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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회장과연물러나야할까요?
국***** 2004.08.08 조회수 : 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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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소 문
부산상공회의소 김 성철회장에 대한 상의노조와 시민단체, 지역 언론에서 주장하고 있 는 내용이 너무나도 왜곡되고 편파적으로 보도 되고 있는데 대해 가뜩이나 어려운 지 역경제를 생각하는 (주)국제종합토건의 전임직원과 협력업체일동은 다음과 같이 호소 합니다 상의 노조 여러분 여러분께서 진정으로 김 성철 회장 퇴진을 외치는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진정으로 지역경제를 생각하여 상의회장을 사퇴하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부산지역의 중소기업 체에 근무하고 있는 일반근로자의 평균 급여의 몇 배를 더 받고 있는 불합리한 급여 에 대해 저희 회장님께서 기업 마인더를 적용하려기 위하여 115년 역사의 상의 정관 을 개정하려고 하자 여러분들의 급여가 삭감이 되고 직장을 잃을까봐 걱정하는 차원에 서 여러분의 자리를 보전하고자 상공회장을 사퇴하라고 주장 하는 것은 아닌지 상의 회장님이 일간지 광고를 통해 지적한 상근부회장의 연봉2억2천만원과 팀장급 부장의 연봉이 9천만원이 넘는 사실과 직원 평균 연봉이 5천만원이 넘는 다는 주장이 왜곡되 었다면 실제 여러분들이 받고 있는 전체 직원들의 연봉을 떳떳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 니다. 시민단체 여러분 작금의 부산 경제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특히 건설업체의 부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적법하게 화의인가를 받은 저희회사에 대해 시민단체 대표라는 분이 화의업체 대표가 상의회장 자격운운 하는 발언에 저희들은 분노 합니다. 저희 회장님이 상의기금을 유용하신 결과만 가지고 너무 흔들지 마십시오 상의기금을 유용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던 기업인으로써 고뇌에 찬 고민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을 해보셨는지요? 모 야당 의원의 근거 없는 폭로로 부산지역 기업인이 줄줄이 대검찰청에 소환이 되고 특검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산지역기업이 궁지에 몰렸을때 여러분들은 침묵으로 일관 했습니다. 야당의원의 폭로가 허위임이 밝혀졌을 때도 역시 여러분들은 침묵으로 일관 했습니다 그런데 상의회장이 상공회의소에 기업 마인더를 적용시키려하자 반발하는 상의노조에 여러분들께서는 동조를 하여 상의 회장이 마치 대죄라도 저지런냥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부산지역경제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인지 양심의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지역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 영차 부산 이제는 경제다 라 케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으면서 상공계의 수장인 상의 회장에 개인에 대해 너무나도 편파적이고 왜곡되며 끈질기게 매일 언론에 보도를 하므 로써 부산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셨는지요? 건설회사 1곳이 부도가 발생하면 그 파장이 어디에 까지 미치는지 알고 계신지요? 부산 굴지의 대형 건설업체들의 부도 및 파산의 여파가 부산지역의 구멍가게에 까지 미치며 연대보증 등으로 인해 그나마 어렵게 화의인가를 받아 어렵게 회사를 운영하 고 있는 저희 회사는 아직 까지 그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또한 I.MF보다도 더 힘든 작금의 현실 속에서 부산지역의 대부분의 중소기업체의 임. 직원들은 허리띠를 졸라 매고 또 졸라 매면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반면 상의 직원들 은 어떻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지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상의회장께서 진정코 원하는 상의 개혁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 습니까? 상의 회장께서 기자회견을 통해 상의회장 취임 이후 부산상의와 부산지역기업이 엉뚱 한 구설수에 휘말려 명예훼손을 당하며 실질적임 피해를 입은 사실과 상의 개혁을 위 해 인사위원회의 규정을 개정하여 지나치게 높은 상의 직원의 인건비 문제, 상의상근 부회장의 부적절한 행동, 임원의 임명은 재적의원 1/2출석과 출석의원1/2찬성인데 반 해 해임은 재적의원2/3의 출석과 출석의원2/3찬성이 있어야 하는 불합리한 정관으로 인해 임명직 임원의 직무소홀로 문제가 발생시 아무런 손을 쓸 수가 없어 이러한 잘못 된 부분을 고치려고 한 내용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까? 공정한 보도를 원합니다.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상의 노조의 일방적인 주장만 보 도 할 것이 아니라 힘들게 살아가는 지역중소기업체 직원들이 상의 노조를 바라보는 주장과 함께 저희 회장님께서 상의기금을 유용 할 수 밖에 없었던 절박한 심정과 상 의 정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조차 없었습니 다. 지난 달 28일 시민단체가 상의앞에서 상의회장 물러나라고 데모를 할때 여러분들께서 는 110개의 시민단체가 나서서 상의 회장을 물러나라는 데모를 한다고 보도를 하였습 니다. 실제 저희들이 보기에는 데모에 참여한 사람들은 7~80여명 정도이며 이중에는 상의 직 원이 2~30여명이며 또한 특정 단체가 동원한 사람 역시 2~30여명되는 걸로 알고 있습 니다. 반면 연합뉴스는 41개시민단체가 나서서 상의 회장을 물러나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부산경제를 살리겠다는 지역 언론의 정도 보도라고 생각을 하는지요? 언론 본연의 공정한 보도를 저희는 원합니다. 더 이상의 이러한 오보에 대해서 저희 임직원들이 나서서 언론중재위원회 중재는 물 론 방송위원회에도 읍소를 할 것입니다 상공회의소 회원업체 대표여분께 1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상공회의소의 운영 방식에 대해 역대 어느 회장님도 관 여를 하지 않고 상근 부회장이 전반적으로 운영해 왔던 걸로 저희는 이번 사태로 인 해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상의 주인은 회원업체 대표자 여러분들의 것이지 상의 노조나 시민단체가 주인이 될 수는 없는 것이라 사료 됩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상의 직원들의 근무기강을 바로 세우고자 회장님께서 특유의 뚝심으 로 상의 정관을 개정하려 하였고 이에 반대하는 상의노조와 시민단체 지역 언론이 그 토록 상의 회장직에서 물러나도록 갖은 압력을 가해와도 회장직을 자진 사퇴 하지 않 는 이유는 이번 기회에 상의운영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는 회장님의 확고한 신 념 때문이라고 저희는 굳게 믿고 있음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시의회 의원여러분 저희들의 간곡한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시고 부산시장님께 상의회장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려 달라고 주장하기 이전에 부산상의 운영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 한 후에 상의노 조와 시민단체의 주장이 합당하다고 판단이 되시면 그때 부산시장님께 행정처분 조치 를 내려 주실 것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국제종합토건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자 들은 진정으로 부산지역 경제 발전의 주역들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가족과 생이별의 고통을 겪으면서 전국 방 방곡곡의 건설 현장에서 피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부산지역경제를 생각한다면 상의회장 개인문제를 침소붕대하여 진실을 호도 할 것이 아니라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 생 각이 되어 드리는 진심 어린 호소임을 밝혀드리면서 부산지역 경제를 생각하신다면 시의회차원에서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상의 직원들의 근무 형태와 문제가 된 상근 부 회장의 직무에 대해서도 엄정한 조사를 실시하여 주 실것을 부탁드립니다. 부산시장님께 존경하옵는 부산시장님 무릇 개혁을 하려고 하면 당연히 기득권자들의 반발은 있기 마련입니다. 부산상의 직원들은 지금까지 어느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은채 온실속의 화초와 같이 생활해왔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급여와 임명직으로 부임한 상근부회장 아래서 아무런 어려움 모르고 직 장생활을 해왔습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 생산업체의 직원도 아닌 중소기업체 직원들의 피 와 담으로 생활하고 있는 상의 노조가 상의를 개혁하려고 하는 상의 회장을 사퇴하라 고 갖은 음해로 진실을 왜곡하는 상의 노조에 대해 부산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을 강구하여 상의 직원들의 업무량과 그들이 받고 있는 급여에 대하여 엄정한 제3의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검증을 하신 후 그들이 상의 회장을 물러나라고 하는 이유가 과연 합당 한것 인지 그 진실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감히 말씀 드리 옵건데 작금의 우리 부산 경제는 엄청나게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부도 이후 화의인가를 받아 어려운 여건 하에서 기업을 이끌어 오고 계시는 저희 회장님의 기업경영방식에 대해서도 시장님께서는 높이 평가해야 된 다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이러한 저희들의 호소가 받아들여져 부산상의가 제자리를 찿을 수 있기를 저희는 간절 히 바랍니다. 2004.8. . (주)국제종합토건 임.직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