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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 회 의 회 의 록 동영상회의록

제20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 제1차
  • 의회사무처
(10시 01분 개의)
반갑습니다. 의사담당관 조영서입니다.
지금부터 제6대 부산광역시의회 원 구성을 위한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용호 시의회사무처장으로부터 제20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사무처장 이용호입니다.
의원님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0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2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우리 부산광역시의회는 지역선거구에서 42분, 비례대표의원 5분 그리고 교육의원 6분을 포함해서 모두 53분이 선출되셨으며, 전 의원이 등록을 마치셨습니다.
오늘 제201회 부산광역시 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1항과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사무처장 명의로 집회공고를 하여 오늘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의원님께서 앉아 계신 좌석은 부산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3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지역선거구 및 비례대표 순서에 따라 임시로 정하였습니다.
(참 조)
․임시좌석표
(의회사무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그러면 현재 출석하신 의원님이 지방자치법 제63조와 제64조에 의한 의사정족수 및 의결 정족수에 충족되므로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하여 최연장 의원이신 신숙희 의원님께서 의장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신숙희 의원님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방금 사무처장이 보고한 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54조의 규정에 의해서 부산광역시의회 제6대 의회의 원 구성을 위한 최초 회의에서 사회를 보게 된 사하구 출신 신숙희 의원입니다.
먼저 의원님 여러분들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실시할 의장단 선거는 360만 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발하는 제6대 부산광역시 의회의 첫발을 내딛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회의에서 사회를 보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또한 막중한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비록 짧은 시간동안의 사회가 되겠습니다만 제6대 의회 전반기 의장이 선출될 때까지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드리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먼저 의장선거를 실시하고 곧이어 부의장 두 분을 각각 선출한 다음 정회를 하여 개원식을 거행하게 되겠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일정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의장, 부의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TOP
(10시 05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의장,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투표에 앞서 의장 선거의 후보자로 등록하신 두 분 의원님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서는 회의규칙 제8조의 2 규정에 다선, 연장자 순으로 정견발표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 먼저 제종모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의장 후보 제종모입니다.
360만 부산시민의 대표로 당당히 당선되신 52분의 의원님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깊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인사 올립니다.
정견발표에 앞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번민과 고통의 시간을 가졌음을 우선 고백하고자 합니다.
2년 전 저는 이 연단에서 제가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어떻든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모두가 제가 부덕해서 빚어진 일입니다. 의원님들께서 이를 꾸짖어도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양심까지 속인 것은 아니란 점을 깊이 헤아려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이번 6대 의회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표출된 변화와 민심 또 새로운 여건에 직면해 있습니다.
거대하게 움직인 민심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은 이제 의회도 의회가 지켜야 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되 변화와 개혁을 하지 않으면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엄숙한 사실입니다. 우선적으로 부산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봐야 한다는 민심의 명령을 우리는 따라야 합니다.
무엇보다 의정의 최우선 목표를 여기에 두고 매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3선 시장의 크고 강한 부산 만들기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되 3선 시장이 빠질 수 있는 독선과 무사안일에는 높은 수준의 견제와 감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시정의 한 축으로서 우리 의회가 당당하게 역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의원의 신설 또한 6대 의회 중대한 변화 중에 하나입니다. 교육청의 정책과 예산 전반에 시의회의 통제력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그 책임감도 더 커질 것입니다.
새로 선출된 교육감과 새로 만들어질 정책에 대한 검증과 조율 등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의회 역할과 기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당과 무소속, 교육의원 등 의회 구성원 또한 다양해 졌습니다. 서로 간의 이해와 갈등이 교차되고 또 조정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6대 의회는 이에 걸 맞는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더 강력해진 3선 시장을 효율적으로 견인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너끈하게 해 낼 수 있는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다양해진 의회구성원 간의 조정 역할과 함께 시원하게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더 전문화된 의원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면서 든든하게 맏형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십이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5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의 민주적 운영과 위상 강화, 제도 개선 등에 나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감히 스스로 평가합니다.
그 중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첫째, 의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수석전문 별정직을 전면 확대하고 작년에 한명을 뽑았습니다.
둘째, 연간 회의일수를 늘리고 상임위의 5급 전문위원을 전진 배치하여 의회를 상임위원장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서 모든 의사결정이 자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셋째, 정책연구실을 공식 직제로 한 것은 물론 복지 분야 연구원도 증원하였습니다.
넷째, 홍보담당관실을 신설하여 의회 홍보를 전문화 하였으며, 브리핑룸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다섯 번째,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다만, 법으로 뒷받침해야 할 의원후원회제도와 의회 인사권, 조직권, 배상권 확보 등 아쉽지만 다하지 못한 일도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번에 다시 여러분의 선택으로 의장이 된다면 지난 2년간의 큰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해야 될 몇 가지 실천과제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우선 지역사회 갈등의 중재자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시민, 시민단체 그리고 이익집단 간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시민공청회를 활성화하는 등 시민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거버넌스 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현행 정책연구실을 입법정책연구실로 그 기능과 역할을 전문화 강화하겠습니다.
이는 자치조례의 전면 정비와 함께 의원님들의 조례 제․개정을 능동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국내외 해외연수시스템을 추진하겠습니다.
기존의 연수관행에서 벗어나 국내연수와 국외연수를 연계하여 추진하는 등 생산적인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에게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행정사무감사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현행 열흘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으로는 효율적인 감사를 진행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감사기관 확대와 정책감사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앞장서겠습니다.
이밖에도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보완에 앞장서겠습니다.
전국시․도협의회, 의장협의회를 통해 의원후원회 및 의원보좌직원 제도, 의회인사권, 조직권, 배상권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특히 의원보좌직원 제도는 최우선적으로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산하에 제도개선위원회를 두어 의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변화에 앞장서는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의장 출마를 다시 결심하는 과정에서 저는 많은 선배․동료의원님과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비판과 격려가 쏟아졌고 질책과 성원이 이어졌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제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는, 의회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마음은 모두 한결같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360만 부산시민의 대의기구인 부산광역시의회 수장이 감당해야 할 책무와 그 대표성은 너무나 큽니다.
이제 20년째 성년으로 들어서는 풀뿌리민주주의 착근을 위해서 가야 할 길 또한 아직 너무나 멉니다. 저 제종모가 다시 이러한 책임을 맡게 된다면 무엇보다 초선의원님들의 열정과 창의성, 재선의원들의 지혜와 경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당을 뛰어 넘어 전문영역을 뛰어 넘어 서로가 차이를 뛰어 넘어 상생하는 의회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덧셈을 넘어 곱셈이 될 때도 많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53분의 뜻이 모여진다면 우리 6대 의회가 역대 의회 중에 가장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제종모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의원님들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원하는 역할은 누구보다 자신이 있습니다. 이는 지난 2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검증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부산시 의회가 360만 시민의 든든한 대의기구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의논하고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시민이 신뢰하고 존경하는 부산시 의회를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그리고 힘을 모아주십시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예, 제종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선기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의장 후보 백선기 의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존경의 마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먼저 동료의원님들의 영광스런 의회 등원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임기가 시작되었지만 제대로 된 오리엔테이션이나 등원식은 고사하고 의원회관 방마저 재배치해 드리지 못한 점 선배 의원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낍니다.
이런 일이 왜 벌어졌는지는 의원님들 여러분들께서 충분히 짐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부산시민들과 의원님 여러분께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부족한 제가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분을 상대로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 같은 고민을 훨훨 던져버리고 이 자리에 선 것은 우리 의회가 이래서는 안 된다. 6월 2일 지방선거의 교훈을 받아들여 시의회를 바꿔야 한다는 후배 의원님들의 순수하고 강력한 권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시의회는 바뀌어야 합니다. 시의회 개혁을 통해 시민들의 민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의회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의회 현실은 어떠합니까 이 곧 본회의에서 있었던 스스로의 발언마저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책상에 올려져 있는 2년 전 후보님의 정견발표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회의장이 어떤 곳입니까
민의의 전당이요, 의회 권위의 상징입니다. 이곳에서의 약속은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의 거역할 수 없는 신성한 것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우리 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상실한 것이요, 궁극적으로 존재마저 부정당할 것입니다.
결코 연임하지 않겠다고 몇 차례에 걸쳐 공언한 스스로의 약속을 저버린다면 부산시민 누가 우리 시의회를 믿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수장으로 있는 시의회를 부산시민 누가 신뢰하겠습니까 공약도 한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제 후보께서는 연임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어겼지만 공약마저 이행하신 것이 거의 없습니다. 몇 가지만 살펴보면 전문위원 계약직 전면 확대, 부․울․경 강력의회 연대 본격 추진, 여성특별위원회 신설, 인턴보좌역 시행, 지역주요사업 추진대책반 운영 등입니다.
이건 제가 안 된 것만 고른 것이 아니라 당시 공약 중 위에서 순서대로 나열한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그보다 더 심한 것은 인턴보좌역은 검토단계에서 포기해 버렸고 나머지는 추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일할 것이 남아서, 못 한 것이 있어서 재출마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지난 2년간 공약을 지키지 않으신 분이 오늘의 공약은 또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지난 2년간 의회 운영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저도 5대 전반기 행정문화교육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의회 운영이 힘들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더라도 민주적 합의 과정을 이루어 가야 하는 것이 의회입니다.
의원 개개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시의회의 지난 2년간의 모습은 의회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정도입니다.
개개인의 균등하게 배분되어야 할 의회 내 권력이 의장을 중심으로 한 몇 몇 사람들의 전유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상임위원장들도 모르는 안건들이 요식행위만 거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현 의장 측근의 2, 3명에 의해 신성해야 할 의사결정이 왜곡되어 왔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의 전당인 의회의 모습이 아니라 파당이나 분당의 모습입니다. 더 결과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특정인에 의한 돌려먹기식 의장단, 상임위원장 조각인 것입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 자리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많은 훌륭하신 분들이 계십니다.
이처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돌려먹기 식으로 나누어진다면 초선이 재선이 되어도 재선이 3선이 되어도 어떻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겠습니까
의원님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의회사무처 인사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는 역대로 부산시 직원들의 선호부서였습니다. 몇 년 간 의원님들을 잘 보좌하면 시 본청의 희망부서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의 잘못된 인사로 인해 이제 기피부서가 되고 말았습니다. 특정한 지연을 따지다보니 있어야 할 사람은 제대로 대우 받지 못하고 옮겼거나 옮기고자 합니다. 사무처 직원들의 사기는 더 이상 추락할 때가 없는 곳까지 떨어졌습니다. 오죽하면 사무처 직원들 사이에 고성 마피아란 말까지 돌겠습니까 당연히 업무보좌 능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하면 의원님들의 역량이 극대화 될 수는 도저히 없습니다.
저 백선기 의원 여러분들께 호소합니다. 의회가 이래서는 안 됩니다. 정말 안 됩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꼭 막아 주십시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제가 의장이 되면 반드시 실천할 몇 가지 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의원님 모두에게 열린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연임하지 않는 전통을 확실히 만들겠습니다.
상임위원회의 의안 상정 등과 의결권을 존중하는 등 의회 내 권력을 의원님 개개인의 것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저부터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제 의장께서 이를 어겼으니 백 의원 당신도 어길 것 아니냐는 분들도 계셨습니다만 저는 다릅니다.
둘째, 여러분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위원회별로 5급 전문위원을 입법 전담으로 해 의원님들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인턴보좌역을 반드시 신설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과 관련된 대학 또는 대학원 진학 시 학비를 일부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의회사무처에 대한 공정한 인사를 통해 유능한 직원들을 영입하고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의회 공채를 단계별로 실시하는 등 의회 인사독립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겠습니다.
넷째 의원님들의 건전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1부의장은 의원님들의 지역민원을, 제2부의장은 의원님들의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상시 챙기는 시스템을 정립하겠습니다.
다섯째, 의정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정책연구실 개편 및 재배치에 대한 의원님들의 뜻을 모으고 여성의원실과 윤리위원장실을 신설하는 한편 의정자료실 공간의 재배치를 검토하겠습니다.
여섯째,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위해 시민의 방청을 대폭 확대하고 예산편성 전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집행부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전국시․도의장협의회 등을 통해 후원회 제도와 공기업대표 인사청문회 도입 등 상위법 개정을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 백선기 부족한 게 많습니다. 그 부족한 부분을 의원 여러분께서 채워주십시오. 제가 부족하기 때문에 의원님 여러분의 의견을 하나라도 더 듣겠습니다.
여러분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밀알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저와 함께 했던 안성민 부의장후보, 부의장 후보를 비롯한 여러 상임위원장 후보들 훌륭한 의원들입니다.
이 분들에 대해서도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호소 드립니다.
의회를 바꿉시다.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화합하는 의회를 만듭시다. 여러분과 제가 힘을 합쳐 자랑스런 부산시 의회를 만듭시다. 성원해 주십시오. 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선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두 분 후보자의 정견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투표에 앞서 회의규칙 제47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투․개표 상황의 점검과 계산을 위하여 감표의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의 감표의원은 부산광역시의회 의장․부의장선거관리규정 제11조에 따라 전봉민 의원님과 이진수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의원 석으로 나오셔서 투표함과 명패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의장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호명된 순서로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의장선거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실시하는 의장선거는 무기명비밀투표로써 기표식 투표용지를 사용합니다.
투표는 중앙의 통로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배치된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다음 좌․우측 기표소에서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을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기표를 하신 후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따로 넣으신 후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의장직무대행께서는 사회석을 비울 수가 없기 때문에 사무처 직원이 투표용지를 전달해서 의장석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이경혜 의원님은 본인이 지명한 보조요원 1명을 동반하여 투표를 하시게 되겠습니다.

(참조)
․투표방법안내문
(의회사무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맨 앞줄부터 좌측, 우측 교대로 호명을 하겠습니다.
호명에 따라 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시 45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0시 53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매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는 53매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수 53명 중
제종모 의원님 28표,
백선기 의원님 25표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제종모 의원께서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분 감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장으로 당선되신 제종모 의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종모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제종모) 당선인사 TOP
(10시 56분)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원고는 ‘압도적으로…’ 되어 있는데, 저를 지지해 주신 선배님들 뜻을 받들어 잘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선전해 주신 백선기 후보님께 감사드리며 또 백선기 후보님을 지지하신 의원님들의 뜻도 잘 헤아리겠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수의견에 따라 소수의견을 존중하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6대 전반기 의회 운영에 있어서 이러한 민주주의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회, 본연의 책무와 역할에 충실한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약속한 실천과제들도 반드시 이루어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종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종모 의장께서 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제종모 의장님 단상으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신숙희 의장직무대행 제종모 의장과 사회교대)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부의장은 두 분을 선출하되 회의규칙 제8조 5항의 규정에 따라 한 분씩 각각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그러면 부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의원의 정견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발표시간은 10분 이내이며 발표순서는 의장선거와 같이 다선, 연장자 순입니다.
순서에 따라 먼저 김석조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6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출마한 부산진구 출신의 김석조 의원입니다.
먼저 여기 계신 모든 의원님들께서 지난 6․2지방선거에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영광을 안고 등원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지를 간절히 바라면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다시 한번 인사 올립니다.
정견발표에 앞서 조금 전 의장선거에서 당선되신 제종모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해 오신 백선기 의원님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제6대 부산시의회의 전반기 원 구성을 만드는 뜻 깊은 날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의장단 구성에 이어 상임위원회와 위원장단의 구성 등 6대 부산시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게 될 것입니다. 저 김석조는 6대 부산시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부산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고 우리 부산의 발전을 견인하는 시의회가 되기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 김석조는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오늘 6대 부산시의회 부의장 후보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5대 부산시의회에서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후반기에 제2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감히 부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헌신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족한 점도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그러나 부산시민의 이익과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 지난 기간은 저에게는 영광이요,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저 김석조는 오늘 6대 부산시의원으로서 첫 출발을 하면서 지난 기간 저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저의 열정과 노력을 보태 부산시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서고자 오늘 감히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앞에 부의장직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 김석조에게 기회를 한번만 주십시오. 부산시의회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지혜와 역량, 열정과 노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부산시의회를 만드는데 김석조가 항상 앞서겠습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지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사실 이번 6대 부산시의회 출범과 더불어 부산시의회 의장직에 나름대로의 뜻을 두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른 의원님보다 특별히 나은 것도 없지만 제가 하면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져왔습니다.
이런 뜻을 가지고 많은 의원님들과 만나서 의견을 나누고 충분히 조언과 충고를 들었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이 화합하는 6대 부산시의회가 되어 달라는 충고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특히 6대 시의회 첫 등원을 앞두신 의원님들께서 선배의원님들을 걱정하고 부산시의회의 화합을 걱정하시는 말씀을 들을 때 참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그분들의 말씀을 가슴깊이 새겼습니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부산시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지 정말 밤새워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내 뜻만, 내 주장만 내세우는 것보다 우리 동료의원님들의 충고와 같이 화합에 뜻을 맞추도록 했습니다.
저 김석조는 혼자 가지 않을 것입니다. 옛말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라 했습니다. 멀리 장시간 가려면 함께, 같이 가라 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멀리, 건강하게 달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대 부산시의회가 화합하면서 때로는 건전한 경쟁을 하면서 모든 의원님들의 역량이 잘 발휘되는 부산시민의 시의회가 되는데 김석조가 의원님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부산시의 부의장 김석조가 되는 것이 개인의 영광이나 영예가 결코 아니라 의원님 여러분들의 그림자와 조력자와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정치권에 참으로 많은 교훈을 던져준 선거였습니다. 저는 그 교훈의 의미를 소통과 경청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통하는 정치, 경청하는 정치 저는 이 시대에 국민들이 요구하는 정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김석조는 의원님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부산시의회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소통을 통해 6대 부산시의회가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앞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의장 후보 두 분의 공약 중 다시 검토하여 지킬 수 있는 항목을, 꼭 시행해야 될 항목을 먼저 시행할 것이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 외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사항을 홍보하는 부분을 지난 5대 때 쭉 지켜보았습니다.
미흡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홍보하는 부분을 공중파 채널을 통해 확실히 홍보할 수 있는 고정시간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6대 부산시의회는 교육위원회가 별도로 구성되었고, 다섯 분의 무소속 의원님들이 계시는 등 그 출발점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점이 많습니다. 교육위원회가 제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부산 교육의 백년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관심과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무소속 의원님들과 야당 의원님들께 부산시의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는데 시의회 내에서 어떠한 장막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또 어떠한 불이익이 있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저는 그 편에 서서 최선을 다해 돕도록 정말 약속드립니다.
저 김석조는…
(발언제한 시간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후 계속 발언한 부분)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과 소통하고 경청할 수 있는 넉넉한 가슴과 큰 귀를 가졌다고 감히 자부하고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구분하고 옳은 일을 위해 우직하게 일할 수 있는 뚝심을 가졌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 뚝심으로 무슨 일이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부의장 후보 김석조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풀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석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해동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의장 후보 이해동 의원 인사 올립니다.
오늘 우리는 제6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하는 뜻 깊은 날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많은 경륜과 능력을 갖춘 분들이 뜻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어떤 결과가 있든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4대, 5대 시의원을 거쳐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제6대 의회 3선 의원으로 등원하게 되었습니다. 직전 5대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을 역임하고 미력하나마 나름대로 의회 발전에 힘껏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쇠붙이가 불에 달구어져 강철이 된다는 교훈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외람된 이야기지만 저는 4년마다 혹독한 시련을 겪으며 3선의 고지를 오르는 동안 끊임없이 단련되어 왔습니다. 그러기에 의원의 의정활동이 무엇이 절실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이 개원된 제6대 의회는 매우 중요하고 어려운 갈림길에 서 있다고 봅니다. 우리 경제의 위상은 날로 추락하고 삶의 질 향상을 바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는 강렬하고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양상을 보이는 등 피부에 와 닿는 결과를 보여주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의원 개개인의 부단한 노력이겠습니다만 거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기에 의원 개인이 아닌 부산시의회 전체가 대응해야 할 사안들이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의원 유급제와 2008 의원회관 건립 등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환경이 적지 않은 진전은 있었지만 심히 미흡한 것이 현실입니다. 보다 폭넓은 양질의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서 의원 여러분들의 머리를 맞대고 연찬할 과제는 눈앞에 산적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안은 저 혼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저보다 더 많은 경륜을 가진 의원님들이 의장에 선출되어 부산시의회를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필요할 때는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부의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정의 견제와 감시는 호랑이의 눈처럼 매섭게 하되 부산 발전을 위해 의회가 앞장설 것을 눈치 보지 않고 과감히 치고나가는 적극적인 리더십으로 의원상 정립에 이 한 몸 던지겠습니다.
저는 상임위원장 시절 전 의원의 뜻을 모아 가덕도신공항 유치홍보를 중점과제로 선정 거제, 진주, 밀양, 김해 등 경남지역을 원정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간담회, 시장통 가두캠페인 등을 통해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을 하고 경남 주민의 밀양유치반대 33%를 이끌어내는 역할도 해 왔습니다.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의회의 위상이나 권위를 확고히 하고 동료의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이와 관련 몇 가지 임기내 꼭 실천하고자 하는 굳건한 발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 첫째는 원활한 소통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적지 않은 세월 의정활동을 경험해 오면서 소통의 중요성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의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는 백가쟁명식으로 나올 수 있으나 저 이해동 말보다 몸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종으로 횡으로 얽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된 소통이야말로 의회 발전의 추진동력인 것입니다. 시와 의회, 상임위와 상임위, 의장단과 의원, 의원 상호간에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이해관계의 조정이나 갈등의 해소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의회의 의사통로가 동맥경화에 빠지지 않고 항상 맑고 밝은 분위기와 컨디션이 유지되도록 봉사하겠습니다. 부의장 이건 벼슬은 아닙니다. 저는 잠시 빈 자리에 남보다 조금 먼저 앉았다 조용히 가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더 이상 문턱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둘째는 매년 의정수행 방향의 포인트를 제시하여 운영하는 의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정활동의 요체는 시정의 견제, 감시지만 우선 시민 본위의 의정을 추진함에 있어 큰틀을 정한 후 의정에 매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부산시 의정이 지향되는 컨셉을 매년 정해두고 의정에 몰입할 때 그 효과는 배가 되고 개별 의원님들의 활동 역시 지역주민들에게 깊이 각인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어려우면 경제살리기, 규제가 강하면 규제완화, 서민 교통 불만이 팽배해지면 교통개선 등 큰틀을 제시하여 전체 의정활동의 방향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책연구실이나 전문기관 등을 통한 시민들이 우리 의정에 무엇을 간절히 바라는지 매년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의정활동의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할 것이며, 그 추이를 비교 평가하겠습니다.
셋째는 의원입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근간에 시․도의원이 발의한 조례 실적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의회가 입법기관이란 측면에서 외부의 평가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제가 건설교통위원장으로 재임할 때 소속위원들과 조례 제․개정에 남다르게 노력한 결과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치입법 우수의회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입법활동이 원스톱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직접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넷째는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의원님들께서는 이 좁은 의회 공간에서 집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의원이 하루 종일 일만 할 수는 없습니다. 체력단련실에 전문헬스강사를 두어 의원님들의 건강에 도움도 드리고 서예, 문인화, 판화 등 강좌를 개설하여 문화적 소양도 배양하고 기예와 바둑교실 등 취미클럽을 두고 의원님들의 건강, 문화, 취미활동에 필요한 우수강사를 배치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우리 의정활동사항을 시민들에게 여과없이 알리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묵묵히 의정 활동은 당연합니다만 의회 전체나 개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은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의회 홍보패턴을 보강토록 하겠습니다. 시청률이 미진하고 기록성이 강조된 현행의 일방통행식 홍보기법에서 과감히 벗어나 각종 언론매체에 전 의원들의 활동사항이 여과없이 골고루 보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부산시보, 바다TV 등 시 홍보매체에 일정부분을 할애받아 홍보하는 방안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이슈나 주요시정 감시활동을 의정포커스로 삼아 사전 홍보계획을 통해 시리즈로 집중 조명하는 등 의정에 기업같은 전략홍보방식을 도입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만약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분들의 지혜와 열정을 한데 모아 부산광역시의회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발판을 일구어내겠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중국의 혁명가 루신의 싯귀 한 절을 들려드리겠습니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에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저는 오늘 희망을 품고 이 연단에 올라서 살갑게 저와 동행하실 분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선배․동료의원님들과 새로운 열정으로 옹골찬 의정을 열어가고자 감히 청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올바른 판단과 뜨거운 지지를 부탁드리며, 저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해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성민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의장 후보 안성민 의원입니다.
앞으로 4년간 여러분과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32분의 초선의원님들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생각하니 마음 설레는 한편 의원님들의 활약에 반쯤은 따라가야 할 텐데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최근 며칠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바로 오늘 이 순간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표출된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욕구를 과연 6대의회가 충족시킬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입니다. 의회를 바로 세웠으면 하는 희망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5대 후반기 부산시의회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 했습니다. 뇌물수수사건, 음주 뺑소니사건 등 일부 의원들의 잘못으로 부산시의회의 위상과 권위가 급격하게 추락했습니다. 어떠한 변명으로 시민들을 설득해도 한번 떠나버린 시민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부산시의회의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버린다면 부산시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6대 의회가 개원한 첫 날, 6대 의회가 원을 구성하는 오늘 아직도 그 시작부터 우리 스스로가 자정의 노력도 하지 않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개인의 합리적인 판단보다도 지연, 학연 등 친소관계에 따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구성한 집행부가 시민들의 존경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이 있다면 6대의회의 앞날은 암울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의 양식을 믿습니다.
특히 새롭게 의회에 진출하신 의원님들의 뜨거운 마음을 믿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배지만 달면 똑같은 사람으로 변질하지 않느냐. 그 밥에 그 나물인데 더 이상 부산시의회에 기대할 것이 없다고들 냉소적인 의문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시민들의 의문에 답하는 날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하루 종일 투표를 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를 헛되이 낭비하지 말아 주십시오. 오늘은 여러분이 현명하게 의장단을 뽑고 상임위원장을 선택하는 날입니다. 바로 지금이 부산시민들이 바라는 변화의 시기이며, 자신의 목소리가 바로 그 변화라는 굳은 믿음 하에 투표를 해 주십시오. 이 모두가 부산시민들이 품었던 의문들에 대한 답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여러분과 함께 제대로 된 의회, 당당한 의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부의장에 입후보하게 된 이유입니다. 부산시민들로부터 존경 받는, 진실로 존경 받는 부산시의회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부산시의회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엄격한 도덕률을 정립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중앙정부와 시민들에게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너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의원의 전문성 확보는 반드시 관철시켜야 합니다. 의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보좌관제도는 도입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국회와 중앙정부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포기한다면 의원의 전문성 확보는 요원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도저히 되지도 않을 일을 무작정 고집하는 것도 참으로 어리석은 일일 것입니다. 후원회제도를 도입하여 개인보좌관제를 활용하는 방안이야말로 그 대안이 된다고 봅니다.
이미 우리 선배의원들은 후원회제도의 도입과 관련하여 헌법소원을 제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헌법재판소는 무급 봉사직인 현행제도와 후원회제도는 취지가 상반되니 유급제로 전환되면 고려해 보겠다고 판결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5대 의회부터 광역의원들도 유급제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이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저를 부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후원회제도의 도입을 시도하겠습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10년간 국회에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바도 있습니다. 중앙은 물론 16개 시․도에도 나름의 인맥들이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제가 지방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후원회를 활용한 보좌관제의 도입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이제 여러분은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인사무실을 배정받을 것입니다.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위해 제가 운영위원장이던 시절 만든 것입니다. 의원회관을 짓는데 있어 당시 시민단체를 비롯한 여론은 극히 부정적이었습니다. 심지어는 국회의원들을 통해 압박을 가해도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많은 토론과 설득을 통해 목표를 관철했습니다. 의회에 대한 원칙과 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의원회관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5대 동료의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참으로 힘든 일이었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더불어 가는 6대 의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저와 같이 출마한 세 분의 후보들도 다들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저를 비롯한 4명의 후보자들 중 한 사람을 택하는 일이 아주 힘든 결정이란 것 잘 압니다. 3선까지 지낸 저희들이 조금씩 양보해서 여러분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 선배의원의 도리인데 여러분에게 힘든 짐을 지운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저에게는 한 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누가 지고 이기든, 그리고 이번 선거에서 누구에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던지고 누구를 선택하지 않았다 해도 우리는 다 같이 부산광역시 의원입니다. 과거처럼 선거 결과에 연연해 더 이상 편가르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다함께 부산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의회를 만듭시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산시민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변화에 대한 질문을 정치권에 던졌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질문에 답할 차례입니다. 바로 지금이 우리의 순간입니다. 우리의 시간입니다. 부산시의회가 바로서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성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종헌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제6대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에 출마한 백종헌 의원입니다.
오늘은 제6대 시의회가 개원한 날이자 전반기 원 구성을 하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우리 모두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시의회에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도 그만큼 크다고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제6대 전반기 의장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제종모 의장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하셨지만 아쉽게 낙선하신 백선기 의장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2002년 제4대 의회에 등원하여 4대 후반기와 5대 전․후반기 보사환경위원장직을 수행해왔습니다. 지난 8년 동안 부산시민의 복지와 환경, 여성과 아동의 권익증진 등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제 실현으로 지난 1991년 7월 제1대 의회가 개원된 이래 지금까지 많은 변화 속에 의회가 운영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6대 의회는 과거와는 제도적으로나 시대적으로나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교육위원회 신설에 따른 교육의원 선출, 역대 최다의 무소속 당선자 배출 등으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회도 과거 답습적인 의회 운영에서 벗어나 상호 신뢰와 존중,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의회 운영모델을 정착시켜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제가 이번 부의장선거에 출마한 것은 시의회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많은 시민들의 바람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동료의원들의 출마권유도 있었습니다마는 결코 제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보다 뛰어 나서가 아닙니다.
동료의원님들의 창의적인 지혜와 무한한 능력을 통하여 부산시의회를 변화시키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만드는데 그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부의장은 선거공약을 내세울 만한 자리가 아닙니다. 의장님을 보좌하고 의회 운영에 있어 여러분의 진솔한 의견을 경청하여 바른길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의원 상호간에 화합뿐만 아니라 회의 운영에 있어서도 위원 한 명의 소수의견도 매우 존중하였습니다.
설사 한 의원의 의견이 논리적이지 못하고 다른 의원들의 반대가 많을 때에도 끊임없이 토론하고 설득하는 등 우리 위원회 안에서는 한목소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수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경험을 살려서 정말 부산시의회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의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을 대신하여 부산시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들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회는 의정활동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욕만 가지고는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독선과 아집이 없는 원만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성취하지 못할 것이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제가 부의장이 되면 더욱 낮은 자세로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저에 대한 믿음과 동지애가 있으시다면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부산시의회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종헌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부의장선거와 관련하여 네 분 의원의 정견발표가 모두 끝났습니다. 전봉민 의원님, 이진수 의원께서는 감표의원석으로 나오셔서 계속해서 감표의원으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부의장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부의장선거도 의장선거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마는, 다만, 부의장 두 분을 2회에 걸쳐 각각 선출하게 되므로 배부해 드릴 투표용지에는 반드시 한 분에게만 기표를 하셔야 합니다. 만일 한 투표용지에 두 분에게 기표를 하시면 그 투표는 무효로 처리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먼저 한 분의 부의장선거를 위한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할 순서대로 의원님을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35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1시 45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매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도 모두 53개로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53명 중
김석조 의원 31표,
안성민 의원 18표,
백종헌 의원 4표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회의규칙 제8조 2항의 규정에 의거 김석조 의원님께서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또 한 분의 부의장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감표의원께서는 계속해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부의장선거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또 한 분의 부의장선거를 위한 투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은 첫 번째 부의장선거와 동일합니다.
참고로, 조금 전에 당선되신 김석조 의원님의 기표란에는 당선이라는 고무인이 날인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투표하실 순서대로 호명을 하겠습니다.
(11시 55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하지 않은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2시 04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매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도 모두 53매로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53명 중,
이해동 의원 6표,
안성민 의원 20표,
백종헌 의원 27표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회의규칙 제8조 2항의 규정에 의거 백종헌 의원께서 부의장에 당선되셨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의원이신 전봉민 의원과 이진수 의원님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 분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석조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의장(김석조, 백종헌) 당선인사 TOP
(12시 13분)
반갑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인사말씀을 하려고 미리 준비한 그런 것,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살아가면서 우리가 삶에 있어서 그래도 남자답게 좀 꼴잡하게 사는 것은 바람직한 삶이 아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남자는 남자답게, 사람은 사람답게, 스승은 스승답게 우리가 사는 것이 올바른 삶 아니냐,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의원들도 우리 의원님답게 살아가야 되겠다, 모든 것이 우리가 ‘다웁게’ 산다는 그 자체가 정말 보람되고 진실된 삶이라 저는 그리 생각을 합니다.
모든 사람이 한 가지 흠이 있기 마련입니다. 흠 없이 살아온 사람 없습니다. 그 흠을 모르고서 실수를 하느냐, 정말 의도적이냐, 충분히 구분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삶이라는 것은 알면서 실수하는 것, 그런 부분은 지탄이 되어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 김석조 알면서 실수하고 또 실수해 놔 놓고 몰랐다 그런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바르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제게 보내준 그 뜨거운 성원, 정말 가슴 속 깊게 제가 명심하겠습니다. 내가 베풀어 준 은혜와 덕은 모래 위에 새기고, 남이 나한테 베풀어 준 그 은혜는 바위에 굳게 새기라 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보내준 그 성원 잊지 않고 여러분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노력해서 제6대 시의회가 원만히 또 어떠한 전국의 시의회보다도 바로 선 시의회가 되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고 함께 노력하도록 합시다.
오늘 너무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백종헌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에게 제2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동료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은 채찍 해 주십시오. 열심히 해서 여러분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두 분 인사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하는 순서입니다마는 제6대 의회 개원을 위해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오후 2시 이곳 본회의장에서 거행되는 개원식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회의는 오후 3시 3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7분 회의중지)
(15시 40분 계속개의)
2. 제20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TOP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20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제201회 임시회는 제6대 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해 소집되었으며 회기는 본회의 의결로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 회기는 원 구성과 개원행사를 위해 7월 6일 1일간으로 결정코자 하는데 동료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64조 제2항과 회의규칙 제5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면 매회기마다 발생되는 회의록에는 의장과 서명의원으로 지명되는 두 분 의원 그리고 사무처장이 서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회의록 서명의원은 관례대로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선거구 순서에 따라 두 사람씩 지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권칠우 의원, 공한수 의원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TOP
(15시 42분)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의 위원은 부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교섭단체 소속 의원수 비율에 따라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으로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이 없거나 어느 교섭단체에도 속하지 아니한 의원은 의장의 추천에 의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 내용과 같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상임위원회 위원 명단
(의회사무처)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4.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TOP
(15시 43분)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4항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는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여섯 분의 상임위원장을 먼저 선출하고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를 선임한 다음 별도로 선거를 하여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그 이유는 부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 2항의 규정에 의거 위원장은 소속 상임위원 중에서 선출하기 때문에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이 먼저 선임되어야만 선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방법에 대해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해 감표의원을 다시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이주환 의원님, 김영욱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지명토록 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의원석으로 나오셔서 투표함과 명패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임위원장 투표방법에 대해서 의사담당관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실시하는 상임위원장 선거는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여섯 분의 상임위원장을 동시에 선출하게 됩니다. 따라서 한 장의 투표용지에 여섯 분의 성명을 한꺼번에 기재하는 투표방식이기 때문에 6개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위원 중에서 선택하실 의원의 성명을 투표용지 기명란에 기재하셔야 합니다. 기명은 한글로 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편의를 위해서 기표소 내에도 상임위원회별 위원 명단을 부착해 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의장, 부의장 선거 때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특히, 주의하실 점은 성명을 잘못 기재한 경우와 해당 상임위원회 소속 위원이 아닌 의원을 기재하시거나 의장, 부의장으로 이미 당선되신 의원의 성명을 기재하시면 그 투표는 무효로 처리가 됩니다.
그러면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종모 의장님께서는 사회석에서 투표를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15시 45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6시 18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매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도 모두 53매로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먼저 기획재경위원장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수 53명 중
권영대 의원 43표,
박석동 의원 8표,
김척수 의원 1표,
박인대 의원 1표
따라서 과반수를 득표하신 권영대 의원께서 기획재경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행정문화위원장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53명 중
이동윤 의원 27표,
신숙희 의원 24표,
송순임 의원 1표,
안성민 의원 1표
따라서 과반수를 득표하신 이동윤 의원께서 행정문화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보사환경위원장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53명 중
손상용 의원 32표,
전봉민 의원 17표,
최형욱 의원 2표,
이정윤 의원 1표,
무효 1표
따라서 과반수를 득표하신 손상용 의원께서 보사환경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창조도시교통위원장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53명 중
김영수 의원 27표,
배문철 의원 22표,
전일수 의원 2표,
노재갑 의원 1표,
이산하 의원 1표
따라서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영수 의원께서 창조도시교통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계속해서 도시개발해양위원장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53명 중
권칠우 의원 29표,
김선길 의원 23표,
김영욱 의원 1표
따라서 과반수를 득표하신 권칠우 의원께서 도시개발해양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계속해서 교육위원장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수 53명 중
김길용 의원 20표,
최부야 의원 20표,
김정선 의원 7표,
백선기 의원 3표,
황상주 의원 2표,
이일권 의원 1표입니다.
투표결과 교육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므로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1차 투표에서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교육위원회에 대하여 제2차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담당관 호명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1차 투표에서 교육위원회 위원장 한 분만 선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번 2차 투표에는 투표용지에 한 분의 성명만을 기재하는 단기명식 투표용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교육위원회 위원 중에서 한 분만 선택하여 성명을 한글로 기재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호명을 하겠습니다.
(16시 41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6시 56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매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도 모두 53매로써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교육위원장 2차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수 53명 중
김길용 의원 29표,
최부야 의원 19표,
김정선 의원 3표,
백선기 의원 1표,
허태준 의원 1표.
따라서 과반수를 득표하신 김길용 의원께서 교육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상임위원장(권영대, 이동윤, 손상용, 김영수, 권칠우, 김길용) 당선인사 TOP
(17시 03분)
이제 여섯 분의 위원장이 모두 선출되었습니다.
감표의원이신 이주환 의원님과 김영욱 의원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의원님들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획재경위원장에 당선되신 권영대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해 주신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뜻을 모아서 운영되는 기획재경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시의회가 부산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데 기획재경위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행정문화위원장에 당선되신 이동윤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저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신뢰 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화합하는 의회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1등 행정문화위원회를 만들기 위해서 온몸을 바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윤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사환경위원장에 당선되신 손상용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족한 저를 보사환경위원장에 당선시켜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겠습니다.
우리 선배․동료의원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보사환경위원장으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상용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창조도시교통위원장에 당선되신 김영수 의원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이렇게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변화라는 어떤…, 우리 동료의원님 여러분께서 많이 가져준 것 같습니다. 창조교통도시위원회를 위하고 부산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영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개발해양위원장에 당선되신 권칠우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도시개발해양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의원 한 분의 의견을 존중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권칠우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위원장에 당선되신 김길용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아마 나이 많은 저를 뽑아주신 건 그 동안의 경험과 모든 우리 의원들을 좀 잘 화합해 달라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좋은 모습 보이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로 뜻을 맞춰서 여러 분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아야 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 부산 교육 지금 새로운 교육감이 오셔서 많은 앞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 1년 예산 2조 7,000억, 그리고 2만 8,000명의 교직원, 그리고 50만명의 우리 학생들, 이거는 우리 교육위원들만이 걱정할 일이 아니고 우리 의원 모두가 걱정할 일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위원들 잘못은 꾸짖더라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서 잘할 수 있도록 할 겁니다. 여러 의원님들, 우리 교육위원 같이 걱정해 주시고 좋은 안을 주시면 함께 부산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 영입하시는 다섯 분, 환영하면서 우리 교육위원회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은 각 상임위원회 간사 선임을 위해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에 앞서 잠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회 중에는 방금 당선되신 위원장 중심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간사의원을 선출하고 그 명단을 정회기간 중에 의사담당관실로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후 5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8분 회의중지)
(17시 5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선출된 간사의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획재경위원회는 김기범 의원님, 행정문화위원회는 권오성 의원님, 보사환경위원회는 이진수 의원님, 창조도시교통위원회는 이대석 의원님, 도시개발해양위원회는 이상호 의원님, 교육위원회는 이일권 의원님께서 간사로 각각 선출되었습니다.
5.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TOP
(18시 00분)
그러면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5항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회 구성은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10조 제3호의 규정에 의거 교섭단체 간사이신 상임위원장이 추천하는 간사 1인과 의장이 추천하는 의원을 포함해서 모두 13명을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 내용과 같이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운영위원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TOP
(18시 01분)
그러면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6항 운영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장 선거 방법에 대해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운영위원장 선거를 위해 감표의원을 다시 지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전일수 의원님과 이상호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지명토록 하겠습니다.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의원석으로 나오셔서 먼저 투표함과 명패함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고, 감표의원으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담당관의 설명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운영위원장 선거를 위한 투표는 운영위원회 위원 중에서 한 분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운영위원회 위원이 아닌 분의 성명을 기재하신 투표용지는 무효로 처리됩니다. 참고로 기표소 내에도 열세 분의 운영위원 명단을 부착해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투표하실 순서대로 호명을 하겠습니다.
(18시 02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투표를 하지 않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그러면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8시 13분 투표종료)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 투표함을 열어 투표매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도 모두 53매로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수 53명 중
허태준 의원 27표,
전일수 의원 23표,
김정선 의원 1표,
무효 2표입니다.
따라서 과반수를 득표하신 허태준 의원께서 운영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의원이신 전일수 의원님과 이상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의석으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운영위원장에 당선되신 허태준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운영위원장(허태준) 당선인사 TOP
(18시 21분)
감사합니다. 저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정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의장단과 잘 조율해서 일하는 부산시의회, 화합하는 부산시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태준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7.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TOP
(18시 22분)
그럼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7항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부산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제2조 규정에 의거 위원장 1인을 포함한 7인의 위원으로 본회의 의결로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윤리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재경위원회 이상갑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신숙희 의원님, 보사환경위원회 이경혜 의원님, 창조도시교통위원회 노재갑 의원님, 도시개발해양위원회 이종환 의원님, 교육위원회 신태철, 황상주 의원님 이상 일곱 분을 선임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8.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의장 제의) TOP
(18시 23분)
그러면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8항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부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8조 3 규정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거 규정을 준용하여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감표의원이신 전일수 의원님과 이상호 의원님께서는 감표의원석으로 나오셔서 한 번 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방법에 대해서는 의사담당관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입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윤리특별위원장 선거를 위한 투표도 조금 전에 실시한 운영위원장 투표와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기표소내에도 일곱 분의 윤리특별위원 명단을 부착해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투표하실 순서대로 호명을 하겠습니다.
(18시 24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 안 하신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투표종결을 선포합니다.
(18시 35분 투표종료)
그러면 지금부터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명패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함을 확인한 결과 명패수는 모두 53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투표매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매수를 확인한 결과 투표매수도 모두 53매로서 명패수와 일치합니다.
그러면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투표결과를 집계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윤리특별위원장 선거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자 수 53명 중
신숙희 의원 35표,
황상주 의원 9표,
이상갑 의원 4표,
신태철 의원 2표,
노재갑 의원 1표,
이경혜 의원 1표,
이종환 의원 1표입니다.
따라서 과반수 득표를 하신 신숙희 의원께서 윤리특별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의원이신 전일수 의원님과 이상호 의원님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그러면 윤리특별위원장으로 당선되신 신숙희 의원님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윤리특별위원장(신숙희) 당선인사 TOP
(18시 43분)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배려로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 주신 여러 동료의원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우리 의원 활동하는데 양심에 따라 정말로 충실히 의원직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위원회로서 성실하게 임무수행을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숙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6대 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 45분 산회)
○ 속기공무원
정병무 이둘효 안병선 하현숙
이경남 기려원 김경빈 서정혜

동일회기회의록

제 201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01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0-07-07
2 6 대 제 201 회 제 1 차 본회의 2010-07-06
3 6 대 제 201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0-07-06
4 6 대 제 201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0-07-06
5 6 대 제 201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0-07-06
6 6 대 제 201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0-07-06
7 6 대 제 201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0-07-06
8 6 대 제 201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0-07-06
9 6 대 제 201 회 개원식 본회의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