사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누리사업이라 하신 교과교실제 그 사업을 그 다음에 우선적으로 배분을 하고요. 그 다음에 우리 자체적인 사업을 좀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부교육감님 파악을 하고 계신데요. 제가 예산 전체를 살펴봤더니 말씀하신대로 인건비가 거의 940억 39.6%입니다. 부산시교육청에서. 그리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지원이 17.9%에요. 전 예산에서. 그리고 누리과정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이 14.8%입니다. 그러니까 인건비를 빼고, 정규직 비정규직 합한 인건비를 제하고 나머지 누리과정 무상급식 하나에 32.7%에요.
그런데 제가 의문스러운 게 예산을 편성할 때 우리 가이드라인이 있나요? 어떤 기준에서 이런 32.7% 편성이 되고 한 이런 가이드라인이 있습니까? 2013년도에.
특별한 가이드라인보다 아까 그런 우선적인 사업이라는 것은 아까 인건비 그 다음에 그런 순서를 하고 나면 이제 나머지 재원을 가지고 이제 우리 교육청의 역점사업 이런 것 위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시교육청이 학교재정지원 즉, 교수학습지원이나 전년도 대비해서 268억원 감액되죠. 학교교육여건개선사업 382억 감소되죠. 일반시설 증․개축 96억 감소되죠. 왜 제가 이 예산 큰 틀에서 부교육감님한테 여쭤보냐 하면 과연 부산시교육청이 예산을 편성할 때 어떤 플랜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했는가 제가 의심스럽거든요. 그래서 지금 가이드라인이 있나 물어보는 겁니다.
예, 큰 방향은 아까 잠깐 말씀하셨는데 그런 순서로 하는데 이제 구체적으로 안에서 자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우리 교육청의 역점사업 또 교육감님이 특별히 하고자 하는 사업 이런 것을 고려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교육감님이 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이미 절차상에 문제가 있다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고요. 분명히 절차상에 문제가 있고요. 중복되는 질의 안 드리겠습니다.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부산시금고가 협약체결을 시금고하고 했는데 교육청도 하셨어요?
예, 얼마 전에 했습니다.
이번에 얼마 몇 년으로 하셨어요?
4년으로 하였습니다.
부산시하고 똑같습니까?
예, 부산시하고 같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협약서 가지고 계세요?
예, 협약내용은 뭐…
조건은 그때 옛날하고 똑같습니까, 뭐 변화된 게 있습니까?
우리 전입, 인센티브라 할까요, 전입금이 30억원으로 해가지고 종전보다 좀 대폭 늘었습니다.
저번에는 얼마였는데요? 작년에.
작년에 20억이었습니다.
그러면 10억이 늘었습니까?
예.
우리 부산시교육청에서 차입금으로 쓰는 예산이 1년 중에 있습니까?
차입금은 이제 우리 자체 차입금은 없고요. 정부에서 갚는 걸로 한…
부산시 자체적으로 쓰는 차입금이 있습니까?
우리 자체적으로는 없습니다.
없습니까?
예, 정부지원 차입금은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협약서 체결한 선정기준하고요, 세부사항, 협약서 서면으로 제출 좀 해 주시고요.
그러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얼마 전에 부산시교육청에서 특정감사 받으셨죠?
특정감사요?
지방교육행정 운영실태 해서 감사 안 받았습니까? 12년도에 7월달인가, 10월달인가.
감사원 감사를 지금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예.
감사원은 분야별로 수시로 지금 여러 가지 많이 감사를 내려왔습니다.
그 감사내용 중에서 제일 큰 지적이 뭐였어요?
거기까지 제가 깊은 것은 모르는데 우리 감사관 혹시 답변을 좀 드리면 되겠습니까?
그렇게 해 주십시오.
감사관 신태용입니다.
반갑습니다.
예.
어떤 지적 받으셨어요?
저희들이 올해 감사를 여러 건 받아가지고 어떤 건에 대해서 말씀하시는지?
우리가 감사원 감사 받으신 적 없습니까? 12년도 받으셨지요?
올해 감사원 감사를 2012년도에 한 서너 건 받았습니다. 분야별로.
몇 월, 몇 월에 받았어요? 7월달에 받고 10월에 또 받았습니까?
예.
왜 그랬어요?
분야별로 감사를 내려오기 때문에…
그러면 종합적으로 세 차례 받았습니까? 몇 차례 받았어요?
종합적으로도…
그러면 상관없고요. 지적사항이 대표적으로 뭐였었나요? 개선이 안 되는 사업들이.
그러니까 감사원에서 감사를 하고 갔는데 지적사항이 온 것도 있고 아직까지 지적사항이 안 내려온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내려온 것만 말씀해 주십시오.
건별로 다 저희들이 다른데…
대표적인 사례 하나만…
하나만 말씀드릴까요?
예, 가장 중요한 것 말씀해 주세요.
예, 저희들 인사부분에 대해서 저희들 감사를 받았고 그 다음에 사립학교 인사채용 관련해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이 최근에 내려왔습니다. 내려왔는데 인사절차상에 투명성이 없다고 지적 받았습니다.
지금 각 학교에서 성폭력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CCTV 부분 지적 안 받았나요?
아직까지 그 자료로 내려오지는 않았습니다. 지적은 받았지만, 통보가 내려오면 저희들이 공개를 합니다.
분명히 안 받으셨다 말이지요?
CCTV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데 안 받았습니까? 일단 됐습니다.
아무튼 지금 학교에 CCTV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계획이잖아요, 그렇죠?
예.
그러면 CCTV가 설치는 되어 있는데 상시 모니터링이 안 되지 않습니까?
예.
그 파악 어떻게 하고 계세요?
그 부분은 제가 담당이 아니고 우리 정책국장님이 전담인데…
일단 시간관계상 모니터링 미실시 부분이 계속 지적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화질이 나빠서 화면의 내용식별이…
곤란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정확하다, 곤란하다 하는 말씀 많이 들으셨죠?
예.
이 부분하고 야간에 고등학교 적외선 촬영이 되면 가능하겠는데 그렇지 못한데서 촬영이 거의 무효다시피 되고 있고 그리고 관리상에 있어서 부적정이라든지 설치 부적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계속 지적을 받는데 이것 어떡하실 생각이에요?
그 부분 담당하시는 정책국장님이 답변드리면 되겠습니까?
교육정책국장입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CCTV 모니터링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지금 초등학교 쪽은 아시다시피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지금 통합 총괄적으로 지금 관제를,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문제는 이제 중․고등학교 쪽에서는 단위학교별로 모니터링을 하는데 그 부분에 여러 가지 부실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모니터 설치장소라든지 그 다음에 당번을 정한다든지 하는 그런 지침들을 학교에 지금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CCTV의 화소문제 부분은…
알겠습니다. 국장님 알겠고요, 운영기준을 마련해서 지원청에 좀 내려주십시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그러면 지원청에서는 지역적 상황을 반드시 고려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죠?
예.
그렇게 좀 해 주시겠어요?
운영지침 이 부분은 말씀하신대로 화소라든지 적외선 이런 부분을 교체를 일시에 하기에는 지금 예산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연구를 해가지고 현재로서 어떤 관리지침을…
아니, 교육청에서 CCTV를 상시 배치를 해놓고 보지를 않는다든지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내려 보내라는 것이지요.
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교체를 해야 되고 하는 부분은 그때그때 하는 것이고요.
예.
그래서 그게 지켜지지 않을 때는 교육청에서 할 말이 있잖아요. 가이드라인 없죠? 지금.
지금 모니터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이미 학교 쪽에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알겠습니다. 챙겨주시고요, 넘어가겠습니다.
내가 2010년도에 어떠한 사업보다 환경개선사업 중에서 책․걸상 교체가 제일 중요하다 했는데 이것을 지금 중장기사업으로 지금 시행을 하고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대답 한번 해보시죠.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책․걸상 교체사업이 중장기사업 맞습니까?
예, 사실 저희들이 한정된 재원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비 5개년계획을 세워서 추진합니다만 그 내용 사업에는 학생안전과 관련된 사업이라든지 수업과 관련된 사업 또 법적기준미달사업 여러 가지 국가시책사업 등이 있는데…
국장님!
수업과 관련된 사업은 좀 앞선 입장입니다만….
국장님!
재원이 한정되어서 좀 밀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장님!
예.
자꾸, 부르는데 자꾸 말씀을 하십니까?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끝이 없고요. 책․걸상 교체사업이 왜 중요하냐, 옛날하고 지금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런 덩치라 할까, 키랄까 이런 게 같습니까? 다르죠? 크지 않습니까?
예, 예.
그러면 책․걸상이 본인 자세에 맞지 않는 책․걸상에 앉아서 몇 년을 한다고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게 척추자세가 바로 되겠습니까?
건강하고 직결되는 문제인데 이게 어째 중장기사업입니까?
분명히 시설과장님께서 2013년도까지 완공하겠다 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왜 중장기사업으로 하고 계십니까?
결국은 재원문제입니다. 사실 상임위에서도 석면관계라든지 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니까 빨리 해라 말씀 주셨고, 조금 전에 또 화장실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재원이 딸리다 보니까 결국은 저희들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세워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국장님 얼마 전에 뉴스 보셨죠? 10대, 20대가 척추가 휘어진 게 몇 프로라고 합디까? 삼십 몇 프로라 안 합디까?
그 정도로 우리가 지금 예산을 7시간 이렇게 하는데 이 의자나 위치가 안 맞았을 때 하루만 해도 허리 아프고 목 아프고 이래요. 그런데 몇 년을 앉아 있는 학생들은 어떻겠어요? 그것 제일 시급한 문제 아닙니까?
제가 지금 불만인 것은 왜 이것을 중장기사업에 넣어서 하고 있느냐는 겁니다. 옆에 지금 과장님 앉아 계시는데 13년까지 다 한다 하셨잖아요? 언제까지 하기로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올해하고 나면 한 2만 9,000여조 남는데 그것은…
아니, 언제까지 이게 다 하기로 되어 있습니까? 중장기 세우셨다면서요.
명년까지는 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명년이 13년입니까?
2014년까지요.
의회 행감을 할 때 발언대에서 확실하게 대답을 하신 내용인데 계속 변하고 있어요. 왜 거짓말을 합니까? 본 위원들 앞에서 왜 거짓말을 합니까?
이것은 왜 거짓말이라고 해석을 하시기보다요…
아니, 몇 년도까지 완성하겠다 그런 대답을 안 해야죠, 그러면. 약속을 하셨잖아요? ‘하시겠습니까?’ ‘예, 하겠습니다.’ 제 예․결산 안 들어올지 알았습니까?
노후가 계속 생깁니다. 이게 한번 바꿔놓으면…
그러면 보고를 해 주셔야죠. 상황이 이러이러하니까 어떤 부분은 조금 미비하고 어떤 부분은 괜찮으니까 중기계획을 세웠는데 14년까지 하겠다, 대답한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지셔야죠. 왜 거짓말을 하냐고요, 발언대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지키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상임위원회가 교육위원회가 아니다 보니까 그때 넘어가면 그만이라는 얘기에요. 지금 교육청의 자세가 그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제가 지금 지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들도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재원은 한정되어 있고 할 사업은 많고 이래서 부득이한 점이 있다는 점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살림도 살다가 보면 하려고 했는데 안 될 것 있습니다. 어려우면 안 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상황이 이러하니까 이러하다고 얘기를 해 주셔야죠?
예, 앞으로는 중간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우리 어린이집 공․사립 인․허가 어디서 합니까? 유치원 말입니다. 유치원.
교육청에서 합니다.
교육청에서 합니까?
예.
어떤 기준에서 합니까?
그것은 인가기준이 제가 지금 준비가 안 되어 있는데 바로 받아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인가기준이 어떤 거예요?
유치원 설립 조건에서 유치원의 교사 및 교지는 설립․경영하는 자의 소유여야하고…
다른 것 낭독하지 마시고요. 기준 중에서 거리라든지 어떠한 규칙이라든지 이것만 간략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한이 없습니다.
없습니까?
예.
그러면 제한이 없기 때문에 그 규정에 위배되지 않기 때문에 앞에 A라는 위치의 유치원이 있는데 B라는 곳에 유치원을 또 만들고 그러면 A라는 곳에 공립이 있는데 사립 만들고 사립 있는데 공립 만들고 이런 것은 규칙이 없어서 가능한 겁니까?
저희들 인가라는 게 법적 보충행위인데 물적, 인적 요건을 갖추어서 신청을 하면 저희들이 인가를 못해줄 명분이 없습니다. 관련 규정에 의해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거리문제가 많은 문제점으로 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대두가 되기 때문에 교과부에서 앞으로 취학권역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국장님!
예.
말씀은 이해가 가는데요. 그러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없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도 건너편에 세워도 교육청에서는 인․허가를 한다는 말씀이지요?
예, 안 하면 소송하면 집니다. 저희들이.
그러면 A, B 그러면 둘 다 죽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지금 통학권역이 없기 때문에…
제가 지금 얘기를 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민원이 발생하고 문제가 생기고 계속 왈가왈부가 되고 시끄러운데요. 이런 부분에 민원이 야기가 되면 어떠한 가이드라인을 세워서 이런 문제점이 있다 하고 위에 올려야 맞는 것 아닌가요?
우리는 그런 규정상에 위배되는 것 없으니까 소송하면 지니까 우리는 그대로 한다, 이것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줄기차게 교과부에 유치원의 경우도 취학권역을 설정해야 된다, 그리고 가칭 취학권역 안의 취원대상 아동수를 대비해서 인가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 이렇게 요구를 해서 그게 지금 받아들여져서 법은 개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행규칙이 아직 개정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 시행규칙이 마련되면 앞으로는 인가거부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그렇게 하십시오. 교과부보다 일선에서 담당을 하고 계시는 교육청에서 세부적인 사항을 더 잘 아실 것이고요. 그러한 것을 끊임없이 건의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묻겠습니다. 사립 유치원에 유아통학버스 안전도우미 지원 건 예산 올렸더랬습니까? 아니, 예산실에서 예산 혹시 올렸더랬어요?
공립 유치원 통학지원비는 편성을 했었고 사립 유치원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김름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최부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최부야입니다.
전희두 부감님을 비롯해서 교육청에서 오신 또 교육지원청에서 오신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시의회의 이번 2013년도 예산과정에서 급식예산 확보를 위한 교육청의 노력이 대단히 미흡하다라고 우리 시의회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시의회의 시각에 대해서 부감님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물론 저희들은 부분적으로 한다고 했지만 위원님들 보시는 관점에서 전체적으로 좀 부족했던 것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필요 충분한 만큼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또 시의원님들이 인정할 정도의 그런 충분한 노력을 좀 해 주십사 당부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거슬러 올라가서 이번 예산심사과정에서 굉장히 논란이 많았던 부분인데 한 번 더 짚어보고자 합니다. 부산시장의 급식지원공약 사실여부입니다. 시장은 2011년부터 매년 초․중․고생에게 매년 15%해서 2014년까지 30%까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알고 있습니까?
교육정책국장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는, 기왕에 교육청이 자체 재정으로 10%까지 부담을 하고 있으니까 그러면 시가 부담할 부분은 그 부분을 제하고 2011년부터 14년까지 매년 5%, 10%, 15%, 20%까지를 지원해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예, 저소득층 지원 부분은 이제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방법도 있을 수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에 교육청에서 부담하고 있던 10%까지도 시에서 저소득층은 전담을 한다든지 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시장의 공약을 물량이 따르는 것인데 여러 가지로 이렇게 이래도 해석하고 저래도 해석하고 그래도 됩니까?
공약의 원래 취지대로 하자면 위원님 말씀대로…
저소득층을 포함해서 2011년도부터…
5%, 10%, 15% 이렇게 확대해 나가는 것이…
시장의 공약 아닙니까? 이것은 시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한 자료를 보고 제가 이야기하는 겁니다. 이것은 교육청이 준 자료를 보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예, 알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시는 그렇게 생색을 내놓고 지금까지 공약한 부분의 절반만 이래 지원을 해왔습니다. 본 위원이 시가 작성 제출한 자료를 가지고 이래 판단한 바에 따르면 소위 크고 강한 부산시가 작고 약한 교육청을 상대로 꼼수를 부리는 것이다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육청과 협의가 이래 됐니 안 됐니 하고 논란이 있었는데 본 위원은 그것과는 상관없이 교육청은 적어도 급식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서는 부산시가 부리는 꼼수를 수용해서는 안 되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 첫째 이유는 교육청이 만약에 이를 수용하게 되면 최근에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을 한 부산시장으로 하여금 시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는데 교육청이 일조를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 가십니까?
그 다음 두 번째 부산시의 꼼수를 수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급식은 필요한 만큼 해야 되는데 부산시가 그만큼 약속을 어기고 재정지원을 안 하니까 부득이 다른 예산으로 급식을 하게 되면 우리 아까 존경하는 동료위원께서 언급한 바도 있지만 노후된 화장실을 손본다든지 또 비가 새는 교실을 또 천정을 여러 가지 가장 기본적인 교육시설비를 뒤로 미루어야 됩니다. 그렇다면 노후된 교육환경을 언제까지나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부산시의 이런 꼼수를 수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혹시 이해가 가십니까?
예.
어떻게 하시든지 지금까지는 그렇지만 앞으로 그 급식이, 급식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 아닙니까?
적어도 부산시장이 선거 때 한 약속은 꼭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그렇게 당부를 합니다.
그 다음 이제 다른 얘기입니다. 공․사립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을 할 때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님께서도 그 예를 아까 짚으셨습니다. 사립학교에 배정되었다는 것뿐인데 강제로 공립학교에 비해 불이익을 본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됩니다. 중․고등학교 청소비 지원문제라든지 그 다음에 유치원에 통학차량을 배정하는 이 문제도 분명히 공립과 사립을 차별해서는 안 되겠다, 기왕에 지금까지 그래했다면 앞으로 재정계획을 수립할 때나 중기재정계획을 이래 수립할 때는 반드시 공․사립학교가 균형 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을 그렇게 해 주십사 당부를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그래하겠습니다.
제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부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부야 위원님께서는 아마 교육위원회에서 충분히 예산에 대해서 검토가 있은 결과로 시간을 많이 배려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위원님들의 1차 질의가 다 끝났습니다. 2차 추가질의를 신청한 결과 아홉 분의 위원님께서 2차로 추가질의를 하시겠다고 신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아홉 분 위원님이 1인당 10분씩 드리고 10분 안에 질의 내용이 마무리 되지 않으면 2분 정도 이내에 마무리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리고 3차 질의가 있다라고 하면 한 번 더 정회를 하고 3차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서 존경하는 박석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석동입니다.
석면관계 예산이 지금 얼마쯤 되어 있죠?
죄송합니다.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대략?
대략도 제가 영 통계치를 못 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찾으면서 들으십니다.
본 위원이 아마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에 특히 고형화, 비산의 고형화, 앞으로 우리도 소화가 되면 소화기도 다 예방차원에서 있는 거거든요. 초기진압이면 비산을 할 때는 보통 공으로 벽에, 이렇게 벽면에, 보도벽면에 맞는다라든지 이러면 바로 비산이 거의 그때 50% 이상이 그냥 우리 코로 들어와 버리거든요. 그럴 때 뿌려버리면 되거든요. 그것을 작년도에 이야기를 했고 5분 발언 처리사항에 두 가지 사항이 다 완료로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번 예산에 그러면 그런 기기가 지금 많이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건연구원을 제가 들어가 보니까. 왜 이게 그 속에 들어가 있는지, 전체 예산에 이게 포괄예산으로 들어간 건지 휴대용 고형화, 비산 고형화, 즉시 예방할 수 있는 것.
준비가 되었습니까?
예. 천정 텍스 교체는 교육환경개선사업비의 일부고…
텍스는 텍스이고…
방금 말씀해 주신 것은 보건팀에서 하는 것이니까 정책국장님께서 답변 올리실 겁니다.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숱하게 제가 말씀을 올린 걸로 알고 있는데 필요 안 합니까?
우리가 불이 나도 휴대용 소화기가 있을 때 적을 때 그냥 항상 비치를 하거든요. 돈도 얼마 안 들고 그런데 벽면이라든지 보드라든지 지금 그렇게 예산을 많이 잡았던데 그것은 하나의 전체적으로 맨 마지막에 철거 쪽에 들어가는 것이고 예방 쪽은 어떻게 할 것이냐를 제가 5분 자유발언도 했고 또 하겠다고 했는데 아무 예산이 들어가 있는 것이 없고 그것만 들어가 있거든요. 보드부분만.
국장님!
예.
말씀해 주세요, 어떻게 할 건지.
내년도 예산에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석면 고형화 관련 예산은 책정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그거를 계속적으로 안 할 겁니까?
지금 아마 기술적으로 검토를 할 때 고형화보다는 석면 교체를 단계적으로…
그것은 돈이 많이 들고, 그것은 돈이 많이 들고 그래서 금액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휴대로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돈도 얼마 안 드는데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추경 때 하시죠. 어때요?
예. 검토를 한 번 해 보겠습니다.
맨날 검토만, 전에도, 1년 전에도 내가 5분 자유발언을 해서 검토한다고 한 게 지금 2년이 걸려 가는데 또 검토입니까? 해야 안 되겠습니까?
고형화를 시켜야 안 되겠습니까?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게 50% 이상이 비산해 버리는데.
부분적으로는 말씀하신 그런 부분 저희도 충분히 동의를 합니다마는 석면 고형화가 임시방편적이기 때문에 석면 교체하고 이중…
맞습니다. 그런 것도 있습니다. 일단은 제압해 놓고, 제압해 놓고 그 다음에 순차적으로 우리가 예산이 그렇게 넉넉지를 않으니까 하는 게 옳지 않느냐는 거지. 초기단계에 진압이 되어야죠.
시범적으로 저희들이 그 사업을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꼭 하세요.
예.
오늘 우리 유치원에서 공립․사립 이렇게 다 오늘 방청을 하고 있는데 뭘 이야기하는지는 아마 아실 겁니다. 오늘 방청을 하고 있는 이유도 예산에는 1억 3,000, 아, 13억 5,000. 13억 5,000만원을 편성을 공립으로 하셨는데 사립하고 공립하고 또 앞으로 차량, 통학차량 운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제 소관이라서 제가 답변 올리겠습니다.
우선은 공립, 사립유치원은 기존에 지금 통학버스를 많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립유치원은 통학버스를 운행을 안 함으로 인해서 공립유치원의 우선입학 순위가 원아들이 법정 저소득층 자녀, 세 자녀 이상 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가정 자녀, 특수교육 대상 아이, 소외계층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이 통학차량이 없음으로 인해서 불편을 겪으니까 정부정책과 저희 교육청이 교과부 지침에 의해서 원생들의 통학편의 측면에서 통학버스차량 운행하는 걸 예산을 잡았습니다.
이것은 어떤 사립유치원하고의 어떤 차별이라든지 운행의 애로점 이런 측면보다는 원생들의 통학편의 측면에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목이 공립유치원 되어 있어서 제가…
공립유치원에는 지금까지 없었는데 이제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 아이들이 다니고 있으니까…
앞으로 사립은 어떻게 할 것이죠?
사립은 지금 저희들 계획이 없습니다. 거기는 예산이 엄청나게 많이 들기 때문에 재원의 문제로 인해서 사립은 계획이 없습니다. 현재까지는요.
알겠고요. 통학차량 안전도우미도 원래 논의가 된 걸로 알고 있는데 편성이 안 되어 있던데…
이건 저희들이 단설이 3,000만원, 병설은 2,000만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사립유치원의 안전도우미 말씀입니까?
공․사립을 떠나서…
공립유치원의 도우미는…
저는 공립․사립 안 따지고…
포함되어 있는 돈입니다.
지금 그러면 안전도우미가 우리 예산에 편성이 되어 있습니까?
공립유치원의 경우에는 그것까지 포함해서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아, 아까 이야기했던 거기에 다 도우미가 포함이 되어 있네요, 운영비에다가?
그렇습니다. 차량 임대료하고 안전도우미 인건비가 포함된 예산입니다.
저는 하여튼 나머지는 제가 운영비 관계는 자세히 따지지는 못해서 모르겠는데 안전도우미는 일자리 차원에서도 이게 아마 저희 의원 중에서 5분 자유발언도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안전도우미는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부분으로 생각해서라도 지속적으로 가는 게 좋겠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인데…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교육복지사, 복지사, 사회복지사도 내나 4년제 사회복지학과를 나왔고 단 교직이수를 안 했다는 말이죠. 그래서 교사로 임용이 못되어 가지고 사실 차별을 많이 받고 있는데 이것은 어떤 법률적인 문제도, 교과부의 법률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전국적인 문제이겠지만 실질적으로는 학교 1명 정도 특히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던데 대우도 못 받고 있으면서 정말 봉사정신으로 일하는 그런 분들에 대한 앞으로의 처우문제도 지속적으로 하는 게 좋겠다 하는 생각인데요.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지금 교육복지사는 지금 아시다시피 교육복지 우선사업 학교에 지금 부산에 160명 정도가 지금 배정이 되어 있습니다.
많이 늘었죠?
예.
그 정책은 맞아 들어간 것 같고 조금, 600개 학교가 있으니까 점차 늘어가는 것은 맞는데 월급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그 분들은 자기 월급을 써 가면서 그 어려운 학생들 가정도 가고 아이들이 그 사회복지사를 더 좋아해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도 단번에 되기는 어렵겠지만 내년에도 수당신설이라든지 처우개선이라든지…
그것은 듣고 있는데 법령 개정이라든지 법령 아니면 우리가 공포를 해서 교직과 이수를 하면 교육복지사로 되는 쪽으로 법령을 건의도 하고 하는 쪽으로 하는 게 안 좋겠느냐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예. 그런 부분…
우선은 법적으로 위치를 못 잡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교과부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건의도 하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수시로 저에게도, 제가 관심사항이기 때문에 보고도 좀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처우문제도 그렇고, 이번에 조금 처우가 나아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거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리고 아까 제가 하다가 말았습니다마는 중점관리기준에 말이죠, 지금 HACCP관리시스템은 하고 있지만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죠. 그게 그 자리에서 온도가 얼마이고 검수가 어떻고 이래 영양사가 바로바로 되어야지 지금의 현 학교의 사항은 하루 만에 그냥 1시간마다 단위로 수기로 전부 다 그냥 해버리고 하루 지나서 마음대로 써버리고 이런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이 기기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인데 추경에 이것도 반영이 되는 게 옳겠다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들 지금 위생점검기구,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CCP 중점관리기준의 기기입니다. 그때그때 무슨 사고가 생긴다든지 식중독 온도가 높아진다든지 이런 것 같은 경우에 이럴 때는 바로 들어가는 게 낫지 않느냐?
제가 시간이 지나서…
조리실 오염도 검사측정기구는 지금 저희들이…
그게 아니고, 그거는 따로이고, 그건 하고 있고.
예. 하고 있습니다.
중점관리기준의 기기가 있습니다. 그때그때 나오는 것들이. 나한테 나중에 설명 들으시고 제가 우리 부감께, 제 마지막 시간 다 갔고, 제가 아까 이야기할 때 무상급식 관계가 갑자기 3학년에서 6학년까지 가면서 예산을 이렇게 편성을 하고 뒤죽박죽이 되어 있다고 저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무 중요한 것들 프로그램이나 소프트웨어들 다 깎여버리고 그리고 인건비 2/3 제하고 나면 아까 우리 존경하는 김름이 위원이 파악을 한 대로 누리가정 빼고 나면 18%로 여기에 거의 다 잡아먹어버리는데 국비의 노력을 좀 하셨습니까?
지금 교과부에서 파견되어 와 있잖아요?
저는 교과부에서 파견되었지만 부산교육청에서 출발했습니다, 공무원을. 그렇기 때문에…
아무튼, 저도 듣고 있습니다.
신분이야 그렇지만…
그래서 이번에 국비확보 노력이 있는가 한 번 설명을 해 주세요.
그래서 교육감협의회에서 중앙정부에 건의를 많이 했습니다. 많이 했고 지금 끊임없이 저희들은 우리 교육청 재정만으로서는 힘들기 때문에 물론 지자체에도 도움을 받아야 되겠지만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달라.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지금 아마 내년도에 상당히 정부차원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번에는 급식비는 중앙정부에서 할 성격이 아니다 해 가지고, 이건 지자체에서 할 성격이다 해 가지고 그때 정부에서 그랬지만 지금은 조금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본 위원의 이 앞 무상급식에 관계되는 소회를 듣고 우리 부감이 생각했던 정말 아이들 정말 행복하게, 기분 좋게 무상급식을 하고 싶거든요. 어떤 방법이 있고 소회가 뭡니까? 내가, 내 이야기를 듣고.
오늘 여기에 계신 모든 위원님들 무상급식을 한다는 취지에 대해서는 다 공감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같은 입장이고. 다만 이제 열악한 교육재정을 같이 지키면서 어떻게 재원을 확보해서 하느냐 그런 방법적인 문제를 많이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저희들도 그런 부분을 더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우리 어른으로서 소회를 한 번 이야기를 해 보라고 그러잖아요.
교육공무원 몇 년 하셨습니까?
어떤 거요?
교육공무원 몇 년 하셨죠?
제가 한 30년 가까이 됩니다.
좀 뭔가 자책감이 생기는 건 없습니까?
전반적으로 제가 볼 때는 우리 부산교육뿐만 아니고 전체적으로 옛날에 학교시설하면 굉장히 좋았는데 요즘 모든 게 지금 사회 전반에 처져있고 시설도 그렇고 그 다음에 사회 전반에 여러 가지 학생들 문제라든지 참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시간이 지나서 이제 그만해야 되는데 자꾸 저렇게 답을 해 주시면, 제가 이걸 하나 그러면 물어, 구체적으로 물어볼게요.
그냥 예산안을 의회에도 지금 내가 파악을 해 보니까 예산안을 던질 때까지 협의하거나 협조 하나 없었습니다. 맞죠, 의회에도? 위원회, 교육위원회에 예산안을 이 인쇄된 것을 그냥 던진 겁니다. 던져놓고…
개별적으로 설명은 부분적으로는 했습니다.
그 다음에 그냥 교육감께서는 그냥 질러만 놓고 대세가 이러니 운운하면서, 뻔하죠. 실제로 밥 주자는 쪽이 명분도 있고 아까 안 그럽디까? 실리도 다 챙기게 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러면 우리는 뭐예요? 아이들 밥 때문에 논란을 이렇게 하는 게? 저질러 놓은 사람이 누구에요? 아무런 준비도 안 하고 태도도 없이 말이죠, 그 소회를 이야기해 보라는 말이에요, 이 부분을.
그렇게 본 위원이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맞는지 안 맞는지 평을 해도 좋습니다.
좌우간 전체적으로 이 급식에 대해서 우리 의원님들이 걱정해 주시는 것 저희들 공감합니다. 저희들이 부분적으로 한다고 했지만 거기에 절차의 내용 이런 것 저희들이 많이 아쉬웠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을 하고요, 좌우간 전체적으로 이 급식이라는 취지를 널리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동이 있는 그런 일을 합시다. 감동이 있어야 돼요, 일은.
이상입니다.
박석동 위원님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우리 이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여담으로 사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김수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무상급식 혜택을 못 받는 현재의 4학년 초등학생 아들을 두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아마 질문 들어가기 전에 아마 우리 교육청에서도, 우리 교육가족들께서도 아마 이번에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미달 비율 감소율이 전국 최고이고 보통 이상 학력 향상률이 이제 전국 최상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생하셨던 부분들도 덕담도 하고 해야 하는데 무상급식이라는 부분 때문에 하루 온종일 분위기가 딱딱한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다는 말씀은, 우리 교육공무원들께서 고생하셨다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리고 우리 교육정책국장님께 우리 학교 평생교육 운영실태와 추진방향하고 그리고 인조잔디운동장 보수공사 계획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릴 테니까 자료준비 하시는 동안 우리 부교육감님께 사실 오늘 장시간 이 무상급식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가 결국 교육복지뿐만이 아니고 결국은 우리 학부모들이 원하는 부분은 우리 학교의 어떤 공교육 강화라든지 어떤 아이들의 학력신장이라든지 또 교육환경개선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떤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예산이라는 부분들은 다음연도에 교육의 어떤 큰 줄기의 가는 방향인데 우리 위원님들이나 또 제가 봤을 때 가장 큰 줄기가 교육감께서 생각하시는 이 무상급식에 함몰되어 있다라는 느낌을 받고 또 오해를 할 수 있게끔 예산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 일례로 공교육 강화 및 학력신장을 위해서는 실제 교수학습활동 이 예산이 예산에 녹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예산이 지금 11%가 감소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 불요불급한 사업은 줄여서 또 다른 정책사업으로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 예산이 줄어있고 실제 통계상으로 보면 서울, 대구를 빼고 부산시가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어떤 사실들을 전체 다 우리 학부모들이 알았을 때 과연 이 무상급식에 대해서 찬성을 하실까? 그리고 실례로 우리 각 국장님들께서 의원님들과 단위사업에 대한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논의를 할 때 의원님들과 토론과정에서 모든 분들이 재원부족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교육감님께서 하고 싶어도 하시지 말아야 될 사항이 있고 하기 싫어도 해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5학년까지만 하더라도 사실은 제반 준비했던 과정들이 부족한데 거기에 한 학년을 더해서 문제만 야기시키고 결국은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교육가족들에 대한 사기저하만 지금 초래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돌아가셔서 교육감님께 충분히 전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한정된 관계로 제가 우리 학교 평생교육 운영 실태에 대해서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이 예산이 지금 3억, 내년도에 3억 3,000 정도가 지금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이 취지는 좋지만 실제 우리가 백화점이라든지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어떤 평생교육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 이게 학교에서 했을 때 주민참여율이라든지 또 만족도라든지 또 단위학교에서 우리 선생님들께서 다른 업무도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취지에 맞게끔 현장에서 이렇게 실행이 되고 있는지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말씀하신 그 3억 3,000이 저희들 학교평생학습센터 학교를 100개교를 선정해 가지고, 110개교, 교당 300만원씩 이렇게 지원하는 예산입니다마는 센터로 선정된 학교 이외에도 전체적으로 440개 정도 학교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해당학교 선생님들의 어떤 업무부담이라든지 또 평생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동기부족 또 학교의 어떤 시설공간의 여유 이런 부분에 어려운 점이 또 있는 것도 있고요.
실제 자발적인 어떤 참여보다는 어차피 지침에 의해서 초․중․고 전 학교 평생교육 1강좌 이상 운영…
기본지침이…
예. 기본지침에 의해서 지금 이게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제 단위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부분들을 했을 때, 강좌가 개설되었을 때 프로그램 자체도 사실은 지역의 주민자치센터에서 하시고 있는 것하고 별반 다른 내용이 없고 그리고 실제 강좌가 참석률이 저조해서 하지 않는 부분들도 있고 그리고 신청자가 없어서 폐강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어떤 문제점이 현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주민들의 어떤 여가선용이라든지 또 가족관계를 돈독하게 한다든지 이런 효과도 있지만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들도 저희들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주민센터라든지 아까 말씀하셨듯이 백화점이라든지 이런 쪽의 평생교육프로그램하고는 우리가 좀 차별화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니까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뭐라 그럴까요, 공공적인 성격의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쪽을 개발해 나가야 되겠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 단계에서의 지역주민들의 어떤, 학교의 어떤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 취지는 출발단계에서는 이 부분이 맞다하더라도 현장과 어떤 괴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 실제 만약에 이 사업을 계속하시게 된다 하면 실제 차별화된 어떤 부모코칭이라든지 자녀교육 이해라든지 어떤 독서교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의 어떤 프로그램으로 하시고 그렇게 하시지 않을 것 같으면, 실제 하나 또 지금 문제가 발생을 하셨다 했지 않습니까? 교과부에서 내년도에 학교 안전을 위해서 출입을 철저하게, 외부인 출입자 통제를 강화할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학교 내 교직원 및 학생을 제외한 외부인 출입에 대해서 엄격한 통제가 이루어진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런 상황에서 이 사업이 계속 지속가능한지 한 번 교육청에서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그 프로그램의 성격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교육기관이 좀 차별화해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개발하도록 노력을 하고 외부인 출입문제는 학교 안전강화하고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등록을 해서 출입증을 교부를 한다든지 이런 방법들을 강구를 하면 가능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게 취지만 좋다 해서, 큰 예산이 안 들어간다 해서 결국은 300만원 지원해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것에 또 의문도 들고요. 그리고 기존의 어떤 학부모라든지 기존의 어떤 교직원, 학생들 출입조차도 시행초기에는 출입을 또 통제하고 또 그러한 어떤 내용들을 지역 주민들한테 홍보까지 하는데 평생교육 이 부분을 고집을 해서 잘 이루어질까 본 위원은 좀 의문점이 듭니다.
하여튼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인조잔디운동장에 대한 어떤 문제점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과 공감대를 형성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내년도 예산을 보면 신규 학교 체육시설 여건개선에 보면 신규조성은 2개 학교뿐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개․보수는 7개 학교입니다. 그래 예산으로 보면 신규 조성은 7억이고 개․보수는 14억입니다. 맞습니까?
예,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해서 앞으로 연한, 내구연한이 인조잔디 같은 경우에는 몇 년입니까?
보통 7년 내지 8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지 5년, 6년째 되는 학교가 지금 노후화가 심해서 내년도에 지금 교체하는 학교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 이런 부분들은 왜 그렇습니까?
대체로 이 학교들은 운동부, 야구부라든지 축구부라든지 이런 운동부가 있는 학교들은 아무래도 마모 정도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게 2014년도, 2015년도에 계속 이런 학교들이 도래되고 또 2억을 들여서 개․보수를 하고 또 그 부분도 내구연한수가 도래를 할 것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뭔가 이거는 특단의 어떤 우리 부산시 교육청에서 운동장 정책에 대한 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실제 그런 부분들이 잘 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래서 우선은 인조잔디운동장 개․보수 관련해서는 저희들뿐만 아니고 교과부 차원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전체적인 어떤 개․보수의 틀을 교과부에서 구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일단 말씀하셨듯이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 신규사업 부분이 미약합니다마는 이건 기본적으로 저희들은, 물론 이제 어떤 형태의 운동장을 조성할 거냐 하는 것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가지고 결정을 하도록 합니다마는 교육청 쪽에서는 저희들은 가급적이면 마사토라든지 이런 쪽을 권장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장님 지금 보면 실제 민간에 대여를 해서 어떤 운영이라든지 어떤 개․보수하는 비용을 적립을 하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자료를 받았을 때 적립금이 없는 학교도 있고 한 6,000만원이 있는 학교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이제 그러면 7개 학교 지금 2억을 들여서 개․보수를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개․보수하면 그 연한수가 어떻게 됩니까?
개․보수를 인조잔디로 개․보수를 하게 되면 여전히 7, 8년 되면 또 개․보수가 필요하죠.
그러니까 계속 기존에 인조잔디 했던 데는 5년에 한 번씩 2억이 들어가고 1년에 4,000만원씩 들어가는 현상이고 결국은 7개교, 10개교 지금 운동장을 하려고 했던 부분들이 결국은 지금 2개교밖에 하지, 예년에 비해서 줄어들었단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마지막으로…
그 부분은 교과부 쪽에…
예, 예. 교과부에서 하시겠지만…
또 체육진흥공단이라든지 이쪽 사업물량은 그쪽에서 나오면…
그런데 실질적으로 내년에 그러면 신규 2개 학교는 인조잔디입니까, 천연잔디입니까, 마사토입니까?
그것은 학교가 지정되면 그 학교 구성원들이 결정을 하도록 저희가…
그러면 인조잔디에 대한 개․보수비 부분은 학교에서 감당을 하시든지, 이게 실제 그러면 우리가 다른 인조잔디나 천연잔디나 이런 게 없는 학교하고의 어떤 형평성 부분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예.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인조잔디를 하겠다는 학교에서는 향후 이런 선례가 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적립금을 가지고 한다는 단서조항을 달아야 된다는 겁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교과부 차원에서 개․보수의 큰 틀의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 내용하고 방금 위원님 지적하신 내용들을 저희가 같이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제 본 위원의 지역구에는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가 15개가 있습니다. 아마 행정구역상 2개 동이 그렇게 있는 지역이 없습니다, 부산시내에서. 그런데 학교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갔을 때 일선 운동장에 비가, 돌이 많다든지 또 배수가 되지 않아서 비가 오면 며칠간 운동장을 사용 못하는 다수의 학교 운동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인조잔디운동장을 돈을 5억이나 들여서 했는데 또 2억이 들어간다. 그래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지금 아스팔트가 주변에 많기 때문에 흙을 밟고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 전반적인 어떤 우리 운동장 정책에 있어서 한 번 심도 있는 고민을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권칠우 위원장 김름이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이진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1차 질의에 이어서, 이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오전에 질의를 했던 정수기문제, 물통문제 이거는 있죠, 지금 이야기하는 거는 잘 들으시고 이걸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세워주셔야 합니다.
학교와 우리 학생 그리고 학교와 부모 간에는 믿음이 있어야 됩니다. 믿음을 심어줘야 됩니다.
그런데 월 3만 3,000원의 관리비를 들인 정수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을 가져온다는 거는 믿음을 주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걸 부모와 그리고 학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됩니다.
가장 우리가 교육의 근본적인 목표가 우리 인간과 인간 간의 어떤 믿음을 가지게 하는 이런 게 되어야 되는데 그걸 지금 못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우시겠습니까?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세우셔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학교에서 하는 일에 대한 학부모들이 100% 신뢰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이 되어 줘야 된다는 겁니다.
이게 작은 문제인 것 같지만 이 학생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졸업하고 나면 학교에 대한 믿음이 깨지고 나면 사회에 나가도 어떤 정부가 발표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불신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게.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됩니다. 교육을 통해서 우리 부산시 교육청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철저한 대책을 세워 주셔야 됩니다. 대책 세우시겠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학교시설비 관련 세부사업별로 학교 우선순위표를 분석해 보면 시설개선요구 대상학교, 화장실 개․보수비용이 878억 4,200만원입니다. 이걸 5개년으로 나누어 보면 있죠, 얼마냐 하면 175억 7,000만원인데 올해 얼마 됐나 하면 49%에 달하는 86억 9,000만원 밖에 올해, 내년 본예산에 계상 안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그 한 거는 뭐냐 하면 화장실 이게 우리가 살아가는 욕구 중에 기본적인 욕구 중에서 가장 필수적인 욕구입니다. 환경입니다. 필수적인.
그런데 이 필수적인 화장실 문제를 지금 우리 여기 앉아 계신 분들은 별로 중요시 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죠.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기가 볼일을 봐야 되는데 그걸 참고 집에 와야 되는 거.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집에까지 가서 볼일 보고 다시 학교에 가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아셔야 됩니다. 심각하지 않습니까?
그거 대책 세우시겠습니까?
예.
내년도에 예산 올라 올 때 우리가 지금 필요한 5개년 후에 이런 부분에 대한 878억 4,200만원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대책을 세우시겠습니까?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적극 노력이 아니고 대책을 세우셔야죠. 노력해 가지고 여기서 우리가 제가 예산을 심의하거나 행정사무에 가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답변이 있죠, 답변이 될 수가 없어요.
세우겠습니다.
세워야 됩니다.
예.
세우시고 이거는 만들어 내야 됩니다.
그래 하겠습니다.
그래 꼭 하셔야 됩니다.
예.
그리고 또 제가 한 가지만 아침에 제가 이야기 했던 거 화장실 있죠?
예.
휴지 비치하셔야 됩니다.
휴지 비치 다 되어 있습니다.
비치 안 되어 있습니다. 비치하셔야 됩니다. 그걸 다시 한 번 확인하시고 휴지 비치하시고 그리고 또 저는 이런 걸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교에 가면 우리가 화장실 문화 이거 있죠, 엄청나게 많이 변했는데 우리 학교만 변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 가면 꼭 교직원 전용화장실이 있어요. 그거 폐지하십시오.
제가 볼 때는 교직원 전용화장실에 들어가면 좀 깨끗합니다.
그런데 학생들, 제가 학교 올라가 보면, 학교 학생들 화장실 들어가 보면 불결합니다. 거기서부터 학교에 계시는 분이나 여기에 계신 분들이 화장실 있죠, 별로 중요시 하지, 그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교직원들도 있죠, 학생들 화장실도 가보고 학생들도 교직원 화장실에 같이 화장실에서 마주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야 됩니다.
왜 전근대적으로 교직원 전용화장실이 필요합니까? 지금 그런 화장실 있습니까? 어디 가도 어떤 특권 어떤 권력층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따로 둔 데가 없습니다. 지금 학교만 딱 그래 되어 있어요, 학교만. 그렇지 않습니까?
예, 그래 알고 있습니다.
그 어찌 생각하십니까?
참 난해한 문제입니다마는 사실은 아이들이…
난해한 문제가 아니고 있죠, 그냥 교직원 전용화장실 그것만 떼 내버리면 돼요. 그것만 떼 내고, 그래 놔도 학생들이 가지를 않아요. 학생들이 교무실 근처에 자주 들락날락 하겠어요? 안 그래도 보기 싫은데.
그러니까 아이들이 불편해 합니다.
안 간다는데 그런데 굳이 전용, ‘교직원 전용’ 이렇게 붙여 놓일 필요가 없다니까 그걸 있죠.
외부손님이 올 때는 그리 찾아가거든요. 학생들 화장실보다…
아니 외부손님들도 어디라도 가면 되지, 꼭 교직원 전용화장실을 갈 필요가 뭐 있습니까? 필요하면 학생들 쓰는 데도 가서 볼 일 보면 되죠. 그렇지 않습니까?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부교육감님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있죠, 의회가 보면 우리가 상임위 활동 이걸 굉장히 중요시 여깁니다. 상임위 위주로 지금 활동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유감스럽게도 우리 교육청하고 교육위원회 그게 있죠, 유기적으로 소통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요. 이거 문제 있습니다.
저희들 있죠, 우리 저는 제가 속해 있는 데 행정문화위원회인데 행정문화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이 밖에서 와 가지고, 다른 데서 치고 들어와 가지고 행정문화위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부산시청에서는.
공무원들이 우리가 잘못된 결정을 했다 하더라도 의원 개개인 우리들한테 찾아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위원들한테 찾아와서 “이 부분 이 부분 진짜 한 번,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십시오.” 우리가 있죠, 일반적으로 기본적으로 모자란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앉아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맞으면 “그거 맞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결정이 잘못 됐으면 번복해 줍니다.
지금 교육청에서 잘못된 건 뭐가 잘못됐는지 아십니까? 부교육감님!
우리가 본회의를 통과한 학습선택권 조례가 있었습니다. 그게 있죠, 본회의를 통과하면, 교육위원회에서 통과하면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통과한 조례는 우리가 본회의 올라오면 그걸 가지고 문제를 삼지 않습니다. 그걸 충분하게 교육위원회에서 충분하게 논의가 되었다 라고 보는 거거든요.
그런데 본회의 통과하면 이거를 있죠, 그게 잘못됐다 하더라도 이걸 바로 제의를 요구하는 게 그게 첫 번째 우리 교육위원회하고 교육청하고 불화가 생긴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왜 그런 식으로 해결하려고, 그것도 있죠, 단순하게 의원들한테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압력단체, 외부에서 수많은 사람 동원해 가지고 위원들한테 압력 넣고 협박하고 그런 형태로 해 가지고 부결시켰다 말입니다. 그게 올바른 행동 맞습니까? 그래 하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무상급식 문제 이 부분도 있죠, 이게 교육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아, 교육위원회에서 삭감이 됐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문제가 교육위원회를 통과하고 난 뒤라도 교육위원들 만나가지고 개별적으로 설득을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예결위 할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교육위원회에서 안건이 올라와 가지고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그걸 예결위원한테 그 교육위원들이 우리한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이래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데 교육위원회는 또 유감스럽게도 우리 학습선택권 조례와 똑같은 방법을 선택했어요.
이해관계집단 활용하고 로비하고 의원들한테, 개별적으로 찾아오고 그래 가지고 이걸 뒤집어 가지고 또다시 교육위원들하고 불화 또 조성할 겁니까? 이런 방법을 언제까지 하실 겁니까?
그리고 있죠, 이걸 의원들끼리 이용해 가지고 의원들을 불편하게 만들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게 한번도 아니고 계속적으로 이래하면 우리가 교육청을 도와주겠습니까? 안 그러면 교육청에 다음에 우리가 제대로 그걸 도와주려고 하는 감정이 생기겠습니까?
앞으로는 있죠,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진짜 교육청에서 잘못 된, 교육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가지고 다른 단체 그리고 다른 위원들한테 로비를 해 가지고 이걸 번복시키려고 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거는 뭐냐 하면 우리 부산시 의회에 있는 교육위원회 존재를 완전히 무시하는 행위라는 겁니다.
그러면 교육위원회가 존재할 이유가 없어요, 그게.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부교육님 답변해 보십시오.
교육위원회 존재가치가 있습니까? 이런 식으로 하면.
제가 7월달에 왔으니까 한 5개월쯤 지났는데 저도 여기 내려와 보니까 그런 면에서는 참 아쉬움이 많다 그래 생각합니다.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앞으로 교육위원회 결국 교육을 가장 걱정하는 상임위원회가 교육위원회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충분히 협의하고 또 논의하고 사전에 정보 공유하고 그래서 원만하게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앞으로 그런 부분에 특별히 하겠습니다.
제발 지금부터라도 있죠, 우리 부교육감님 하신 말씀 있죠, 그걸 부교육감뿐만 아니고 다음에 부교육감 오실 때도 꼭 전달하시고 여기 앉아 계신 우리 교육청의 간부님들 꼭 명심하셔야 됩니다.
왜 교육위원회 해당 상임위원회 교육위원들하고 소통하려고 안 하고 외부에 있는 사람들하고 소통을 해 가지고 그걸 교육위원회 의견을 무시하려 합니까? 반성하십시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이철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늦게 다들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간단한 몇 가지 부분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정책국장님하고 우리 정책기획관님한테 간단한 정도로 물어볼 내용입니다.
사업명세서 256쪽하고 1291쪽에 보면 2013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신규사업으로 계약제요원 인력풀 구성관리 사업에 5,500만원이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까 임용절차를 간소화한다는 취지인데 어떤 사업입니까? 이 사업이.
교육정책국장입니다.
말 그대로 기간제교원, 계약제교원들을 임용할 때 지금 현재는 단위학교에서 공고를 해 가지고 서류를 받아서 면접이라든지 수업시연라든지 이런 과정을 거칩니다. 거기에 따르는 단위학교 업무담당자나 관계자들의 업무 부담이 많다 하는 여론이 있어서 교육청에서 계약제 교원임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을 미리 전형절차를 거쳐서 적격자들로 인력풀을 구성해 놓으면 단위학교에서는 기존의 방법대로 계약제교원 대상을 채용을 하든지 또는 교육청에서 구성해 놓은 인력풀을 활용해서 채용을 하게 되면 교원들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또 질 높은 계약제교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럼 계약제교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공개시험을 실시해 가지고 계약직요원 인력풀을 구성하고 또 이를 학교에서 활용한다. 하는 이런 뜻이네요, 그죠?
예, 기본개념은 그렇습니다.
사업의 취지는 참 좋습니다.
일선 학교의 계약제교원과 관련한 교원 업무가 증가하고 교육의 질이 또 떨어지는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 같은데 또 계약제교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공개전형시험을 실시해서 합격했는데도 불구하고 언제 채용될지도 모르고 또 채용 시 3배수 안에서 단위학교 면접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여러 가지 계약제교원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까다롭고 또 시험 실시 후에 대기하는 시간이 너무 많은 거 아닙니까? 불평이 없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신 그런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공개전형을 하게 되면 무엇보다도 계약제교원들이 실제 학기 초라든지 이런 경우에 보면 취업을 위해서 굉장히 여러 학교에 서류를 냅니다.
그러면 그 과정에 본인들의 어떤 정신적인 부담도 훨씬 많아지고 실제 서류준비에 대한 부담도 있을 정도고요.
그런데 공개전형시험을 통해서 계약제교원 인재풀을 선발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과목별, 학급별로는 어떤 시험을 우선합니까?
우선은 저희들이 처음 시행하는 거기 때문에 중등에 국, 영, 수 세 과목이 계약제교원 지망자가 워낙 많습니다. 결원도 많이 생기고, 그 세 과목을 우선 시행을 해 보고자 합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에는 여러 가지 과목을 다 해서 하는 지역도 있는 것 같은데 굳이 우리 세 과목만 선택을 해 가지고 해야 될 사유가 있습니까?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이 제도를 시행했을 때 응시하는 계약제교원 희망자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하고 또 학교 쪽하고 시행을 통해 가지고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점검해 가면서 확대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국장님 취지는 좋은 것 같으나 3개 과목 국, 영, 수에 관련된 계약제교원 인력풀 시험사업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좀 더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과목도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는 그런 것도 한번 같이 병행해서 시행하는 방법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정책기획관님, 사업명세서 1291페이지를 보시면 자치법규집 추록발간 사업이 1,000만원 이래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법규집이 디지털화 다 되어 있는데 아직도 종이로 법규집 추록을 만듭니까?
예, 정책기획관입니다.
자치법규집 사실상 사용을 하다보면 용이성이라 할까 사용상. 그리고 저희들 각급 기관에서 책자형의 자치법규집에 대한 수요를 계속해서 제기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법규의 비전자적 보존 관리하고 또 온라인 법규집 제공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계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시의 경우에도 보면 자치법규집이 종이 추록발간이 폐지된 지가 벌써 10년이 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법령정보가 잘 되어 있고 아마 여기 계시는 대부분 직원들도 아마 디지털 법령을 활용하고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본 사업은 조정이 되는 게 적당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예, 위원님 지적하신 바와 같이 저도 디지털법령이 활용하기가 편리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거 같으면 빨리빨리 우리 교육청에서도 뭐 어떤 하나 잘못된 게 있으면, 아까 우리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이 한 그런 화장실 같은 문제도 권위도 버리고 좀 이렇게 빨리 빨리 진행을 하는 게 빠르게 움직이는 그런 시대에 맞추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곧 행동으로 옮겨질 때 그게 발전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특별하지 않으면 그런 방향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장태규 행정관리국장님께 계속사업비 조서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행정관리국장입니다.
사업명세서 1619쪽을 보시면 2013년도 예산안 사업명세서 안에 14개 사업에 대한 계속사업비가 1,637억 4,900만원 편성하고 있습니다.
신규 계속사업은 지사초등학교 신축 등을 포함한 5개 사업에 331억 정도가 편성이 되어 있는데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 자세한 심사는 아마 상임위에서 토론이 충분히 되었으리라 봅니다. 저는 계속비 심사조서에 변경된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비 사업은 지방재정법 제42조에 따라 편성하고 있고 계속비 사업 이월은 지방재정법 50조에 따라서 이월하고 있는 것으로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계속비 제도는 시의회 우리 의결을 거쳐서 총 사업비와 연부액이 결정되어 가지고 사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중장기 사업의 경우는 아마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좀 더 아마 효율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교육청 계속비 심사조서를 보면 계속비 사업에 변경내역을 잘 알 수가 없어요. 개별 사업마다 연도별 예산편성 내용과 변경내용을 확인해야만 알 수 있도록 지금 되어 있습니다.
확인결과 2개 사업이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국장님 지금 계속사업비 사업 중 2012년도 사업과 2013년도 사업 중에서 총 사업비가 변경된 사업이 어느 사업인지 계속비 심사조서를 보고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예.
찾아보시면 증감사항이 없어 가지고 찾아보기가 아주 힘들 겁니다.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거기에 대한 답변이나 이런 거 할 수 있습니까?
예, 계속비 사업 조서가 변경된 경우에는 서식을 당초 변경, 증감 이렇게 작성하여야 하나 정관3초나 정관1중의 경우에는 계속비가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무진의 행정착오로 인해서 잘못 작성됐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총 사업비가 변경되지 않은 사업은 기존의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니까 별도로 검토를 안 해도 되겠지만 변경된 사업은 변경된 사유가 뭐인지 등을 확인하려고 예산서를 검토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가 된다고 이렇게 본 위원이 지적을 합니다.
그래서 계속비 사업에 총 사업비 증감내용과 증감사유를 명시할 수 있도록 서식을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2012년도 계속사업비 중 2013년도에 변경된 사업은 정관3초등학교 신축사업 그리고 정관1중 신축사업이 변경되어 있습니다.
먼저 정관3초등학교 신축사업이 당초계획으로는 251억 7,100만원에서 273억 500만원으로 21억 3,300만원 정도가 증가했는데 주요사업서 설명서 267페이지를 보더라도 이 사업비 변경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이 사유가 뭡니까?
물가변동으로 인해서 증액되는 부분입니다.
아니 언급이 없다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내용이, 변경사유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그게 물가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당초에 계약을 했는데 물가변동이 되면 그 단가를 조정하거든요. 그래서 증액을 시키는데 그런 부분이 미처 설명이 못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러면 정관1중 신축사업 여기에도 당초계획 287억 7,300만원에서 284억 5,400만원으로 3억 2,000만원 정도가 감소했는데도 내나 이것도 그런 내용입니까? 그러면, 사유가.
감소한 경우는 없습니다. 물가변동으로 인해서 감소한 사유는 없습니다.
그러면 여긴 사유가 왜 그렇습니까?
제가 확인이 안 되어 있습니다. 확인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그래서 하여튼 어떤 이 사업을 하더라도 잘 사업에 차질 없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본 위원도 한 번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우리가 오늘 우리 본 위원을 비롯한 많은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내용을 말씀을 많이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능하면 저희 또 우리가 교육청 하는 일이 곧 우리가 학생들 위하고 또 크게 보면 국가를 위하고 하는 일인데 저희들도 충분히 협조할 수 있는 마음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이번에 오는 과정에서 우리 존경하는 권오성 위원님 말씀마따나 여러 가지 절차들이 진행되는 걸, 저도 의회 들어 온지가 7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보궐선거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보면서 저도 학교운영위원장도 해 봤고 오랫동안 이런 것을 해 봤기 때문에 교육청이 하는 정책에 호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어떤 절차나 접근하는 방식이나 이런 것들이 위원들이 볼 때는 거부반응이 많이 오도록 여러 요로를 통해 가지고 좋게 말하면 협조고, 좀 나쁘게 말하면 압력 같은 느낌을 그렇게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부교육감님도 계시고 우리 부산 교육청을 이끌어 가시는 중요한 분들은 아마 다 모였으니까 그런 부분에 앞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또 적극적으로 진솔하게 다가오시면 아마 참석하신 위원님들도 충분한 사고나 생각을 바르게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또 협조할 수 있는 거는 하고 또 안 되는 거는 현실적으로 안 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서로 편안하게 우리가 이성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 그렇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예, 그래 하겠습니다.
(김름이 위원장대리 권칠우 위원장과 사회교대)
예, 이철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시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까 오전에 제가 급식 관련해서 저도 많은 고민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조금 언성도 높아지고 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교육청 관계자들께서 우리 부산의 아이들을 걱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여기 있는 저희들보다 더 크신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저도 시에, 구에 있다가 시에 온 지 얼마 안 됐지만 부산시의 예산이라는 것도 이미 거의 다 짜여져 있는 상황에서 매년 예산 부족을 지금 호소하고 있는 마당에 제가 지역에 6,000만원짜리 사업을 하나 하려고 해도 8월달 예산 작업할 때부터 매달리고, 매달리고 설명을 하고 해도 6,000만원 확보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교육청이 이번에 사업하시면서 무상급식 관련해서 기이 몇 백억에 대한 예산을 부산시에 요청을 하시면서도 무상급식 하겠다 라는 발표를 교육감님께서 시정질문 자리에서 10월달에 발표를 하시고 급하게 재원을 마련하셔야 되고 하는 그런 과정들이 참 초선의원인, 일개 초선의원인 저보다도 더 전문가이신데도 어떻게 그런, 그런 대응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마무리 짓도록 하고요.
저는 개별사업별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831쪽을 보시면 교과교실제 운영에 관한 사업이 있습니다.
아까 김수근 위원님께서 전반에 대한 그런 질의를 하셨는데 저는 세부예산에 있어서요. 교과교실제 사업비가 선진형은 운영비가 1억 3,500만원이고 환경조성비가 7억원, 과목중점형은 운영비 단가가 5,500만원, 환경조성비가 2억 6,500만원으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선진형과 과목중점형의 차이는 아까 제가 자세하게는 모릅니다마는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선진형은 학생들이 교과교실을 교과별로 교실이 구축이 되고 정해지면 선진형은 거의 대부분 교과가 그 교실을 찾아서 이동수업을 합니다. 하게 되고 과목중점형은 학교에 따라서 대부분 두 과목 정도 영어, 수학이라든지 수학, 과학이라든지 이렇게 2과목 정도 이동수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대상학교는 어떻게 선정을 하고 계십니까?
대상학교는 우선 학교 구성원들 의견수렴을 해 가지고 학교 구성원들이 교과교실제 학교를 운영하겠다라는데 대해서 동의를 받습니다. 받아가지고 신청을 하고요.
그럼 학교 구성원이라는 것은 선생님들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학생들을, 선생님들 의견을 수렴하시는 거네요?
2012년도 예산하고 제가 비교를 해 보니까요. 2012년도는 예산편성 단가가 선진형 같은 경우에 환경조성비 4억, 그 다음에 운영비가 1억 5,000 그런데 2013년도에는 선진형 환경조성비 7억, 운영비가 1억 3,500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과목중점형도 2012년도는 환경조성비 2억 그런데 2013년도는 2억 6,500으로 또 올랐어요. 그리고 운영비 같은 경우에 과목중점형이 7,000만원에서 또 5,500만원 이렇게 줄었는데 이게 한 해에 차이 나는 사업인데 이 사업단가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습니까?
예, 지금 교과교실제 관련된 예산은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의 가장 대표적인 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환경조성비 시설비이고, 시설비이고. 그 다음에 하나는 운영비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운영비 같은 경우는 지난해 1억 5,000에서 1억 3,500 과목중점형이 7,000에서 5,500 이렇게 단가를 줄인 것은 운영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 수준별 이동수업을 하면서 수준 세분화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2개 반을 3개 반으로 늘린다든지 3개 반을 4개 반으로 만든다든지 그러면 감사가 투입되어야 되는데 그 인건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작년까지는 2 플러스 1 수준별 이동수업을 하다가 금년까지, 내년도에는 3 플러스 1 체제로 수준별 이동수업 체제를 바꾸니까 강사수당이 전체적으로 많이 감액이 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환경조성비 시설비 같은 경우는 교과부의 기준내시액은 선진형 7억 그 다음에 과목중점형 3억 그렇게 내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이 비교적 내시기준에 맞는 편이고요. 이게 학교마다 실제 구축되는, 시설구축 비용은 어떤 학교는 선진형이라도 4, 5억 정도로 시설이 갖춰지는 경우가 있고 어떤 학교는 심지어 거의 10억 가까이 투입이 되어야 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기준단가를 잡는데 작년에는 저희들이 2012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는 예산 전체규모 예산 사정상 단가를 좀 낮추어 잡고 추경에 반영하고자 했는데 추경에 결국 예산이 어려워서 반영을 못하고 결국 학교수를 좀 줄여가지고 적용을 했기 때문에 금년도하고 내년도 단가가 조금 차이가 납니다.
학교수가 많이 줄었네요? 그러면서 단가는 좀 현실화 하시고…
그렇습니다.
전체 평균가격으로 이렇게 잡으시고.
평균가격으로 잡은 겁니다.
교과교실제가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1년도는 전국 교과교실제 학교대상 평가에서 광무여자중학교가 대상을 받은 것으로 제가 자료로 알고 있는데 학교수가 60…
금년도에도 대상을 받았습니다.
예, 2012년도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이렇게 상을 많이 받으셨어요. 그런데 이게 결국에는 예산 어려움으로 인해서 대상학교가 67개교에서 24개교로 지금 주는 것 아닙니까?
그 부분은 위원님 예산의 어떤 재정적인 여건, 이런 부분도 사실 전혀 무관하지는 않지만 지금 거의 200개 가까이 지금 구축을 했기 때문에 예전처럼 그렇게 교과교실제를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고 희망하는 학교가 그렇게 많지를 않습니다. 그 숫자가 자꾸 줄어드는 것입니다.
아, 단계별로 해 오셨기 때문에?
예.
예, 어쨌든 이 좋은 사업으로도 효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운영하심에 있어서 잘 이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스포츠강사지원사업, 사업명세서 652페이지에서 656페이지입니다.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예, 2013년도 예산을 보면요. 초등학교, 중학교 사업규모가 2012년도와 비슷한데 예산은 많이 증액이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은 강사비 단가가 증액되었기 때문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중등은 강사비 단가가 변동이 없습니다. 없는데 초등 쪽은 강사비 단가가 한 달에 월 23만 4,000원 정도 증액이 되었습니다.
이게 뭐 올려줘야 될 사유가 있는 건가요? 어떤 기준에, 근거에 의해서, 교과부 지침입니까?
교과부에서 지침을 정해서 전국 시․도가 같이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 그리고 토요스포츠 강사지원 규모가 393개 학교로 증가를 했습니다. 전년도 기준으로 볼 때 165개 학교가 늘어났는데 토요스포츠사업에 대해서 운영하는 목적과 운영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스포츠 강사는 아시다시피 주5일 수업제가 시행이 되면서 이제 토요일이 전체 학생들이 휴무일이 되기 때문에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토요스포츠 프로그램들을 운영을 하게 되고, 그 다음에 그것하고 함께 아시다시피 지난해 연말부터 학교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에 큰 관심으로 대두가 되면서 학생들의 어떤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라는 그런 측면에서 지금 학교에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토요스포츠는 중학교, 대상학교가 어딥니까? 초․중학교…
중학교가 주류를 이룹니다. 중학교가 제일 많습니다마는 초․중․고 전체 학교에 다 골고루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 자체가 굉장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2012년도 기준으로는 많이 대상학교 수가 증가를 했지만 학교 현장에서 이런 요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좀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지금 스포츠강사 부분에 있어서 중학교 같은 경우는 거의 170개교 전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는데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강사수가 102명이지요, 그지요? 그러면 학교수도 102개교로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은데 교육청 초등학교 수가 299개교죠, 맞습니까?
예.
그러면 전체적으로 볼 때 34%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추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지금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를 저희들도 확대를 전면적으로 한다든지 하면 좋겠습니다마는 위원님 말씀처럼. 우선 첫 번째는 재정적인 예산확보의 문제도 있고,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이게 초등학교하고 원래 아까 학교폭력하고 관련해서 원래는 중학교에 집중적으로 배치를 했습니다. 했는데 이게 초등 스포츠강사하고 중등 스포츠강사하고 심지어 고등학교까지 토요스포츠 강사가 배치가 되다 보니까 이 강사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부족하다보니까 자격조건을 자꾸 완화를 하게 되는데 자격조건을 계속해서 완화를 하게 되면 결국 강사의 질의 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이제 그런 문제들을 저희들이 고려를 하고 교과부의 확대 어떤 계획이나 이런 부분하고 저희들이 보조를 맞추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중학교, 애초부터 중학교중심 사업이셨다고 하니까 일면 이해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 지금 여교사 비율이 굉장히 늘어나면서 체육활동이 상대적으로 여선생님들이 체육을 못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그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한창 자라날 아이기 때문에 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또 부산에 있는 학생들에게 제공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체적으로 볼 때 이 스포츠강사 지원사업이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수요에 대해서 좀 더 탄력적으로 대응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수근 위원님 2차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감사합니다. 오전에 질의를 하다가 그걸 했는데 아까 우리 교육정책국장님!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아까 우리 교과교실제에 대해 가지고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지금 타 시․도에, 부산시 말고 타 시․도의 연구보고서를 보면 교과교실제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 교사, 선생님들은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데 역으로 학부모와 학생은 낮게 나오거든요. 부산은 좀 어떻습니까? 제가 볼 때 부산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보고 있는데?
예, 전국적인 경향하고 대체로 비슷하게…
그렇죠, 전국적인 거죠?
예.
그래서 여기서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지금 현재 이 부분에 대해 가지고 우리 부산시 교육청에서 학생이나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런데 우리 예산서에 보면 교과교실제 연구예산이 200만원 삭감되었거든요?
예.
이런 부분들이 제가 볼 때 역으로 가지 않느냐? 우리가 뭔가 연구를 해야 하는데…
위원님 연구, 교과교실제 뿐만 아니라 우리 교사들 연구관련 예산들은 저희가 전부 통합을 했습니다.
아, 통합했습니까?
예, 통합을 해 가지고 지금 이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도 다 통합을 해 가지고 정보원에 한쪽에 지금 연구역량 강화 쪽으로 지금…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이 문제에 있어 가지고는 학생과 학부형의 만족도를 좀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 선생님들은 만족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못 따라온다면 이게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까 우리 학생과 학부모들의 어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를 해 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장태규 우리 행정관리국장님에게 공립유치원 설립 건에 대해 가지고 몇 가지만 간단간단하게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행정관리국장입니다.
국장님 여기 보면 2013년도 교육청 예산에 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늘 문제가 되었던 오늘 하루 종일 이야기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 전면실시하고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하면 공립유치원 신․증설사업 이 부분이 굉장히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상급식도 그렇고, 공립유치원 신․증설에 관해 의견이 많은 것 같은데 우리 여기 하나보면 거기에 대해서 간단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 사업명세서 1051페이지에 보면 신규학교 설치에 따른 유치원은 설립 제외하고 나면 대연2초, 정관8초, 정관3초, 빼고 나면 공립유치원 신설은 5개원, 증설 3개원, 이게 맞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보면요. 우리 교육청의 입장하고 우리 사립유치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의 입장하고 서로 상충이 되는데 교육청에서 보면 유아교육의 기회확대, 또 학부모들의 유치원 선택권 확대, 이런 문제에 있어 가지고 시설확충이 필요한 것이고, 우리가 공립유치원 설치를 반대하는데 보면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우리 어린이들이 뭐 아무리 부산시에서 출산장려정책을 하더라도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는 이런 판국에 인근에 사립유치원이 있는데 그 옆에 공립유치원을 했을 때 우리가 시쳇말로 갈라먹기 할 것도 없는데 애는 자꾸 주는데 공립유치원을 계속 만들었을 때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런 부분에 의견이 많을 것 같거든요.
예, 맞습니다.
그럼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국장님이나 교육청의 견해는 좀 어떻습니까?
맞습니다. 저희들은 방금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해서 공립유치원을 설립하려고 하고 사립유치원은 그런 이유로 인해서 좀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러면 제가 보면 공립유치원은 유아수 대비 유치원 시설이 좀 부족한 지역이나 애들은 많은데 예를 들면 애초에 저 지역구입니다마는 정관같이 예를 들어 신도시가 조성되는 지역이나 그 다음에 이 유치원 시설이 부족한 지역, 이런 데에 중점적으로 설립을 먼저 적극적으로 해 나가는 그런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면 안 됩니까?
예, 위원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럼 이게 우리가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유아교육법이 개정되어 가지고 이제 취약권역별 비교를 해 가지고 설립을 아까 전에 답변을 하셨습니다마는 설립을 제한한다든지 정원을 조정한다든지 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떤 우리가 부산시교육청이 유아수용계획이나 수립계획은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수용계획은 아직 수립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수용계획수립을 위한 세부절차나 방법은 교과부장관이 세부지침으로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아직 마련 안 되었기 때문에 그게 아마 마련되면 업무추진 일정상 저희들이 볼 때는 한 2013년 하반기 정도가 되면 수립이 될 것으로 그래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 2014년도에요?
13년 하반기요. 명년 하반기.
아, 2013년 하반기?
예.
그러면 이게 만약에 나오면 좀 더 여러 가지 마찰은 좀 줄어들겠다,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러면 좀 이래 서로가 마찰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공립유치원 신설 이 부분은 부산광역시립학교 설치 조례 여기에 무조건 반영되어야죠?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기 내년도에 지금 신설하고자 하는 공립유치원의 조례개정은 되었습니까?
안 되었습니다.
아직 안 되었습니까?
예.
그래서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바로 그 논리입니다. 지금 우리가 보면 유치원을 하나 설립하는데 공립유치원 설립하는데 한 3년 정도 걸리지 않습니까?
예.
한 3년 정도 걸리는데 그럼 그것은 3년 정도 걸리면 뭐 학교설립 시기에 맞추어야만 학교명이 나올 것이고, 우리 아까 정관3초, 정관8초 했지만 그게 개교시점에 가져야만 학교이름이 정해지고 우리 2013년도에 개교하는 정관3초 같은 경우에도 모전초등학교로 지금 개정된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
이게 서로가 이제 잘 안 맞다보니까 유치원 설립계획은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마는 정관에 신도시를 선정하면서 각 학교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놓고 거기에 보니까 유치원 계획은 아직 안 따라가 있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이. 그래서 하나 건의 드리고 싶은 게 좀 더 공립유치원의 설립이 필요한 경우에는 탄력적으로 이 조례에 같이 넣어가지고 어떤 계획이, 초등학교 설립계획이 있었을 때 공립유치원 설립계획도 같이 있어줘야 만이 좀 모든 게 모든 일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인데 따로 가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것 아닙니까?
예.
설명 한번 해 봐 주십시오.
저희들 예산을 먼저 할 거냐, 그 다음에 조례를 먼저 할 거냐, 이 순서문제는 전국 시․도 교육청이 공통된 논란거리입니다. 그래서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공사과정에서 만약에 민원이 생겨가지고 공사가 지연이 되면 학교설립 시기가 늦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조례를 해놓고 나중에 예산을 얻는다는 것도 문제가 있고, 이래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에서 11개 시․도에서 예산반영을 조례개정보다 먼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입장인데 상당히 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좀 예산반영이나 조례개정이 문제는 있겠습니다마는 안 그러면 기본계획이라도 이 초등학교 신설계획이 수립될 때 우리가 인근에 취학 아동수나 대상수나 모든 게 조사가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 시기에 같이 어느 정도 병설로 할 것인지, 단설로 할 것인지 하는 부분들이 계획이 좀 맞추어져야 하는데 제가 아쉬워서 그럽니다. 이 정관신도시를 만들다 보니까 우리 심지어 신정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이 없습니다. 아예. 그러면 증설하자고 하니까 증설할 용적률, 건폐율이 안 나온다고 하거든요. 한 교실도 만들 데가 없다. 그러면 애초부터 제가 왜 그것을 느꼈느냐 하면 출발에서부터 유치원 계획은 없었다는 겁니다. 그게. 없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이것을 보완하려고 하면 신도시에 만드는데 신도시에 만들 때 다른 데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초등학교를 설립계획이 있으면 유치원 계획이라도 같이 써가지고 가야 하는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예산과 조례개정이 문제는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은 계획서 상에라도 좀 나와야 되지 않느냐, 기본 베이스로 깔려져야 나중에 그걸 어떻게 가겠다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것은 크게 문제가 안 될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예, 앞으로는 대략적인 골격이라도 계획을 잡아서 관계자들하고 협의를 하고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래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유치원 설립에 관한 이 부분은 법령개정은, 시행령개정은 2013년 하반기에 된다라고 하니까 그때 되면 좀 더 공립과 사립이 좀 공존할 수 있는 분위기로 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위원장님! 한 2~3분 더 해도 되겠습니까? 다음에 또 할까요?
예, 3차 질의 드리겠습니다.
예, 3차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수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김름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름이 위원입니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앞서 질의에 있어서 유치원 권역 설정에 대해서 제가 여쭤봤었는데요. 국장님께서 끊임없이 교과부에 건의를 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맞습니까?
예,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다른 얘기한다고 못 들었는데 한 번만 더 말씀해 주십시오.
유치원 권역 설정에 있어서 왜 이렇게 왈가왈부되고 민원이 발생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현장의 정서가 더 정확하니까 그런 걸 건의를 해 봤느냐고 했을 때 끊임없이 얘기를 하고 있다 하셨잖아요?
예, 관계자 회의할 때 줄곧 얘기해 왔었습니다.
우리 법 제정, 9월 22일날 법 제정 안 되었습니까?
법은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면 시행규칙이 안 되었다고 해서 코앞에 병설유치원을 만든다 이것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럼 국장님 말씀하실 때 법은 통과되었는데 이러이러한 규칙상 지금 숙제가 남아 있고, 이렇게 말씀하셔야지 끊임없이 건의를 하고 있다, 그게 무슨 대답입니까? 그렇지요?
아까 제가 법이 통과되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래서 법은 통과되었고 세부절차가 남아 있다고 말씀 올렸습니다.
그러면 시행규칙이 안 되면 청에서는 막을 수가 없습니까?
현재 규정으로서는 저희들이 인가가 들어오면 거부할 명분이 없습니다. 관련규정에.
아니, 법이 통과되면 그런 얘기를 해서 조정도 안 됩니까?
그 개인이 막, 사립유치원 말씀입니까? 공립유치원 말씀입니까?
공립유치원 말이에요.
예,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저희들하고 조금 전에 김수근 위원님께서 말씀이 계셨지만 사립유치원연합회의 큰 견해차가 있는 게 사실상 저희들이 2010년도, 2011년도 공립유치원이 일체 신설이 없었습니다. 2012년도의 경우에 공립은 6개 원 12학급 154명을 저희들이 계획을 잡았습니다마는…
짧게 해 주세요.
이것 좀 설명이 되어야 됩니다. 이것! 간단하게 말씀드리면요, 저희들이 공립은 아주 적게 했는데도 지금 굉장히 반발을 많이 했는데 사립유치원의 경우에는 2013년도만 해도 3월 1일자 개원하는 학급이 27학급에 592명, 그 다음에 개원 예정하는 데가 1,614명 이래 가지고 무려 90개 학교에 2,206명이 인가가 납니다.
국장님!
예.
하실 얘기가 많은 것 같은데 따로 좀 말씀해 주시고요. 본 위원은 공립유치원 적극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지역에서 보면 순위가 뭐 백 몇 번까지, 80번까지 줄을 서 있어요. 실제 정서적으로 그렇습니다. 서 있고, 학부모들이 서로 들어가려고 추첨을 한다 하면 새벽부터 가서 지키고 있고, 이런 상황인데 찬성하는데 그 설립취지라든지 권역 이런 게 문제가 되니까 이렇게 맞붙어 있으니까 아래위로 눈을 붉히게 되고, 두 쪽 다 안 되게 되고 이런 민원이 계속 발생을 하게 되고, 여기에 자기네들끼리 또 격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니까. 오늘 제가요, 무상급식하고 유치원 이런 관계를 문자로 제가 몇 통을 받았는지 몰라요. 무상급식 같은 경우에는 심지어 ‘12월 19일 보자.’ 하는 식으로 있잖아요? 이런 식으로 문자를 보내고 이렇게 하는데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거죠. 제가 교육가족들 고생하시고 항상 일을 하시는데 저는 의원으로서 정말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좀 서운했던 것은 이 무상급식을 시행함에 있어서 너무 서운하다는 거죠. 어찌 이런 식으로 일 처리를 할까 의원들도 곤란하고 의회도 곤란하고 이런 식으로 얘기가 된다는 것에서 제가 좀 서운했었고요. 어차피 소통이 되고 얘기가 되면 일정 의원을 찾아다닐 게 아니고 사실적으로 이렇게 설명을 드리고 이렇게 했어야, 정말 헌신적으로 의원들도 일을 하는데 이런 불편한 문자 안 받아도 되고, 그런 상담 안 해도 되고 하지 않습니까? 뭐 말 한마디 나가면 그 말 한마디에 꼬투리가 잡혀갖고 학부형들 세계에서 쫙 전화가 퍼지고 이렇게 의원들이 일하기 불편하게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부탁 좀 드릴게요. 매사 일을 하실 때 전체적으로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도 교육청에서 강구를 해 주시고, 의논도 해 주시고,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제가 답변해야 됩니까? 공립유치원의 경우에는 저희 소관 과에서 개별 위원님들 찾아뵙고 충분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 얘기는 이제 알겠고요. 얘기를 하다보니까 무상급식하고 엎어서 이렇게 얘기가 되었는데 그렇게 소통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2013년도 예산안 보면요. 송정초 이전학교 매입비 나와 있는데 예산편성이 안 되어 있더라고요. 이것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행정관리국장 장태규입니다. 시에서 당초에 저희들한테 매각을 하겠다 하는 공문을 보내온 이후에 자기들 재정투융자 심사에서 보류되어서 자기들은 예산이 계상이 안 되었고, 저희들은 공문을 받아서 계상한 상태였습니다.
그게 늦었는가 보죠?
예, 재정투융자 심사에서 보류된 것을 저희들은 통보를 못 받았습니다.
그래 본 위원이 볼 때는 세입을 삭감하면 세출도 그만큼 삭감이 되어야 되고, 세입추계가 잘못되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우리가 본 자료는 그게 맞는 거죠?
예.
예,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2013년도 예산 사업명세서 41페이지 보겠습니다. 법정이전수입과 관련인데요. 22억 증액되었더라고요? 22억 증액되어서 97억 정도 편성이 되었는데 지금 알고자 하는 것은 현재 부산시로부터 미 전입된 금액이 전체 얼마나 됩니까?
예, 행정관리국장입니다. 706억원입니다.
706억입니까?
예.
이게 지금 의견도 분분하게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교육청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셨어요?
제가 좀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법정전입금을 빨리 달라고 공문을 20개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방문협의를 15번, 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 상정을 2번 해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해결해 달라는 건의도 드렸고, 또 시청과 우리 교육청의 교육행정협의회에 안건 상정을 4번 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시에 감사원 감사가 왔을 때 우리 직원들이 방문을 해서 이 문제를 좀 해결해 주십사하고 적극 촉구한 바가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노력을 많이 하시는데도 안 된다 이 말씀이다 그죠?
예, 시에서 꿈쩍 안 합니다.
결국 이게 세입하고 연계되는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 이후에 이제 줄기차게 저희들이 요구를 해서 감사원 감사 이후에 자기들이 10년간 해마다 92억 내지 94억원 정도를 우리 교육청에 보내 주겠다고 통보 온 바가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받아야 하는 법적경비임에도 예산이 편성이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우리가 서울시 같은 경우를 보면 2,456억 거의 완납이죠?
예, 그렇습니다.
인천이나 대전 같은 경우에도 연차별 계획을 세워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래도 노력을 하십시오. 어쩌겠습니까?
예, 알겠습니다.
세입확보 해야 되겠죠?
예.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2회 추경예산 35페이지를 보면 학교용지 일반부담금 추경예산이 편성이 되지 않고 있어요. 그렇죠? 조금 설명 드리면 공동주택 신규 분양이 늘어나 세입증가분에 대한 용지분담금이 우리가 부산시에서는 111억 7,950만원이 교육청으로 전출이 되는데 교육청에서는 편성 안 되고 있잖아요?
이게 저희들이 통보를 못 받았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희들이 편성할 시기에 통보를 못 받아서 편성이 안 되었습니다.
그러면 확인을 못했다고 생각하면 됩니까?
예, 그런 셈도 됩니다.
그런데 이런 게 왜 이렇게 통보가 안 되죠, 이런 게? 한쪽에서는 전출하고 한쪽에서는 모르고 있고?
시하고 업무협의에서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되겠죠.
국장님,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되는 게 아니고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대답을 그래 하셔야지, 문제가 있으면 안 되고 이런 부분은 정확히 해서 해야지 한 쪽은 전출했는데 한 쪽은 세입도 안 잡혀 있고, 그러면 안 됩니다.
시에서 통보를 해 주면 저희들이 당연히 잡습니다. 그런데 통보가 안 왔기 때문에 저희들로서는 어쩔 수 없이 못 잡았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그 중앙정부 이전수입도 확보에 노력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아는데요. 자체 수입 발굴에도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래 하겠습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름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2차 질의 마지막으로, 우리 존경하는 박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중묵 위원입니다.
사업위주로 제가 궁금한 것만 여쭤볼 테니까요. 해당 국장님께서는 저한테 단답식으로 대답만 해 주시면 됩니다.
사업명세서 1045페이지요, 학교 교육여건 개선시설, 저는 삭감된 내역하고 삭감된 금액만 확인만 하면 되니까.
예.
행정관리국장님께 질의 드리면 되겠습니까?
예, 행정관리국장 소관입니다.
예, 1045페이지입니다. 학교수용시설이 증감률이 19.4% 다운되어 가지고 160억 정도가 삭감이 되었죠? 학교 말입니다.
지금 자료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잠시만 조금…
예. 1045페이지만 그냥 펴시면 되요. 다른 자료는 준비 안 하셔도 되고.
예, 그렇습니다.
그죠?
예.
학교 일반시설도 43.1%가 다운되어 가지고 96억 정도가 삭감이 되었습니다.
예.
교육환경개선시설도 지금 119억 정도가 삭감되었죠?
그렇습니다.
학교수용시설은 9개 학교에 신규와 관련 있죠? 신규로, 새로?
그렇습니다. 신설학교와 관련됩니다.
넘어가셔 가지고요. 학교시설 증․개축 1055페이지로 가 보십시오. 2012년도 사업내역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분석을 해 보니까 그 밑에서 한 열 번째 정도에 전년대비 추진 수준 있지요? 1번 축소사업 있지요?
예.
다목적강당 개축해서 약 6억 1,000만원 정도가 감액되었고, 제가 주목하는 것은 학교 일반시설 증․개축에서 90억이 감액이 되었습니다. 맞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 사업의 목적은 노후교사 적기에 개축하고 획기적인 교육여건의 개선, 다양한 형태의 수업 방과후, 그래 쉽게 말해서 학생들이 아침에 학교에 가서 나올 때까지, 그죠?
예.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시설과 수업 방과후 교육활동 및 각종 행사공간 지역 주민과도 유대관계를 위해 가지고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설이죠?
예.
이렇게 90억 이상이 받아지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개축 학교수가 줄어서 그렇습니다.
개축 학교수가요?
예.
아, 저는 아까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목적이 전산, 우리가 아까 전산사업이 완료되었다는 것은 제가 이해를 했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초․중․고가 부산시의 전체 학교 숫자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매년 우리가 이걸 투입하는 한정, 재원은 한정이 되어 있고 학교에 수리를 하려고 그러면 신청은 많이 들어오죠? 교육청별로 그죠?
그렇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우리 지원청에서 하시고 특수학교하고 고등학교는 시 교육청에 들어오는데 그러면 신청 들어오는 건수도 줄어듭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죠?
거의 대동소이…
이 사업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판단은 우리 관리국장님과 우리 옆에서 서포터하고 계시는 우리 과장님께서 또는 협의를 해서 결정을 하시는 겁니까?
본 위원이 알기로도 매년 추진, 각 학교라든가 초․중․고에서 특수학교에서 요구하는 사업규모는 크게 줄어들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190억에서 무려 90억이 삭감이 되어서 100억밖에 안 되었다는 것은 거의 50% 가까이가 약 45%거든요. 삭감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수요는 있는데, 쉽게 말해서 경제적으로 볼 때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면 증가했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상품공급을 반 가까이 줄였다는 말이에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 부분은 개축학교가 줄어서 그렇고요, 방금 위원님 말씀주신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 저희가 연간 본예산 기준으로 했을 때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보면 2008년도에는 517억, 2009년도에는 676억, 2010년도에는 404억, 2011년부터 이제 817억, 2012년도 896억, 올해 800억,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당초예산 기준으로 보면 예년 수준과 비슷합니다.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한 것은 지금 1055페이지에 나와 있는 학교시설 증․개축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고 있습니다.
그래 이게 개축학교가 줄어서 그렇습니다. 개축비가 감해지기 때문에요.
그래 일단은 제가 1045페이지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고 방금도 학교시설 증․개축 부분에 대해서 90억 정도가 줄어든 것은 일단은 체크를 하십시오.
예, 예. 별도 설명 올리겠습니다. 내역을 뽑아서요.
1299페이지 교육행정정보화 사업요.
예. 행정관리국장입니다.
보셨습니까, 국장님?
예.
지금 이 부분도 많이 42% 가까이가 다운이 되었죠?
예.
간단하게 설명 한 번 해 보십시오. 2012년도 대비하여 42%가 다운된 이유가요.
저희들이 지금 구축되어 있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하고 업무관리시스템 고도화 추진사업 또 그 다음에 나이스정보자원 증설 등 16개 시․도교육청 공통정보화사업이 2012년도에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그래서 2013년도에는 그 사업부분 만큼이 빠졌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예.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큰 돈이 들어가는 많은 사업이 제가 아침부터 쭉 말씀 들어보니까 이제 기십억씩 들어가는 소위 말해서 그런 사업들이 마무리가 12년도에 되는 사업이 많네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예. 사업별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그렇죠? 그 가용재원을, 일단 가용재원이 생겼잖아요, 그죠?
예, 예.
2013년도 우리가 예산을 편성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 가용재원을 우리 임혜경 교육감님 공약사항이지, 무상급식에다가 주입하자는 근거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그죠?
그러니까 이 가용재원을 다른 학생들을 위한 시설개축이라든가 아까 말씀드린 도서관도 우리가 지원운영시스템을 우리가 다 완료를 해서, 본 위원이 이해는 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 생각에는 그러한 중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장을 해 나가야 되는 사업을 알고 있거든요. 그 사업을 그죠, 국장님?
이 사업은요, 구축이 되면 마무리가 되는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마무리가 됨으로 해 가지고 일단은 재원이, 일단 가용재원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올해는 편성 안 해도 되니까, 그렇죠, 국장님?
예, 예.
449페이지 특수교육 진흥요. 이건 정책국장님이 답변하셔야 되는 겁니까?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예. 국장님 449페이지입니다.
국장님 우리 이번에, 부산에 우리가 5개 교육지원청이 있죠?
예, 그렇습니다.
2012년도에 비해 가지고 많이 삭감된 것은 아시죠, 국장님?
크게는 37%에서, 전체적인 예산이 말입니다. 449페이지 오른쪽에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맞죠?
그런데 이건 아까 우리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에서도 나왔다시피 특수교육진흥 관련 단위사업 서비스지원이라든지, 유아 무상교육이라든지 이런 단위사업은 검토보고서에도 나와 있습니다. 전년 대비 오히려 13억원, 8.7% 정도 증가가 되었는데…
국장님 그러니까 468페이지 다시 펴 보십시오.
468페이지.
방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제가 세부적으로 한 번 여쭤 보겠습니다.
468페이지입니다. 보셨죠?
예, 예.
2011년도와 12년도 대비해 가지고 469페이지에 보시면 장애인, 학생 중 공익근무요원, 이제 축소사업입니다. 축소사업만 보시면 됩니다, 2번. 중간쯤에 있습니다.
장애인, 학생 중 공익근무요원도 축소가 되었죠? 640만원밖에 축소가 안 되었습니다.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지원 3억 2,000만원이 감소했습니다. 맞습니까?
예.
특수교육 대상 유아무상교육 1억 7,400, 3,900만 6,000원이 감액되었습니다.
국장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지원사업이 왜 이렇게 큰 폭으로 감소가 되었습니까?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학생들 통학비가 여기 들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수업일수가…
수업일수가?
예. 수업일수가, 주5일제로 수업일수 감축이 되면…
수업일수가, 아니 그러니까 국장님 말씀대로 수업일수가 줄어든 거는 주5일제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주5일제가 언제부터 되었는데요? 작년에는 주5일제, 2012년도에는 주5일제 아니었습니까?
아니 이거는 세이브가 되어도 너무 많이 세이브가 되었잖아요. 주5일제 수업한지 지금 꽤 되었습니다.
예, 예. 금년부터 했습니다.
국장님 참고로 본 위원은요…
인원이, 죄송합니다. 인원이, 대상인원이 수업일수도 한 5일 정도 줄어들기는 했습니다마는…
5일?
예.
5일 줄어들었습니다. 365일 중에서.
학생이 지금, 학생도 감소가 되고 학생 5명, 학부모 15명…
학생이 감소가 되었는데 그러면 특수학교를 왜 2개를 더 짓습니까? 김해하고 저 정관에다가.
통학비 지원하는 대상 학생수 말씀입니다.
아, 그렇습니까?
예, 예.
국장님 제가 말씀 좀 드릴게요.
본 위원은 특수학교에 근무를 했습니다. 본 위원이 특수학교에 근무를 했다고요.
예, 예.
특수학교 선생으로 근무를 한 것이 아니고 재단의 사무국장을 본 위원이 했습니다. 주5일제라고 하셨죠?
제가 학교는 말씀드리지 않겠는데 기장에 있는 특수학교인데요, 토요일에도 저는 출근했습니다. 학생들하고 수업을 하고 통학버스가 다니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게 5년 전입니다. 5년 전에 본 위원이 재단에 사무국장으로 근무를 할 때 6일 동안 통학버스가 다닌단 말입니다, 토요일에도. 국장님 현실은 그렇다는 말이에요.
본 위원이 국장님께 한 달 전에 제가, 전에부터 저는 국장님 잘 압니다. 그죠?
예.
지역에 있으면서 잘 압니다. 제가 존경도 하고 하는데 제가 10월달에 제가 국장님께 첫 대면식에서, 예산결산 우리 첫 대면에서 제가 부탁드렸죠? 특수교육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제가 증액을 공개석상에서 부탁을 했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은 삭감을 하면 안 됩니다.
아니, 이 부분…
그래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지금 시간이 없는 관계로 본 위원이 자료를 받고 따로 제가 또 국장님을 만나 뵙고 해명을 들을 거지만 여기 교육청 담당자들 다 계셔서 제가 말씀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교육감도 계시기 때문에.
부산시내의 일반학교에 무상급식을 하는 것은 본 위원은, 먹는 겁니다. 의식주 기본적인 생활수준이죠, 그죠? 특수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의식주가 아닙니다. 이 학생들은 생존권입니다, 생존권.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가 현장에서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본 위원이 예산결산위원회에 다시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 본 위원은 몰라요. 그것은 알 수는 없고,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본 위원이 지금 시간 관계상 계속 질의를 이어서 하지를 못하는데 특수교육 복지 부분에 대해서도 깎인 것을 본 위원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일일이 제가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국장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부교육감님께서 정책적으로 특수아동이라고 하면 정신지체아동도 있을 것이고 맹아아동도 있을 것이고, 그죠?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가 아니고 생존권 문제라는 것을 항상 접근하실 때 기본적으로 갖고 계실 것을 부탁말씀을 올립니다. 부교육감과 우리 국장님들께.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중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습니다.
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시간관계상 5분만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5분 안에 모든 여러분들 볼 일을 다 마무리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 30분 회의중지)
(18시 4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존경하는 김수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장태규 행정관리국장님.
예. 행정관리국장입니다.
우리 공립유치원 통학차량 운영비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포괄적으로 제가 질의를 할 테니까 답변을 좀 부탁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국장님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공립유치원도 초등학교처럼 통학권역을 설정해 가지고 운영해야 한다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립유치원은 자체 예산으로 지금 차량을 운행하고 있고, 원체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 차량운영비는 어떻게 보면 사립유치원은 유치원비에 지금 포함되는 것 아닙니까? 납입금에 포함되는 거죠, 그렇죠?
그렇습니다. 수익자부담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되어 하니까. 저도, 본 위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도 예를 들어서 사립유치원도 일정부분 공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공립유치원처럼 사립유치원도 차량운행비를 지원하면 그만큼 유치원비가 안 낮아지겠습니까, 그렇죠? 따지고 보면.
예.
그래 저는 이 두 가지를 가지고 공립유치원 통학권 설정 문제, 사립유치원의 차량운행비 지원관계 문제에 있어 가지고 국장님의 견해를 한 번 듣고 싶습니다. 한 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아까도 잠깐 말씀 올렸습니다마는 공립유치원의 통학차량 문제는 어떤 유치원 운영 측면보다는 어떤 소외계층이 다니고 있는 공립유치원 아이들의 통학 편의문제로 접근을 해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사립유치원에도 지원을 하면 좋습니다. 좋습니다마는, 죄송합니다마는 늘 재원이 문제가 되는데 이 부분은 만약에 공립유치원이 계상이 되어서 이번에 저희들이 하면 한 반 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공립유치원이.
공립유치원도 반밖에 안 되네요?
예. 그렇습니다. 반 정도 예상합니다만 이걸 하고 난 뒤에 면밀하게 분석을 해서 효과성이 있다면 사실 사립유치원 전체까지 하면 약 140억 정도 소요될 걸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 되면 이것은 중앙정부차원에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건의를 해 볼 그런 생각입니다.
그러면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점진적으로 공립유치원을 확대를 하고 난 이후에 사립유치원도 확대하는 방법에 대해 가지고는 점진적으로 검토를 한 번 해 주시고 중앙정부 측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적극적으로 예산지원에 관해서 노력을 해봐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예. 그리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평소에 존경하는 우리 김름이 위원님이 아까 전에 질의를 하다가 시간관계상 답변을 못하신 부분인데 저도 아까 시간에 쫓겨서 못했습니다만도 조금 전에 아까 설명하실 때 공립유치원에 관해 가지고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어떤, 제가 아까 개략적으로 묻고 넘어갔습니다만도 지금 그 견해차이 그런 문제에 있어 가지고 설명을 한 번 해 보십시오.
저희 교육청에서는 저소득층이나 이런데 새로 신규 인구유입지역에 공립유치원을 설립을 해서 우선 1순위가 저소득층이니까 저소득층 아이들을 정규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이수시키자는 이런 입장이고 사립유치원 연합회에서는 공립유치원이 들어옴으로 해서 자기들이 모집에 지장이 오니까 결국은 원아모집 인원수가 바로 수입하고 직결이 됩니다. 학원비 예산하고. 그래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사실 현황을 보면 이 부분에 설명을 좀, 보충설명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예.
2013년도에만 봐도 저희들이 공립유치원 설립계획을 13학급 324명을 상임위에 제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5학급에 130명이 삭감이 되고 8학급 194명이 예산승인이 되었는데 사립유치원의 경우에는 2013년도 3월 1일자 개원되는 아이가 27학급에 592명입니다. 그리고 설립계획승인, 자기들이 본인가 받기 전에 설립계획승인을 합니다. 적정 요건을 구비해서. 그 인원도 63학급에 1,614명입니다. 무려 90개 학급에 2,206명입니다, 사립유치원의 경우에. 사립유치원은 이렇게 많이 설립을 하는데도 일언반구 말씀을 안 하시면서 우리 교육청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서 공립유치원을 설립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반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 우리 박중묵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핸디캡을 적극 배려해야 된다는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소외계층 아이들, 저소득층 아이, 탈북자 아이들이라든지 특수아동 아이, 우선순위가 그렇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공립유치원을 설립하고자 하는데 사립유치원의 경우에는 무려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많이 설립하는데 전혀 말씀이 없으시고 교육청이 공립유치원 설립하는데 예산삭감 하는데 대해서 저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사립유치원 지원범위가 어떻게 됩니까? 1순위가, 순위가 있을 것 아닙니까?
1순위가 법정 저소득층 자녀 그 다음에 재원생 2순위가 기타 저소득층 자녀, 3순위가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 4순위가 다문화가정의 자녀 및 북한이탈가정 자녀, 5순위가 유치원 규칙에 의한 자율결정이며 정원 외 입학은 특수교육 대상 유아, 국가유공자 자녀 이렇습니다. 이건 완전히 소위계층을 우선 입학시키자는 이런 공립유치원입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거의 대부분 공립유치원이 거기에 다 해당이 됩니까?
맞습니다. 이렇게 순위를, 우선순위를 줍니다, 모집할 때.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은 우리가 공립과 사립유치원의 설립에 있어 가지고는 좀 더 공․사립 간에 어떤 대화의 채널이 부족하지 않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가까운 지역이라든지 아까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소외된 계층들이 많은 쪽에 우선적으로 배치를 하고 하는 부분들의 어떤 정책을 적극적으로 표해 가면서 또 신도시 쪽에 어떤, 신도시 쪽은 제가 정관을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사립유치원은 완성이 되고 난 이후에 건립이 들어오지 인가신청만 넣어놓고 안 만든다 이 말입니다.
아까 제가 신정초등학교, 정관초등학교 말씀드렸다시피 사립유치원도 안 들어오고 공립도 안 만들어지니까 아이들이 결국 갈 데가 없으니까 심지어 어떤 문제가 있느냐, 정관에서 울주군 서창, 덕계까지 갑니다, 정관에서. 그러다가 보니까 그런 아이들이 아직까지 거기 다니고 있습니다. 공립도 안 만들어지고 사립은 입주가 많이 되어야 만이 어느 정도 원생모집이 될 만큼 되어야 만이 건물을 지어서 공실을 두지를 못하니까, 그런 부분들에 핸디캡도 많이 생기고 그런 부분들은 일정 부분의 공립이 먼저 들어와야 하는 부분들 그런 당위성에 대해 가지고 주민들하고 설명이 좀 많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런 부분들 적극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제가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우리 교육정책국장님에게…
위원님, 그간의 사정 한 가지만 더 말씀 올리겠습니다.
사실 해당부서에서 사립유치원연합회와 여러 차례 협의도 했고 저 역시도 얼마 전에 사립유치원연합회에서 우리 교육청에 집회 왔을 때 직접 만나서 대표님들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사립유치원은 이렇게 많이 인가신청이 되는데도 거기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으시고 소외계층을 입학시키려는 공립유치원 몇 개 설립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반대를 하니까 저희 정책 집행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리 교육정책국장님 제가 건의만 몇 개를, 하나만 하겠습니다.
예. 교육정책국장입니다.
우리 초등학교 돌봄교실 있죠? 돌봄교실을 하면 여기에 보면 지금 현재 엄마품돌봄교실이 굉장히 인기입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게 좀 문제, 이 운영현황을 보면 거의 모든 학교가 지금 다 하고 있는데 학교에 따라 가지고 많게는 거의 70명, 69명 정도 있는 학교도 있는 반면에 한 30명, 한 1~2명 그 다음에 부산시 전체에 민락초등학교, 장산초등학교 제 지역구인 장안초등학교 이 3개는 1명도 없습니다. 그렇죠? 이 운영에 대해서 묘를 좀 살려주십사 하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두 명 소수의 아이들이 있는 데에는 인근의 학교끼리 통합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들 그런 방법들로 하면 좀 더 나아지지 않겠느냐, 한두 명 엄마품돌봄학교를 운영을 하니까 다른 부분들도 참여를 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으니까 이 통합운영에 따른 어떤 어려운 점이 뭐가 있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도 이런 부분들도 좀 정책을 한 번 연구를 해 봐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주5일제 수업에 있어 가지고 나중에 별도로 저한테 설명만, 담당 사무관님이나 누가 와서 설명만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는 게 교육지원청 주5일 수업제지원단 운영이 2012년도에 있었는데 2013년도 예산서에 보면 삭감되고 없습니다. 폐지되었습니다. 이 운영지원단이 폐지된 이유하고 그 다음에 우리 서부교육청에 보면 올해에 3,824만원 예산으로 해 가지고 서부역사문화체험교실 이것도 주5일제 수업에 관한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교육청 정책사업, 정비사업 그거로 폐지가 되었거든요. 그 폐지이유하고 나중에 담당하시는 분께서 이 두 가지를 저한테, 본 위원에게 개별적으로 설명을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돌봄교실 관련은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저희들도 그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통합운영에 별 큰 무리가 없는 걸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된 것이 있는 게 있으면 저한테 별도로 그 부분도 한 번 말씀을 해 주시고 통합운영을 안 하고 있으니까 제가, 본 위원이 한두 명도 아니고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그 두 가지 부분 주5일째 수업부분하고 이 돌봄교실 이 부분에 대해 가지고 별도로 저에게 설명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수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중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업명세서 질의는 아까 전에 당부말씀을 충분히 드렸고, 우리 부교육감님과 국장님께 부탁말씀만 간단하게 드리고 1, 2분 안에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교육청이니까 우리 시 교육청이, 기관이, 시 교육청에 있으니까 우리 학생들을 교육하고 올바르게 인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학생들에게 우리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공부 잘하라는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죠?
초등학교 때나 중학교 때나 특히 고등학교 때는 좋은 대학 가기 위해서 공부를 잘하라 하지 않습니까? 이거를 제가 비유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과정도 열심히 공부하고 그리고 좋은 결과가 나오면 가장 좋은 케이스이죠. 그러면 부모님들이 굉장히 기뻐합니다. 우리 자식은 모범생이라고. 그런데 과정은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야단치지 않습니다. 격려를 하시겠죠. 실망을 하지 말라고,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과정은 안 좋았는데 결과가 좋은 결과가 혹 가다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으로 이러한 경우는 현실적으로 부도덕한 방법이나 운이 좋은 것 외에는 이런 결과는 잘 안 나옵니다, 그죠?
네 번째 케이스는 과정도 안 좋고 결과도 안 좋습니다. 이런 학생의 같은 경우는 특히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그죠?
본 위원이 이런 예를 드는 이유는 앞으로 시 교육청에서 무상급식 뿐만 아니라 또 학생들을 위해서 중요한 시책사업을 계속 개발해 나가실 것 아닙니까? 재원도 필요하실 거고, 그죠? 이런 중요한 정책사업을 실시함에 있어 가지고 학생들에게 본 위원이 이렇게 설명 드린 대로 이 중에서 가장 좋은 케이스인 과정도 좋고 결과도 좋은 가장 최상의 케이스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결정 단계에서 여기 계시는 부교육감님과 우리 국장님 이런 고위직에 계시는 분들이 항상 심사숙고해 주셔서 항상 과정을 항상 중시 여기시는 그런 우리의 교육행정을 펼쳐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중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위원장이 몇 가지 전체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부교육감님께서 지금 메모를 잘 하셨다가 본 위원장이 보기에 성의있고 만족할만한 답변이 나오면 질의를 종결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계속 이어나간다는 말씀을 사전에 드리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금년도 대비 내년도 예산증액을 보면 전체적으로 1,500억이 증액이 되었습니다. 4.3% 증액이 되었고요, 내년도 예산 중에 필수한 예산이, 꼭 필요한 예산이 보면 3, 4세 누리과정 확대함으로 인해서 351억 그리고 인건비 상승분 951억, 사립학교 인건비 상승분 415억, 합해서 약 1,700억 정도 됩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이 편성해야 되는 예산입니다. 상승분만큼 이제 페이를 줘야 되기 때문에 편성해야 되는데 여기에서 간단한 수치로 계산을 해도 내년도 예산 증액된 부분에 인건비 줄 수 있는 예산도 한 200억 정도가 지금 부족합니다. 부족하고 이것으로 인해서 지금 무상급식에 또 편성함으로 인해서 다른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들의 예산이 엄청나게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 예를 보면 우선 전체적으로만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학생 수용시설 19.4% 감액되었고, 학교 일반시설 43.1% 감액되었고, 교육환경개선시설 아까 동료위원님께서 질문을 하셨습니다마는 13% 감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적어도 내년도 1,500억 증액되면 줘야 될 1,700억 정도의 인건비 정도는 어떻게 하든 예산을 받아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예산은. 이 예산조차도 확보를 하지 않고 여기다가 무상급식까지 예산을 편성하니 적어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 600억 정도가 예산이 부족합니다. 이 삭감한 예산 치더라도. 그러면 지금 우리 지금까지 동료위원들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적어도 이렇게 감액된 예산들 중에는 내년도 어떻게 하든 교부세라도 받아서 적어도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충족시킬 만큼 추경에 예산편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는 정도의 성의 있는 답변 정도는 한 번 정도 나오셔야 되는데 그 답변은 지금 제가 들어봐도 한 번도 없고 어찌되었거나 편성된 예산을 승인해 주십시오라는 방어식 답변밖에 안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무상급식 편성해 놓고 의회에 갖다가 줘서 “우리는 편성했으니까 의회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십시오.” 많은 학부모들이 이 예산이 삭감되면 의원님들이 잘못해서 예산이 삭감된 걸로 인식할 수밖에 없단 말입니다. 학부형들이 가장 중요한 이런 예산들을 삭감해서 무상급식에 예산을 편성했다는 내용들을 알고 있습니까?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이 무상급식으로 인해서 우리 위원님, 동료위원님 간에 감정의 골만 지금 엄청나게 만들어놨다는 말입니다. 찬성하는 위원이 있는가 하면 반대하는 위원이 있고 이 부분을 조율하기가 쉽지 않단 말입니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부교육감님께서 보시기에 적어도 7개월 부산시 교육청에서 근무를 하셨다 하면 어느 정도 업무파악은 되셨을 것이라고 보고 교육청에서 제출한 과연 이 예산안이 정말로 어느 정도 만족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거기에 대한 종합적인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장님이 고민하시는 부분 저희들도 당연히 지금 고민을 하고 하는 부분입니다.
우선 내년에 인건비 2.8% 오르고, 그 다음에 여비 또 올해 추가된 게 누리사업비입니다. 3, 4세 그게 또 추가되고 사실 우리가 1,500 오르지만 거기에 실질적으로 그런 것 빼고 나면 거의 아까 말한 200억 정도 전체적으로 준다고 보는 게 정확하게 볼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아시다시피 우리 교육재정은 내국세에 20.27% 그 세금을 가지고 교부금을 받습니다. 그게 보통교부금하고 특별교부금을 받는데 세금을 전체 정하다가 보니까 아까 신규인건비라든지 이런 것까지도 충당 못할 정도로 그래서 상당히 우리 교육재정이 어렵다는 것은 지금 중앙정부도 지금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중앙정부에서는 특히 누리사업 같은 것은 올해 굉장히 지금 어려운 여건인데도 추가해야 되는 것 그 부담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 추경 때는 본인들 이야기로는 상당히 잉여금 그런 거를 정리를 해서 교육청에 재정을 지원을 하겠다 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정부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 같고요.
아까 말씀은 그 어려운 상황에서 무상급식까지 들어가니까 전체적으로 교육재정이 압박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분명히 제가 볼 때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것만은 아닙니다. 아까 말한 인건비라든지 누리사업 이것도 전체적으로 같이 종합적으로 이제 영향을 미친 겁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올해 사업, 학교 교원업무 경감해 가지고 사업 통․폐합을 한 것이 있습니다. 이게 약 280억 정도 감액을 했는데 이게 오비이락이라고 이번에 무상급식을 하다가 보니까 이걸 위해서 예산을 줄인 것 아니냐? 그런데 사실은 우리 교원업무 경감 차원에서 이 사업을 통․폐합하고 효과 적은 것은 그 전부터 저희들이 추진해 왔던 사업입니다. 만약에 이게 무상급식 아니라도 이것은 저희들이 교원업무 경감과 또 효과 없는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서 했던 사업입니다. 그 부분이 상당히 있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조금만 넘기면 정부차원에서 그렇게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추경 재원으로 정부 차원에서 상당히 지원을 하겠다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상태는 여러 가지 어렵지만 나중에 추경 재원을 확보를 해서 여러 가지 부족하고 아까 위원님들 지적한 여러 가지 많은 현장의 필요한 사업이 정리되었던 그런 사업은 다시 우리가 재검토해서 또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그러도록 하고 저희들도 중앙정부 차원에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적어도 1,500억 증액되었으면 1,700억의 필요한 예산 이 정도는 본예산에 편성해 줘야 됩니다. 아마 무상급식은 놔두더라도. 그렇지 않습니까? 국가에서 사업하라고 해 놓고, 누리사업 확대해서 사업하라고 하고 공무원들의 인건비 올라가는데 1,500억 지원해 주고, 이게 1,700억 늘어나는데 이것조차도 예산 부족한데 그러면 교육청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그건 충분히 설득력 있게 해서 적어도 이 정도는 증액될 수 있도록 해서 왔으면 본 위원장이 또 이해를 하겠습니다. 안 그래요?
이것은 진짜 정말로 교육을 위해서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도 오늘 장시간 고생을 했는데 위원님들이 무슨 우리 공무원님들하고 억하심정에서 그렇게 질책하고 따지겠습니까? 저는 고생한다고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적어도 이 정도, 200억 이 정도는 더 받아 오는 게 교육청에서 할 역할 아닙니까? 인건비 상승되는 돈조차도 못 받아오니까 뭘 하겠습니까? 여러분들 내가 이런 말씀드리면 얼마나 기분이 안 좋을지 모르지만 인건비 삭감할 수밖에 더 있습니까? 돈 없는데. 그거는 물가상승분 대로 다 상승해서 인정해 주라하고 예산은 없고 그 말씀은 한 말씀도 안 하고. 이런 예산을 해 주십시오. 이것은 말이 안 맞단 말입니다.
장시간 고생하셨는데요. 부교육감께서 좀 더 노력하시고 해서 교부세 좀 더 확보하시고 해서 물론, 열악한 재정이지만 이로 인한 예산, 삭감된 예산 안 있습니까? 그 부분에 조금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과 문제점을 각별히 유념하셔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시고 최선의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3. 예산안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 결의안 TOP
(19시 10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안계수조정소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이 안건은 부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와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관례에 근거하여 계수조정소위원회의 위원은 7명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소위원회 위원장은 본 위원장이 겸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름이 위원님, 황보승희 위원님, 이진수 위원님, 노재갑 위원님, 이철상 위원님, 신태철 위원님으로 구성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수조정소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예산안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으며 그리고 제4차 회의도 당일 오후에 개의하여 그동안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등에 대하여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 11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 김숙자
전 문 위 원 이상율
○ 출석공무원
부 교 육 감 전희두
교 육 정 책 국 장 천정국
행 정 관 리 국 장 장태규
정 책 기 획 관 박외헌
감 사 관 신태용
공 보 담 당 관 손종호
학 교 정 책 과 장 박경옥
교 수 학 습 기 획 과 장 김 영
교 원 정 책 과 장 이현철
과 학 직 업 정 보 과 장 우의하
창 의 인 성 복 지 과 장 권응한
평 생 교 육 체 육 과 장 문희자
학 교 폭 력 지 도 과 장 김수동
총 무 과 장 강수형
행 정 관 리 과 장 김문형
교 육 지 원 과 장 제태원
교 육 재 정 과 장 송근향
교 육 시 설 과 장 김안경
기 획 총 괄 서 기 관 이정희
감 사 서 기 관 김영이
서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강흥석
남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김숙경
북 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이국종
동 래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오순임
해 운 대 교 육 지 원 청 교 육 장 김동원
교 육 연 구 정 보 원 장 박임숙
교 육 연 수 원 장 김대성
학 생 교 육 원 장 조승제
과 학 교 육 원 장 류정숙
학 생 교 육 문 화 회 관 장 하수호
어 린 이 회 관 장 박정옥
유 아 교 육 진 흥 원 장 이수복
시 민 도 서 관 장 서상교
중 앙 도 서 관 장 김경자
구 포 도 서 관 장 정철교
해 운 대 도 서 관 장 박상돈
부 전 도 서 관 장 김순례
○ 속기공무원
기려원 김성미 김경빈 서정혜
송기학 안병선 이둘효 정병무
하현숙

동일회기회의록

제 224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4 회 제 1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16
2 6 대 제 224 회 제 1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15
3 6 대 제 224 회 제 10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15
4 6 대 제 224 회 제 10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14
5 6 대 제 224 회 제 9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15
6 6 대 제 224 회 제 9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14
7 6 대 제 224 회 제 9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13
8 6 대 제 224 회 제 8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14
9 6 대 제 224 회 제 8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13
10 6 대 제 224 회 제 8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12
11 6 대 제 224 회 제 7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30
12 6 대 제 224 회 제 7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15
13 6 대 제 224 회 제 7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13
14 6 대 제 224 회 제 7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13
15 6 대 제 224 회 제 7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12
16 6 대 제 224 회 제 6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29
17 6 대 제 224 회 제 6 차 교육위원회 2012-11-15
18 6 대 제 224 회 제 6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15
19 6 대 제 224 회 제 6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15
20 6 대 제 224 회 제 6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13
21 6 대 제 224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09
22 6 대 제 224 회 제 6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09
23 6 대 제 224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2-03
24 6 대 제 224 회 제 5 차 교육위원회 2012-11-30
25 6 대 제 224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30
26 6 대 제 224 회 제 5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28
27 6 대 제 224 회 제 5 차 교육위원회 2012-11-14
28 6 대 제 224 회 제 5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14
29 6 대 제 224 회 제 5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14
30 6 대 제 224 회 제 5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12
31 6 대 제 224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09
32 6 대 제 224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09
33 6 대 제 224 회 제 4 차 원전안전특별위원회 2013-01-22
34 6 대 제 224 회 제 4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12-07
35 6 대 제 224 회 제 4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30
36 6 대 제 224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30
37 6 대 제 224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29
38 6 대 제 224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2-11-29
39 6 대 제 224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29
40 6 대 제 224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27
41 6 대 제 224 회 제 4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13
42 6 대 제 224 회 제 4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13
43 6 대 제 224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12-11-13
44 6 대 제 224 회 제 4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09
45 6 대 제 224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08
46 6 대 제 224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08
47 6 대 제 224 회 제 3 차 본회의 2012-12-11
48 6 대 제 224 회 제 3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12-06
49 6 대 제 224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29
50 6 대 제 224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29
51 6 대 제 224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28
52 6 대 제 224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28
53 6 대 제 224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2-11-27
54 6 대 제 224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23
55 6 대 제 224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09
56 6 대 제 224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09
57 6 대 제 224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12-11-09
58 6 대 제 224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09
59 6 대 제 224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08
60 6 대 제 224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08
61 6 대 제 224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12-05
62 6 대 제 224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28
63 6 대 제 224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27
64 6 대 제 224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27
65 6 대 제 224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27
66 6 대 제 224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2-11-26
67 6 대 제 224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22
68 6 대 제 224 회 제 2 차 본회의 2012-11-21
69 6 대 제 224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12-11-08
70 6 대 제 224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08
71 6 대 제 224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08
72 6 대 제 224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08
73 6 대 제 224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07
74 6 대 제 224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07
75 6 대 제 224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2-12-04
76 6 대 제 224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27
77 6 대 제 224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11-23
78 6 대 제 224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22
79 6 대 제 224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22
80 6 대 제 224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22
81 6 대 제 22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11-21
82 6 대 제 224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11-19
83 6 대 제 224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07
84 6 대 제 224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11-07
85 6 대 제 224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11-07
86 6 대 제 224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11-07
87 6 대 제 224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11-07
88 6 대 제 224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11-07
89 6 대 제 224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11-06
90 6 대 제 224 회 제 1 차 본회의 2012-11-06
91 6 대 제 224 회 개회식 본회의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