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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0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330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회의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0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우리 위원회 소관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오후에는 미래디자인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부산디자인진흥원 TOP
나. 미래디자인본부 TOP
(10시 04분)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강필현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 강필현입니다.
존경하옵는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에도 저희 진흥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과 첨언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디자인진흥원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석환 실장님과 김성현 본부장은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박석환 경영총괄실장입니다.
김성현 진흥본부 본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제출된 자료에 따라서 기본현황, 2025년도 상반기 주요성과 그리고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 부산디자인진흥원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강필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위원님들과 사전 조율한 대로 10분 이내로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의순서에 따라 존경하는 송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동래구 출신의 송우현 위원입니다. 강필현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디자인진흥원의 그동안 제가 지속적으로 챙겨왔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리빙랩 사업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업무 추진상황에 보면 2024년도에 저희가 안전한 통학환경 리빙랩 사업을 시행하다가 중간에 여러 사정들 때문에 지연이 된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으신데, 왜 이게 누락이 되어 있나요?
예, 그것 자세히 보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안전한 통학로 입지는 북구 구포동에 있는 구남초등학교입니다. 저희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디자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재 문제는 후문 쪽에 사시는 주민들의 반대로…
예, 예. 그래서 그 부분은 지난번 상임위 때도 설명을 들었고 지금 주민분들하고 이게 협의가 잘 진행되지 않는 부분들 때문에 올해 10월까지 지연이 되고 있죠, 지금?
예, 현재 해당 구청에서 협의가 완료가 되어서요, 10월까지는…
그 부분은 알겠는데 이번 하반기 업무보고잖아요. 지금 하고 계신 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셔야 되는데 제 말씀은 이 업무보고 자료에 그게 빠져 있다는 겁니다.
아, 예. 자세히 보고올리겠습니다.
저희 위원들이 이것을 챙기고 있는 사항인데 이것을 왜 이번 업무보고에 빠트리셨는지 그 부분 좀 설명해 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사과 올리겠습니다.
명시이월사업은 사실은 업무보고에 넣지 않는 그런 기준으로 알고 있었…
명시이월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진행이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이것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관심이 있는 위원님들도 계시고 챙기고 있는 부분인데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주셔야 될 것 아닙니까.
앞으로 따로 현안사업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보고를 주시는 게 아니고 이것은 업무보고에 들어와야 되는 사항인 것 같은데 앞으로는 좀 이런 부분들도 챙겨주시길 바랍니다.
예, 반드시 챙기겠습니다. 참고로 보고올리면 7월 29일 날 저희 원이 최종보고회는 마무리한 상황이고요, 할 예정이고 그다음에 공사만 지금 남겨놓고 있습니다.
공사가 그러면 진행되어서 10월까지는 리빙랩 사업이 완료가 된다는 말씀이시죠?
예.
그러면 완료가 되고 나서는, 이게 시범사업이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시범사업이면 추진상황을 보고 이 사업을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사업 진행 후에 그런 부분들의 검토는 어떤 식으로 할 계획이신가요? 내부에서 이것을 사업에 대한 평가를 하실 건가요, 아니면 외부기관을 통해 가지고 평가를 하실 건가요?
저희가 사업이 끝나면 보통 해당 지역 시민에 대한 주민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따로 실시하고 있고요. 특히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상호의존할 수 있는 효과를 같이 측정을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도 외부기관에 위탁도 하지만, 만족도조사는요. 그런 부분은 주민들과 학부모들과의 워크샵을 통해서 만족도뿐만 아니라 향후 더 발전시켜야 될 방향까지 저희가 조사를 하고 있고요. 이 과정에 대해서는 부산시교육청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면 그 만족도조사에 대한 예산은 지금 반영되어 있습니까?
그 사업비 전체 안에 포함되어 있고요.
사업 전체 안에 그 만족도조사에 대한 예산은 저희가 그동안 못 본 것 같은데요.
아니, 항목에는 안 넣어놨지만 저희가 성과관리 측면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성과관리 측면에서요?
예.
그러면 그 비용은 어떻게, 예산이 그러니까 어떻게 반영이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까?
보통 저희가 이 안전통학로뿐만 아니라 셉티드 같은 경우에도 진흥원이 자체적으로 예산을 따로 갖고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고요. 또 하나는 공사비랑 사업비가 끝나면 잔액이 남습니다. 그랬을 때 저희가 발주 구·군에다가 요청을 해서 그 예산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예산이 필요한 경우는 표본 수가 많아서 전문기업에게 위탁을 대량 의뢰하게…
잔액이 남아 있으면 그게 그러니까 목적 외 사용하시는 거잖아요.
그것은 요청을 해서요, 허가를 해 주면 거기에 대한 것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알겠습니다. 지금 진행을 하고 계신 부분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이게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를, 나올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예.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게 시범사업이다 보니까 그런 성과평가가 끝나고 확대사업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번 업무보고 추진상황에 보면 2025년 6월 달부터 2026년 9월 달까지로 해서 어린이통학로 개선을 위한 리빙랩 사업이 들어와 있는데 이 사업이 신규사업이죠?
예, 신규사업입니다.
지금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도 안 끝났고 이것을 확대를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도 안 나온 상태에서 시범사업을 신규로 편성하는 게 이게 맞습니까?
당초에 연초에, 작년 말 연초에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저희가 이게 4월 중에는 해당 지역 후문에 있는 지역주민과 협의가 끝나는 것에 전제로 해서 부산에 있는 실무과와 추경 때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는데 이 협상이 늦어져서 당초 계획대로 진행은 안 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 주민들하고 협의를 하신다고요? 그러면 이 사업대상지도 지금 정해졌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죠. 그 예산이 들어오면요, 그다음에 사업대상지 선정의 절차를…
작년 본예산 때 이게 반영이 안 되었잖아요?
예, 그래서 추경으로 반영을 하겠다는 협의를 진행하고 사업계획에 넣은 사실이 있습니다.
추경으로 반영하려면 그러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의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예, 그 평가를 하겠습니다.
평가가 있고 그 효과성을 보고 이것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인지 말 것인지 판단을 해야 되는 부분이 선행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예, 맞습니다.
그런데 이 사업을 왜 신규로 이렇게 덜렁 갖다넣어 놓으셨죠?
시와 협의할 때 평가의 절차, 시간과 그것을 했을 때 2025년도에도 이러한 확산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겠다라고 판단해서 그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넣었습니다.
판단은 내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겠지만 지금 여기는 하반기에 추진하겠다는 업무보고입니다. 하반기의 업무보고에 리빙랩 사업을 신규로 넣어놓으신 거면, 이것은 협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지금?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교통혁신과에서 담당을 하죠? 교통혁신과하고 협의를 잘 진행을 하고 있으십니까, 이것?
예, 그렇습니다.
교통혁신과에서는 전혀 협의에 대해서 의견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저는 답변을 들었는데.
업무보고서 60페이지 잠깐 봐주시면요. 저희가 이번에 제출하는 계획 보고서가 저희 이사회 기준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어서 삭제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60페이지 보시면 향후 계획의 미추진에 따라서 신규사업 발굴을 진행한 사실을 명시했고요. 이것에 대한 대응은 말씀해 주신 대로 성과 측정을 한 후에 2026년도에 사업예산을 반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업을 리빙랩 사업으로 넣어놓았는데 실질적으로 추진하실 사업은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 이거란 말씀이신가요?
예, 그것으로 지금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대처가 됩니까? 이 사업, 리빙랩 사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예산이 5억 올라와 있는 부분이고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 이것은 특교로 내려온 사업인데 이게 시비이더라도 중앙에서 특교 내려온 것 가지고 시비 받아서 하신다는 사업이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예산 규모도 틀리고 사업하는 예산의 성격도 틀린데 이것을 연관 사업으로 이렇게 해 가지고 리빙랩이 안 되니까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으로 하겠다? 이것 제가 보기에는 제가 앞서도 상임위 때 말씀을 드렸지만 계획들을, 전혀 그 계획이 각 과나 이런 부분들하고 협의가 제대로 진행이 안 되어 있는 부분들 그리고 사업비가 확정이 안 되어 있는 그런 사업들을 진흥원에서 예산을 받기 위한 끼워맞추기 사업들로 진행을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장님.
위원님, 예산을 받기 위한 것은 아니고요. 저희 원이 당해년, 그러니까 매년 해야 될 어떤 정책사업 규모와 방향이 있습니다. 만약에 거기서 시나 중앙정부에서 확보되지 않은 예산은 그 당해연도에 공모사업을 제안하든지 아니면 구·군과 신규사업을 만들어서 예산 확보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계획이 확정된 사업도 있지만 개발할 사업들을 사업계획에 넣어서 추진하고 있고요. 올해…
말씀에 어폐가 있는 게 지금 여기 올라온 사업은 리빙랩 사업이지 않습니까?
예.
이 사업이 올해, 작년에 예산과정에서 제가 기존에 있던 리빙랩 사업이 명시이월되고 사업이 지연되기 때문에 본예산에 반영 안 되어서 추경으로 하시겠다 해서 이번에도 추진을 계속하신다는 거잖아요.
그것을 예상해서…
그래 가지고 이번에도 보면 교육청에서 여기 보고하신 대로 교육청에서 2억 5,000만 원 확보했으나 올해 교통혁신과에서 예산을 반영하지 못해서 미추진했다 했는데 지금 이것을 또 유니버설디자인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 개선사업으로 다시 또 추진을 하겠다, 그런데 이것도 여의치 않으니까 지금 이제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으로 변경하겠다. 도대체 이게 리빙랩 사업하신다는 건가요, 뭐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하신다는 건가요? 지금 리빙랩 사업이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추진을 할 것 같으면 이 사업을 넣어 놓으시고 어떻게든 이 사업을 추진하시는 쪽으로 가셔야 되는데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 이것은 갑자기 어디서 떨어진 거예요?
아, 이것은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올해 전체 해야 할 사업 중에 미추진된 사업을 대응할 수 있는 사업 꼭지를 넣어 놓은 것이지 리빙랩 사업과 같은 유형의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걸 말씀드리고요.
또 하나, 지금 교육청과 예산 협의는 됐기 때문에 어린이통학로 리빙랩과 유사한 것은 안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라 해서 그것은 시와 별도로 교육청과 이것 협의를 더 진행하겠다 그것 보고를 추진 실적으로 드린 것이고요. 교육청에서는 이것 지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이 사업 자체를, 그러니까 이 리빙랩 사업을 추진을 하시더라도 기존에 하셨던 사업이 완료되고 그거에 대한 평가가 끝나고 효과성을 보고 추진을 하셔야 되는 게 맞고요. 그리고 이게 협의과정에서 여의치 않아 가지고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이나 다른 활성화 사업 이걸 꼭지로 넣어 놓으셨다 했는데 전혀 성격이 다른 사업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진흥원에 이야기를 드리는 게 사업을 진행을 하실 때 정말 그 사업에 대해서 추진을 하겠다는 의지나 이런 것들이 있으면 어떻게든 그 사업에 관한 부분들에 대해서 방법을 찾으셔야지 이것을 추진을 하다가 여의치 않으니까 다른 사업으로 튼다? 이건 전혀 이해가 안 되고 제가 그동안 지적해 왔던 그런 문제점들이 전혀 개선이 안 됐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예, 말씀해 주신 대로 추진사업에 대한 의지는 저희가 정책 프레임을 갖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말씀해 주신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개선을 위한 리빙랩 사업은 이미 저희가 이 사업 예산 꼭지는 아니지만 연산동 통학로 디자인 개선 사업 등 그것이 또 K-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도 했고요. 그래서 다양한 성과와 노하우를 갖고는 있습니다. 다만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 사업의 추진에 대한 의지가 없어서 이 사업 예산을 접은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말씀해 주신 대로 그 성과가 나오는 것 측정해서 꾸준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금 또 이거와 관련된 협의는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만 저희 디자인진흥원의 추진에 대한 미확정된 예산 확보라든지 또 어린이들이 활용하는 공간이라든지 그런 걸 종합해서 여기에 대한 또 다른 사업에 대처가 됐다 그거를 보고를 드리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
시간이 없어서 이따가 추가질의하도록 하고요.
이 사업 같은 경우 이 보고서만 보면 리빙랩 사업을 하시겠다는 건지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을 하시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이거를?
이건 리빙랩 사업으로 말씀하신 대로 성과 측정된 다음에 올해든 내년이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뒤에 저희가 향후 계획에 넣은 것은 올해에 계획했던 사업예산 전반에 대한 대응 사업은 이것입니다라고 보고를 드린 거고요. 또 하나는 앞에 변명이지만 1차 저희가 이사회 때 결과에 사업 추진된 거를 여기에 넣게끔 되어 있어서 이거는 제외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은 추가질의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예산의 잔액에 대한 불용처리과정이라든지 답변과정에 조금 수정하시고 나중에 정정 발언도 해 주셔야 될 게, 남은 예산을 관련 부서의 허락을 받아 가지고 다른 사업에 전용했다고 아까 답변하시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거 하셨죠, 그죠?
그거는 해당 산업의…
마이크, 마이크.
그것 불용 예산을 그렇게 사용할 수가 있는지 없는지도 뒤에 관계 담당부서에 확인하시고 답변을 해 주셔야 되고, 이게 예산의 기준에 따라서 불용 예산을 반납하고 또 명시이월을 하는 그런 절차가 있습니다. 사고이월 예산을 다음 연도로 예산을 이월하고 이런 부분인데 방금 답변 중에 상당히 예산의 규칙에 크게 위배되는 발언 이런 부분은 좀 정확하게 하시고 답변을 해 주시고.
죄송합니다.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송우현 위원님 말씀대로 이 리빙랩 사업은 계속해서 우리가 지적하는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밑에다가 또 이렇게, 이게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이게 다른 꼭지로 이런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하고 이렇게 관련 부서하고 협의, 이 어느 부서죠, 이게?
푸른도시국.
그러니까 그런 국하고 상의된 내용을 꼭지로 달아서 사업 설명을 하반기 사업을 설명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너무 이게…
수정하겠습니다.
성과지표도 아까 송우현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여기 성과지표 24년 실적에 1건이라고 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료도 제출 안 하시고. 다음 보충질문하기 전까지 빠르게 답변 내용을 정리를 하셔서 존경하는 송우현 위원님 보충질문하실 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안재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필현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재권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송우현 위원님께서는 앞에 리빙랩에서 질문했지만 저는 셉테드(CPTED)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이지 49페이지 거기 보면 제목에 글로벌디자인 혁신도시 실현 이렇게 되어 있죠.
예.
이게 지난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글로벌디자인 혁신도시 실현 사업 중에 8개가 여기 다 표기가 되어 있어요, 사업비가. 그죠?
예.
그런데 지금 현재 하반기 업무보고는 그 8개 다 빠져 있어요.
예, 맞습니다.
왜 이렇게 되어 있는 거죠?
그것 앞에 잠깐 답변드렸는데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저희가 연초에 신규사업 추진할 때는 확정되지 않은 계획을 낸 부분이 일부분 있습니다. 그중에서 거제4동 해맞이마을 CPTED 사업 그다음에 도시미관저해 건축물 디자인 개선 사업 그다음에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그다음에 어린이통학로 개선을 위한 리빙랩 사업 그다음에 기장 한국야구 박물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그다음에 인구감소지역 공공서비스 적정 공급 및 지원기술 연구 그다음에 동대신동 부산터널 접속, 도시철도 감전역 일원 옹벽 환경개선 사업이 현재 상반기 때 사업 제안을 했으나 예산 확보가 지금 안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대응 사업을 준비 중에 있고요. 앞에 잠깐 보고드렸던 것이 거기에 관련된 대응 사업으로 신규로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
아니, 원장님. 제가 묻는 거는 뭐냐 하면 이런 사업을 야심차게 디자인진흥원에서 하겠다고 상반기 업무보고 때는 반드시 기재되어 있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후반기 해 보니 몇 개월 되지도 안 했는데 바로 이렇게 사업을 전부 다 바꾸고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한다 이 말입니까, 지금?
그래서 그 예를 들자면 거제4동에 해맞이마을 CPTED 사업이 그때 당시 구비 4억 8,000만 원 되어 있고 다음에 부산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5억이 투입되는 사업이 맞죠, 그때?
예.
그래서 이거를 그때 당시에 어떻게 해서 그 예산을 확보를 했습니까?
사업계획의 경위는 해당 구의원님과 예산 제안하는 걸로 했고 저희가 제안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저희가 다 제출을 했던 상황…
그러면 연제구청하고 협의는 뭐 어떻게 했어요? 교육청하고 협의는?
연제구청이랑은 계속 협의를 했는데 반영이 지금, 구비 반영이 안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걸 다시 제안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구비 반영이 안 됐단 말입니까, 교육청 예산이 반영이 안 됐단 말입니까? 여기 보면 지금 현재 내가 이 사업의 예산을 파악을 해 보니까 교육청 예산이 반영이 되어 있다고 해서 내가 교육청에 확인하니까 교육청은 안 되어 있다 하고 그래가 또 우리 시에 내가 확인하니까 시에는 또 그 예산이 되어 있는데 이월되어 있다 하고, 뭐 어느 게 맞는가 모르겠어요, 나는.
(담당자와 대화)
위원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설명을 좀 잘못 올린 것 같습니다. 원래 교육청이랑 예산 협의한 거는 어린이통학로 개선 2억 5,000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거제4동 CPTED는 구비를 중심으로 저희가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구비만 가지고 한다고 해야지, 여기에 지금 올라와 있잖아요. 그러니까 도시미관저해 건축물 디자인 개선 사업하고 위에 구비 4억 8,000 이래 되어 있으면 지금 이걸 사업을 해야 되는데 그게 사업도 아무것도 안 되고 이래 가지고 어떻게 하겠어요.
이게 뭐냐 하면 하반기에 거제초등학교가 1차 증축을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등교할 때는 거기 새 건물에서 학습을 하거든요. 그러면 이런 부분도 학생들이 몰려들어오고 이러면 통학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유야무야하고 있고, 또 보니까 오늘 상반기 업무에는 하나도 없고. 어째 나는 이렇게 되는가 모르겠어요.
말씀해 주신 거는 해당 구 저희가 협의하는 과는 교통혁신과인데요. 다시 한번 같이 논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어저께인가 교통과에도 내가 그 말씀을 드렸어요. 반드시 거기 2억 5,000만 원이 이월되어 있다 하더라고요. 이월되어 있는 것 알고 있어요?
그거는 알고 있습니다.
어제 내가 확인해 봤습니다. 나한테 그렇게 보고하던데?
지금 교통행정과에서 답변드린 거는 구남초등학교 올해, 앞에 송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성과가 좋게 나오면 집행할 예산이 이월되어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여기 거제4동은 해당사항은 없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것도 그때 당시에 해맞이마을 사업을 공모를 해서 한 것 아닙니까, 그때 당시에. 이것도 도시공사 거기에서 5억인가 내야 되는데 그것도 관공서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된다는 그런 조건을 빌려 가지고 지금 그 사업이 되어 있는 사업이고. 그래서 이 부분을 그냥 사업명만 따 가지고 예산 달라 이렇게 하지 말고요, 실행될 사업만 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예, 무슨 말씀…
예를 들자면 미래디자인본부도 그렇고 진흥원도 그렇고 전부 다 보면 자체에서 하는 것 없고 용역을 다 줘 가지고 지금 하고 있고 그러면 용역을 줬으면 제대로 좀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렇게 봐집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불확실하지 않은 사업 중심으로 계획은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가짓수만 늘리지 말고요. 딱 될 것만 하라니까요.
예, 다만 연초에 보고드렸던 모든 사업들이 실은 사업계획서까지 다 제출됐던 사업들인데 이번에…
리빙랩 사업 이것은 어떻게 앞으로 향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한번 저한테 이야기해 보이소.
앞에 말씀드린 대로 현재 성과 앞에 2024년도 그게 마무리가 되면요, 성과 측정을 하고 해당 실·과와 함께 예산 확보를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그냥 사업 가짓수만 늘려서 될 게 아니고요. 시행할 수 있는 사업만 하시라 이 말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다시 내가 계속해서 챙겨 볼 테니까 그렇게 좀 잘하시고요.
다음에 14페이지 글로벌허브 디자인자산 확충 이렇게 되어 있던데, 이게 이번에 아까 보고할 때 아주 강조해서 이렇게 보고를 하시던데 이거는 사실상 후보지가 선정됐다 하는 것은 우리가 축하할 일이고 앞으로에 대해서 이게 현장에 도모헌하고 부산항하고 시그니처 프로그램 후보지 방문 이렇게 했다는데 여기에서 그때 당시의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실사단이 이틀 부산을 실사를 하고 갔고요. 첫 번째 날은 부산의 디자인 주도의 공공환경과 그다음에 부산의 문화 그다음에 부산시민들의 정서를 경험하는 그런 과정으로 했고, 두 번째 날은 저희가 부산의 디자인 정책과 세계디자인수도로서 진행해야 될 프로그램을 프레젠테이션하고 실무, 회의를 진행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부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WDC 세계박람회 있잖아요, 그 디자인 그것을 추진하는 것하고 이것하고 무슨 연관이 있어요? 이 사업하고?
WDC, World Design Capital인데 그게 이번 주 월요일 날 확정이 됐다는 보고를 아까 드린 겁니다. 최종 결정이 났습니다.
결정이 났습니까?
예, 그래서 몬트리올에 있는 협회에서 공식 발표를 했고요. 앞에 보고드린 대로 저희가 최종적으로 경쟁한 도시는 항저우였고요. 거기 관련되어서 WDO의 평가는 부산의 디자인, 문화 그다음에 모든 성숙된 디자인 정책에 대한 높은 평가를 준 사실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엑스포도 실패를 봤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이라도 부산이 앞으로 디자인 도시로서의 수도 이런 부분 또 부산 같으면 해양도시 부산 이렇게 되어 있고 이번에 또 해양수산부가 부산에 내려옴으로 해서 여러 가지 해양에 대한 힘이 실린다고요. 실리면 거기에 대한 우리 디자인도 도시 디자인 걸맞게 가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일단 그게 발표가 났다 하니까 그것도 우리가 부산시로서는 축하할 일이고요. 그래서 앞으로 거기에 대한 대비책을 잘 세워야 된다. 제가 볼 때 지금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하는 업무 보면요, 아마 WDC 우리가 받아도 걱정스럽습니다. 그걸 과연 수행할 수 있느냐, 나는 그렇게 걱정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서 앞으로 그런 실수가 없도록 하고요. 그러니까 해양도시 부산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잘하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재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이복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필현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복조 위원입니다.
우리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한 20살이 이제 넘어갔죠?
예, 올해 19년 차입니다.
그렇죠. 이제 20살 되어 가면 16개 구·군에, 사실 구·군별 맞춤형 디자인 정책이 진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위원님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저희가 앞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지정된 예산을 갖고 특정지역의 디자인 정책, 공공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진에서 좀 더 발전해서 16개 구·군 시민들에 맞춤형 공공디자인에 대한 걸 통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올해 진단서비스 모델을 정책적으로 제안을 해서 예산 1억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그것이 저희가 정책진단서비스 모델이 나오면 시민들과 함께 자기의 정주환경에서 공공디자인에 대한 애로사항을 발굴을 하고 그것을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광역시가 과제로 만들어서 그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하는 게 절실한 상황이고요. 이러한 정책 프레임을 앞에 안재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WDO 실사단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정책 모델이 상당히 좋게 평가가 된 사실이 있고요. 그래서 향후에는 단편적인 하나의 프로젝트 개념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시민이 디자인 수요를 요구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디자인 서비스가 공공 쪽에서 될 수 있는 정책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체계적으로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진흥원이 연초에 계획했던 공공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미래디자인본부가 신설됐지 않습니까? 디자인진흥원은 이런 공공사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미래디자인본부와 공공디자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예, 맞습니다.
그런데 현재 미래디자인본부의 공공디자인 관련된 정책사업 예산은 얼마 되지 않아요. 그런데 왜 스트리트 퍼니처 같은 중요한 사업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미래디자인본부하고 함께 추진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거는 내년도에는 개선이 되기를 희망을 하고 있고요. 앞에 위원님들께서 말씀 주셨듯이 저희가 그다음 해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미래디자인본부랑 잘 협조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그게 처음에 예산 확보가 될 때 예산 용처에 대한 게 공공기관 위탁으로 연결이 안 됐던 사실이 있고요. 그거에 대한 변경 절차가 진행이 안 된 걸로 확인됩니다. 다만 저희가 우수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서 확보한 디자인이 부산시민들을 위해서 다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요. 내년부터는 그런 게 연계되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서 실제로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광역시에서 펼치는 공공디자인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어쨌든 간에 디자인진흥원은 미래디자인본부하고 서로 협업을 해서 제대로 된 디자인을 만드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서로, 예전에는 미래디자인본부가 없었지만 신설됐기 때문에 얼마든지 활용을 하게 되면 충분히 그 효과는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좀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고.
예.
업무보고 27페이지 보니까 도시공공디자인 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이 있더라고요. 이거는 시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애로점을 사실 발굴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디자인 과제를 만드는 중요한 시스템이라 생각하는데 예산을 보니까 1억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 1억 가지고 충분히 이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게 됩니까?
당초에는 한 5억 정도가 필요했었는데요. 저희 원에 예산이 꾸준히 들어오는 꼭지라서 증액이 필요한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건 실질적으로 실효성 있게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세히 보고드리면 시민참여형 진단 시스템이라는 건 앞에 말씀드렸듯이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자기의 정주환경에서 애로사항을 체크했을 때 이런 시스템이 있어야지 그게 모니터링이 되고 모든 부산시 시민들이 그것을 볼 수 있게끔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거기에 대한 성과를 이 진단 시스템에 같이 올려놔 줘야지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 성과에 대한 것을 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예산을 점차적으로 늘려서 부산이 시민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생태계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조성 및 진흥 사업, 지역 맞춤형 안심마을 조성 사업의 경우도 우리 시민들이 체험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디자인 정책사업 아닙니까?
예, 맞습니다.
이런 것도 이 예산이 금액에 묶여 있더라고. 이 부분은 제가 볼 때는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데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중요한 말씀이십니다. 실은 사회문제 해결형 디자인이죠. 유니버설디자인이라든지 안심마을 조성이라든지 이동서비스 개선이라든지 이런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의 예산은 특정지역이 아니라 16개 구·군 전반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고요. 그거는 제도적으로 그런 기반을 만들어서 하나의 공모방식의 특정 구·군에다가, 특정지역에다가 단편적 예산 지원이 아니라 지역의 공공시설과 환경에 항상 유니버설디자인이라든지 안전 디자인이라든지 그런 것이 시민들에게 서비스될 수 있도록 그렇게 예산 확보라든지 제도를 같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간단하게 물어보면, 도시철도 감전역 일원 옹벽 환경개선 사업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사상구 일원에 도시철도 감전역 인근 옹벽 환경개선 사업이 디자인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이 개선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입니까, 안 그러면 계속적으로 이렇게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겁니까?
당초 계획은 사업내용 보고드리면 일회성으로 되는 사업이었고요. 감전역이라든지 동부산 터널 옹벽은 저희가 해당 구청 과에 디자인 주도를 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다 제출한 사실이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께 양해 말씀과 사과를 드릴 것은 이게 또 해당 구청의 의사결정 사항이 바뀌어서 전체 공사 안으로 포함시켜 가지고 올해는 저희가 디자인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지금 바뀌었습니다. 작년 말까지만 해도 제출해 달라 그래서 다 제출한 사실은 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계속적으로 앞에 말씀하셨듯이 제도 개선을 통해서 디자인 주도로 공사 중심보다도 선행하고 공사가 진행될 수 있는 제도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도시철도의 다수의 역사가 사실은 공관이라든지 이런 게 여전히 사실 청결하지 못하고 부족한 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이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별 격차 해소를 위해서라도 전체적으로 안배를 해야 되지 않나 저는 생각을 해서 이런 계획을 갖고 있는지, 이런 계획이 있으면 계획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하고 의논할 부분이 있는지도 한번 말씀해 주세요.
예,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게 서면역이 상당히 복잡하고 민간 광고물을 중심으로 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정보 전달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부산역 앞에 유라시아 플랫폼 또한 부산을 방문하는 분들이 사인 정보라든지 그게 복잡하고 또 말씀하셨듯이 주변 환경 정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거기랑 노포, 부산역을 시범적으로 부산시와 진행할 계획에 있고요. 시민공감디자인단을 통해서 진행할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셨듯이 그 성과를 갖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시설에 대한 공공환경과 그걸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상임위와 의논도 하고 그래서 제대로 된 기반을 빨리 구축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복조 위원님 수고하였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조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남구 조상진 위원입니다. 강필현 원장님 그리고 직원님들! 부산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수고가 많습니다.
페이지 3페이지 보니까요, 개원한 지가 18년, 19년, 그죠? 20주년이 다 되어 가죠?
올해 19년 차.
19년 차.
예.
어찌 보면 개원 20년이 되면 여러 가지 조직으로 보나 사회적 형태로 본다면 성년의 형태이면서 완숙기에 접어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20주년에 대한 기본적 계획은 지금 우리 보고서에는 없는데, 있습니까?
특별히 20주년에 대한 계획보다도 앞에 잠깐 보고드렸듯이 2년 후면 WDC를 실질적으로 프로그램을 국제사회와 준비하고 추진해야 되고요. 그다음 해 2028년도가 되겠죠. 곧바로 부산에서 세계적인 WDC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와 연결돼서 저희 부산디자인진흥원에 대한 행사도 있지만 내부 조직의 전문성이라든지 그 역할에 대한 확장을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하반기 채용계획 해 가지고 2026년 1월 1일, 페이지 3페이지 보면 7개 분야 9명 채용. 이게 지금 임용예정이라고, 채용이 다 되었다는 것 아닙니까? 회계, 인사, 행정, 전기, 디자인 일자리.
그건 채용은 한 사실은 없고요. 부산시가 2026년 1월 1일 채용을 기준으로 공동으로 종합, 통합 채용 절차가 진행을 하는데요. 거기에 저희가 총 9명에 대한 수요를 제출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인원 아니에요?
아닙니다. 신규 임용입니다. 그러니까 결원이랑 신규 임용입니다.
2026년 1월 1일부로 임용 예정이라는 이야기예요?
예.
그렇다면 지금 퇴사자로 인한 충원, 회계 인원이 비어 있다는 이야기예요?
예, 총 현원은 49명이고요. 정원은 56명입니다.
지금 회계, 인사, 행정, 디자인 일자리 지원 인원이 결원이라는 이야기입니까?
예, 결원인 인원도 있고요. 부족 인원도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부서에 이렇게 오랫동안, 그러면 현재 언제 채용, 2026년 1월 1일 임용이라는 단어는 올 연말 정도 가서 채용을 하고 업무를 해야 된다는 형태인데 현재 그러면 충원이라는 게 기존 업무하고 있는 인원에서 플러스 회계, 인사가 뽑힌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됩니까?
​예, 그렇습니다. 다만 회계 분야는 오랫동안 저희의 노하우를 갖고 있던 직원이 이제 옆에 있는 기관으로 옮기는 상황이고요.
퇴사했다는 형태죠?
예, 그래서 곧바로 그 대응을 좀 하고는 있는데요. 그거는 26년까지…
굉장히 회계, 인사, 행정 이런 부분들은 연속성이나 조직의 근간을 이루는데 이런, 퇴사의 원인이 있을 것 같아요, 그죠?
그게 지금 좀 자세히 말씀드리면 저희 원의 어떤 급여체계나 시스템이 신규로 타 기관, 부산 관내입니다. 그래서 직원을 뽑을 때 상당히 임금 격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저희가 거기에 대한 보상 모델을 따로 구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게 좀 해소가 돼야 될 게 전제 조건입니다.
예를 들어서 신규 채용 수요가 없었다면 이 직원은 퇴사를 안 했을 것이고요. 신규 채용 수요가 있을 때 타 기관이 급여가 훨씬 높다면 아마 갔을 것입니다.
굉장히 이 부분은 좀 이해가 안 가요. 지금 조직의 우리 안재권, 존경하는 안재권 위원님도 그렇고 지금 여러 가지 우리 송우현 위원님 지적사항들도 그렇고 한 19년, 20년 되면 굉장히 안정이 돼야 되는데 아까 불용액들의 이런 부분들도 조직의 불안정성 속에서 나오는 거 아닌가라고 보이고요. 또 의욕은 굉장히 넘치는데 안정성이 좀 떨어진다는 게 저희들이 사실 업무를 한 1년 반 정도 이리 보고 있는데 특히 그런데다가 미래디자인본부가 생겼지 않습니까?
예.
이런 부분들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이 좀 된다라고 보이면서 조금 전에 WDC 저희들이 확정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축하를 드리고 고생이 많으셨다는 말씀을 좀 드리면서요. 우선 향후에 이쪽 부분에 대한 미래디자인본부하고 우리 디자인진흥원하고 굉장히 효과성을, 우리가 예산이 한 얼마 정도 들어가죠, 향후 계속? 전체 세계디자인수도 2028년 부산.
현재 저희가 책정해 놓고 있는 돈은 한 170억 정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170억, 그죠? 굉장히 어찌 보면 의욕적이고 또 효과성이 큰 이런 사업이 되기 위한 것은 향후 조금 전에 말씀했다시피 새로운 조직도 형성이 좀 돼야 될 것 같고, 그죠?
예, 맞습니다.
1번 이런 홍보나 그다음에 우리 디자인진흥원에서 해야 될 일들이 한두 개라면 어떤 거죠? 제일 급선무 형태들이? 역할 분담을 아직까지는 해야 되겠지만.
저희 디자인진흥원이 WDC에 세계디자인협회에 제안했던 프로그램은 앞에 말씀드렸듯이 세계 사회랑 공유할 수 있는 정책 모델과 프로그램을 실증을 계속해서 성과를 창출해서요. 그다음에 2028년도에 공유하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부산에서 전 세계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실질적 그 모든 과정을 담당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그런 프로그램 운영과 총괄 감독은 그 WDO 세계디자인협회의 규정에 의해서 별도 사무국을 운영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 원이랑 부산광역시랑 같이 협의해서 그거를 운영할 수 있는 전담 조직과 관련된 시스템을 준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런 굉장히 세계적인 행사가 하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조금 전에 170억 정도 예산이 들어간다는 거는 또 시너지 효과를 늘리려면 이런 우리 부산 하면 항구도시, 피란도시라고도 많이 인식이 돼 있는데 이런 디자인도시, 문화도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기획물을 한번 만들어 보는 게 어떻겠냐는 의견을 한번 제시해 봅니다.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
어찌 보면 내년도 사업에 좀 들어가야 되겠죠.
예, 저희가 제안했던 것이 포용의 도시 그다음에 시민 참여의 도시로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는 정책 모델을 한번 기획해 갖고 보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굉장히 중요한 성과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본 위원이 우리 디자인 본부와 상임위원회 형성이 되고 난 뒤에 했던 두 가지들이 있었어요. 우리 디자인이 곧 어찌 보면 관광, 교통, 제일 우리가 인식이 많이 되고 시선이 집중하는 곳이다라고 말씀을 좀 드리면서 1차적으로 지금 보니까 페이지 51페이지 보니까 이게 ‘부산관광브랜드 BI’, ‘부산형 관광안내표지 적용 추진’ 되어 있는데 이 내용은 뭐죠, 지금?
저희가 부산 해상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 부산시와 공동 브랜드를 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택시 이동 그다음에 수륙양용버스 그다음에 또…
​(담당자와 대화)
택시·버스, 수륙양용버스 이렇게 세 가지에 대한 공동 브랜드를 개발을 했고요. 그다음에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나 매뉴얼을…
여기 언제 정도 뭐라 합니까, 실적이라고 해야 되나, 만들어지죠?
아마 올 하반기부터.
하반기부터. 어디에 설치가 되죠?
저희가 쓰는 건 아니고요. 해당 비즈니스 사업을 하는 택시 기업이라든지 버스 기업이라든지 수륙양용기업들이 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그걸 제공을 하고요. 그들이 그 가이드라인에 의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디자인이, 그래 제공해 가지고 언제 출연이 된다는 이야기를, 시기가?
지금 사업자 선정이 돼야 되는 과정이 있는데요, 현재 진행상황으로는 수륙양용부터 하반기 때 저희가 개발한 브랜드랑 어떤 매뉴얼을 사용해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그때 우리 관광안내지도의 어떤 복합적인 맨홀 부분들은 진행이 좀 되고 있어요?​
맨홀이요?
예.
표지판에 맨홀은 저희가 표시는 안 해놨는데요.
제가 1년 반 전부터, 이 자료를 한번 드릴 테니까 일본 관광지역의 맨홀 뚜껑 해 가지고 제가 몇 번 정도 한 세 번 정도 직접적으로 원장님 오셨을 때도 말씀을 좀 드렸어요. 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한번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는데 지금 전혀 진행을 안 하고 있네요, 그죠?
아니요. 맨홀뿐만이 아니라 그 시설 환경에 대해서 그걸 다 포함해서 공공시설물을 정리해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맨홀은 아직 솔직히 순서가 안 된 상황입니다.
순서가 안 돼 가지고?
예, 지금 공공화장실이랑요, 그다음에 벤치 그다음에 가로등 뭐 그런 거 순서대로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두 번째, 한 번 더 우리 교통혁신과에도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마을버스 표지판 부분들이 거의 뭐 70년대, 80년대 표지판이에요. 이런 부분에 대한 디자인 부분들을 좀 많이 강조했는데 이 부분도 한 번 더 특히 마을버스, 이런 부분에 한 번 더 관점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저희 정류장 표지판 디자인은 좀 확보해 놓은 상황인데 이제 설치 과정이 좀 필요하고요, 그런 부분입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박진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필현 원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진수 위원입니다.
먼저 노고에 감사드리고 축하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 이유는 알고 계시죠, 그죠?
예.
존경하는 우리 조상진 위원님께서 또 몇 가지 질의를 하셨는데 향후 이제 부산이 어떤 성장의 동력이 될 수도 있다, 그죠? 지금 이 WDC 선정이?
예.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우리가 우리 위원회에서 이렇게 현장도 몇 번 방문을 하고 했었던 그런 기억도 이번에 새로 선정이 되면서 그런 기억들이 스쳐가기도 하고 향후 부산이 변해가는 모습을 사실 혼자서도 그려보기도 하고 어쨌든 그런 좋은 일들로 해서 이렇게 엔도르핀이 또 솟기도 하고 향후 부산에 대한 기대도 크고 또 우리 부산시민으로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그런 부산이 되기 위한 과정이 아닌가 그래 보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진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를 하셨는데 향후에 한 170억이 들어간다고 원장님께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2028년까지입니까? 2028년까지 3년 남았죠?
예, 그렇습니다.
그럼 올해부터 바로 본예산에 이 금액이 투입이 돼야 된다, 그죠?
예.
이 170억이 향후 3년 남은, 3년이니까 이걸 그냥 이렇게 쪼개는 것보다 내년에는 어떤 부분에 어느 정도 들어갈 것이고 간략하게, 이게 좀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170억이다 하는, 간략하게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예. 그 170억 규모를 잠깐 말씀드리면요, WDC 프로그램 관련된 예산이 한 20억 정도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에 요구하는 것은 부산시민이 참여하는 상징적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진행을 해 달라라는 요구이기 때문에 그건 부산시민에게 제공되는 예산으로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기존 행사 및 축제사업 연계인데요, 이게 한 96억 됩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세계 시민들과 디자이너들이 한국에 왔을 때 그 마이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의 성과를 홍보하고 그들과 거기에 대한 어떤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장에 대한 행사 프로그램인데 이거는 28년도 연중에, 한 번에 하는 건 아니고요, 진행이 될 계획이 있고요. 그 안에 아마 부산에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이 와서 콘퍼런스도 열고 그런 게 같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전체적인 운영 홍보비인데요. 이것은 기본적으로 참여하는 운영하는 운영진의 인건비인데 그건 뭐 저희 원에 기본적인 인건비도 다 포함이 된 거기 때문에요, 별도의…
그래서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예산은 저희들이 사실 추정하시는 거고, 그죠? 향후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사회적인 시민들의 어떤 기대나 이런 쪽에서 보면 기대가 또 늘어나면 예산도 늘어날 수는 있습니다. 본 위원이 선정이 되고 나서 WDC에 선정이 됐던 도시들을 조금 이래 또 살펴봤습니다. 대한민국 서울도 2010년도에 선정이 돼서 대한민국 서울이 어떻게 보면 지금 외국 관광객들이 오면 참 디자인, 모든 산업 디자인뿐만 아니라 도시 디자인도…
예, 그렇습니다.
이렇게 호평을 받고 있는 그런 도시로 위상이 올라갔고, 우리 부산이 이번에 선정되면서 시민 참여 어떤 그런 부분이 많은 역할을 했죠, 이 선정하는 데.
예, 그렇습니다.
앞전에 이렇게 보니까 핀란드 같은 경우가 2012년도에 시민 참여형 디자인 정책을 이렇게 문화하고 같이했고 또 이래 보면 이탈리아는 산업도시로서 그걸 했고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죠? 멕시코는 문화도시고. 우리 부산은 아까 원장님께서도 이야기를 하셨는데 시민 참여 그쪽 방향으로 지금 확정입니까? 아니면 저희들이 좀 바꿀 수도 있습니까?
제가 보고드린 건 제안서를 올 3월 말에 제출할 때 그 제안서 안에 있던 내용입니다.
그렇게 제출을 했고.
예. 그리고 실질적으로 프로그램 개발하면서 더 발전시킬 수는 있습니다.
발전시킬 수도 있고 그 과제를 조금 변형을 할 수는 있다, 그죠?
그거는 WDO랑 협의를 진행하면 됩니다.
그래서 업무 책자에도 보면 협의 그다음에 마지막에, 프로그램 기획을 하고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단계가 마지막 단계입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런 단계에서 우리 시민들과 부산시의 어떤 정책이 또 반영이 돼서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그런 방향은 늦어도 내년 안에는 이게 확정이 돼야 되겠다, 그죠? 그리해야 27년도에 또 준비도 하고 28년도 준비도 하고.
그렇습니다, 예.
이 파급효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로 보고 있습니까?
지금 산업정책연구원이 2010년도 서울시가 세계디자인수도로 진행됐을 때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랬을 때 약 한 8,91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일어났었고요, 그 당시에 물가 기준입니다.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그 당시에 2010년도 서울 브랜드 가치가 409조 정도였는데 여기서 추가로 브랜드 가치가 22조 4,000억 원이 증가한 걸로 한국의 산업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사실이 있고요. 또 이것을 그냥 저희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WDO에서 세계디자인수도를 지정하면 그게 끝나면 거기에 대한 효과를 자기들 홈페이지에 발표를 합니다. 그랬을 때 케이프타운 남아공에서 했을 때에는 총 7,770억 원의 지역 경제의 생산성을 유발시켰다라고 발표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는 상징적으로 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서의 WDC 세계디자인수도의 역할도 중요하고 실효성 있게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히 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기대가 크고 있습니다. 기대가 크고, 앞전에 언론을 보니까 우리 디자인진흥원을 이래 또 칭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부산의 IT기업이 5년 만에 매출액이 이렇게 300억이 올라가고 했던 그런 부분들이 우리 디자인진흥원에서 이렇게 디자인이나 이런 부분을 또 지원했던 그런 기업이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디자인의 중요성은 다 알고 계시고, 그죠? 우리 위원회에서도 알고 있고, 여기 산업디자인이든 도시디자인이든.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서도 어떤 청년들의 일자리, 대학에 디자인 전공했던 그런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또 많은 대화를 했었고. 다만 본 위원이 좀 아쉽다고 해야 됩니까, 아니면 원장님한테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부산에는 대기업이 없습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있고 대체적으로 디자인을 이래 하는 기업들이 5인 미만의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아마 한 1,600개 정도의 업체가 있는 걸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죠?
예.
1,600개 업체가 다는 참여를 할지,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디자인진흥원에서 이렇게 협업을 해서 기업이 커나가고 성장하고, 다 좋습니다. 다 좋은데, 그런 기업들이 이렇게 성장을 했을 때 우리 청년들의 어떤 고용 문제 그런 문제까지 약간, 우리가 강압적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어떤 기업이 성장하기 전에 우리 부산이 도움을 주고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도움을 줬다 하면 적어도 이 직원이 5명에서 7명이든 8명이든 10명이든 이렇게 늘어날 때 되도록이면 우리 부산 청년들을 고용을 좀 할 수 있는, 지금 현재로서 본 위원이 알고 있는 거는 그런 기업들의 근로자들이 대체적으로 정직원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직원은 아니고 파트타임이라든가 이런 부분으로 사실은 아직까지는 영세하다 보니까 아마 그런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조금 전에 이야기했듯이 이렇게 또 업체가 커나가는 업체도 분명히 있거든요. 이렇게 디자인 쪽으로 해서 커나가는 업체들이 커나가는 그 성장과정에 우리 진흥원의 역할은 100은 아니지만 그래도 협의과정에서 되도록이면 우리 부산에 있는 청년들을 좀 고용을 할 수 있는 그것까지는 조금은 우리 진흥원에서 신경을 좀 써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향후 우리 도시가 부산이 세계적인 어떤 도시로 성장하는 그런 과정에 있고 2028년이 넘으면, 아마 2028년 그 행사를 진행할 때도 아마 오늘과는 다른 부산이 되어 있을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런 과정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건데 그런 과정에서 분명히 이 기업들도 같이 성장을 하거든요. 그런 성장을 하면서 우리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부산에서 안정적인 고용을 직위를 받고 부산에서 터를 잡고 살 수 있도록 우리 진흥원에서도, 다른 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쪽으로도 다 하고 있고 또 우리 진흥에서도 그 역할을 해 주십사 이렇게 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명심도 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8년까지 또 내년 예산도 이렇게 아주 넉넉하게는 안 되겠지만 짜여진 예산에, 어쨌든 성공적인 행사가 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진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박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대근 위원입니다. 우리 강필현 원장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 실장님, 본부장님 또 직원 여러분! 업무에 연일 수고 많습니다.
업무책자 50페이지입니다. 우리 부산형 우수 공공디자인 공모의 주요 목적은 뭡니까?
앞에 잠깐 말씀드렸듯이 시민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서 해결하는 공공디자인 정책이 있고요. 또 하나는 최고의 디자인을 시민이 경험하게 하는 그런 정책이 같이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부산형 우수 공공디자인 발굴이라는 것은 특정 부산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가 상징적으로 어떤 우수한 디자인을 저희한테 제공을 하고 그것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공모 사업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수 디자인을 찾아낸다, 발굴한다 이 말씀이 되겠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타 지역의 공공디자인 공모와 비교한 부산만의 차별화된 방향성은 무엇인지 한번 설명 바랍니다.
예. 그 차별화의 부분은 타 지역이 어떻다라고 지적하기보다 부산은 실질적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시가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해서요, 시급성 그다음에 파급효과 그다음에 효율성에 관련된 입지를 먼저 찾아내고요. 거기에 대한 입지 중에서 제일 효과가 좋은 데를 최종적으로 공모 대상지로 선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 있어서는 좀 차별화된다고 보고드릴 수 있고요.
그러니까 책자에 보면 공모와의 차별점, 타 지역보다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그죠?
예.
여기 내용에 보면 버스 승강장, 택시 승강장, 가로등 등등이 있는데 이 자료가 너무 형식적이라는 그런 생각을 느껴서 말씀드리거든요. 타 지자체에도 다 이 정도는 할 건데 이걸 갖다가 타 지역과의 차별점을 이래 얘기를 쭉 늘어놓아서 제가 말씀을 한번 드립니다.
그거 답변을 좀 드리면요, 저희가 버스 승강장이랑 벤치라든지 가로등 같은 경우는 법으로 정하는 공공시설물 중에 부산에 제일 취약한 시설물들을 저희가 평가를 했고요. 또 하나 50페이지 보시면 저희가 죄송합니다, 영어로 써놨는데 ‘Place Making’이라고 해놨습니다. 이거는 단품의 공공시설물만 디자인하는 게 아니라 그 가로 공간이면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도 같이 받고 있거든요. 그거는 분명히 차별점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여기서도 타 지자체와 공유를 하지요? 이런 내용에 대해서도 서로 정보를 교환 안 합니까?
저희가 온라인상으로 오픈은 하는데요, 여기에 대한 디자인 권리는 저희 부산광역시 겁니다. 그래서 다른 지자체는 따라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 이야기 속에서 또 벤치마킹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그런 것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심사위원 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심사위원.
이것도 좀 차별점으로 말씀을 드리는데요, WDO 세계디자인협회 그다음에 대부분 다 이제 50년 이상 된 또 50년 내외의 협단체들입니다. ICO-D라고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협회 그다음에 JDF 일본 디자인 기관 그런 세계적인 디자인 기관들에게 평가위원, 운영위원들을 추천을 받고요. 저희가 부산에 있는 디자이너분들 그다음에 해외 디자이너분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을 해서 그분들이 평가를 진행하게 합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이해관계에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그러니까 결국 심사위원 중에는 여기 보니까 시민단체 뭐 많거든요. 전문가들도 있고 한데 그럼 여기에 어떤 작품작에 관계된 가족들이 있다 하더라도 이게 문제가 될 것 같고 이런 충돌 방지를 위한 규정이 있습니까?
제척사항을 말씀해 주시는 건가요?
예, 그렇죠.
그건 그 위원들에게 그건 본인들이 제척을 해야 될 사항이라서요, 일단 그걸 요청을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올해 두 번째거든요. 그래서 이게 지금 그렇게 좀 많이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런데 다만 앞에 말씀드렸듯이 해외 전문가가 4명이 운영위원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있는데 그거는 그 기관을 대표하여 추천하기 때문에 그러한 저희 입장에서는 우려 사항은 크게 적지는 않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그런 결과물을 받으면 유사성 여부의 검토는 따로 이미지 검색을 통해서 진행을 합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표절이라든지 그다음에 제척 부분은 최대한 저희가 제한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심사위원들이, 그 구성원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지거든요.
맞습니다.
여기서 어떤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정보가 또 오고 가면서 쉽게 말하면 점수, A라는 사람은 점수를 주고 B라는 사람은 점수를 낮출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좀 참고했으면 좋겠다 싶네요.
예, 명심하겠습니다.
시범 설치 장소는 어떻게 선정됩니까? 그리고 그 유지·관리를 어떻게 합니까? ​
저희가 앞에 말씀드렸듯이 선행, 공모가 나가기 전에 그 시급성이 있는 입지를 먼저 분석을 해서 대상지로 선정을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결과물이 나오면 그 대상지에 실증 사업을 먼저 하고요. 그래서 작년에 진행했던 거는 광안리 해변에다가 설치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디자인 결과는 광안리 해변뿐만이 아니라 사용할 수 있는 입지들에게는 확산하는 거를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거는 부산시에서 스트리트 퍼니처 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택한다, 그죠?
앞에 지난번 행정감사 때 우리 위원님들께서 우려를 표명하셨던 게 소외 지역,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도 그게 필요하다고 지적해 주셨고요. 그래서 올해는 사하구에 있는 감천마을이라든지 그다음에 동구라든지 그런 지역의 수요를 같이 포함해서 공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어쨌든 간에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여기 보니까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비가 610억으로 돼 있거든요, 610억. 이걸 뭐 어디다 사용합니까, 대략?
위원님 죄송합니다. 610억이 어디 자료인지?
여기 보니까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비 해 가지고 610억 올라와 있거든요.
페이지 좀 알려주시면 안 됩니까?
아, 그러면 보는 자료가 좀 다른갑다, 그죠?
예, 저희 원의 공공디자인 관련된 올해 목표 예산은 100억 원 정도 됩니다.
100억 원요?
예, 102억 6,300을 목표로 지금 잡고 있습니다.
이건 개선 사업비가 아니고 아, 유지보수 비용 아닙니까? 유지보수 비용 같으면 모르겠는데 개선 사업비는 610억 원으로 기재가 되어 있거든요.
죄송합니다.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그러니까 타 지자체와 협력에 대한 계획은 어떻습니까? 타 지자체하고.
저희가 임의대로 타 지자체에 대한 협력을 진행하는 정책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시 산하기관이면서 산업통상부가 지정한 지역 디자인 거점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거점이 호남을 대표해서 광주에 하나가 있고요. 그다음에 충청을 대표해서 대전에 하나 있고 그다음에 경상북도 대표해서 구미에 하나가 있고 강원을 대표해서 춘천에 하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지역 디자인진흥원에 대한 협회 회장을 담당을 하고 있어서요, 제가 이 원에 저희 부산의 성과는 그런 지역 디자인진흥원장들에게 계속 보급을 하고 공유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말씀드리는 게 이런 귀한 정보, 이런 우수 사례 정보를 좀 공유를 하면 좋겠다 싶어서.
예, 맞습니다.
그럼 우리가 없는 걸 저쪽 강원도에 뭣이 있으면 우리가 또 가져올 수 있잖아요, 그죠?
예, 그렇습니다. ​
우리 원장님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공모전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장기적 예산 확보도 필요할 텐데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그래서 이 공모전 예산은 저희가 단편적인 어떤 프로젝트 예산이 아니라 경상 사업비 예산 안에서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 가능하게 공모전을 진행할 수 있게끔 예산 목은 그렇게 지금 설정이 돼 있는 상황입니다.
인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시길 바라면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박대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송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앞서 이어 가지고 어린이 통학로 리빙랩 사업 계속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 신규 사업 내년에 또 계속하실 겁니까?
예, 지금 시 주무과와 부산교육청과는 여기에 대한 중요성과 그 성과에 대한 기대 그다음에 거기에 대한 기획은 준비를 하는 상황입니다.
성과에 대한 기대는 있을 수 있지만 성과에 대한 효과는 지금 안 나왔지 않습니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에 했던 시범 사업에 대한 평가가 선행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예, 맞습니다.
그게 없는 상황에서 지금 여기에도 기재돼 있는 것처럼 부산교육청과 유니버설, 그러니까 사업도 이게 항목이 틀려졌어요. 유니버설디자인 관련해서 내년 사업을 또 추진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거는 신규사업의 효과성을 담보하고 효과성이 있다고 보고 지금 진행을 하시는 거잖아요, 기존 사업이.
예, 효과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 진행하시는 거잖아요.
예, 효과에 대한 부분은 기대를 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그런데 앞서 말씀하신 거는 지금 했던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나서 진행을 하시겠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지금 그러니까 신규사업 하실 겁니까, 내년에?
그건 말씀드리면 어린이통학로 개선을 위한 리빙랩 사업은 말씀해 주신 대로 평가를 통해서 성과 측정을 하고 그다음에 또 거기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고요. 교육청과 논의하거나 아니면 해당 주무 과랑 논의하는 거는 실질적으로 어린이 안전이라든지 취약계층의 어린이 시설 이용이라든지 보안에 관련된 수요는 꾸준히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그게…
본인도 리빙랩 사업을 처음에 이 예산을 제가 드렸었어요. 드릴 때 그동안 사고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그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필요하겠다 해서 시행을 한 건데 지금 진행되는 과정에서 보니까 이게 오히려 리빙랩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장에 대한 개선이 오히려 더뎌지는 그런 부작용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평가가 있은 이후에 내년 신규사업을 진행해야 된다는 의미가 이게 과연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해서 어린이통학로 개선을 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한 판단이 선행이 되어야 될 것 같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사업 추진을 매끄럽게 해서 빨리 그거를 좀…
그래서 신규사업에 대해 가지고 교육청과 지금 협의를 진행하고 계신데 신규사업을 하겠다는 전제하에 또 이게 기존의 리빙랩 사업 평가가 진행이 된다면 답을 내놓고 평가가 진행될 수 있는 그런 우려가 또 있어요. 그래서 협의를 하시는 거는 상관없는데 신규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거는 그 판단은 성과 평가가 나오고 나서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예, 그거는 해당 부서랑 다시 논의를 진행을 하겠습니다. 다만 여기에 관련된 어떤 이의를 제기드리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CPTED 관련된 결과물에 대한 성과 측정을 했을 때, 과거부터 지금까지요. 우리나라의 보안에 대한 안전 만족도가 한 78% 정도의 주민이 답변하는데 디자인 했을 때는 100%에서 90%까지 만족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축적했을 때 이 리빙랩 사업에 대한 성과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부분에 대한…
그렇죠. 리빙랩 사업에 대해서 저희가 충분히 이걸 해야 된다는 필요성은 그 당시에 저도 그동안, 이게 참 어린이 안전과 주민들 편의 이게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리빙랩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 불편함을 조율을 하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어요. 하고는 있는데 그러니까 이 과정이 너무 또 지체되고 이렇게 하다 보면 굳이 리빙랩 사업을 통해 가지고 이걸 해야 될 건가? 차라리 그럴 것 같으면 디자인본부나 진흥원에서, 어떻게 보면 디자인본부의 업무죠. 디자인본부에서 기관과 거버넌스에 지속적인 이런 간담회나 협의를 통해 가지고 진행하는 게 오히려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돼요. 그래서 리빙랩 사업의 무용론까지 지금 제가 한번 판단이, 그러니까 그걸 판단하기 위해서라도 이것에 대해서 성과 평가가 나와 줘야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지금 신규사업을 하겠다고 의지를 가지고 하신다니까 그거는 절차상에 맞지 않을 것 같아서 한번 재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건 다시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미추진 사업에 대한 신규사업 발굴로 해서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 밑에다가 이렇게 보니까 리빙랩 사업뿐만 아니고 다른 사업들도 미추진 사업들 밑에 다 이걸 달아 놓으셨네요?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아까 말씀…
그러니까 취지가 지금 안 되고 있는 사업들 대신해서 이걸 추진하겠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앞서 저희 존경하는 안재권 위원님도 그렇고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계획으로 잡아라 이야기를 하셨는데 어린이대공원 활성화 사업, 엊그저께 삼정과 부산시에 매매대금 소송 관련해서 대법원 파기환송 결과가 나왔잖습니까.
예.
그래서 향후에 부산시에서 동물원을 500억 원을 들여 가지고 부산시에서 운영해야 될 수도 있는데 그 판단이 아직 나와 있지 않은 상황에서 나이트 사파리 사업을 40억을 들여 가지고 하신다?
예.
이게 사업이 가능하실까요? 그것도 지금 우려스러운데? 사업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 한번 좀 재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거는?
저희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대공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실질적으로 나이트 사파리에 대한 시설물이나 콘텐츠를 제공한다기보다 실질적으로 부산 어린이대공원이 어린이들이 유입되어서 누릴 수 있는 공공환경과 서비스 모델 그다음에 접근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같이 진행하기 위해서 진행이 됐습니다. 그랬을 때 저희가 두 달 정도 이걸 검토를 했을 때 실질적으로 방금 지적해 주신 건 하나의 동물원에 대한 컨텐츠고, 서비스 모델이고요. 실질적으로 부모와 어린이들이 어린이대공원에 와서 누릴 수 있는 서비스 모델들을 증축해야 되고요. 현재는 거기에 대한 서비스 여정과 모델들을 개발해 놓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굳이 동물원이 없더라도 나이트 사파리와 연계되어서 최소한 어린이대공원 입구부터 저수지까지 연결되는 하나의 서비스 모델이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기획을 해 놓은 상황이고요. 구체적인…
그러면 이 사업은 동물원과 별개로 동물원 자리에 장소가, 입지가 거기에 되는 게 아니고 부산 어린이대공원 전체에 대한 나이트 사파리 조성에 대한 계획입니까?
그렇죠, 지역은 입구에서요…
(담당자와 대화)
성지곡 유원지 가는 길목입니다. 동물원 부지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동물원 부지는 해당 사항이 없고요?
예.
그러면 혹시 부산시에서 만약에 다시 동물원을 운영하게 된다는 가정하에 그렇게 되면 오히려 나이트 사파리 사업이 더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이나 서울 어린이 과천에 있는 대공원 같은 경우도 동물원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한 반나절 정도는 누릴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 있어야지 찾아오는데요. 그게 지금 없는 상황이고, 현재 어린이대공원은 근린생활에 대한 공원 역할을 주로 하기 때문에 이거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그 용처를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와…
알겠습니다. 사업계획에 있어 가지고 그러니까 추진 가능성을 확보하면서 추진해 달라는 취지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동물원과는 상관없이 추진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예.
그리고 한 가지 더, 이건 앞서 사업들에 대한 추진 성과와 관련된 부분인데 75페이지에 보시면 디자인 법률자문단 운영이 있습니다. 진흥원에서 디자인 법률자문단을 통해서 일부 사업 지원이나 각 기관들 간의 분쟁 이런 것들을 조율을 하면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결국 디자인 기업들과 프리랜서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이런 것들도 해소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여기에 정량적인 그러니까 이런 성과지표들, 법률자문 횟수라든지 현장 상담회 이런 것들은 있는데 정작 법률자문단 수혜자 관점에서 만족도나 상담과 연계해서 다른 추진 실적 그리고 후속 보고 이런 것들은 정성적인 평가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좀 누락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법률자문단 추진을 하면서 여기를 이용하시는 기업들이나 수혜자들 이런 분들의 평가는 어떠신지, 그리고 그런 평가지표를 지금 관리하고 계신 부분들이 있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중요한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성과지표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따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진행 안 한 이유는 수요가 워낙 좋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왜냐하면 저희 당초 목표 대비 항상 2배 이상의 수요가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성과지표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대부분이 디자인 대가라든지 권리 보호에 대한 피해 사실을 갖고 오는데요. 제일 이상적인 상담의 효과라는 것은 합의를 보게 하는 것이거든요. 그것이 소송 몇 건으로 연계해 줬다가 사실 성과는 아니고요. 또 하나는 소송을 포기하게 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은 사실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런 법률자문 했을 때 실질적 효과라는 게 합의를 잘 봐서 대가를 치르게 사전에 하거나 아니면 디자인 권리를 공유하게 하거나 하는 것으로 많이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지표는 그렇게 저희가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방금 지적해 주신 대로 만족도는 저희가 따로 조사를 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그렇게 정성적인 평가가 중요한 게 자문단을 구성을 하시잖아요. 그 구성하시는 분들이 상담을 직접적으로 해 주시고 하는 부분들이 있을 건데 그런 만족도 평가가 없다 그러면 자문단 위원 구성도 그때그때 만족도에 따라서 구성을 달리 해야 되는 부분들 그리고 또 각 시대마다 디자인 관련 기업들이나 이런 분들이 원하는 니즈들이 다 달라질 거거든요. 어떨 때는 상표권 분쟁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 있다 하면 어떤 때는 오히려 마케팅이나 이런 쪽으로 수요가 많아질 경우도 생기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예측하셔 가지고 자문단 구성도 다르게 하셔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유지·관리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가 전체 사업은 아니고요, 상담 끝나면 변리사나 변호사 만족도는 여쭤보는데요. 평균 한 94% 정도 해당 상담자에 대한 충성도는 있는 것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량적인 이런 보여주기식 성과에 그치지 않고 좀 실질적으로 진짜 필요한 부분들을 저희가 지속적으로 법률 상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성적인 평가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것 좀 보완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WDC 관련해서 최근에 좋은 소식이 들려서, 우리나라에서 그걸 유치를 하는데 부산에서 유치하게 됐는데 과거에 2010년도에 서울에서 유치를 할 때 그동안 DDP 건물에 대한 무용론이 많이 나왔었는데 서울 동대문 DDP에 대한 무용론이 많이 나왔었는데 WDC 이후에는 어떻게 보면 저 DDP가 디자인의 성지가 되어버린 그런 효과를 또 누렸습니다. 그래서 앞서 저희가 경제적인 효과 이런 것들도 많이 기대를 하고 있지만 그 행사를 유치를 함으로써 부산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집적적으로 보면 랜드마크 그러니까 서울 DDP가 디자인 랜드마크가 됐듯이 부산도 부산만의 랜드마크를, 디자인 랜드마크 구축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리고 또 부산이 작년부터 글로벌 디자인 도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나오는 새로운 디자인이나 이런 것도 벤치마킹을 통해서 부산시 도시계획에 또 반영하실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디자인진흥원과 앞으로 구성될 디자인 WDC 관련 전담 조직들 이런 부분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할 것 같은데 디자인본부와 진흥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또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 가지고 그 행사를 통해서 저희가 받을 수 있는 많은 베네핏들 이런 것들을 사전에 전략적으로 잘 구성하셔야 되기 때문에 디자인본부와 유기적인 협력을 더 강화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원장님 그 행사 준비하시면서의 각오 한마디 하시면서 마무리할게요.
아, 제가 지금 말씀…
예, 각오 한마디 말씀해 주십시오.
사실 여러 가지의 일들이 저희 디자인진흥원에 있었고 또 애로사항도 있지만 지난 월요일 밤에 결과를 보면서 상당히 감사를 드리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 각오보다도 좀 말씀드리면 2010년의 서울은 완공될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2007년에 제안을 해서 2010년에 디자인 수도로 지정을 받은 사실이 있고요. 2012년에 헬싱키가 디자인 수도가 된 것은 앞에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듯이 시민 참여에 대한 모델로 디자인 수도가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랜드마크도 있어야 되고 시민 행복도 있어야 되는 게 디자인 수도의 조건입니다. 그래서 부산은 그걸 다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준비하고요. 헬싱키 사례를 보면 그 이후에 국가 행복도가 핀란드가 7년 연속 1위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에 대한 그 필요성이 부산광역시, 세계디자인수도에서 증명이 된다면 세계 디자인 사회에 부산이 다 집중하고 응원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꼭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마지막으로 하나만 당부드리면,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디자인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 학생들이 또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이 이런 세계적인 행사에 자기 졸업작품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방면으로 참여를 하게 되면 무엇보다 전문인력 양성이나 이런 부분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런 부분들도 한번 잘 챙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오늘 위원님들이 많이 디자인 수도 유치 추진에 대해서 노고를 취하드렸고 또 원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많은 수고를 하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뒀고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거 하나 짚고 넘어갈게요. 2페이지 한번 보시면 조직 및 인력 부분에 디자인진흥원은 매년 채용계획에 대해서 저희들한테 보고를 해 주시는데 23년에 입사자가 2명 있었고 24년 입사자 1명, 25년에 입사자 8명 이렇게 채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채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근거로 이렇게, 지금까지는 이전 책자를 제가 쭉 보니까 채용계획에 전혀 그런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해 가지고 채용계획이 업무보고에 이렇게 기재를 하고 있어요. 그전까지는 왜 이런 계획에 의해 보고 없이 23년에 2명, 24년에 1명 이렇게 채용을 따로 하신 이유는 뭡니까?
의회에 보고를 드리지 못한 점은 저희가 잘못한 부분입니다. 다만 23, 24, 25년은 기간 중에 결원이 생긴 거를 충원하는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이 됐던 사실이 있고요. 25년도에 입사자 8명은 신규 직원 증원에 관련된 새로운 직렬과 거기에 대한 전문 조항을 놓고 채용이 진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하게 됐고요. 향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그걸 그렇게 간단하게 “빠졌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8명이 입사자 내용 있지 않습니까. 이거는 부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를 위반한 거예요.
아, 예, 죄송합니다.
아시잖아요. 직원들, 뒤에 팀장님, 과장님 아시죠, 이것? “출자·출연 기관의 장은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경우에 그 직원채용계획을 부산광역시의회에 보고하여야 하고”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죠? 이게 예산이 반영되는 사항이에요.
예, 맞습니다.
원장님이 그냥 이렇게 몇 명 빠졌기 때문에 채용공고 내서 채용하고 뒤에 예산 반영해 내라 이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이게.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인지하지 못하면 출자·출연 기관에 관한 조례는 기본으로 숙지하시고 관련 부서 직원들도 그거는 제일 먼저 챙겨야 되는 건데 그거를 숙지했다, 안 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거는 좀⋯
죄송합니다.
문제가 있는데요, 그게. 이 부분을 따로 더 정확하게 보고를 해 주시고요. 차후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게.
예, 알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5년 8명 채용계획에 대해서 조례 위반에 따라서 또 채용을 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경력직 채용자 보수 과다의 문제에 대해서 또 여러 가지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예, 맞습니다.
이게 직원들 채용 보수 및 여비 규정에 보면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진흥원 보수 및 여비 규정에 따라서 여비를, 보수를 책정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됐던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잠깐 간단하게 해 보십시오.
예, 첫 번째 담당 직원과 그거에 대한 부서가 업무가 미숙해서 제대로 진행이 안 된 사실을 말씀드리고요. 현재 거기에 대한 제도적 저희 원의 결함은 저희 임금기준표 안에 경력별 산정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 않고 상한액과 하한액이 존재합니다. 그다음에 신분 변화, 즉 신입 직원을 채용하거나 승진 시에 해당 대상자에 대한 임금을 정함에 있어서 기존 직원의 임금을 기준으로 기관장이 검토해서 그걸 책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상한액, 하한액도 존재하고 기존 직원의 임금 기준도 같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정량적, 객관적 판단이 모호한 상태에서 이걸 진행했던 담당 직원과 해당 팀 그다음에 실장이 거기에 대한 판단에 오류가 있었던 걸로 상반기 감사 때 지적이 됐고…
예, 그건 받았죠.
거기에 대한 책임이 진행된 사실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그래서 저희가 후속 조치로 실질적으로 부족했던 저희 제도를 급하게 보완하고, 준비하고 보완할 계획입니다. 즉, 정량적 기준에 의해서 연봉 책정이라든지 보수가, 수당이 결정될 수 있도록 정량화하고 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 원 내부의 규정 중의 하나가, 이거는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건데요. 승진 시에 2%에 대한 임금 인상률이 아예 적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와서도 계속 바꾸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꼭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은 예를 들어서 4,000만 원 연봉을 받는 과장이 차장으로 승진했을 때 그 가이드라인은 월 6만 원 이상밖에 임금 인상이 안 됩니다. 그러면 이런 사업 성과가 났을 때 보상 체계가 상당히 규정상으로 묶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상한액, 하한액 기준과 거기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기존 직원에 대한 보수에 대한 제도적 결함을 같이 해결하면서 앞에 잘못된 부분을 같이 변경해서 실질적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한몸이 되어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성과 측정, 거기에 대한 책임, 거기에 대한 보수 체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부분을 위원장이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는 부분은 출연 기관에 대한 채용계획에 대해서도 지금 인지하지 못하고 누락됐던 부분하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진흥원에 근무하고 있는 전 직원들이 이 사건을 계기로 사기가 저하된다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직 전반의 동력이 상실될 수 있어요.
예, 그렇습니다.
이 부분들은 방금 말씀하신 후속 조치를 올바르게 진행하는 계획서를 좀 제출해 주시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디자인진흥원의 보수 및 여비 규정을 본 위원장이 살펴보니까 위원장에게, 진흥원장에 대한 권한이 10조에 보면 신규 임용 시 연봉 결정을 해당 직원의 기본 기존의 연봉액을 기준으로 개인의 능력과 경력 등을 감안하여 원장이 정한다고 이렇게 딱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이런 부분도 지금의 시대에 맞춰서 조금 더 부여한 권한이 과도한 측면은 없는 건지도 이번 기회에 점검해 보시고 조금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그런 결과가 나오면 우리 위원회에 바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개선 방안이랑 개선 결과에 대해서 곧바로 보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부분이 있지마는 방금 했던 부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 위반에 대한 부분이나 진흥원 보수 및 여비 규정에 진흥원장에 대한 과도한 권한에 대한 부분 이런 부분들이 좀 필요하기 때문에 위원장이 마무리 말하는 거니까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하반기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역점 추진 과제들이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들 그리고 강필현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 소관 업무보고 청취를 마치고 이어서 미래디자인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순서입니다마는 회의장 정리와 중식을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0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고미진 미래디자인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미래디자인본부장으로 승진하시어 부임하신 고미진 본부장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미래디자인본부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2.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의 건(계속) TOP
가. 미래디자인본부 TOP
(14시 04분)
의사일정 제2항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고미진 본부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보고와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디자인본부장 고미진입니다. 존경하는 김재운 위원장님을 비롯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동현 디자인도시정책담당관입니다.
배기범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입니다.
오미경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과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 미래디자인본부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서
· 미래디자인본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고미진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디자인본부의 본부장님, 과장님, 팀장님,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고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시간은 위원님들과 사전 조율한 대로 10분 이내로 제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질의 순서에 따라 존경하는 안재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미진 미래디자인본부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첫 대면이죠?
예.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그동안에 쭉 문화예술과장도 하셨고 관광마이스산업과장도 하시고 이래서 아마 현재 디자인본부하고 조금 결이 맞는 것 같습니다. 관광업계에 있다 보면 문화예술 이런 데 보면 건축물이라든지 디자인이 전부 다 문화예술 쪽으로 접근을 해야 된다 이렇게 봐집니다, 저는. 그래서 질문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14페이지 한번 보시면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 이 내용 있죠? 이 11개소가 지금 현재 철거 내지는 재배정하고 각 구·군별로 올라왔던 그 사항이죠?
예, 11개…
그래서 그 사항에 따라서 각 구·군별로 파악해서 올라왔던데 그 현장에 한번 나가보셨습니까?
제가 다는 나가보지 못했습니다. 연제는 아직 못 나가봤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한번 업무보고 때 그런 말씀이 있어 가지고 그 현장에 직접 나가고 이랬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이게 철거가 답이 아니고, 내가 연제구에서 올라왔던 2건을 확인해 보니까 아시아드대로에 2002년 아시안게임에 있었던 조형물이고 그래 가지고 있던데 거기가 원래 전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되었던 도로입니다. 그게 세월이 지나고 이러다 보니까 노후되고 이래서 일부는 그게 콘셉트하고 안 맞게 철거가 되고 또 개조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어제 쭉 한번 돌아보니까,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이게 우선 뭐냐 하면, 2002년도 아시안게임 아, 2006년도죠. 아시안게임 있으면서 그것도 역사적인 상징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죠?
예.
그래서 역사가 있고 또 현재가 있고 미래가 있고 이렇게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 미래디자인본부 타이틀이 그런 겁니다. 미래를 찾아가려 하면 역사가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 철거가 답입니까, 그것을 어떻게 좀 개선해서 하는 게 답입니까?
일단 전문가 자문에 의하면 조형물 자체 형상과 메시지 설치 위치가 아까 말씀하신 아시안게임 이벤트광장으로 활용했지만 맞지 않다는 자문의견이 있어서 저희가 철거를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아니, 그때 이게 왜냐하면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잖아요. 역사적인 내용이 있어야 된다 이 말입니다. 원래 우리가 86아시안게임 할 때 그 자리에 서 있었던 그 내용들이거든요. 그 자리에 옮겨진 것 없습니다. 그때는 그러면 거기에서 다 되고 지금은 현실에 안 맞다?
우리가 고문헌도 계속해서 옛날 자료들이 넘어오잖아요. 이것은 역사적인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갖다가 어떻게 좀 더 예쁘게 단장을 해서 시민들의 볼거리, 우리가 어떻게 해서 86아시안게임이 들어오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OECD 국가에 포함되고 이런 역사적인 그게 있잖아요. 그게 86아시안게임을 토대로 해서 88올림픽이 연결되고 이래 대한민국이 급속하게 발전하게 된 계기입니다. 우리가 역사가 없으면 젊은 친구들 어떻게 우리 대한민국이 이렇게 부강한 나라가 되었다 이렇게 알 수가 있습니까?
일단 지금 현재로는 철거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현장을 다시 확인을 하고 이게 철거가 아니고 디자인 개선하는 방법으로 한번 다시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가서 사진도 찍고 그래 했는데 거기 쭉 글 설명해 놓은 것을 읽어보면요, 옛날 우리가 그때 시절에 문화가 녹아있어요. 녹아있으면 이것 나는 철거가 답이 아니고 보전도 답이다, 그래서 후세대가 역사의 가치를 알아야 된다 그렇게 봐지는데.
예, 역사적 상징물의 측면에서 다시 재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 각 구에서 11개소가 올라왔다 아닙니까? 이것 그냥 답변을 이렇게 하지 말고 현장에 직접 나가 가지고 앞으로 아마 문화예술과장도 하셨고 하니까 저는 갈 때 문화유산이 중요하다, 지금 어느 정도 대한민국 사람이 식생활에 형편이 풀리면 어디로 갑니까? 전부 다 먹고 놀자판, 문화예술판으로 갑니다. 요즘 들어봤죠, 부산콘서트홀에 만석이라고. 그만큼 부산시의 문화예술이, 관광이 뛰어났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무조건 구에서 올려달라 한다고 해가 그냥 철거해버리고 이래 하면 안 되고요. 혹 그런 게 있어요. 예를 들자면 철거를 할 시에는 이것을 어데 고철로 팔아가 될 것도 아니고요, 한 군데 집합을 해가 그것을 전시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놔야 됩니다. 우리 역사를 그것 할 때. 어떻게 생각합니까?
좋은 의견이십니다. 그냥 단순히 철거가 답은 아닌 것 같고, 위원님 말씀하신 역사적 상징이 있는 조형물들은 다시 별도로 전시를 한다든가 아니면 미관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디자인을 개선한다든가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예를 들면 옛날에 고대 있었던 묘지 앞에 석물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 어데 집에 가서 정원석으로 쓰고 이런 경우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도 역사적 상징이 있는 것은 집합을 해서 관람할 수 있도록 이런 장치를 하는 게 좋다 이렇게 봐집니다. 그것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예, 다시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21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중간에 보면 리사이클 디자인산업 육성 이렇게 되어 있는 것 있죠? 이게 리사이클이라는 것은 본부장님 어떤 뜻입니까?
소재를 다시 재활용해서 재생산하는…
그렇죠.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아까 그것도 그렇다 아닙니까. 역사적 구조물 그것을 고철로 팔면 재활용이 되겠지요, 재탄생이 되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리사이클 산업이 중요하다 이렇게 보는데 우리가 지금 ESG 경영을 하고 있잖아요, 탄소 저감 이런 것. 그래서 이런 부분은 예를 들어서 제품을 개발해 가지고 안 쓰는 게 있고 오래되면 우리가 집에 안 입는 옷은 재생해서 사용한다 아닙니까, 그죠? 그래 이런 부분도 중요하다고 보는데 이 산업 육성을 하고 있던데 여기에 대한 진행되는 기업은 참여 기업 모집을 하고 있죠?
예.
선발했습니까?
지원기업이 10개 기업이 선정되어 있습니다.
선정되어 있으면 7월, 8월 달에 우수과제 선정한다 이래 되어 있는데 지금 7월이고 그런데 선정이 되었습니까, 우수과제가?
8월 말 경에 아마…
8월 말 경에?
말 경에 선정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그러면 리사이클 산업 육성을 하면서 선정이 되면 우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5억 안에서 10개 사업장을 선정해서 이렇게 지원하는 겁니까?
지금 지원 접수를 보니까 한 35개 업체가 지원이 되었습니다. 그중에 10개를 선정해 놓았고 여기서 최종선발해서 우수기업을 지원할 겁니다.
그 선발위원은 어디에서? 위원회가 있습니까?
내부, 진흥원 자체 내에서 내부 전문가를 구성해서 심사를 합니다. 생각보다는 객관적이게 심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객관적으로 접근을 해야 되고요. 그래가 이게 응모를 35군데 했다 하면 나름대로 기대를 안고 응모를 했을 것 아닙니까, 그죠?
예, 맞습니다.
그래서 10개 업체 걸렸으면 그러면 25개 업체는 떨어졌다고 봐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도 다음에 만약에 이게 선정이 되더라도 또 본인들이 하기 싫어서 안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예비로 좀 둘 수도 있다는 이런 이야기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잘 그것을 해서 우리가 ESG 경영에 발 맞춰가야 된다 이렇게 봐집니다. 그렇게 진행하고 있죠?
예.
그리고 앞에 20페이지 중간에 디자인 주도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 이래 되어 있는데,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을 우리 본부장님이 아시고 계시는 것까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지금 제가 오고 나서 워낙 기업 지원하는 게 많아 가지고 제가…
아직까지 업무가…
아니, 아니, 아닙니다. 제가 도대체 기업을 뭘 지원하는지 기업 지원 측면에서만 다시 골라서 노트를 시켜봐라고 하니 지금 현재 우리 시는 기업 지원을 6개 사업에 36억 정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시는 중소기업 지원부터 아까 말씀하신 리사이클 지원까지 기업을 골고루 지원을 하고 있는데 아마 이게 약간의 중복지원이 있는 것도 같고 형평성에 안 맞는 것을 제가 다시 정비를 한번 하도록 지시를 해 놓았습니다.
여기 책자에 보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10개 과제 이래 되어 있거든요. 10개 과제가 대충 대표적인 과제를 목록화 한다면 제일 큰 게, 비중이 큰 게 뭡니까?
이게 흔히 아시는, 쉽게 말씀드리면 지금 유명한 삼진어묵이 경성대 우리 친구들하고 협업을 해서 포장을 디자인한다든가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일반기업들이 디자인을 원하는 데를 디자인기업과 붙여 가지고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들입니다.
그래서 삼진어묵은 참 우리가 자주 등장하는 그런 단골메뉴인데요. 그래서 앞으로 이제 먹거리에만 한정하지 말고 먹거리 기업에만 한정하지 말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제품을 생산해서 자기 브랜딩을 가질 수 있도록 그런 뒷받침을 해야 되고요. 그런데 미래디자인본부는 계속해서 아마 사람 먹거리 이런 데 비중을 두는 것 같은데 앞으로 내가 볼 때는 요즘 중소기업들이 어렵습니다. 어렵고, 이런 제품을 개발해서 상품화까지 가 가지고 판매까지 이루어질 수 있는 이런 시스템으로 가야 된다고.
예, 알겠습니다. 지금 수요기업들과 디자인기업들을 매칭을 해서 그게 디자인이 잘되면 다시 마케팅이 되고 상품화되고 하는 전 주기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되고 나면 참여기업 선발이 끝났다 했고 다음에 그것을 중간평가도 끝났죠? 6, 7월 달에 중간평가를 한다 하더만.
지금 진행 중입니다, 중간평가…
진행 중이라요?
예.
그럼 최종적으로 선발되면 이게 9억 7,000만 원에 대해서 시비가 지원이 되네요, 그죠?
예.
시비가 지원되는데 민간에 그러면 자체 자산은 매칭이 안 되나요?
자부담 있습니다.
1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면 기업 자체 매칭 그러면 5 대 5로 하든지 7 대 3이라든지 이렇게.
지금 저희가 지원과제로 선정한 기업이 35개 기업 그러니까 분야별로 나눠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전략산업 개발, 전문기업 개발 또 아까 말씀드린 학생들 개발 한 35개 있는데 기업들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20% 자부담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부담 되어 있죠?
예.
그러니까 10개가 선정되었다며요? 그래 10개 기업에 자부담이 20%라 이 말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하여튼 지금 시간이 많이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로 질문을 하도록 하고요. 일단은 지금 현재 바깥에 중소기업들이 아주 안 좋습니다. 3고입니다, 3고. 그러니까 임금, 일거리 없어, 또 경기 안 좋아, 그런 일들이 많이 있으니까 이런 제품을 만들 때는 처음부터 기획을 해 가지고 상품까지 해서 현장에 판매까지 일어날 수 있도록 이런 시스템을 갖춰 줘야 된다 이렇게 봐집니다. 하여튼 그 부분 잘 좀 모니터링해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예, 세심히 챙기겠습니다.
안재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조상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고미진 본부장님. 우리 미래디자인본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직원님들도 잘 손발을 맞춰 가지고 디자인이 아름다운 부산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질문을 좀 드릴 건데요. 고미진 본부장님 앞에 근무지가 어디죠?
관광마이스산업과장이었습니다.
관광 분야의 부분에서 디자인 쪽을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요?
관광하고 문화예술과장을 하긴 했으나 디자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뭐 어떤 쪽의 디자인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했던 것 한두 가지 정도.
않았는데, 저희가 여기 와서 보니까 관광의 입장으로도 생각이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관광 기념품을 하나 만들더라도 품격 있게 만들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 관광안내 표지판, 관광객들이 부산의 관문을 통과했을 때 보이는 도시의 인상 이런 게 다 디자인과 연관이 되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마이스국이었으면 벡스코 쪽에 굉장히, 맞습니까?
예, 국제회의 업무도 같이했습니다. 그러니까 외국인들이 국제회의를 하기 위해서 부산을 찾아오는 그런 경우를 많이 업무로 접했습니다.
그렇죠. 어찌 보면 문화, 관광, 디자인. 도시를 어찌 보면 상품으로 본다면 단어가 이상할지 모르지만 그 속에 많은 관광객이 오고 또 우리 도시 가치가 올라가는 굉장히 디자인 부서가 중요한 부서다라고 인지가 좀 되죠?
예, 충분히 됩니다.
그런데 어찌 보면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들이라 앞에 문화나 관광이나 그전의 업무들하고 디자인이 다 연계돼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간단한 이야기로 여기 페이지 몇 페이지더라? 9페이지 보면 생활 속의 이야기들 같아요. 불법광고물 이런 부분들도 한번 집 근처나 평상시 생활하면서 디자인 업무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들어요?
그냥 관광과장 할 때는 그게 광고물로만 보였는데 제가 디자인본부장이 되니까 단순히 그게 그냥 광고 간판이라는 개념보다 외국인이나 현지에 있는 사람들이 부산을 찾았을 때 그게 바로 인상으로 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서 특히 지금 예산이 꽤나 편성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좀 더 세세하게 살펴야 되겠고 광고물이라는 게 또 안전하고 관련이 되니까 그런 분야도 제가 생각했지 못하는 분야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저희들이 비행기를 내려서라든지 열차를 내려서라든지 첫 이미지가 그 도시의 파워, 이미지 그다음에 모든 100년의, 부산 100의 역사라면 그런 것들이 한눈에 어찌 보면 그 이미지 디자인에 다 녹아내 있다고 보고요. 이런 부분에서 페이지 제일 위에 보면 불법광고물 정비실태 특별 합동점검 해 가지고 현수막, 벽보 등 4만 5,000건이에요, 45만 건이에요? 5페이지 제일 위에.
위원님 몇 페이지 말씀…
5페이지.
예.
제일 윗줄 봐 보세요, 불법광고물 정비실태.
현수막하고 벽보 45만 건입니다.
45만 건이에요?
예.
어떻게 생각해요? 불법.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죠?
예.
이 부분에 대한 향후에도, 이게 건축주택국에서 업무가 이관이 됐어요. 그런데 첫 도시 이미지 이야기를 하지만 그때도 한번 이야기했는데 독일에 내리니까 그때 메르켈 선거 기간인데 현수막이 없더라고요. 꼭 현수막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도시 미관의 가늠자가 불법광고물, 현수막 등인데 이렇게 45만 건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줄일까 한번 나름대로 내부적으로 고민을 해야 되는 게 결국은 조금 더 법적 공간들을 많이 양성화, 만들어 줘야 되겠죠. 그죠?
예.
그래서 이건 제가 구의원 때 했던 게 저단형 현수막을 많이 만들어 가지고 양성화시킨 사례가 있고요. 또 하나 우리가 타임스퀘어 이런 쪽보다는 전자 게시대 이런 부분들도, 특히 행정하시는 행정기관에서도 불법이 되게 많아요. 많이 알려야 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양성화 계획이라든지 한번 고민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예, 전자 게시판 이하 굳이 불법을 만드는 것 말고 합법화시켜서 제대로 걸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챙겨 보겠습니다.
그렇죠. 결국은 우리 구, 시가 이런 게시대나 현수막을 다 만들기가 힘들어요. 민간 쪽하고 협업을 해야 되겠다는 이야기를 제가 좀 자주 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계속 불법과, 지금 45만 건 생각보다 많아요. 생각보다 엄청 많은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가 행정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라고 보여서 이 부분에 대한 향후 깊이 있게 고민을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예.
그리고 아까 관광 이야기의 여러 가지는 계속 고민을 해 주시고, 부산항대교 야간경관 디자인사업 실시용역, 3페이지에 딱 한 줄 있더라고요. 3페이지 보면 제일 밑에 글로벌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추진, 해양경관 디자인 사업 및 부산항대교 야간경관 디자인사업 실시설계.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한번, 업무 파악이 됐는지 한번 자료를 보세요.
예, 제가 현장에 가서 봤고 착수보고는 했고…
예?
착수보고는 들어갔고, 예.
착수보고했고요.
8월 중으로 중간보고회를 할 예정입니다.
중간보고회 때 저를 좀, 혹시 미리 연락을 한번 주시면 좋겠고요.
예.
그러면 여기에 중간보고회하고 예산, 중간보고회 끝나고 그러면 올 연말에 거의 마감하겠네,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 정도 보면 됩니까?
연말에 다 완공해서…
용역이 완공?
용역, 용역. 설계 용역을 완공을 해서 내년에 공사를 발주를 해야 됩니다.
이 경관사업이 굉장히 우리 부산 상권의 판도를 180° 바꾼 게 어디죠, 경관 때문에?
광안대교입니다.
광안대교죠. 광안대교가 굉장히 슬럼화 돼 가지고 2000년 초 이때는 그랬는데 광안대교가 들어오고 난 뒤부터는 상권이나 그쪽 주변 있는 데가 어마어마하게 발전됐는데 부산항대교의 형태들은 광안대교하고 어떻게 비교를 하면 되죠?
부산항대교도 광안대교만큼의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스카이빔 라이트를 위로 쏘아서 그러니까 광안대교는 조명이 밑으로 내린다면 부산항대교는 위로 쏘아서 이곳 경관을 새롭게 만들어서 명소화시키려고 하는 작업을 용역 중에 있는 겁니다.
저희들이 공무국외연수로 홍콩 그다음에 유럽 이렇게 다니면 굉장히 물로써 분수로써 하는 경관 여러 가지 관광코스도 있고 이렇게 빛을 가지고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건물 쪽으로 방향을, 특히 홍콩 쪽은 그렇더라고요. 건물 전체에 막 빛을 쏘아 가지고 경관 관광화 해 놨던데 이 부분이 현재 우리 광안대교의 장점과 플러스 부산항대교의 새로운, 굉장히 IT나 이런 부분들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대한 착안이 꼭 필요할 것 같은데 예산은 얼마 정도로 가늠합니까?
지금 저희가 한 39억 정도, 그러니까 공사비는 한 38억 정도…
광안대교는 얼마 정도 가지고?
(담당자와 대화)
작년에 60억, 올해 30억 정도 예산이 추가로 들어간…
아니, 제가 이야기하는 건 광안대교의 작품이 나오기까지 총 경관사업에 어느 정도 예산인 게 알아야지 향후 우리 부산항대교도 더 새롭게 만드는 데 업그레이드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 여쭤보는 겁니다.
예, 총예산, 광안대교 경관사업에 대한 총예산은 제가 현재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과 비교해서…
뒤에 지금 자료가 나왔어요?
(담당자와 대화)
110억 정도.
110억.
예, 국비 56억, 시비 45억.
지금 우리 부산항대교는 그러면…
39억 정도 생각…
얼마요?
39억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39억? 그것 뭐 잘못된 것 같은데.
광안대교가 유지·보수를 하고 가면서 몇 번 경관을 바꿨기 때문에 아마 이 39억 데이터는 광안대교의 기본 처음 설계한 것부터 비교를 해서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아까 광안대교가 110억?
예, 110억 정도.
제가 알기로는 몇 조를 번 것 같아요, 광안대교 같은 경우는. 경관을 한 번 함으로 인해가 광안리 쪽의 어떤…
예, 경제적 유발 효과 말씀하시는…
사업 유발성으로 본다면, 정말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보고요.
하나, 바로 밑에 보면 감만동 쪽 감만부두, 부두 공원이 하나 있어요, BPA. 그건 한번 참고를 하셔 가지고, 경관 바로 밑에가 공원이 있는데 BPA 땅이더라고요. 그쪽 공간도 향후 경관 조명하고 관광지로서의 공간들이거든요. 한번 참고로 해 가지고 완만하게 부산시민이 보고 즐길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간단하게 마지막으로 하나, Busan-good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이 있는데요. 페이지 22페이지인데, 봤습니까? 차세대 디자인 리더 양성.
예, 2억짜리 예산입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느낌이 있습니까?
15명을, 그러니까 부산지역에 근무한 우수 디자이너, 3년 이상 근무한 우수 디자이너 15명을 선발해서 해외에 있는 디자인 우수 사례를 선진 견학시키는 사업으로 이게 생각 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단지 부산이나 국내에서의 환경이 아니라 해외의 좋은 디자이너를 실제로 교육기관과 협업을 해서 교육을 시키는 프로젝트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관도 섭외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앞으로 디자인본부장으로 올 수 있겠습니까, 우수?
(웃음)
예.
그 정도로 우수 자원이 맞아요?
그런데 일단 지역에 있는 3년 이상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선발을 하는 거고 이 친구들이 어느 정도 실력 있는 친구들을…
경쟁률은 좀 어때요?
아직 지금 공모 중에 있습니다.
공모 중에 있다, 그래요. 지금 4억의 시비로 가지고 하죠?
2억입니다, 2억. 굿 디자이너 글로벌 역량 강화는 2억입니다.
디자인 스쿨이 4억이고…
예, 디자인 스쿨은 4억입니다.
밑에 굿 디자이너는 2억, 그죠?
예, 이거는 지금 말씀하신 디자인 스쿨은 지·산·학과 연계한 디자인입니다.
아니, 디자이너 역량강화 부분이라. 또 우리가 지금 부산이 굉장히 디자인 부산의 WDC 유치 부분과 우수 디자이너들이 굉장히 지금 흥분되고 어찌 보면 기대하는 공간인 것 같으니까 좋은 디자이너 뽑아 가지고 앞으로 훌륭한 우리 디자인본부에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좀 뭐라 해야 되나, 공정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챙겨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상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박진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미진 본부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박진수 위원입니다.
먼저 WDC에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많이 축하받아야 되죠. 우리 미래디자인본부가 출범을 한 지가 한 1년 됐습니까, 그죠? 사실 1년 전만 해도 본 위원도 이렇게 디자인에 대해서, 그게 산업디자인이든 공공디자인이든 도시디자인이든 그렇게 중요성을 사실은 모르고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사실은. 그리고 ‘우리 박형준 시장님께서 왜 이래 미래디자인본부를 신설하시고…’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역시 시장님이다, 앞을 내다보는 안목이 내보다 낫구나. 내보다 나으니까 시장을 하시겠죠.
저도 Busan-goog 디자이너 사실 질의를 좀 하려고 했었는데 우리 조상진 위원님이 하셨고 제가 궁금한 점도 또 이야기를 하셨고, 15명을 선발해서 지금 추진 중이라 하셨고. 열다섯 분이면, 그 열다섯 분만이 아니죠? 우리 직원분 중에 누군가는 또 같이 가야 안 됩니까, 거기에 연수를?
글로벌 기관에 교육 보내는 데 우리 직원도 가야 된다는 말씀…
이게 교육이라기보다는 교육 겸 연수, 해외연수 아닙니까?
예.
그래 되면 우리 직원분들도 가지 않습니까, 여기에?
직원은 같이 가진 않고 진흥원에서 직원이…
진흥원에서.
예, 가고 있습니다.
진흥원 다 포함해서 그러면 15명이라는 말입니까?
아니요, 순수하게 지원하는 디자이너는 15명입니다.
15명. 그러면 진흥원에서는 따로 비용을 해서 가시는 분들 하면 되고.
예.
그게 궁금했었습니다. 그래서 1인당 어느 정도의 비용이 될지. 그런데 가는 곳의 도시에 따라 그 비용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죠?
예.
그래서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이게 금액에 맞추어서, 연수라는 건 금액에 맞추어서 가다 보면 그 연수의 어떤 목적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저희들이 하고자 하는 거는 부산보다 먼저 선정이 됐던 그런 도시나 아니면 우리가 생각하는 부산보다 더 발전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도시나, 그런 도시를 가서 이렇게 해외연수를 하려면 더 많은 비용이 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꼭 이렇게 보면 숫자 15명과 이 예산을 보면 갈 곳은 정해져 있다, 결국 동남아다. 본 위원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일단…
물론 동남아도, 동남아에서도 충분히, 보고 배울 게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이왕 이렇게 연수를 가고 더 나은 세계적인 도시를 보고 와서 부산에 이렇게 다시 접목을 시키고 하실 것 같으면 조금 더 나은 곳으로 가는 게 안 맞겠느냐.
지금 디자인진흥원에서 아마 이탈리아하고 핀란드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인당 비용을 한 1,000만 원 내외로 잡고 있어서 15명이면 1억 5,000 정도일 것 같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대로 우리보다 우수한 곳을 견학시키려고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아마 지금 현재로는 이탈리아, 핀란드랑 프로그램을 협의 중에 있으니까 아마 그쪽 방향으로 결정될 것 같습니다.
언제쯤 이게 결정되죠?
교육기관에서 저희가 프로그램을 어떻게 할 건지를 OK를 해야 되니까 아마 곧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9월 달에 런던에 디자인 수도 선언하기 전에 그것도 같이 병행해서 같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추진을 좀 잘해 주시고요.
예, 중간 추진되는 상황은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시의 어떤 변화는 1∼2년 안에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최소의 기간이라 보더라도 한 10년, 그죠? 이제 우리가 1년이 됐습니다. 1년이 됐고 어떤 변화를 위한 스타트는 이제 시작이 됐다고 보고요. 향후, 오전에도 질의를 드렸지마는 향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이 되면서 2028년도까지 해서 향후 들어가야 될 예산이나 그런 부분들을 오전에 질의하시는 내용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마는 우리 본부장님은 그 예산을 어느 정도로 보고 있습니까?
지금 저희가 WDO에 제출한 예산안이 170억입니다. 그런데 170억이 딱 170억이 든다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저희가 어바웃, 추정치가 그렇고 신규사업을 한 74억,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들 연계해서 한 96억 정도 해서 그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진흥원 원장님한테도 그 질의를 드렸고 그렇게 답을 받았습니다. 받았고 향후 어떻게 변할지는 또 모릅니다, 그죠? 그 행사의 방향성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울도 2010년도인가, 그죠?
예, 2010년입니다.
그리했고 모든 도시들이 열몇 개가 지금까지 선정이…
저희가 열한 번째입니다.
지금 열한 번째입니까?
예.
그런 도시들이 이런 행사를 치름으로 인해서 많은 발전을 이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많이 이뤄왔습니다. 우리 부산도 또 그렇게 가야 하고.
제가 본부에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디자인이라 하면 우리 본부에서 부산시 전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됩니다, 그죠? 그게 산업디자인이든 공공디자인이든 도시디자인이든.
지금 건축심의위원회는 참석을 하고 계시죠? 우리 본부에서 참석 안 합니까?
저희 담당 과장님이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죠, 그죠?
예.
여기서 우리 본부에서의 역할은 뭡니까? 여기 참석을 하면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그냥 단순히 건축을 짓는 것에 넘어서 주변에 있는 경관까지 같이해서 디자인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저희가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심의를 해가 오셨는데 예를 들어서 특정한 건물이나 이런 걸 지금 한두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까, 저희들이 알 수 있는? 우리 본부에서 이런 심의위원회에 참석을 해서 이렇게 변화를 이끌었고 이렇게 유도를 했다 하는.
YS민주역사기념관 건립 사업 이런 거는 저희가 들어가 가지고 디자인을 어떻게 개선을 해야 된다는 내용, 최근에 한 거는 올해 한 거는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건립을 어떻게 하겠다고 들어오면 저희 담당 과장님이 들어가서 주변의 경관과 디자인들을 같이해서 보고 자문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작년하고 올해 심의위원회는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잘 아시겠지마는 우리 디자인본부에서의 역할을 좀 더 강화를 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심의위원회 이런 데 들어가서 지금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만 듣고는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어떤 역할을 해서 어떻게 디자인이 이렇게 완성이 됐다는 것은 와닿지는 않는데 그런 역할에 더 강화를 하고, 민간 부문에 있어서는 심의위원회는 안 들어가고 있습니까? 민간도 들어갑니까?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지금 들어가고 계시고.
예.
민간도 들어갑니까? 민간도 들어가 가지고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저희가 지금 같이 들어가고 있는 게 건축위원회, 도시경관위원회, 주택위원회 이렇게 세 가지, 나머지 저희 단독으로 하는 경관위원회 이렇게 네 가지 위원회를 저희가 다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부장님도 잘 아시겠지마는 어떤 국가나 도시에 가 보면 건축에 대한 허가 받기가 상당히 힘든 나라들이 꽤 있습니다, 그죠?
예.
그 이유 중의 하나가 건축물의 디자인, 디자인을 거의 사실 사업이라 해야 됩니까. 이렇게 가져오면 심의를 안 해 줍니다. 그거는 도시의 그 특색에 맞게끔, 그래서 아주 까다롭게 해서 그 국가와 그 도시의 특색을 살리는 거죠, 이 건축물 자체가 벌써 색채만 입히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런데 우리가, 대한민국과 우리 부산이 정말로 획기적인 디자인, 향후 10년 이상 걸리겠지마는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의 건축 심의에 있어서 뭔가 부산만의 특색을 가질 수 있는 색채와 디자인을 조금 더 강화를 해서, 예를 들면 그렇습니다. 이렇게 그냥 지나가버리면 10년 뒤에도 별 그게 없을 것 같아요. 그러나 조금 강화를 더 시키면 향후 2028년도를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행사를 하기까지 근 2년 몇 개월 남았지 않습니까, 3년 가까이. 3년 뒤에라도 ‘어! 부산 이 도시가 색다르네.’ 외부에서 봤을 때 그 정도는 우리가 뭔가를 이끌어 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하려면 심의위원회에 들어가서 우리 디자인본부의 목소리를 조금 더 강화를 시키고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이렇게 디자인이 되고 허가를 받아서 준공이 될 수 있도록 그걸 제가 본부장님한테 바라는 겁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런 방법이 뭐가 있는지 저도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겠으나 그게 어떤 조례나 여러 가지 있을 건데 우리 본부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를 하셔서 우리 위원회에 보고도 해 주십시오. 강구를 할 필요성은 저는 있다고 봐요.
예, 알겠습니다. 민간 차원이라 하셔서 협회나 관련 기관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 보겠습니다. 관이 너무 많이 개입해서도 안 되겠지만 위원님 말씀하신 도시 전체의 디자인을 위해서 저희 역할을 할 수 있는 거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도 존경하는 송우현 위원님께서 말씀 하셨지마는 세계디자인수도 이런 행사에 우리 부산의 많은 기업과 현재 디자인을 전공으로 하는 학생들 또 청년들이 행사에도 참여도 많이 해야 되지만 이 행사 과정까지도 아마 엄청나게 부산이 변화를 하고 발전을 할 겁니다. 모든 게 행사가 끝나고 나면 사실은 좀 흐지부지한데 이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많은 예산과 아마 노력이 들어갈 겁니다. 이 과정에서도 기업과 청년들과 지금의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해서 정말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이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우리 본부장님 대화를 해 보니까 김광회 전 부시장님 다음으로 말씀 잘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장내 웃음)
정말로. 하여튼 오늘 처음 데뷔전을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정말 말씀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박대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대근 위원입니다. 고미진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예, 위원님 반갑습니다.
본부장님과 직원 여러분! 업무에 정말 고생 많습니다.
12페이지 부산 브랜드샵 운영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 위원님.
지금 현재 도시 브랜드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어떤 것입니까, 지금 현재?
지금 6월 현재로 48개사가 입점해 있고 굿즈가 한 230종 정도 됩니다.
이게 작년 11월 달에 오픈을 했다, 그죠?
예, 맞습니다.
그럼 시간이 지나면서 어찌 합니까? 찾아오는 방문객이 좀 늘어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예, 지금 5월 매출 같은 경우는 전월 대비 한 4배 정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계속해서 찾고 있는 관람객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작년 대비했을 때 올해가 자꾸 점차 늘어나고 있다, 관광객이, 그죠?
예. 11월 달에, 아직 1년이 안 됐으니까 11월 달부터 해서 지금 월별로 데이터를 다 내고 있는데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현재 그럼 홍보 전략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홍보 전략? 어떻게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이게 인스타그램이나 오프라인 브랜드샵, 100일 기념행사 그다음에 주로 워낙 젊은 친구들이 인스타를 통해서 많이 찾고 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걸 통해서 저희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샵 자체에서 어떤 이벤트 행사를 합니까? 하고 계시죠? 뭐 어떤 것인지 설명 한번 해주시죠.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랜덤으로 뽑기를 한다든지 또 브랜드샵 저희가 100일 기념 축하 이벤트도 했고 또 저희 시그니처 메뉴인 사각사각 굿즈 이런 거는 또 할인 이벤트도 하고 해서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는 있습니다.
이게 25년도에 그러니까 올해 도시 브랜드 구축 공모전의 심사 기준과 또 선정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설명 바랄게요.
지금 굿즈 공모전이 6월 12일부터 7월 31일 이번 달 말까지 공모전 접수 진행 중에 있고 그 발표를 9월 2일 날 하는 것으로 공고가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1차 서류 먼저 접수 심사를 하고 8월 달에 2차 실무 심사를 하고 나면 9월 2일 날 최종 선발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로 계획하고 있는 거는 한 18명에 대해서 심사를 해서 시상금 한 1,500만 원 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총 그러면 건수가 얼마나 들어옵니까? 얼마나 들어오는데 18명이 대상이 됩니까? 총 몇 건 중에서 그렇습니까?
일단 지금은 접수 중에 있는데 24년도 공모한 거 보면, 처음 24년도 공모했을 때는 총 146점이 접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9 대 1 정도 경쟁률이 있는 것으로.
9 대 1?
예, 작년에.
경쟁률이 굉장히 심하다, 그죠?
예, 관심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심사가 굉장히 중요할 텐데, 그죠? 온 뭣이 다 동원이 될 텐데 심사 기준을 잘 좀 해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예, 객관적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기준을 잘 마련하겠습니다.
그러면 심사 기준은, 심사는 누가 합니까?
지금 디자인진흥원에서 플랫폼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시아 디자인 플랫폼이라고 심사위원들을 다 입력을 시켜놓으면 저희가 랜덤으로 돌려 가지고 심사위원을 추출해서 그 심사, 그러니까 누가 들어갈지를 아무도 모르게 플랫폼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 여기 보면 시민단체도, 전문가도 있겠지만 시민단체에서도 들어오겠다, 그죠?
그러니까 플랫폼에 들어가는 분들은 디자인 전문가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마 그 플랫폼에 들어가야만 심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 입상자 수상작의 브랜드샵 입점 시 혜택은 뭡니까, 혜택?
별도 주는 게 아니고 그 선정된 친구들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상금이 주어집니다, 상금이.
그렇죠? 그럼 혜택이 그 판매 수익을 갖다가 분배를 한다, 그렇습니까?
예. 굿즈샵에 들어가는 기업들의 상품들은 분배 수익은 당연히 분배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까 그 수익 범위가 얼마라 했습니까, 그게?
지금 현재까지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이 1억 2,500만 원 올해만 8,300만 원 매출액이 올라와 있습니다.
많이 간다, 그죠? 그러면 이 수상작에게 혜택이 가는 게 뭡니까? 예를 들어서 상금이라 하면 어느 정도 기준이 됩니까, 대략?
일단 18명에 대해서 대상은 시장님 상 500만 원 수여가 되고 시장님 상은 18명 중에 6명에 대해서 시장님 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는 디자인진흥원 상이 수여됩니다, 상금 없이. 그래서 총 합해서 1,500만 원 정도 시상금이 수여됩니다. 그 대신 어차피 이게 수상을 했기 때문에 굿즈샵에 들어간 건 인정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죠? 그렇게 또 대접을 해야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고 하니까, 그죠? 자꾸 발전되고 하니까.
예.
수상작을 좀 활용해서 시민들 체험프로그램이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수상작이 있으면 시민들도 좀 참여를 해 가지고 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은 없습니까?
아직까지는 그런 계획이 없는데 저희 디자인페스티벌이라든가 각종 전시회에 이 상품 했던 이 수상작들을 수상하는 방법을 한번 별도로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에 팝업스토어는 몇 회 운영이 됩니까?
올해만 지금 현재까지 세 번 운영을 했고 팝업스토어를, 개소하고 나서 4월까지 한 번 하고 딱 끊고 또 5∼6월에 한 번 또 7∼8월에 한 번 그러니까 한 2개월 단위로 팝업스토어를 계속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면 장소가 어찌 됩니까, 장소?
브랜드샵 1층에 팝업스토어가 마련돼 있습니다. 브랜드샵은 2층에 샵이 있고 팝업스토어는 1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 대한 주요 이벤트 내용은 뭐가 있습니까? 내가 자료를 잘못 봤는가 모르겠다마는 무슨 호떡도 있고 재미있는 게 좀 있던데 이야기 못 들었습니까? 우리가 이벤트를 하면 이벤트 내용에 보니까 이런 것도 자료를 보니까 있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내가 물어본 겁니다.
팝업은 그 특정한 기업이 와서 프로모션을 하도록 만드는 거라서 지금 위원님 보시는 거는 호떡이라 하시면 부기가 들고 있는 그런 거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간에 우리 고객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박대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송우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동래구 송우현 위원입니다.
먼저 앞서 저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말씀 주셨는데 WDC 부산 유치를 축하드립니다. 최근에 부산이 경사가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대회 유치라든지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유치라든지 이런 굵직굵직한 국제대회를 유치하게 된 부분에 있어 가지고 부산시 직원 여러분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성과라고 생각을 하고 또한 비록 아쉽게 됐지만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저희 홍보나 이런 활동들이 헛된 것이 아니었다고 저도 평가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예.
특히 이번에 고미진 본부장님이 새로 오셨는데 관광마이스 분야 전문가가 오셔서 지금 이런 국제 행사들이 비록 디자인뿐만 아니고 WDC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서울에 DDP에서 했을 경우에도 DDP가 그전까지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는데 지금은 거의 디자인 성지로 변한 것처럼 도시 이미지 그리고 어떤 랜드마크에 대한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또 관광마이스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주실 거라고 기대하겠습니다.
예, 잘 챙겨 보겠습니다.
예. 지금 WDC 같은 경우에는 WDO에서 요구하는 전담 조직이 또 있으실 거죠? 앞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가지고 어떤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
지금 WDO에서 WDC 지역조직위원회를 60일 이내에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부서 내에서는 별도 TF팀을 설치를 해서 자기들이 꼭 해야 하는 의무 프로그램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그거를 잘 기획을 하고 아마 저희가 저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WDO에서 전체적으로 컨트롤하면서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WDO에서 그러니까 요구하는 그런 조건들이 또 있겠지만 부산 같은 경우에는 특수, 어떻게 보면 부산이 지금 글로벌 디자인허브도시 선언을 했기 때문에 이 WDC 행사를 통해 가지고 부산의 디자인 기술이나 뭐 이런 디자인 산업을 홍보하는 역할도 있겠지만 거기에 참여하는 최대한 많은 기관이나 국가 이런 그리고 회사들이 참여를 하게끔 해서 거기서 저희가 배우는 것들을 통해 가지고 또 글로벌 허브도시를 만드는 데 저희가 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됐으면 좋겠거든요. 이런 전담 조직위를 구성을 할 때도 여러 분야에서 또 참여를 해 가지고 저희가 최대한 많이 얻어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얘기를 주셨는데 디자인 산업이 결국에는 디자인본부에서 역할을 해 주실 부분들이 디자인들이 어떻게 실제 도시계획이라든지 산업에 이렇게 녹여들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잘해 주셔야 되는 그런 전략 부서이신데 최근에 디지털 유니버설디자인 같은 경우에도 용역이 나왔고 앞으로도 이 디자인을 통해서 도시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녹여내야 될 그런 책무가 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유니버설디자인 같은 경우에도 어떻게 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유익한, 편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그런 디자인 환경을 조성을 해야 되는 부분들인데 지금 본부에서도 이거에 관해서 시범 사업을 계획하고 계시죠?
예.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1개소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그러면 어떤 식으로 계획을 하고 계십니까? 이거 디자인진흥원의 위수탁 사업으로 돼 있는데 디자인본부에서는 하는 역할이 어떻게 되십니까, 그러면?
저희가 디자인이나 실시설계 용역을 총괄하고 있고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잘 아시겠지만 보편적인 설계를 해서 이용자들이 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노포동 버스터미널에 가보시면 방향을 제시하는 색깔과 간판의 색깔이 다 다르게 각각 놀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 정비를 해서 시민이 노포동 터미널에 왔을 때 내가 가고자 하는 그 도시의 방향의 표를 예매하고 끊고 하는 게 일관적인 색으로 구별이 돼야 되는데 그런 것들을 전부 전체 용역을 통해서 담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런 부분들이 결국에는 유니버설디자인 취지 자체가 그러니까 장애인들의 보행 편의나 안전 확보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로 인해 가지고 또 기존 비장애인들이 그런 불편을 겪으시면 안 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거를 이제 극복해 내는 게 디자인의 역할이고 그걸 하기 위해서 유니버설디자인 용역을 통해서 그런 기준을 좀 수립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지금 타 시·도 같은 경우에는 서울의 꿈틀꿈틀놀이터, 노원구의 초록숲놀이터 이런 식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통합적으로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이런 공간들을 그러니까 사회 통합적인 개념으로 이 사업들을 진행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번 그러니까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시범 사업도 그러니까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기도 하지만 비장애인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통합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본부에서 그러니까 이런 용역 사업들을 진흥원에다가 이렇게 위탁을 주게 되면 진행 과정에서 디자인본부의 의견이 좀 많이 반영이 되는 그런 입장인가요?
예, 용역은 저희가 시행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다 반영을 해서 전문가들 자문을 통해서 용역에 다 녹여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 디자인본부에서도 이러한 디자인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있고 그래서 전체적인 밑그림이 이렇게 그리는 전략이 아마 수립돼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단지 그러니까 디자인진흥원에다가 위탁에 맡겨두지 마시고 중간중간에 같이 녹여들 수 있도록 긴밀하게 소통을 좀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주요업무계획 16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주인 없는 광고시설물 철거 사업이 있습니다. 최근 질서 없이 난립해 있는 이런 광고시설물들이 시민들 보행 안전에 방해가 되고 안전에 위협을 주는 그런 부분들이 많고 최근에 또 강풍이나 호우나 이런 것들이 많이 생기는, 집중호우 같은 게 많이 생기는 그런 시점이기 때문에 이러한 간판을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개선해 나가야 된다는 사업의 정당성, 시급성에 대해서는 적극 공감을 하고요.
그런데 단지, 기존에 총 10억 원 사업입니다. 이 10억 원이 시비 5억 원에 자부담 5억 해 가지고 구비 50%가 원래 매칭이 되는 사업인데 그동안 구·군에서 재정 부담으로 인해 가지고 지금 100% 시비 사업으로 바뀌었습니다. 꼭 필요한 사업이고 진행되어야 되는 사업인 걸 저도 공감을 하고 단지 구·군의 예산 사정 때문에 이렇게 된 부분은 좀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다 보니까 당초 800개였던 간판 수가 450개로 지금 줄어들고 외벽 정비 같은 경우에도 1,000건에서 370건, 안전 점검 물량도 400건에서 200건 이렇게 지금 거의 절반 이하로 수량이 줄어들었는데 정책 효과에 대해서 저희가 참 이거를 우려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필요한 부분, 필요하다고 계획을 했던 부분들이 이렇게 줄어들게 되면 정책 효과가 반감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본부장님?
이게 당초 2월에서 4월 구·군에 접수를 받으니까 사하구 말고는 아무도 신청을 안 했습니다, 구·군 부담 비용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지방보조심의위원회에 설득을 해서 이게 안전과 문제되는 사항이니 시비만을 투입해서라도 이 사업을 하자고 설득을 해서 지금 12개 구가 신청을 했고 4개 구가 지금 미신청한 상태에서 사업비가 배부되어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사실 자부담이 없으면 약간 신경을 안 쓰게 되고 시가 알아서 하라는 식이 될 수도 있는데 저희가 구·군하고 중간에 협의를 잘, 수시로 회의를 해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그 양이 지금 반으로 쑥 줄어든 게 예산과 직결되는 사항이라 그런 상황이 있는데 한번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을 보며)
조금만.
이렇게 수량이 줄어들다 보니까 그러니까 우선순위를 안 따질 수가 없거든요. 좀 더 시급한 곳에 먼저 해야 되는 부분들인데 그래서 교부 현황을 보면 중구에 2억 8,000만 원이고 서구, 영도구 해운대, 사하 같은 경우에는 1,000만 원, 연제구는 600만 원 이렇게 각 구·군별로 이게 좀 편차가 있어요. 이걸 나누시게 된 그러니까 기준이 따로 시급성에 따라서 나누신 건가요, 아니면 구랑 협의하다 보니까…
구에서 신청한 대로…
신청한 대로 하신 거죠?
예.
그래서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도 구에서 신청하는 부분대로 그러니까 할 수 있는 부분들만 한다고 그러니까, 이게 행정 편의적인 사고거든요. 그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금 필요한 부분들부터 먼저 시행해 나가야 된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한 번 더 그걸 다시 한번 좀 조사해서 필요한 부분들을 먼저 좀 시급하게 할 수 있도록 예산 사정이 이렇기 때문에, 그렇게 해 주시고 향후에 이거를 예산을 좀 더 확보해서 다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좀 한번 찾아봐 주십시오.
예. 간판 디자인 개선 사업과 연계해서 별도 5억이 위원님이 주셔서 편성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사상구 같은 경우는 사상구 도시비우기 사업을 하니까 그 앞에 사상구는 또 간판 정비 사업을 하게 되고 하니 아마 그런 거를 구·군별로 안배를 하다 보니까 빠진 구가 많이 있기도 한데 동구는 뭐 그 사업을 했기 때문에 빠지고, 지금 저희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냥 신청하는 대로 다 받아서 정리하지 말고 전수조사 형태로 구·군별로 안배를 해서 전체적으로 판을 놓고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송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재권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본부장님 수고 많습니다.
그럼 24페이지 부산 도시경관 기록화 사업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 좀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용역 계약 착수를 하고 있다 이 말이죠? 지금 보니까 그렇는데, 올해 7월 달 지금 어떻게 진행돼 있습니까?
일단 6월 30일 날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하고 계약을 체결했고 착수보고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이 사업이 부산만의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죠?
예.
그래서 이거를 우리 대한민국이 지금 현재 건국되고 나서 지금 조선시대 같은 경우는 그림이나 민화 이런 부분에서 기록이 돼 내려와 있고 현대사회에서는 아카이브 그러니까 자료전산화시스템으로 해서 내려가야 된다 이 말 아닙니까?
예, 사진화시켜서 기록화시킨 다음 도시에 따라…
그래서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우리가 부산항이라든지, 근대조선에 들어와가 일제 강점기 때 이런 자료들이 지금 현재 남아 있고 그 앞에 조선 말기에 있었던 내용들은 전혀 없단 말입니다, 그죠? 많이 없죠? 그럼 문화예술과장을 하셨으니까 잘 알 거 아닙니까, 내용을?
​(웃음)
그러니까 그게 기록 문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내가 강조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리더라 아닙디까. 옛날에 우리 조선이 건국되고 나서 내려온 거는 전부 다 민화나 풍속도, 그림 그러니까 우리가 화첩, 그림에 대해서 이렇게 보존돼 왔는데 지금 근대사에서는 우리가 1880년대 이때부터는 카메라라는 이런 제도가 있잖아요, 사진.
예.
그래서 이제 그 기록으로 카메라로 찍어 가지고 내려왔던 그런 기록 문화들이 있는데 현대에는 아카이브 이 부분을 해서 전산 자료 시스템으로 후세에게 넘겨줘야 된다 이 말이다 아닙니까, 그죠?
예, 맞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참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문화예술이 앞으로는 대세다, 그래서 그거를 우리 후세들한테 넘겨주려면 우리 부산에 대한 내용들을 면밀히 관리를 하고 또 모니터링해서 지금 현재 진행되는 현재와 미래 이런 부분을 잘 정리를 해 가지고 전산화시켜야 된다 이렇게 봐지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부산의 변화하는 모습들을 기록화해서 대상지를 선정하고 기록화하는데 그게 어느 일정 부분이 아니고 역사적인 것, 문화적인 것 그런 것들을 경관, 그런 것들을 전부 다 기록화해서 아까 말씀하신 후세대에 이 변화하는 모습들이 도시 계획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기록화 사업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 현재 앉아계시는 미래디자인본부, 미래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미래는 실체가 없는 것을 미래라 하는 겁니다. 현재 뒤를, 뒤의 시간을 미래라 한다고. 그래서 이게 미래 이걸 써가 지난번에 우리가 전부 다 조직 개편하고 미래라는 단어를 많이 썼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지난번에 미래에 대해서 한번 물어봤어요. 물어보니까 그거 제대로 답하는 사람 없던데요.
그래서 왜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냐 하면 그래도 짧은 시간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그런 미래상을 전부 다 기록화시켜서 우리 후세들이 볼 수 있도록 그런 기록화를 남겨놔야 된다 그런 이야기인데 그래서 이게 아주 좋은 사업인데 2억 가지고 지금 돼가 있네요, 그죠?
예.
그래서 그 과업지시서는 내용이 대충 뭡니까? 용역 과업지시서를 줬을 것 아닙니까?
예, 봤습니다.
그 내용이 있을 거 아닙니까, 내용?
일단 경관.
경관.
경관 그다음에 사진으로 기록하는 방법 그리고 그 연구한 거를 세부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다음에 이거를 어떻게 데이터화 할 것인지, 그 데이터화 한 걸 어떻게 분류할 것인지 이런 것들을, 그러면 그 자료를 다음에는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까지 과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저거는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부산에 지금 항만시설, 도시계획시설 예를 들자면 우리 부산은 해양수도 부산을 지칭을 하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해양수산부가 다시 우리한테로 지금 부산으로 온다고 하고 있고 그리고 지금 현재 하늘에 떠 보면 있잖아요, 헬기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면 부산 해안 경관선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가 잘돼 있어요. 그리고 그런 기록도, 지금 현재 우리 해안선이 1990년대하고 1800년대하고 차이가 엄청날 건데 그런 기록이 돼 있냐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요즘 보면 10년도 강산이 변한다 안 합디까? 그러면 도시계획이라는 것은 이제 한 10년 주기로 5년 주기로 이렇게 해서 그거를 예를 들자면 공중에서 드론 촬영하든지 아마 항공으로 해서 촬영하는 게 제일 좋을 겁니다. 그래서 그 도시의 변화상 이런 거를 기록하고 또 좀 모자란 부분은 개발하고 이렇게 가야 되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그 경관, 해안 경관, 스팟을 잡아서 조망권으로 해서 어떻게 경관이 보일 건지 그리고 스카이라인이라든지 이런 걸 다 용역에 담아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돼 있죠? 그래서 본 위원이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 있을 때 헬기를 타고 부산 전체적인 도시 경관, 도시 계획 이런 부분을 봤는데 지금 우리가 커나갈 데는 어디 있냐 하면 서부산 진우도 거기 가보면 우리가 앞으로 무궁한 개발할 요인을 가지고 있다 이 이야기고 그러니까 그런 것도 기록으로 남겨놓고. 거기는 모래톱이 쌓이면 있잖아요, 그냥 순식간에 모래톱이 이렇게 쌓이고 와요. 지형이 변화가 빨리 일어난다고. 그런 것도 좀 담아놔야 된다 이렇게 봐집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과업지시서에 넣어 가지고 후세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성과를 내주십시오.
예. 착수 보고에 들어가면 그런 의견들도 다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리 좀 잘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안재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송우현 위원님 보충 질의해 주십시오.
보충질의로 제가 평소에 좀 관심이 많아서 그전에도 많은 조언을 좀 드렸는데 부산 브랜드샵 관련해 가지고 좀 얘기를 나눴으면 합니다. 부산 브랜드 빅샵이 지금 작년에 광복동에 오픈하고 최근에 이제 반응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달 제가 매출을 보니까 뭐 한 3,000만 원 정도 하셨고 그전에 좀 제가 요구 드렸던 그런 배치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좀 개선이 돼서 좀 반응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디자인본부에서 생각하고 계신 빅샵 올해 매출 목표가 있으실까요?
지금 현재까지 1억 2,500인데 2억은 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아무래도 공공에서 하는 사업이고 그러다 보니까 매출 목표에 대해서는 평소에 잘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기업에서 매년 사업 계획을 짜면 가장 먼저 목표로 하는 게 매출 목표거든요. 그러니까 이 매출 목표가 올해 이제 어느 정도 조금씩 가닥이 나오고 하니까 하게 되면 매출 목표부터 좀 시행하셔 가지고 저는 광복점 같은 경우에는 적어도 한 5억 이상은 매출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목표가 있어야지 또 기관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성과가 갈수록 나오거든요. 그런 것들을 좀 해서 목표를 가지고 운영을 해 주시고요.
여러 지금 그러니까 이게 빅샵이라는 게 저희가 시범사업을 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이 브랜드샵이 부산의 얼굴이 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부산의 프랜차이즈, 그러니까 부산만의 상품이 또 될 수 있습니다. 여기 들어가 있는 상품뿐만이 아니고 빅샵이라는 이 가게가 부산의 상품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여기가 성공을 하게 되면 이 샵을 그러니까 최근 부산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하시기 때문에 좀 확대를 해서 부산을 좀, 부산도 알릴 수 있고 부산 상품들도 세계 그리고 전국에 좀 알릴 수 있는 그런 브랜드로 만들고 싶은데 본부장님 생각 어떠신가요?
예, 저희가 2호점을 준비하고 있는데 위치를 지금 잡고는 있으나, 제가 관광에 있을 때 관광기념품샵도 있습니다.
동백상회 말씀하시죠?
관광기념품샵. 그리고 소상공인회에서 운영하는 동백상회도 있습니다.
그렇죠, 여러 개 그러니까 여러 개 너무 난립해 있어요.
예, 샵들이, 부산을 홍보하고자 하는 샵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관광과에 있을 때 이걸 정리를 한번 해서 제대로 한번 밀어 주는 게 좋지 않을까 했는데 하지만 관광기념품 업체에서 하시는 분들의 생각 또 우리 공공에서 하는 생각 또 소상공인들이 하는 생각들이 다 달라서 그걸 저희가 한번 전체적으로 조율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이 그러니까 질서 없이 난립, 그러니까 각각 운영하는 기관이나 이런 주체가 다르다 보니까 이해관계가 있어 가지고 그렇긴 한데 아니면 다음에 빅샵이라든지 빅샵 2호점이라든지 이런 걸 할 때 거기를 좀 통합해 가지고 같이 입점시킬 수 있는 방법 이런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거든요.
예, 제가 그 현황을 잘 알고 있어서 2호점을 어떻게 운영할 건지는 저희가 다시 보고 있으나 그런 것도 잘 참고해서 반영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샵들이 잘 운영이 되면 지금 지속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지하상가 활성화나 이런 부분에 이런 샵들이 입점을 하면 이 샵이 있기 때문에 또 인구 유입이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그런 식으로 지역 상권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잘, 경영학적 마인드에서 잘 운영을 생각해 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우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오늘 본부장님 첫 하반기 업무보고인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전부 다 훈훈한 이야기로 이렇게 하시고 열심히 하시라고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 주시네요.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부장님! 아까 존경하는 송우현 위원님도 잠깐 언급했지만 우리 부산이 지난 엑스포 유치를 열심히 했지만 안타깝게도 유치는 하지 못했는데 이게 실패로만 볼 수 없는 게 엑스포 유치에 우리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많이 홍보하고 알렸기 때문에 지금 세계디자인수도 유치라든가 또 여러 가지,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유산 총회 부분도 우리 부산이, 또 세계도서관정보대회도 부산 유치, 이런 아마 부산이 세계적인 행사 유치를 지금 많이 쾌거를 올리는 과정은 엑스포가 그래도 부산을 많이 세계적으로 홍보했던 그런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본부장님 간단하게 한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관광마이스산업과장에 있어서 국제회의 유치하는 과정이나 그런 실사단이 하는 걸 정확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WDC 유치가 그동안의 브랜드가 이제 성과로 나타나는 것 같은데 시장님께서 어제도 브리핑을 하셨지마는 이번 기회로 디자인 도시가 본격화해야 된다, 그리고 준비를 잘해서 세계적 수준의 도시로 바꾸되 시민의 전체 삶까지도 끌어올릴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잘하라고 저희한테 당부를 하셨기 때문에 지금 단순히 디자인을 바꾼다, 단순히 이런 걸 넘어서 그리고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그런 것까지 다 아우르는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특히 심사위원들이 부산을 선택한 이유가 도시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을 했고 그리고 지표를 통해서 사회적으로 바꾸려고 하는 그런 지표들의 그런 모델들이 국제사회의 모범이 될 거라는 걸 심사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저희가 잘 준비해서 도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포가 망외소득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디자인본부에서 많이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거는 한번 짚고 가야 되는데 2025년도 주요 예산집행 2∼4페이지를 보니까, 이건 본부장님께 제가 방안을 한번 찾으시라고 지적을 하는 겁니다. 총괄 27개 주요사업 중에 12개 사업은 아직 착수조차 하지 못한 사업이 있고 2개 사업은 최근 시작되어가 내년에 완료 예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총 9개 사업의 경우에 이게 집행 완료된 위탁사업으로 사업비가 다 내려간 거예요. 이게 디자인진흥원으로 내려간 내용이죠?
그렇지 않습니다. 용역한 거는 용역사에 집행된 거고 또 사업마다 다 다릅니다. 자치구·군에 내려가면 또 자치구·군에도 내려가 있고, 진흥원에 내려간 사업보다도 지금 여기 27건에 대한 사업들은 저희가 직접 집행하는 사업들이 많기 때문에 구·군…
디자인진흥원에 내려간 게 8개 정도의 사업이 내려갔어요. 그런데 집행률이 100%라고 여기 되어 있습니다.
아, 예. 진흥원에 내려간 걸 건데…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진흥원에 내려갔는데 100%라고 집행률이 다 이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물론 예산의 집행률이거든요. 맞죠?
예,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디자인진흥원의 집행률을 확인해 보면 하여튼 50% 이하로 이렇게 집행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디자인본부와 디자인진흥원은 서로 이렇게 유기적인 관계로 사업을 진행하는 곳인데 예산이 집행됐다고 해서 여기에 집행률을 100% 하고 우리는 소임을 다 했다, 이렇게 책자가 표기가 되니까 위원장이 볼 때 이거는 조금 더 다른 방법으로 여기 보고서에 기재가 되어야만 우리 위원님들이 진짜 이게 예산의 집행은 100% 됐지만 실제 디자인진흥원에서는 무슨 문제 때문에 집행률이 저조하다거나 또 높다거나 이런 게 보고서에 담겨야 될 것 같은데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위원장님 말씀하신 예산의 집행률 100%를 여기 보고서에 반영이 됐는데 제가 받아본 결과로는 실제로 디자인진흥원이 돈을 받아서 다음 실행하는 실행단계에 있는 실집행액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보고서상에서도 다음부터는 디자인진흥원에 내려갔으면 디자인진흥원에 대한 실집행률이 얼마인지까지도 다 다시 기록을 하도록 하고 디자인진흥원하고 협조를 해서 연내에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저희가 다시 한번 더 독려를 하겠습니다.
보고서상에도 그렇게 기재를 해 주시고. 디자인본부와 예산이 집행이 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디자인진흥원에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해서 진행률이 더딘지 아니면 높은지 이런 분석을 하셔서 본부의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꼼꼼하게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방향을 바꿔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당부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하반기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역점 추진 과제들은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고미진 미래디자인본부장님 또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9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건설교통팀장 황국일
○ 출석공무원
〈미래디자인본부〉
미래디자인본부장 고미진
디자인도시정책담당관 정동현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배기범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 오미경
○ 기타참석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장 강필현
경영총괄실장 박석환
진흥본부장 김성현
○ 속기공무원
권혜숙 정다영 손승우

동일회기회의록

제 330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9 대 제 330 회 제 7 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2025-07-31
2 9 대 제 330 회 제 6 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2025-07-30
3 9 대 제 330 회 제 4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5-07-29
4 9 대 제 330 회 제 4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5-07-25
5 9 대 제 330 회 제 4 차 교육위원회 2025-07-25
6 9 대 제 330 회 제 4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5-07-24
7 9 대 제 330 회 제 4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5-07-24
8 9 대 제 330 회 제 3 차 지방시대특별위원회 2025-08-28
9 9 대 제 330 회 제 3 차 글로벌거점도시건설특별위원회 2025-08-28
10 9 대 제 330 회 제 3 차 민생경제특별위원회 2025-08-28
11 9 대 제 330 회 제 3 차 본회의 2025-07-29
12 9 대 제 330 회 제 3 차 교육위원회 2025-07-24
13 9 대 제 330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5-07-24
14 9 대 제 330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5-07-24
15 9 대 제 330 회 제 3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5-07-23
16 9 대 제 330 회 제 3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5-07-23
17 9 대 제 330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5-07-23
18 9 대 제 330 회 제 2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5-07-22
19 9 대 제 330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5-07-22
20 9 대 제 330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5-07-22
21 9 대 제 330 회 제 2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5-07-22
22 9 대 제 330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5-07-22
23 9 대 제 330 회 제 2 차 교육위원회 2025-07-22
24 9 대 제 330 회 제 2 차 본회의 2025-07-16
25 9 대 제 330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25-07-28
26 9 대 제 330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25-07-21
27 9 대 제 330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25-07-21
28 9 대 제 330 회 제 1 차 해양도시안전위원회 2025-07-21
29 9 대 제 330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25-07-21
30 9 대 제 330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25-07-21
31 9 대 제 330 회 제 1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5-07-21
32 9 대 제 330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07-15
33 9 대 제 330 회 제 1 차 본회의 2025-07-15
34 9 대 제 330 회 개회식 본회의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