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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연동 은하 유치원 폐원과 관련, 유아들의 전원대책에 대하여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강 * * 2026.09.09 조회수 : 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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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의원님 ! 의정활동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부산 남구에서 2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2026. 8. 27. 유치원으로부터 2027.2월 말을 기점으로 폐원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믿고 맡긴 유치원이고 입학부터 최근까지 한 번도 폐원과 관련한 어떠한 이야기를 듣지 못했기에 당일에 많이 당황스러웠으나 그 날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폐원이 불가피한 것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들 사이에서 폐원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을 모아보자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사실상 교육청의 폐원 확정 승인이 나지 않았을 뿐, 폐원 여부 자체를 재논의하겠다는 의견이 전혀 없이 폐원 결정은 확정이라 이야기하는 유치원 측의 태도에 시간의 문제이지 폐원이 확정적으로 여겨졌습니다. 어느 부모가 폐원에 대한 재논의는 없다고 하는 유치원에 그냥 우리는 폐원을 반대하고 더 보내자며, 아이를 1년간 더 보낼 수 있을까요 ? 그렇다면 곧 10월 중 다른 원의 입학설명회 전 각 유치원의 모집요강이 정해질 것이니 전혀 생각도 없었던 다른 원의 모집 요강을 다시 봐야하고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통해 모집 정원이 비는 유치원을 최대한 찾아 부모가 눈치껏 선택해야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그냥 운이 없어서, 타 기관에 비해 규모가 작은 유치원에 다녀서, 재단이 튼튼한지 확인도 없이 그냥 아이를 보내서, 이 모든것을 한 가정이 책임져야 하는 문제일까요 ?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교육청을 믿고 유치원을 믿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교육기관을 보낸 것인데 폐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되려 교육청에서 먼저 이러이러한 대책이 있다고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열흘이 넘는 시간동안 유치원과 교육청의 대책을 기다렸으나, 교육지원청으로부터 폐원 유치원 유아를 최우선으로 선발하는 것은 공정성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희가 폐원 유아에 대하여 최우선 선발을 문의하고 요청 드리는 것이 공정성과 형평성을 결여한 “혜택” 인가요 ? 그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기회를 줘야한다면 그것은 그저 평등만 추구하는 정책이지 형평성에 맞는 정책은 아닙니다. (*형평성: 단순히 똑같이 대우하는 평등과는 다름,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차별적 대우를 통해 공정성을 실현하는 것임) 개인적 사유로 원아모집에 응하는 사람과 유치원 폐원에 의해 원아모집에 울며겨자먹기로 응해야 하는 사람이 동등한 위치는 아닙니다. 향후 이 조치에 대한 반대 민원사항만을 미리 짐작하고 걱정하여 실현하지 않는 것 또한 전형적인 소극적 행정조치라 여겨집니다. 현재 폐원 소식을 들은 가정에서는 불필요한 정서적 괴로움을 겪게 되었지만 아이들과 관련된 일이기에 어느부모님도 현 유치원 담당자들이나 현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을 괴롭게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가 2월 말까지 현 원에서 불안감 없이 원을 수료하고 새 학기에 좀 더 안정적인 전원을 하기를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 문제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이들이 고심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내용은 교육지원청으로도 많은 학부모님들이 대책마련을 촉구한 상황이나 원아모집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우리 남구 지역 의원이시자 교육위원회 소속이신 의원님께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검토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