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영역
검색결과 : 이전다음
제30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30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0시 0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7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환 문화체육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 오전에 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및 예산집행상황보고 오후에 부산문화재단 소관, 부산문화회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문화체육국 TOP
나. 부산문화재단 TOP
다. 부산문화회관 TOP
2.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계속) TOP
가. 문화체육국 TOP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2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의 건을 일괄상정하겠습니다.
김기환 문화체육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국장 김기환입니다.
존경하는 최영진 위원님과 위원님 여러분! 9대의회에서 저희 국 소관 상임위원님으로 만나게 되어 굉장히 반갑습니다. 저희 문화체육국 전 직원은 안전하고 행복한 문화체육 서비스, 시정역량을 집중해 일상속에 문화가 흐르는 문화 창조도시로 도약을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화체육국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민숙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은자 문화유산과장입니다.
김도남 영상콘텐츠산업과장입니다.
박태성 체육진흥과장입니다.
정은우 시립박물관장입니다.
기혜경 시립미술관장입니다.
강승완 현대미술관장입니다.
이동환 충렬사관리사업소장입니다.
김상대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 문화체육국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 문화체육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김기환 문화체육국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질의 문답 시간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채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시의원 정채숙입니다.
지금 문화체육국 국장님 정말 방대한 양을 일단 요약해서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문화, 정말 체육 둘 다 앞으로 정말 우리 생활의 비중에서 우리가 먹고사는 게 해결되고 나면 그런 부분이 같이 병행이 되고 내가 향유 할 수 있어야 정말 우리 삶의 품격에 뭐라고 그럴까요. 만족감이 높아진다고 하는 의미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제가 이제 문화와 체육이 이렇게 묶여 있는 게 얼핏 문화는 우리가 정말 어떤 정신과 또 우리가 추구하는 어떤 내가 향유하고 싶은 부분의 문제이고 체육은 어찌 보면 우리의 건강과 관련된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제 문화와 체육이 같은 국에 묶여 있는 걸 국장님은 어떻게 좀 해석하시는지요?
위원님 반갑습니다. 먼저 질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말씀하신 대로 어떻게 보면 얼핏 보시면 문화와 체육이 좀 별개의 분야일 수도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경제적인 수준이 어느 정도 도달하고 나면 그다음에는 일상생활에서의 만족도를 이렇게 많이 챙기게 됩니다. 그게 저는 그런 측면에서 문화와 체육은 시민의 일상생활을 더 풍요롭게 하고 그리고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중요한 수준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체육이 이전에는 시민건강국하고 같이 연계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강 분야에 있어 가지고 의료적인 측면이랑 체육이란 부분이 없지 않은 관계성이 있지만 그 부분이 저는 문화체육국하고 같이 있으면서 문화와 체육이 서로 공유하고 협업해 나가는 모습들이 시민들한테는 더 의미 있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 사실 문화체육국 형태로 굉장히 오랫동안 존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저는 다른 측면도 볼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이렇게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될 부분이지 않는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걸 한번 생각해 보면서 초점이 어떻게 맞춰, 제 스스로는, 졌냐하면 우리가 이 문화라는 것은 사실 전문인들이 하는 분야가 있고 또 지금 새로운 앞으로 예술인이 될 젊은 층이 또 어떤 본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분위기가 돼야 되는 게 있고 그다음에 가장 우리가 시민들이 공통으로 적용이 되는 부분을 보면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어야 된다는 점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는 이제 문화와 체육이 같이 묶여서 우리 주변에서 생활과 함께 숨 쉴 수 있게 한다는 건 저는 의미가 크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 제가 이렇게 보니까 아까 예산 부분은 제가 앞에서 설명을 잠깐 들었기 때문에 나중에 좀 세부적인 사항을 제출해 주시면 뒤에 검토해서 또 필요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고요. 지금 우리 주요 역점사업에 보면 지금 오페라하우스하고 국제아트센터가 거의 같은 시기에 건립이 완공되는 걸로 돼 있거든요. 지금 이제 오페라하우스에 주로 우리가 공연을 한다면 담길 내용은 어떤 겁니까?
죄송합니다. 오페라하우스,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오페라하우스하고 국제아트센터 지금 2개가 뭡니까. 이게 건설 중에 있지 않습니까. 완공시기도 제가 볼 때는 비슷한 것 같아요.
완공시기 비슷합니다.
맞습니까. 몇 년이죠.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저희가 일사분기 내에 완공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국제아트센터는 저희가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는 부분들이 추가로 했습니다. 그래서 완공연도가 1년 정도 더 뒤에서 2025년 상반기로 잡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4년, 5년 비슷한 시기라고…
예, 1년 차이입니다.
지역은 하나는 북항에 설립이 되고 하나는 시민공원입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참 문화에 그동안 목말라 있었는데, 서울에 비하면. 이런 비슷한 아트센터와 오페라가 제가 얼핏 보기에는 공연장이지 않습니까, 전문. 그래서 오페라하우스에는 어떤 지금 내용들이 주로 공연이 될 거고 아트센터에는 주로 어떤 내용들이 공연이 된다고?
오페라하우스는 집체극입니다.
예?
집체극. 그러니까 오페라 자체가 무용, 발레, 성악, 관현악 다 포함된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오페라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요. 그다음에 부분적으로 무용이나 발레, 발레 부분입니다. 발레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지만 일정 정도 뮤지컬도 좀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고 반면에 국제아트센터는 관현악 그리고 관현악을 기반으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그리고 거기에 연계된 성악 공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연간 만약에 공연 계획을 본다 하면 정말 실제 그걸 구별해서 계속 상시적으로 공연이 이루어질 정도로 콘텐츠를 준비해 갈 수 있을지 저는 사실은 좀 우려스럽습니다. 비슷한 성격을 두 개 비슷한 시기에 건립을 해 놓고 하나는 공연 그것도 결국은 음악이잖아요. 오페라도 크게 보면 종합예술이지만 음악이 주입니다. 그러다 보면 굳이 오페라하우스에 다른 관을 하나 해서 관현악이 돌아가게 한다거나 이럴 수도 있는데 그런 느낌이 일단 좀 들어서, 그럼 지금 이제 제가 만약에 오페라하우스가 24년도에 개관이 됐다. 첫 공연 작품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그래서 얼마 전에 저희가 언론에 공개했는데 첫 창작작품으로 저희가 올해 예산을 해서 작곡과 그다음에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 최우정 교수님이라고 굉장히 지금 이쪽 분야에 있어 가지고는 우리나라에서 몇 손가락 안에 뽑으시는 분이 작곡 사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어떤 내용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주제를 한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곡하시는 분하고 그다음에 각본 쓰시는 분이 좋은 주제를 잡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는 원팀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창작해서 하시는 거네요?
예. 그러니까 저희가 2024년 10월에는 이제 2024년 상반기에는 일사분기에는 공사를 완료를 하고 시험 가동하고 난 다음에 가오픈을 저희가 2024년 10월에는 오픈을 할 예정입니다. 오픈했을 때는 한 작품을 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한 레퍼토리를 8개 내지 9개 정도의 레파토리를 잡아서 그중에는 창작도 있고 그리고 초청도 있고 국립오페라단이나 그런 부분들이나 아니면 해외오페라단이나 연계해서 하는 그런 레퍼토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중에 한 부분이 제가 금방 말씀드린 창작과 관련돼서 말씀드린 거고 그리고 레퍼토리 중심으로 해서 2024년에 완료하고 난 다음에 2025년 5월에는 저희가 그랜드 오픈을 준비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그랜드 오픈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말씀드린 창작작품은 이렇게 대규모 창작작품이라면 지역에 기반으로 한 지역오페라에 이렇게 민간오페라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지금 공모를 시작하고 있는 단계로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레퍼토리로 해서 준비를 좀 하고 자세한 부분은 위원님 되시면 저희가 상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트센터 포함해서 좀 적어도 연간계획 정도 첫 해 연간 공연계획 정도는 좀 우리가 알 수 있었으면 좋겠고 특히 아까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그분들의 접근성을 어떻게 접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어떻게 다져갈지 예를 들면 문화바우처 같은 게 요새 있지 않습니까?
예.
그 분야에도 좀 전문분야의 공연에도 그런 분들이 쉽게 좀 접근할 수 있는 대책을 준비하고 계시면 자료로 좀 주시고요. 지금부터라도 좀 치밀하게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금방 말씀하신 굉장히 중요한 부분 지적해 주셨는데 저희가 이렇게 어떻게 보면 놓치고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하고 저희도 나름 준비한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가 준비되면 저희도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건 추가질문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채숙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강철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철호 위원입니다.
국장님 우리 부산문학관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부산문학관 건립 현황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좀 해 줄 수 있겠습니까?
지금 저희가 부산문학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지금 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착수보고회를 지난 5월에 했고 어제 바로 또 중간보고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부산문학관 부분들에 대한 기본구상 그래서 어떤 부분들에 대한 부산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내용 규정에서부터 어떤 시설이 들어가고 거기에서는 어떠한 내용들을 주로 만들어 나갈 것인가. 시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부분, 동시에 또 입지적인 부분하고 같이 검토 중에 있습니다.
작년 우리 언론보도에 보면 우리 “사하구 장림포구 부산문학관 건립 없던 일로 됐다.” 이런 내용을 제가 봤는데 부산문학관 사업이 표류할 기미는 없는 거죠?
사실 말씀하신 대로 작년에 당초에 사하구 쪽에 우리가 산업단지 관련된 국가사업이 있었습니다. 그거하고 연계하려고 추진했었으나 여러 가지 사항으로 애로사항이 있었고 말씀드린 대로 올해 안에 이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나면 저희가 입지가 정해지는 대로 입지에 대한 분석을 하고 나서 입지가 정해지는 대로 내년에는 가능한 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지금 타당성 용역 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건립부지 수요조사 완료되고 부지가 정해지면 예산이 한 338억 정도로 이렇게 이야기돼 있던데 맞습니까?
그거는 당초 저희가 부지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서 부지를 매입해야 될지 아니면 부산시 소유의 부지를 활용해야 될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이제 부지 매입하지 않고 부산시 소유의 예산으로 했을 때는 한 200억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거는 어제 중간보고회에서도 이야기 나왔지만 시설규모가 먼저 확정이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그 시설규모가 들어갈 수 있는 합당한 입지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시겠지만 자재비가 지금 엄청 올랐습니다. 그래서 200억이라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동적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예산 확보에 대해서는 지금…
시장님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저기 페이지, 6페이지 보면 부산문학관 뿐만이 아니고 우리 오페라하우스, 국제아트센터 지금 여러 군데서 지금 이렇게 건설이 지금 되고 있는데 이런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문화기반시설 건립 사업들이 이렇게 잘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고 사실 이렇게 공사를 대형공사를 하다 보면 우리가 계획대로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오페라하우스나 국제아트센터도 마찬가지로 우리 올해 말쯤 계획됐다가 지금 계속 지연되고 있는 사항들이고 물론 그 안에 설계변경 등이라든지 여러 가지 있겠지만 이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얼마든지 비상사태 또는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될 거라고 예상을 많이 하거든요. 어떤 기업이든 어떤 기관이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면밀히 검토를 해서 가능하면 일정에 맞고 이러한 부분이 되도록 철저한 계획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지금 그러한 계획들로 인해가지고 우리 부산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문화향유에 대한 행복감과 만족감을, 만족감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우리 좀 잘 부탁을 드리는 바입니다.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문화, 이번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문화체육국에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지금 현재 상임위에 기획재경위에 올라가 있는 조직안에 따르면 먼저 본청에 저희가 4개 과가 있습니다. 근데 오페라하우스와 그리고 아트센터가 지금 궤도에 올라와 있고 지금 건립하는 것뿐만 아니라 제일 중요한 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거지 않습니까. 말씀하신 그런 레퍼토리나 그런 걸 운영과 관련돼서 하기 위해서 문화시설추진단을 과로 하나 더 만들고요. 그다음에 현안과제도 있지만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지금 한창 조성 중에 있습니다. 중구에 한국은행과 미문화원에 조성 중에 있는데 저희가 올 11월에는 1차 가오픈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소를 하나 박물관에 만드는 사업소를 하나 만들고 2개의 조직개편이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지금 언론보도들 보면 우리 부산 현안들의 많은 부분이 지금 우리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이런 소관 업무들이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우리 지금 2030 부산세계박람회나 오페라하우스 건립 그리고 또 2022 부산비엔날레 등 많은 우리 현안문제들이 우리 문화체육국에서 담당을 하면서 이 과를 신설하여 운영할 때는 지금 이 우리 여러 가지 이런 골든타임으로 제가 보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국장님도 그런 부분이 공감되었기 때문에 우리 조직에 대한 개편들이 있었다고 보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님 말씀대로 굉장히 중요한 현안들을 저희가 가지고 있고 특히 오페라우스와 국제아트센터는 문화의 지형을 저는 바꾸는, 부산 문화의 지형을 바꾸고 그리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큰 사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근현대역사관 역시 마찬가지고 그래서 저희 주요한 사업들을 좀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 이번 조직개편안에 적극적으로 저희가 어필을 해서 안이 올라가져 있는 상태고요. 만약에 그대로 통과된다면 저희가 오페라하우스 준비나 근현대역사관 준비·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부산 오페라하우스에 대해서 우리 정채숙 위원님께서 개관, 작품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추가로. 우리 오페라하우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연간 많이, 운영비가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죠? 얼마 정도의…
저희가 2019년 용역에 따르면 1년에 한 150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잠정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 당시 물가 기준으로. 그중에 한 90억 정도는 일반회계로 지원이 돼야 되는 부분이고 60억 정도는 부대시설 활용비나 아니면 티켓이나 그런 부분들로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는 2019년도에 당시 예산 규모가 150억 정도 규모라고 볼 수 있고, 저희들이 좀 더 기업 후원이나 그다음에 시민들의 참여 그런 부분들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좀 더 퀄리티 있는 공연들을 만들면 티켓 수입도 더 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과가 만들어지면 그 운영과 관련된 팀이 새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지금은 건설과 그다음에 콘텐츠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운영과 관련된 팀이 만들어지면서 그 부분에 대한 좀 더 심도 깊은 연구와 고민을 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 우리 국제아트센터나 지금 오페라하우스처럼 이렇게 신설이 되면서 운영 예산도 많이 들어가는 이런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부분은 지금 우리 콘텐츠 부분 이런 부분을 지금 새로 과를 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시 지금 우리 부산에 오페라하우스를 갖다가 운영할 수 있는 오퍼레이팅(Operating)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혹은 또 그런 인적자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번 고민을 해 보셨는지요?
오페라하우스는 일단 관에서 저희가 준비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거는 이제 운영하는 방법에 있어 가지고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시에서 사업소 형태로 직영하는 방법이 있고요. 두 번째 방법은 출자‧출연기관에 연계해서 출자‧출연기관을 만들든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출자·출연기관에 넘겨서 하는 방법이 있고, 세 번째는 민간에 위탁하는 부분입니다. 롯데가 1,000억을 기부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롯데하고 민간 운영 부분에 대한 논의를 했는데 롯데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민간 운영에 대해서 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줬고 그래서 저희가 지금 현재 BDI에서 운영 주체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8월 중에는 어느 정도 내용이 나오고 할 건데 그걸 통해서 위원님들하고 같이 좀 논의를 하면서 무엇이 가장 초기단계에 있어 가지고 오페라하우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또 그 독자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위원님들하고 깊게 같이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우리가 지금 이렇게 문화예술 이런 센터들이 부산에서 건립이 되게 되면 사실 그걸 오퍼레이팅(Operating)하기 위한 많은 인적자원이 필요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아주 좀 기술을 요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또 기능을 요하는 부분도 있을 것인데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 부산에 있는 대학교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미리 좀 준비를 해서 몇 년간의 기간을 거쳐서 그런 과들을 좀 만들어서 우리 지역에 있는 청년들이 그리 좋은 종합예술센터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면 더 좋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좀 연계시킬 수 있는 이런 방법도 찾고 그러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지 않겠나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니까 좀 참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조금 핀트를 잘못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그 부분과 관련돼 가지고 지금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하기 위해서는 조명이나 무대나 음악이나 그런 부분들에 대한 기술자가 필요합니다. 공연기술인력이 필요한데 문화회관에서 지금 10명 정도씩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전당에서도 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저희가 좀 더 통합적으로 진행을 하고 규모를 좀 더 늘릴 예정입니다. 그런 사업을 통해서 매년 공연예술과 관련된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한 30명씩 계속하고 말씀하신 대학하고도 같이 연계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반 좋은 시설들이 들어왔지만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아니고 급하게 운영에 딱 닥치게 되면 항상 보면 외부에, 외지에 있는 분들을 모시고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좀 우리가 미리만 준비를 한다면 얼마든지 우리 지역의 인재들과 같이 운영도 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좋은 효과가 나지 않겠나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그 부분 마지막으로 당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
강철호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철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부산오페라하우스 얘기가 나와서 질의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공기지연이 한 1년 정도 됐고 총사업비에 대해서 증액이 한 550억 돼 있는데 이 이유가 뭔지 한번 답변해 보시죠.
예, 공기지연은 먼저 민선7기 때 전면 잠정 중단하면서 설계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있었습니다. 그때 한 3∼4개월 정도 이렇게 소요가 되었고, 그리고 현재 파사드 관련해서, 공법 관련해서는 결정을 하고 또 설계하는 과정에서 지금 현재 좀 공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예산과 관련해 가지고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물가상승분에 대한 부분들이 제일 크고요. 그다음에 북항1단계 사업, 1부두와 관련된 당초계획이 변경되면서 저희가 파사드를 에코델타시티로 넘긴다든지 다른 설계에 있어 가지고 변경이라든지 등등으로 인해서 550억이 증액된 상황입니다.
550억에 대한 증액 부분, 뭐 구체적인 내용을 한번 얘기해 보시죠.
예, 먼저 공사비가 550억 중에 공사비가 515억이고 감리비와 부대비 합쳐서 35억입니다. 공사비와 관련해 가지고는 전체적으로 기승인된 에스컬레이션과 이번 공사를 통한 에스컬레이션 합쳐가지고 한 155억 정도가 물가상승분이 반영되었고요. 그다음에 말씀드린 대로 사토처리장과 관련된 매립지가 변경되었다는 예산, 그다음 현장 등 가설벤트 설치 등 현장 여건에 따라서 반영돼야 될 부분이 한 134억 정도, 그 외에 시공과 시설에 대한 개선 부분과 설계 보완 부분이 한 백 한 사, 오십억 정도되었습니다. 그 외에 관급자재 공사비나 이렇게 설계 재검증에 따른 비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답변 들어보면 충분히 예상될 수 있고 이 부분을 또 준비했으면 처리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우리 감사위원회에도 얘기를 했듯이 설계공모 때부터 그리고 그에 대한 공법에 대한 시공 가능성까지 검증을 다 하셔야 되는데 다 빠져 먹었던 거예요. 그래서 550억이 근 총 공사 구역의 한 20% 정도 되는 거지 않습니까?
예.
상당한 금액입니다, 이게. 이거를 그저 뭐 공기연장, 뭐 설계공법이 변경됐다. 이런 식으로 넘어가시면 나중에 문제가 안 되겠습니까, 이거? 그래서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 타당한 이유에 맞게끔 처리가 잘 되셔야 되는데 또 이 공법이 파사드 공법이 또 그에 맞는, 적용에 맞는 공법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또 신공법이 나와서 또 그 공법을 얘기하는 부분도 조금 얘기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국장님 답변 부탁합니다.
예, 저희가 국제공모를 하다 보니까 당초 국제공모에 선정된 오페라하우스의 모습이 세계적으로 좀 보기 드문, 굉장히 처음 시도하는 시공하기 어려운 그런 외형과 골격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형태에서의 골조를 올리고 이렇게 하는 부분들과 달리 파사드라는 부분들이 가장 이 건물에 있어 가지고 제일 큰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차이라고,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걸 구현하는 방식에 있어 가지고 기존의 시공사인 한진중공업에서는 원래의 설계사의 의도를 제대로 그대로 반영하기 어려우니 다른 대안을 제시했고 그것이 과연 타당한가에 대해서 건설본부에서 좀 검토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관련된 여러 가지 공법들 한 4개 정도를 가지고 추가로 검토하는 콘테스트를 하게 됐고, 그 결과 올해 초에 스마트공법이 선정이 되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설계 들어가 있는 상황이고 거기에 대한 그런 와중에서 공기가 연장되고 있는 상황이 제일 큰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말씀드린 대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굉장히 어려운 공법이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많은데 당초에 저희가 이런 부분 충분히 감안하고 시공을 하고 검토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는 뭐 저희가 변명의 여지는 없다고 보고요. 다만 말씀드린 대로 굉장히 어려운 공법이고 해나가는 데 애로사항이 있다 보니 지금 건설본부에서도 거기에 대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최대한 빨리 공기 단축을 위해서 앞으로 더 노력할 수 있도록 건설본부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오늘 이렇게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철중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효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북구 출신 김효정 위원입니다.
국장님 답변도 잘 듣고 있고 여하튼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 문화체육국에 주요현안도 많고 워낙 사업도 방대해서 저희가 일일이 한 건, 한 건 다 질의드리기는 저희도 좀 제한적인 사항이 있지 않습니까? 처음부터 같이 안 했기 때문에.
예.
사실은 내용을 다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해요. 뭐 조감도가 어떻게 돼 있다, 안에 구조가 어떻게 되고 뭐가 들어오고 이런 거 전혀 지금 파악이 안 되거든요. 지금 주신 자료, 또 말씀 주신 것들 이런 거기 때문에 일일이 한 건, 한 건 저희가 질의드리는 거에 좀 애로사항이 있다는 말씀 좀 드리고. 주요현안이나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건건별로 약간의 보고회나 또 현장에서 설명회가 있으면 저희 업무 파악이라든가 아니면 대안을 제시하는 데 많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위원회랑 상의해 가지고 그런 별도의 보고회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예, 그런 자리 주시면 저도 감사하겠습니다.
생각이 좀 듭니다.
이 오페라하우스 계속, 이게 제일 큰 현안이기 때문에 계속 질의들이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이게 지금 변경된 부분이 이제 블랙박스형 극장 또 파사드 공법 변경 이런 게 있는데 이 블랙박스 극장 변경하는 거는 어떻든 요즘 추세가 그런 쪽으로 가고 있어서 변경된 것으로 보이거든요.
예, 말씀을 드릴까요?
예.
사실 블랙박스와 관련해 가지고는 그걸로 인한 공기 연장이나 이런 건 없습니다. 저희가 예산과 한도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이고, 기존에 블랙박스가 아닌 상태에서는 강당 정도 수준의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그걸로는 사실 예산적인 사항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구조가 만들어졌었는데 강당 정도의 구조에서는 뒤에 이렇게 백스테이지도 없는 그런 상황이어서 여기에서 할 수 있는 공연 자체가 굉장히 제한돼 있습니다. 근데 반면에 부산에는 현재 블랙박스가 없습니다. 민간에 하나 있었는데 그거는 안 사용하고 있고 굉장히 다양한 무용이나 발레나 그다음에 소규모 오페라, 그리고 다양한 요즘 실용과 관련된 공연이나 그다음에 뭡니까, 4차산업시대에 연계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융합적인 공연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블랙박스 형태의 공연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과의 간담회와 또 문화 관련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저희가 변경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저는 실제로 이게 오페라극장이 1,800석입니다. 그걸 다 소화할 수 있는 공연이 부산에서 얼마나 많이 제작될 수 있을까라는 부분에 의문이 제가 많습니다, 사실. 그런데 부산에 있는 오페라 하시는 분들에 있어서는 200∼300명 정도의 규모의 소규모 오페라가 굉장히 더 의미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걸 가능하게끔 하기 위해서 블랙박스로 전환됐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어떻든 지금 이 블랙박스 극장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에서 좀 많이 공연이 진행되는 걸로 저도 알고 있어서 이런 한계점들이나 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잘 보완을 하셔 가지고 우리 오페라하우스에 녹여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어떻든 파사드 공법으로 전체 공기도 지연이 되고 돈도 엄청 많이 들어가고 하는데 이 오페라하우스가 지어진 여건이 어떻든 바다를 끼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저는 생각에 태풍이나 이런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는 좀 되고 진행이 되는 건지 아니면 태풍이 좀 심하게 불거나 이러면 그걸 또 수리하는 데 비용이 엄청 많이 들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게 다 접목이 돼 가지고 진행되는 건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바다하고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거리가 10m, 15m밖에 안 되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취약할 수 있지만 당초에 저희가 오페라하우스 입지를 설정하고 그 옆에가 바로 또 랜드마크 부지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아시겠지만 UN해비타트와 관련된 뭡니까, 해상도시도 지금 기획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일대가 태풍과 관련해 가지고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좀 안전하고 어느 정도의 태풍도 감내할 수 있도록 저희가 설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아까 운영비 관련해서는 우리 존경하는 강철호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이게 오페라하우스도 그렇고 국제아트센터도 같은 시기에 어떻든 개관이 되기 때문에 비용, 운영비라든가 아니면 고정적인 비용이 정말 많이 들 것 같은데 이거는 다 충당이 되는 구조입니까, 지금?
말씀드린 대로 아까 오페라하우스가 한 150억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아트센터가 한 60억 정도 되는 저희들이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 1/3 정도는 수입을 통해서 하고 나머지는 지금 현재로서는 2019년 용역에 따르면 일반회계로 좀 해야 되는데 저는 그렇습니다, 앞서 정채숙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문화에 대한 부분들에 있어 가지고 지금 영화의전당이든 어디든지 기본적으로 시민들이 향유하고 같이 생활해 나가는 부분들에 대한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예산에 대한 투입은 불가피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그 예산을 최소화시키도록 노력을 하고 동시에 퀄리티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면서 자생적으로 받을 수 있는 수익을 어떻게 계속 창출해 나갈 것인가라는 경영적인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좀 심도 깊게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100% 이렇게 저희가 수익을 통해서 창출될 수 있는 부분은 결코 아닙니다. 그런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저희가 운영 부분에 대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극장장이나 운영 대표를 선임해 나가면서 최대한 민간의 창의성을 녹여낼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을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장님 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 바이고요. 이걸 제대로 지어 가지고 뭐 운영만 제대로 되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아마 사랑받는 그런 시설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우리는 그쪽에 뭐 크루즈가 들어오지 않습니까? 이런 거 연계를 하게 되면 참 운영이 잘 될 것 같다. 이런 기대도 하게 되고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아까 공연을 하나 만든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거기에 어떤 부산만의 뭘 좀 녹여내야 될 것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과정도 좀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요?
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창작오페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같은 수준의 창작오페라는 아니고 어떤 거는 예산이 좀 더 많이 들고 어떤 부분들은 또 지역의 민간오페라단 활성화를 위해서 창작을 하고 있는데 상당 부분의 내용은, 부산의 내용으로 채울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부산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세계적인 상황에서 좀 세계적으로 저희가 내놓을 수 있는 공연이라면 가능하면 그게 부산의 콘텐츠로 중심이 되면 좋겠지만 거기에 한정하지 말고 가능한 한 개방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고. 얼마 전에 조수미 선생님이, 지금 저희 홍보대사이신데 국제신문 칼럼에 글을 내신 게 있습니다. 거기 보시면 황옥공주 이야기를 갖다가 우리가 핀란드에, 스웨덴의 인어공주처럼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다, 그래서 이걸 한번 만들어보자는 제안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고민을 하되 거기에 한정되지 않고 경쟁력 있는 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경쟁력 있는 게 부산에서 만들어지면 그게 부산 게 되는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 한 가지는 시간이 많이 없어 가지고, 어떻든 굵직한 최신 시설물이 두 군데나 생기는데 지금 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이 있지 않습니까? 근데 상대적으로 되게 시설물이 열악하고 지어진 지가 오래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시설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의 다 이쪽으로 다 이용하시게 돼 가지고 안 그래도 열악한 환경에 그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은 어떤 또 다른 재정적인 지원이라든가 뭐 이런 방안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대안은 좀 있으신지?
말씀하신 대로 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이 좀 저희의 중요한 지금까지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오페라하우스와 아트센터가 만들어진다고 해서 저는 그 기능을 잃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 만들어지는 극장과 기존 극장 간의 역할 분담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걸 위한 용역을 지금 BDI에서 아까 운영 주체와 같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대략적으로 저희가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은 오페라하우스와 아트센터가 주로 오페라와 관현악 이쪽이 중심이라면 연극과 그다음에 국악과 그다음에 무용 중심으로 좀 개편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중심으로. 그리고…
좀 특색 있게 운영을 하시겠다 그 말씀…
예?
좀 특색 있게 운영을 하시겠다. 그 말씀이시죠?
아, 예. 특성화를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시민회관은 입지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저는 대중적인 뮤지컬이나 여러 대관사업 중심으로 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그런 걸 제가 함부로 여기서 이렇게, 지금 굉장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용역이나 아니면 전문가와 그리고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하고 같이 상의를 해서 좀 방향을 잡아 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리모델링과 관련돼 가지고 굉장히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저희가 투자를 해서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고 특히 문화회관 같은 경우에는 콘솔이 그러니까 음향 장비가 지금 굉장히 노후화돼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아예 작동을 안 하고 할 때마다 빌려와야 되는 상황인데 그래서 저희가 내년 예산에도 좀 반영을 하려고 아, 이번 추경에도 반영을 하려고 하는데 위원님들께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예, 지금 새로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대한 어떤 고민을 계속해서 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저도 하여튼 많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마지막으로 제가 이 업무보고 파악을 하면서 오페라하우스도 쳐보고, 네이버에 쳐봤어요. 근데 부산국제아트센터도 네이버에 한번 쳐봤거든요. 근데 여기가 어떻게 나오냐면 국제아트센터에 관련된 뭐 향후 예정이라든가 이런 게 나와야 되는데 한번 쳐보십시오. “부산 사하 2023년 개관” 뭐 이렇게 해 가지고 “플레이스” 해 가지고 이런 정보들이 나오거든요. 이게 좀 잘못된 정보인 것 같아서, 잘못된 건지 아니면 그쪽에서 그런 사업, 똑같은 명칭으로 그런 사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바로 한번 쳐보시면 나올 거예요. 이건 정정요청을 하셔야 되겠다 생각이 좀 듭니다.
예, 확인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효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박희용 위원입니다.
국장님, 서울과 부산 간의 문화적인 차이라고 해야 됩니까, 안 그러면 접촉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까? 그거를 국장님이 보시기에는 한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100이라면 부산은 20, 30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이 100이라고 하면 부산은 저는 30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국장님 좀 많이 보시는 거 아닙니까?
(웃음)
근데 저희들 이제 서울과 지방의 어떤 문화적인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엄청 많이 떨어진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제 뭐 부산 같은 경우도 해운대나 저희들 원도심하고는 너무 격차가 많이 난다고 느껴지고요. 그리고 서울과 부산을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문화적인 접촉도나 안 그러면 예산 부분도 제가 서울 쪽에 한번 보니까 우리하고 엄청나게 차이가 많더라고요. 이 부분을 어느 정도 생각하십니까?
저는 예산적인 측면을 제가 죄송합니다만 서울시 예산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크게 제가 말씀드리면 30∼40% 내에서 그렇게 다르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고 굉장히 열악한 부분들은 맞습니다. 그리고 그걸 이제 저희가 극복하기 위해서 이런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접근들, 그중에는 오페라하우스나 뭐 아트센터도 있지만 바로 생활권역에 있는 시범도시를 구현하는 데 있어 가지고의 생활체육, 생활문화와 관련된 시설들을 계속적으로 조성하는 작업들을 주요한 포인트로 잡고 있고, 두 번째는 콘텐츠와 관련돼 가지고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창작활동에 지원하는 부분을 가장 큰 역점사업으로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워낙에 서울과 지방 간의 간격이 크기 때문에 그 간격을 좁히는 게 쉽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중요하게 하고 있는 사업들이 사업적인 측면들도 있지만 문화분권과 관련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럼도 저희들이 했고 그리고 그와 관련된 논의를 하면서 계속 부울경 차원에서의 문화분권과 관련된 의견들을 만들어내고 문화분권과 그에 따른 문화 예산 등등과 관련된 부분을 문화관광부에 지속적으로 제기를 하고 그런 부분들이 우선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제도적인 노력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저희들도 2030이나 부울경메가시티 같은 경우도 저는 같은 맥락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희들 문화와 관광 쪽에 집중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부산이라는 도시를 브랜드화했으면 좋겠다 느껴집니다.
저는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국제아트센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프리뷰 공연이 잘 시행이 안 되는 부분인데 제가 이제 업무보고에 보니까 되어 있더라고요. 23년도, 24년도, 개관식 때 이렇게 세 번이 예정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현실적으로 실행을 많이 안 하는 공연이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계획을 하셨습니까?
저희가 2025년도에 말씀드린 대로 국제아트센터가 개관 예정에 있습니다. 1차 준공은 2024년도에 있는데 통영이나 평창이나 좋은 음악당을 가지고 있는 도시들에서는 거기에 걸맞은 국제음악제를 하고 있습니다. 통영국제음악제, 평창국제음악제. 통영 같은 경우에는 윤이상 선생님이 계시는 그런 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봄, 가을에 두 번의 국제음악제를 하고 그걸 통해서 통영 음악당의 위상과 통영시의 위상이 저는 굉장히 높아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아트센터도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극장이 중심이 된, 민간이 아닌 극장이 중심이 된 국제음악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2025년에 개관을 하게 되면 저희가 1차, 첫 국제음악제를 하겠지만 그게 뭐 개관과 동시에 잘할 수 있는 부분들은 아니고 해서 2024년과 2023년도에 프리뷰 공연을 저희가 준비를 하고 야외에, 가능한 한 시민공원에서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한 예술감독을 선임을 하고 그 예술감독의 지도하에 국제음악제를 하기 위한 전전단계 2년 치 사업을 좀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걸 통해서 저희들이 단련되고 훈련되고 이렇게 능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고 네트워크도 만들어지게 된다면 2025년도에 저희가 오페라, 아트센터가 만들어지고 국제음악제를 하게 되면 단번에 저는 통영과 평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준의 국제음악제와 음악당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프리뷰 공연은 그거를 위한 전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거는 뭐 잘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 저희들 아트센터 앞쪽에 보면 국립국악원이 또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보는 관점에서는 국악과 양악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부분도 한번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도 어떻겠나 이렇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국장님, 여기 아트센터가 저희들이 준공이 되었을 때 국장님이 보시기에 단점이 뭐라고 보십니까?
예. 저는 위치적으로는 굉장히 환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산시의 중심이고 그래서 입지나 그런 부분들은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 국립국악원하고도 바로 연계되기 때문에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고 그 부분은 국악원장하고도 협의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다만 교통 문제가 걸리는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희가 내부에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170대 정도의 주차장 시설이 돼 있는데 그래서 이 국제아트센터를 설립할 때 조건부로 추가적인 주차장 부분에 대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추가적으로 지금 있는 시민공원 내에서는 더 이상 주차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분들이 국악원하고 같이 연계해서 주차장을 쉐어하는 부분들이나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진구 차원에서 시민공원 일대에 주차장 증설을 위한 용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반영을 해서 최대한 대중교통을 유도하고 그리고 부족한 주차면수에 대해서는 같이 좀 진구와 협업을 하고 또 인근에 있는 다른 시설하고 협업을 해서 확보해야 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예, 지금도 국장님 아시다시피 시민공원 주변으로 현재 주차장 부지는 학교가 건립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재 주차장 가지고는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운영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저희들 문화체육국하고 저희들 도시계획국하고 같이 저는 협의를 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주말 같은 경우도 수많은 분들이 오셔 갖고 차량통행 자체가 전부 다 안 됩니다. 그리고 이제 이 부분이 저희들 시민공원에서 문화행사를 주말 때마다 엄청 많이 합니다. 많이 하시는데 약간 아쉬운 부분이 ‘홍보를 조금 더 하셨으면 좋겠다.’ 이 생각이 좀 들어집니다.
국장님, 저는 이제 국민체육센터에 대해서 질의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지금 16개 구‧군 중에 국민체육센터가 존치가, 건립 예정이든지 아니면 존치를 하는데 두 군데 되는 데가 몇 개 구가 있습니까?
예? 죄송합니다.
16개 구‧군 중에 지금 존치를 국민체육센터가 존치를 하고 있든지 아니면 건립 예정인 데가 한 구에 2개인 구가 몇 구가 있습니까?
아, 한 구에 2개인 곳이요? 일단 강서구가 지금 하나가 있는데 플러스 하나로 지금 문체부 승인을 받아 가지고 지금 3개 중에 있고 그다음에 잠시만 시간을 주시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서구하고 동래구 그리고 사하구가 2개입니다.
서구, 동래요?
예. 서구, 동래구, 사하구 그다음에 기장군 지금 말씀드린 대로 지금 기장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도구 이게 서구, 동구, 동래구, 영도구, 남구, 부산진구도 지금 생활밀착형이 하나 있어 가지고 2개입니다. 사하구가 3개입니다. 등등이 있습니다.
지금 이제 제가 예산서를 보니까 이제 복합형이 있고 단일형이 있고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되어 있는데 이제 그게 매칭사업 아닙니까?
맞습니다.
매칭사업인데 매칭비율이 다 다르더라고요.
예.
공모기간이 비슷한데도 이제 매칭이 다르고 이렇게 되더라고요. 그 부분은 왜 그렇죠?
그거는 문체부에서 일괄적으로 사업규모에 따라서 국비 지원 비율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그래 저희들도 이제 공모사업이지만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서 내가 여쭤보는 게 예전 같은 경우는 이제 국민체육센터 규모가 큰 규모에 있었고 지금 같은 경우는 규모가 점점 작아지더라고요. 그래 작아지는데 저희들 부산진구 같은 경우는 기존의 국민체육센터가 있습니다. 있고 접근성이 안 좋은 거는 아시죠?
예.
그래서 지금 이제 당감동에 저희가 이제 건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당감동에 국민체육센터가 건립이 되었을 때 기존에 있는 국민체육센터는 저희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폐관을 못 하지만 운영 자체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그 부분도 저희들 이제 계속 고민을 했었는데 그래 이게 저희들 시민들을 위해서 국민체육센터가 증설되는 것은 좋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입지 조건이나 접근성이나 이제 앞으로 향후에 문제가 발생이 된다고 했을 때는 저는 좀 건립을 안 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부산진구 같은 경우도 국민체육센터를 건립을 했을 때 지금 전포동에 존치하는 부분은 당감동에 개관을 하게 되면 운영이 저희들은 안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폐관도 못 하는 부분이다 아닙니까?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단 국민체육센터가 워낙에 시민들한테는 필요한 시설이고 하다 보니 구청에서는 가능한 많이 공모를 했고 선정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현재 운영도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조건이 이제 건립에 대한 지원은 하지만 운영에 대한 지원은 시에서 특별히 하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건 당초 공모할 때의 조건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당장에 바꿀 수 있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저는 건립에 대한, 추가적인 건립에 대해서는 저는 해당 구청에서 판단을 잘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지금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저희는 운영에 대한 예산을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는 없지만 저희가 지금 1인1 체육생활, 체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들은 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될 수 있도록 지도자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최대한 프로그램적인, 소포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이제 운영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고 공모를 신청했을 때 그 부분을 면밀하게 저는 검토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예. 구청에서 신청을 할 때 저희가 좀 더 구청하고 같이 더 검토를 하겠지만 위원님 이렇게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고 시행을 하려고 하는데 시에서 그걸 못 하게 하거나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런 애로사항이 있다는 거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희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송현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현준 위원입니다.
저는 어르신 복합힐링파크 조성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복합힐링파크 부분은 필요성도 있고 어르신들 건강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치는 사업 부지나 위치는 어디로 생각을 하십니까?
이 사업 역시 시장님 공약사항이고 현재 타당성 용역조사, 용역 중입니다. 그래서 위치에 대해서 저희가 구·군에다가 1차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개중에서는 이렇게 제출한 데도 있고 안 되는 데도 있고 그래서 입지를 구·군에서 제출한 곳을 중심으로 해서 저희가 입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16개 구·군 중에 입지가 여기가 좀 괜찮다고 추천했던 구·군은 한 몇 군데 정도 있습니까?
네 군데입니다.
네 군데 정도이고요. 지금 우려되는 거는 각 15분생활권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은 좋은데 지금 조금 문어발식으로 생활체육센터도 있고 아까 초반에 보니까 부산문학관 또 부산 전역에 설치를 해서 문화적으로 시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인데 그것 또한 부산 전역에 시행하겠다고 자료에 나와…
부산문학관은 한 군데에 입주하는 거고요.
한 군데요?
예, 부산문학관은 하나입니다.
16개 구·군 건립 부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조사는 그것도 역시 수요조사를 받은 겁니다.
아, 16개 구·군 중에 하나를…
대상으로 해서,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워낙에 땅이 없다 보니까, 택지가 없다보니까 각 구·군에서 이렇게 적당한 입지와 하고자 하는 의지를 저희가 파악하기 위해서 어르신 복합힐링센터와 그다음에 부산문학관에 대해서 각각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그러면 부산 전역에…
하나입니다.
설치를 하려고 하는 것은 생활체육시설하고 복합힐링파크 조성 그 두 가지입니까?
복합힐링파크도 하나고요.
하나입니까?
우리 부산시 전역에서 하나고 부산문학관도 부산 전역에서 하나입니다, 현재로서는.
그런데 복합힐링파크 같은 경우는 좀 일정 지역, 특정 지역만 설치하기에 굉장히 좀 쏠림현상도 있을 것 같고 설치되는 지역 외에 또 타 지역은 또 소외되고 좀 그런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생활체육시설처럼 좀 여러 방면으로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런 계획은 따로 없으십니까?
예. 일단 말씀드린 대로 지금 하나에 대해서 수요조사를 했고요. 일단 하나를 먼저 만들고 그리고 이렇게 어르신들이 갈수록 우리 초고령화 사회 되면서 거기에 대한 수요는 더 늘어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 게이트볼장이라든지 파크골프장이라든지 많이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런 시설에 대해서는 저희가 더 확대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이렇게 시설이 반드시 굉장히 클 필요는 없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특히나 우리 서구나 중구, 영도 같이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공간이 굉장히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좀 여건에 맞는 수준의 어르신 체육시설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저희가 더 이렇게 계획들을 잡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파크가 조성될 때 굉장히 또 요충지에 했으면 좋겠는데 그 부지가 지금 같은 경우도 16개 구·군 중에 네 군데만 장소를 추천을 해주고 그래서 부지가 없어서 부지 되는 곳에 설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면 또 요충지하고 또 멀어지고 좀 그런 부분을 잘 반영을 해서 좀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가지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현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송상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환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조금 전에 강철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산문학관 건립에 대해서 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비가 5,000만 원입니까?
부지뿐만 아니라 시설규모 그다음에 부산문학관에 어떤 내용들을 담을 것이고 부산문학관의 방향이나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기본계획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중에 한 부분이 입지에 대한 입지를 선정하는 게 아니라 주요 입지 후보지를 만드는 것까지가 역할이고 입지 선정은 저희가 이렇게 추가로 검토해서 결정할 사항입니다.
보통 우리가 부지를 선정해놓고 용역을 들어가는데 지금 부지 그러면 선정 대상지가 몇 군데나 됩니까?
지금 어제 중간보고회에서는 아홉 군데 했고 저희들이 추가적으로 더 장소를 더 알아보는 걸로 하고 다음번 중간보고회 때는 저희가 여러 가지 조건들을 봐서 숫자를 줄여 가지고 2차 후보지를 좀 더 가려낼 생각입니다.
부지 선정은 그러면 용역결과에 따라서 선정을 할 겁니까?
말씀드린 대로 용역결과, 용역은 최종후보지를 제안하는 게 용역의 내용이고요. 그 내용을 저희가 참고를 해서 그 내·외가 될 수도 있고 또 상황이 바뀌어 가지고 또 다른 장소가 있을 수 있으니까 최종적으로는 그렇게 판단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용역결과는 그냥 최종 입지 후보자를 제안하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우리가 잠정목록으로 등재되어 있죠?
잠정목록으로 등재가 된 게 아니라 잠정목록을 등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부가 있습니다. 그 조건부를 해소하면 잠정목록으로 등록할 수 있는데 지금 저희가 잠정목록을 해소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 아직까지 잠정목록에는 등록이 아직 안 되고 지금 이제 잠정목록에 등록하기 위해서 지금 이렇게 작업을 하고 있네요?
예, 문화재청에서 심사를 했을 때 이런 거는 해결을 하면 잠정목록으로 이렇게 등록할 수 있다라는 조건부 심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잠정목록에 등록되더라도 또 유네스코에 등재되려면 또 거치는 단계가 많지요?
잠정목록 다음에는 우선목록에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돼야 됩니다. 그래야지 각 나라에서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것을 유네스코에다가 올리고 유네스코에서 그중에서 또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선목록 등재는 1년에 한두 개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먼저 잠정목록을 하고 난 다음에는 저희가 적극적으로 작업을 해서 우선 등재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5월에 발표한 책 계획서에 보니까 17개 광역지자체 중에서 부산시가 체육 예산이 16억이더라고요. 좀 적더라고요. 적은데 우리 부산시민들은 체육에 대한 이런 욕구가 굉장히 강해요. 오히려 코로나 이후로 체육활동이 17% 증가했다고 이러고 있는데 현재 부산시에 있는 공공체육시설물이 많이 노후화돼 가지고 저희들이 많이 개선을 하고 있는 개선, 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데 제가 한번 살펴보니까 구덕축구장, 사직야구장 이런 개보수가 지금 우리가 구덕운동장에는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할 예정이고요. 사직야구장도 지금 새 야구장을 재건축할 예정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가지고 수리를 하면 그게 이 사업의 연속성이라든지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지 않습니까?
위원님 말씀이 타당하시고 일단 공공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눠서 보면 공공체육시설 중에 경기가 전국체전이 가능한 일정 정도의 규격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체육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화명생태공원에 있는 여러 가지 경기장이나 그런 부분들이 나올 수 있는데 저희가 생활체육시설과 관련돼 가지고는 지속적으로 국비와 시비와 구비를 해서 개선해 나가고 있고 2025년에 저희가 전국체전을 하게 됩니다. 전국체전을 하게 되면 약 700억 정도의 예산을 그중에서 200억 정도가 국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계기로 해서 개선을 할 건데 그거와는 별도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직야구장 같은 경우에는 야구장이니까 그거는 이렇게 재건축을 해야 되는 거고 구덕과 관련해 가지고 지금 현재 또 리모델링 공사를 일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는 2025년에 전국체전을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워낙에 지금 위원님 지역구니까 더 잘 아시겠지만 안전에 위험이 될 정도의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이 있습니다. 누수라든지 이렇게 설비라든지 그래서 필요 최소한도, 한도 내에서 저희가 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저희가 이렇게 전국체전을 대비한 정도 수준 정도에서만 좀 하고 있는 예정이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박형준 시장님께서 우리 시민들이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많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건 참 저는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는데 지금 개보수공사, 보강공사가 지금 전국체전도 앞두고 있고 축구전용구장도 만들고 야구장도 새로 지어야 되는데 그 시기를 얼마 두지 않고 이렇게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개보수공사를 하니까 예산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낭비가 된다 그런 생각이고요. 아마 이것도 제가 조만간 아마 다른 문제로 국장님한테 질의토록 하게 되어 있으니까 질의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상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계십니까?
정채숙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제가 아까 추가질의 때 말씀 좀 드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지체되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우리 2025년도에 전국체전을 부산에서 하게 됩니까? 올해는 여기 보면 울산에서 한다고 돼 있는데 맞습니까?
예.
우리가 생활체육이 여러 가지 정말 더 이렇게 강화되고 확산되고 하면서 이런 어찌 보면 전국체전에 참여하시는 선수들의 나이가 몇 세에서 몇 세까지죠?
위원님 제가 그거는 좀 데이터를 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를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보통 이게 생활체육하고 다르기 때문에 가늠 잡아서 30세 전후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생활체육이 아니라 전문체육인들이잖아요. 앞으로 정말 프로선수가 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어쨌든 국가대표도 나올 수 있는 거고 그래서 전문체육 분야도 너무 소홀해서는 안 된다 이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은 거고요. 지금 올해의 체전에 참여해서 예상하시는, 기대하시는 순위는 전국에서 몇 위가 될까요?
5등 내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내 웃음)
최근의 추세는 몇 등이었습니까?
저희가 체전이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좀 축소되면서 2019년도에 8위를 했고 제가 보니까 2016년도에 6위, 5등 안에는 든 적이 없네요.
그러니까 일단 국장님의 기대가 높아서 그래 되면 좋겠는데 말씀대로 국장님께서 파악이 충분히 돼 있지 않다는 걸로는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문체육도 정말 우리가 병행해서 가야 되는 분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서 정말 좀 치밀하게 10월이지만 얼마 안 남았지만 챙겨봐 주시고 그 관련된 분들을 한번 모아서 격려도 해 주시고 그런 자리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장님이 참석하셔서.
이제 제가 전문체육도 중요하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우리 옆에 송현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어르신 복합힐링파크 이런 것도 내나 체육과 관련된 시설인 거죠?
맞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르신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파크골프 또 게이트볼 이런 거 많이 지금 아주 선호하시고 좋아하고 가고 싶어 하는데 시설이 많지 않고 또 어떤 거는 조금 이렇게 동호회 위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데가 있어서 정말 쉽게 우리가 산책 나가듯이 가서 할 수 있는 시설도 가까이 있지 않고 15분도시에 저는 가장 좀 우리가 필요한 게 여가, 문화, 건강을 위한 체육 이런 시설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 좀 이제 챙겨봐 주시는데 제가 오늘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까 국장님께서 1인 1 체육정책 추진하신다고 했잖아요. 1인 1 체육 정책이 저는 어르신에게는 이게 바로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정말 좀 권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한번 좀 타 시·도 경우나 국가 체육정책에 제가 아직 검토를 못 했습니다, 사실은. 충분히 검토하셔서 내가 하루에 30분간, 50분간 체육 운동을 했을 때 포인트를 받거나 아니면 거기에 대한 어떤 적립되는 걸로 인해서 제가 실제적인 도움을 받게 되면 우리 이건 사실은 국가 재정에 굉장히 저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핏 보면 그 포인트를 줌으로 해서 반대급부를 줘야 되는 어떤 비용이 발생하지만 어르신들 한번 아프시면 건강보험료 엄청 나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개개인이 관리할 수 있는 어떤 뭐라 그럴까 메리트를 좀 주는 그런 정책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호주에 그때 우리 다른 좀 선진지 견학 때문에 갔을 때 주변 시설에서 일주일간, 일주일에 일정 시간 이상 운동을 하면 그걸 바로 50불인가 현금을 주는 겁니다. 제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런 형태로 어르신들이 나가서 운동을 하면 내 건강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그걸로 또 나가서 여가활동도 하실 수 있고 친구도 만나고 맛있는 거 드시면서 그런 정책을 보고 정말 이건 우리도 앞으로 우리 부산이 특히 노령층이 많은 고령화에 굉장히 빨리 가고 있는 부산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거를 좀 만약에 없더라도 우리 국장님께서 선도적으로 이런 걸 파악하셔서 부산에 시행할 수 있는 어떤 기본조사를 해 주시면 우리가 또 의회에서 필요하면 조례 제정도 하고 그런 건의를 드립니다. 혹시 국장님 그거에 대해서 계획이나 이런 거…
좋은 제안 주셨습니다. 위원님하고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일단 그런 형태로 그때 들었습니다. 그래서 체육진흥과가 계시죠?
있습니다.
그러시니까 좀 충분히 한번 검토하셔서 1인 1 체육이 실질적으로 우리 집 가까이에서 실행이 되고 우리 부산시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좀 개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채숙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가질의 계십니까?
김효정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십시오.
추가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장님께서 어떻든 15분도시 구현하신다고 엄청 노력도 많이 하시고 업무에 많이 녹아나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15분도시가 구현되더라도 지역별로 좀 안배가 돼야 되는 거고 부산시민 누구나 구현되는 데 다 이렇게 누릴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조성이 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15분도시 구현을 하기 위해서 예산집행상황보고서 자료 20페이지에 보니까 공공용지 활용해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 지원 사업도 하신다고 하시는데 상세한 설명보다는 이거 상세한 자료가 있으면 나중에 한 부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이거 내년에도 계속 또 차후에도 계속 추진하실 계획이 있으십니까?
그거는 저희는 의지가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같이 도와주시면 내년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이제 추진 중에 있으신 게 국민체육센터 이런 걸 많이 확충하고 건립을 하고 계시는데 저희 북구만 예를 들어보면 아까 두세 군데 있는 데가 지금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다른 자치 구·군에는. 그런데 북구는 지금 한 곳만 딱 있습니다.
맞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이 안 되는 부분이 있지만 덕천, 만덕, 만덕 권역은 주거지 밀집지역이거든요. 근데 여러 가지 유휴부지가 없다거나 이런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사실은 시도를 좀 못 하고 있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 계신 주민들은 그런 욕구가 엄청 많거든요. 또 필요한 상황입니다. 15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도. 그런데 이거를 단지 이제 구청에서 어떻든 의지가 있고 적극적으로 해 주는 게 첫 번째가 맞습니다. 맞는데 이런 상황이 약간 불가피하거나 아니면 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또 우리 시하고 또 북구하고 머리를 맞대서 어느 정도 위치를 좀 잡아가는 그런 과정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저는 타당한 말씀이시고 북구청하고 또 위원님하고 같이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옆에 사상구는 벌써 두세 군데 계속 지금 건립 진행 중에 있어서 여기 북구에 계시는 어떤 우리 주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마저 들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이제 문화·예술 격차도 마찬가지로 동부산권, 서부산권 이렇게 많이 나뉘지 않습니까? 어떻든 시설물적인 하드웨어적인 어떤 시설물들이 다 동부산권에 밀집이 돼 있기 때문에 서부산권은 이런 거리가 물리적으로 어렵, 멀게 느껴지죠. 좀 쉽게 다가가기가 좀 어려운 상황인데 아까 우리 국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정말 이거는 극복해야 될 하나의 과제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올해는 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특별하게 또 서부산권에 할 수 있는 사업들이.
문화체육시설과 관련돼 가지고 입지적인 측면에 가장 애로사항이 많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부산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가장 중심에 두고 있고 어떤 시설을 만든다면 그게 우선적으로 서부산이나 그다음에 원도심 중심으로 먼저 검토를 해 나가는 게 내부적인 방침입니다. 다만 원도심 같은 경우에는 워낙에 좀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사실 많이 있는 부분들이 있고요. 올해 서부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낙동아트홀을 지금 만들고 있고 강서에 그리고 서부산 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 관련된 입지가 주로 동부산, 해운대 쪽에 밀집되어 있는데 그걸 서부산 쪽으로 올리고 있고 뿐만 아니라 이렇게 생활체육시설과 관련된 부분도 상당 부분 이렇게 서부산 쪽으로 잡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부분들을 저희가 가능한 한 제가 일일이 다 생각은 나지 않지만 예술인창작타운도 이번에 북구에 저희가 하나 또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서부산과 원도심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것은 저희가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걸 해소하기 위해서 아마 우리 지금 국제영화제 할 때, 동네방네비프 할 때 서부산권에 개최도 해 주시고 또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도 아마 북구에서 했던 걸로 기억을 하고요. 이게 제가 저도 거기 참석을 해서 같이 영화제를, 영화를 한번 보고도 했었는데 이렇게 하니까 서부산권 주민들도 정말 부산의 행사에 같이 호흡할 수 있구나 정말 저는 엄청 기대감을 느꼈고 또 할 수 있구나 하는 그런 걸 봤습니다. 희망을 봤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추진해 왔던 사업들은 점진적으로 더 확대해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2019년도에 저희는 원아시아페스티벌도 아마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유치해 가지고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또 5월 달에 개최도 되고 하신다고 하시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개최하시는데 그 장소를 좀 유연하게 하셔 가지고 개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위원님 기왕에 말씀하셨으니까 저희가 작년에 동네방네비프를 하면서 굉장히 저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영화제가 해운대 중심으로 되어 있다가 중구 일부 하고 있었는데 그걸 전 지역으로 확산을 했는데 그래서 올해 저희가 가능한 페스티벌이나 축제를 시기적으로 분산하고 지역적으로 분산하라는 걸 주요하게 내부방침으로 정하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적인 어려움, 아무래도 많이 있고 하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있는데 어제 제가 코미디페스티벌 관계자를 만났는데 지역적으로 분산하기 위해서 3개였던 게 올해부터 올해 일곱 군데 지역으로도 한답니다. 그게 구청에서 어느 정도의 예산 일부를 좀 내면 충분히 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예산에다가 사실 코미디페스티벌도 있고 매직페스티벌도 있고 무용제도 있고 정말 저희 많은 콘텐츠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걸 다른 문화소외지역과 서부산이나 원도심에도 확산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충분히 있으니 저희도 예산을 더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구청에서도 같이 좀 더 협업을 하게 된다면 더 많은 우리 시민들이 접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할 수 있고 구청 부분에 많은 역할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구청 부분은 또 저희 지역구의 시의원들이 다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얼마든지 협의를 하셔 가지고 저희들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있습니까?
강철호 위원님!
우리 부산근현대역사관에 대해서 한번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역사관이 올 연말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죠?
맞습니다.
작년에 우리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우리 부산시립박물관의 분관 형태로 축소 운영될 뻔 하였습니까?
아니, 그런 결정을 하지도 않았는데 언론에서 그런 부분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어떠한 의사결정도 하지 않았고 사실 그 언론이 있었던 날 아침에 사실은 그거와 관련된 내부 회의가 있었습니다, 부시장님 주재로. 그 자리에서 사업소로 가야 된다, 분관이 안 되고. 사업소로 가야 된다는 결정을 하였고 이번에 조직개편, 개편 내용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우리 문화는 흔히들 그렇게 얘기하던데 우리의 역사로부터 시작된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부산의 근현대역사 자원 발굴 그리고 육성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우리 부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지금 우리 근현대사를 통해서 지금 만들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고 또 새로운 하나의 부산의 킬러콘텐츠로 우리가 이렇게 키울 수 있는 또 그걸로 인해 가지고 우리 근대, 근현대 우리 박물관을 통해서 아주 좋은 그런 계기가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특히 또 여기가 원도심 쪽에 이렇게 되면서 우리 원도심에 오는 많은 관광객들 우리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기간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잘 좀 이렇게 발굴에 그리고 또 육성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념하겠습니다.
강철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국장님! 오늘 나온 이야기 중에 오늘 오페라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오페라 접근성이라든지 그다음에 어떻게 운영할 것이라는 그런 계획이라든지 그리고 지금 현재 어느 정도 와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해서 자세히 지금 우리 위원님도 알고 싶고 우리 국민들도 아마 알고 싶어 할 겁니다, 부산시민들도. 그래서 따로 시간을 한두 시간 내어서 아마 연찬회나 설명회를 듣고자 합니다. 거기 동의하십니까?
가능하면 현장에서 하시면, 보시면 더 좋으실 것 같고 그런 시간 주시면 저희도 고맙습니다.
그러면 동의하셨으니까 그런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가지도록 하고 그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 좀 안 다뤘는데. 미술관이라든지 박물관 있죠?
예.
그런 오늘 참여하셨을 건데 따로 우리 위원님들에게 따로 설명을 드리고 앞으로의 계획이라든지 앞으로 개보수 지금 조금 있으면 8월 26일부터 아마 추경이 아마 있을 겁니다. 추경하고 한 열흘 정도의 시간이 또 심사를 하게 될 건데 그 이전에 충분히 오셔서 설명을 좀 드리고 거기에 좀 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때 자세한 사항을 전해 주시면 고맙겠고 그리고 게임웹툰 산업 있지 않습니까? 게임웹툰 산업도 우리가 지금 우리 사업 종사자가 우리 부산에 한 몇 분이나 계신지 알고 있습니까?
웹툰 같은 경우에…
아니 웹툰이 아니고 게임산업에 종사하는 종사자라든지 기업체가 몇 군데나 있는 거 아십니까?
저희 통계를 제가 기억을 못 하는데 기업체 같은 경우에는 지금 150개 이상이 있고요. 그리고 종사자도 규모에 따라서 다르지만 업체당 작게는 3명에서 크게는 100명까지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종사자 수는 알고 있습니까?
전체 종사자수 말씀하시는 겁니까? 지금 1,500명에 이릅니다.
그렇습니다. 종사자 수는 보통 우리 시에서 기업이 처음에 벤처기업 같이 도와주고 육성하고 그렇게 했죠?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데 e스포츠를 게임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만한 스포츠센터라든지 그다음에 프로선수라든지 이런 육성에 대해서는 좀 미흡하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e스포츠와 관련돼 가지고는 지금 유일하게 전국에서 부산에 연고지를 가지고 있는 프로팀이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e스포츠와 관련된 e스포츠 스포츠경기장이 있기 때문에…
e스포츠경기장 어디 있습니까?
서면에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데입니까?
저희가 만들었고 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1년에 어느 정도 이용하고 계신 겁니까?
저희가 코로나 막 시작했을 때 오픈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작년, 올 초까지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었고 올해 저희가 MSI라고 세계적으로 굉장히 큰 대회를 유치를 했습니다. 그걸 계기로 해서 지금 당시에 예선전을 할 때 규모가 200석 규모 조금 넘는데 300석 규모인데 매진이 될 정도로 다 운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동률이 지금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동률 지금 코로나로 그렇다치더라도 앞으로 우리가 있는 동안은 계속 검토해서 점검할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신경 바짝 쓰셔서 그것뿐만 아니라 스포츠는 지금 질의한 내용 중에 요점이 전문인력을 지금 안 그래도 청소년 직업이 있니 없니 그렇게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이거 생산해 놓고 이용을 하지 않아 가지고 전부 중국에 인력을 다 뺏기고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돈을 벌어서 왜 그렇게 확대해 가지고 이렇게 사람 인력 충원을 할 생각은 안 하고 돈벌이에만 치중해서 게임산업을 하십니까? 거기에 우리 관리·감독하는 시의 책임이 좀 있지 않습니까?
저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굉장히 많은 게임 인력들이 있고 또 대학에서도 게임 인력을 양성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수도권 지역의 게임회사가 큰 회사들이 집중되어 있고 그러면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극복하고자 게임 관련된 여러 인력 양성사업과 부산에 있는 게임들하고 연계시키는 그런 인턴 사업들 그런 부분들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이나 타 지역에 있는 게임 회사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워케이션이라고 이렇게 휴가와 그다음에 업무를 같이 할 수 있는 부분들까지 계획을 잡아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디지펜아카데미를 저희가 지금 유치를 해서 내년에는 오픈을 할 건데 그런 계기가 되면 우수한 게임 인력들이 부산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괜찮은 기업들도 부산에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시에서 도와줄 때, 예산 투입하고 도와줄 때 그런 점을 충분히 인지해서 숙지시키고 돈벌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는 이런 프로게이머라든지 이런 거 육성해 가지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한 게 일자리 창출입니다.
맞습니다.
할 수 있는 인지를 시켜, 그러면 예산을 줄이든지 없애든지 그 점 연계해 가지고 예산을 투입해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아까 체육계도 관리하지요? 체육.
관리라기보다는 같이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도 이제 관리·감독도 할 건데 어저께도 우리가 심의를 했는데 야구선수 못 된 분들 모임을 만들어줘 가지고 그분들 취미생활인지 이런 걸 만들어주겠다. 이런 사업 아시죠?
예, 예.
그러니까 그런 것도 우리 위원들이 끝나고 나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그런 사업이었어요. 왜냐하면 차라리 청소년 야구부라든지 청소년 축구부를 만들어서 손흥민 선수 같은 그런 기초부터 다지는 그런 부산시에서 하려고 하면 그런 사업을 만들어야지 왜 끝나 가지고 다른 그분들은 야구선수가 못 되면 다른 취업을 하면 될 건데 굳이 그런 걸 만들어서 왜 하느냐라는 고개를 갸우뚱 하는 그런 그것도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어느 힘에 치우치지 않고 심사숙고해서 시에서 사업을 선정해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재검토 하셔 가지고 그런 부분도 재검토하십시오.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보십시오. 살펴보고 이번에 추경 때 다시 한번 그 부분을 세밀하게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지금 추가질의 없으시지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김기환 문화체육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상임위원장들이 개진하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서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국 소관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과 중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8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연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하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연 대표이사님 자리로.
안녕하십니까.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미연입니다.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저희 부산문화재단에 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산문화재단 전 직원들은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의 재단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문화예술의 향기가 스며들도록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부산시민이 주인이고 문화예술이 중심인 재단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 부산문화재단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상호 생활문화본부장님이십니다.
박소윤 기획경영실장입니다.
김두진 예술진흥본부장은 업무상 출장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하 팀장 소개는 시간 관계상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부 인사)
먼저 부산문화재단의 기본현황입니다.

(참조)
· 부산문화재단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미연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채숙 위원님 질의 먼저 하시겠습니까?
이미연 대표님 발표 굉장히 축약해서 해 주셨는데 많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일단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이제 비전이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 우리가 정말 여기 말한 대로 15분 도시에 가장 우리가 쉽게 접하고 또 향유해야 되는 부분이 이런 문화 부분이 아닌가 해서 이런 비전은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정말 많은 사업을 하고 계셔서 저희가 이 파악도 쉽지 않지만 일단 여기 8페이지에 보면 문화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조직 혁신에서 문화분권‧자치의 선도적 실현 이렇게 돼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도 나와 있지만 부울경메가시티 실행을 위한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 지금 이제 우리 동남권메가시티, 서울의 집중을 막기 위한 우리의 하나의 축으로써 경제, 생활, 문화를 포함해서 이런 생활권을 묶어서 우리가 여러 가지 경제 규모나 또 우리 인적 자원이나 우리 주변에서 생활하고, 누리고, 정주하고 이런 게 가능하도록 하자는 게 부울경메가시티 아닙니까? 이제 특별연합에 보면 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사실은 우리가 지리적인 인접성에서 오는 어떤 정서적인 유대감 그리고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정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를 향유하는 것, 이거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문화분권·자치 이것 굉장히 중요한 주제를 잡으셨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예상하고 있는 이 연구의 방향이나 실제적인 어떤 대표적인 하나의 실행 테마를 말씀해 주실 수 있겠는지요?
현재 부울경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은 저희 정책연구센터에서 직접 연구를 진행 중에 있고요. 수도권 문화 집중화 등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지역의 문화 불균형이 굉장히 심각하고 그런 어떤 실태나 현황 분석이 일단은 저희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그 실태 현황을 분석하고 있고 그리고 이제 부울경 차원에서 이런 문화분권과 연결되어 있는 예술가분들 그래서 예술가 문화연대 이런 분들이 다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부울경이 연결이 되어 있다 보니까 예술인분들이 특별히 부산에서만 활동하거나 이렇지 않고 부울경을 같이 이렇게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죠. 그래서 다음 주 27일에 그 부산‧울산‧경남의 예술인들이 모여서 저희가 이 문화분권자치에 대한 토크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1번으로. 그리고 10월에는 지금 이 연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모시고 저희가 FGI를 진행을 했고 10월에는 공공기관 예를 들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부산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이렇게 광역 문화재단과 또 저희는 기초가 2개의 문화재단밖에 없지만 금정구하고 지금 진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김해시라든가 경남 쪽은 창원시라든가 이런 기초문화재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기초문화재단들에 또 정책팀들이 다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 이렇게 다 모시고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그런 문화분권과 자치에 대한 역할, 이런 부분들에 대한 토론회가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10월에. 그래서 그때 위원님들께도 저희가 다 말씀을 드리고 미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오셔서 정말 그런 좋은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예술, 특히 전문예술인 경우에는 지역에서 지역 출신들이 공부를 하러도 외지로 많이 나가고 외지에서 공부하고도 더 좋은 환경을 찾아서 여기에 머물고 있지 않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말 대학생 때부터 젊은 예술을 꿈꾸는 사람들이 부울경 내에서 내가 익히고 공부하고 하고 싶은 분야를 하면서 또 나중에 완성돼 가는 그 과정을 여기에서 같이 함께 공유하고 또 어떤 공연이나 이런 걸 부울경 내에서도 충분히 세계적인 무대를 가진다거나 이럴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가야지 진정한 문화분권, 문화자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물론 토론회 방향이 여러 분야가 논의되시겠지만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키워지고 공연하고 머물고 할 수 있는, 우리가 또 지역민들이 그분들을 통해서 문화를 정말 제대로 향유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청년예술가들에 대한 지원이나 특히 예술인들이 부산에 정주해서 창작을 하고 그리고 그 창작한 작품들이 유통이 되고 그래서 그걸 통해 다시 선순환이 되는 그런 정책이 사실 문화정책 분권의 핵심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다음 주에 하는 토크에는 특히 젊은 청년예술인들의 단체라든가 이런 분들도 많이 오실 것 같고 해서 위원님 말씀을 잘 새겨서 같이 논의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지역 출신들이 여기에서 예술을 시작해서 다른 타지로 나간다거나 이런 경우, 또 여기에서 머무르면서 예술을 하고 있는 이런 어떤 데이터베이스도 문화분권, 자치의 정책을 제대로 세우려면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그런 게 있다면 자료로 한번 정리해봐 주시고 없으면 문화재단에서 이런 용역을 준다거나 해서 그런 기초자료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 위원님 말씀대로 작년에 저희가 부산광역시 예술인 실태조사를 이렇게 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래서 이 안에 보면 특히 청년예술인, 위원님 말씀하신 정주성이 떨어지는 청년작가들의 그런 바람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여기 다 담겨 있고 또 원로예술인들의 그런 노인들, 이거는 나중에 의원실로 다 저희가 찾아뵙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예, 그런 자료가 정말 기초자료로 활용이 되어서 다음 우리가 나가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잘 좀 연계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명심하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12페이지에 보면 하반기 주요추진계획에 곳곳에서 제가 몇 번 본 것 같은데 반딧불이 신규 공간 확보 및 정비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반딧불이 사업이 뭔지 좀 간략하게 설명이 가능하신가요?
예, 말 그대로 반딧불이는 동네에서 반딧불이처럼 반짝반짝 그 공간을 밝히는 그런 빈집을 활용한 예술인 창작공간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빈집을 활용하다 보니까 저희가 빈집을 임대를 하거나 이런 방식이 아니라 그 건물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 예를 들면 부산시나 구청 혹은 개인이 저희에게 이 빈 곳이 있으니까 이곳을 예술가들이 입주해서 주민들과 함께 여기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 주십시오.” 하고 저희한테 신청을 하면 심사를 해서 이 반딧불이 공간을 선정을 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이렇게 너무 낡아서 쓸 수 없거나, 그러니까 왜냐하면 저희가 이제 임대를 받지 않고 그거를 기증을 받아서 최소 2년으로 그 안에 리모델링을 좀 합니다. 리모델링을 하고 예술가들을 선정해서 그 안에 입주를 시켰기 때문에 현재는 열세 곳을 저희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주로 사하구가 한 네 곳 정도 있고요, 그다음에 서구가 지금 두 곳입니다. 아, 사하구가 지금 한 다섯 곳입니다. 사하구가 다섯 곳, 진구가 한 곳이고 이렇게 해서 주로 아마 약간 문화소외지역에 있는 빈 곳을 재단에 의뢰를 해서 주민들이 이걸 누릴 수 있도록 그런 사업입니다.
그러면 2년이 기본이면 좀 길게도 가능한 겁니까?
예, 최대 5년까지 저희가 연장을 해서…
그러면 그 빈집을 빌려서 내가 만약에 예술활동을 한다 치면 거기에 일어나는 어떤 시설이 뭐 문제가 있다거나 갑자기 물이 샌다거나 이럴 때는 개보수를 누가 합니까?
그거는 주인이, 개인공간이면 주인이 여기 조금 자기가 기증하면, 그러니까 공간을 기부하는 어떠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좀 수리를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너무 낡은 곳은 재단이 전체를 보고 수리도 좀 하고 그래서 도저히 안 되는 곳은, 너무 낡아서 도저히 예술인이 들어가서 뭘 할 수가 없는 그런 공간은 저희가 해지를 하는 그런 절차도 밟고 있고 계속해서 그 공간 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좀 우려되는 것이 우리가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보듯이 좀 이렇게 지역적으로 살기에 인기가 있는 이런 지역보다는 조금 외곽지역에 아니면 내 스스로도 집이 있지만 당장은 이게 좀 관리가 힘들어서, 순수 기부입니까 아니면 임대료를 하나도 안 줍니까?
아, 임대료는 전혀 받지 않고요, 저희가.
전혀 받지 않고?
예, 기부금 영수증으로 그 부분을 대신하고 재단이 기부금 영수증으로 끊어서 이렇게 드리고 가장 기초적인 전기세나 이런 부분들은 작가들이 조금 내기도 합니다.
실제 사용하는 비용이니까 그건 맞는 것 같고요. 근데 이제 우려되는 게 내가 집을 좋은 의도로 빌려줬는데 그거 쓰는 분들이 사실은 늘 창작활동을 잘해서 그게 돌아갈 수도 있지만 우리가 좀 비워놓거나 아니면 뜻하지 않게 내가 처음에는 그 집을 이용해서 예술활동을 하려 했지만 그 기간 내에 흐지부지된다거나 이럴 때는 그걸 빌려준 사람이 부담을 지게 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 그런 대책이 있습니까?
예, 그래서 기부하신, 그러니까 시의 공간이나 구청의 공간이면 저희가 시‧구와 의논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입주를 중단시키든가 이렇게 할 수도 있지만 개인의 공간인 경우에는 이해충돌이 좀 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주인은 굉장히 좋은 마음으로 내 집을 이렇게 내주고 다 했는데 예술가들이 너무 이 집을 발전적으로 쓰지 못하고 이렇게 해서 조금 불만이다 이런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때는 저희가 좀 조율을 해서 예술인들과 기증하신 분이 서로 좀 잘 할 수 있도록 조율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 참 말씀으로는 그 말이 맞는데 실제 당사자가 될 때는 약간의 또 서로의 생각이 달라서 분쟁이 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치밀하게 그런 기준을 좀 마련, 물론 돼 있겠지만 하셔서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예, 시간이 길어져서 이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강철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철호 위원입니다.
11페이지 한번 보시면 우리 부산문화예술지원, 우수예술지원 분야별 선정건수가 나와 있고 이렇게 금액이 나와 있는데 우리 우수예술지원이 분야별 지원금액을 이래 보면 차이가 많이 큰 편으로 보이는데 이 지원금액의 산정방식이 어떤 방식이었습니까?
지금 예술지원사업 중에서 창작활동지원에 우수예술지원이 한 75% 이상을 차지합니다, 전체 예산의. 그러다 보니까 이 우수예술지원에는 보시다시피 9개 영역에 예술인들이 다 지원을 합니다. 그러면 이 9개 영역의 지원자 중에서 개인이 있고 단체가 있습니다. 그러면 개인은 저희가 작년까지는 300만 원으로 했는데 올해 개인을 좀 100만 원 높였습니다. 그래서 개인은 400만 원 지원을 하고 단체는 사실상 500만 원에서 최대 3,500인데 평균적으로 한다면 한 2,000만 원에서 한 3,000만 원 사이로 이렇게 되는 경우가 단체들은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아까 위원님 보실 때는 연극이 예를 들면 선정률이 한 20% 정도 낮으니까 여기에 금액이 좀 혹시 적지 않으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고 한데, 저도 그래서 작년 거를 또 다 뒤져 보니까 작년에는 예를 들면 지금 연극이 20.5%지만 작년에는 연극이 삼십 몇 프로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매년 장르별로 단체나 개인의 선정률이 조금씩 달라져서 그렇지 그 9개 장르에 대한 예산 분배는 크게 차별이 없이 가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13페이지에 보면 심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 이의제기를 해 온 사례가 있는지요?
아, 저희가 특히 예술지원사업은 선정률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신청 대비 33%입니다. 그러니까 70, 거의 한 67%가 이렇게 탈락을 하기 때문에 늘 왜 탈락을 했느냐, 뭐 이렇게 정보공개를 해 달라 이런 거가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옴부즈만이라는 제도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 선정이 나가거나, 그러니까 발표가 나고 나서 수용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옴부즈만이라는 그 시스템을 통해서 신청을 하시면 그 옴부즈만 심사가 정확하게 됐는지 이런 부분을 세 차례에 걸쳐 가지고 저희가 검토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신청하신 분이 수용을 하시고 아, 그러면 알겠다라고 하면 저희가 이렇게 민원을 다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정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참여하시는 분들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 달라는 그런 차원이겠죠, 그죠?
예.
그리고 심의위원 공개추천제를 도입하여 73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하였다고 돼 있는데 이 73명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저희가 심의위원 풀이 있습니다. 사실은 심의위원을 그때그때 선정을 하지 않고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39개 사업에 공모사업이 워낙 많다 보니까 그 공모사업 안에는 다 심의위원들을 선정을 해서 공모를 진행해야 돼서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현재 심의위원 후보군, 즉 풀이 1,480여 명이 이미 심의위원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그거를 본격적으로 가동을 하고 그래서 이 통합관리시스템에 만약에 어떤 사업에 심의위원을 위촉했다라고 하면 바로 등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재단 내에서. 그러면 이제 다른 업무, 그러니까 다른 공모사업에 심의위원을 위촉하려고 할 때에 그 시스템에 들어가서 이분이 어떤 사업의 심의를 하셨는가를 직원들이 담당자들이 보고, 올해는 사실 이 공정성 때문에 굉장히 많은 말씀을 주셔서 쿼터제를 좀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심의위원님들이 세 번 이상은 재단에 와서 한 해에 심의를 할 수 없도록, 그러니까 어떤 지원사업이든 세 번을 하고 나면 안 되는 걸로 해서 심의위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그렇게 좀 활용해서 공정성을 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선정기준과 지원금액 산정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창작하기 좋은 우리 예술지원이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선정률도 좀 높여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고요.
예.
우리 12페이지에 예술인복지지원센터에 추진하는 사업들이 있는데 여기에 보니까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경우는 32개 기업 및 공연장 등에 35명의 예술인을 매칭하겠다고 이래 돼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은 상당히 좋은 취지인 것 같고요. 한 가지 좀 제안을 한다면 이렇게 파견업무를 하는데 예술인들은 각 기관에서 정말 예술인들이 본업에 맞는 일들을 하고 있는 건지에 대해서 우리 파견되신 분들에 대해서 만족도와 이런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좀 사후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심도 있게 관리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아, 예. 지금 사실 작년까지는 국비와 시비 지원을 겸해 가지고 저희가 이 굿모닝예술파견사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반응이 좋아서 현장에서, 올해는 시비를 좀 확대하면서 시비로 지금 이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을 하고 있고,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처음에는 기업이 뭐 예술인을 받아 가지고 우리 기업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렇게 해서 기업 신청이 좀 적었는데 올해는 44개 기업이 신청을 했고 그중에 저희가 32개, 그러니까 심의를 했고 그다음 예술인들도 처음에는 조금 관심이 없이 이랬는데 이번에는 한 93명이 신청을 해 가지고 저희가 35명만 사실 파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예술인들이 이 활동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그런데 활동비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이게 월급 형태가 아니라 활동비로 이렇게 지급을 하다 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인들은 기업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가지고 기업과 협력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지금 현재는 만족도가 높은데 올해 한번 진행을 해 보고 전체적인 만족도조사를 다시 해 보겠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38페이지 보면 문화소외계층 중 특수소외계층으로 우리 탈북민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들이 참 내용이 괜찮은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가능하다면 다문화가정도 포함해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예, 저희 답변 잠깐만 하고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문화소외계층 이 사업은 진짜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또 장대현학교는 작년부터 이렇게 탈북민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더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강철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철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중 위원입니다.
앞선 존경하는 강철호 위원님도 질의하신 내용인데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는데 이 많은 부분에 많은 분들이 지원하신 거예요. 그게 선정률이 33.2% 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시죠?
원래 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원래는 문화진흥기금 기금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이렇게 파이를 잘라 가지고 전국적으로 이 지원 예술가들을 각 지역에서 지원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시비와 국비 매칭으로 이렇게 해오다가 이제 작년부터 이 사업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지원으로 해 가지고 지방이양이 되었습니다. 지방이양이 되면서 현재 저희가 45억, 45억으로 이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45억 중에서 33억이 기초 우수예술 지원, 즉 9개 분야의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어떻게 해도 예산이 늘어나지 않고는 이 선정률을 높이기가 굉장히 어려운 게 이제 예전에는 소액다건으로 지원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300만 원, 1,500만 원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한 2년 전에는 한 38회, 40까지도 선정률이 올라간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소액다건을 하다 보니 아니 1,500을 받아서 어떻게 작품을 만들 수 있겠느냐. 또 이런 이제 민원이 굉장히 많이 진행이 되고 해서 지금은 이제 다액소건도 조금 하자라고 해서 3,500까지 저희가 이제 확장을 한 거고요. 마지막에 제가 현안보고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선정률을 높이려면 획기적인 예산 증액이 없이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근데 저희가 계산을 해보니까 한 20억 정도가 증액이 되면 예를 들어 65억이 되면 그 안에서 한 5억 정도는 운영비나 이렇게 여러 가지로 빠지더라도 한 100건 정도는 더 선정될 수가 있고 선정률이 7%는 좀 높아졌습니다. 한 40%까지는 좀 높일 수가 있는데 65억으로 20억을 증액하는 것도 현재로는 굉장히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근데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야 저희가 예산 증액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사업이 직접하신 지는 언제부터지요?
이 사업은 2009년 재단설립 때부터 고유목적사업으로 사실은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뭐 문제점에 대해서 또 민원 신청에 대해서 옴부즈만 제도를 해서 시정을 하신다고 그러는데 제가 주위에 있는 예술인들이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개선안이 그 방법을 이 같이 의논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제가 얘기를 꺼내는 겁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선정되면 좋겠지요. 근데 제가 알고 싶은 거는 지원했던 분들이 반복적으로 이렇게 선정이 되시는지 그거는 한번 그의 기준표에 넣으셔야 된다 이거지요. 되는 사람만 된다. 왜냐하면 상실감을 느끼는 예술인들 단체, 개인이 있더라고요. 왜? “지원해 봤자 안 되더라.” 근데 그 창작이라는 부분의 평가는 어느 정도의 기준이 조금 차이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조금 부족한 분이더라도 선정과정에 “야, 이번 기회에는 이렇게 줘야 되지 않냐.” 그걸 아주 유연성 있게 우리 대표님이 하셔야 되지 않냐. 저는 그렇습니다. 그분이 떨어진 이유도 있겠지만, 창작의 발전을 위해서 지원금인데 그럼 창작하시라고 그런 부분도 또 나름대로의 지원의 횟수에 맞게끔 그러면 이 부분도 감안을 하셔가 창작활동을 이번에 좀 해 보십시오. 이런 유연성 있는 어떤 사업 진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 너무 공감하고요. 아마 주변에 계시는 예술인들께서 위원님들께 앞으로도 문화재단에서 지원 이런 사업을 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는 말씀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늘 문화예술, 기초예술, 특히 지역에 기초예술인을 지원하는 이 사업이 사실 가장 핵심적이고 문화예술인들과 저희가 함께 가야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서 개인은 사실 격년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원을 하지 않고. 그런데 단체는 이렇게 격년제로 지원하겠다. 할 수가 없는 게 단체가 한 해는 지원금을 받고 한 해는 안 받으면 사업을 못하겠다. 이렇게 하니까 이제 그런 조항을 저희가 만들기가 어렵고 그래서 예를 들면 어떤 사업은 3년 정도 하고 나면 1년은 좀 휴지기를 가져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도 하는데 또 지원을 받으시는 단체는 우리가 잘하기 때문에 항상 받는다고 생각하시니까 이게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도 좋은 의견들을 주시면 저희가 11월에 그래서 이렇게 회의를 합니다. 늘 올해의 지원 사업에 잘못된 건 없었는가. 전문가들 모시고 그래서 반성을 하고 또 새롭게 내년에 좀 반영할 것은 없는가 항상 지원제도 개선회의를 합니다. 그래서 그때 위원님께서도 의견을 주시면 저희가 충분히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순수 지원사업이거든요. 창작입니다, 창작.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많이 좀 감안해 주시고 또 계속적인 사업이면서도 또 새로운 부분에 대한 창작활동의 기대를 좀 넓혀주십시오.
예.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박철중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박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박희용 위원입니다.
저는 9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보셨습니까? 저희들 이제 문화재단의 전체적인 예산 규모로 봐서는 적은 예산은 아닙니다. 그렇죠?
예.
그리고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이제 정책연구센터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 싶고요. 지금 이제 저희들 사업비가 2억 2,500만 원이 편성되어 있고 이 부분이 이제 기초연구에 연구회의만 하십니까 안 그러면 용역을 주시는 겁니까?
저희가 2억 예산안에서 사실 2021년에는 5건의 연구를 직접 진행을 했고요. 그리고 이제 구에서 수영구에서 이렇게 수탁을 받아서 연구도 또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2022년도에는 7개를 총 직접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억 1,500이 저희가 연구를 진행하는 비용인데 사실상 위원님 보시는 것처럼 직원이 센터장 1명과 연구원 2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7개의 연구를 이 세 사람이 한 사람이 하나씩 수행하기가 어렵고 그래서 지역에 많은 연구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연구자들을 공동연구원으로 저희가 위촉을 해서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 이 연구들을 해 나가는 경우도 있고 이제 센터장이나 연구원이 직접 혼자서 연구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해서 사실상은 이제 직접 연구를 다 진행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직접연구를 하신다 이 말씀이십니까?
예.
그러면 연구 자문을 받으시는 분들 그분들도 수당은 지급이 되죠?
예.
그러면 그분들이 지금 대략적으로 구성은 어떻게 하십니까?
저희가 지금 연구, 공동연구원들은 그때그때 그 연구에 맞게 2명이면 2명 이렇게 보조연구원, 공동연구원 이렇게 해서 매달 그러니까 연구수당을 저희가 지급을 합니다. 그러면 그게 연구수당은 연구마다 조금씩 다른데 전체 연구 파이에서…
(직원을 보며)
얼마 정도 나가죠?
(담당자와 대화)
100에서 한 150만 원 정도 이렇게 1건당, 1건당 이렇게 나가고. 그다음에 저희가 1억 1,500은 사실 이렇게 정책연구를 하지만 나머지 금액으로는 위원님실에 저희가 다 지금 송부를 드렸습니다. 한번 챙겨봐 주셨으면 하는데 2달에 한 번씩 이렇게 문화정책 이슈페이퍼를 저희가 발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안에 문화정책과 관련된 이슈들을 다 담아내서 이걸 발간을 하고 또 상반기 동향리포트, 하반기 동향리포트도 이렇게 발간을 해서 발간 사업도 그 안에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정책네트워크라고 해 가지고 저희가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협의회 분들이 한 열두분 정도 되시는데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로 모시고 저희가 정책과 관련해서 이제 이분들을 모시고 계속 정책협의를 하는 그런 협의회도 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저희들이 한 건당 연구를 했을 때 아까 책자로 배부를 한다는 말씀이세요?
예, 예. 연구보고서는 이런 방식으로 마지막에는…
연구보고서의 결과물로 보시면 됩니까, 그러면?
예.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예를 들어서 저희들 정책에 관련된 부분이라고 하면 9페이지 봐주십시오. 활성화 기초연구에 대한 부분을 이제 연구회의를 했을 때 결과물을 내실 거 아니에요?
예.
결과물을 냈을 때 어떤 결과물을 내십니까, 책자로 그러면?
예. 책자로 내고 또 온라인, 온라인 PDF 파일로 다 해서 저희가 어디에 탑재를 하느냐면 홈페이지 안에 보면 전자아카이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자아카이브에 그러니까 문화정책 DB라고 해 가지고 여기에는 저희가 연구한 것도 온라인으로 다 탑재를 하지만 위원님들이 정말 참고를 하실 수 있는 전국의 각 재단 혹은 각 기관의 뉴스레터나 혹은 정책보고서나 정책 관련 그런 자료들이 다 데이터베이스화 돼서 지금 현재 한 4,593건이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연구한 것들도 이렇게 책으로도 내고 온라인으로도 탑재하고 이렇게 해서, 하고 나면 포럼도 저희가 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제 포럼을 열어서 이 연구보고서와 관련해서 이제 모여서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이걸 피드백하는 그런 포럼도 또 열고 있습니다.
그러면 연구원들은 그렇게 많이 변화는 많이는 없겠네요. 그러면 팀장님하고?
예. 센터장님 한 분하고 이제 선임연구원 한 분 그다음에 그냥 일반연구원 한 분, 이렇게 세 분밖에 없습니다.
세 분 정도 하십니까?
예. 인원이 굉장히 좀 부족한 형편입니다.
세 분이 하시면 연구가 되십니까, 그게?
(웃음)
예.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외부에 아까 유수의 석·박사 학위를 가지신 그런 분을 공동연구원으로 위촉을 해서 그게 또 어떻게 보면 저희 문화재단이 지역의 연구인력을 문화정책과 관련된 연구인력을 저희가 협력하는 그런 역할도 하고 있어서 그런 좋은 방향으로 또 생각을 해 주시면 그것도 지역에는 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22년도에는 몇 건의 연구를 하셨죠. 그러면?
22년도에는 지금 7건 총 지금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서 특히 기초연구는 장애예술인 활동 실태조사 이런 부분은 저희 재단이 지금 장애예술사업을 본격 추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팀하고 같이 지금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그냥 연구로 그치지 않고 이게 부산시의 어떤 정책에 있어서 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고, 예를 들면 부산오페라하우스 대표축제 구상 연구는 시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그런 시정정책과 연결해서 저희한테 이런 연구들이 필요하다라고 의뢰를 해 주시면 저희가 연구를 또 진행을 하고 그래서 사실 작년에는 부산시와 구·군에서 어떤 연구를 좀 했으면 좋겠는가라고 저희가 조사를 좀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구·군에서 이런 연구가 문화관련 이런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저희한테 좀 주시면 검토를 해서 또 연구주제로 이렇게 또 삼아서 이렇게 하고 있어서 단지 연구에 그치지 않고 구·군이나 시정에 이렇게 뭔가 사업이나 정책으로 녹아날 수 있도록 그렇게 애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7건을 아까 연구조사를 하셨다고 했잖아요. 그게 완료가 다 되었습니까?
지금 이제 공연예술 창작활성화 기초연구는 완료가 거의 다 됐고요. 현재 부산오페라하우스 대표 대표축제 구상 연구도 거의 다 진행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울경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도 이제 하반기에 포럼을 남겨놓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부울경 기후위기 대응 문화예술활동 사례연구나 생활권기반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연구는 이제 하반기에 본격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 부산예술인 아까 복지센터와 관련해서 복지금고 운영 기초연구가 지금 이제 처음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이제 처음부터 스타트를 똑같이 하지 않기 때문에 상반기에 어느 정도 마무리할 것과 또 하반기에 이렇게 갈 것을 해서 지금 7개는 아마 하반기가 되면 다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21년도와 22년도가 그러면 연구팀장님은 동일하신 분이십니까?
예. 센터장님은 동일하신 분입니다.
센터장님은 동일하시고요. 그러면 21년도에는 몇 건 하셨어요?
21년도에는 이제 총 6건을 했는데 5건은 이제 저희가 항상 기초연구를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이건 나중에 의원님들 실로 저희가 자료를 다 가지고 방문을 드리겠습니다. 부산예술인 활동 실태조사나 여기 부산시민 문화예술활동 트렌드 조사라는 걸 저희가 했습니다. 그래서 각 구·군별로 여기에 문화예술 활동에 시민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가 여기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 2건이 사실 기초연구였고 정책으로는 부산의 사회문제 완화를 위한 그런 개발연구를 또 1건을 했고요. 그다음에 현안으로 비대면 문화활동 작년에 온라인으로 워낙 뭘 많이 하다 보니까 비대면 문화활동 환경구축을 위한 사례연구를 했고 또 미래산업 기반 부산문화재단의 정책 방향성 기본구상 연구 이렇게 5건을 저희가 다 해서 이렇게 책으로도 내고 온라인으로도 탑재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수탁연구는 이렇게 구에서 저희가 이제 받아 가지고 수영구 문화도시 조성 계획 문화영향평가 용역이라는 거를 저희가 실행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부산연구원하고 같이 해서 이렇게 예산을 받아서 저희가 그렇게 수탁연구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저희들 2021년도 연구자료를 결과물을 지금 갖고 계시죠?
예, 다 가지고 있습니다.
센터장님하고 공동 연구하신 분들 프로필을 좀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아, 예. 그렇게 해서 저희가 자료해 가지고 위원님께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제가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 정책 데이터베이스에 한 4,900건 정도가 업데이트되어 있고 올해도 한 130건의 정책보고서나 이런 것들을 다 탑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문화정책 관련 자료를 요청해 주시면 저희가 최대한 자료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대표이사님 아까 포럼 말씀하셨잖아요?
예.
저희가 이제 7월 10일…
7월 27일 날, 예.
7월 달 돼 있는데 한번 연락 한번 주십시오. 저희들 위원님들 시간되시는 분들 참석하셔서 내용을 보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예. 27일 날은 부울경에 예술인들이 다 모여서 함께 토론회를 진행하고 영도에서 저희가 개최를 합니다. 그래서 꼭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0페이지 한번 봐주실랍니까?
예, 플리마켓 운영.
40페이지 보시면, 이제 플리마켓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이게 이제 현실적으로 예술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또 겪고 있고 저희들이 현장에 가서 보니까 약간 부스 가지고도 약간 논란을 하시고 이래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제 이분들한테 큰 도움이 되겠나마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확대할 의향이 좀 없으신가 싶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올해 이제 부산시에서 사실 문화예술 플리마켓 운영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강하시고 그래서 이제 부산문화재단이 이 사업을 위탁받아서 저희가 작년에 1차로 실행을 했고 올해 이제 2차로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지금 부산시민공원에서 한 매회차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나지만 한 40개 부스 정도가 만들어지는데 제일 중요한 거는 사실 위원님 말씀대로 지역 작가들이 여기 부스에 참여해서 플리마켓을 통해 가지고 뭔가 그래도 생산적으로 이익을 좀 얻고 그것이 다시 자기들의 창작활동으로도 가고 이래야 되는데 이제 너무 사실 부산시에 이런 비슷한 플리마켓들이 좀 많이 열립니다. 그렇게 되다 보니까 이제 저희가 좀 차별성이나 이런 부분들을 고민을 해야 될 것 같고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이 플리마켓에는 부산지역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대다수 들어와서 공예라든가 이런 공방을 운영하고 계신 분들 이런 분들 특히 청년 작가들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지금 시민공원에서 원래 시작을 했거든요. 시작해서 지금 10월까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부터 8시까지 이번 주 토요일도 열립니다. 그렇게 하면서 그냥 이게 플리마켓만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이제 일반시민들이 많이 오니까 저희가 간단한 그런 공연들 한 2∼3개 공연도 하고 또 이제 모객을 좀 해야 아무래도 그 물건을 좀 사고 하니까 체험부스를 만들어서 시민들이 아이들이 이제 오면 체험도 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지금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확대하실 의향이 있으십니까?
예. 내년에는 예산을 아무래도 예산이 내년에 조금 증액이 되어야 확대가 될 것 같은데 내년에는 이제 예산을 한 3억 정도 시에서 하자 해서 한 1억 정도라도 늘어나면 저희가 회차를 늘리든지 아니면 좀 더 장소를 이렇게 이원화한다든가 뭔가 그런 방법으로 확대를 할 계획이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효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북구 출신 김효정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님들 질의 응답하는 과정에 저도 궁금한 게 다 해소가 돼 가지고 특별히 크게 질문드릴 거는 좀 없습니다마는 어쨌든 부산문화재단의 주된 업무가 문화예술 활동하시는 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고 어쨌든 그분들 역량을 강화시켜서 종국에는 우리 부산시민들이 좀 질 높은 어떤 문화예술을 좀 보실 수 있는 함께 하실 수 있다. 이렇게 느끼게 하는 게 제일 큰 목적인 것 같은데 주신 자료들을 보니까 이런 추진 계획이나 이런 것들은 있는데 사업을 종료한 이후에 어떤 효과라고 해야 됩니까. 예술인, 참여했던 예술인이나 아니면 참여했던 시민들의 어떤 약간 정성적인 평가죠. 그런 게 된 게 있는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일단 사업이 39개로 굉장히 많기 때문에 각 사업마다 효과성 연구를 진행하기는 좀 어려운 것 같고 모니터링이나 컨설팅을 주로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특히 이제 시민과 관련해서는 고객만족도조사를 전 사업에서 아주 간단하다 하더라도 설문조사 형태라거나 요즘은 또 구글로 해 가지고 구글폼으로 들어가면 금방 이렇게 해서 통계가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구글폼을 통한 만족도조사 이런 것들은 각 사업마다 다 좀 진행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특히 예술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어떻게 평가하는가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데 해마다 이 시민평가단의 시민평가단이 되면 그니까 저희 예술지원을 받는 그 단체들의 공연·전시 이런 데를 찾아가서 직접 본인이 점수를 매기고 모니터링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예를 들면 그냥 돈을 내지 않고 좋은 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이렇게 받게 된다라고 생각하셔서 그런지 시민평가단에 매년 이렇게 지원하시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지원율이 좀 높고…
몇 명 정도됩니까?
지금 현재 시민평가단은, 현재 올해 시민평가단은 숫자가 72명입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순수하게 정말 그냥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그런 이제 연령대도 다양하고요. 그래서 성별도 다양하시고 그래서 이분들이 저희가 이제 신청을 해서 1년 동안 분야를 나누어서 시민평가단이 이 예술사업에 대해서 모니터링을 진행을 하십니다. 그래서 그 결과 보고를 사실상 이제 마지막에 연말에 모여서 시민평가단이 다 모여서 이렇게 피드백을 해 주시고…
재단에서는 그 내용들을 다 파악을 하고 계시네요?
예. 재단해서 맨 마지막에는 이 시민평가단과 함께 다 같이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합니다.
반드시 어떤 결과보고회는, 주신 자료에 없어서 그런 것들을 하시는지 안 하는지 꼭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문화예술 이런 분야는 눈에 보이는 게 아니잖아요. 일단 예산이 투입이 되면 저희가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였나 안 쓰였나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평가자료가 혹시나 있으면 다음에 자료 만드실 때 같이 좀 넣어주시면 저희가 보기가 조금 더, 간단하게라도 넣어주시면 조금 더 수월하겠다 생각이 들고요.
위원님 말씀에도 저도 공감을 하는데 사실 근데 참 이 문화예술에 대한 평가라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주관적이죠.
이게 왜냐면 저희가 이제 모니터링 컨설팅까지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이제 문화예술 공연이나 이런 전시나 이런 부분들은 나름의 본인이 다 이렇게 아주 우수한 예술가로서 지원을 받았는데
거기에 저희가 이제 A, B, C 평가점수를 매겨서 내년에 예를 들면 이렇게 컷트제를 해 가지고 점수나 이런 걸로 해서 당신이 지원이 안 된다. 이렇게 참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지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문화예술 교육도 굉장히 많은 단체들이 하고 신청을 하지만 “당신들이 점수가 이렇소.”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컷트를 시키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서 그래서 지금 평가에 대한 시장님께서도 그러면 평가를 정확하게 해야 되지 않느냐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굉장히 고민이 많습니다. 어떤 평가를 조항이나 이렇게 평가 항목들을 저희가 굉장히 잘 설정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심의위원회에 대해서도 굉장히 좀 받아들일 수가 없어 가지고 이렇게 좀 불만을 표시한다거나 이럴 수 있는데 이제 평가위원까지 저희가 이렇게 하게 됐을 때 얼마나 이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가 저희 고민이고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체계는 만들기는 해야 된다. 이런 고민들을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예산이 투입되는 부분이라서 그분들 나름대로의 그런 프라이드는 있으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얼마만큼 만족을 하느냐가 어떻든 사업의 효율적인 측면에서 그게 나타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렵지만 좀 많이 고민을 하셔 가지고 좀 담아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꼭 명심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지금 1페이지 보니까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혹시 국외랑 문화예술 교류사업이 진행되는 건이 있습니까?
저희가 9팀이 있다 보니까 사업팀이 이제 6팀입니다. 6팀 중에서 특히 국외교류를 핵심으로 하고 있는 곳은 문화유산팀의 한·일문화교류 사업입니다. 조선통신사 사업인데 이 조선통신사 사업은 한·일이 같이 저희가 기록물을 그러니까 세계기록유산으로 한·일이 200년 동안 이렇게 조선통신사가 왔다 갔다 한 기록을 기록물로 해 가지고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한 지 5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본하고 교류가 거의 지금 한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끊어졌지만 올 8월을 기점으로 저희가 이 한·일 간의 국외문화 교류를 다시 시작을 해서 일본행사를 10월에는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공간 그리고 이제 한·일 같은 경우에는 예술가들이 직접 거리예술축제에 참여한다든가 해서 작년, 재작년은 코로나 때문에 안 됐지만 그 이전에는 계속해 왔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한·일교류 말고 공간팀이 있습니다. 문화공간팀 안에 보면 홍티아트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홍티아트센터에는 상반기, 하반기에 4명, 4명해서 지금 8명의 작가를 선정하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그중에 적어도 한 1/3 정도는 해외에서 작가들이 신청을 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스페인에서 온 작가도 있고 파리에서 온 작가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근데 올해도 지금 해외에서 한 분의 작가가 지금 들어오시기로 하반기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큐슈예문관이라고 해서 일본하고도 꾸준하게 공간 관련해서 레지던시로 예술가를 거기 파견하고 또 이렇게 하는 사업들을 저희가 이제 직접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취지는 어떻든 지금 이제 저희 부산 본청도 그렇고 하여튼 산하기관 출자·출연기관 모두가 다 그렇겠지만 2030 부산엑스포 관련해서 전력을 좀 집중해야 될 때라 생각을 하는데 국내·외로 문화예술 교류사업이 있다고 하셔서 거기에 2030 엑스포를 녹여낼 수 있는 부분이 없을까 생각을, 왜냐하면 문화는 정치적인 영역이랑 다르게 많이 좀 부드럽게 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을까. 문화재단이 어떤 역할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도 좀 질의를 드려보고 싶어서…
그렇게 해서 저희가 지금 사실은 엑스포 관련해서는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조선통신사 사업과 관련해서 저희가 유네스코에 5년 전에 기록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했고 올해 이제 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9월 23, 4일 날 국제교류재단과 같이 국제교류재단은 유라시아시민대장정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코로나 이후에 진행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유라시아 쪽 대륙을 돌고 이제 파리로 이렇게 들어오고 저희는 이제 파리로 바로 가서 9월 6, 7일 날 유치신청서를 제출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기념으로 대사관 직원과 이렇게 대사님들 혹은 이제 대사관 관련 사람들을 다 모시고 부산문화재단과 국제교류재단이 저희는 이제 조선통신사 콘텐츠를 가지고 전시, 체험 이런 홍보활동을 진행하는 걸로 지금 계획을 잡고 있고 아마 그때 가서 해외 홍보활동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우리 문화재단 덕분에 엑스포 유치됐다. 이런 소식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예,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마지막으로 한 가지는 어떻든 지금 문화예술 영역의 정책연구 용역도 많이 하시고 자체적으로도 많이 하신다고 아까 답변을 하셨는데 약간 부산하면 떠오르는 게 바다, 해양산업 지금 말씀드렸던 엑스포, 낙동강, 피란수도 이런 게 하나씩은 막 떠오르는데 전체 유기적으로 뭔가 통합이 되는 어떤 문화콘텐츠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문화재단이, 문화재단뿐만 아니고 유관기관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기관들하고 어떤 이런 뭐라고 해야 될까요. 유기적으로 어떤 협의체를 만들어서 토론을 하는 장이나 이런 자리가 좀 마련이 돼 있습니까?
저희가 사실 이 사업의 영역 자체가 예술 지원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들이 대부분이고 그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공간을 또 운영하고 있고 이렇게 해서 예술진흥본부는 주로 청년예술가 지원, 공간 지원 그리고 예술가 지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그 외에 생활문화본부 사업들이 사실상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많은 그런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 사업들 문화복지 사업들은 실질적으로 저희가 이제 장애인예술 사업을 시작한 지가 올해 이제 4년 차가 됩니다. 그래서 이 장애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려고 하니까 결국은 지역에 이런 복지와 관련된 기관들하고 협력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늘 저희한테 이제 하시는 게 관광과 문화는 같이 가야 된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5월에 주로 이제 조선통신사 축제를 하거나 축제가 5월에 많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아트부산하고도 이번에 이제 협력을 통해 가지고 뭔가 그렇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기관들과 축제나 이런 것들을 이렇게 기관 안에 좀 다 같이 녹여내는 그런 이제 네트워크를 좀 만들어야 되겠다.
약간 중심적인 역할을 문화재단이 좀 하시고 있다. 또 앞으로도 역할을 좀 강화해 나가셔야겠다는 취지에서 설명을 드렸고요.
아, 예.
문화의 힘이, 하여튼 부산이 문화의 힘으로 나아간다. 이런 방향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문화재단에서 앞으로도 역할을 좀 부탁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앞으로 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효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송현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현준 위원입니다.
저는 39개 사업 중에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그 39개 중에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관련해서 지금 32번, 33번, 35번, 36번 이렇게 예산도 20억 이상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문화교류사업이 언제부터 제대로 시행됐는지, 그리고 이 예산이 고정적으로 해마다 다 들어가는 예산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 사실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은 재단은 2009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2010년에 조선통신사사업회라는 사단법인이 문화재단과 통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2010년에 이 조선통신사 사업이 부산문화재단의 고유사업으로 들어왔고요. 그래서 지금 한 12년 정도 저희가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탁사업으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이 예산이 거의 지금 12년 동안 계속 9억으로 동결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사업 꼭지가 딱 2개인데 어떻게 보면, 초반에는 조선통신사 축제를 크게 진행하는 걸로 하고 하반기에는 8월부터 시작해서 계속 일본의 연고지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축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무용단이나 예술단과 함께 토의를 해서 거기서 같이 그 축제를, 특히 시모노세키는 저희 자매도시인데 저희가 한 150명 정도의 사람들이 같이 가 가지고 마쓰리에서 저희가 직접적으로 행사를 진행을 하는 이런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에는 이런 기본적인 축제나 한일 교류를 넘어서서 新조선통신사사업이라고 해서 저희가 세계기록유산이기 때문에 세계인들에게 이 콘텐츠가 알려져야 되겠다라고 해서 국비를 저희가 문화재청에서 지금 2년째 신청을 해서 디지털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목포의 해양문화재연구소하고 선을 이용해서 조선통신사선을 이용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도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러면 그 디지털플랫폼 구축한 이후에 그러면 이 부분도 세계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건가요?
예, 기록물에 대해서 사실 접근성이 굉장히 떨어졌는데 이 디지털플랫폼을 만들고 거기에 들어가면, 그러니까 작년까지는 국내의 기록물을 모두 등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클릭을 하면 페이지까지 저희가 다 열어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올해는 일본의 기록물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기록물을 저희가 디지털화하기 위해서 지금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거 관련해서는 또 위원님께 따로 자료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좀 접근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 지원사업 관련해서 문화소외계층 이 지원을 받는 대상의 범위가 좀 모호한 것 아닌가.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특수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인데 이게 어디 범위까지 포함되는 계층인지, 아까 상반기 추진실적에 보니까 탈북민 자녀 대상으로 있었고 저소득층 학생 대상인데 예를 들면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대상 같은 경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라고 특정돼 있는데 지금 이 문화소외계층의 향유 지원에 대해서는 그런 대상,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 범위가 특정되지 않고 어디까지 또 확장될 수 있는지 이런 부분이 조금 모호한데 그 부분에 대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사실 저희가 이 사업을 설계할 때 이 사업은 위탁사업으로 올해 만료가 되는 사업입니다. 왜냐하면 시에서 3년으로 기부를 그때 드림시어터가 만들어지면서 아마 문화소외계층에게 이 드림시어터가 기부하는 형식으로 기금을 조성을 했는데 그 기금 중의 일부를 문화재단이 지금 받아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업을 실행하는 걸로 올해 3년 차입니다. 그래서 이게 쭉 계속 오는 사업이 아니라 3년 한정으로 하다 보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도 문화소외계층을 사실 어떻게 잡아야 될까, 이게 차상위계층이라든가 아니면 다문화 이주민이라든가 이렇게 특정하게 잡으면 너무 특정화시킨다는 그런 또 우려도 있고 해서 그냥 문화소외계층이라고 하니까 이 단체들이 발굴을 해서, 예를 들면 말씀드린 것처럼 조금 취약한 지역에 있는 그런 노인도 될 수 있고 또 다문화 주민도 될 수 있고 그리고 또 심리적으로 예를 들면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분들 또는 마트 청소노동자라든가 이런 분들을 발굴을 해서 이분들이 공모사업에 들어오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 공모를 통해 가지고 저희가 지원을 하고 그런데도 저희가 특수소외계층이라 해가 특수를 붙여서 사실 참 이게 맞는가 저희도 좀 그렇긴 한데 특히 탈북민 자녀들은 정말 거의 저희가 드러내놓고 따로 지원하고 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장대현학교하고 북한이탈 원주민들하고 만나서 이 프로그램을 해 보니까 너무 좋아서 올해도 저희가 협력 그거를 체결을 하고 올해도 이렇게 특별히 오케스트라 지원하는 거, 그다음에 하나는 영도구에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 장대현학교는 지금 강서구입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 해 보고 만약에 이 예산은 끊어지지만, 올해까지 하고 끊어지지만 이 사업이 굉장히 좋다라고 평가가 되면 저희 자체예산으로 이어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나 어떤 조건이나 이런 부분이 좀 명확하고 객관적이지 않으면 수혜, 충분히 발굴되면 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인데 발굴이 안 되면 또 이제 발굴하는 자의 어떤 자의에 의해서 판단될 수 있는 영역이 있으면 좀 얘기가 있을 수 있어서…
예, 그래서 주로 이제 한부모가정 자녀, 뭐 조손가정 자녀 이렇게, 또 미혼모 자녀 이런 아주 정말 좀 문화소외계층으로 발굴해 오시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도 너무 특정하지 않고 사실 이 사업을 열어놓다 보니까 좀 어려움이 있는데 연구를 더 해 보겠습니다.
예,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송현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상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3페이지 세입예산에 보니까 순세계잉여금이 11억 3,800만 원이네요. 왜 이렇게 발생했나요?
아, 이 순세계잉여금은 작년 결산을 통해 가지고 저희가 순세계잉여금 안에 들어가는 항목들이 사업잔액입니다. 사실 위원님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하반기까지 이렇게 실행이 되지 못했던 그런 사업잔액들이 39개가 되다 보니까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쭉 남아 가지고 그걸 합하면 그게 이제 사업잔액으로 남게 되고 이제 그 부분을 저희가 시로 이렇게 다시 환원을, 왜냐하면 출연금도 지금은 다 시의회에서 결산을 받기 때문에, 정산을 받기 때문에 그래서 시로 순세계잉여금을 이렇게 남은 금액을 다 반납을 합니다. 다 반납을 하고 나면 거기에서 일정 정도를 제하고 다시 기관으로 이렇게 잉여금을 내려 보내주십니다, 시에서. 그러면 그 잉여금을 가지고 저희가 사실상 굉장히 모자라는 운영비라든가, 항상 운영비는 좀 모자랍니다. 그래서 항상 모자란 운영비에도 조금 넣고, 그다음에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꼭 진행을 해야 되는 사업인데 신규로 저희가 한번 테스트해 볼 수 있는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 이 순세계잉여금을 거기에 투여를 해서 올 한 해에 집행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 사업예산 잔액이 많이 남지 않도록 계속 독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19가 벌써 3년째인데 그걸 예측하고 예산을 편성해야 되지 아직, 뭐 당연히 코로나가 바로 하루아침에 물러갈 줄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예산 편성을 예측을 못 하고 한 것 같아요.
그 옆에 보조금 반환금에 14억 4,100만 원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합니다.
이 보조금은 위탁사업으로 해내서 남은 그 금액은 모두 반납을 해야 됩니다. 특히 뭐냐면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마지막까지 정리가 되지 않고 이게 카드 결제가 되다 보니까 12월을 넘겨 가지고 이게 남게 돼서 이게 아마 통합문화이용권이 거의 10억 정도 됩니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이제 차상위계층하고 10만 원씩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서 그 돈을 다 못 쓰게 되면 잔액이 남는데 아마 이게 남은 게 한 10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세출예산의 반환금에 대해서도 설명을 좀 부탁합니다.
예, 세출예산의 반환금도 이것도 아까 말씀하신 위탁사업에서 남은 금액하고 그다음에 또 사업에서 남은 금액하고 해서 이건 좀 복잡한데 다시 결산자료를 포함해서 위원님께 서면으로 다시 보고를 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54페이지에 보면 부산문화예술 아카이빙 사업에 하반기 추진계획에 역대 아카이빙 자료 추가 출판물을 발간하겠다 하셨는데요. 몇 부나 발간할 예정입니까?
저희가 지금 아카이빙을 통해 가지고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해, 작년부터 세 분씩 이렇게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는데 올해도 세 분을 선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세 분을 선정해서 연구팀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 세 분을 선정하고 나면 이분들을 연구할 팀을 공모를 합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이 공모에 들어오셔서 아마 한 팀당 저희가 3,600만 원 정도가 연구비로 지급이 되고 그래서 이분들이 연구를 다 하고 나면 이렇게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저희한테. 그렇게 하고 나서 마지막에.
(담당 직원과의 대화)
그래서 역시 마찬가지로 책으로 이렇게 한형석 평전도 그렇게 해서 저희가 출판을 했고요. 책으로 만들고 PDF 파일로 만들어서 역시 데이터베이스 전자 아카이브에 등재하는 그런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1년에 세 분씩 하는 겁니까, 안 그러면 몇 년에 걸려서 하는 겁니까?
2020년도에는 세 분 했고요. 보통은 작고예술인 두 분과 현재에 계시는 원로예술인 한 분 이렇게 해서 예산이 사실 1억 3,000만 원 정도다 보니까 많이 진행을 할 수가 없어서 세 분 정도로 진행을 하고 있고, 2021년에도 작고예술인 두 분과 원로예술인 한 분 이렇게 세 분씩 진행을 했습니다.
그 밑에 보면 먼구름 한형석 다시부르기 행사를 개최하는데 어떤 식으로 이 행사를 개최합니까?
원래 먼구름 한형석 예술인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한형석 축전을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재작년부터 축전을 시작했는데 작년에 뭘 했냐면 이 한형석 예술인의 노래가 있습니다. 항일 뭐 이렇게 해 가지고 했던 그런 것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뮤지컬, 오페라인가 하여튼 그것도 만들어 가지고 공연을 했고 그다음에 인디밴드들이 이 가사를 가지고 사실은 곡을 만들어서 올해에 한형석 다시 부르기는 인디밴드 팀들이 이 가사를 가지고 만든 곡을 연주하는 그런 행사로 지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먼구름 한형석 선생님이 물론 예술가지만 또 항일운동한 독립가잖아요.
예.
좀 취지는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 이 부산의 예술가들, 이런 발자취를 많이 찾아 가지고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위원님 말씀대로 잘 살펴보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송상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질의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채숙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여기 보면 경영과 관련된 건데요. 인력에 보면 정원, 현원 나와 있으시고 정규, 무기 이렇게 있으신데 일반직에 이 무기 직원 수가 왜 이렇게 많은지 좀 궁금하네요.
예, 저희 재단의 가장 숙원이 이 무기계약직의 처우개선 문제가 늘 대두가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무기계약직은 이제 사업계약직은, 그러니까 저희가 왜냐하면 위탁사업을 늘 받다 보니까 국비가 포함되어 있는 위탁사업에 채용되었던 분들이 사업계약직으로 2년을 근무를 하게 되면 사실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야 됐습니다. 그래서 2018년도부터 이 전환 과정에서 무기계약직도 정규직이다라는 기조로 지금 사업계약직인 분들을 그냥 전환한 건 아니었고요. 그 당시에도 거의 다면평가나 이런 걸 통해 가지고 굉장히 심사를 많이 해서 이분들을 전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그때만 해도 무기계약직 숫자가 한 10명 안이었는데 그때 사업계약직으로 계시던 분들을 심사하고 이렇게 해서 어떤 분들은 탈락이 되시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전환을 하는 과정에서 2018년, 19년, 20년 이렇게 3년 정도의 과정을 통해서 무기계약직 직원이 거의 정규직 직원과 반 수가 되도록 이렇게 지금 확대가 된 겁니다. 그래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이 무기계약직 직원도 그냥 기한의 정함이 없는 사람이지 정규직이다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문제는 급이 없습니다. 급이 없다 보니까 직급수당을 받을 수가 없고 그다음에 승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굉장히 16개 광역 문화재단 중에서도 부산문화재단이 굉장히 특이한 인력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어떻게 이거를 바꿀 수 있을까, 위원님들께서도 좀 많은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하는 지점이 이 기관의 인력 문제입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점을 지금 안고 있습니다.
그래 이제 같은 일 근무하면서 내가 소속감이나 또 자존감이나 또 여러 가지 심리적인 안정감이 아무래도 무기계약은 덜하겠죠. 정말 필요한 인력이면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만큼 해서 그분들 똑같이 대우해서 가는 게 맞고 그렇지 않을 때는 무조건 2년을 했다고 해서 또 무조건 무기계약으로 가는 것도 저는 그것도 맞지 않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업을 위해서 뽑았으면 그 사업이 끝날 때는 그 계약이 또 종결될 수도 있는 거니까, 물론 재단사업이 내가 어떤 성격으로 뽑는지를 잘은 모르지만 그런 걸 엄격하게 구분하셔서 정말 그 일이 끝나면 역할이 없어질 때는 계약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부규정을 좀 만들고 지금처럼 정원이 이렇게 잡히는 인력이라면 빨리 이분들을 좀 더 안정된 여건에서 본인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게 대표님의 아주 중요한 경영의 방향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지금 거의 67명 중에 27명이 무기계약이다 이런 경우를 우리가 쉽게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예.
그래서 이게 누적된 문제라 하더라도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부터 개선을 좀 시키든지 정말 앞으로는 계약직을 뽑을 때 그런 걸 감안해서 이런 복잡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경영의 방향을 잘 치밀하게 검토하셔서 이거는 차차, 차차 해소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산 문제가 있겠지만 그럴수록 순차적으로 몇 분씩이라도 빨리 좀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그런 업무의 안정성을, 직원들의 안정성을 기해가는 게 중요한 일 아닐까 싶습니다.
예,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무기계약직 직원이 퇴사로 인한 인원 충원을 사실 작년부터는 시하고 논의를 해서 더 이상 무기계약직이 채용되지 않도록 이렇게 해서 정규직으로 올해 통합 채용으로 숫자만큼 저희가 채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식도 계속 진행을 하고, 또 저희 무기계약직 직원들은 정규직하고 거의 똑같은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문화재단의 일이라는 게 뭐 경중이 있고 공무직이 필요하고 그런 직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이걸 잘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저희도 연구를 계속해 보겠습니다.
호봉은 계속 올라가는 거죠?
아, 호봉이 없습니다.
그거 문제 아니에요?
무기계약직의 가장, 이게 연봉제이기 때문에…
아, 연봉제라서…
저희가 제일 중요한 거는 이제 무기계약직 직원들은 생활임금제를 적용받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정규직과의 문제에서 급이 올라가지 않다 보니까 말씀하신 대로 그런 급여에 있어서의 차이도 굉장히 존재를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많은 연구를 해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아, 그건 좀 시급할 것 같습니다. 시하고 논의하셔서 해소할 수 있는 방법대로 좀 순차적으로라도 진행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정채숙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 존경하는 정채숙 위원님 질의에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계셨다고 하는데 그 부분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다면 같이 의논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예.
그래서 그 설명을 해 주시고 머리를 맞대어서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십시다.
예, 따로 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추가질의 계십니까?
우리 송현준 위원님 아까 전에 질의를 하셨는데 조선통신사 그걸 따로따로, 그런데 우리 이게 예산이 지금 20억가량 책정이 많이 되어 있는데 그런데 이 예산에 비해서 우리 시민들이 받는 혜택이 너무 적은 것 같아요. 그걸 다른 나라에 보여주기 위해서 이런 시설을 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에게는 혜택이 1개도 없고 예산만 들어가는 이 사업이라면 문제가 좀 있지 않습니까?
아, 예. 지금 9억의 사업 중에서 사실 2/3 이상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그리고 상반기, 하반기에 저희가 작지만 그때 위원장님이 이전에 행문위에 계실 때 그런 지적을 하셨더라고요. 좀 시민들과 함께하는 조그마한 사업들도 이 조선통신사 사업에서는 필요하다. 그런데 그것처럼 저희가 축제 안에서도 굉장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카테고리를 많이 만들었고 또…
그러니까 이걸 보여주기, 조선통신사가 보여주기 행사 아닙니까? 그 행사를 합니까, 1년에 한 번이라도?
아, 예. 축제는 5월에 진행을 하고 있고요, 한 사흘 정도.
축제 말고 조선통신사의 걸음걸이, 우리 서울에 가면 매일 동대문, 남대문 우리 10명, 20명 나와 가지고 행사를 맨날 하고 있죠?
아, 예. 열병식 같은 걸 하는, 예.
그런데 우리 이런 조선통신사 축제라든지 어느 기간에 남포동이나 해운대나 뭐 이렇게 한번씩 보여주면서 우리 부산시에서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면 아, 열심히 일도 하고 있구나 이런 걸 보여줄 수 있을 건데 그런 보여주기식 행사도 한 번도 하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아 저희 약식행렬을, 사실 코로나 기간에는 계속 약식행렬로 시민들과 하는 걸 진행을 했고, 그다음에 7월 말에 저희가 조선통신사선이 목포하고 협약을 통해 가지고 부산으로 옵니다. 그러면 거기에는 항상 시민들과 함께 그 배를 타고 또 체험하고 즐기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같이 운영을 하고 있고, 예.
그러니까 어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서울 같이 보이는 곳에 항상 시민들이 많이 북적거리는 곳에서 한번 1년에 몇 번씩이라도 이런 행사를 하시면, 지금 또 일본하고 교류가 안 좋지 않습니까? 정치적인 이유지만. 그런 것을 함으로써 또 교류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수 있고 그런 부분에서 다시 한번 재고해서 꼭 실행해 주시고 그것도 검토를 해서 나중에 말씀하십시오, 시간이 없으니까.
예, 이거…
그리고 이런 우리가 좀 생소한, 3페이지나 생소한 이런 거 있잖아요. 뭐 수탁시설이랑 위탁시설 있지요?
예.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주석을 좀 달아서, 이거 뭐 사상인디스테이션,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알겠습니까? 모르겠지요, 그죠?
예.
홍티아트센터 뭐하는 곳인지 알겠습니까? 그러니까 여기에 소재지만 적어 놓고 뭘 하는 것을 없게 만들어 놓는다면 이 설명서가 뭐가 필요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주석을 달아서 한눈에 볼 수 있게끔 해 주시면 우리 위원님들이 좀 더 질의하시거나 서로 의논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좋은 그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 관련 말씀하신 자료들은 다시 정리해서 차후에 보충해서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꼭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해 주신 부분은 잘 검토해서, 특히 조선통신사 관련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 우리 박희용 위원님 아까 질의하신 여기 플리마켓 있지요?
예.
그것도 이거 행사만 해 가지고 기초 문화인들이 팔 것이 아니라 해 가지고 얼마나 많이 팔렸는가 그걸 한번 점검해 가지고 이런 상품화될 수 있는 그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지 맨날 장소만 해 주고 예산만 투입한다면 아무 소용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걸 해 가지고 어느 분이 제일 많이 팔고 상품화될 수 있는가 그것을 발굴해 가지고 여기 참여 안 해도 될 수 있는 만큼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우리 중점을 더 둬야 되지 않겠는가, 한번 이것도 제고해 주십시오, 그런 식으로.
예, 위원님 말씀 지적 감사합니다. 저희도 올해 해 보고 피드백을 정확하게 해서 그런 부분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문화센터가 중요한 부분이 우리 어린이들 있잖아요. 어린이들이 지금은 우리 어른들은 끼가 세계적인 수준이 워낙 우리나라 사람들이 뛰어나 가지고 뭐 조수미라든지 피아노 1등도 나오고 그러니까 근데 커서 그런 겉모습은 1등이 되지만 기초적인 역량이 안 돼 있으니까 문화생활이 자체적으로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이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역량 강화를 위해서, 아까 전에 잠깐 봤는데 세 군데 지역에서만 이런 활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봤지요? 어린이들을 위한 이 사업의.
아, 어린이문화복합공간 말씀하시는 거죠, 예.
세 군데 있던데 여기 금정구, 수영구, 해운대구, 그죠? 디오티미술관하고 수영문화원하고 영화의전당하고.
예, 유아문화예술교육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시 전체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끔 하시는 게 좋지 달랑 세 군데만 이렇게 혜택을 받아서 되겠습니까? 이런 부분도 좀 확대해서 우리 부산시 전체가 이렇게 골고루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좀 더 사업을 조금 더 넓힐 필요가 있겠다.
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 16개 구‧군에서 고루 이렇게 문화복지나 교육이나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지금 자료로 다 만들어 놨는데 나중에 다시 보고를 드리고, 앞으로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이렇게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예, 좀 더 문화, 발표회에서 한정 지을 게 아니라 좀 더 연구해 가지고 지금 3년 동안 코로나로 많이 다운돼 있지 않습니까? 좀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그리고 더 다음 단계로 이제 문화인들은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역량을 키워서, 자꾸 줘 가지고 될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독립시켜줄 사람 독립시키고 또 다음 사람, 새로운 사람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춰 주시기 바랍니다.
예, 명심하고 그렇게 진행을 잘하겠습니다.
하여튼 여러 가지로 수고 많으시고 또 오늘 발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이미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상임위원님들이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재단 소관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을 위하여 오후 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7분 회의중지)
(16시 0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정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에 따라 부산문화회관 소관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필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하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는 요점 위주로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이정필입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 늦게나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활기찬 의정활동 이어나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출범 이후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그리고 부산시립예술단을 운영하며 부산 공연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시민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회관 전 직원은 부산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간부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두현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김명숙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입니다.
김현정 부산시립예술단 사무국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부산문화회관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정필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하겠으며 답변은 대표이사님께서 하시되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관련 본부장이 답변을 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양해를 얻은 후에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밝히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우리 강철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동구 출신 강철호 위원입니다.
우리 문화회관 대표이사님과 우리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45페이지에 보면 우리 현안문제를, 현안문제가 있는데 지금 우리 부산문화재단은 73년에 준공되었고 대극장은 88년, 중소극장은 91년에 준공된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상당히 노화가 많이 진행되었을 것 같은데 간략하게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까?
이 부분은 2021년도 5월 달이나 10월 달에 이제 여러가지 부산시에서 조건부승인은 받아놓은 상태지만 아직은 전혀 예산에 반영이 되지 못해서 진행을 못 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화회관은 올해로 33주년이고요. 시민회관은 내년에 50주년이 됩니다. 그래서 무대시설뿐만 아니라 특히 음향이나 조명장비가 노후화되어서 특히 음향콘솔 같은 경우는 지금 대극장은 아예 없는 상황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자체 기획 공연이나 예술단 공연 외에 실질적으로 외부의 예술단체들이 대관을 해서 진행하는 단체들이 상당수 많은데 아마 이런 대관료 외에 또 부대 사용료 외에 음향콘솔이라든지 조명을 렌털로 해서 유입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예술단뿐만 아니라, 시립예술단뿐만 아니라 외부 민간예술단체들에게 상당히 부담감이 가중되는 지금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2016년에 우리 재단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제5조 운영 지원에 대해서는 문화회관의 시설관리 운영 및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은 문화회관 사업 수입금 및 그 밖의 수입으로 한다고 명시가 돼 있지 않습니까? 우리 대표이사님도 올해 신임으로 오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재단 출범 이후에 지금 6년이 지났지 않습니까? 문화회관의 수입금 관리에서 노후화된 시설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이라든지 이런 자구책이 좀 있었는지요?
예, 저희들이 5개년 계획을 내부에서는 지금 어느 정도 좀 정리를 해놓은 상황이고요. 한꺼번에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조건부승인으로 81억 원을 받아놨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단계적으로 아마 시에서도 예산을 내려주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차년도부터 3차년도 계획을 이렇게 잡아놨습니다. 그래서 1차년도는 내년에 본예산에 반영이 된다면 대극장의 음향콘솔이라든지 그다음에 중극장의 음향콘솔 그다음에 시민회관 음향콘솔 이런 부분들을 할 예정이고요. 2차년도에는 앞서 말씀드린 조명이라든지 그다음에 또 빔프로젝트도 상당히 노후화돼서 외부 단체들이 공연을 할 때의 사용빈도는 높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민원들이 많이 발생하고 또 화질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 데 대한 불편함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3차년도까지 하면 전체 팔십 한 사, 오 억 정도의 이런 내부에서는 이런 1차부터 3차년도까지 계획을 잡아놓은 상황입니다.
우리 대표이사의 역할로서는 또 그러한 재정적인 부분을 갖다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셔서 노후화된 부분 또 우리가 출연 보조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지만 또 자체적으로 운영해야 할 부분이 있으니까 좀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한 가지 문제가 되는 부분은 지금 우리 부산시 문화회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여러 시민회관, 문화회관 외에 지금 새롭게 많이 우리 또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오페라하우스라든지 아트센터라든지 이런 부분하고의 차이점을 둬야 되지 않겠느냐 그동안 가지고왔던 그 노하우를 가지고 사실은 시설은 시설만 가지고 공연, 문화를 다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 우리 문화회관에서 그동안 50년, 30년 오래된 그동안의 노하우가 다 축적돼 있으니까 좀 차별화해서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만이 또 어떤 우리 시장 경쟁은 아니지만 조금 더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복안이 있으면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맞는 위원님 좋은 말씀입니다. 부산문화회관이 그래도 그간의 부산에서 어떤 대표 문화예술 중심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저도 지역에서 한 40여 년간 예술 활동을 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단지 향후 지형 변화에 따른 문화회관 그래서 앞서 저희들이 계획에서 보고드린 순수예술을 진작하고 지원하는 그런 제작극장으로 가려고 지금 준비를 해서 전반기에도 이제 그런 형식으로 공연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위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시민회관은 지금 내년에 50주년입니다마는 그간 전국에서 아마 최초의 시민회관입니다. 서울시민회관은 지금 세종문화회관 자리에 예정이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10년 먼저 만들어졌고요. 그래서 내년에 역사문화 등재도 하려고 하고 예전에 시민회관에서 영화도 보고 모든 부산시 행사는 다 했고요. 거기서 공연도 이루어지고 이런 좀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친숙한 그런 친화적인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중예술에 기반한 그런 대중예술 전문극장으로 가려고 하는 준비들도 하고 있고요. 향후 이제 오페라하우스나 국제아트센터 관련해서는 지금 부산연구원에서 용역이 시에서 위탁해서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어떤 저희들의 입장에서는 아직 운영 주체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 말씀을 드리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지금 그런 부분들을 잘 감안하셔서 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셔야 될 것 같고.
혹시 한 가지 더 여쭈고 싶은 부분은 우리 문화재단의 직원분들이 뭐 우리가 말할 때 선진국의 문화회관, 각 나라마다 문화 관련된 시설들이 많지 않습니까? 우리 유사한. 이런 데 좀 정기적이나 아니면 비정기적이라도 이렇게 좀 직원들이 가서 현장을 보고 또 우리가 참고할 만한 이런 내용들을 보고 오는 그런 제도나 아니면 그런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직원분들이 가는, 우리 담당자나 실무자들이 가는.
예, 아직까지는 뭐 내부에 해외연수라든지 이런 자체에 대한 예산이 확보된 건 없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은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라고, 저도 올해 취임을 했지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해외공연 때나 아니면 또 직원들이 선진 문화예술회관들의 여러 가지 내부 시스템이나 운영의 방식이나 아니면 가지고 있는 기술의 활용 방안이나 이런 부분을 사실 배워서 빠르게 변화하는 어떤 세계 지역문화예술에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착실히 좀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가능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우리 실무자 중심으로 그 현장을 한번 보시는 것도 향후에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한번 고민해 주시고, 제가 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는 잘 아시겠지만 우리 뉴욕에 허드슨 야드라고 하는, 베슬(The Vessel)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문화시설을 복합문화시설로 바꾸면서 그게 must go 해야 되는 핫플로 바뀌어 가지고 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그런 것들은 우리가 가서 경험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그런 부분도 한번 우리가 충분히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장기적인 플랜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강철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철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철중 위원입니다.
우리 자료 8페이지 보시면 인력 면에 보면 과부족 해 갖고 8명이 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간략하게 얘기해 주십시오.
예,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정원이 107명입니다만 현재 현원은 99명으로 되어 있고요. 이런 과부족에 따른 8명은 2022년, 그러니까 얼마 전에 7월 1일 자로 이제 6급 직원 3명과 공무직 직원 1명을 채용해서 임명을 했고요. 나머지는 이제 하반기에 지금 문화회관에 문화사업본부장이 있습니다마는 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나면 시민회관 사업본부장이 공석이고요. 그다음에 또 6급 1명이나 또 기타 공무직 2명을 하반기에 채용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정원이 다 차게 됩니다.
부족 기간이 얼마나 됩니까, 과부족?
지금 실질적으로 이제 문화회관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의 임금 체계라든지 뭐 이런 부분이 좀 부산이 전반적으로 공공기관들이 차이가 좀 있습니다. 출자기관이나 이런 데는 임금 체계나 출연기관들하고 좀 차이가 있다 보니까 이직률이 중간에 수시로 조금씩 생기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뭐 오래되지는 않았고요. 저희들이 이제 조금 인원들이 부족하고 이럴 때는, 전에는 이제 수시 채용을 항상 했었습니다만 지금은 올해 1월 달부터 시에서 통합 채용을 하다 보니까 연간 2회씩 일정에 맞춰서 저희들이 채용을 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이 아마 문화예술기관에서는 가장 불편한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인원 부족이 우리 사업의 진행에 대해서 조금 착오가 안 있겠냐, 부족함이 안 생기겠냐.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
예.
또 부족한 인원 채용하실 때 예술에 대한 어떠한 깊은 사명감이 있는 분을 처음부터 뽑으십시오. 중간에 뭐 급여, 또 임금 관계 안 맞고 다른 자리가 나서 가시는 분 말고요. 좋으신 분 처음부터 해서 우리 문화회관이 더욱더 문화계에 자리를 잡을 수 있게 그렇게 해 주십사 하는 그 얘기고요.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족분 때문에 재무건전성 강화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얘기 드리겠습니다. 사실 문화회관 하면 제가 어릴 적에 갔던 기억에 아주 머릿속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문화회관, 시민회관 뭐 이런 부분이 좀 변화를 줘야 되지 않냐, 비슷한 기관들이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혁신 아닌 변화의 모습을 이번에 찾으셔야 될 게 뭐냐면 오페라하우스하고 아트센터 만들 때 아트 조직에 대한 그 부분을 아주 접목을 잘하셔야 되지 않냐, 뭐 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오겠지만. 그에 대해서 아주 문화회관과 그다음에 시민회관의 그 부분을 아주 강력하게 어필을 해 가지고 운영의 부분도 반영이 될 수 있게끔 설명을 좀 잘해 주십시오.
예.
그래야지 문화회관이 부산에서 아주 어디 처음부터 문화의 불모지인 부산을 문화의 도시로 만드는 데 노력하든지 하는 그 부분의 또 변화의 새 축에 자리를 잡을 거라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오랜 전통과 역사가 가 있기 때문에 그 역사들을 마련해 주시는 데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문화회관, 시민회관이 되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박철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화기관이 대폭 문턱을 낮춰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회관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삶의 문화 휴식터가 될 수 있도록 저희 문화회관도 앞으로 향후에 좀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변화를 따라서 좀 말씀하시는 오페라하우스나 국제아트센터가 들어서면 부산지역의 다양한 문화 사이클이나 지형의 변화도 생기기 때문에 그런 데서 뭔가 선제대응을 할 수 있도록 그런 변화나 혁신을 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박철중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효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대표이사님, 아까 설명도 잘 들었고 감사드립니다.
37페이지에 보니까 전략적 홍보마케팅 전개를 하반기에 좀 하신다고 하셨는데 홍보채널 및 콘텐츠 양적 질적 개선사항인데 제가 SNS를 한번 들어가 봤더니, 문화회관, 시민회관 다 쳐서 들어가 봤더니 정말 시민들이 어떻든 온라인상에서는 정말 많이 외면하고 있구나 이런 느낌을 되게 많이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팔로워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문화회관이 3,700명 정도 되고 시민회관은 1,600명 정도, 이 정도밖에 수준이 안 돼서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내셔도 과연 많은 부산시민들이 같이 함께 공감할 수 있고 할 수 있겠냐는 의문점이 있어서. 이 SNS 개설한 시점이 언제 정도 됩니까?
SNS 개설은 재단 출범 이후에 이렇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아직 팔로워 수라든지, 채널은 한 6개 정도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이런 부분을 좀 더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또 다양한 플랫폼의 운영이라든지 아니면 내부에 자체적으로 직원들 한 사람이 전담해서 운영하다 보니까…
한 분요?
예, 그렇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나면 뭐 홍보마케팅팀이나 이런 데서 전담요원 숫자를 늘려서 향후 문화예술회관이나 시민회관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공연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그런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사실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게 차라리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로 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이게 거의 반응이 없어요, 시민들께서. 그래서 물론 인원이 한 분 계셔 가지고 한 분이서 다 하시기는 많이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으셨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잘하시겠다고 하셨는데 특별히 어떻게 하시겠다는 계획이신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는 카드뉴스라든지 아니면 공연에 따른 홍보에 이런 다양한 내용들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나 특히 카카오라든지 아니면 유튜브 같은 경우는 이제 공연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다양한 거기에 따른 숏폼 콘텐츠 기획이라든지 다양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해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을 보완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좀…
보완 정도가 아니고 처음 시작 제로 베이스에서 해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보완 정도가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콘텐츠는 있으나 제로베이스에서, 지금은 거의 안 보시니까 제로베이스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SNS 서포터즈도 상‧하반기에 운영 개선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서포터즈가 한 몇 명 정도 있습니까?
아, 예. 1분기 상반기 한 23명 정도, 현재는 좀 늘어나서 한 31명 정도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 활동은 어떻게 하시고 계시죠?
주로 문화회관에 나온 여러 가지 홍보 내용들을 뭔가 확장 기능을 해 주는 역할들을 주로 하고 있고요. 뭐 앞으로는 또 저희들이 주부홍보단이라든지 아니면 또 요즘에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이나 이런 쪽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저희들이 또 법인회원의 기관이나 아니면 후원회원의 기관들, 아니면 또 상공회의소하고의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각 기관들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서 위원님이 지원하신 내용을 적극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 서포터즈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어떤 인센티브라고 해야 됩니까, 공연적인 측면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질 수도 있을 거고요.
예, 그렇습니다.
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좀 원동력을 심어 드려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부산시에도 계정들이 있지 않습니까? 대변인실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도 있고 해서 가급적이면 연계를 하셔서 좀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바로 밑에 대외협력도 강화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아까 존경하는 두 분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고 저희가 오전에 문화체육국 할 때도 그런 말씀들을 드렸거든요. 오페라하우스, 또 국제아트센터가 건립됨으로 인해서 문화회관, 시민회관이 어쩌면 정말 존폐 기로에 서 있을 수 있겠다 이런 위기감이 있어서 그런 것 차원에서라도 이 두 가지를 꼭 정말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게 적극적으로 하는 문제가 아니고 저는 전투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
아까 뭐 차별적으로 잘하시겠다고는 하시는데 뭔가 보이지가 않아요. 손에 잡히는 어떤 그런 것들이 없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하셔 가지고 업무에, 아니면 좀 녹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들도 특별한 답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부산시민들에게 어떻든 많은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만큼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정말 차별화된 전략을 쓰지 않으면 정말 부산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어서 이런 것들 고민을 정말 많이 해 주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 위원님 말씀하신 것 저도 1월 달에 취임을 해서 이 부분을 가장 좀 관심 있게 사실은 계획을 가지고 들여다봤고요. 그런 위원님 말씀을 잘 귀담아들어서 뭔가 향후 좋은 방향의 대안들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28페이지 보니까 우리 지역문화기관들하고 교류도 많이 하고 계시네요. 이거는 지역문화회관에서 요청이 있어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저희가 먼저 “합시다.” 해 가지고 이게 추진이 됩니까?
문화회관에서 먼저 요청을 했습니다.
예, 이런 거는 문화예술은 격차 해소를 위해서라도 많이 확대해서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질의를 좀 드렸고요. 어떻든 정말로 우리 부산문화회관하고 시민회관이 시민들께 사랑받는 회관으로 다시 거듭나기를 기대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예.
예,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효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박희용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이 올해 1월 달에 취임을 하셨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 오늘 업무보고 하시는 걸 보니까 업무 파악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 여러 출자‧출연기관이 있지만 업무보고 형태나 말씀을 들어봤을 때 파악이 많이 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다 공통적이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이게 저희들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을 통해서 우리 부산시민들이 문화를 공유도 했고 향유도 했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그래서 저희들 지금 아트센터나 오페라하우스가 개관이 되었을 때 어떻게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이 다시 부산시민들에게 문화를 공유를 시켜줄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이 제일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현실적으로 저희들 예산 부분이 수반이 돼야 되겠지만 지금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 같은 경우는 너무 노후가 돼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문화회관은 그래도 좀 낫다고 보여지고요. 시민회관 같은 경우는 저희들도 예전에 행사를 하고 할 때 어떻게 보면 저희들 부산시민회관이라는 부분이 어떨 때는 부끄러울 때도 있고 이랬었습니다. 그래서 행사를 하는 도중에도 약간의 에러도 몇 번이 났었던 제가 기억이 나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아까 김효정 위원도 말씀을 하셨지만 적극적으로, 전투적으로 진짜 생존을 위해서 저는 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여기도 오늘 차별화한다 이렇게 하시는데 지금의 이 차별화보다는 제가 봐서는 어떤 창의적인 것도 좋지만 어디에 전국적으로 보면 벤치마킹을 저는 해서 창의적인 거는 실패할 가능성도 있지만 좋은 벤치마킹을 하게 되면 실패할 확률이 저는 떨어진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저희들 조직도에도 보니까 경영기획본부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 대표이사님하고 현실적으로 나머지의 문화사업부나 이런 데 같은 경우는 문화에 관련된 부서기 때문에 경영기획본부에서 전략적으로 저는 집중적으로 해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이 조금 전에 말씀하신 실질적으로 오페라하우스나 아트센터가 들어서면 최신 시설에 여러 가지 하드뿐만 아니라 안에 있는 소프트웨어도 아주 발전된, 훨씬 지금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보다는 훨씬 좀 발전된 여러 가지 장비들이 많이 있고 이러기 때문에 아마 좀 걱정하는 부분도 그렇습니다. 오페라하우스나 아트센터가 들어서기 이전에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의 시설 개‧보수나 아까 말씀드린 음향이나 조명 이런 전면 교체라든지 보수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필요하다고 보여지고요. 말씀하신 다양한 기관들의 벤치마킹을 통해서 향후 지역에서도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이 특화된 사업들로 시민들의 이목이나 집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의 공연기획이라든지 자체 제작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좀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시설 노후화에 따른 예산 확보는 저희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올해 추경에도 신청을 하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예산 확보가 참 쉽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오늘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다 계셔서 좀 부탁 말씀을 드리자면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도움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뭐 경영기획본부에서 좀 전략적으로 계획을 잘 짜서 잘 연차적으로 계획을 잡아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무대 장비, 음향, 조명도 중요합니다. 조명도 중요하지만 주변에 대한 여건도 저는 좀 개선을 시켜야된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건물이 너무 노후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도 경영기획본부에서 전략적으로 저는 구상을 해서 저희들 올해 추경이나 본예산이나 행정사무감사 때 문화회관에서 저는 한번 제안을 해서 저희들 위원님들보고 한번 설명회를 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아, 예. 감사합니다.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희용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현준 위원님.
송현준 위원입니다.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하는데요. 1번, 2번, 3번으로 세 가지로 정리해 주셨는데 지금 1번하고 3번하고 좀 중복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 가지고. 1번은 이제 노후화된 무대장비, 음향‧조명 개선을 요청을 하시는 부분이고 문화회관, 시민회관의 음향과 조명인데 문화회관 3번 항목에 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안전시설 이 부분도 무대음향, 무대조명 이 부분들이 포함되는 부분인 것 같아서 혹시 중첩되는 부분 없는지 그 부분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 81억 안에 무대조명이나 음향이나 이런 부분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게 사실이고요. 단지 이제 81억 안에 무대기계라든지 아니면 또 건축 일부 개‧보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이제 아까 말씀드린 2021년도에 조건부승인이지만 가장 이제 시급한 게 음향이나 조명에 따른 부분이라서 저희들이 1번으로 따로 이렇게 특별히 따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중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 별도로 신청한 게 아니라 한 번 신청했는데 그 안에 다 포함되는 거고 설명을 위해서 나눠놨다는, 좀 더 강조하기 위해서?
예, 그렇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현준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상조 위원님.
34페이지 지속가능 경영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보니까요, 명칭이 이제 변경됩니다. 문화사업본부에서 문화회관사업본부로, 고객지원본부에서 시민회관사업본부로 이렇게 명칭을 변경하니까 참 좋을 것 같네요.
예.
그리고 그 밑에 보니까 기존 부서 통합을 11개 팀에서 9개 팀으로 축소를 하면 그러면 인사 적체라든지 그런 거는 문제가 없겠습니까?
예, 그런 부분하고는 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저희들이 특히 문화사업본부 안에 있는 공연이라든지 전시 이거는 관련 연관된 부분들이 있어서 팀을 합쳤고요. 그다음에 또 경영기획본부에 있는 전략이나 인사 쪽이 뭔가 저희들이 한정된 인원을 가지고 뭔가 실용적으로 인력을 배치해서 조금 더 높은 성과나 이런 부분을 도출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고자 이렇게 팀을 통폐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팀장이 열한 분인데 아홉 분으로 2개를 축소하면 그 팀장들은 승진을 하는 겁니까, 어떻게 정리가 됩니까?
예, 그런데 순환의 보직, 순환의 근무를 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팀장의 직급이 2급에서 4급까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자체적으로 얼마든지 좀 해소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팀장을 맡고 있다가 또 그걸 팀장을 안 맡아서 이렇게 놓치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인사가?
어떤 인력의 배치라는 게 실질적으로 1년에 한 번씩을 할 수도 있고 때로는 기간에 따라서 2년에 한 번씩도 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팀장을 했다가 또 구성원으로 활동을 하다가 또 다른 팀의 팀장을 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한 그런 측면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데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존 조직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상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질의 있으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정채숙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예, 제가 아직 질문을 안 해서 추가는 아니고 일단 여쭙겠습니다.
이정필 대표님, 애정이 녹아있는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근데 이제 조금 제가 특이하게 느껴지는 게 다른 기관에 비해서 이 노사화합을 참 강조를 해 놓으셨어요. 항목에, 경영 쪽에 보면. 뭐 조금 설명해 주실 수 있는 어떤 뭐라 그럴까, 사항이 있으셨고 그걸 또 잘 해결하신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어떤 형태일까요, 문제가 있었던 거는?
직전에 제가 취임하기 이전에 부산문화회관이 조금 여러 가지 노사 갈등을 통해서 대외적으로 언론에도 많이 노출이 되기도 하고 이런 좀 악순환의 연속으로 조직이 미래지향적이지 못하고 좀 동력이 떨어진 부분들도 있었고요. 그런 갈등 속에서 특히 문화예술을 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이라든지 아니면 가장 뭔가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문화 서비스를 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조금은 외부에 노출되면서 기관의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제가 와서 가장 1차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바로 조직의 안정화, 그래서 지난 5월 24일 날 노사화합 및 경영혁신 선포식을 하면서 앞으로는 향후 그간에 있었던 여러 가지의 갈등요소를 완전히 해소하고 노사가 화합을 통해서 향후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기관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자는 그런 취지로 저희들이 노사화합 선언식을 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럼 이제 주 당사자가 보통 노사,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말씀하신 그룹을 말씀하시면 어떤 어떤 노사화합이라 할 때 주체가 누구, 누구, 누구가 다…
노사가 공동으로 하게 됐습니다.
예, 그러면 공연예술팀 이런 것도 포함이 됩니까?
예, 전체 직원들과 예술단과 다 포함이 되어서 같이 했습니다.
그건 이제 어느 기관이든 저는 그게 굉장히 중요한 가장 기본사항이라고 생각해서 반갑기도 하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공통적으로 걱정을 하시는 게 새로 생기는 오페라하우스, 국제아트센터가 생길 때 역할을 어떻게 정립해 나갈 것인가, 차별화된 이 문제가 공통적으로 나와서 저는 이제 좀 우리 문화재단을 자세히 보면서 다행히 지금 시립예술단을 수탁해서 운영하고 계시네요?
예, 그렇습니다.
인원도 상당하시고 400여 명이 넘고 또 예산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195억 정도가…
예, 그렇습니다.
시립예술단 운영비니까 저는 그걸로 좀 차별화해 나가시는 게 어떨까. 그 예술단이 정말 창작활동도 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각 여러 예술단에 여러 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주축이 돼서 우리가 개별적으로 어떤 외부 공연이 들어와서 장소를 대관해 주고 볼 수 없는 그런 공연을 정말 꾸준히 해나가신다면 저는 그게 상당한 차별화된, 생명력 있는 어떤 공연의 주체가 문화회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생각하시는지요?
예, 좋은 말씀이자 충분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부산문화회관의 가장 큰 장점은 시립예술단 7개 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고요. 단지 좀 아쉬웠던 점은 제가 와서 보니까 7개 예술단체의 연간의 공연예산이 15억 2,000만 원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평균적으로는 한 단체에 한 2억 정도 되는데 여기에는 사실은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순수 공연예산은 한 7억에서 8억 사이인데요. 시민들을 위해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양질의 품격 높은 공연을 만들자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예산이 좀 수반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특히 지금은 이 공연들을 자체 제작기능을 좀 강화하려면 어느 정도의 예산들이 필요한데 이런 부분이 너무 취약하다 보니까 가장 아쉬웠던 점인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향후 예산을 확보해서 예술단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능을 좀 강화해서, 그래서 아까 김효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산문화회관이 지역사회 구‧군의 문화예술회관들과 협의체를 만든 것도 이제 그런 취지입니다. 그래서 예술단의 양질의 콘텐츠를 지역구‧군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해 줌으로 인해서 예술단의 존재가치나 품격도 높여 주고 시민들에게도 좀 문화 향유 기반을 넓혀주는 이런 계기를 만들려고 취지가 시작을 했던 것이고요. 마찬가지로 좀 예술단이 향후 기회가 된다면 질 높고 품격 높은 공연들을 통해서 시민사회에 시립예술단이 새롭게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위원님들께서 만들어주십사 하는 그런 좀 부탁의 말씀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이 195억 원 중에 창작을 지원하는 비용은 얼마나 됩니까?
195억 원, 어, 185억 원입니다. 그런데 185억 원 중에 인건비가 한 85% 정도라고 보시면 되고요. 나머지 15% 정도인데 그런 부분이 이제 사무국 운영비 그다음에 이제 예술단 운영비나 공연제작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구조 자체는 정말 창작을 할 수 있는 토양이 거의 힘든 거지 않습니까? 그냥 인건비 외, 운영비 외에는 어떤 지원하고 있는 그런 항목의 비용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예산을 짜실 때 그런 비용은 좀 우리가 타당하다면 얼마든지 산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서 다른 지금 앞으로 생길 또 내지는 지금 현재의 문화와 관련된 저기에서 뭐와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는 차원에서 그거는 지금부터 준비해 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4년, 5년이면 이제 오페라하우스 아트센터 개관해서 프로그램 공연에 들어갈 텐데 지금부터 뭔가 우리가 갖고 있는 시립예술단 중심의 품격 높은 프로그램을 연차적으로 좀 계획하셔서 저는 그거를 예산에 반영해서라도 그런 걸로 차별화해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제가 왜냐하면 이 지금 오늘 듣고 위원님들 걱정하시는 것들을 들으면서 좀 짠한 마음도 들고 해서 우리가 기존에 이렇게 그래도 있던 문화회관을 좀 잘 뭔가 계속 우리가 살려나가야 된다는 이런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제 정말 참 제가 문화회관 저도 남구에 사는데 접근성이 너무 문제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한 대책 셔틀은 물론 공연 때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뭔가 유엔문화특구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길처럼 연결해서 문화회관까지 정말 우리가 편하게 좀 갈 수 있는 지하철을 타든 버스를 타든 그리고 차를 몰고 가도 여기에 나와 있지만 주차가 너무 불편해요. 그러니까 알아서 주차하게 해놨기 때문에 구석에 들어가면 어떻게 돌아 나오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 아까 주차시스템 개선 비용을 반영해 놓으셨는데 요즘 좀 주차가능 대수가 표시되고 정말 자동으로 그게 계산이든 뭐든 할 수 있는 정말 그런 걸 좀 그런 거에서 우리가 시설의 어떤 뭐랄까. 노후화 차원이 아니라 정말 함께 호흡하고 가고 있는지 앞서가는지 느끼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하드웨어에 불편한 것도 빨리빨리 저는 개선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채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화회관 정문성 확보에 대해서는 유엔평화문화공원에 따른 예산이 지금 국정과제 중에 부산시 공약으로 3,300억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회관 측에서 시 공원운영과의 정문성 확보 문제, 그다음에 이제 주차가 지금 실질적으로 474면 정도 되는데 이게 턱없이 부족한 측면이라서 기존에 있는 주차동에 2개 층을 증축하는 부분 그다음에 정문성 확보를 유엔묘지 앞으로 하는 부분 그다음에 아까 보고드린 영빈관을 시민아카데미 기능을 한 군데로 모으는 기능들을 제안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복안을 갖고 계신 것 같아서 다행이고요. 잘 좀 진행되셔서 안정된 정말 우리 부산의 자부심이 되는 그런 문화재단이, 문화회관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좀 전에 말씀하신 예술단 킬러콘텐츠나 양질의 공연 제작에 관련한 방안이나 이런 향후계획에 대한 한번 보고를 드릴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따로 한번 보고를 드리고 아까 박희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설 어떤 중·장기 보수계획이라든지 아니면 활용계획도 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저희들이 따로 한번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정채숙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강철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우리 대표이사님 간단히 좀 질의할 게 있어서 아까 전에 말씀하실 때 시민회관이 지금 1973년도 개관해서 내년에 50주년 된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문화유산으로 등재를 한다고 하셨죠. 그렇습니까?
문화유산보다는 역사문화건물로…
예? 역사문화…
역사문화건물로.
역사문화건물로 등재를 하게 되면 혹시 지금 제가 보건데 우리 문화회관 내에서 시민회관이 앞으로 어떻게 보면 변화의 가장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런 위치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여기가 지금 거의 재개발로 지금 많이 개발되고 있고 문현금융단지가 가깝고 또 그리고 엑스포가 열리는 그 지역하고 거의 센터로 바뀔 수 있는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등재가 되고 나면 향후 기존의 어떤 건물이 변형이 될 수가 있습니까. 아니면 변형을 할 수가 없습니까?
그런 부분들은 아직 저희들이 TF팀을 구성해서 시민회관 50주년 이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그렇게 등재가 되고 우리가 문화재 같은 가치로서 50년 된 가치로 되게 되면 일반적으로는 변형이 안 되는 걸로 제가 좀 알고 있어서 혹시 제가 상충되는지 여쭤보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우리가 대중문화, 대중공연 그러니까 대중문화를 하기에는 좋은 아주 위치도 좋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이.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허드슨야드도 한번 보시고 하는 부분들은 장기적인 계획에,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개발할 어떤 가능성이 다 차단이 되는 것 같아서 제가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그 부분을.
아마 제가 알기로는 외형 부분만 이제 여러 가지 변형이 안 되고 내부에 그런 시설들은…
그래서 이제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같이 고민을 좀 해봐야 되지 않겠느냐.
예.
우리가 역사성을 가지고 이제 등재를 하겠다고 하는데 그 가치가 나은건지 정말로 부산시민이 공유할 수 있는 그 지리적인 좋은 조건에서 새롭게 탈바꿈하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을 차단해야 되는 지에 대한 고민은 한번 해봐야 되지 않겠냐.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TF가 구성되면 그런 부분까지 같이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그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강철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질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근데 우리 대표이사님 우리 훑어보니까 교향악단이나 국악관현악단 등 많은 실력 있는 분들을 모시고 계신데 주로 1년에 어느 정도 공연을 하는 겁니까.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에서?
전체적인 공연의 데이터가 매년마다 조금씩은 다르기는 합니다마는 또 예술단도 각 단체별로 규모에 따라서 예산에 따라서 공연의 횟수가 다르고요.
그러니까 간단하게 그냥 말씀해 주십시오.
기획공연, 예술단공연을 합쳐서 연간 한 200회 정도는 충분히 지금 소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립에서 한 200회 하네요. 시립에서 200회 정도하고 이제 다른 타 기관에서 한 100회 정도 하고, 그렇습니까?
물론 시민회관하고 문화회관 나눠지지만 문화회관의 숫자가 좀 더 많고요. 또 외부 대관공연 여러 가지 따지면 연간 한 극장의 가동률이 한 70%에서 80% 정도 되는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 우리 업무계획을 보니까 우리 예술단이 타 공연장에도 가서 공연을 하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주로 우리 동부산 쪽에 주로 하고 있고 영도 쪽에도 하는데 우리 서부산 쪽에는 공연을 잘 안 한 것 같은데, 맞습니까?
우선은 규모에 따라서 공연의 형태가 또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향후 지금은 주로 큰 극장 위주로 그래야 그 지역 분들이 한 번에 공연가서 많은 분들이 관람을…
그런데 그거는 좀 말에 어폐가 있고요. 왜냐하면 지금 문화회관이 다 지금 각 구마다 다 설치가 돼 있거든요. 그것도 작은 규모가 아니고 큰 규모 비슷하게 다 되어 있는데 우리 오전부터 어저께부터 계속 지적해 온 게 모든 문화행사가 동부산 쪽에서 지금 계속 이루어지다 보니까 서부산 쪽에 문화적 박탈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사하구 같은 경우에는 오페라 공연을 저희도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수준이 높더라고요, 해 가지고. 그걸 갖다가 우리 부산 시내에서 골고루 다니시려면 우리 수준 높은 공연팀들이, 아마 골고루 다니신다면 좀 더 문화적 혜택을 많이 입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물었습니다.
예. 좀 전에 제가 위원장님 말씀을 조금 잘못 이해한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예술단공연 중에서도 또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예술단공연을 연간 거의 한 100회 이상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사회·문화소외계층이라든지 아니면 소극장용이라든지 복지관이라든지 이런 데도 다양한 공연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 2회 정도 저희들이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이런 부분이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관에서 좀 살펴보고 더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서부산 쪽에 신경을 더 많이 써주시고요.
예, 알겠습니다.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예산 아까 80억 이렇게 올려놨지 않습니까. 80억 정도 개보수를 해야 된다고 또 조명도 고쳐야 되고 하여튼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기존에 앞에도 이렇게 예산 올리시고 아마 그걸 하셨을 건데 기존 4년 동안은 이런 개보수를 하지 않았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4년 동안 1개도 안 올리고 있다가 왜 이제 와서 이렇게 한꺼번에 올리신 겁니까?
그간 여러 가지 계획이나 예산은 계속 올렸습니다마는 아마 여러 가지 예산 확보를 하지 못한 상황이 있어서…
그러니까 우리가 예산을 미팅을 딱 하셔 가지고, 딱 이건 고쳐야 된다. 콘솔시스템이 제일 중요한 건 음량이라든지 아니면 위험한 부분이 있으면 5,000만 원이든 1억이든 해 가지고 차츰차츰 개선해 나가셔야지 한꺼번에 50억 올렸다가 80억 올렸다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80억을 한꺼번에…
한꺼번에 하는 건 아니지만…
예, 그렇습니다.
4년 동안 1개도 안 고치고 방치하고 있다가 왜 이제서야 4년 지나서 한꺼번에 그렇게 올리신 겁니까?
아, 이 80억 원 아까 보고드린 2021년도에 조건부승인을 받아놓은 상황이고요. 여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컨설팅에 대한 다른 결과를 해서 이 내용 부분을 가지고 시에 요청을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앞에 대표님들이 이 부분에 적극적으로 아마 임하셨을 텐데 예산 확보를 못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저도 좀 최선을 다해서 이런 부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이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여기에 있던 위원님들이나 전문위원님들 그리고 여기 일하고 계신 분들이 막힌 분들이 아니고 항상 귀와 소통이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찾아오셔서 어느 위원님들이나 오셔 가지고 이런 부분에 애로가 있고 이런 부분을 꼭 고쳐야 된다고 말씀해 주시면 여러 가지 통로로 해서 꼭 예산은 확보될 겁니다. 그래 꼭 그렇게 대화를 해 주시고 또 여러분 팬데믹 지금 조금 주춤한 가운데 공연도 시작하고 할 예정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연을 하는데 지금 어떤 공연을 하고 있다는 홍보도 1개도 안 하시고 그러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무슨 공연을 봐야지 무슨 예산을 확보해야겠다는 그런 느낌이 들지 그런 홍보도 1개도 안 하시고 대변인실 예산, 대변인실을 통해서 무슨 유튜브 홍보를 하는 그런 말씀은 많이 하시던데 그런 홍보도 1개도 되고 있지 않습니다. 찾아오셔 가지고 “이런 공연을 할 예정이니까 많이 신경을 써주십시오.” 이런 말도 한 번도 안 하시고 그냥 대화를 1개도 안 하시는데 뭐가 일이 되겠습니까?
시의회 이제 구성한 지가 얼마 되지 않다 보니까…
한 달이 지금 다 돼 가거든요?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고 적극적으로 또 저희들이 좋은 공연에 좀 이렇게 초대도 드리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로 노사 그런 거 중요합니다. 노사는 이제 지금 대화를 하신다니까 1년에 한 번씩 하셔 가지고 한 번을 하시든 두 번을 하셔 가지고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통솔해 주시고 그리고 예산이라든지 일반시민들 그런 소통에 대해서는 또 찾아오셔서 대화를 나눠 가지고 우리 시민들이 안 불편하도록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수준을 좀 올려주시고 그다음에 아까 전에 우리 정채숙 위원님 말씀처럼 접근성, 제일 문제가 8년 전부터 10년 전부터 거론됐지만 개선이 1개도 안 되고 있다는 점, 그런 점도 있으니까 뭐 보고 싶어도 어떻게 접근성이 안 좋으니까 올 수가 없잖아요. 그런 걸 시장님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가지고 좀 수정해서 우리 문화공연 오페라하우스하고 비교돼 가지고 아무도 안 찾아보면 어떻게 할 겁니까. 그러니까 잘 개선해 가지고 앞으로 대비를 잘 하셔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이정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보고한 주요업무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고 상임위원님들이 개진하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하여서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산문화회관 소관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5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윤재성
행정문화팀장 공정석
○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국〉
문화체육국장 김기환
문화예술과장 김민숙
문화유산과장 박은자
영상콘텐츠산업과장 김도남
체육진흥과장 박태성
시립박물관장 정은우
시립미술관장 기혜경
현대미술관장 강승완
충렬사관리사무소장 이동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대
○ 기타참석자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미연
기획경영실장 박소윤
생활문화본부장 서상호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이정필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 김명숙
문화사업본부장 윤두현
시립예술단 사무국장 김현정
○ 속기공무원
안병선 하효진 황환호

동일회기회의록

제 307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9 대 제 307 회 제 6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2-07-22
2 9 대 제 307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2-07-22
3 9 대 제 307 회 제 5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2-07-21
4 9 대 제 307 회 제 5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2-07-21
5 9 대 제 307 회 제 4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2-07-21
6 9 대 제 307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2-07-21
7 9 대 제 307 회 제 4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2-07-20
8 9 대 제 307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2-07-20
9 9 대 제 307 회 제 3 차 본회의 2022-07-26
10 9 대 제 307 회 제 3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2-07-20
11 9 대 제 307 회 제 3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2-07-20
12 9 대 제 307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2-07-20
13 9 대 제 307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2-07-19
14 9 대 제 307 회 제 3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2-07-19
15 9 대 제 307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22-07-25
16 9 대 제 307 회 제 2 차 본회의 2022-07-25
17 9 대 제 307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2-07-20
18 9 대 제 307 회 제 2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2-07-19
19 9 대 제 307 회 제 2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2-07-19
20 9 대 제 307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2-07-19
21 9 대 제 307 회 제 2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2-07-18
22 9 대 제 307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2-07-18
23 9 대 제 307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07-26
24 9 대 제 307 회 제 1 차 민생경제대책특별위원회 2022-07-26
25 9 대 제 307 회 제 1 차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2022-07-26
26 9 대 제 307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2-07-19
27 9 대 제 307 회 제 1 차 해양교통위원회 2022-07-18
28 9 대 제 307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2-07-18
29 9 대 제 307 회 제 1 차 도시환경위원회 2022-07-18
30 9 대 제 307 회 제 1 차 복지안전위원회 2022-07-15
31 9 대 제 307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2-07-15
32 9 대 제 307 회 제 1 차 윤리특별위원회 2022-07-13
33 9 대 제 307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2-07-12
34 9 대 제 307 회 제 1 차 본회의 2022-07-12
35 9 대 제 307 회 개회식 본회의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