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02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조유장 문화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문화국 소관 안건 심사와 우리 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하였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부산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정채숙 의원 발의)(임말숙·전원석·정태숙·박종철·조상진·김태효·박진수·이복조·김창석·김형철·신정철 의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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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6년도 문화분야 사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시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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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6년도 문화분야 출연 동의안(시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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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시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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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시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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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산광역시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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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3분)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문화분야 사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문화분야 출연 동의안, 의사일정 제4항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의사일정 제5항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의사일정 제6항 2025년도 제3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정채숙 의원님 나오셔서 발의하신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송상조 위원장님과 동료위원님 그리고 조유장 문화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입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동료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부산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동료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정채숙 의원님은 우리 상임위 안건 심사를 위해 이석토록 했으면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동료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셨으므로 정채숙 의원님은 이석하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조유장 문화국장님 나오셔서 동의안 및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송상조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쁜 의정 일정 가운데서도 우리 국 소관 안건 심사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총 5건의 문화국 소관 안건에 대하여 동의안, 예산안 안건 순으로 일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2026년도 문화분야 사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 문화국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이어서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희 전문위원님 일괄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등 총 6건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부산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 2026년도 문화분야 사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 2026년도 문화분야 출연 동의안 검토보고서
·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검토보고서
·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검토보고서
· 문화국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대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18일간 열린다고 했는데 열리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벡스코 전시장에서 18일간 다 열리는 겁니까?
예. 예산이 보니까 내년도 행사를 위해 가지고 총예산은 어느 정도로 지금 생각하십니까?
국가 예산은 한 178억 정도가 될 거 같고 저희가 유치 제안서에 제안할 때는 여기 한 10% 정도를 시비 부담은 하겠다 그 정도 얘기를 했었습니다.
대부분이 국비로 예산 집행이 되는데 이 행사는 부산시하고 중앙 정부하고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됩니까?
대부분 외교 분야라든지 전시장 구성 그다음에 유네스코와의 협업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가 다 담당을 하고 시는 시장이 환영 만찬을 합니다. 그리고 부대 행사로서 부산을 꼭 소개해야 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유네스코 피란수도 등재를 준비하고 있는데 거기에 관한 여러 가지 투어 프로그램이라든지 또 전시, 공연, 예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전통적으로 우리가 부산지역의 지역 정체성을 좀 알릴 수 있는 그런 공연들을 준비할까 합니다.
이번에 추경에 올라온 예산을 보니까 거의 홍보물 제작이나 홍보 부분 쪽에 집중이 돼가 있는데 이 내용은 주로 어떤 내용들입니까?
초기에 7월 15일 날 부산으로 결정이 되고 나서 국가유산청에서는 당장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해외 홍보라든지 국내에 대한 홍보 이런 인식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 그런데 국가 예산을 지금 당장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 시기가 있으면, 기회가 있으면 시비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해 달라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몇 달, 올해 하반기 그러니까 10월, 11월, 12월이라도 국내라든지 특히 해외 홍보를 조금 시가 얘기하면서 부산에 대한 해외 홍보를 조금 더 하려고 구성을 했습니다.
7월 15일 결정이 되고 한 두 달 정도 지났는데 홍보 계획은 어떻게 수립이 되어 가지고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안 그러면 이 예산이 결정이 되어져야 뭐 준비할 계획입니까?
예산이 결정이 되고 나서 우리가 업체하고 논의할 시간이 조금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면 빠르면 한 10월부터는 행사 홍보를 좀 할 수 있을 거 같고 특히 10월 달에 전국체전이 있고 불꽃축제가 있고 서울에서도 행사들이, 조금 큰 행사들이 11월, 12월에 있습니다. 그때 국내 홍보는 좀 집중하고 영상물을, 부산의 유산들 영상물을 조금 만들어서 해외 홍보를 조금 집중적으로 할까 생각 중입니다.
홍보 예산을 보니까 시행 주체가 부산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 이렇게 나눠지던데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또 뭡니까?
뭐 어쨌든 지자체가 해외 홍보나 국내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서 한다는 의미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연내 집행 가능 금액이 한 5억 예산 정도 되는데 이 5억을 가지고 연내에 예산 집행이 가능합니까?
가능한 부분 정도까지만 저희가 했고 홍보, 아시다시피 위원님, 홍보라는 것은 어쨌든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재정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서 필요 최소한으로 저희가 잡았습니다.
그리고 부산선언문을 아마 낭독을 하는 거 같은데 부산선언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깁니까?
부산선언문은 개최국의 그때의 그 주제를 좀 정합니다. 그래서 그 주제와 관련해서 개최 도시 이름을 따서 선언문을 작성하게 되는데 이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축적이 돼서 지금도 각 개최 도시가 어떤 선언을 했는지 계속 홈페이지에 남아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아직 주제는 저희가 정하지 못했지만 부산에서 먼저 국가유산청하고 협의해서 한 2,000만 원 정도로 빨리 시작을 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그렇게 준비를 지금 할 예정이고 여기에는 한국유네스코위원회하고 또 세계유산센터라든지 다 참여를 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이게 발판이 돼서 부산에 대한 부분을 조금 넣어서 하면 내년도에 전체적인 선언문을 만드는 작업이 있을 겁니다. 그때 넣을 수 있는 그런 단계가 되겠습니다.
예, 유네스코 부산 유치를 위해서 국장님 이하 직원분들 고생 많으셨고 또 최종적으로 담길 부산선언문에 대해서도 부산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그런 멋진 내용들이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금 관계에 지금 문화회관에 대해 가지고 문화재단, 영화의전당 쭈욱 있는데 문화회관 지난 감사위원회에서 감사 지적된 사항 국장님, 내용을 알고 계시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시정 조치를 하고 있습니까?
문화회관 전반적인 직원 복무라든지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주로 저번에 제가 말씀을 드렸다시피 근거 규정이 미비했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저희가 조례라든지 또 안에 문화회관 내부의 정관 그리고 또 내부 규정 이런 것들을 지금 작업을 하고 있고 아마 11월 회기 때 올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때 심의를 받도록 하고. 나머지 시립예술단에 대한 여러 가지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 저희가 그런 부분이 좀 시스템화가 될 수 있도록 지금 계속 점검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예. 방금 말씀하셨던 그런 규정이나 이런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들은 재정비를 하고 새로 만들어 가지고 그런 차후에 이런 발생이 안 되도록 해야 되는 게 맞고요. 그다음에 기존 시립예술단 같은 경우는 복무 규정은 정해져가 있는데 들쭐날쭉했던 이런 부분들은 아마 부산시에서도 지도 감독을 좀 강화해야 될 그런 책임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지금도 매일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리가 되는 대로 위원님들께 조금 말씀을 드리면서 보완할 게 더 없는지 그런 것도 한번 의논을 드리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모든 규정이 많은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게 복무 규정 아닙니까, 그죠?
그 부분은 본인들 개개인들이 거기에 대한 사고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계속적인 지적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출자·출연기관 감사를 통해서 드러나는 부분들은 가장 근본적인 복무 기강에 대해 가지고 계속적으로 나타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아마 이번 기회를 통해 가지고 송두리째 뿌리 뽑는다 생각하고 직접 직원들 또 시립예술단들에게도 확실하게 사기업이 아닌 공기업이다는, 부산시에서 출연금을 받고 있는 이런 인식을 확실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만 차후는 이런 지적 사항이 안 나타날 걸로 봅니다.
예, 지도 감독도 저희가 좀 더 세밀하게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저 보고 빨리 마치라고 하는 거 같습니다, 우리 위원장님이.
예, 국장님, 문화분야 사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에 대해서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6개 기관이 올라왔는데 쭈욱 보니까 성과평가에 보면 부산시립예술단 운영 지원이 미흡으로 나타나고 한성1918, BPAM 같은 경우는 보통으로 나왔는데 왜 이래 미흡이 나오고 보통이 이렇게 나오는지 설명 한번 해 보시지요.
한성1918 같은 경우는 2024년 그전부터도 생활문화센터, 광역형 생활문화센터였지만 위치 부분이 상가나 직장인들 주변이 있어 놓으니까 그런지 조금 활성화가 더뎠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보통으로 나왔었고 그다음에 시립예술단 운영 지원 같은 경우는 이번에 특정 감사를 받았지만 사무국 운영 자체가 조금 그 인력이라든지 조직 관계가 문화회관이 위탁 사무를 진행하기에 조금 미흡하다 이런 평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미흡이 되었고. 공연예술마켓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참여자의 만족도라든지 정성적 성과지표를 보완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다음 시립미술단 어떻게 조치를 할 계획입니까?
아, 그거는 지금 성과평가도 그렇고 처분에 대한 내용도 그렇고 사무국 자체가 480명이나 되는 시립예술단을 전체적으로 사무를 관리하고 이러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라는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공기관담당관실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력 증원이라든지 조직의 시스템 개편 이런 것들은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BPAM 같은 경우는 이번에 국비가 이렇게 예측되었는데 이거는 확보는 못 하셨지 않습니까. 왜 그렇지요?
계속 기재부와 문체부를 찾아가서 설득은 했으나 이게 지방의 하나의 축제성 사업으로 보고 지방이양사무에 속한다 그런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2024년도에 저희가 3억 원 확보했지만 이게 단년도 쪽지 예산 형태로 들어간 상황이고 작년 같은 경우는 12월, 올라갔지만, 문체위까지 다 올라갔지만 12월 3일 날 사건 때문에 전체 증액이 안 됐던 그런 상황이었고 올해는 저희가 마찬가지로 문체부에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 문체위를 중심으로 해서 지금 설득 작업 진행 중입니다.
예. 그러면 저희도 그에 대해서 노력을 하셔야 되겠고.
이번에 보면, 얼마 전에 보도에 보면 문화재단에서 이후에 마켓사업을 자기의 한 라인으로서 어떻게 진출을 하겠다 그거를 이렇게 보도 아닌 그런 내용으로 이렇게 포럼인가 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마켓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보려고 하면 문화재단에서의 사업에 대한 부분은 주도할지 모르겠지만 외부에 대한 어떤 마켓의 부분은 이분들이 하시면 안 된다고 제가 보거든요. 왜냐하면 그에 대한 인원에 대한 부분이 있고 그리고 전문성에 대한 부분을 보면 아주 촉이 깊지가 않아요, 지금.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게 더 젊은 우리 청년들에 대한 예술문화,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고 또 외국의 마켓을 위해서는 각 기관에 있는 협회라든지 기관에 있고 그다음에 또 공연예술이 많지 않습니까? 무용도 있고 연극도 있고 음악도 있고 다원화되어 있기 때문에 연합회 형태라든지 위원회의 형태로서의 우리 마켓의 이 부분이 해외에 진출하게끔 어떤 구성원을 만들어야지 문화재단에서 주도하에 간다는 것은 그거는 맞지 않는 형태가 아니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 말씀도 초기부터 아마 그런 논의들이 있어 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한 5년째까지는 사실은 자리를 잡는 기간이기 때문에 지금도 사실 고생을 많이 문화재단이 하고 있는데 현재 문화재단 대표의 얘기를 계속 저희가 나누고 있는데 이 마켓에 대한 의지는 굉장히 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의지 때문에 조금 한두 해 정도는 더 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고요. 특히 조정자라든지 코디네이터 역할이 지금은 당장 좀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조금 자리잡히게 되면 위원님 말씀대로 확장성, 해외 네트워크 이런 부분들에 강한 그런 힘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 조직위원회라든지 그런 형태로 전환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문화에 대해서는 재단에 계신 분들이 다른 기관보다는 많이 안다 하지만 제가 쭉 3년 차 동안 외국에 둘러보고 이렇게 보면 많이 부족해요, 부족하고. 그리고 사설에 대한 협회나 또 개인적으로 진출하시는 분들이 더 어떻게 보면 심도가 더 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 부분을 좀 감안하셔가 우리 국에서 방향을 좀 잡아주십시오.
그리고 지금 출자·출연기관 동의안도 이렇게 왔는데 이것도 같은 문화재단입니다. 문화재단 안에 보면 목적사업에 문화예술 지원 있고 조선통신사 부분이 또 있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일본하고 교류가 많아서 조선통신사 부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셨는데 제가 실제 한 2년 차에 조선통신사하고 이렇게 쭉 가보면 저기에 그렇게까지 어떠한 예산의 투입에 대한 성과에 대한 부분이 지속적으로 이렇게 가야 될지 제가 좀 의문이 많이 생겨요. 지금은 기념하는 그런 해에서는 어느 정도의 지원금이 많은 것은, 예산의 투입이 많은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이후에 우리가 방향은 너무 이 조선통신사에 대한 부분에 해외 교류라는 부분을 명목하에 이렇게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 내용을 조금 적절하게 이렇게 예산 배치를 하셔야 되지 않냐 그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고민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선통신사 부분은 위원님 아시다시피 한·일 공동으로 세계유산, 기록유산으로 등재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런 부분은 우리의 어떤 콘텐츠, 자산으로 계속 좀 확장성을 기해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특히 내년에는 또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에 좀 이런 행렬 같은 것을 콘텐츠로 해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현장에서 위원님 보시고 조금 미흡한 부분은 조금 더 콘텐츠 보강을 한다든가 이런 부분을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국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직원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공기관 위탁 앞에 우리 위원님 지적하셨는데 저도 이걸 보면서 일단 드는 생각이 성과평가를 보면 지금 6개 재단, 문화회관, 문화재단에 주는 사업과 나머지 정보진흥, 산업진흥원에 주는 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해 놨는데 좀 아쉬운 게 어쨌든 우리가 문화국 소관에 지금 출자·출연 공기관에 준 사업들이 다 평가가 너무 미흡합니다. 보통 이런 점수를 제가 평가도 뭐 다른 위원회도 가끔 해 보지만 많이 미흡하지만 않으면 80점 이하는 사실 잘 나오지 않는 점수거든요. 그래서 이 점수로는 70대 초반과 60점대가 있다는 것은 상당히 뭔가 미흡하다는 걸 지금 제시하고 있는 겁니다, 이 평가에서. 그래서 우리가 이 사업 하나하나도 중요하지만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 재단과 문화회관에 대해서 전반적인 어떤 점이 부족한지 사무국과 함께 정말 점검을 하시는 게 필요하겠다. 이 사업 하나를 놓고 우리가 잘했다, 못했다 이전에 정말 이걸 운영해낼 어떤 기관의 분위기나 직원들의 어떤 사명감이나 또 전문성이나 이런 데서 미흡한 게 없는지 한번 검토를 해 보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물론 진흥원에, 정보산업진흥원에 주고 있는 사업들이 상당히 정착이 돼서 부산의 대표 사업이라 평가가 나왔다고 감안을 하더라도 지금 6개 올라온 거에 보면 우리 소관의 기관의 사업들이 미흡한 건 좀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성1918인가요, 지금 리모델링 중입니까?
2024년까지는 광역형 생활문화지원센터라고 해서 기존의 동아리, 연합동아리라든지 이런 데 있어서 활동을 했고 또 시민 아카데미 같은 그런 것도 많이 운영을 했습니다. 그 밑에 또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전시도 주로 해 왔었습니다.
그러니까 평가나 그동안의 실적을 이렇게 적어 놓은 걸 보면 참 애매합니다. 대관 건수, 참여자 수 그걸 상당한 지표로 잡아놨는데 사실 이거 예술인들 창작 지원이 1차 목적 아니었습니까?
지금 예술인들이 몇 명이나 연간 이용하고 있습니까? 올해 리모델링한 거는, 하는 기관은 빼고라도.
여기는 예술인들이 그전에는 이용하던 그런 위주 중심의 그런 공간은 아니었고 주로 인근 주민이나 시민들이 조금 활용했던 그런 공간이었는데 활성화가 잘 안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창작자들이 거주를 하면서 창작활동을 하면서 주민들 하고 접점을 좀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인근에 또따또가라든지 근현대역사관이 지금 아주 활성화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거점으로 해서 서로를 연결하는 작업을 지금 구상을…
하고, 그런데 그 공간만 있어서는 안 되고 시민들이 예술가하고 직접 같이 만나는 그런 게 좀 중요하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런 역할을 하도록 한성1918이 개편되니까 그런 면에서는 예전에 성과평가를 보통이나 이렇게 받았지만 앞으로는 좀 활성화될 것 같고 문화재단 대표하고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심도 있는 대화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를 거점으로 해서 원래 원도심이 가졌던 문화예술인들의 어떤 사랑방 역할, 그러니까 사랑방이라고 하면 그렇지만 여기서 문화예술인들이 다 모여서 여러 가지 예술 얘기도 하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거를 좀 부흥하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어 보겠다라는 생각들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 역할이 사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의미에서 혼재가 돼 있습니다. 창작 활동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킹하는 공간으로도 지원을 하고 말씀하신 대로 생활문화센터로서 지역민들한테 그걸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래서 이번에 어차피 리모델링을 하시니까 앞으로의 이 공간의 활용 방안을, 지금 여기 보면 광역생활문화센터라고 지금 분류를 해 놓으셨거든요. 이 한성1918.
주로 창작센터로서 허브 기능을 하도록 명칭을 좀 새로 할 거고요. 그러면 이제 커뮤니티나 네트워크 기능을 조금 더 강화하고 특히 제가 현장에서 느꼈던 것은 예술인을 만나 뵈니까 예술인분들이 행정 지원을 좀 많이 바랐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보조금 사업이라든지 정산이라든지 또 자기의 일자리를 찾는 과정 이런 데 대한 상당 기능이 굉장히 좀 우리가 취약한데 그런 기능을 좀 넣어서 여기가 예술인들을 위한 그다음에 시민들이 예술인과 만나는 그런 접점으로서 역할을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보면 2018년부터 운영을 했다고 되어 있는데 그동안 그렇게 이게 안착된 뭔가 색깔이 분명한, 이 운영에, 뭘로 운영하겠다는 게 애매하게 저희가 설명을 들어도 그렇게 사실은 와닿지 않는 공간이었고 불만들도 많았다고 제가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은 제가 추적을 다 해 보니까 문화재단의 어떤 위탁사무에 있어서 한성1918이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사실은 리모델링하면서 위탁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했습니다. 이렇게 그대로 문화재단에서 위탁하는 것이 맞는가? 또 의지가 없으면 또 이렇게 활성화 안 될 텐데. 그런데 지금 새로운 문화재단 대표가 꼭 좀 위탁을 해 달라 요청도 있었고 거기에 대한 생각을 계속 나눠왔기 때문에 아마 한 1년 정도 지켜보시면 성과는 나리라고 생각합니다.
좀 하여간 운영 방향을 잘 정하시고 또 성과평가를 제대로 하셔서 말씀하신 대로 어떤 기관이 맡아서 하는 게 가장 이 원래의 취지에 맞는 공간이 될지를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네스코세계유산 총회, 말씀하신 대로 이미 유치는 확정됐고 국비로 사업은 다 진행이 될 거고 지금 홍보비 올리셨는데 사실 이 홍보는 어떤 의미에서 지금 2,000여 명 참석으로 나와 있지 않습니까, 계획에? 오실 분들이 다 정해져 있죠, 나라마다?
홍보라는 건 어떤 효과를 누리는 거죠, 이렇게 5억이나 들여서? 유치도 아니고 이미 유치돼 있고.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유산위원회에 오실 분은 정해져 있지만 오시고자 하는 분이 많아져야 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유네스코 대사, 각국에 대사가 있는데 그분은 반드시 회의 참석 때문에 오셔야 되고요.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관계자들이 또 있습니다. 이분들이 5명이 될지 50명이 될지 70명이 될지는 알 수 없는데 주로 한 10명∼15명 정도의 규모가 들어오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조금 확대해서 사실은 기존의 세계유산위원회가 2,000명 규모였다면 저희가 부산에서, 지금 한국문화에도 관심이 많으시기 때문에 최대한 4,000명까지는 올려야 우리 지역에서 18일 동안 진행되는 여러 가지 소비라든지 공연예술에 선보이는 거, 이런 것이 굉장히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5억의 돈이 큰돈이지만 해외 홍보를 조금 더 해서 이 기회에 관심도를 좀 높이는 게 필요하겠다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언론 2억 4,000 빼면 나머지 부산선언문 준비사업 빼고가 2억 6,000 정도인데 말씀하신 대로 정말 타깃을 잘 정확히 하셔 가지고 홍보물을 만들어서 정말 이 홍보물을 받는다거나 아니면 접한 사람들이 올 마음이 들게 하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냥 무작위 대중을 중심으로 할 필요는 제가 볼 때는 이 투입 대비 크게 그럴 필요가 있을까, 지금 시기에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만약에 이게 반영이 다 된다 하면 정말 좀 타깃을 정하셔서 분류하셔 가지고 홍보를 만드시는 게 필요하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좀 건의성 발언인데 지금 이것 벡스코에서 18일간 하신다 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 부산에 유네스코 피란수도 지금 등재 신청을 하고 있는 거고 그런 좀 거점으로 보면 이 원도심이 상당히 그런 의미가 있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그전 즈음 해서 부산항축제가 내년도에도 열리거든요. 그래서 부산항, 이미 부산항 개항 150주년인가요? 내년에 기념으로 개항 축제를, 부산항축제를 하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그 바로 뒤에 이어진다 생각하면 식전행사식으로 이 내용을 홍보하고 같이 사전에 실무진들을 좀 불러서 어차피 인플루언서나 아니면 기자들이나 좀 불러서 이걸 같이 연계해서 부산을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부산항축제를 같이 연계해서 활용을 좀 하시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고. 이게 또 관광마이스국 소관이니까 담당과장님은 좀 실무 차원에서 의논을 하셔 가지고 이 2개가 좀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꼭 의미 있는 2개를 활용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예, 좋은 의견이십니다. 제가 좀 소개할 수 있는 축제들은 우리가 7월 중순부터 이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에 관련해서 소개할 수 있는 축제들은 조금 시기를 맞춰볼까 지금 협의 중입니다. 그래서 부산항축제 마찬가지로 지금 굉장히 효과 좋은 축제이기 때문에…
예, 아마 6월쯤이니까 요거 유산위원회 바로 직전이고 부산항 자체가 또 피란수도의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유산으로 우리가 또 관리하고 있는 것도 하니까 좀 잘 내용을 저기 하셔 가지고, 콜라보하셔 가지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150주년도 홍보하면서 이 유산위원회도 좀 우리한테 유리하게, 등재에 유리하게 될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추진이 되는 게 있으면 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관련해서 아까 방금 홍보비 말씀을 주셨는데요. 이게 대규모 국제행사니까 우리 시가 적극 나서 가지고 주도적으로 홍보 활동하는 것에는 적극 찬성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마는 지금 저희가 아까 2,000만 원 연구용역비를 제외하면 5억 정도가 홍보예산으로 잡혀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몇 개월 남지가 않았잖습니까?
그게 홍보계획이라든가 이런 실행계획들이 다 잡혀있습니까, 지금?
정부는 9월 말에 전체 세부 시행계획이 좀 나올 예정이고 그렇게 되면 같이, 이게 홍보를 한다고 해서 저희가 알아서 하는 것은 아니고요.
포스터라든지 콘텐츠 내용을 다 점검, 같이 협의를 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래서 지금 한 석 달, 넉 달 남은 기간 동안 조금 공백이 없도록 하자는 의견이 많아서 국가유산청과 협의하에 이렇게 예산안을 올리게 되었다는 말씀드립니다.
여기도 보니까 내년도 예산에도 아마 7억 원인가 추가 편성할 계획을 갖고 계시더라고요, 맞습니까?
그렇게 된다고 하면 올해 하는 거 하고 또 내년에 할 거 하고 어떤 차별성이라든가 아니면 계획이 분명히 있어야지 중복이라든가 이런 걸 좀 방지할 수 있을 것 같다 해서 말씀 좀 드리는 거거든요.
맞습니다. 그렇게 중복 안 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뭐 질의도 있었습니다마는 이제 부산선언문 이거 관련해서 준비가 확실히 돼 가고 계십니까? 물론 우리가 다 마지막에 결정하는 건 아니겠지만.
제가 7월 15일 발표 이후에 7월 말 정도에 국가유산청하고 다 만났고 거기서 결국 부산선언문이 남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시에서 먼저 좀 여러 가지 어젠다를 끄집어내주면 좋겠다 이런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의계약 형태로 하되 한국유네스코위원회가 참여해서 거기서 좀 같이 의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꼭 부산이 뭔가 이번 기회에 세계적으로 문화유산 또는 콘텐츠에 있어서 좀 알려질 수 있도록 그렇게 내용을 짜보려고 합니다.
아마 과거 국제행사를 보면 조금 이게 형식적으로 선언문이 채택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은 좀 지양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꼼꼼하게 잘 좀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연 동의안이 올라왔는데 그 출연 동의안은 동의를 해 드리는 부분이고 나중에 예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 나중에 저희가 본예산 심사할 때 그 출연금이 정해지는 거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문화회관에 대극장의 객석 교체 비용이 조금 출연 동의안 내에 포함돼서 올라온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지난 1월 달에 저희 상임위의 무대시설입니까, 안전성 관련해서 이게 좀 시급하다 하셔 가지고 저희가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가결을 시켜드렸고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거 안전하고는 조금 별개의 문제인 것 같은데 갑작스럽게 이게 객석 교체라는 비용이 이렇게 뭉뚱그려 안전이라는 이름을 쓰고 올라온 것 같아 가지고 이게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해 주시죠.
예, 그게 조금 예전에 정채숙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듯이 우리 문화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에 대해서 지금 정리를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고 그것을 연차적으로 어떻게 해 나갈 건지에 대해서 미리 사전에 위원님들께 말씀드리고 그해 그해 본예산 또는 추경에 이제 담을 예정입니다. 다만 지금 객석 의자 부분은 문화회관 대극장 할 때 좀 같이 올라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게 이번에 올라온 것은 지금 객석 의자 부분이 내려앉은 부분이 조금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대극장 수선할 때 그 공백기가 한 1년 있습니다. 그때 하는 것이 맞겠다라는 판단을 했고 이거를 별도로 또 나중에 한다면 또 대극장을 휴관해야 되는 그런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내년에 대극장 수선할 때 조금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번에 좀 올려서 같이 시기를 좀 맞춰서 아예 다 해 버리자 이런 입장입니다.
그런데 이게 저희가 전면 교체를 한 게 언제 했는데 지금 전면 교체를 또 시행하시는 거예요?
시기가 한, 중간에 제가 객석을 교체했던 것은 기록은 못 찾았는데, 아, 2010년에 한 번 했습니다.
2010년에도 하셨고 또 5년 지나 가지고 2015년도에는 안 했습니까?
예, 객석 의자 부분에 대해서는 한 적이 없습니다.
저희가 이 자료를 찾아보니까 2015년에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렇게 뭡니까, “잦은 객석 교체에 따라서 예산이 많이 낭비되고 있다.” 이런 내용들이 있거든요.
그게 아마 대극장은 2010년이 맞는 것 같고요. 극장이 또 중극장도 있고 이러니까 아마 좀 혼재돼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 기록을 다 찾아 가지고 보고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이게 진짜 필요성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왜냐하면 이게 언론에 한번, 예전에 한번 나왔던 부분이라서 앞에도 처음부터 계획에 담겨 있지 않았던 부분이라서 이게 정말로 교체를 해야 될 시점이 맞는 건지, 안전에 문제가 있는 건지 이렇게 좀 명확하게 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가지고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나중에 자료 있으면 한번 알려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코카카 페스티벌이 또 올라왔는데 이게 다른 건 모르겠습니다마는 영화의전당에서 이걸 주관을 해서 이 사업을 진행을 하는 겁니까?
예, 원래 아까 의회 상임위 검토의견서에도 있었지만 이 코카카 페스티벌이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이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제주에서 하긴 하는데 이제부터는 조금 시·도를 돌아가면서 한다라는 움직임도 있고 해서 이번에 영화의전당 대표가 이걸 유치를 이번에 해 온 사안입니다. 그래서 특히 영화의전당이 내년에는 15주년을 맞이한 그런 해이기도 하고 해서 영화도 좋지만 공연 분야에도 요런 부분이 영화의전당 활용도 면에서 좀 활성화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유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치하는 건 고생하신 건 알겠는데 이게 그냥 이렇게 페스티벌만 하는 게 아니고 이게 저희 그 BPAM처럼 아트마켓, 마켓이나 교류 네트워크적인 측면이 좀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영화의전당도 이런 것들을 수행해 본 게 없잖아요. 대부분 문화재단이나, 문화재단에서 지금 하고 있죠, BPAM을? 그런데 이런 노하우가 없는데 이분들이 이걸 그냥 장소만 딱 한다고 잘할 수 있을까 싶어 가지고…
이걸 유치하기 전에 문화회관, 문화재단 이렇게 해서 협약을 또 맺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같이 공동으로…
작업을 하게 되고 어쨌든 주체가 영화의전당이지만 협업을 문화회관과 문화재단이 같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인력들을 같이 좀 협업해서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이 코카카는 국내로 좀 그럼 포커싱이 있는 거고 BPAM은 국제적인 그런 거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어떻든 시너지 효과를 좀 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저희가 뭡니까, 오페라하우스다 뭐다 이렇게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기니까 기존의 어떤 문화시설들이나 재단들의 역할에 대해서 조금 같이 한번 고민을 해 보자고 늘 말씀을 드리는데 그런 방향성은 좀 세워진 게 있습니까?
저번 상임위 때 우리 박철중 위원님 말씀 주신 것도 있고 해서 저도 사실 그런 데 대한 고민이 좀 있습니다. 특히 오페라하우스하고 콘서트홀이 클래식 부산이라는 사업소상에서 앞으로 사업소로 가는 것이 좋을 건지 아니면 또 다른 형태여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국립오페라단이 지금 계속 저희가 작업은 하고 있는데 이게 왔을 때 어떤 기능적인 분류, 그다음에 시립예술단에 대한 고민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본예산에 그런 부분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좀 받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물론 의회 차원에서도 예전에 용역을 제가 보기도 했고요. 그다음에 오페라, 콘서트홀 개관 전에 또 연구용역이 한 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다양한 주체들과 환경분석을 좀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컨설팅을 받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든 선순환 구조가 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에 그 목적을 분명하게 하는 그 작업들을 계속해서 충실하게 해 주시기를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 축하드리고요. 이번에 예산, 추경예산 올라왔는데 보니까 1억 2,000이 국내외 홍보행사 등으로 나와 있는데 세부적으로 홍보행사를 뭐 어떤, 언제쯤에 어떤 행사가 있는지 좀 계획된 게 있습니까?
이게 저희가 11월이나 12월쯤에는 제일 중요한 게 외신기자들 초청해서 좀 투어시키는 게 중요할 걸로 생각합니다. 거기에 주력을 할 생각이고 그런 외신기자를 초청해서 부산의 문화유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좀 기사화가 많이 되도록 해외에, 그렇게 할 생각이고.
두 번째가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가 11월 달에 또 파리에서 있습니다. 그게 우리 위원국 전체가 참여하는 회의인데 여기에 가서 홍보활동을 좀 하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국내적으로 서울의 큰 행사, 또 부산의 큰 행사에 한 2회 정도 해서 예산을 좀 잡았습니다.
그리고 2억 4,000으로 국내외 언론홍보 있는데 이거는 어떤 언론의 횟수나 이런 게 좀 나와 있습니까?
이거 2억 4,000 시비 잡았는데 앞서서 홍보 제작 부분에 예산을 1억 4,000 잡은 그 안에서 영상이라든지 포스터라든지 그다음에 유네스코 대사들한테 보낼 여러 가지 카드뉴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작한 다음에 여기 2억 4,000은 송출에 대한 예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해외의 여러 CNN이나 BBC에 한 달 정도 하면 거의, 일부는 소진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관문 지역에 우리 김해공항이라든지 인천공항, 부산역, 서울역 이쪽에 미디어월이 있습니다. 거기에 좀 홍보를 하는데 이것도 사실 예산이 굉장히 단가가 비싸 가지고 1∼2주 정도밖에는 못할 정도의 예산입니다. 그다음에 대중교통, 우리 KTX라든지 서울 지하철, 부산 지하철 이런 데 대한 승강장 홍보가 책정이 되어 있고 나머지는 간행물입니다. 그러니까 신문이나 중앙지나 지역지 이런 데 대해, 그다음에 잡지 이런 데 매체 홍보를 좀 하려고 합니다.
그 1억 2,000짜리하고 2억 4,000 세부내역을 자료를 한번 바로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부산선언문 준비사업이 2,000만 원이 있더라고요. 이게 부산선언문이라는 게 그 어떤, 이 행사에서 언제쯤에 어떻게, 콘텐츠가 어떻게 필요한 건지 내용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제일 중요한 것은 회의에 대한 내용인데 앞으로 그 해 그 해 등재되는 승인 내역이 굉장히 중요하고 두 번째가 부산 선언문이라는 선언문인데 그 해 그 해 주제라든지 어젠다가 좀 다릅니다. 그거는 개최국이 정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개최 국가로서 어젠다를 정해 놓으면 거기에 맞게 부산 선언문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내용을 정리를 할 예정이고 구체적인 내용은 연구가 좀 진행돼야 좀 보고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저희 안에서 개최국, 우리 부산 안에서 그냥 연구를 해서 정하면 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본격적인 연구는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포함이 돼 있고 여기는 어젠다를 정하면서도 부산에 관한 또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사전 단계로서 국가유산총회에서 협의해 가지고 예산을 좀 반영한 내용입니다. 이거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꼭 해야 되겠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국가유산청 차원에서 부산에서 시비 여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지금 바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하고 협의해 가지고 좀 연구 작업을 해달라 이런 요청이 좀 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일단 아까 그 자료만 좀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국장님, 얼마 전에 기획재경위원회에서 퐁피두센터 건립에 대해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심사보류가 됐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좀 부연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유재산관리계획 기재위 심의 과정에서 2건이 문화국 소관이 있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하고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 그 두 가지 내용인데 특히 퐁피두센터 부산에 대해서는 전체 건립비 1,100억이고 운영비 자체가 125억 그다음에 수입 자체가 50억 원으로 잡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재정 여력이라든지 또 매년 들어가는 적자분 이런 데 대한 좀 고민이 위원님들께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물론 우리 행문위에서도 좀 관심을 많이 가지시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자면 사실은 미술관이 수도권에 비해서 현저히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미술관 하나를, 세계적인 미술관 하나를 더 운영하는 차원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만일에 이게 상업시설이라면 우리가 적자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고 여러 가지 입장료라든지 티켓값을 흔히 사설 미술관에서 해외 전시에서 하는 2만 5,000원 수준, 3만 원 수준 이런 것들을 받을 수 있지만 현재 우리 시는 사실 재정으로 하면서 공익적, 공공시설로서 공익적 차원의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이게 재정적인 투자라고 좀 봐주시면 좋을 게 관광 부분에 있어서도 이번에 300만 들어왔지만 이런 퐁피두센터 부산을 통해서 부산에 꼭 가야 할 이유가 한 가지 더 생긴다면 1만 명 해외 관광객이 더 많아지면 체류 기간 동안 828달러를 씁니다. 그러면 1만 명만 더 많아져도, 새로 들어오셔도 110억에 대한 경제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직접 소비를 그분들이 하시는 거죠. 그다음에 10만 명만 많아져도 1,100억에 대한 우리 지역의 소비 효과는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재정 투자를 조금 더 하면서 지역의 경제 활성화 또 여러 가지 파생되는 일자리 또 여러 가지 문화 기획적인 부분 이런 데 대한 부분을 많이 좀 고려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국에서는 이 2개의 동의안을 올렸지만 보니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님들 좀 만나보니까 이 굵직한 이 동의안이 한 9개가 한꺼번에 올라온 것 같아요. 또 위원님들이 또 그걸 또 일괄적으로 통과시키기도 또 부담도 좀 있었던 것 같고. 또 우리 이게 또 심사보류가 된 게 내일 또 다시 또 속개하죠?
그래서 건립 비용에 대해서 연간 수입 76억 원의 적자 그리고 또 이 분관 유치를 하고 나서 5년 후에 계약이 끝나면 다시 또 이어질 수 있을까 이러한 그런 문제 좀 그런 게 우리 또 시민단체에서도 반대를 좀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또 내년이 또 우리 지방선거인데 또 시장님도 선거를 치러야 되고 우리 의원님들도 선거를 치러야 되는데 시장님께서 또 퐁피두센터 유치를 의지가 강하시면 우리 시민 사회에 공론화시켜 가지고 또 시민들을 설득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 역할을 좀 더 많이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안건 토론 순서입니다만 사전에 면밀한 검토와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의사일정 제1항 부산광역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6년도 문화분야 사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의사일정 제3항 2026년도 문화분야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의사일정 제4항 제「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의사일정 제5항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계속해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토론 및 의결 순서입니다만 우리 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친 후 일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유장 문화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고 당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국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07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계속해서 이번 회기 오늘까지 심사한 우리 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3회 일반회계에 대한 토론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 과정과 위원님들 간에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하여 충분히 논의된 것으로 알고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의사일정 제6항 2025년도 제3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동료위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추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 1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