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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게바란다
1형 당뇨 아이의 부모입니다.
황 * * 2024.04.26 조회수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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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살고 있는 1형 당뇨 아이의 엄마입니다.
어제 의원님이 부산시 조례로 의제를 올리신 1형 당뇨 학생들에 대한 지원에 관련한 기사를 접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태안 사건 이후 여러 지역에서는 1형 당뇨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학습을 이어 갈 수있게 인천,세종시,울산,충남,태안 등 여러 지역에서 저희1형 당뇨 환우회(슈거트리)와 간담회를 가지고 긴밀히 협의 하여 조례안 지정에 힘을 보태어 왔습니다. 사실 부산은 이렇다 할 조례도 없고 부산시 교육청에서도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 같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매일 매일 부산시 의회나 부산시 조례, 부산시 교육청 건강관리부를 돌아다니며 1형 당뇨에 대한 지원이 있지 않나 매일 검색했습니다. 오늘 알게 된 의원님의 조례안 건의는 저희에게 정말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의원님의 소중한 조례에 저희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 드리고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1형 당뇨 환우회(슈거트리)는 보건복지부 차관님 주재로한 회의에도 참석하여 환우의 의견을 전달 하고 있고 있습니다. 부산에도 1형 당뇨 환우회가 있으니 저희의 이야기를 전달 해드리고 싶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