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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게바란다
평온한 일상을 원하는 국민의 한명
정 * * 2024.12.04 조회수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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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원님
부산시민이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이 글을 남깁니다. 저는 어제 저녁 평온한 하루를 마무리 하기전에 계엄선포를 뉴스로 접했습니다. 접한 뒤 드는 생각은 1. 북한의 침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의 행정이 마비되고 예전의 xx당처럼 그러한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고 행정부에 그러한 사람이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뉴스를 한번만 더 확인하고 긴급하게 물과 음식을 사러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뉴스를 봤는데 국회? 반국가? 우리는 법치국가입니다. 민주당이 그렇게 협조가 안되었다면 여당 혹은 대통령실에서 민주당과 화합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어야 하지 않을까요? 국민이 보기에 아니 적어도 지나가던 시민이 보기에 국회는 그저 여전히 투닥거리며 싸우고만 있었고 민주당이 법을 위반하면서 무엇을 관철시키고자 한다고 생각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제 계엄은 일상을 누리던 시민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 이유였고 계엄사령부의 발표는 국민의 자유를 빼앗는 내용이었습니다. 국민들은 소소하게 정치얘기합니다. 누가 어쩌구 저쩌구 금마는 안된다 이런식으로 욕도하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아!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제가 생각하는 자유민주주의는 친일도 있고 친미도 있고 친북도 있고 친중도 있고 친러도 있고 친독일?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제 계엄이 과연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것이었는지 자신과 생각이 다른자들을 탄압하기 위한 내용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 생각이 다른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원하는 시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