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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위원회
(10시 30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5회 임시회의 제2차 내무위원회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대단히 수고 많습니다. 그리고 부산광역시 체육회 사무처장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상당 기간동안 공석으로 있던 사무처장에 지난 2월 조재기처장께서 부임한 후 우리 위원회에서는 처음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전에 수고 많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시체육회 TOP
(10時 31分)
그러면 의사일정 第1項, 釜山廣域市 體育會 所管 業務報告의 件을 上程합니다.
체육회 사무처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광역시 체육회 사무처장 조재기입니다.
오늘 평소 존경하는 부산광역시의회 이인준 내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앞에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체육회 사무처장을 맡은지 오늘이 100일정도 지났습니다. 그동안 경험과 나름대로의 지식을 가지고 우리 고장, 나아가 우리나라의 체육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려고 노력과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의 각별한 지도와 격려 그리고 편달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 업무보고에 앞서서 간단하게 저희 체육회 간부들을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事務次長에 金任圭 次長입니다.
總務部長에 金大練 總務部長입니다.
運營部長에 金東俊 運營部長입니다.
이상 변동사항이 없기 때문에 세분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으로부터 1997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유인물을 참고해 가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參 照)
․市體育會業務報告書
(市體育會)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체육회 사무처장의 업무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보고내용에 있어서 의문사항이나 의견개진 사항에 대해서 질의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방식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억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억위원입니다.
우리 처장의 장장한 설명을 들어보니까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처장께서 오신지도 얼마 안돼서 그동안에 우리 부산시 체육회의 현안 문제점을 어느정도 파악이 된 것 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본위원도 저에게 조그마한 체육회의 몸을 7~8년 담아온 그러한 경험으로서 제가 아직까지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 이런 것 몇 가지를 물어 보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처장께서 앞으로 우리 부산시 체육회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아마 초등학교가 되겠죠. 어린이 꿈나무의 육성발굴에 대해서 신경을 쓰겠다, 이때까지는 썼는지 안 썼는지 모르겠지만 중점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하셨고 우리 부산시가 우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체육회가 존재하는 것 같은 그런 감에서 말씀을 하셨는데 과연 지금 부산시 체육회, 또 각 16개 구․군 자치단체의 체육회가 뭘 하는 것이며 그 체육회 산하에 요 근래는 보니까 생활체육이라 해 가지고 마치 조직이 이원화가 되는 것인데 각 구에 체육회가 체육인의 전문인을 양성하는 곳입니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한 허울 좋은 조직이 뭘 필요하고 거기에 꿈나무 양성이라든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조직이라고 그렇게 판단됩니까 사무처장께서는. 그 이원조직이 소위 체육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말 따가운 질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체육회를 맡고 보니까 구체육회는 저희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규약상, 부산시 체육회의 규약상 존재하는 단체지 실제로 전혀 어떤 활동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생긴 생활체육협의회가 상당히 구쪽으로 오히려 그런 조직을 강화시키고 있는 그런 느낌을 받고 현재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체육이 여러 가지 생활체육이 있고 엘리트스포츠가 있고 사회체육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체육은 전체 하나입니다. 체육은 하나의 방향, 말씀드린 대로 엘리트스포츠는 정말 인간이 갖고 있는 체육중에서 최고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적인 가치이고, 그 다음에 모든 시민이 체육을 하므로 해서 건강해지고 또 체육을 하므로 해서 궁극적으로는 도덕적인 그런 도덕성이 강화되는 그런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향하는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체육은 하나다. 생활체육이 있는 것이 아니고 사회체육이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엘리트스포츠가 있는 것이 아니고, 체육은 오로지 하나로서 한덩어리가 뭉쳐져서 그것이 기반조성이 될 때, 조직적으로 체계화했을 때 부산체육은 정말 부산시민에게 사랑받고,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그런 체육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활체육이라든지 사회체육이라든지 해양스포츠라든지 그렇게 저희들 관련 법인단체들이 많습니다마는 이게 하나로 뭉쳐야만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덧붙여서 이제 우리 처장께서 짐작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마치 구체육회, 각 자치단체의 체육회는 그 자치단체장의 축구대회, 배드민턴대회, 에어로빅 또 게이트볼 이런 특정인의 어떤, 그것도 생활체육도 생활체육답지 않은 그런 운동에 스폰서 역할밖에 안합니다. 스폰서도 이것은 희한한, 이상한 조직체계가 되어 있는데 그런 것을 조금전에 보니까 개선을 하겠다고 그런 마음을 가지시니까 제가 한번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두 번째로 묻고 싶은 것은 지금 꿈나무 발굴에 대해서 저도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마는 지금 우리 각 부산시내 초등학교에 1교에 1기의 운동체제를 하고 있습니까 소위 말하면 한 학교에 전문적인 운동을 하나씩 가지는 것이 옛날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 상태입니까 되어 있습니까
최근 왜 이렇게 부산소년체전 성적이 떨어졌느냐 하니까, 어떤 분을 거명은 안하겠습니다마는 소년체전이 다시 부활될 때 소년체전에 나가는 선수를 각 학교에서 키울 필요가 없다. 교내대항에서 잘하는 애들 데려다가 가르쳐 가지고 나가는 것이 소년체전이지 왜 엘리트스포츠를 양성하느냐 해서 3년간 전혀 운동부를 키우지 않은 그런 정책을 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그게 3, 4년전이 되다보니까 지금 그 학생들이 상급학생이 되어야 되는데 전혀 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이 나오는데, 지금 현재 교육위원회 방침은 아주 열성적입니다. 작년부터 금년에 들어서는 각 1개교에 구청별로 전체의 종목을 육성하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이 꿈나무 육성은 어떤 특정학교가 아니고 교육구청별로 거의 학교별로 체력장시에 신장이 한계가 있습니다. 신장, 체중, 100m달리기의 성적 이런 체력적인 요소가 되는 사람을 전부다 저희들이 교육위원회의 협조를 구해가지고 모아가지고 부산의 그것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구가 있습니다. 전에는 한국체육과학원에서 이 사람이 소질이 있느냐 없느냐 하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88올림픽 전에 꿈나무를 선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저희들 부산시에도 몇 개 대학의 연구소에서는 충분하게 가늠을 합니다. 이 선수가 어느 정도 운동에 소질이 있다, 운동에 적성이 있다 하는 것을 판별을 합니다. 그래서 각 종목별로 20명씩 상위랭크를 해서 그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도자를 배치해서. 이것은 상당히 고도의 정책적인 면을 수반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르는 예산과 계획이 하나하나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서울올림픽에 성공했던 것을 부산에서 동아시안게임의 결과를 가지고 한번 타시·도 보다 앞서가자는 그런 의도로 이것은 틀림없이 추진할 겁니다.
그래서 이것이 조언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첫째 우리 처장님의 의도가 꿈나무 발굴에 목표를 둔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안입니다. 그 시점이 바로 초등학교에 1교 1기의 체계를 만들어 보시면 요즘은 각 초등학교가 열린 교육이라고 해가지고 아마 자주 학교에서 소위 기네스북대회 같은 것을 한답니다. 체육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잘 하는 것이 뭐냐하는 것을 알기 위해 뭐든지, 좀 우스운 이야기로 이상한 분야에 잘하는 아이들도 발굴을 한답니다. 그와 같이 그런 것을 전개를 해 본다면 아마 우리 처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우리 부산시내 초등학교부터 꿈나무의 발굴이 용이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좀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처리해 줄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페이지에 예산편성에 보니까 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 10페이지 세출부분에 체육진흥기금이 1년에 12억 3,800만원 나간다는데 이것은 어디 나가는 겁니까 체육회기금도 얼마 되지 않는데, 체육진흥비라고 해가지고 세출에 12억 3,800만원 나가는 것은 어디에 나가는 겁니까, 이것은
진흥비입니다, 진흥기금이 아니고…
그러니까 진흥비가 어디에 나가는 겁니까
그게 바로 선수육성하고 코치 월급주고 하는 바로 실질적인 우리의 사업비입니다.
여기에 코치비도 많이 있네요 코치지원비도 있고 다 있는데 그렇습니까, 이게 뭡니까
체육진흥비라는 것을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우선 선수들에게, 우수선수들은 학비라든지 이런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 체육회에서. 그 장학금을 주는 것하고 그 다음에 메달을 따고나면 우수선수를 포상을 합니다. 전국체육대회 끝나고 난 뒤의 포상비하고, 그 다음에 코치수당입니다. 그 다음에 선수훈련 수당입니다. 그 다음에 팀육성비이고 저희들 체육회에서 실업팀을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 실업팀 운영비 이렇게 해서 실질적인 엘리트스포츠의 사업을 하는 사업비로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습니까
예.
조금전에 우리 처장님께서 상당히 애타는 호소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37개 단체중에서 아직까지 조직이 안된 단체가 5개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과 또 심지어는 체육회 사무실조차도 지금 갈 데가 없어서 허둥댄다는 그런 말씀이 계셨는데, 금방 처장님의 요구는 결론적으로 이야기를 들으면 돈입니다. 돈 지원이 없으니까 이렇게 부산시체육회 운영이 이렇게 어렵고 거기에 대한 결과가 소년체전, 전국체전에 대해서 상위 입상을 못한다는 그런 마음인 것 같은데, 본위원의 생각은 그렇지를 않습니다. 앞으로는 기대를 해보겠습니다마는 이때까지의 부산시체육회는 정말 무사안일주의로 해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누가 흥이 나서 투자를 하려고 해도, 어떤 기부행위를 하려고 해도 기부행위를 할 수 있는 신이 안났다는 겁니다. 요즘 프로야구 한번 보세요, 그런 것과 같이. 그러니까 이것은 체육회사무실이 없다고만 하지 마시고, 이제 우리 처장의 차원에서, 또 어떤 조직에서 좀 뭔가 돋보이게 해나간다면 아마 우리 400만 시민중에서, 또 우리 釜山에 산재한 기업체중에서 흥이 나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여력이랄까 마음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그런 자신감을 가져가면서 한번 우리 부산시체육회를 이끌어나가는 방법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점에 대해서 사무처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위원님 말씀 정말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저희들 부산은 특수한 그런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느 시·도 보다 야구장이 꽉꽉 차고 농구를 하면 정말 잘되고, 부산시민이 한번 한다고 마음만 먹으면 단합이 됩니다. 그래서 정말 어떤 계기로 삼아서 부산이 단결할 수 있는 것은, 저는 체육을 했기 때문에, 스포츠의 큰 순기능중의 하나가 단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저희 체육인들이 요구를 하기보다는 자성의 노력을 해서 몸으로 정말 체육인들은 몸으로 떼웁니다. 몸으로 떼워서 전국체육대회 성적이라도 조금 올리고 정말 2000년도 전국체육대회는 경기도나 서울을 이기고 한번 우승 아니면 2위정도라도 한다면 부산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체육에 협조를 해서 정말 2008년 올림픽도 무드가 탈는지, 이런 밑에서부터의 기반조성을 해야 된다고 저는 항시 주장하는 것이 위에서 어떤, 회장이 시장님이니까 시장님의 명령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시민들의 힘과 의원님들의 모든 정성 이런 노력에 의해서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체육으로 만들어야 된다고 위원님의 말씀을 정말 공감하고 깊이 명심하고 열심히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예, 우리 처장님의 포부에 기대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억위원 수고많았습니다.
11페이지에 보니까 전국체전 하면 제일 꼴찌팀이 제주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런데 예산하고 성적하고 그렇게 비례한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종억위원님의 말씀을 참고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조양득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양득위원입니다.
우리 체육회 사무처장께서 업무보고자리에 보면 너무 사견이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업무보고를 하실 때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동아시아대회 때 우리 부산선수 출전은 어느 종목에 얼마나 출전했습니까 몇 명정도…
죄송합니다. 제가 기억을 못하고…
간략하게 한번 말씀해 보세요.
그렇잖아도 내일 저녁에 부산출신 참가했던 선수, 메달리스트들의 격려회를 따로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예, 저희들 부산선수들이 육상에서 선수가 5명 출전하고 임원이 1명 출전했습니다. 수영에 임원 1명과 선수 4명입니다. 역도에 2명, 레슬링에 1명이고 농구에 1명, 조정에 저희들 부산팀이 다갔기 때문에 10명정도의 선수가 조정에 출전했습니다. 그다음 축구에 1명, 배드민턴에 임원 1명, 선수 1명 이렇게 해서 총인원은 23명입니다.
그러면 입상은 좀 있습니까
입상은 금메달이 레슬링에 하태연 선수, 그 다음에 배드민턴에 임경진 선수, 농구에 전나영 선수, 축구에 김경동 선수 이렇게 4명이 금메달을 따고 은메달은 배드민턴은 임경진 선수, 역도에 김동희 선수, 수영에 이보은 선수 이렇게 은메달 3개, 동메달은 수영에 이보은, 이지현, 김민석 수영에서 동메달 4개 이렇게 금 넷, 은 셋, 동 넷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동아시아경기대회에 금 4개로 되어 있는 것은 이번 제2회 동아시아대회 때 4개고 1회 때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까
이번 동아시안게임은, 저희들 이번 금메달 4개만 표시를 했습니다.
은메달도 좀 표시를 해줘야지, 그러면 앞으로 은받은 사람은 필요 없네요 좋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활성화 하시겠다는데 여기에 보면 신문에 보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문내용에 대해서는…
소년체전 끝나고 난 신문 말씀이십니까
예.
변명할 여지는 없습니다. 없고…
인정합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전혀 신문기자가 저희 인터뷰도 없었고 또 그런 이야기가 없었습니다마는…
그러면 우리 소년체전에 이번에 할 때 여기에 보면 이 사진에서 한 명만 격려방문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 아닙니까, 그러면
한 명은 아닙니다. 이사진중에서 몇 분이 오셨는데 사실은 이 소년체전은 저희들 이야기하면 책임은 저희들이 다 통감을 합니다마는 소년체육은 전부 교육위원회 소관입니다. 교육위원회에서 선수선발해서 육성해서…
그것은 교육위원회에서 하는데 그것을 누가 모릅니까 그러면 우리 부산시체육회에서는 여기에 부산시의 꿈나무가 들어 있지 않습니까 학생이니까 그것은 교육청에서 해야죠, 당연하게. 그러면 부산시체육회에서 꿈나무 육성에 따르는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가지고 이러한 것이 발생하게 되면 이것도 하나의 말썽의 요지가 된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 방대한 부산시체육회를 이끌어간다면 혹 잡음도 있을 수가 있다고요. 사무처장에게나 어떻게 평가를 할 수가 있는데, 이럴 때는 우리 사무처장은 어떻게 마음을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까
신문에 난 것 말씀입니까
신문이 아니고 혹 우리가 평을 하자면, 事務處長에 대해서 옳고 그름을 이야기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예.
그런데 예를 들어 좋게 평가할 때는 좋다고 인정이 되지마는 좀 나쁜 평가가 나왔을 때는 기분도 상할 것이고 이럴 때는 마음의 정리를 어떠한 방식으로 해가느냐 하는 것을 한번 물어보자고요.
위원님, 저는 학교에서 오래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어떤 평을 받는다든가 이런데 대해서, 그래서 사회에 나와서는 어떤 때는 갑자기 열이 날 때도 있는데 그러나 지금 현재는 모든 것은 담담하게 업무추진하는데 희비를 가져서는 안되고 내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범위내에서 일만 하면되지 감정적인 발언에 전혀 연연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지금 사무처장께서 의회에 보고하는 것이 처음 아닙니까,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하고 사회하고는 틀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에 적응함에 있어가지고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부산시체육회를 위해서는 좀더 연구를 하고 이렇게 해나가시고, 내일 동아시아경기대회 참가선수 격려회를 어디서 합니까
시장공관에서 합니다.
시장공관에서. 그러면 뷔페로 하실 겁니까
예.
그러면 그 돈은 누가 냅니까
그것은 저희들 격려예산이 있습니다.
얼마쯤 되어 있습니까
사전에 사실은 그런 출전, 해외출전을 하면 선수들에게 미리 격려를 해야 되는데 釜山에서 하다보니까 저희들이 격려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나서 하는 것입니다.
좋습니다.
그리고 6페이지에 보면 경기단체의 특성 및 의지에 따라 훈련비 지급을 차별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이야기하는 의지가 약한 단체 선별을 어떤식으로 할 것입니까
그래서 저희들 1차적으로 부산시체육회 산하의 경기단체 전무이사들에게 일단은 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서 지금 하려면, 지금까지는 주먹구구식으로 아무 계획서도 없이 훈련비 하면 출전선수 몇 명이다 하면 1인당 곱하기 5만원 해가지고 나눠줬는데, 그러지말고 우리 목표가 몇 개고 어떻게 훈련을 시키니까 어떤 돈이 얼마만큼 필요한데 협회에서 얼마 대고 체육회에서 얼마 훈련비를 보조해 주십시오 하고 금년 목표는 이만큼 하겠습니다 하는 계획서가 나오는 것을 의지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계획서를 낼 때는 다 의지가 있다고 내지 그 계획서에 우리는 의지가 불충분하니까 거기서 알아서 돈을 줘도 좋습니다 이러는 단체는 없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여기에 보면 “의지에 따라…”하는 내용이 그것이 그 의지를 선별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봐지는데, 사무처장님께서는 이 의지선별하기가… 기분에 따라서 내가 좋아하는 단체는 어떻게 하고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지가 많거든요, 안 그렇습니까
예, 지금 위원님 지적을 받고보니까 그런 소지가 다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그 계획서가 나오면 자기들이 그동안에 실적이 다 나와 있습니다. 경기단체는 성적이거든요. 성적이 나와 있으니까 턱도 아닌 성적을 올리겠다는 것도 좀 불가능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1차적으로 금년에는 아마 계획목표보다 자기들이 많이 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목표달성을 위해서 추진하는…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우리 事務處長님께서 지혜를 짜가지고 잡음없이 해결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렇게 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9페이지에 보면 기본목표 나 항에 2000년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의 목표를 슬로건으로 걸어놨거든요. 금년도부터 꿈나무육성을 해가지고 2000년 전국체전에 우승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몇 프로로 생각하고 우리 시의회에 이런 과감한 발표를 할 수 있는가… 사무처장께서는 몇 프로로 생각을 합니까
저희들로서는 80%정도의 확률을 가지고, 감히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까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그 첫째 원인은 개최 市·道에는 무조건 참가선수 1인당 인센티브를 줍니다. 0.5점이라든지 이렇게 주는데 예를 들면 강원도가 작년 개최지로서 3위를 합니다. 저희들 가만히 있어도 개최지로서 3위는 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좀더 계획적으로 집중…
아니, 지금 사무처장께서 가만있어도 3위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말입니까 아무리 그렇지만 체육대회를 하는데 주최한다고 해서 가만있어도 3위를 준다는 그런 엉터리 체육회가 어디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委員님, 대한체육회에서 시·도에서 개최할 때 고생을 많이 하니까 3등은 시켜주기 위해서 다 1회전에 통과할 수 있는…
그게 바로 틀린 것이죠. 그게 안되죠. 체육이라는 것은 다른 점수가 들어가야지 주최하는데 고생을 했다고 해서 조금 점수를 더 줘가지고 우리가 1위를 하게 되면 전국에 욕듣는 것 아닙니까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하형주위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각 시·도에서 주최하는 도시가 대진표상 무조건 1회전이상 통과할 수 있도록 배정을 미리 받기 때문에 그 점수가 상당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축구 같으면 예선에서 다른 데는 한 게임하고 올라오고 우리는 한 게임 먹고 들어가는 그런 이야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런 것이 전 종목에다가 세부종목까지 들어가면 그 점수가…
그런데 그렇게 하면 가만있어도 3등 준다면 조금 심한 것 아니냐 이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표현이 좀 잘못됐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가만있어도 3등 한다면 되느냐 이 말입니다.
예, 그것은 제 표현이 좀 잘못됐습니다마는 그런 인센티브제도가 있습니다. 제도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금더 노력을 하면 우승을 한번 욕심을 내볼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의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무처장님께서 전국대회 우승 목표를 여기에 보고를 하니까 과연 우리가 지금까지 전국체전에 우리 부산시가 정말로 2위도 한번 못하고 이 야단인데, 우승을 넘겨다보니까 벌써 이 경기가 시작될 때부터 부산이 우승을 목표로 하니까 불합리한 경기방식이 따를 것이다 이렇게 남이 의심한다고요. 그러니까 그것을 여기에서 묻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도 좀 생각해 주시고, 그 다음에 10페이지 세출부분에 26억 7,900만원에 대한 세출계획서를 구체적으로 書面으로 한 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래야 우리가 좀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그 밑에 경기인 회장 단체보조금이 있는데 2,500만원이, 여기에 경기인이 회장을 맡고 있는 단체는 어디 어디 다섯군데입니까
테니스, 럭비, 레슬링, 유도, 궁도입니다.
그러면 아까 여기에 보면 보디빌딩하고 이런 데는 아직 회장이 안 정해졌습니까
공석단체입니다.
이 사람들도 경기인이 하면 안됩니까
이분들은 경기인, 그 경기인이 하려면 사실은 연간 2,000 내지 3,000만원이 듭니다. 드는데, 저희들은 500만원만 도와주고 나머지는 자기들이 다 만들어가는 자활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다른 단체는 지금 자활능력이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의존을 하는 겁니다, 경제인을 구해달라고. 지금 말씀드린 것은 경기인들이 경제인들 안 구해지고, 또 이중에는 의지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들 포켓을 틀어서 경기인들이 하겠다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끝으로 한번 물어봅시다. 여기에 보면 12페이지 추진배경에 두 번째 각계의 위기극복노력에 동참하고 경제회생에 기여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체육회에서 부산시 경제회생에 기여할 특별한 대책이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이것은 우리 하는 일들이 조그만한 일이지만 표현을 하다보니까 크게 되었는데, 저희들이 전부 체육회단체가 지금 경제인들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체육회에서 1억 5,000만원의 협찬금이라든지 5,000만원의 회비도 다 경제인들입니다. 경제인들이 내놓는데, 그러다보니까 그분들한테 마음으로라도 자꾸 돈 내놔라 소리를 하면 안되겠다. 우리가 이렇게 절약해서 그분들의 마음의 고통이라도 덜어주는 것이 큰 보탬이 아니겠느냐 하는 이야기를 좀 크게 썼습니다.
경제회생에 기여한다면 오히려 금년도 체육비를 몽땅 절감을 해가지고 기업에다가, 제조업에다가 돈을 무상으로 준다는 이것이 경제회생시키는 가장 큰 목적인데, 여기에 그것이 들어있으니까 우리 체육회에서 특별한 무슨 대책이 있는가 싶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부산시체육회가 사실 어려운 점도 많고 말썽도 많은데 체육교수를 시장님이 사무처장에 임명을 한 것은, 체육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체육교수를 사무처장에 앉힌 것 같은데, 행정과 기술은 엄연히 차이가 납니다, 어디를 가도. 그렇기 때문에 기술하고 상고생하고 틀린 점이 있는데, 그것을 잘 조화를 맞춰가지고 부산시체육회에 잡음이 없어야 됩니다. 그래야만이 여기 예산이라든지 모든 면이 원활하고 또 체육회 발전이 되는 것인데, 먼저 집안에 다툼이 생기면 운동에 좋은 성과가 나오지를 않아요. 마음이 편해야 운동을 시킬 마음도 있고 뛰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집안에 잡음이 생기고 불안한 상태가 되면 좋은 결과가 못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와야지 노력한 만큼 결과가 안나오면 노력할 필요가 없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부산시장이 회장으로 있다고 하지만 시장이 사실 체육회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요. 사무처장님이나 차장님이 서로의 힘을 다 합치고, 또 여기에 계시는 분들도 힘을 합쳐가지고, 부산시체육회 발전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서로가 마음이 편해야 그게 발전되는 거예요. 거기에 다툼이 생기고 하면 안되니까 우리 사무처장께서는 좋은 지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부산시체육회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겠습니다. 잘 좀 하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조양득위원 수고많았습니다. 양장연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양장연위원입니다.
조목조목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스포츠부산을 발간했다고 했는데, 이 예산이 월간 얼마 듭니까
1회 창간호에 200만원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면 금년에 체육회 예산에 약 1년간이면 월간으로 낸다고 하면 2,000만원이 넘죠
예, 2,400만원 정도 됩니다.
그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까
제가 월간은 신문을 일단 委員님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들 1차계획은 한번 해보니까 인쇄비하고 200만원인데 충분하게 저희들이 광고비로 예산 없이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파악을 하고 난 다음에, 이것은 예산 반영이 전혀 없습니다. 없지만, 이것은 저희들이 자력으로 발행을 할겁니다.
이것은 자력으로 스포츠부산을 발간할 수 있다 이거죠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그렇게 해주시면 더욱 고맙겠고요. 또 한가지는 10페이지에 보면 경기단체 지원금이 1억 6,300만원이 있죠
예.
여기에 생활체육회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까
예.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관계가 없다고 하는데, 생활체육회 관계는 대한체육회 산하인 부산체육회가 관장을 못합니까
아마 법적으로는 전혀 관장을 할 수 없는 그런 별개 단체입니다.
그것은 임의단체고…
시민협력과장입니다.
임의단체가 아니고요, 참고적으로 지금 우리 중앙의 체육단체가 크게 두 개 단체가 있습니다. 대한체육회가 사단법인 대한체육회가 있고요, 이 대한체육회는 그게 체육진흥법에 의해서 설립된 단체이고 그리고 또 민법에서 같이 겸해서 설립되었습니다. 그것은 주로 엘리트체육 내지는 국제대회를 주로 하는 단체이고요. 그리고 저희는 88올림픽 이후에 올림픽기금과 종합적으로 종전까지는 사실상 보는 체육에서 이제는 참여하는 체육으로 전환시켜야 되겠다 해가지고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중앙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및 거기에 민법에 의해서 설립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체육회산하 시·도지부를 지금 우리 부산시체육회가 맡고 있고요. 그 다음에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산하에서 하고 있는 일을 우리 부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맡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국민생활체육회 부산지부가 예산 지원을 받습니까
예, 일부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지원받고 있는 것은 현재 주로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 지원되는 예산은 지금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나오는 기금이 일부 있고요, 그 다음에 국비가 일부 지원이 있고 저희들 시비지원하고 이렇게 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거기에서는 자체 사업을 합니다. 자체사업 예를 들어 배드민턴 교실이라든지 관련 체육교실을 많이 운영합니다. 체육교실을 운영하면서 거기에 대한 회비일부, 월 2만원정도 받아가지고 그것도 자기들 운영비로 그렇게 활용을 해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회비를 징수하고 하는 것은 법에 저촉은 없고요
예, 법인해당에서 하기 때문에 법인에 기이 회비를 징수할 수 있도록 인가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예산관계를 많이 사무처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위원장님이 지적한 바와 마찬가지로 제주도는 부산의 예산보다도 많거든요. 많은데, 이것은 육지에 오는 비행기값이 많아서 그런가요
아닙니다. 제주도는 내년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입니다. 그래서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돈이 굉장히 금년도 예산에 많이 반영이 돼서 그래서 제주도가 돈이 많아졌습니다.
예산을 많이 증액을 하면 꿈나무를 강화훈련을 해가지고 그야말로 부산체육이 선두에 서게끔 하겠다 그러셨는데 그 계획을 한번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기본종목입니다, 육상, 수영, 체조에 대해서 연간 20명입니다. 초등학교 15명, 중등학교 5명 각 종목에 20명을 금년도에 선발을 합니다. 부산시내 전체에서 아주 뛰어난, 교육위원회에 협조를 구해서, 그 선수들에게 월간 훈련비를 저희들이 증액책정을 해서 우수지도자를 붙여가지고 훈련을 시킵니다. 집중적으로 모아서. 그러다보면 그 선수들의 기록이라든지 체력을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우리가 용역을 줘가지고 측정을 합니다. 그러면 발전되는 선수는 육상, 수영으로 계속 키우고 거기에 소질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부산시내에서 제일 소질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이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키우다보면 육상에서 기록이 뛰어난 선수는 육상으로 남기는데, 아니면 나머지 종목으로도 갑니다.
예를 들면 유도 같은, 유도는 제가 전공인데, 유도에 뛰어난 금메달을 따는 선수들은 육상을 했던 선수라든지, 하위원님도 계십니다마는 유도는 일찍이 씨름을 통해서 기초체력을 완전히 다졌던 그런 전문적인 발굴이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이 발굴사업을 하게 되면 5년만 하게 되면 한해에 60명씩이면 5곱하기 6은 30 그러니까 300명입니다. 300명을 5년만 키우면 틀림없이 부산의 기본종목의 메달은… 우리가 소년체전에 금년 목표가 15개였습니다마는 11개를 따고 말았습니다. 육상이 약 40개이상의 메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 釜山이 10개만 따도 되고 수영에서 10개만 따면 간단하게 우리가 목표한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시·도대항은 이 목표치가 없으면, 어떤 전략이나 전술이 없으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우리는 기본종목에 잡으면 메달도 획득이 가능하고 또 그런 선수들이 타종목으로 전환을 하게 되면 우수한 국제적인 선수로 키울 수 있다는 그런 배경에서 틀림없이 5년간은 어떤 것 보다도 이것을 중점사업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금년에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예, 금년에 교육위원회하고 협의가 끝나서 바로 발굴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꿈나무 선수를… 20명이 아니고 60명이라고요
예, 죄송합니다. 60명입니다.
그전에는 전혀 안 했는데, 60명을 육성하려고 하면 그 예산이 어느 정도 됩디까
그래서 저희들이 기이 5,000만원이 예산에 잡혀있습니다. 이것은 2억정도, 제가 계산을 해보니까 대강 이것은 자세한 계산은 아닙니다마는 2억정도 필요한데 기이 5,000만원이 되어있고, 추경에 5,000만원이 반영되어 있고 또 다른 항목에 교육위원회에 보조해 주는 예산이 5,000만원정도 있습니다. 그것도 저희들이 교육위원회와 협의해서 꿈나무 육성비로 돌리고, 나머지 예산절감하는 분야에서 5,000만원정도 확보해서 전적으로 금년 사업의 모든 예산이 남는 분야는 꿈나무 육성비에다 다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여기 10페이지에 말이죠, 맨 하단에 해양종목 장비구입비 이래가지고 1억 100만원이 되어 있죠
예.
그런데 이걸 말이죠, 본위원이 예결위원장을 하면서 부산에 처음으로 해양종목 장비구입을 1억을 해줬어요. 현재까지 처음으로 이렇게 해줬는데 이것이 금년도, 지금 몇 월달입니까 6월 2일이죠 집행도 안 해보고 또 이것을 추경에다가 달라는 것은 무슨 이야기입니까
시민협력과장입니다.
금년도 예산편성할 당시에 해양스포츠학교 이게 사단법인체, 또 해양스포츠 단체가 있습니다. 해양스포츠학교에 장비지원구입비로 1억이 예산이 그렇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당초의 과정은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마는 저희들이 예산과에 요구를 해가지고 예산부서에서는 일단 감액이 되어가지고 그래가지고 다시 예결위에서 다시 부활이 됐습니다.
그 예산과목은 사단법인 해양스포츠학교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종합적인 해양스포츠학교를 지원해 주기 위해서 말만 해양스포츠학교지 장비가 전혀 없습니다. 이래가지고 해양스포츠를 보급시키기에는 조금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일단 해양스포츠학교에 해양스포츠회에 지원해 주는 것으로 그렇게 예산이 되어 있고요.
지금 조정, 카누 8,000만원하고 2,100만원 있는 것은 조정, 카누의 출전종목이 좀 세분화되었습니다. 출전종목이 세분화되었는데, 막상 협회에서 연습을 시켜가지고 출전을 시키려고 보니까 우선 종목이 새로 신규로 설정되다보니까 장비가 없어가지고 훈련을 못시키는 그런 상황에 있었습니다. 이래서 그 부분을 우선 전국체전에 출전시키기 위해서 추가로 요구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주관단체가 이것은 체육회산하 가맹경기단체이고 그리고 금년 연초에 예산이 확정된 그것은 우리 사단법인체 해양스포츠회에 지원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삼태 교수가 거기 담당교수라면서요
지삼업 교수입니다. 거기 부회장입니다.
그래서 카누하고 이런 것을 한 5,000만원이라도 거기다가 지원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우리가 명색이 해양도시이고 이런데 해양스포츠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해서 그때 豫決委員들이 숙의한 끝에 1억이 나갔거든요. 거기서 하는 것하고 이것은 또 다르다 이말이예요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우리 법인체에서 순수하게 해양스포츠회 해가지고 이것은 해양스포츠를 갖다가 여러 가지 종목을 육성시키기 위한 것이고요, 여기에서 하는 것은 전국체전이나 엘리트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알겠고, 좌우간 우리 事務處長께서 의욕적으로 말씀이 있었는데, 과연 여기에서 말씀하신 것하고 실질적으로 부산체육을 위해서 전심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양장연위원 수고많았습니다. 장판석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판석위원입니다.
우리 조재기 사무처장께서 아까 업무보고를 하시면서 잠깐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아마 부임하신지 이제 100일이 되셨다 이 말씀을 하셨는데 이 100일이라는 기간동안에 정말 우리 부산시 체육에 대한 여러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을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듭니다마는 오늘 업무보고 내용을 종합해 보면 어느정도 현황의 파악은 하신 것 같다는 감 속에서 제가 말씀을 몇 마디 드릴까 합니다. 지금 현재 우리 시민들이 대단히 우려하는 부분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에 특히 우리 부산시 체육회가 과연 이 위상자체가 대단히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현재 부산시 체육회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지금 각 종목별로 발생되는 여러 현황에 대해서 구체적인 어떤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에 대해서 조재기 사무처장에게 묻고자 하는 1차적인 문제점이고 둘째는 아까 조재기 처장께서 5대 시책에 대해서 정말 설명을 해 주고 또 야심찬 하나의 개혁차원에서 야심찬 계획도 갖고 계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적어도 본위원이 느끼는 점은 뭔가 의구심이 좀 드는 것 같아요. 한번 더 구체적으로 5대 시책에 대해서 가지고 계시는 견해를 밝혀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 부산시 체육회가 참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인식 위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조재기 처장께서 부임하시고 나서 5대 시책의 어떤 하나의 문제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 사무처장으로서의 직무를 집행해 나간다고 생각해 보면 아마 이 부분이 결과적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한가지 희망을 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안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한번 더 설명을 부탁드릴까 합니다.
첫째 말씀해 주신 각 종목별 현황에 대한 평가는 지금 지적하신 것처럼 제가 온지 석달 조금 지났기 때문에 종목 종목을 평가할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희들 체육회의 평가는 어떤 성적에 의해서 많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서 한 1년 후에 쯤 지나면 제가 항시 이야기하는 것이 각 종목별로 모든 성과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평가할 자료가 없었는데 예를 들면 행사에 참여한다든지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우리 체육회에서 지금까지는 그런 자료를 평가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부 다 하나하나 이번 동아시안게임에 예를 들면 각 경기단체에서 어느정도 표를 소화를 했는가 까지도 조사를 해서 저희들이 지금 취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아마 한해쯤 지나면 평가가 되어서 다음, 내년 업무보고 때는 좀 소상하게 평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 예산절감 5대 시책은 저희들이 상당히 예산부분에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자체적인 어떤 그런 노력이 없이는 어디가서 우리가 의회라든지 시에 예산을 선뜻 요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예산이지만 한번 절약을 해 보자 이렇게 해서 그동안 전시행정적으로 많이 움직여 왔던 회의를 사실은 회의실이 없습니다. 저희들 체육회가 회의실이 없다 보니까 회의를 하려면 꼭 회의실을 부탁을 해야 되니까 상당히 제일 손쉬운 것이 호텔이고 이런데 호텔에 회의를 하면 식사를 해야 되고 회의비가 많이 들어가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절약해야 되겠다는 데서 호텔회의를 지양하고 남의 회의실을 얻어서 하더라도 지금 시청 회의실이나 상공회의소나 교육청이나 이런데 회의실이 있으면 아마 여러 이사님들이나 우리 회장님들이 상당히 불편해 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쪽으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코치수당제도의 운영내실화라는 것은 지금까지 코치들이 100여명 코치의 월급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작은 월급입니다. 3~40만원에서부터 50만원, 많은 돈을 받는 사람이 100만원 조금 넘게 받는 게 현실입니다. 100여명인데 그러나 이것을 올려 주는 것이 매년 그냥 몇% 인상을 시켜줍니다. 그러다 보니까 큰 어떤 당근도 안되고 채찍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한번 효율적으로 성과에 따라서 전국체육대회에 성적을 내었다든지 좋은 성적을 내는 사람에게는 많이 올려 주고 안 내는 사람에게는 동결시키고 그래서 2년 내지 3년동안 전혀 성적 없으면 다른 길로 지도자로 보다는 다른 길로 나가도록 유도하는 이런 제도를 하므로 해서 금년도에 적어도 이렇게 해 보니까 약 6,000만원 정도 예산이 절감이 됩니다. 이 절감되는 것도 다른데 쓰는 것이 아니고 결국 연말에 많은 월급을 올려 줄 것입니다. 진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코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런 쪽으로 저희들이 지도자가 가장 문제입니다. 지도자가 안정이 안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지도자를 사기를 올리는 그런 쪽으로 하고 그 다음에 강화훈련비의 효율적 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강화훈련비도 일괄적으로 나누어 줬는데…
조처장님 지금 설명내용은 제가 제출하신 서류에 의해서 제가 이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실제 우리가 슘페트도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마는 파괴속에 창조라는 것은 오늘날 21세기를 지향하는 우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체육회도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이 예산문제만큼은 낭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시면서 체육회를 이끌어 주시고 우리가 지금 꿈나무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마는 아까 조처장께서 말씀 가운데서 200명을, 약 200명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 열악한 이런 재정속에서 200명의 꿈나무를 발굴해 가지고 육성을 하려면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예산을 우리가 확보하려고 하면 조처장 혼자 힘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동료위원들과 우리 부산시 모든 체육인들이 거듭 태어나는 자세로서 우리 시민들에게 공감이 형성되지 않으면 아마 그 부분도 저는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많은 부산시 체육인들이 조처장께서 사무처장으로 부임하시고 난 뒤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셔 가지고 앞으로 분발하실 것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판석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고봉복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봉복위원입니다.
조재기 사무처장 부임한지가 일천한데도 상당히 의욕적으로 일을 하시려는 그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 체육회 이사구성은 50명으로 되어 있죠.
예.
선임은 어떤 식으로 하게 됩니까
대체적으로 당연직을 우선 구분하면 크게 자세한 설명보다 크게 시장님으로부터 회장님이시고 그 다음에 시의회 부의장님, 그 다음에 교육위원회 부교육감님, 상공계를 대표해서 상공회의소 회장님 이런 분이 부회장님으로 당연직으로 되시고 또 각계 부산을 대표해서 부회장님이 여덟분입니다. 그 외에 당연직은 체육회 사무처장이 당연직이고 시 내무국장이 당연직이고 교육위원회 교육국장이 당연직이고 이렇게 세사람이 당연직이고 대체로 보면 교육계에 한 30%, 그 다음에 체육계 30%, 그 다음에 재계 30% 이런 정도의 분포수준으로 저희들이 48명을 금년도에 구성을 했습니다.
월 이사회비 납입은 얼마입니까
이사회비가 교육계나 체육계에 있는 사람은 전문직종으로 치고 있습니다. 대체로 학교 선생이라든지 교수들 이런 분들은 월 회비를 안 내고 재정을 돌봐 주는 재정위원들은 회비 1,000만원에 500만원의 전국체육대회의 격려금으로 공식화 해놓고 있습니다.
년 1,000만원으로요
예, 년 1,000만원입니다.
몇 분이나 내고 있습니까
지금현재 저희들이 열두분쯤 됩니다마는 아마 여섯분쯤 낸 것으로 제가 확실히…
아니 이사구성이 한 50명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48명으로 되어 있죠
예, 그러니까 재정을 분담해 주는 이사는 열두분입니다.
열두분요
그래서 5,000만원이 되어 있는 것이 바로 1억 5,000만원입니다. 격려금까지, 그러니까 그분들이 분담해야 될 예산이 회비 5,000에 격려금 1억, 1억 5,000만원입니다.
지금 이사회 구성비율을 보면 말이지 48명 이사회 중에 재정 부담하는 사람이 13명이라 했습니까
예.
어때요, 그런 식으로 이사회 구성해 가지고 어떤 식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겠어요. 그에 대한 처장님의 의견을 한번 묻고 싶습니다.
집행부를 구성하려고 지금까지 한 예입니다. 쭉 관례상 당연직 빼고 나머지 인원을 학계, 체육계, 재계 이렇게 30%정도 10%는 당연직이 차지하고 그런 정도로 분포로 나누었기 때문에 결국 인원이 그 정도밖에 돌아가지 않는 나머지 한 30%정도니까 그런 분포가…
이사회 구성을 앞으로 학계, 재계, 교육계 이런 식으로 하지말고 뭔가 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차원으로 이사회 구성을 하실 의향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건의 한번 해 보세요, 시장한테. 어때요.
예, 또 체육회라는 그런 전문성이나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전문직종을 가지는 분들이 역시 대다수를 차지하고 나머지 예산에 조금 보조를 해주는 그런 역할인 것 같습니다.
아까 재정을 담당하는 우리 이사 13명중에 이사회비 낸 사람이 몇 분이라 했어요
지금 6월달까지 절반정도는 납부하셨습니다.
언제까지 내면 됩니까
저희들이 대체로 전국체육대회가 제일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그때까지 거출이 되는 것으로…
96년도는 거출내역이 어땠습니까 다 내었습니까 자료 없어요
96년도에는…
그러면 95년도, 96년도, 94년도 3개년도 이사회비 납입내역을 서면으로 본위원에게 제출해 주세요.
그래서 하나 참고사항을 드릴 것은 이번 이사를 개편할 때 이사회비를 안내신 분들은 전부 배제를 했습니다. 안 내신 분들도 사실은 약속을 했다가 이것은 세금처럼 거둘 수도 없는 문제고 그래서 이사회비를 안낸 분들은 전부 다 배제를 했었습니다.
97년도 배제를 했어요
예.
몇 분이나 배제했습니까
거의 이사회비는 내는데 몇분 정확한 숫자는 지금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마는…
알겠습니다. 좋습니다.
전문위원회는 언제 구성이 되었습니까
전문위원회는 금년 저희들 대의원 총회에서 정관을 개정을 해서 제가 처장이 되고 난 다음에 그러니까 3월부터 시작해서 작업을 해서 5월까지 다 마쳤습니다. 5월까지 마치고 6월부터는 회의를 전문위원회별로 계속 회의를 한달에 한 위원회가 한번정도 꼴로 위원회를 활성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 6월부터는 조사, 연구, 심의한다고 해 놓았는데 물론 내년이 되어 봐야 결과가 나오겠습니다마는 전문위원회 이것을 활성화 시켜 가지고 조금 더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런 차원에서 계획을 세워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조재기처장님께서는 이번 제2회 동아시아게임에 대해서 어떤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까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상당히 저희들이 국제대회 경험이 없어서 좀 우와좌왕 했던 점, 그 다음에 경기분야에 작은 많은 미스테이크는 굉장히 시행착오도 있었고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정말 전체 부산시민들의 성공이라고 저는 이렇게 크게 평가를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저희 체육인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부다 몸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자기들 어려움 있으면서, 정말 옷하나 못 얻어 입고 아이디 카드 하나 못 얻었습니다마는 그래도 저희들 할 일은 열심히, 표가 안 팔릴 때는 표 팔아 주는 것부터 해서 청소할 때는 체육인들이 제일 많이 동원되어 가지고 청소하는 것부터 어려운 일, 그 다음에 막상 대회가 시작되니까 국제경기연맹에 관계자들이 올 때 저희 체육회 이사님, 회장님들이 직접 공항까지 나가서 차를 가지고 영접을 해서…
좋습니다. 본위원이 질의할 때 간단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그러겠습니다.
동아시안게임 할 때 말이지 체육회에서는 음으로 양으로 최대한 지원을 했는데 아이디 카드 하나 없이 옷한벌 못얻어 입고 그래도 음지에서 열심히 일했다 하는데 체육회가 말입니다, 동아시안게임 할 때 어떤 식의 역할을 했습니까
저희들 13개 종목은 경기인력을 전부 다 지원했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경기인력 지원을 한 몇 명이나 했어요
각 경기단체에 적어도, 육상같은 경우는 많습니다마는 제가 잘알고 있는 종목으로 보면 유도에서는 한 50명정도의 전 경기인들이 경기장에 투입이 되었고 다른 종목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유도라는 말씀이 나와서 조재기 처장께 물어 보겠습니다. 유도 그때 은메달 땄습니까, 금메달 땄습니까
예, 저는 동메달 땄습니다.
경기인 회장단체 5개 단체중에 유도가 들어 있죠
예, 그렇습니다.
아니 처장님께서 말이지, 유도에 상당히 선수로서 역할을 많이하고 계시는데 아니 유도에 대한 본위원이 알기로는 유도가 상당히 인기종목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경기인 회장이 관리한다는 것은 뭔가 활동이 부족하다는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조처장의 활동이, 어때요
고위원님 중요한 부분을 지적을 하신 것 같은데 두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기종목일수록 경제인 회장을 영입하는 방법이 있고 앞으로는 모든 체육회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든 체육회 단체가 저희 체육회에서 조금만 재정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다면 경기인들로 전부 바뀌어져야 된다, 점차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해 가고 있기 때문에 경기인들이 회장을 맡는 단체는 저는 적극 지원해서 경기인들에게 줄려고 그러고 그렇게 지금…
아니 처장께서 아까 업무보고할 때 상당히 예산이 열악하기 때문에 심지어 회관 하나 없이 쫓겨다니는 그런 입장에 있다 이렇게 보고를 했습니다. 또 구덕체육관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이번에 동아시안게임 때문에 다 철수해 나가 가지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예.
결국은 예산이 부족해서 그런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자구책을 세워야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예.
市에만 자꾸 눈 돌리지 말고 경기단체에서도 자구책을 세워 가지고 그때 안 되었을 때 市에다 지원을 요청해야지 가만 앉아 가지고, 가만 누워 가지고 떡받아 먹는 식의 그런 자세는 시정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 좋은 지적이십니다. 그런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저희들이 자구책이라는 것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경기인들이 십시일반 돈을 내어 가지고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하고 그 다음에 시예산을 요구를 하든지 요구를 하는 것이고 공석단체들은 아예 자구책이 없이 그냥 경제인들이 와서 市에서 경제인 회장을 선임을 해서 그 사람들이 돈 내는 것하고 하겠다는 그런 단체들입니다. 그래서 조금 경제인들이 어렵더라도 자기들 돈도 내고 체육회에서 조금 지원해 주고 합해서 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습니다. 아까 본위원이 질의할 때 동아시안게임에 대해서 잠깐 언급을 했는데 체육회하고 동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하고 어떤 연석회의라도 한 적이 있습니까 어떤 협의를 했습니까, 구체적으로
제가 온지는 동아시안게임에 임박해서 왔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간여를 못했습니다마는 사실은 사전에 부산시 체육회를 충분히 카운트파트로 생각을 해 주어야 됩니다. 동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그런데 전혀 그런 것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직속에 전혀 들어가 있지도 않고 또 그런 연석회의를 해본 적도 없는 것이 상당히 문제점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문제점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 처장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러면 체육회에서 조직위원회에다 미팅을 하자는 그런 식의 요구도 해본 적이 없습니까
사실은 제가 와가지고 금년에는 벌써 대회가 거의 다 되어서 운영되는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는 사실은 86, 88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이야기를 해 주고 싶은 분야도 있었는데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까 상당히 계획에 차질을 가지고 올 것같고 아, 이것은 동아시안게임은 작은 경기단체니까 이번에 한번 시행착오가 되더라도 한번 해 보고 실질적인 아시안게임에는 체육회에서 한파트,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3분의 1의 경기파트는 부산시 체육회가 조직위원회의 한 기둥의 역할은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렇게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할 그런 준비를 하겠습니다. 준비를 하고…
협의를 요청한 적이 있습니까
요청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왜 안 했어요
아직까지 평가회라든지 여러 가지 저희 나름대로도 체육회에서 동아시안게임에 대한 경기인들이 보는 시각의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오면…
아니 평가보다는 동아시안게임 치르기 전에 좀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체육회하고 동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하고 어떤 역할분담이라든지 협의를 한 적이 있느냐고요
협의한 적은 없습니다. 협의한 적은 없는데 저희 전임 체육회 사무처장이…
왜 안 했어요
직접 조직위원회 경기본부장으로 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육회 실정을 너무나 잘알고 당연히 그렇게 챙겨졌을 것이다 하고 또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야가 상당히 미약했고 저희들에게…
본위원이 생각하기로 일종의 직무유기로 생각하는데 처장 생각은 어때요
예,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온지 바로 대회가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거기까지 깊이있게 검토를 못했습니다. 저희들 할 수 있는 일들이 뭔가 하고는 하나하나 챙겼습니다. 우리가 조직상에 안 들어가더라도 체육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하자고 저희 직원들하고 매일매일 업무파악도 하고 챙기고 해서 일조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오신지 얼마 안되었는데 상당히 의욕적으로 일을 하시려는 그 모습에 재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본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고봉복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하형주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하형주위원입니다.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습니다.
임주섭과장님 이왕 이 자리에 오셨으니까 좀 묻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우리 체육회관 부분 가칭 시민체육회관이라 했나 이런 것을 짓기로 했는데 그 뒤에 제발 조용히 있어 달라 해 가지고 말도 벙긋 안하고 있었습니다마는 그 뒤에 사무처장이 인선이 되고 나서 어떤 중장기 목표에 대해서, 지금까지 너무 추진된 사항이 몰라서 그러는데요, 체육회관 부분 아니고 시민체력 뭐였죠
시민스포츠센타입니다.
시민스포츠센타에 우리 체육회관이 약 3,000평정도 규모로서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으로 그때 협약내용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하자고 했지만 그 사항이 어찌 돼갑니까
시민협력과장입니다.
저희들 시민스포츠센타 지원문제는 현재 지금 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간략하게 지금 추진되고 있는 사항만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지금까지는 체육진흥공단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문화체육부에 승인신청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문화체육부에서 그 승인신청이 나면 거기서 다시 체육진흥공단에서 각 시․도별로 요청을 받습니다. 요청을 받아 가지고 거기서 최종 확정이 되는데 지금 현재 돌아가는 과정이 체육진흥공단에서는 약 90억정도, 지난번에 저희들이 추진할 때는 어떻게 하든간에 체육진흥공단에서 전부 다 약 400억정도 들여 가지고 우리는 부지를 제공해 줄테니까 직접 자기들이 건설해 가지고 운영해 다오, 단 그 대신 거기다 우리 각 체육회 가맹경기단체들이 들어 갈 수 있도록 그것은 별도로 마련해 가지고 조치를 해 달라고 이렇게 절충을 했는데 체육진흥공단에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현재 직접 부산까지 설치할 그런 여건이 못되기 때문에 예산을 90억 정도 지원을 해 줄 것이니까 부산시에서 설치를 하도록 이렇게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돈가지고 실제 90억 가지고는 좀 모자랍니다. 모자라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 좀더 보강을 시켜 가지고 해야 될 것인지 그것은 문체부 지침이 내려오고 체육진흥공단에서 지침이 내려오면 별도 조치를 할 그런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90억이 뭐였다고요
아니 체육진흥기금을 90억정도 현금으로 지원해 줄 것이니까…
부산시 체육회로요
아니 부산시로 지원을 해줄 것이니까…
시민스포츠센타하고는 별개로
아닙니다. 스포츠센타를 건립하는데 지원해줄 것이니까 부산시에서 시비도 좀 보태고 다른 기금도 좀 보태든지 어떻게 해 가지고 만들어라 이렇게 되고 있으니까 우리가 참 열악한 재정에 의해서 상당히 최소한도로 240억 이상은 있어야 되는데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그런데 90억밖에 안 준다고 하니까 고민이 보통 고민이 아닙니다.
아니 지난번에 우리 이야기할 때 400억 규모였잖아요.
400억 규모여야 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최대한으로 맥시멈으로 잡아서 400억정도 규모로 해 주면 지상 12층 지하 4층 정도 이렇게 해 가지고 맥시멈으로 잡아 보았는데 체육진흥공단에서는 도저히 그것은 안되겠다, 규모는 얼마로 하든간에 우리가 돈만 90억 정도를 줄테니까 이 돈 가지고 부산시에서 시비 좀 보태고 만들어라고 이렇게 내려오는데 굉장히 고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현재 추진과정에 있기 때문에 일단 계획서만 내려오면 우리가 다시 계획을 수립할 때 별도 이것은 체육회와 관계기관들 의논해 가지고 추진되어야 될 것으로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400억 규모하고 90억 규모하고 너무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당초 계획은 여러 가지 여건이 있습니다마는 서구 지역의 여러 가지 여건도 있습니다마는 그런 현실적인 문제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 주시고 저희들도 거기에 맞추어서 최대한 하겠습니다.
해양스포츠 교실에 1억원을 지원을 하는데 지원근거는 있습니까 간략하게 이야기 해 주십시오.
그것은 우리 보조금 지급조례에 의해서 우리 市에서 직접 해야될 그런 권장사업은 단체도 지원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 오늘 체육회 보고서에 보면 1억 100만원이 우리 체육회 예산처럼 잡혀 있는데 별개잖아요
그것하고는 별개입니다. 그것은 왜 별개냐 하면 지난번에 분명히 예산결산위원회 의회에서 넘어올 때 해양스포츠 해 주도록 딱 못이 박혀 넘어 왔습니다.
그런데 체육회 예산으로 잡히면 어떻게 합니까
아니죠, 그게 아니고 그것은 그것대로 있고 이것이 부족되기 때문에 지금 조정 카누종목에 모자라기 때문에 이 장비를 사기 위해서, 지원해 주기 위해서 이번 1회 추경에…
그렇습니다. 그것하고 이것은 별개입니다.
그 다음에 1억 1,000만원 지원한다고 했습니까
1억입니다.
지원만 하고 감사라든지 이런 것은 어떻게 합니까
그것은 보조금 관리조례에 의해서 별도 우리가 뒤에 정산보고를 받습니다. 받아 가지고 그에 대한 장비를 구입하게 되면 거기에 대한 장비를 구입한 내역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 확인을 다 합니다.
장비뿐만 아니고 교실운영한다든지 돈이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런 감사는 누가, 어느 기관에서 합니까
그것은 법인감독 우리 민법규정에 의해서 년1회 정기적인 감사를 해야 됩니다. 우리 산하법인체에 대해서…
어디서 합니까
저희들 시민협력과에서 하게 됩니다.
시민협력과에서 합니까
예.
얼마전에 저한테도 많은 이야기가 들어 왔습니다마는 신문에 크게 난 부분이 있을 것인데 해양스포츠 교실을 돈을 받고 한다든지 그 다음에 아주 오염된 곳에서 한다든지, 위생처리가 안되었다든지 그런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비합리적으로 지금 운영이 되고 있다라고 신문에 난 것을 보셨을텐데 그 부분의 대책은 어떻게 세워 놨습니까
거기서는 그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 틀리는데요, 왜 그러냐 하면 해양스포츠 해서 자기들 자체규정에 의해서 자기들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직접 참여하는 일반회원들에게 회원 내지는 학생이나 일반시민들에게 일부 회비를 징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신문에 났다 해 가지고 그 신문에 의해서 행정이 왔다 갔다 하고 그렇게 하기는 곤란하지 않느냐, 다만 저희들은 문제점이 다시 있는지 없는지 예의주시하고 그 동태를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신문기사된 사항에 대해서는 그 문제점은 한번 감사를 한번 해 보았다든지 그 다음에 그런 부분들이 오보였다면 오보였다라고 다음에 이야기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감사를 한 일이 없고 저희들이 예의주시를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조처장님께 묻겠습니다.
지금 조처장 오신지 얼마 안 되었는데 체육기금 있죠. 우리 모아 놓은 적립금 그 부분 파악하셨습니까 지금현재 얼마 보유를 하고 계시는지.
31억이 적립되어 있고 그 기금은 전년도까지는 이자를 예산에 반영해서 좀 썼습니다마는 금년도부터는 일체 손을 못되게 못이 박혀서 기금은 전혀 기금은 그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현재 31억이면 올 연말정도 되면 얼마쯤 기금이 될 것 같습니까
그 이자는 제가 계산을 잘 못했는데 그것은 일체 손을 안대고 그대로 있기 때문에 아마 상당히…
(“1년에 약 4억씩 늘어 납니다.” 하는 이 있음)
그러면 31억에서 4억정도 늘어난다고 하면 연말되면 35억정도 됩니까
그정도 됩니다.
혹시 이것이 우리 시민체력센타가 건립이 안되고 진흥공단에서 90억하고 우리도 열심히 모아 가지고 이 돈을 정말로 아시안게임을 치른 도시에서 명실상부한 여성회관만 해도 각 동마다 다 있지 않습니까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이 도시에서 반듯한 체육회관 하나 없어 가지고 스탠드 밑에라든지 습기찬 곳에 지하실에 이런 곳에 회관이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우리 체육인의 기상을 오히려 눌리는 경우가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돈하고 우리 열심히 모을테니까 90억 그 부분도 정말로 효율적으로 우리 체육회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께 부탁하고 싶습니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사무처장님께서도 이 돈이 이제 어느정도 중요성을 느꼈을 테니까 이 부분도 과거에 해오던 돈이 모자란다고 해서 이자를 짤라 먹고 원금까지도 많이 짤라 먹는 그런 경우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아까 각 운영위원회라든지 생활체육위원회라든지 경기향상위원회라든지 그렇게 만들어 놓았는데 그러면 앞으로 이사회 개최는 어떻게 할 생각입니까
이사회도 저희들이 자주 열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동아시안게임 때문에 전혀 틈이 안났고 일차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 한바퀴, 각 위원회에서 한바퀴 전부 다 해서 의견수렴이 되면 그것을 가지고 이사회에 보고도 하고 해서 이사회를 제 생각 같아서는 6월경이나 한번 소집하고 그 다음에 전국체육대회때 한번, 1년에 네 번쯤은, 분기별로 한번쯤은 소집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조처장님께서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 계시는데 스포츠신문 창간이라든지 그 다음에 소년체전 가기 전이라도 물론 동아시아 전이라도 동아시아에 대해서 궁극적으로 우리 이사회가 해야될 이런 것도 한번 개최했으면 싶었는데 그런 신문발간이라든지 이런 것도 이사회에서 통과를 해 가지고 당연히 통과될 사항인데 그런 것도 사전에 이사회를 통해서 개최했으면 좋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들고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겠습니다.
아까 의욕적인 말씀을 해 주신 부분이 부산시 체육회가 앞으로 2002년 아시안게임에 어떤 경기파트 부분에 3분의 1정도를 담당하겠다는 답변을 하셨는데 3분의 1정도는 어떤 부분을 어떻게 지원하고 어떻게 하시겠다는 말입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조직위원회는 첫째 사업을 해서 돈을 벌이는 파트 사업부가 있어야 되고 두 번째 지원하는 파트가 市로부터 시설을 지원하는 파트가 아주 중요한 지원파트가 있어야 되고 세 번째는 진짜로 주인공이 되는 것은 경기파트입니다. 전혀 이번 동아시아게임에 경기파트가 배제가 되었습니다. 지원이 위주로 대회조직위원회가 운영되고 짜였었는데 경기가 위주가 되기 위해서 실제로 저희들 경기단체가 열악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대로 2002년이 끝나고 난 다음에 釜山에 이런 시설들을 운영하고 할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경기단체를 지금 이야기한 대로 체육센타가 들어서면 그 안에 사무실을 제공해 가지고 한몫 행정이 통일될 수 있는 그런 계통을 마련해 주어야 되고 그렇게 되면 경기분야는 지금 당장 5년 남았습니다. 조직위원회가 5년 남았는데 지금부터 경기분야가 들어가서 옥신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설짓고 그 다음에 사업해서 돈벌고 경기는 제가 생각하기에 2000년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해서 본격적으로 그것을 리허설을 준비로 해서 전국체육대회는 어차피 부산에 있는 경기단체가 전부 다 주역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 때부터 하나하나 작은 대회에 훈련을 시켜 가지고 예를 들어서 조직위원회에서 지금 쓰는 경기분야에 쓸 예산을 우리 경기단체에 직원 하나에 한사람의 전문직원을 인건비를 대어 준다면 그 사람들이 굉장한 효율성을 가지고 훈련을 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훈련을 시켜 가지고 그 사람들이 2000년도를 기점으로 해서 담당관이라든지 이런 직책을 맡아 가지고 하면 충분하게 경기분야는 저희들이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사람들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보니까 상당히 경험없는 자원봉사자라든지 이런 사람들이 우왕좌왕해 가지고 오히려 망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에게 만약에 2002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결성이 된다면 그런 시간대별 계획이라든지 이런 계획을 저희들 체육회로서 경기분야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당연히 이번 동아시아대회도 경기파트 부분에 있어서는 각 종목별 15개 종목별로 그 경기분야가 전부 다 참여를 했고 또 그 종목에 맞는 사람이 담당관으로 다 지정이 되었고 체육회가 전혀 배제되었다는 이야기는 어떤 의미인지를 제가 모르겠는데 2002년 아시안게임도 마찬가지로 그 종목별로 다 자원봉사자도 마찬가지고 담당관도 설치될 거라고 생각되고 있고 특히 우리 체육회가 좀 신경을 써 주셔야 될 부분이 2002년도에 가서는 체육회가 경기력 부분에 있어서는 국가와 국가간의 어떤 경쟁이기 때문에 KOC가 전체적으로 맡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KOC가 전체적으로 맡고 있는 사항에서 2002년도에는 정말로 부산출신 선수가 이번에 15명정도 출정해 가지고 금메달 네 개고 은메달 하고 열 개 이내의 어떤 성적이었는데 물론 규모는 작았습니다마는 앞으로는 2002년도에 정말 부산출신 선수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어떤 일선 지도자의 지도력을 배양시켜야 될 것이고 또 정말 올해부터 추진하시겠다 했던 꿈나무 육성에 좀더 열과 성을 다해야 되지 않겠느냐, 결국은 부산시민들의 전체적인 관심사는 부산출신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출전했느냐 그것을 통해서 우리 釜山市民의 건강함과 자긍심을 또 釜山의 어떤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제일 첫째 단추가 우리 부산출신 선수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조금 우려되는 것은 조직위원회 구성은 조직위원회가 지금 현재 상태가 있고 부산시 체육회는 부산시 체육회대로 나름대로 해야 할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조직위원회 일은 조직위원회는 전체적인 업무를 관장하는 것이고 체육회 사무는 부산시 체육회에 의한 어떤 2002년 아시안게임 준비 그 정도 선에서 분명히 선을 그어야 되지 않겠느냐, 지금 우왕좌왕 했던 것도 시준비단하고 조직위원회하고 이것이 업무추진의 구분이 제대로 안되고 이렇다 보니까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생긴다 말입니다. 지적하려고 하면 엄청 많죠. 우리 전문가 입장에서 많지만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개최가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사소한 것을 가지고 빈대를 잡으려다 정말 초가산간을 태우는 이런 경우가 없어야 되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좀 늘리 홍보하고 잘된 것은, 좋은 것은 좋은 것으로 끝나고 미비점은 준비되어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체육회에서는 정말 보람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2002년도를 준비하는 상태에 있어서 일선 심판들도 키워야 될 것이고 지도자도 많이 키워야 될 것이고 제일 중요한 것이 꿈나무 육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하형주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고봉복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간단히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아까 조처장님께서 업무보고하실 때 경기운영단체가 회관이 없어 가지고 체육시설에 사무실을 내고 있다고 그랬죠
예.
그 현황이 어떻습니까
자세히 안해도 구덕체육관 거기는 몇 개 단체가 있습니까
지금 거의 경기단체 사무실이 구덕실내체육관, 또 사직동 실내체육관, 우리 체육회도 지금 다 있습니다.
아까 사용비를 1억 9,000만원을 못내어 가지고 지금 쫓겨나 있는 그런 상태죠
쫓겨나 있습니다.
지금 업무는 어디서 봅니까
그러니까 전무이사들 자기 개인사무실에 갖고 가서 보고, 들어가려고 노력도 하고 하는 그런 중에 있습니다.
시측하고 협의를 해 보았습니까
지금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협력과장에게 묻겠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떤 대책이 필요한 것 아닙니까
예, 시민협력과장입니다.
저희들 전체적으로 체납된 금액이 1억 9,000만원 됩니다. 그래서 그것이 구덕운동장에 5개 단체가 있고 그 다음에 사직운동장에 8개 단체가 있고 요트경기장에 하나 있고 이래서 전체적으로 14개 단체에 1억 9,000만원 정도 체납이 되어 있는데 그것은 저희들 실제 운동장 사용료 징수조례에 의해서 부과를 시키고 있습니다.
부과를 시키는데 지금 구덕체육관 같은 경우는 아까 업무보고를 받아 보니까 새로 시설하기 때문에 일단 비워 줬는데 비워 주니까 경기가 끝났는데도 지금 입주도 안시키고 안 있습니까
그것은 저희들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일을 못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니까…
아까 조처장님 그렇게 답 안 했습니까
그것은 운동장 측에서 혹시 그래 했다 그러면 저희들이 일 못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이니까…
아니 그것을 확실하게 답해 주세요.
못 들어가도록, 일 못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희들 진상을 파악을 해서 별도 제가 고위원님께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 보고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고봉복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대충 질의가 끝난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분이 안 계시면 질의종결을 하겠습니다.
체육회 사무처장 이하 관계 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사무처장이 새로이 부임되어서 그동안 다소 침체되었던 체육회가 활성화 됨으로써 시민체육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시고 지적하신 내용들을 깊이 검토하셔서 사무처장 이하 전직원이 일심단결하여 우리 부산체육이 한단계 더 성숙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차 내무위원회 오전회의를 모두 마치고 오후일정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時 40分 會議中止)
(14時 28分 繼續開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은 아직 도착 안 하셨네요. 오실 거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동아시안게임 경기대회 기간동안 불철주야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무총장 이하 간부직원 여러분들의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나.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TOP
(14時 29分)
그러면 계속해서 아시안게임組織委員會에 소관 동아시아 경기대회 결과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앞서서 사무총장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인준 내무위원장님을 비롯한 내무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가운데서도 오늘 이렇게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우리 고장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제2회 부산동아시아 경기대회가 성공리에 종료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러 위원님들께서 각별하신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서 오늘 이 자리를 빌어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1년 4개월의 짧은 기간과 제한된 재정여건, 낮은 대회의 지명도, 국제대회 운영경험의 부족, 또 그간의 국내의 정치적인 혼란의 소용돌이, 그리고 사회, 경제적 외부환경의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 가운데서 일부 부족한 점이 대단히 많습니다마는 그런 대로 대체적으로 열심히 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데 대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400만 전 시민에게 그 공을 돌리며 바로 시민의 대표이신 위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와 고마운 뜻을 전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 대회를 통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잘잘못을 깊이 새기고 심도있게 분석을 해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반성과 적절한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2002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부디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기탄없는 질책과 충고를 주신다면 겸허이 받아 들여서 시정하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오늘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계속해서 저희 조직위원회에 깊은 애정과 지도편달을 바라 마지않습니다.
끝으로 위원님 여러분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대회결과의 보고는 지난 5월 28일 아시안게임준비단에서 보고드린 내용과 거의 같으므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參 照)
․아시안게임組織委員會業務報告書
(아시안게임組織委員會)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이번 대회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궁금하신 사항이나 조언을 해 주신다면 이 자리에서 진솔하게 답변을 드림은 물론 향후 대회준비과정에 빠짐없이 반영시켜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간단하게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명필 사무총장 수고 많았습니다.
지난 제1차 회의에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조양득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양득위원입니다.
우리 부산시가 동아시아경기대회에 정말 열흘간 아주 조직위원회에서 고생하신 점에 대해서 본위원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금 우리 안명필 사무총장님께서 인사 말씀에 5월 28일날 정회를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멘트가 있었으면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일절 말이 없으니까 조금 본위원으로서 섭섭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지방의회도 부산의 행사고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 거듭나기 위하여 서로가 힘을 합치고 서로가 잘된 점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하고 또 못된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개선을 하자는 그런 뜻에서 의회에서 묻고자 하는 것이고 또 다시 개의를 해 가지고 하고 있는데 우리 의회에서 어떻게 요즘 보도에 보면 의회위상을 위해서 한다 이렇게도 보도가 일부는 있습니다마는 본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우리 시의회에서 의회위상을 찾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고 지금 여기 내용에 보면 끝나고 나서 만찬을 한 것이 쭉 나와 있습니다마는 크라운 석류홀 이렇게 있어요. 있는데 사실상 본위원이 볼때는 우리 사무총장께서는 동아시아경기대회가 끝나고 물론 우리가 집안을 따지면 잔치뒤에 친척간에 말썽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마는 그러나 이 경기가 끝나고 기초단체장 하고 기초의회 의장단 하면 서른두분밖에 안됩니다. 이분들을 초청해 가지고 저녁이라도 함께 하면서 예의가 조금 어긋났다든지 또 시에서나 조직위원회에서 부탁해 가지고 도와달라고 해 가지고 우리가 지금까지 좀 미흡한 점이 있음을 이해를 해주고 또 2002년 아시안게임때는 그것을 장단점을 분석해 가지고 좋은 점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이런 이야기가 사전에 왔어야 된다는 그것이 본인의 생각입니다.
그것이 맞지 않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우리가 4월 18일날 구덕 주경기장에 갔을 때도 매표관계 때문에 상업은행에서 독점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표를 사고자 해도 창구가 좁기 때문에 번거로운 점이 있다고도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래 했는데도 굳이 상업은행쪽으로 맡겨 놓았다가 급기야 나중에 보도상에서 부산에 동아시안게임에 대해서 바람이 안 분다, 또 선전이 약하다, 표가 안 팔린다 해서 아우성을 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솔직한 말로 기초단체장한테 기초의회 의장들이나 시의회도 표를 팔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그 점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에 대한 예우를 조금 해 주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것을 시의회에서 하는 이야기지 예우 따지는 그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날 김덕수 의전실장은 나가면서 어떻게 했습니까 “여기 청문회입니까 왜 불렀어요.” 이런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아무리 지방이 우리가 중앙정치권에 몰려 있다고 해도 지방의회가 그런 식으로 비춰져서 되겠느냐 그것을 우리가 사무총장님한테 먼저 한번 물어 보고 싶습니다. 말씀한번 해 보세요. 사무총장님께서 그 부분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양해를 해 주신다면 앉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조양득위원님의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이번에 동아시아대회가 그래도 시민들로부터 다소 성공적이었다는 이야기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대회자체가 훌륭하게 치뤄진 것보다는 시의원 여러분들이 승용차 2부제를 조례로서 의결해 준 그 결과에 의해서 저는 이번 동아시아 대회가 성공으로 이끌어졌다 이렇게 저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의원 여러분들이 그런 부산의 교통난을 감안해서 의원님 스스로가 그런 고통을 참으면서까지 그렇게 2부제를 해 주신데 대해서는 다시없게 고맙게 생각하고 그것이 이번 동아대회의 성공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다시한번 이 자리를 통해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5월 28일 정회한 것에 대해서 제가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릅니다마는 제가 과문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우리 김덕수 의전실장이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예의를 갖추지 못하고 일방적인 이야기를 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김덕수 의전실장이 개인적으로 능력이 없다든가 의전을 모르는 것은 아니고 이 분이 86, 88 이렇게 중앙에서만 의전에 대한 일을 했고 지방에서는 전혀 이런 것을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이런 지방적인 실정을 잘 몰랐기 때문에 아무래도 자기 개인적인 그런 생각에서 말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저한테 와서 의회 다녀와서 뭐라고 이야기를 했다길래 제가 호되게 나무랬습니다. 도대체 당신이 이 신성한 시의회 상임위원회 나가셔 가지고 그렇게 일방적인 답변을 할 수 있느냐, 당신이 개인적으로 옳았을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여기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시민의 대표기관인데 대표기관 앞에서 그렇게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을 할 수 있겠느냐 이래서 제가 굉장히 나무라고 본인 자신도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뉘우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특히 매표관계만 하더라도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여러 가지 표를 소화를 시켜 주기 위해서 애쓴 그런 흔적들을 제가 여러 기관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런 점, 저런 점 여러 가지 제가 느낀 사항이 많습니다마는 굳이 제가 이 자리에서 그 잘잘못에 대한 변명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원천적으로 적어도 이 신성한 상임위원회에 와서 조직위원회의 한 직원이 그렇게 무례한 답변을 했다는데 대해서는 제가 130명 조직위원회를 대표로 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의 어떠한 질의사항이라든지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책임을 지고 이번 이 사건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저 개인의 부덕한 소치에서 일어난 것이 아닌가, 사전에 제가 충분한 교육을 시켜서 그 사람을 이 자리에 내 보냈더라면 그런 불상사가 생기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점 제가 다시한번 심심한 사과를 올리면서 위원님 여러분들의 오해가 없기를 다시한번 거듭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좋습니다. 사무총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본위원도 이해를 가지고자 합니다. 그런데 지난 4월 17일부터 23일까지인가 구덕실내체육관에서 바자회 한 것 안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주최가 우리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주관이 주식회사 세원백화점이죠
예.
이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구덕운동장을 인수하는 시점이 4월 10일부터 인수가 됩니까
예.
4월 10일부터 되죠
날짜는 제가 기억을 못합니다마는 4월 10일입니다.
그래서 세원백화점에 225만원을 운동장 관리사무소에 주고 일주일동안 빌린 것 아닙니까, 그렇죠
225만원이라는 돈은 엄청나게 큰돈인데…
225만원 구덕실내체육관 사용료 그것 아무것도 아니지 뭐가 큽니까
예.
그런데 앞으로 주식회사 세원백화점이 우리 아시안게임 공식후원업체로 선정되었다면 2002년까지 어떠한 방식으로 지원을 할 구체적인 계획이 사무총장님이 모르시면 여기 관련 본부장께서 답변을 한번 해 보십시오. 앞으로 어떻게 지원을 할 의사.
제가 답변 올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세원백화점을 공식후원업체로 지정한 경위는 저희들이 釜山에 있는 여러 백화점을 상대로 해서 공모를 했습니다. 공모를 했는데 그중에서 태화도 일정금액을 써넣었고 롯데도 써넣었고 그 다음에 세원백화점이 써넣었고 현대가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납니다. 안 나는데 그중에 태화가 한 5억을 써넣은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다음에 롯데도 5억에서 10억 사이인 것 같고 세원이 20억을 써넣어서 세원으로 하여금 공식지정 백화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에 세원백화점이 우리 조직위원회에 여러 가지 탄원을 많이 해왔습니다. 자기들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부산에 세원백화점이 있고 이 세원백화점이 뭔가 부산 지역사회, 동아시아대회에 기여를 하겠다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 찰나에 우리 부산에서 동아시안게임이 전혀 홍보가 안된다 이런 이야기가 이구동성으로 많이 비쳤습니다. 그래서 세원백화점의 요구가 구덕실내체육관에서 한번 가수도 초청하고 그 다음에 기념물품도 좀 판매를 하고 등등으로 해서 홍보를 하는데 일조를 하겠다 그래서 바자회를 계획을 해 가지고 처음에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따랐습니다. 행사를 불과 며칠 앞두고 실내장식도 해야되고 여러 가지 그런 문제가 수반되는데 이런 바자회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대회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겠느냐 이래서 처음에는 운동장에서도 상당히 왈가왈부가 있었고 또 저희들 조직위원회에서도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돌켜 보면 뭔가 우리 부산에서 동아시안게임을 하는데 뭔가 열기를 불려 일으켜야 된다, 그로 인해 가지고 이 세원백화점이 바자회를 함으로써 중앙에서 가수도 불러오고 한 며칠동안 반짝 붐을 일으켜 주겠노라,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쾌히 승낙을 하고 그러면 빠른 시일내에 운영을 하고 빨리 끝나면 철수를 해서 대회에 지장이 없도록 해 달라 그렇게 합의가 되어 가지고 이 바자회가 이루어 진 것으로…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냐고요
앞으로는 역시 동아시안게임이 끝이났습니다. 그러면 아시안게임이 앞으로 닥쳐옵니다. 그러면 제가 알기로는 세원백화점이 새로이 큰 건물을 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큰 건물을 짓게 되면 적어도 그 건물안에다 아시안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시설도 좀 만들고 적극적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그런 백화점으로서 아시안게임과 연계를 해서 우리 아시안게임이 휘장사업을 하든 어떤 사업을 하든지 간에 거기에 따른 물품을 많이 생산하고 진열해서 아시안게임을 좀더 폭넓게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세원백화점하고 저희들 조직위원회하고 협의를 해서 홍보에 역점을 두는 그런 방향으로 개선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홍보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실내체육관에 장사속으로 전부다 시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KBS홀이라 할까 실내체육관 이런데 사용하게 되면 말썽이 많았기 때문에 거기 수익성을 하고 있는 판매행위는 일절 재작년부터 금지시킨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것을 하나 유치하면 1주일간 하면 1,500만원도 공식적으로 운동장 관리사무실에 주는 돈을 제외하고 프리미엄으로 1,500도 내 놓겠다 이런 항간에 부산시에 나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점이 문제가 있는데 경기시작을 5월 10일날이까 앞으로 보름정도 남겨두고 외곽청소한다 이야기했거든요 그 다음에 가 보니까 청소가 안되어 있다고요. 그런 것도 문제가 있고 이것이 우리가 끝나서 자꾸 이야기하자는 것은 아닌데 하나 보면 그렇다는 것이고, 그리고 청소용역업체에서 돈을 주었는데 개회식날 하는 날 보면 2-1번 창구 양쪽 사이드에서 올라가는데 보면 식수대가 있습니다. 물먹는데 스텐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거기에 누구든지 입을 대어 가지고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그 바닥이 스텐위가 먼지투성이고 그야말로 부산을 욕을 다 듣게 만들어져 있어요. 이런 것 하나가 세심한 것이 경기만 잘 치르면 된다 이것이 아니거든요. 그것도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외국 사람들 다와 있는 우리 부산에 말이지 동아시안게임 한다면서 먹는 식수대에 거기에 엉망이 되어 있어요 엉망이. 그런 점도 아마 사무총장님은 본부석으로 들어가서 본부석으로 나와 버리니까 못 봤을 것입니다마는 우리는 외곽 사이드로 올라가기 때문에 보니까 또 경기중에도 청소가 안되어 있는 점도 너무 많다고요. 그런 부분은 오늘 의회에서 따질 것이 아니고 말을 하자면 그러니까 그런 점도 잘 아시고 세원백화점에 대해서 공식후원업체가 너무 자주하게 되면 원성만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점도 앞으로 지양을 해 주시고 자주 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조직위원회 지금현재 인력체게가 그대로 2002년까지 밀고 가실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대폭 축소를 하실 것입니까,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지금 저희들 조직위원회는 이미 대회가 끝났기 때문에 이때까지는 대회 중심으로 해 가지고 실․부․과를 조직을 편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이제는 우리가 그동안에 여러 가지 사업을 위한 정산을 해야되고 또 그 다음에 정산을 한 후에는 동아시아대회를 청산을 해야 됩니다. 청산을 해야 되고 청산을 한 다음에는 다시 조직위원회를 개편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앞으로 지금 2002년이면 앞으로 5년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존의 경기장이 다 확보된 상태에서 저희들이 경기운영만 해도 상당히 시간이 촉박한 그런 시간인데 아직까지 아시는 바와같이 경기장이 된 것이 없습니다. 이렇다고 그러면 저희들이 이 조직을 가지고는 일일이 다해 나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불필요한 조직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서 개폐회과라는 것을 만들었고 그 다음에 시상식과라는 것을 만들었고 그 다음에 의무과를 만들었고 숙소과를 만들었고 여러 가지 이렇게 지금 앞으로 2002년을 준비하는 그런데 불필요한 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폐치분합을 해서 그런 것을 한데 모아 가지고 뭔가 우리가 경기장을 어떻게 확보를 할 것인가, 또 부산말고 경남 인근에 어떤 경기장이 있느냐 이런 것을 전부 실사를 하고 또 그것이 국제공인 맞는 것이냐 아니냐 이런 것을 전부 다 확인하려고 그러면 이 조직을 개편을 해서 우선 연말까지는 임시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그런 실사를 하는데 주력을 하고 내년에 가서는 새로이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동아시아가 끝났기 때문에 아시안게임을 하려면 아직도 근 5년이 남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5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의전실은 그대로 존속시킬 것입니까
의전실은 역시 우리가 아시안게임을 하게 된다 하더라도 OCA를 비롯해서 아시안게임은 OCA가 주관이 됩니다. 그래서 OCA라든지, 혹은 ISF라든지, 국제 마케팅이라든지, 혹은 방콕이 내년에 열리고 또 시드니올림픽이 개최되고 여러 가지 이러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우리 조직위원회에 외국사람들이 수시로 옵니다. 그때 의전실은 오히려 더 확대 보강을 해서 우리도 정보를 얻어야 되고 또 우리도 정보를 주어야 되고 그런 유기적인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의전실의 존치는 불가피한 사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동아시안대회때 IOC위원들 34명 오셨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분들을 주경기장에서 버스로 호텔에서 수송을 하셨죠
예.
그런데 일반, 예를 들어서 역도라든지 유도라든지 일반 경기장에 그 분들이 가신 일이 없습니까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셨죠
예.
그 분들은 주차증 없어 가지고 못들어 간 일이 없습니까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다 주차가 되었습니까
다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주차증은 경남상고에 주차할 수 있는 것은 100매를 했고 그 다음에 차량으로 운반할 수 있는 것은 3,400매를 저희들이…
그러니까 VIP주차장에 그 분들이 주차를 못한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따질 것이 아니고 좋습니다. 그런 일이 없다면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개선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아시안게임에 중앙예산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사무총장님 생각하실 때는 지금 조직위원회에서 바란 만큼 중앙예산이 흡족하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지원상태가 아주 빈약합니까
중앙의 지원은 지금 동아시안게임은 역시 주관은 EAGA입니다. 그러니까 동아시안게임은 협의회에서 주관을 했고 주최는 우리 부산조직위원회가 주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국제대회를 보게되면 역시 중앙이 헤게모니를 잡습니다. 하형주위원님도 그런 내용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역시 그래서 EAGE의 문제하고 그 다음에 아시안게임을 하게 되면 OCA라는 데서 관여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부산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인 만큼 부산이 주체적으로 능동적으로 하겠지만 역시 OCA나 이런데서 여러 가지 간섭을 하고 그 다음에 수익금의 3분의 1도 현재의 약관상으로는 OCA가 가져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OCA와 우리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협상할 문제는 굉장히 많습니다. 당초에 OCA하고 부산아시안게임 유치단계에서의 협약사항이 잘못 된 것이 대단히 많습니다. 이런 것도 앞으로 지금 양 기관간에 절충을 해야 되고 적어도 수익금의 3분의 1이면 모르겠는데 지금 매상금의 3분의 1을 바쳐야 된다 하는 이런 황당무개한 그런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앞으로 고쳐…
중앙 행정부에서 지금 예산이 어떻게 우리가 바라는 만큼 흡족하게 오고 있습니까, 안 그러면 미흡하나 이거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중앙이나 지방에 예산을 기대하기가 대단히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니까 지금 우리나라로부터 세계 어느 나라든지 간에 서로 다투어 가지고 이 국제대회를 유치를 하려고 합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무주에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했고 지금 강원도 평창, 강릉에서 1999년에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하고 대구에서 지금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하려고 하고 지방마다 다투어서 이렇게 하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는 돈을 잘 안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번에 국비 양개년에 걸쳐서 29억을 받았고 시에서 110억, 체육공단에서 50억, 그 다음에 140억은 저희 조직위원회에서 수익사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이 문체부에다가 재경원에 통과시키기 위해서 국비 20억을 요구를 해놓고 있고 부산시에는 40억을 요구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작년에 국비 20억을 얻는데 제가 참 서울을 십여번 왔다갔다해 가지고 간신히 20억을 따낸 그런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20억을 또 요구를 해 놓았는데 이 20억도 받을지 안 받을지 상당히 지금 저로서는 고민의 하나입니다. 그런 관계로 인해 가지고 지금 중앙에 국비지원을 얻는다는 것은 어렵고 지금 저희들이 얻는다는 것은 대회운영에 따른 운영비를 요구하는 것이지 지금 경기장을 짓는다든지, 사회간접자본시설을 한다든지, 아시아드를 한다든지 이것은 시가 전부 건설교통부나 이런데 하고…
본위원이 묻는 것은 바로 그 부분입니다. 운영비 20억이 문제가 아니고 시설비가 융통이 잘되어야 결과적으로 마음을 놓고 준비를 가질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것이 시에서 요구하는데 물론, 우리 사무총장님이 느낀바가 어떠나 그거죠.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좀 어렵게 생각되시냐 그거죠.
제가 생각할 때는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러면 지금 동아시아경기대회 10일간 하면서 잠정적으로 손익에 있어 가지고 얼마만큼, 지금 손해를 보고한 것 아닙니까
손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흑자입니까 흑자라고 신문에 났던데 어느정도 흑자를 봤습니까
그런데 흑자라는 말을 개념이 묘합니다. 흑자라는 것이 아무런 외부적인 지원없이 순수한 조직위원회가 수익사업을 해 가지고 벌어 가지고 이것을 이익을 남겼다고 그러면 그것이 흑자라는 말을 쓸수가 있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같이 부산시에서 110억, 국고에서 29억, 체육진흥공단에 50억, 이런 약 200억 돈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흑자라는 말을 쓰기보다는 예산을 절약을 했다 이렇게 해서 그것도 흑자라고 하면 흑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88올림픽도 그런 차원에서 흑자라는 말을 썼는데 그 흑자 때문에 88올림픽에서 그 기금을 가지고 체육진흥공단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대충 50억에서 60억의 예산을 절약을 했다 이렇게 판단이 되고 단 한가지 세입과 세출에 있어서 저희들이 세출은 일정한 금액을 썼는데 쓰고 나서 세입이 다 들어오는 것을 가상해서 한 5~60억정도는 잉여금이 남는다 이렇게 지금 저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동아시안경기대회에 사실상 보면 전반적으로 잘못된 점도 다소 좀 있겠지만 여기도 보면 언론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여기에 들어 있거든요.
예.
시작할 때 컴퓨터랄까 이런 것을 빌려주는 사용료가 너무 비싸 가지고 그것을 사용 안한 기자단도 프레스센타에서 발생 안 했습니까
그런 것은…
그러니까 너무 비싸 가지고…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퍼스널컴퓨터라든지 팩시밀리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엘지에 가 가지고 3억원치 무상협조를 얻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것을 가지고 각 경기장이라든지 호텔이라든지 이런데 설치를 했습니다. 단 한가지 MPC나 IPC같은 데서 그 사람들의 요구대로 다 들어 줄 수는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각 사에 하나정도는 모르겠는데 세 개, 네개씩 해 놓아라고 그럽니다. 그것은 제가 생각하기에 무리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은 사무총장님 생각이고 언론쪽에서 봤을 때는 보도가 그런 식으로 나오면 결과적으로 광범위한 보도에 의해 가지고 시민들이 인식을 많이 안 합니까 너무 폭리적으로 받아 가지고 못 썼다는 그런 것이 있고 또 아시안게임을 앞으로 할 때는 이번에 보니까 선수들 세탁과정도 문제가 많더라고요. 내가 현장에 가 보았거든요. 가 보았는데 2002년 아시안게임 때는, 사실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롯데호텔에 환송식 이런 것을 우리 의회차원에서 하더라고요. 하는데 앞으로도 보면 호텔같은데 비싼, 진짜 비싸거든요. 이런데 절약을 해 가지고 외국선수들 이번에 동아시아 떠날 때 츄리닝, 운동화 한벌이라도 돈 10만원짜리 선물주는 것 이런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느냐 생각을 저는 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도 한 번씩 검토해 볼 사항도 되고 이런데 끝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사실 그렇습니다. 거듭 말씀드리면 기초단체장하고 기초의회 의장들 우리 사무총장님께서 초청해 가지고 저녁이나 한 번 하고 또 폐회식날 아무도 안 왔더라고요. 안와 가지고 나중에 굉장히 원망을 하고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본위원이 그점을 조직위원회에다가, 그날 또 사무총장님 부를려고 하니 그렇고 의전실장님 와 가지고 왜 그러냐 이래 가지고 좀 나무라고 이러면 끝났을 것인데 저기 앉아 있는 의전실장이 “여기에 내가 꾸중 들으로 왔느냐.” 이런 식으로 답변하면 도대체 지방의회라는 것이 어찌 되는 것입니까 그것을 사무총장님 잘 아시고 의전실장을 금년 11월달까지 계약임명되어 있습니까 개인신상에 대해서 물어서 미안하지만.
예, ‘가’ 급으로 해 가지고 적어도 박사학위 소유 그런 등급으로 해 가지고 저희들이 모시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11월달 되면 자동해약이 되는 것입니까, 재임명을 해야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조직위원장이 최고 결정권자인데 저희들로 봐서는 계속해서 이런 분들은 우리가 확보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 집니다.
계속해서
예.
그러면 지금 만일에 여기에서 해임을 한다면 어떻게 됩니까 물건처럼 배상해 주어야 됩니까
그런 것은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조위원님이 해임까지 그런 말씀을 하시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아니 그것이 계약임명이다 하니까 본위원이 물어 보는 것입니다.
계약직이라는 것은 우리뿐 아니라 市에도 그런 것이 있고 여러군데 그런 계약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사무총장님께서도 사실상 부산 오셔 가지고 부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아시안게임은 잘 마치고 아시안게임은 남아 있고 이런데 저는 볼때 그렇습니다. 우리 사무총장님께서 과거를 자꾸 의식을 하지 마시고 이제는 지방의회가 있고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예.
안 그렇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대변화의 기류를 탄다면 그에 걸맞게 지방의회도 의회다운 보고가 있어야 되고 과연 이것이 우리가 무슨 소리하고 있느냐 동아시안게임 우리 때문에 잘 했는데 무슨 의회에서 말이 많느냐 이렇게 생각한다면 다같이 함께하는 지방자치제에 오히려 역행이지 않느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여기 계시는 우리 동료위원님들도 우리 시의원 위상이 이렇는데 왜 시의원들 이렇느냐, 우리는 그것이 아니고 오히려 기초단체를 걱정하는 것은 뭐냐하면 2002년 아시안게임에 오늘에 잘하는 것이 2002년 아시안게임에 그분들로 우리 경상도 말로 부려먹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려먹을려면 활용을 하겠다면 활용한 가치만큼 그분들한테 우리도 배려를 해 주어야 된다는 것을 그것을 내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래야 그분들도 의지도 있고 기분도 좋을 것 아닙니까 “아, 이렇게 노력해 주었더니 市에서나 또 市長이 어떻게 해 가지고 또 조직위원회에서 우리한테 이렇게 고마움을 생각하고 있고 인식하고 있구나.” 이런 것을 생각했을 때 조화가 이루어 질 것 아닙니까 안 그렇습니까, 총장님.
그렇습니다.
그것을 바라기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따지고 이러는 것이지 우리가 거기 가서 자리 좋은데 앉으면 뭐 합니까 자리 내나 한가지이던데, 좋은 것이 뭐 있습니까 빨간 것 하나 더 깔았다 뿐이지, 그럴 바에야 집에서 방석 하나 가지고 가면 안 좋습니까 그것이 아니고 이제는 지방의회 기초단체장도 선거직 아닙니까 지금 시장이 불러 보세요. 오는가, 안 오지요. 부구청장, 부군수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오라면 바로 옵니다. 그만큼 시대가 바뀌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 사무총장님께서도 잘 인식하셔 가지고 기초단체하고 광역하고 조화가 맞는 것이 우리 사무총장님께서 아까 운영비 작년도 50억 별도로 안 나갔습니까 그런 것 가지고 저녁도 한그릇 사고 양해를 구하고 이랬을 때 2002년 아시안게임하는데 힘도 나고 바람직하지 않나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사무총장님도 그러한 의지가 있으신지 그 말씀을 한 번 듣고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제가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마는 제가 시에 기획실장으로 있을 때 지방의회가 태동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만 해도 여러 사람들이 지방의회의 필요성 여부에 대해서 말이 많았습니다마는 저는 그때 레포터를 써 가지고 지방정부를 견제하는 것은 지방의회밖에 없다 그런 소신을 가지고 레포터도 썼고 또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간의 갈등에 관한 문제도 제가 레포터를 써 가지고 후기의원님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전임의원님들은 다 돌려 가지고 저는 지금까지도 의회주의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조양득위원님께서 말씀한 것과 같이 기초자치단체장이나 의원에 대해서도 이번 동아시아대회때 저 개인적으로는 또 우리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소홀하게 한 것이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위원님이 “왜 그런 불편이 많은데 당신이 없다고 하느냐.” 그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은 자리문제라든지 초청문제라든지 그렇게 했는데 이제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함도 있었고 그런 불편함이 있었다고 그러면 제가 그분들한테 다시 사과를 하겠습니다. 조위원님 말씀하셨다시피 한 번 자리를 같이 해서, 그것은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제가 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것이 선 과제입니다. 지금 왜 그러냐 하면 사무총장님, 그때 事務總長님 아마 폐회식날 바쁘셔서 잘 생각을 안하신 것 같은데 기초단체장 아무도 안 왔습니다. 왜 안왔느냐 물어 보니까 그러한 불편을 기초의장들 하고 틀어 놓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것이 잘못이구나, 방금 사무총장님 말씀대로 우리는 조직위원회에서 그렇게 섭하게 한 것은 없다고 하기에, 원래 잘못된 것은 자기가 모르거든요. 당사자들은, 그러나…
저는 그때 기초단체장 두사람을 본 일이 있습니다. 있는데 저도 바빠 가지고 정신이 없어서 못봤는데 조위원님 눈에는 하나도 안 보였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것은 차이가…
그런 점이 있으니까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인데 우리 사무총장님께서도 좀더 조금전에 지방의회주의다 이렇게 하셨는데 사실상 그렇습니다. 지방의회가 조금전에도 필요하시다니까 우리가 이야기를 한다면 사실 부산시내 공사 같은 것 해 놓은 것 보면 우리가 봐도 안타까운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구덕터널 같은 것 한 번 보십시오. 그것이 민간자본 유치한 것 아닙니까 이자 시에서 주고 원금도 주고 수의계약해서 특혜준 것 한가지입니다. 부산시립공원묘지 보십시오. 전부 다해 가지고 나중에 시장이 사준 것 아닙니까 공원묘지, 부산시에 돈이 마구 적자입니다. 거기에 한구 해 가지고 3만구에 지금 1만원 따지면 년 3억씩 부산시가 손해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 지방의회가 필요성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만큼 필요하다면 같이 조화를 이루어 가지고 우리도 이제 함께 하는 지방자치제라면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도 지금 뭐냐하면 서울서 와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서울에서 온 것도 대회경험 88, 86아시안게임 올림픽을 해 보았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IOC에서 부산에 내려와 가지고 한다는데 그런 점은 좋습니다마는 지방에도 걸맞는 것을 좀 생각을 해주셔야 되지 않느냐 그런 뜻에서 저희들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백번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양득위원 수고많았습니다. 이종억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억위원입니다.
어쨌든 오늘 안명필 총장님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경위는 대충 설명과 아울러서 지난번 5월 28일날 의전실장이 여기에 오셔가지고 답을 한 그 후속으로서 오늘 이렇게 총장님을 모시게 된 것 같습니다. 보니까, 총장님 자신도 어쨌든간에 이번 동아시아경기는 성공적이다 하는 자평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이왕 오늘 여기에 총장님을 모신 자리에서 제가 하나 꼭 짚고 넘어갈 것은 우리 여기 내무위원회에서 동아시아경기대회 앞으로 우리 아시안게임에 대해서 충분히 이야기를 하는 것은 주로 우리 시에서 아시아경기준비단장, 홍단장의 팀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죽으라고 이야기를 해본들 하나 그대로 시행되는 것이 없습니다. 이유는 오늘도 우리 총장께서 오신 것은 저번에 의전실장께서 그 의전관계를 우리 동료위원쪽에서 사석에서 이야기를 한 결과 보니까 “우리는 모른다.”, “우리 시에서는 모른다.”, “그럼 누가 했느냐” 조직위원회에서 했다는 거죠. 그 바람에 그럼 조직위원회의 누구냐 하니까, 의전실장을 불러라 해가지고 부른 겁니다.
그와 같이 우리가 이때까지 우리 나름대로는 준비과정에 염려를 해서 많이 했습니다. 저번에 우리 단장께서 보고를 하기에 매표관계도 하나 예를 들면 상업은행에다가 전적으로 다 맡겼다는 이야기를 할 때 우리 위원들이 질책을 했습니다. 상업은행이 부산에 몇 개 있는데 그렇게 맡겨가지고 되겠느냐, 한 결과에 금방 우리 동료위원 말씀과 같이 나중에는 각 동별로, 각 구청별로 우리 시의원들 뿐 아니라 여러 단체에 강매하다시피 해가지고 결국은 다 팔은 것 아닙니까 그런 관계, 또 이번에 경기대회가 솔직히 말해서 전국체전을 조금 능가하는 그런 경기지 무슨 동아시아의 축제가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된 경기라고 볼 수 있습니까
그것은 뭐냐 하면 그분들이 여기에 관전을 많이 안왔다는 겁니다. 그런 관계도 우리 여기에서도 우리 부산에 각 사회단체가 많다. 로타리, 라이온스, JC 이런데 좀 하라 해도 “예.”하고 대답만 하지 없습니다.
그 이유인 즉, 제가 오늘 묻고자 하는 것은 우리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하고 특히 오늘 오전에 부산시체육회의 보고를 받으니까 부산시체육회에서는 이번에 뭘했느냐 하는 겁니다. 동아시아경기대회에 부산시체육회가 어떻게 참여를 해가지고 또 안그러면 사무총장께서 체육회에 주어진 업무가 무엇이 있습니까 그것을 내가 분명히 묻고 싶고, 이것 우리 조직만 많아가지고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조직위원회에서 할 일이 무엇이고 우리 시의 경기단장의 팀들이 하는 것이 뭐가 있으며, 그래도 명색이 부산체육인을 대표하는 부산시체육회가 이런 경기대회에서는 무엇을 하느냐 물론, 자기들은 이번에 국제대회가 부산에 처음이다보니까 어떻게 하는지 관전했다. 그 관전만 가지고는 발전이 없는 것이거든요. 그 단체간의 유대관계가 꼭 우리 부산의 앞으로의 발전에 특히, 체육면의 발전, 또 우리 부산사람들의 삶의 질을 낫게 하는 문제라고 보는데 우리 총장님께서 이번 동아시아경기대회 때 부산시체육회에 주어진 업무가 무엇이었으며, 같이 협의를 해가지고 한 성과가 무엇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체육회가 역시 시장산하에 있고, 市長이 체육회장인 것으로 알고 있고 체육회가 근간에 와서 조직위 사무처장이 처장으로 해서 체육회가 자리가 잡혀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저희들은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체육회소속의 전무 내지는 부회장을 체육종목담당관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그 사람들한테 월 100만원씩 수당을 주면서 이 사람들이 육상이면 육상, 레슬링이면 레슬링, 권투, 농구 모든 것에 대한 경기프로그램을 짜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저희들이 이런 14개 종목에 대한 위원회 그래가지고 체육회 적어도 경기연맹장들을 부회장, 중앙의 경기연맹장을 회장, 그 다음에 전무, 사무총장 쭉 이렇게 해서 부산체육회에 종사하는 그런 사람들로 하여금 직급을 줘가지고 대회 종목종목 경기운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막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바와 같이 체육회 한 권능이 별로 눈에는 안보일 겁니다. 그러나 경기장에 가게 되면 실제로 부산체육회에 있는 임원 내지는 전무 이런 사람들이 전부 총동원돼가지고 경기진행을 하고 거기에 지원요원이라든지 자원봉사자가 힘을 합쳐서 이것을 한 것이고, 저희들 조직위원회에서는 거의 경기진행에 대해서 손을 못미치고 통계를 유지하고 거기에 따른 연락이라든지 혹은 시상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협조를 해준 그런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부산시체육회가 거의 일을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습니까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하위원! 말씀하십시오.
오전에 체육회에서 체육회의 역할이 동아시아대회에서 조금도 그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조처장께서 이야기를 하시다보니까, 뭘 못했느냐 하니까 앞으로 어떤 경기전반에 걸쳐서 미비한 점이 많았고 에러가 많이 났다, 그것은 전체 체육인들이 참여를 다 못했다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그럴 수가 있느냐.” 하는 생각을 위원님들이 갖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조처장님께서 오전에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덧붙여서 이야기를 안 드린 부분은 각 종목마다 경기단체가 협조를 안 해주면 그 종목이 운영이 되지를 않습니다. 조금전에 말씀하셨듯이 최소한 전무급 이상은 전문직에서 돈을 받고, 그러니까 자원봉사이지만 돈을 받으면서 일했고, 그 밑에 또 경기요원들 약 50명정도는 전문직들입니다. 예를 들어 유도라고 하면 유도밑에 전무이상급이라든지 이사 이상급들은 전문직을 하고 있고, 그 외에 어떤 기본적인 전문에 필요한, 시합장에 필요한 용품관리라든지 이런 것은 50명정도가 각각의 어떤 종목에 기여를 했었습니다. 그것은 조직위원회에서 할 수가 없는 부분이고, 부산시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왜 서울사람을 자꾸 데려와서 하느냐 하면 국제경기는 부산 갖고는 아직까지 미비합니다.
왜냐하면 심판관리라든지 룰관리라든지 시합장의 규모관리라든지 이런 것들은 중앙경기단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는 도저히 부산에서 치러낼 수 없습니다. 아마 서울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중앙경기단체에서 모든 것을 하고 있고 협조체제가 사실은 잘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래서 동료위원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여담입니다마는 우리가 체육회에 이번에 동아시안게임 때 너희들 뭐했느냐 하니까 답변이 거기에 가서 물어봐라 하더라고요. 소위 그 말이 뭐냐 하면 주어진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랬을 때 우리 생각에는 뭔가 조직이 너무 난무하다보니까 아까 말씀대로 우리 조직위원회가 있는가 하면 아까 말씀대로 준비단장이 또 계시는데, 홍단장이 여기에 오면 말 잘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해놓으면 그다음부터는 강원도 포수입니다. 이게 뭔가 연계가 안되는 것 같아요.
이래서 앞으로 이제 이번에 어쨌든간에 결론적으로는 동아시아경기대회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마는 앞으로 5년후에 2002년을 위해서는 우리 총장님께서 하나의 컨소시움을 멋지게 한다면 보다 더 나은 우리 부산시민이 갈망하고 또 희망하는 협조단체가 더 안되겠느냐 하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이종억위원 수고많았습니다. 양장연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들이 많은 질의를 해서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안명필 사무총장 이하 동아시아게임을 치르느라고 대단히 수고가 많았고 또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끝난 것에 대해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같은 소리를 해서 안됐습니다마는 의전실장이 중앙에서 88올림픽 등을 치르다보니까 지방에 그렇다 이러는데, 그것은 제가 이해가 잘 안갑니다. 중앙에서 의전을 잘 치렀다고 하면 지방에는 중앙에서 한 것에 비하면 10분의 1정도밖에 의전행사가 없을 건데, 중앙에서 의전을 한 사람은 지방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인지 그게 이해가 안갑니다. 답변은 바라지 않습니다마는 그것이 의전실장의 말과 사무총장의 답변과 같을 때 언중유골이 좀 있다 이렇게도 이해가 갈 수 있습니다. 답변하실 의향이 있으면 제가 질의하고 난 다음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130여명의 조직위원회 직원이 있죠
예.
그런데 이 사람들이 사실은 손을 놓고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고 하는데, 현재. 출근을 했다가 퇴근하는 것이 지금 하는 일이 되어 있고 별 할 일이 없다 이러는데 우리가 예산절감을 위해서라든지 그 사람의 노하우를 시민을 위해서 봉사하게끔 한다든지 하는 문제를 생각할 때 하루속히 이 직원을 적재적소에 돌려보낼 사람은 돌려보내고 그야말로 심기일전 해가지고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다짐을 하고 이래서 그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게끔 이렇게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있으나마나 한 사람들을 그냥 모아가지고 지나간 이야기나 자꾸 하고 이래가지고서는 시민의 혈세를 받아가지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는데, 사무총장께서는 그 점을 충분히 감지하셔가지고 조속한 조치를 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소소한 문제 같습니다마는 아치관계가 안있습니까 시청앞에도 있습니다마는, 환영아치 그것을 언제까지 환영으로 놔두는 겁니까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 꽃이 상당히 많은 돈을 들여가지고 제작을 한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동아시안게임에 시민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글을 붙여놓으면 시민이 볼 때 그야말로 시정이 생동감 있다, 감사할 줄도 아는구나! 이럴 건데, 환송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환영이라고 되어 있고 또 곳곳에 보면 플랜카드가 아직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도 속히 정비할 것은 정비하시고, 시청앞에 있는 것은 꽃이 아직도 상당히 좋으니까 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을 참고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자원봉사자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대우를 했습니까 우리는 자원봉사자들이 상당히 노력을 했죠. 그런데 이 사람들에 대해서 체육회 전무급에 있는 사람은 100만원을 줘서 일을 시켰다고 하는데 시민의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전혀 어떤 대우를 하지 않았습니까
했습니다.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 점을 우선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당초에 모집을 할 때는 6,000여명이 왔습니다. 거기서 엄선을 해가지고 3,020명정도를 선발을 했습니다. 그중에 영어통역이라든지 번역이라든지 개·폐회식 관련이라든지 안전문제라든지 여러 군데 분야별로 이걸 나눴습니다. 그래서 당초에 저희들이 자원봉사자가 오게 되면 일당 1만 2,000원 그러니까 점심값하고 거마비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시 협조를 해가지고 지하철은 무료승차, 버스도 무료승차 그렇게 했습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일을 하는 동안에 유니폼을 그대로 지급을 했습니다. 모자를 지급했습니다. 그 다음에 간식을 지급하고 시간외에 하게 되면 다시 저희들이 거기에 상응하는 돈을 더 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참가증서를 만들어 가지고 이 사람들에게 보내도록 하고, 그 다음에 이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우표첩이라든지 그림엽서 같은 것을 해가지고 일괄해서 송부를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대회가 끝난 그 다음다음 22일날 이분들을 공설운동장에 모아가지고 별도의 기념품을 주고 대대적인 격려회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런 사람들은 대단히 봉사심이 강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사람들의 명단을 확보해가지고 앞으로 저희들이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나 혹은 부산의 빅이벤트 같은 그런 것이 있을 때는 항상 이분들을 동원해서 자원봉사를 해 주십사하는 그런 데까지 저희들은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수고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또 아시안게임의 자원봉사자가 더 힘을 내서 할 것이고, 그것은 잘했다고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묻겠습니다. 조금전에 동료위원도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동아시안게임에 우리가 노하우를 축적을 했다. 그래서 2002년 아시안게임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이러는데 체육회에 있는 사람, 소위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사무처장의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같은 체육행사에 체육인이 배타심을 가졌다면 그것은 안되거든요.
그러면 이 노하우를 우리가 축적을 했다고 하는데, 2002년 아시안게임때도 역시 중앙의 조직위원회가 이렇게 대거 내려와서 지방에 우리 조직위원회는 숨을 제대로 못쉬고 그렇게 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금년에 동아시안게임에 축적된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오히려 중앙집행위원회를 하나의 참모로서 이끌어 나갈 것인가 그것을 어떻게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역시 이번에 저희들 동아시안게임을 통해서 노하우를 축적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아시안게임 때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체육회 사무처와의 유대는 제가 봐도 조금 소홀한 것은 틀림없었습니다. 그것은 그동안에 체육회가 상당히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1년동안 사무처장이 공백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체육회하고 의논할 만한 심볼도 없었고 조직위 사무총장이 와가지고 하므로써 그때 했는데, 그때는 이미 대충 저희들 내부적으로 플랜이 짜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직위처장하고는 일반적이고 사무적인 협조, 잘 좀 챙겨달라 하는 그런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2002년에 하게 되면 우리 조직위원회와 사무처와는 같은 식구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분배를 해가면서 같이 일을 해나가는 그런 시스템으로 유지를 해나가겠습니다.
다음 두 번째로 중앙위원문제입니다. 이번에 동아시안게임을 할 때도 제가 서울에 가서 서울에서 전부가 그 대회장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부산은 아예 생각을 안합니다. “너희가 무슨…” EAGA, 동아시안게임 평의회가 있는데 너희가 뭐냔 말이야. 단, 이것이 국가적인 행사를 부산에서 하는 것밖에 더 있느냐. 그러니까 심판을 하는 것이라든지 모든 것을 자기들을 통해서 하라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반발하고 해가지고 역도하고 몇 가지만 저희들이 그것을 조정하고 실익을 얻고 그외에는 부득이 저희들이 그 대회장을 뺏겼습니다. 그것은 제 개인적으로 어쩔 수도 없고 이것은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앞으로 우리 시의회하고 지방언론하고 뭔가 같이 힘을 합쳐야지, 저 혼자 힘으로는 감당이 불감당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아시안게임할 때 틀림없이 이것도 OCA라든지 이런데서 관여를 할겁니다. 이런 것을 사전에 저희들이 평탕작업을 해가지고 한계를 지어가지고 어느 범위까지는 OCA가 관여하고 어디까지는 못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정립을 해야지 그렇지 않고는 또 동아시안게임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각별히 한번 한계와 선을 긋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양장연위원 수고많았습니다. 하형주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하형주위원입니다.
정말로 사무총장님 이하 관계공무원들! 짧은 기간, 적은 예산 가지고 하시느라고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우선 우리 양장연위원님 하고 사무총장님하고 또 우리 동료위원님하고 국제경기관례를 이해를 잘못하시는 것 같아서 잠깐만 언급을 드리겠습니다.
대회자체가 아시안게임은 OCA, 동아시안게임은 EAGA가 집행을 하지만 각 종목별로는 전부 중앙이 다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중앙에서 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 심판을 우리 부산사람 안쓰는 것에 대해서 조금전에 사무총장님도 말씀하셨는데, 국제심판은 그 한해동안에 국제심판 국가에 배정되어 있는 심판들이 있고 그 심판들이 다 몇몇 어느 때에 누구를 보내고 하는 계획이 다 짜여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것 또한 중앙에서 내려와서 할 수밖에 없는 사항은 그러한 국제관계의 관계서류라든지 이런 것은 각 경기단체가 중앙경기단체에서 다 담당하는 것이지 우리 부산시체육회가 할 수 있는 입장이 못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국제심판 역시도 이미 배정된 사항이고 그러한 배정역할을, 우리 유도로 치면 대한유도회 임원들중에서 아시아경기연맹 임원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그런 부분 경기운영부분이라든지 이런 것은 중앙에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항들입니다. 단, 부산에서 하니까 중요한 포지션 같은 것은 부산사람들에게 형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명맥상 부산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위치를 주는 것뿐이지 사실은 부산에서 또는 서울에서 세계대회가 개최된다 하더라도 중앙에서 한다는 것이 아니고 중앙경기단체에서 각 세계연맹하고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고요…
그런데 하위원 말씀에, 우리가 국제심판을 몰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고 심판은 국제심판이 정해져 있는 대로 태국사람이 여기 와서도 심판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런 것이지 그것을 부산에 시켜달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 아시안게임을 할 때 적어도 동아시안게임 보다는 좀더 부산체육인 또는 부산시민, 조직위원회가 더 활성화되도록 해야겠다 이말입니다. 심판을 가지고 우리 부산사람을 시켜달라, 어떻게 해달라 그런 뜻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종목별 운영면에서는 중앙단체에 의존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중앙단체라고 하는 것은 서울에 있다고 중앙단체가 아니고 그 경기연맹을 대표하는 단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마이크 잡은 김에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난 5월 20일날, 19일날 끝나고 다음날 방송을 하셨습니다. 생방송 PSB에서 「결산 동아시아대회」라고 우리 본부장 몇 분하고 다 들어왔었는데, 그날은 결산이 될 수도 없는 입장에서 매스컴 자체가 사회를 보는 분도 마찬가지이고 저는 두시간동안 그것을 봤습니다마는 정말로 저도 깜짝놀랄 정도로 성공적인 개최를 했는데 이것이 퇴색되는 그런 방송내용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자원봉사, 모든 문제점은 처음하는, 노하우 없는 상황에서 이런 문제점들이 마치 뭐가 잘못된 양, 일반시민들이 볼 때는, 그래서 그 분위기에는 큰 항목별로 운영체제, 경기파트, 자원봉사, 여러 가지 시설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봐가지고 “아, 이것은 어느 정도 우리가 2002년도 카바할 수 있으면 할 수 있고, 이것은 지금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 다시 말해서 PSB를 통해서 시민들이 볼 때 시민들은 2부제의 적극적인 참여정도이지 내용은 잘모를 거예요. 그런데 마치 잘못된 양 그렇게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으로는 그런 특히 생방송이라든지 그런 곳에 나가실 때 뭔가 포카스를 사전에 협의해가지고 정말로 조직위원회의 활약상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부산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회운영차량 스티커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시에서도 발급하고 조직위원회에서도 발급하고, 교통국에서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앞으로 2002년도에는 조직위원회가 이것을 총체적으로 관리를 해서 정말로 필요한 사람, 기자단이라든지 실질적으로 조직위원회에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야지, 저도 처음에 조심스럽게 저한테 부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거절을 했습니다. 엄청나게 거절을 하고 이것은 안됩니다. 시민들이 발벗고 나서는데 우리 관계공무원들 또는 아무 이치에 맞지 않는 사람들이 이것은 함부로 발급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고 전부다 거절을 했는데 2, 3일후에는 전부 거절당했던 사람들이 다 붙이고 다녀요. 어떻게 뺐는지 모르겠는데, 이것은 통제가 안됐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일반시민들은 전혀 그런… 정말로 시민의 협조속에서 이루어졌는데, 힘 좀 있고 아는 사람이 있고 백 있는 사람은 다 달고 다닌다는 것은 이것은 좀 뭔가… 이것은 시민들이 모르기 때문에 다행스럽지만 우리 스스로가 자성해야 될 부분이 아니겠느냐. 정말로 필요한데에 드려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우리 조직위원회에 130명중에서 공무원이 몇 퍼센트죠 130명이 전부 공무원으로 되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130명중에서 앞으로 조직위원회 구성할 때 우리 체육 일선 지도자중에서 영어도 잘하고, 그 종목에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교육청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좀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조직위원회 일원으로서 들어간다면 행정하는 것이나 똑같은 것이니까 좀더 효율적인 방안이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이 여러번 나왔습니다. 조직을 탄력성 있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파견만 받는 것이 아니고 체육에 경험이 있고 활달한 사람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을 선발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 점을 저는 탄력성 있게 하는 것은 좋은데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이냐 이것이 마치 청탁이나 백으로 올 것이냐, 아니면 공개경쟁을 해가지고 정말 그런 사람이 올 것이냐 그런 방법론에 대해서만 좀 말씀을 해주시면 저는 그것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시간이 있으니까 130명이 체육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처음부터 부딪치는 문제들이니까 그래도 일선 체육교사들이 어느 정도 자기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전문성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어떤 기준을 정해가지고 앞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때는 어차피 교육청에서도 파견하는 사람들이니까 좀 식견있는 사람을 파견해서 같이 어울린다면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저도 조직위원회 38명중의 한 사람인데, 대회기간중에 조직위원에 대한 예우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조직위원의 역할, 뭘 해야 될지. 그 다음에 중간중간에 만찬회의 통보라든지 또 개·폐막식에 그분들한테 초청장이 다 갔는지 또 그 사람들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진행사항, 이런 것들이 아무 것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 38명의 여러 차례 조직위원회 위원회의도 거치고 했던 부분인데, 다른 사람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빠졌던 것 같아요.
개·폐회식에 초청장도 발급하고 장소도 지정하고 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한번 모여서 대회기간중에 잘 진행되고 있는지 없는지, 결국 집행위원회나 조직위원회가 최고의결기구 아닙니까 그래서 그 의결기구가 한 역할이 한번도 만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지난번에 김운용위원장님이 오셔가지고 오찬을 초청했더니 시의회 세 분들은 바빠서 못오시고, 하위원님도 바빠서 못오시고…
언제 말입니까 석류홀 그것 말입니까
크라운호텔에서 할 때 하형주위원님께서는 의회가 열려서 못오시고, 전부 그래가지고 사람을 십여명가지고… 50명정도 초청했는데…
그것은 끝나고나서 이야기고 대회중간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없는지라든지 이런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있는데, 아까 세원백화점 이야기가 나왔는데, 세원백화점에 20억을 우리가 스폰서 받는데 2002년도까지입니까, 이번 동아시아대회로 끝나는 겁니까
2002년도까지입니다.
2002년도까지 우리 아시아조직위원회 휘장도 써야 될 것이고 로고도 사용할 건데 20억가지고는 너무 싸게 한 것 같지 않습니까
다른 데는 5억, 7억 오는데 20억 받으면 많이 온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제일 많이 온 것을…
만일에 앞으로 똑같이 또 바자회를 세원에서 하면서 홍보를 하겠다면 총장님, 어떻게 하실 겁니까
홍보를 하겠다고 하면 그것이 대회에 지장이 없는 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봐집니다. 회사라는 것이 광고를 하든 뭘하든 이익이 있어야 돈을 내지 이익 없는데 돈을 내겠습니까
總長님, 휘장사업하고 로고사업 자체를 분간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휘장 갖고만 얼마든지 장사를 하는 겁니다, 지금. 그런데 바자회를 통해서… 바자회 예를 들어 우리 체육회가 바자회를 하면, 전에 사무처장님도 여기 계시지만 한번 바자회하면 5,000만원씩 수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앞으로 5년동안, 1년에 몇 차례씩 바자회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바자회도 개최할 장소를 주고 또 조직위원회가 주최가 되고, 주관이 세원백화점이 되고 이것은 경영마인드에서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문제는 재검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오전에 우리 체육회에서 조직위원회의 경기파트가 저는 원활하고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매끄럽게 운영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상당히 미비점이 많았다고 말씀하시는데 그점에 대해서 경기본부장께서 말씀해 주시죠. 제일 중요한 것이 경기파트인데, 답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미래지향적인 측면에서 잘못된 것을 꼬집어 주는 것은 대단히 고맙습니다마는 속담에 “도공은 도공을 미워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체육인이 경기인들을 조금 감싸줬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도 있습니다. 어느 어리석은 자가 자기의 이력서에 잘못된 역사를 기록할 사람이 있겠습니까마는 경기본부장의 한사람으로서 동아시아대회 수준에 맞게 그런대로 잘 치루어진 대회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개선하고 고쳐야 될 점이 하나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의 본질은 공정한 심판입니다. 14종목 경기중에 서울올림픽과 같은 그런 복싱의 불상사와 같은 그런 불공정한 심판에서 오는 항의소동이 한 건도 없었다. 그 다음에는 매경기가 1분의 차질도 없이 정시에 진행되었다. 이것은 굉장히 힘든 겁니다. 더욱이나 우리 부산은 국제대회라고는 한번의 경험도 없고, 또 전국체육대회와 같은 전국규모의 대회도 20년전에 기껏 한번 경험한 것을 감안해 볼 적에 그야말로 우리 경기인들이 뭔가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가 뭉쳐져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우리가 냉정하게 아시아대회라는 또 미래의 2008년 올림픽이라는 그런 것을 감안해 볼 적에 얼마든지 개선하고 잘 할 소지는 얼마든지 있다. 그래서 경험 보다 훌륭한 교훈은 없다는 점을 명심해서,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질타해 주신 점을 명심해서 한점의 오차도 없는 훌륭한 2002년 아시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 개인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서울올림픽 당시에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선수훈련을 위해서 전력을 투구해서 서울이 종합우승을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소년체전도 임박하고 12명의 체육회직원을 그나마 인력도 없는데 우리 조직위원회에 부탁을 하기에는 너무나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미안한 점도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체육회는 체육회 고유의 업무가 있습니다. 또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회가 해야 될 일이 있고, 어디까지나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또 좋은 선수를 키우는 것이 아마추어 체육단체의 근본생각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아시아대회를 통해서 아시아 수퍼스타의 좋은 연기를 보고 거기에 감동과 자극을 받아서 그것이 활력소가 되어서 앞으로 2000년 전국체전 종합1위, 2002년 대회 때는 이번 동아시아대회와 같은 그런 우리 부산선수의 메달이 거의 없다시피한 그런 경험은 겪지 않아야 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체육회는 역시 좋은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아마추어 본연의 임무다 하는 것을 이 자리에서 위원님 여러분께 이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감사했습니다.
한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무총장님, 이번에 경기장 규모가요 동아시아대회는 적절하게 치를 수 있는 규모의 체육관은 됐습니다. 물론 개·보수과정에 있어서 비 새고, 천장이 낮고 이런 부분은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2002년도 아시안게임은 43개국이고 지금 동아시아보다도 모든 인적, 물적으로 약 10배 더 큰 대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市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장 건설들이 지금현재 열악하게 나타난 경기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빠진 경기장이 많습니다.
특히, 유도 같은 것 하나만 예를 들더라도 동아시아대회는 우리 동아대학체육관에서 할 수 있지만 아시안게임정도의 수준으로는 관중석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공인받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기장들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아직까지 짓지 않고 있는 사항이니까 재검토해 주시고, 두 번째로는 2008년까지 문정수 시장께서 올림픽에 의사도 던졌으니까 2002년도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짓기 전에 한번 검증해서 2008년 올림픽까지 연계될 수 있는 체육관, 다시 말해서 공인 받을 수 있는 체육관이라든지 주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한번 실질적으로 내부에서 검토를 하셔가지고 준비단이라든지 이런데 건의를 해서 시설이 확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위원님, 좋은 말씀하셨는데, 저는 2002년 아시안게임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부산시가 발표한 그 방대한 경기장시설 과연 그것이 2002년까지 원만하게 잘 이루어지겠는가 하는 그 문제를 제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경기장을 완성하느냐 못하느냐 하는 것은 내무위원회 위원님 여러분들의 손에 달렸다고 저는 이렇게 봐집니다. 지금 부산시가 강서권, 금정권, 기장권 그 다음에 북구에 사격권 이 네가지를 가지고 지금 종합체육관 강서에 하키장, 저쪽에 양궁장, 사격장, 금정에 배드로홈, 테니스장 이렇게 많이 설계를 해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소요되는 예산이 거의 1조원 가까이 들어가고 그로 인한 사회간접자본시설, 거제, 초읍, 양정, 수영 아시아드선 이 돈이 적어도 3조원 가까이 사회간접자본이 투자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과연 앞으로 5년동안에 부산시가 국고지원 30% 내지 50% 거기다가 지방비 부담을 70% 내지 반정도를 과연 충당할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이런 문제는 지금 한번 재검토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지금 부산시내 모든 체육시설을 꼭 만들어야 되느냐. 그렇지 않고 어떤 시설들을 대학에다가 보조를 줘가지고 대학에서 하나씩 만드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안그러면 금년에 경남에서 전국체전을 합니다. 그러면 창원, 마산, 진해, 진주, 울산, 김해, 양산 이쪽에 시설을 우리 아시안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 그 시설이 국제규격에 미달된다고 하면 부산시가 보조를 해줘가지고 그것을 확대해서 하는 방법은 없겠는지 이래서 너무 부산만 의존하지 말고 부산과 경남일원을 같이해서 경기장시설을 공유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렇게 함으로써 사후관리도 용이하고 개별 경기장에 대한 효율성도 높이고 이런 차원에서 한번더 기회가 닿는다고 하면 우리 내무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를 해주시면 좋겠다 그런 문제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 다음에 현안으로 되어 있는 경마장문제, 혹은 골프문제 이것은 우리가 경마장을 경마장으로 생각하지 말고 승마장으로만 생각하고 승마장 같으면 1만평 내지 2만평이면 승마장이 가능할 겁니다. 그 다음에 경마장을 하는 것은 그때가서 문제이고 지금 여러 가지 정부에서 이렇게 난색을 표시하는 마당에 꼭 경마장을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 골프장 같은 문제도 그린벨트에 골프장을 정부에서 반대한다고 하면 이 문제를 굳이 골프장을 부산이 해야 되느냐. 기존의 골프장도 있을 것이고 안그러면 부산에 그린벨트가 아닌 지역에 골프장을 할만한 장소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것도 한번 찾아내가지고 뭔가 부산이 그래도 명실공히 아시안게임을 할 수 있는 그런 최소한의 여건은 만들어 주셔야지, 계획만 방만하게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한다면 나중에 이게 되느니 안되느니 하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겠느냐. 이래서 이 자리에 계시는 내무위원님 여러분의 하나하나 심도 있는 그런 예산과 관련되는 국고와 관련되는 그런 문제 깊이 한번 검토를 해서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배려를 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제가 말씀을 좀 더 드리겠습니다.
경기장 건설부분은 내무위원회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분과 상임위원회에서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경기장이 어느정도로 공정이 추진되고 있는가 잘되고 있는가 그런 부분이니까 첫 번째 말씀하셨던 것은 그렇게 이해를, 다른 분과 상임위원회에서 하고 계시다는 것, 종합건설본부가 어디입니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다루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예산절감이라든지 사회적 분위기를 저도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경남같은 정치권의 어떤 말로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 우리가 유치당시의 목적은 보다 열악한 조건,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야당 30년동안 열악한 조건을 타파하기 위해서 사회간접자본을 많이 끌고 오기 위한 아시안게임의 유치였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정치권이 이정도 되다 보니까 부산에 실질적으로 국고가 잘 내려오지 않을 것이다 라는 예상도 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까 경남지역까지 포함해서 경기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 거기서 지원도 해줘서 공인받을 수 있는 시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저희들이 유치하고자 했던 체육인의 뜻은 보다 부산시민 앞으로 우리 부산에서 살고 있는 후손들한테 보다 나은 문화적 터전을 더 많이 이 기회에 확보해 주자는 뜻으로 되는 것이지 15일 내지 20일정도에서 끝나는 경기자체가 중요하다고는 저는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경기장에 들어가는 그 돈이 사회간접자본이 3조에서 4조라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처음 유치하는 당시에는 8조 5,000억입니다. 8조 5,000억이 어떻게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부산이 앞으로 후손들한테 물려줄 수 있는 빚더미에 가지 않을 정도까지 집행부에서 이것은 해결해 내어야 됩니다. 지금 경마장 문제라든지 승마장 문제라든지 부산에서 지금 400만 인구가 살고 있고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이 마당에 골프장이 현재 두 개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나머지 8개는 경남에 있다는 것이죠. 저는 골프를 안쳐서 잘 모르겠는데 부산시 내부에 들어와 있는 것은 두 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400만 시민, 앞으로 관광객 유치 그런 부분에도 이번 기회에 골프장을 통해서 시재정도 얻고 그 다음에 관광객 유치에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기 위해서인데 지금 정치권이 좀 어렵고 사회간접자본이 따오기 힘들고 또는 예산낭비도 있고 하니까 여기서 조금 줄이고 경남하고 효율성을 보완하겠다는 것은 좀더 아직 5년까지 남은 시점에서 볼 때 뭔가 계획이 잘못가고 있지 않느냐, 실질적으로 부산이 아시안게임에서 전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서 유치했던 이 아시안게임의 목적에 뭔가 잘못가고 있지 않느냐는 것이 저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이것이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정치권이 바뀔지 모르지만 일단 집행부에서는 최선을 다한 모습, 하나도 해결된 것이 없지 않습니까 승마장이 해결되었습니까, 그린벨트를 사용할 수 있는 골프장이 되어 있습니까 실질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줄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좀 절름발이 행정이 자꾸 되니까 조직위원회에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마는 앞으로 시가 나아가야 될 방향이 정말로 단순히 2002년도에 가서 하나의 어떤 축제를 부산서 서울올림픽처럼 한 번 전시용으로 개최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후손들한테 2002년도에 이런 것을 통해서 우리 문화의 질이,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것이 평가받는 것이 더 성급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이 필요한 것이 아시안게임 유치목적이니까 잘 아시겠지만 노력을 더 경주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형주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장판석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판석위원입니다.
우리 안명필 동아시아게임조직위 사무총장님 그 다음에 조직위에 직원님들, 정말 이번에 동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이렇게 치르게 된 것에 대한 여러분들의 노고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특히 전 우리 부산시 부시장님으로서 오늘 우리 부산시의 여러 현안에 대한 문제 가운데서 2002년 아시안게임을 어떻게 치르느냐 하는 걱정을 해 주신 부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우리 동료위원들이 그동안에 심도있는 여러 질의와 사무총장님의 성의있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에 중복해서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본위원이 우리 조직위에 여러분야 가운데서 한분야 좀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가 있기 때문에 그 분야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저 본위원은 솔직한 이야기로 의전이라는 것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 조직위에 의전을 담당하고 계시는 분께서 좀 그분 미안합니다마는 발언대로 좀 나와 주시겠습니까
정말 이번 동아시안게임을 치르면서 의전실장님 노고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의전이라는 것은 저는 사전적인 의미는 잘 모릅니다마는 상식은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할 것 같으면 실제 우리가 포괄적으로 생각해 보면 삼강오륜도 지키는 것도 저는 의전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이 조직위라는 것은 분명한 것은 이것이 하나의 조직이기 때문에 이 조직은 분명한 것은 뭐냐하면 상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하가 제대로 질서가 유지가 되지 못하면 그 조직은 죽은 조직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의전실장님께서는 어떤 견해를 갖고 있습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이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여기 나와서 조위원님께서 말씀하실 적에 그점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고 사죄를 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는 살아있는 조직, 상하관계가 분명한 조직으로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잘 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왜 본위원이 상하의 문제를 거론하느냐 하면 어떤 위계질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본위원이 꼭 집고 넘어가자는 부분이 아니고 이 자리에는 분명한 것은 의전실장님이 현재 모시고 계시는 사무총장님이 나와 계시죠
예.
오늘 저 어른이 이 자리에 나오셔야 될 이유가 없죠 왜 그러냐 하면 지난번에 본위원회에 여러 문제 때문에 오늘 안명필 전 부시장님께서 이 자리에 아마 나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본위원은 개인적으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마는 실제 우리 위원회에 어떤 하나의 진행으로 봤을 때 굳이 안명필 사무총장님께서 이 자리에 나오실 이유가 없어요. 그러나 지난번 5월 28일날 불미스러운 어떤 문제 때문에 오늘 바쁘신 어른께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분명히 의전을 담당하고 계시는 의전실장으로서 대단히 문제가 발생되었지 않느냐 本委員은 이렇게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상하가 있고 위계질서를 지키는 것도 또 위계질서를 지키도록 만들 수 있는 것이 의전이지 않느냐 본인은 그런 관점에서 말씀을 드린 거에요. 실장님 이해가 됩니까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개인적인 여러 견해보다도 지난번에 우리 동아시안게임을 하다 보니까 참 의전이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디다. 지상보도가 되었던 내용도 있고 자체 평가에서도 분명한 것은 의전의 일부분이 미숙했고 미숙한 이유가 인력의 부족이다 이렇게 자체평가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평가 가운데서도 이 의전에 관한 부분은 대단히 중요했기 때문에 한 번더 이 부분을 짚었지 않느냐 본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면서 특히 앞으로 2002년 아시안게임에서는 아마 이 의전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한 어떤 배려가 있어서 특히 외국귀빈들에 대한 어떤 조그마한 결례가 발생이 되지 않아야 되지 않겠느냐 본위원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동안에 정말 성공적으로 동아시안게임을 치루시느라고 노고가 많은 이 자리를 빌어서 한 번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조양득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양득위원입니다.
그날 5월 28일날 퇴실하면서 우리 의전실장 김덕수실장께서 하신 말씀이 “여기가 청문회장이냐, 왜 불렀어요.”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배경설명을 한 번 듣고자 합니다.
제가 委員님 계신 자리에서는 그렇게 말씀을 안 드렸었습니다.
사무국 직원들한테 했는데 왜 그랬어요.
사실은 조위원님께서 저희가 이렇게 왔을 때, 저는 솔직하게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오늘같이 타이르면서 말씀을 하셨으면 제가 이렇게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렸을텐데 제가 여기 바로 올라오자 마자 “경력을 대라.” 그러고 큰 말씀으로 저를 혼내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제가 솔직히 당황을 했습니다. 그래서 끝난 다음에 저도 모르게 저희 기획과장한테 그런 이야기를 한적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의전실장님 오늘 안 물으려고 했는데 우리 동료위원이 불러서 나와서 내가 한 번 물어보는 거에요. 본위원도 의전실장을 보니 오만불손한 태동에 더 이상 조직위원회하고 이야기 해봤자 더 좋은 것도 없고 그래서 이야기를 안하려고 했는데 우리 동료위원님이 발언대에 불러서 내가 이야기 한 번 해 보는 거에요. 그런 것은 대한체육회 할 때 그런 행동하라고요. 지방에서 그런 행동하는 것은 용납이 안되요. 나중에 두고 보면 알지만 알겠어요. 그런 것은 서울에서 해요 김운용위원장 하고 이런 사람하고 할 때 그래 하라고요. 지방에는 어떻다는 것을 나중에 알면 되요. 그래서 내가 아예 함구하고 있고 여기 사무총장 오신 것도 우리 아까 동료위원이 이야기했지만 미안하게 점도 있고 이래서 그냥 고분고분하는 거요. 그래 아시고 됐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직위원회 자료를 하나 요청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추경심의자료라든지 앞으로 조직위원회 예산관계에 참고용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향후 조직위원회 기구표에 의해 가지고 인력관리 체계를 어떻게 하겠다는 그 내용이 사무총장님 안 있습니까 앞으로 어떻게 증원하겠다, 감원하겠다든지 계속 유지하겠다든지 이러한 부분을 5월 15일까지 서면으로 하나 답변을 해 주십시오.
6월 15일까지요
예, 6월 15일까지.
시간이 조금 급합니다.
그러면 6월 20일까지, 왜냐하면 24일날 시의회가 열리기 때문에 그때부터 추경이 있어 가지고 그때 다시 준비단하고 지원단하고 다 있으니까 22일 안으로는 제가 이것을 봐야 되겠는데.
6월말까지 하면 안 되겠습니까
6월말에는 시의회가 한다니까요. 6월 24일까지는 해 주셔야지.
다음 기회때 임시회가 있을테니까 저희들이 정산을 해야되고 청산을 해야되고 그런 절차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들어간 돈 정산이 아니고 기구표, 예를 들어서 의전실은 어떻게 하겠고 또 행사본부 직원은 어떻게 관리하겠고 그것인데 뭘 오래 걸릴게 뭐 있습니까
이것을 하려면 첫째 저희들이 문체부에 가서 보고를 해야되고 총무처에 가서 협의를 해야 되고 그런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러는 것입니다.
지금 말이죠, 사무총장님, 작년도에 아시지 않습니까 운영비 50억 관계 때문에 조직위원회에서 얼마나 난리를 쳤습니까 그래 했는데 의전실장이 의회 나와 가지고 답변하는 것이 그 따위로 해 가지고 되겠어요. 사실 지금 말 안하고 있지만 얼마나 가슴 아파 가지고 이야기 안하고 있겠습니까 총장님.
알겠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조직위원회에서는 운영비 말이야 쓸 수 있는 것 50억 요구할 때는 그렇게 하더니만 내무위원회에 답변하고 온 전신에 내무위원회 전체 의회 말이나 듣도록 만들고 그럴 수 있겠습니까 사무총장님. 내가 IOC 위원장 김운용이 한테 욕설한번 퍼부어 볼까요 어찌하는가, 딱 여기 앞에 세워 놓고 어찌 하는지 볼랍니까 지방을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얼마나 분개하고 있는지 압니까 지금요
이번 기회에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도대체 지방의회 생각을 왜 그렇게 합니까 그리고 사실 사무총장님 별도로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분개하는 것이 사실 사무총장님께서 처음에 인사하실 때 이 문제 거론하고 “미안하게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할줄 알았는데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회의장에서 고성 높이고 고함 지를 것 뭐 있습니까 의회의 본분이 무엇을 하는 것이 의회다 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인데, 안 그렇습니까 앞으로 계속적이고, 그래서 저는 더욱 분개하는 것이 작년도 50억 운영비 얼마나 야단했어요. 우리 동료위원님들한테 말이지, 그 50억 가지고 가서 석류호텔에서 식사나 다하고 이런 돈 아닙니까 우리는 말이지 앉아 가지고 비빔밥 먹고 있는데 왜 조직위원회에서는 부산 돈 가지고 호텔에서 먹고 이렇게 따지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괴로울 것 아닙니까 그런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는 이런 의회상을 만들어 주어야 우리가 이렇게 안할 것 아닙니까 안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따르는 조치를 하겠다 해야지 뭐 의전실장을 아시안게임까지 데리고 간다는 말입니까 왜 그래요 김운용씨가 왜 임명했어요 왜 부산 돈 가지고 2002년까지 쓴다 말입니까 좌우간 나중에 오시고 조금 전에 제가 자료요구한 부분에 대해서는 6월 24일까지 우리 66회 임시회 시작할 때까지 그것을 내어 주세요.
그 다음에 97년 5월 27일날 크라운호텔 석류홀에서 개최한 주요 기관장 초청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는 통지서를 일괄적으로 보내 가지고 안오고 참석한 분들만 했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기 보면 MBC, KBS, PSB, 각 대학총장들 다 보낸 것입니까 여기 보면 부산대학 뿐인데 동아대학도 보내고 경성대학도 보내고 다 보냈습니까
주로 기관장하고 조직위원들을 보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조직위원들
예.
그러면 여기에 주요 기관장 초청간담회 이렇게 적으면 안되죠. 안 그렇습니까 왜 그러냐 하면 주요 기관장이면 부산안에 있으면 검찰, 법원, 경찰청, 국세청, 다 단체기관장 아닙니까 MBC, KBS, PSB 하여튼 뭐 이런 것이 다 단체인데 주요기관장 초청간담회라 이래 되어 있는데 보니까 몇 안되기 때문에 분류를 해 가지고 보냈는가 그래서 제가 물어 봅니다.
시의회에서는 의장님하고 김옥수의원님하고…
그래 되어 있는데 제가 물어 보는 것은 이분들은 조직위원회 관련이 있는 분들입니까
그렇습니다.
관련이 있는 기관장 초청 이랬으면 이해가 수월하지만 주요 부산의 기관장 초청간담회 이러니까 빠진 것이 너무 많아서 물어 봅니다.
예.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계시죠 예, 이종억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총장님께서 조금전에 저희들하고 회의를 하다 보니까 하나 굉장히 우리 내무위원회에 따끔한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뭐냐하면 지금 시점에 여러 가지 경기와 여러 가지 입장을 봐서 우리 부산시의 2002년 아시안게임 등등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제가 한 번 묻겠습니다.
저도 들은바가 있어서 그러는데 동아시아경기대회는 9개국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2002년 아시안게임에는 43개국이 참여를 하고 또 지금 우리가 성사는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2008년 올림픽대회를 부산에서 유치하자는 말과 아울러 여러 가지 세간의 이야기는 과연 지금 2002년 아시안게임에 43개국의 시설을 가지고 하는데 2008년에 올림픽을 유치할 때는 이런 규모의 시설 가지고 되겠느냐, 그러면 그때가서 그럴 바에야 지금 좀더 큰 차원에서, 금방 조금전에 총장께서도 경남 등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 좀 넓혀 가지고 아예 앞으로 2008년에 올림픽경기에 준비해 가지고 할 수 있는 것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것인데 과연 그것이 현 실정에, 부산시 실정에 그렇게 한다면 경비라든지 여러 가지 예산이 어마어마할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따라가는 것이 우리 총장님께서 볼때는 옳은 일입니까 이왕 우리 2002년에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시설을 가지고 하다가 다음에 올림픽경기를 우리가 확보를 했을 때에 다시 경기장을 확정을 한다, 보충을 한다 하는 것이 옳습니까, 어느 방향으로 생각을 해야 되겠습니까
위원님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을 3년이나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산문제에 대해서 항상 관심을 갖고 신문에 부산시의 예산문제가 나오면 저도 걱정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지금 부산시 예산이, 금년도 예산이 4조 기천억 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산시에 부채가 제가 알기로는 1조 3~4,000억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지금 재특자금을 2,100억을 신청해 놓았는데 1,000억 정도는 지금 되고 있다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재특자금을 받는다 하더라도 년간 6%정도의 이자를 내어야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과연 지금 부산시가 이 경기장 말고도 교통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하는 사업들이 돈이 많습니다. 그래서 釜山市가 2002년을 위해서 이 시설을 원만하게 한다고 그러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때는 과연 그렇게 땅을 매입하고 건물을 짓고 하는데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는 것이 저 나름대로는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委員님들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심도있게 한 번더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렸고 지금 동아시안게임에 선수 임원 합해 가지고 2,000여명 그런데 43개국 2002년에서는 적어도 1만 5,000 내지 2만명의 선수 임원이 참여할 것입니다. 그러면 방금 말했다시피 10배정도의 인원도 늘어나고 시설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러면 과연 이것이 이루어 질 수 있겠느냐 하는 의문을 가지고 또 2002년에 적어도 이것이 되어야 다음에 2008년을 향해서 시작할 것 아니냐 이렇는데 지금 우리가 국제적으로 볼 때 성공한 올림픽이 있고 성공하지 못한 올림픽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아시는 바와 같이 대표적으로 성공한 것이 우리가 LA올림픽을 성공한 올림픽으로 치고 있고 그 다음에 실패한 나라 같은 경우는 지금 캐나다의 몬트리올 올림픽 같은 것이 실패한 나라로 이렇게 지금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역시 실패한 나라 몬트리올이 왜 실패했느냐 하면 과대한 투자에 의해서 실패를 했다, 그러면 애틀란타올림픽도 거의가 기존시설을 활용을 하고 주경기장도 야구장을 일시 방편으로 바꾸어 가지고 주경기장으로 썼고 그 경기와 동시에 바로 야구장으로 활용해 버렸다, 그래서 모든 나라가 추세들이 지금 경기장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의 경기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어쨌든간에 이익을 많이 내는 그런 방향으로 지금 추세가 달리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을 충분히 제가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산시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부산시가 이렇게 지금 재정이 쪼달리는 이런 상태, 정보단지다, 가덕도 신항만이다, 엄청난 예산의 수용이 필요한데 과연 이 경기장에 매달릴 수 있겠느냐, 지금 하형주위원님께서 역시 체육인의 입장에서 어쨌든간에 우리가 이런 유치를 한 이상은 우리 후세 자손들이 좀더 잘 살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이상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그것을 하다가 다른 것을 놓치게 되면 어쩔 것이냐 이런 의미에서 걱정했을 따름입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총장님 말씀은 너무 확대해 벌리는 것보다는 실속있게 기존있는 경기장을 활용해 가지고 그런 식으로 성공적인 2002년이나 앞으로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2008년 올림픽경기도 그런 방법에서 치르는 것이 났다는 그 말씀이죠
예, 그렇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하형주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시각차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할 바에는 애당초 우리가 유치를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고 반납을 해야죠. 기존적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 아시안게임이라든지 문화라든지, 스포츠라든지, 또는 문화행사라든지 이런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끊임없이 꾸준히 계속 투입되어야 될 돈들이거든요. 그러나 우리 30년 야당도시에 너무나 열악한 상황입니다. 열악한 상황을 이 기회에 마련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를 통해서 국고로부터 많은 사회간접자본을 끌어오기 위한 방편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경제적인 논리를 가지고 100원을 투자하면 110원은 최소한 나와야 된다는 것하고 스포츠나 문화전당 이런 것들은 보면 끊임없이 투자하고 수용되는 시설을 유지보수하고 이러는데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런 돈은 거기서 재생산해서 끄집어 낼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통해서 생산지에 가서 그 사람들이 더더욱 큰 많은 이익의 극대화를 할 수 있는 창구로서 활용해야지 여기서 100원 투자했다고 110원을 끄집어내어야 된다는 논리는 이것은 정말로 시대적인 착오 아니겠느냐, 그리고 올림픽 이벤트라는 것이 21세기, 특히 20세기 들어서는 세계 최고 경영이벤트 중에서 최고로 꼽는 순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이벤트사업으로 지금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각국 나라에서 유치경쟁이 벌어지고 이번에 본부호텔에서 5개 나라에서 유치전이 벌어지고 2008년도의 나라는 12~3개국들이 지금 유치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 나라들 면면히 살펴보면 우리 부산보다도 더 열악한 나라들입니다. 그러나 그 올림픽을 통해서 정말로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그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보자 하는데 우리 조직을 맡고 있는 사무총장님께서 너무 좀 희망보다는, 비젼보다는, 또 21세기 부산시민한테 주는 어떤 그러한 자책감이라든지, 피해의식이라든지, 자책감만 심어주는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좀 안타깝습니다. 말이 자꾸 길어지는데…
하위원님 고무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저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지방행정에 대해서는 저 나름대로 지금도 책을 놓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외국의 예를 보게되면 지방자치단체가 파산한 도시가 대단히 많습니다. 지금 LA에 있는 오렌지카운티가 지금 파산을 해 가지고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고 그 다음에 미국의 켈러시라든지 뉴욕시도 한 10여전에 파산직전에 가 가지고 아이 라이크 뉴욕(I LIKE NEWYORK) 운동이 일어날 정도로 지금 지방자치단체들이 파산에 직면한 나라가 대단히 많습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 파산이라는 것은 아직까지 안 당해 봤으니까 우리가 실감을 못 느끼는데 부산과 같은 이런 열악한 재정속에서 자꾸 투입만 하고 인 푸트(IN PUT)만 하고 아웃 푸트(OUT PUT)가 없었을 경우에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것은 적어도 지방행정을 걱정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한 번더 생각할 문제가 있다 이런 충정속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제가 무슨 기능을 약화시킨다든지 규모를 적게 하자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무슨 말씀인지, 경영을 모르는 저 입장에서도 경영의 묘, 다시 말해서 아시안게임을 유치했던 기본적인 목적자체가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얼마든지 싸게 할 수도 있고 사직에 주경기장 몇 만평입니까 그것 전부 팔아 버리고 강서 전부다 사 가지고 GB문제는 국가적, 정책적으로 해결하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안 그러면 매립을 시키든지.
하위원 다 끝났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하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동아시아 경기대회는 2002년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예비대회로서 많은 역량이 배양되었으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시고 지적하신 내용들을 깊이 검토해서 이번 대회를 거울삼아 대회기간중에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정확히 도출분석해서 2002년 아시안게임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차 내무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24분 산회)

○ 출석위원
○ 결석위원
金龍完
○ 출석공무원
〈內務局〉
市 民 協 力 課 長
〈아시안게임組織委員會〉
事 務 總 長
企 劃 室 長
儀 典 室 長
競 技 本 部 長
林周燮
安明弼
金孝永
金德洙
洪祥杓
○ 기타참석자
〈市體育會〉
事 務 處 長
事 務 次 長
總 務 部 長
運 營 部 長
趙在基
金任圭
金大練
金東俊

동일회기회의록

제 65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2 대 제 65 회 제 3 차 본회의 1997-06-03
2 2 대 제 65 회 제 2 차 내무위원회 1997-06-02
3 2 대 제 65 회 제 2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7-06-02
4 2 대 제 65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1997-06-02
5 2 대 제 65 회 제 2 차 문화환경위원회 1997-06-02
6 2 대 제 65 회 제 2 차 본회의 1997-05-30
7 2 대 제 65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1997-06-03
8 2 대 제 65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1997-05-28
9 2 대 제 65 회 제 1 차 내무위원회 1997-05-28
10 2 대 제 65 회 제 1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7-05-28
11 2 대 제 65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1997-05-28
12 2 대 제 65 회 제 1 차 문화환경위원회 1997-05-28
13 2 대 제 65 회 제 1 차 도시항만주택위원회 1997-05-28
14 2 대 제 65 회 제 1 차 본회의 1997-05-27
15 2 대 제 65 회 개회식 본회의 199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