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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 회 의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3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 제1차
  • 의회사무처
(10시 1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기재시장, 우명수교육감님을 비롯한 실․국장 여러분!
을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개최하는 오늘 회의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올해는 우리가 세계화의 원년으로 정한 중요한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세계화는 본질적으로 무국경, 무한경쟁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세계화 시대의 도래는 우리 자치단체에게 지역경제나 제도를 세계화 그리고 세계를 지역화하는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화의 바람은 그 동안 국가가 수행해 오던 각종 규제나 지원의 역할을 축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와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의 세계화를 위하여 지역의 개발과 지역사회에 이입되는 인적, 물적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관리, 지원해야 하는 의회는 그 막중한 기능을 다하기 위하여 세계화라는 상황변경의 목표에 적극대처하는 창의적인 자세와 노력이 요구됩니다.
의원 여러분! 세계화로 가는 지역화의 달성이 진정한 지방화시대의 정착이라면 지방행정 전반에 걸친 과감한 변화와 개혁으로 시민의 역량을 총 집결하여 시정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침체일로에 있던 우리 부산은 지난해 삼성승용차 공장의 유치와 함께 우리 의회가 결의한 바 있고 추진을 주도하고 있는 2002년 아시안게임 부산유치의 성공적 추진으로 세계화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대 부산건설의 앞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지방화시대를 예고하는 4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 의원 모두가 변화의 흐름을 냉철하게 분석하여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되어 지방자치의 제도적 완성으로 완전한 지방자치 구현에 견인차가 되도록 합시다.
이제 초대의원의 임기를 4개월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마는 금년 한해도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보다 깊이 있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시장, 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 여러분께서는 올 한해 동안 시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는 활기찬 시정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오늘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관으로부터 의사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최익두입니다.
지난 12월 30일 제38회 정기회 폐회 이후의 의원동정과 위원회 운영 및 의안접수사항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임시회 집회요구 및 위원회 운영사항입니다. 지난 2월 3일 배상도의원외 스물 네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서 2월 6일 폐회기간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독사일정을 협의하여 오늘 제39회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원동정사항입니다.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박성환의원님과 서석인의원님 등 두 분 의원께서 멕시코 티후아나시를 방문하여 우리시와 자매결연조인식에 참석하셨으며, 이어서 미국 LA시를 방문하여 나프타 지역에 대한 부산기업의 진출지원 협의와 관련산업시설을 시찰하신 후 귀국하셨습니다. 또한 지난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석인의원님 외 다섯 분 의원님께서 부산과 친선교류관계에 있는 일본 고베시의 지진피해현장을 방문하시고 우리 교민을 비롯한 이재민을 위로 격려하신 후에 귀국하셨습니다.
그리고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장님과 도종이부의장님, 이영의원님 등 세 분 의원께서 2002년 아시안게임 부산유치를 위하여 쿠웨이트, 싱가폴, 브르네이, 몰다 등 4개국을 방문하여 체육관계자를 만나보고 귀국하셨으며, 2월 14일에는 당면 현안사항 협의를 위하여 경주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 의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2월 16일에는 2002년 아시안게임추진위원회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한 OCA회원국 주재 공관장 초청 간담회에 의장님과 도종이부의장님, 그리고 이영의원께서 참석하신 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안접수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월 6일 부산광역시교육감으로부터 부산광역시립학교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의 제출되었으며, 2월 9일에는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부산광역시행정기구설치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상과 같이 폐회기간중 접수된 제정조례안 4건과 개정조례안 20건, 동의안 2건, 그리고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내무위원회 11건, 재무산업위원회 5건, 교육사회위원회 6건, 건설위원회 4건, 도시주택위원회에 1건을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의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시의회 회의규칙 제51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서 먼저 이번 회기의 회의녹 서명의원을 지명합니다.
순서에 따라 이은수의원, 박종태의원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제39회임시회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출) TOP
(10時 19分)
그러면 議事日程 第1項 第39回 臨時會 會期決定의 件을 上程합니다.
제39회 임시회 회기를 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바와 같이 2월 17일부터 2월 24일까지 8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議員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시정보고 TOP
가. 부산광역시 TOP
(10時 20分)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시정에 관한 보고를 상정합니다.
먼저 부산시 소관에 대하여 시장님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병택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희망찬 을해년 새해를 맞이해서 올해의 주요시정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한해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와 발전을 이를 수 있도록 앞장서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대해서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지난 2월초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해서 쿠웨이트를 방문하신 것을 비롯해서 어제 OCA회원국 주재 해외공관장과의 간담회를 주선하는 등 헌신적으로 활동을 해 주신 의장님과 관계 의원님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의 시정은 낙후된 지역발전과제를 진단하고 해결의 돌파구를 찾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누적되어 온 숙원들이 획기적으로 해결된 한해였다고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최대의 여망이었던 삼성승용차공장의 부산유치가 결정이 되었고 97년 동아시아경기대회의 부산개최 확정과 함께 금년 5월 서울에서 OCA총회가 열리는 만큼 아시안게임 유치전망도 매우 밝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가덕도 신항만건설계획을 포함한 부산권광역개발계획과 함께 합천댐화장을 통한 부산의 광역상수도공급계획이 확정되었으며,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대의 현안이었던 시립영락공원은 3월 1일 개원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3대시민운동은 타 시도에서도 미처 생각 못한 일로써 각종 현안을 시민운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시민의식의 선진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됩니다.
아울러서 행정구역 개편으로 우리 부산은 32년간의 직할시 시대를 마감하고 올해 광역시 출범 원년을 맞이하면서 시역의 3분의 1 정도가 확대되는 등 미래를 향한 새지평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렇듯 누적된 많은 숙원이 해결될 수 있었던 것은 시의회에서 힘껏 도와 주신 결과이며 부산으로서는 다시 올 수 없는 발전의 호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변함없이 도와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올해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국가적으로는 WTO 체제 출범으로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든 세계조류 속에 국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고 한편으로는 4대 지방선거 실시로 본격적인 자치시대가 개막됨에 따라서 커다란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광역시로 새출발하는 우리 부산으로서는 이러한 세계화, 지방화, 정보화의 조류에 앞서 가기 위해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자 미래와 차세대를 위한 개혁이며 생존전략인 세계화를 위한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뒷받침을 하고 스스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의 세계화를 역점 추진해야 하는 참으로 중요한 해라고 하겠습니다.
지방의 세계화는 행정과 지역역량 모두가 세계와 겨를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때 가능한 것으로써 이러한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정체와 퇴보로 인해서 영원히 이․삼류도시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지난 1월 17일 멕시코 티후아나시를 방문해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 쪽에 오슈나 시장으로부터 부산업체의 진출을 위해서 전용공단을 제공하고 세제지원과 용수전력 공급에 우선적인 배려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등 북미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 보니까 그야말로 도시간의, 지역간의 경쟁이 치열하고 하루바삐 세계화를 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흐름을 부산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희망과 동시에 어떤 위기감까지 느낀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티후아나의 방문경험을 토대로 해서 세계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우리 시정도 모든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 제일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데 촛점을 맞춰서 사람과 제도, 시설과 환경, 활동 등 크게 다섯 가지 분야에 대한 부산의 세계화 50대 추진과제를 마련을 하였으며, 앞으로 부산세계화협회 및 세계화추진기획단을 설립, 설치해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음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이같은 맥락에서 저는 21세기 부산의 위상인 동남권의 중추도시, 동북아의 관문도시, 환태평양의 거점도시로서의 발전을 위해서 시정의 목표를 경쟁력 갖춘 국제도시건설로 정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각오입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먼저 고부가 첨단산업구조를 구축하여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교통과 상수도문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서 생활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아름다운 도시개성을 창조할 수 있는 방향에서 문화창달과 환경보존에 힘을 쓰겠으며, 세계일류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서 시민과 함께하는 능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산업구조의 개편을 시정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서부산권의 신호, 녹산, 지사지역에는 자동차 등 고부가 첨단제조업을 유치해서 명실공히 부산제조업의 메카이자 세계화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존 도심권은 재개발을 통해서 국제무역, 금융, 정보, 통신산업을 육성하는등 중추관리 도시로서의 손색없이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수영비행장 부지 40여만평은 텔리포트, 컨벤션센타, 푸엑스 등을 유치를 해서 정보복합단지인 이른바 인텔리젼트베이로 개발하고 문현동 제2정비창부지 3만5,000평에 종합금융단지조성사업에 착수를 하고 경부고속철도에 역사가 될 부산역세권의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그리고 범일동에 1만 8.000여평 규모에 부산정보통신센타의 건립도 금년에 착공해서 98년에 완공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3월 달에 편입이 되는 기장군을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절경을 보유한 만큼 국제적인 관광휴양단지로 특화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자동차공장 유치에 따른 차질없는 행정조치와 지원으로써 지역경제의 체질개선에 가속도를 붙이는데 역점을 두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해외시장개척 등 기업활동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하고 공동직배송단지, 화훼류도매시장의 연내 완공 및 동부권의 농산물도매시장의 착공 등 현대적인 유통시설의 확충으로 대외개방에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 상수도 등 도시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서 시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먼저 도시교통문제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서 지하철 2호선을 50%까지 추진을 하고 3호선에 대한 기본계획과 고지대 산복도로의 모노레일 등 신도시교통수단의 도입타당성조사와 함께 기본계획용역에도 착수를 하겠습니다.
추진중인 황령산터널 구포대교의 접속도로를 5월말경에 완공하는 등 간선도로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월 9일 광안대로 착공에 이어서 제2부산대교 등도 조속히 착공할 계획이며, 영도와 용호동쪽을 연결하는 해저터널공사도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카풀제의 활성화, 주차질서의 확립 등 선진교통수요관리정책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오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 문제는 작년 9월부터 상수도감량 생산 그리고 범시민적인 절수운동 등 비상급수대책을 마련하여 지금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맑고 깨끗한 수도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2년 앞당겨서 97년까지 완공하도록 추진하고 제6차 상수도확장 2단계 사업도 착공을 하도록 하겠으며, 새로운 취수원개발사업도 착수를 하겠습니다.
또한 해운대신시가지 조성사업을 연내 완료하고 불량주택지 재개발 등 시가지 정비도 병행을 하는 한편 영세민, 장애자, 노인 근로청소년 등 어렵고 그늘진 곳에 대한 지원대책을 보다 강화하고 도시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부산다움의 도시개성 창조를 위한 문화환경의 보존시책입니다. 시립미술관, 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다미술제 등 해양성을 살린 특색있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겠으며, 광복 50주년을 맞이해서 백산상회 복원 등 기념사업과 학술문화 행사를 내실있게 추진을 하고, 유엔참전기념관건립 그리고 복천동 고분군 등 문화유적지 정화에도 힘써서 도시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특히 그간 역점추진해 온 2002년 아시안게임의 유치실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이미지의 통일화사업 즉 CIP사업과 도시어미니트 사업을 추진을 해서 아름답고 살기 편한 그런 도시로 가꿔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세계일류 시민의식의 함양 등 선진시민 의식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우선 시민의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개발 보급해 나가는 한편 새벽부터 발로 뛰는 현장행정, 한발짝 앞선 경영행정,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생활행정을 실천하고 체질화시키는 등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경쟁력 있는 모범적인 자치단체로써의 역량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4대 지방선거를 계기로 시민의식 개혁차원에서 불법 타락선거를 근절하는 선거혁명을 이루어 내는 한편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대시민 봉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금년도의 시정운영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부산은 세계속의 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새롭게 출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1만 5.000여 시 공무원은 모든 열과 성을 다해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의 개막을 준비하고 시민을 위한 헌신봉사에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시의회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시정에 대한 애정 어린 지도와 편달 속에 4백만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주신다면 우리부산은 반드시 경쟁력을 갖춘 국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상세한 업무계획은 유인물에 의거해서 기획관리실장으로 하여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된 시의 신임간부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거돈 교통관광국장입니다.
이성철 주택국장입니다.
김명진 감사실장입니다.
침재옥 공무원교육원장입니다.
안준태 기획담당관입니다.
이석우 투자관리관입니다.
유종식 공보관입니다.
박영태 민방위담당관입니다.
최태진 국제통상협력실장입니다.
이재오 하수관리관입니다.
박종태 건설본부차장입니다.
이상입니다,
기획관리실장입니다. 지금부터 금년도 주요시정을 보고드리겠습니다.
(參 照)
․釜山廣域市1995年度業務報告書
(釜山廣域市)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시장님, 기획관리실장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나. 부산광역시교육청 TOP
(11時 03分)
계속해서 교육감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존경하는 우병택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희망에 찬 을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원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갑술년 한 해는 의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도와 성원에 힘입어 국제화,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교육의 국가경쟁력 제고에 힘쓰는 한 편 교육개혁의 원년으로서 그 기반을 튼튼히 다졌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금년 95년 올해는 WTO체제의 출범에 따른 국제 경제질서의 급속한 변화로 온 세 계는 무한 경쟁시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되었으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우리는 세계화를 이룩하지 않으면 안될 매우 중대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세계화를 올해의 국가지표로 제시하고 국민 각자의 의식변화와 국민적 역량을 한데 모아 국가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 또한 세계화 추진에 최우선 과제인 교육개혁에 중점을 두고 종래의 획일적이고 지식편중의 입시위주 교육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인성을 중요시하는 교육, 창의력을 개발하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금년도 교육시책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95년도 우리 교육청의 교육시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參 照)
․釜山廣域市敎育廳1995年度業務報告書
(釜山廣域市敎育廳)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敎育監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시와 교육청의 시정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아무쪼록 금년 한해도 시민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고 또한 자라나는 2세들의 건전한 가치관과 도덕성 함양에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3. 휴회의 건(의장 제의) TOP
(11時 25分)
다음은 마지막으로 의사일정 제3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2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6일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는 휴회하고자 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시죠
(“예.” 하는 議員 있음)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2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7분 산회)
○ 출석공무원
市 長
副 市 長
企 劃 管 理 室 長
上 水 道 事 業 本 部 長
消 防 本 部 長
綜 合 建 設 本 部 長
釜 山 綜 合 開 發 事 業 團 長
內 務 局 長
財 務 局 長
保 健 社 會 局 長
家 庭 福 祉 局 長
地 域 經 濟 局 長
交 通 觀 光 局 長
都 市 計 劃 局 長
環 境 綠 地 局 長
建 設 局 長
住 宅 局 長
監 査 室 長
公 報 官
國 際 通 商 協 力 室 長
公 務 員 敎 育 院 長
企 劃 擔 當 官
投 資 管 理 官
民 防 衛 擔 當 官
水 産 管 理 官
下 水 管 理 官
廣 安 大 路 建 設 事 業 所 長
綜 合 建 設 本 部 次 長
敎 育 監
副 敎 育 監
初 等 敎 育 局 長
管 理 局 長
金杞載
陳滿鉉
崔寅燮
徐宗洙
李武烈
朴致權
全 晋
辛宗官
梁鍾守
金富煥
朴正鎭
朴在泳
吳巨敦
高在仁
鄭柄祜
柳長秀
李聖徹
金明鎭
柳鏡植
崔太珍
沈載玉
安準泰
李碩雨
李英台
金知大
李在五
曺昌國
朴鍾大
禹明洙
鄭淳垞
李日斗
高玹叔

동일회기회의록

제 3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1 대 제 39 회 제 3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5-02-24
2 1 대 제 39 회 제 3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5-02-22
3 1 대 제 39 회 제 2 차 본회의 1995-02-24
4 1 대 제 39 회 제 2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5-02-22
5 1 대 제 39 회 제 2 차 건설위원회 1995-02-21
6 1 대 제 39 회 제 2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5-02-21
7 1 대 제 39 회 제 2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5-02-21
8 1 대 제 39 회 제 2 차 내무위원회 1995-02-21
9 1 대 제 3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1995-03-13
10 1 대 제 39 회 제 1 차 교육사회위원회 1995-02-21
11 1 대 제 39 회 제 1 차 재무산업위원회 1995-02-20
12 1 대 제 39 회 제 1 차 교통항만위원회 1995-02-20
13 1 대 제 39 회 제 1 차 건설위원회 1995-02-20
14 1 대 제 39 회 제 1 차 내무위원회 1995-02-20
15 1 대 제 39 회 제 1 차 본회의 1995-02-17
16 1 대 제 39 회 제 1 차 도시주택위원회 199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