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모의원

양준모Yang,Joon-mo

부산광역시 의원
인사말 프로필

영도구2(청학2동, 동삼1·2·3동)국민의힘

의원에게바란다

Home

시민참여

의원에게바란다

새소식 게시판 상세보기
첨부파일

교육부 2025 예산.jpg 미리보기

KakaoTalk_20241218_140904452_01.jpg 미리보기

금사초통신문1.jpg 미리보기

금사초통신문2.jpg 미리보기

학부모 설명회 참석안내(토성초).jpg 미리보기

돌봄교실 폐실 반대 및 늘봄학교 지정(거점학교) 반대합니다.

오 * * 2024.12.18 조회수 : 7

안녕하세요.
본인은 2015년생 (현재 3학년), 2018년생 (2025 입학 예정)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12/16(금) 저번주 금요일 같은학교 학부모에게 첨부의 늘봄학교 설명회 안내를 받았고, 그 즈음 두번째 자녀의 취학 통지서 상에 2025년 학교차원의 돌봄학교는 없다는 문구를 확인하였습니다. 찬성 반대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수요조사는 이전에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리며 맞벌이 가정에게 필요한 늘봄학교 설명회를 3일 이전 통보한다는 것은 맞벌이 학부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경조사가 아닌 일반적인 연차 사용에는 허가에 3-5일이 걸립니다.)
첨부의 금사초 통신문을 참조하시면, 이미 동래구의 설명회는 줌으로 음성 질의응답 시간도 없이 종료되었다고 전달받았습니다.

금일 토성초 설명회 참석하여 본 결과를 말씀드리면, 기존 돌봄교실과 다른 것은 필라테스,발레 수업 등 수업 몇 가지와 석식지원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학부모가 항의하자 교육청 담당자들은 '가칭' 이라는 것을 피력하며 학부모 수요조사 후 의견 전달하면 토성초는 늘봄학교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기에 바빴습니다.

학교일과 이후 (13-14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통합운영 형태의 늘봄교실이 아니라 안전한 장소에서의 보호, 말 그대로 돌봄교실입니다. 학교 가방도 무거워서 휘청거리는 저학년학생들이 여름,겨울,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악천후에 타학교로 이동하여 방과후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기존 늘봄교실 덕분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방과후 시간을 늘봄학교 운영계획에 짜 맞춰진 대로 이동해야한다면 학부모, 아이들을 돌보는 조부모들에게도 엄청난 혼란을 야기합니다.

현재 두 자녀를 두고있는 부모로써 (첫번째 자녀 1학년에 돌봄교실 이용, 2학년 돌봄교실 탈락했음) 늘봄전용학교 프로그램 운영계획은 말그대로 탁상행정일 뿐입니다. 이런 식의 탁상행정을 시범도 공지나 동의도 없이 시행한다는 것은 보호받아야 할 저학년 아동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것이며, 학부모들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늘봄교실 이용하는 학부모들도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으며, 해당 관내 서구 아동센터는 하랑플러스(25명 내외)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현재 돌봄교사,방과후 교사들은 직장을 잃어 혼란에 빠져있으며 학부모는 더한 혼란에 빠져있습니다.

금일 토성초 설명회에서 예시로 명지 늘봄학교를 예시로 들어주셨는데,
잘 알고계시겠지만 명지&정관 외에 부산지역 교통/인구밀도는 차원이 다릅니다.
1월 3일 예비소집일 이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의원님께 말씀드리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아이들 모두 부산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존 돌봄교사, 방과후 교사들은 이런 교육청 정책 때문에 일자리를 잃어야 합니다.
이는 공교육 확립이 아니라 사교육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고, 교사들에게도 부당한 처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지원 담당 의원님으로써 목소리를 내어주시고,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어 주세요.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며 아이들은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교육전문위원
 (051-888-8548)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