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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10시 37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6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개의를 하겠습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주식회사 벡스코 TOP
김수익 주식회사벡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화창한 봄날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니까 뭐 국제회의를 하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조금 굉장히 좀 엄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주식회사벡스코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수익 대표이사 나오셔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벡스코 대표이사 김수익입니다. 먼저 행정문화위원회 신숙희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 모시고 2005 APEC 제1차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던 이곳 벡스코 APEC홀에서 2013년도 벡스코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저희 벡스코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벡스코는 2012년 6월 시설확충사업 완료와 더불어서 명실공히 세계 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에 걸맞는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은 지난 하반기에 이어서 확충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 해로서 모든 임직원이 큰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벡스코가 성공적으로 조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이것을 통해서 부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그러나 다소 부족한 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 그리고 지역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벡스코가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회사 임원 및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황덕일 감사입니다.
김철도 경영본부장입니다.
노영극 마케팅본부장입니다.
이도헌 경영기획팀장입니다.
조숙은 전략사업팀장입니다.
김윤일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원효희 마케팅팀장입니다.
이세준 전시1팀장입니다.
유동현 전시2팀장입니다.
이수인 컨벤션팀장입니다.
정종훈 홍보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임원 및 간부진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13년도 벡스코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2013년도 주식회사벡스코 주요업무보고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수익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평소 가까이 계시는 위원님보다도 멀리 계신 위원님부터 오늘은 질의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질의 신청해 주십시오.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무슨 말씀입니까? 가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장내 웃음)
특혜를 드리겠습니다.
지시에 따라서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이종택 위원입니다.
벡스코가 시설확장도 다 이루어졌고 더 이상 시설부분에 더 논란이 있을 것은 없죠?
사실은 지금 시설이 확충이 되었지만 내년도 경우를 보면요. 성수기 10월, 11월에 부족현상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족현상이에요?
내년도에 저희가 ITU 텔레콤이나 이런 국제회의나 이런 걸 많이 유치했기 때문에 시설이 좀 모자랍니다.
아무튼 벡스코가 2013년도 출범을 하면서 업무보고는 잘 받았습니다만 업무보고 내용 중에 1년 동안 추진하면서 우려될 수 있는 사항 두어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현원은 정원에 비해서 8명이나 모자라네요? 이런 부분은 관계가 없습니까? 앞으로 추진부분에 대해서는.
금년 중에 충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금년 1월 1일부로 정원을 조정을 했습니다. 내용이 주로 업무가 늘어났기 때문에 저희가 정원을 조정했습니다.
세부적인 업무는 보고해 주신 내용대로만 위원들이 인지를 할 뿐인데 아무튼 이런 부분이 2013년도 출범하면서부터 직원들 딱딱 채워 주었어야 만이 업무추진하는 데 빈틈이 없을 것 아니냐는 생각에서 결원이 된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해봅니다.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벡스코의 궁극적인 목표가 말이죠. 사실은 보면 어떤 마이스산업의 메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궁극적으로 보면 부산시에 경제파급효과를 유발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한 수치겠습니다만 1조 1,000억 이상의 파급효과를 내고 있고 한데 이것이 2010년 대비해서 25%나 증가를 했습니다만 아시아 4위, 세계 17위에서 15위 하는 이런 수치가 잘 줄어들지가 않습니다. 몇 년째 계속 못이 박히도록 아시아 4위, 세계 17, 이제 15위로 올라옵니다만 제2전시관이 개관이 되고 오디토리움이 되고 나면 이 수치는 좀더 줄어들 수 있는,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 있습니까?
세계순위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아시아지역에 국한해서 말씀을 드리면 아시아에서 1위가 싱가폴, 서울, 도쿄, 부산입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노력하면 도쿄정도는 한번 경쟁할 수 있는…
한 단계 뛰어오르기가 되게 힘이 들죠.
당장은 안 되지만 몇 년 사이에.
아무튼 순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경제파급효과가 부산시 전체에 골고루 나타날 수 있도록 유도를, 당장 벡스코의 사항이 아니더라도 컨벤션산업으로 인해서 부산시에 이런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난다는 인지만 되어도 벡스코의 존재가치는 크게 부각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요트산업 저것은 어떻습니까? 신사업이라고 해 가지고 추진했는데 어떻습니까? 지금 몇 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한 척.
한 척으로 하는데 그게 효과가 있다고 봅니까? 어떻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수도권에서 한국사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해서 30명 정도 불러와서 한 3일 동안 부산지역에 여러 군데를 돌아다녔습니다. 그 분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니까 최고의 만족도가 요트B로 나왔습니다.
요트B가 최고 같으면 서너 대 더 해 가지고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장 여력이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늘려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년 되었습니다만 요트B사업이라 해 가지고 요트 한 대 띄워놓고 오는 방문객들 몇 사람 태워 가지고 한 바퀴 빙 돌고 하는 이런 인상이 남아 있는 것 같거든요. 보고해 주신 내용대로 예를 들어서 이게 굉장한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면 빨리 더 2대, 3대를 만들어서 신사업이란 것을 제대로 추진을 해야 될 사업인 것 같습니다. 세부적인 것은 판단을 안 하겠습니까만 외곽에서 보는 견지에서는 그렇게 보입니다.
지난번에 중국에 다단계 중국 암웨이 내년에 2만명 정도 방문하게 되는데 그분들 실사단 왔을 때 요트B 태웠습니다. 굉장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까? 그럼 1대 더 만드세요. 더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당장 1대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더 늘리는 것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보고 내용 중에 쭉 보시면 지난번에 누리마루에 대해서도 부대시설 이런 것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누리마루에서 회의를 하는 내용들이 보면 올해는 94건을 하셨네요?
예.
지난 2012년도에. 16건을 보고를 했는데 나머지는 어떤 형태의 회의 종류인지?
여기는 주로 국제회의, 학술회의 이런 거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누리마루라는 것이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여기서 회의하는 것이 제2벡스코 내에서 하는 것과 큰 차이는 없는데 누리마루에서 하는 회의는 아무래도 격이 높은 회의가 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고품격.
보고해 주신 16건에 대해서는 그런대로 거기에 맞추어서 했다고 보는데 나머지 부분은 어떤 류의 회의였는지. 지금 당장 가자는 건 아닙니다. 이런 부분도 누리마루에서 회의하는 부분은 정말 격이 높은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유도를 해 주셔야 만이 누리마루의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도 이렇게 양식 있게 해 나가주시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아무튼 관광공사가 출범을 하고 벡스코하고의 업무가 중복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중복은 아니고요. 사실 저희가 관광공사에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시․컨벤션 쪽에 오시는 분들이 일반관광객에 비해서 한 3배 정도 지출을 하시기 때문에. 왜냐 하면 그분들은 대개 출장비 받아서 오시기 때문에 호텔도 고급호텔에 음식 이런 걸 다 많이 쓰시기 때문에 비용지출이 많기 때문에 블루칩 관광객들을 저희가 많이 유치해서 관광쪽에 많이 저희가 도와드리는 셈이죠.
범위야 나중에 관광공사가 더 안 커지겠습니까만 지금 벡스코가 추진하는 마이스산업이라든지 이런 것도 관광공사 내에도 마이스팀장이 생겼단 말입니다. 업무의 중복성이 있고 잘못하면 경쟁이 될 수가 있고 경쟁으로 인해서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을 걸로 봅니다. 마이스산업의 중심에 서 있는 벡스코에서 그런 것은 좀더 관대하게 봐 가지고 서로 잘 되어 나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지원이 있어 줘야 되고 배려가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서로 잘 협조를 하고 부산시에서도 마이스자문위원회도 개최를 하고 있고 그런 것을 통해서 긴밀히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업무보고를 잘 받았습니다만 2013년도 설정하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세부추진계획을 좀 철저히 시행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성태 위원입니다.
김수익 사장님을 비롯한 벡스코 직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 해도 열심히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8페이지에 경영목표에 전시장 가동률을 1전시장 50%, 2전시장 3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전시장이 작년에는 가동률이 몇 프로였습니까?
48%였습니다.
48%였어요?
작년 실적이요? 예, 48%였습니다.
2전시장은 작년에 가동률이 몇 프로였습니까?
45%였습니다.
45%였습니까?
예.
그러면 금년에는 왜 30%로 목표가 떨어졌습니까?
작년에 저희가 6월 오픈해서 7월부터 하반기에 주로 운영을 했는데요. 전반기는 할 수 없었습니다. 하반기에 운영했는데 하반기가 전시․컨벤션 분야가 대개 하반기가 성수기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높게 나왔고 저희가 일부러 제2전시장 홍보를 위해서 제1전시장에서 기존 주최하던 것이나 신규 전시회를 많이 유도를 했습니다. 사실은 조금 저희가 그렇게 한 면이 있습니다. 일부러 제2전시장으로 가도록 권유도 하고 해서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금년은 1년을 풀로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아마 30% 정도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30%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30% 이상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1전시장에서 국제전시는 현재 뒤에 페이지에 보면 보고한 바에 의하면 국제전시는 몇 건입니까?
1전시장에서요?
예.
저희가 전체적으로 전시회는 1년에 한 70건 정도 하는데.
제1전시장에 한해서.
70건 중에서 80% 정도는 아마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전시. 19페이지 보면 전시회 67건이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금년에 12월 말까지. 거기에서 현재 국제전시 건수는 몇 건입니까?
국제전시회라고 할 수 있는 게 한 30% 정도.
좀 있다 답변하시고, 제2전시장에 있어서 국제전시의 건은 몇 건이 되어 있습니까? 금년에.
15건 정도.
제2전시장이 15건이라는 것이 업무보고 19페이지에서 21페이지에 나와 있는 67건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거기에 제2전시장에 국제회의 건이 15건?
예.
잘 보이지가 않는데.
67건은 제1, 2전시장 가리지 않고 전체적으로.
제2전시장이 국제회의 건이 15건이라고 하셨죠?
국제전시회.
그러면 제1전시장은 몇 건입니까?
어떤 것은 마린위크나 모터쇼 같은 것은 제1, 제2전시장 같이 씁니다.
한두 건 빼고.
제1전시장은 40건 정도.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것은 다시 업무보고에 있는 행사내용을 국제전시라고 판단되는 것을 구분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우리 벡스코에서 지금 국내에 어떤 전시만 가지고는 한계에 부딪혀 있습니다. 국제 유치를 많이 목표로 해야 되는데 사장님께서 제가 물은 두 가지 질문에 쉽게 답이 안 나오고 있거든요. 그만큼 국제전시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건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국제회의 유치가 금년 목표가 65건이라고 보고하셨죠?
예.
현재 뒤에 보고에 의하면 15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21페이지, 22페이지 보면, 그렇죠?
금년도 개최 예정.
15건으로 보고를 하셨죠?
예, 65건 유치고 이건은 개최.
15건 목표지 않습니까? 현재 15건 유치계획을 보면 퍼센트로 따지면 23% 정도 됩니다. 그렇죠?
예.
그러면 현재 유치된 12월까지 국제회의에 목표 65건인데 현재 3월 말이거든요. 목표 가능하겠습니까? 달성이.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금년도 개최 예정인 15건은 유치활동이 적어도 작년, 재작년 몇 년 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지금 유치하는 이 65건은 앞으로 2010년, 20년까지 개최될 것을 사전에 유치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금년에 15건이 국제회의 유치가 15건이란 거죠?
금년에 개최. 개최는 주요한 것만 해놨고요. 이것 외에도 많습니다. 60건 정도 개최될 것입니다.
아니죠, 사장님. 국제회의, 업무보고를 하시는데 국제회의 속에 중요 안 한 국제회의가 있습니까?
나중에 60건 다 내겠습니다. 15건은 주요한 것만 내놨습니다. 주요하지 않은 국제회의도 있습니다. 작은 것, 50명 이런 소규모 국제회의도 있습니다.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그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하면 더 좋겠지만 국제회의라고 하면 우리가 볼 때 정말 국제회의 정말 어느 정도 규모와 양과 질이 포함되어 있어야 국제회의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저희가 회계법인에 실사도 받고 UIA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굉장히 타이트하게 실사를 합니다.
금년에 국제회의 잡혀 있는 것이 몇 건입니까?
개최 아니면 유치?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된 것이 몇 건입니까?
개최가 한 60건…
60개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입니까? 확정된 것입니까?
아직 금년에 들어오는 것도 있습니다. 앞으로 12월까지. 그래서 60건 정도 개최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3월말 현재 확정된 건수가.
확정된 것은 40건 가까이, 국제회의.
금년에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금년에 확정된 건수가 정확하게 몇 건이라고 답변을 하셔야죠. 약이란 답변은 좀 적절치 않고요.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제가 수치를 모르겠습니다.
국제회의에 많은 비중을 두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오디토리움이 작년에 실적이 몇 건이었습니까?
40건입니다.
작년에 40건 행사 유치가 되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40건입니다.
그것도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예.
오늘 업무보고 24페이지에 보면 17건의 오디토리움 행사가 확정되어 있거든요.
금년도에, 예.
이것도 이것 말고 더 있습니까?
지금 상담 진행 중인 것은 이것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 계약을 못한 것.
3월말 현재 확정된 것이 17건이란 말이죠?
예, 이건 확정된 겁니다. 그렇습니다.
오디토리움을 원래 만든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선 회의시설로 만들었습니다. 국제회의 같은.
오디토리움을 엄청난 돈을 들여서 만든 목적이 국제회의 유치가 가장 궁극적 목적이 아니었습니까?
예.
국제회의를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는 규모가 없었기 때문에 벡스코에서 결단을 내려서 시에서 추진한 것 아닙니까? 국제회의 유치가 가장 큰 목표인데 24페이지 업무보고에 보면 오디토리움 주요행사에 보면 국제회의가 없어요. 부산총회 WCC 제10차 WCC, 이게 종교행사죠?
예.
종교행사고 종교행사도 전 세계적으로 하니까 국제가 됩니다만 나머지 24페이지 보면 우리가 그 많은 예산을 들여서 투자한 오디토리움이 정말 멋있게 잘 지어놓고 모든 시설을 다 겸비해 놓았는데 금년에 국제회의다운 국제회의가 없어요.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디토리움은 국제회의 중에서도 대규모회의, 그러니까 라이온스세계대회나 WCC총회 같은 이런 걸 하기 위한 것이고요. 일반적인 국제회의는 컨벤션홀에서 대개 저희가 소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 오디토리움을 지을 때 현재의 벡스코에서 기능에 빠져 있는 중요한 국제회의 규모가 큰 이런 걸 유치하고 하는 게 목적이었거든요. 국제회의가. 그런데 너무 많은 예산을 들여서 잘 지어놓았어요. 금년도에 오디토리움을 어떻게든 내실 있게 활용을 해서 제대로 가져가야 되는데 제2전시장 지어놓은 데다 오디토리움이 있죠. 운영계획을 금년에 보면 오디토리움의 그 기대만큼 계획이 안 잡혀 있어요.
저희가 당초 이걸 지으면서 회의를 6, 공연을 4, 60:40으로 가져가기 위해서 지었거든요. 공연부분은 어떻게 보면 어느 정도 활성화가 되는데 6부분 회의부분은 저희가 마케팅을 좀더 강화를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메가이벤트…
국내행사 이런 부분은 부산시가 다른 데서 할 수 있는 걸 여기 몰아주기, 일감몰아주기로 오디토리움에. 그렇게 푸시를 해 주고 있는 거고. 중요한 것은 국제행사 유치입니다. 국제행사 유치에 대한 노력이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오디토리움 얼마나 우리가 그동안 의회에서, 시에서 많은 고민과 논의가 있었습니까? 거기에 비하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한 결과에 비하면 금년에 국제 부산시민이 볼 때 아, 오디토리움 잘 지어서 이런 국제회의를 많이 개최하구나 라고 느낄만한 국제회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비단 국제회의뿐만 아니라 국내회의도 유치를 많이 해서 당초 회의 개최 용도에 맞도록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어쨌든 이게 우리가 벡스코 제2전시장이 엄청난 규모로 지어졌다보니까 국내 전시를 가지고는 자기 살 뜯기밖에 되지 않지 않습니까? 벡스코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국제전시를 통하고 국제회의의 다양한 많은 유치를 통해서만이 부가창출이 되고 오디토리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많은 예산을 들인 부분에 대해서 그 가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에 내용을 업무보고를 쭉 보니까 주로 국내용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장도 마찬가지고 1전시장, 2전시장, 그다음에 오디토리움 이 세 가지 부분이 가장 중요한 데 있어서 국제회의 유치에 금년에 올인을, 박차를 가해서 좀 채워넣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제가 볼 때는 벡스코가 마이스산업, 마이스산업 외칩니다만 국제적인 부분을 안 가져가면 곤란하다고 봅니다. 사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명심하시고 좀더 많이 채워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오디토리움이 4,002석 규모기 때문에 사실은 국제회의 중에서 오디토리움을 쓸 수 있는 회의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사실 국제회의도 100명, 200명, 500명 이런 회의가 많고 4,000석까지 채울 수 있는 것이 라이온스 세계대회나 이런 WCC 같은 이런 소위 메가이벤트입니다. 1년에 저희가 메가이벤트를 한두 건, 두세 건 하고 있는데 그런 애로는 사실 있습니다. 저희가 오디토리움을 유도를 하는데 국제회의하는데. 워낙 4,000석 규모가 되다 보니까 500명이 앉아서 회의하기가 참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별화해서 하겠습니다. 컨벤션홀은 중소기업…
사장님 알겠습니다. 근본적인 저도 걱정하고 우려했던 부분을 사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시는데 오디토리움을 4,000석의 공연과 겸비한 국제대회를 하겠다고 정말 침이 마르도록 오디토리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지었거든요. 저도 그때 걱정을 했습니다. 4,000석 이거를 국제회의를 어떻게 메꾸어넣을 것이냐. 이렇게 지어놓고 관리운영비만 들어가고 어떻게 수지타산을 맞출 것이냐. 한두 건을 위해서 이만큼 해야 될 것이냐 많은 논의가 있었거든요. 적정규모로 가져가서 제대로 된 걸 가져가야 된다 라는 부분도 많이 논의가 되었는데 지금 와서 사장님께서 그런 답변을 하신다면 근본부터 잘못된 거에요.
그래서 저희가 대안을 분리 다른 외국의 오디토리움 예를 보면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게 있는데 저희도 물론 분할을 할 수 있는데 제대로 분할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능하다면…
알겠습니다. 제가 주어진 시간도 있으니까 사장님의 답변을 들으니까 오디토리움에 대해서 엄청난 부산시민의 기대가 컸거든요. 기대가 큰 만큼 많은 설명이 있었습니다. 지금 답변을 들으면 매우 걱정이 앞서거든요. 이 오디토리움을 어떻게 활성화 시키고 그리고 국제대회 유치 건과 관련해서 잘 조정해서 금년에 알찬 경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김수익 대표이사님을 비롯해서 황덕일 감사님, 김철도 본부장님, 노영극 본부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쨌든 벡스코는 부산의 자랑이고 전시․컨벤션산업에서 타시․도를 능가하는 여러 가지 경영전략을 가지고 부산의 위상을 많이 높여주었습니다.
5페이지에 보면 여러 어떤 노력도 참 많이 하시는데 요트B에 대한 요트컨벤션산업 운영 현황에 대해서 정말 괄목할만한 결과를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어려운 여건인데도 어쨌든 요트B사업이 굉장히 효과가 있는 것 같고, 또 운항코스도 요트경기장에서 쭉 돌아서 오륙도, 이기대를 돌아 광안대교, 요트경기장까지 오면서 해운대, 수영, 남구를 권역별로 아우르는 이런 시야도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오륙도, 이기대를 코스에 넣어서 한다는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도 오륙도에 대한 이미지를 부산에 대한 이미지를 5대양6대주로 표현을 했고 또 그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자그마한 섬이지만. 벡스코에서 계속 나오는 것은 국제, 글로벌이란 단어가 제일 많이 나올 것입니다. 해양컨벤션이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조금 아쉬운 것은 오늘 단기경영계획은 있는데 중장기계획에 있어서 다소 좀 구체적이지 않다, 중장기계획에 대해서 아까 한 페이지 보고를 하셨는데 차후에 중장기계획에 대해서도 좀더 뚜렷하게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세워주셔서 보고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요.
그다음에 7페이지에 보면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추구라고 했는데 RFID방식의 관리프로그램이라고 되어 있는데 비용절감과 신뢰성에 대한 시스템인 것 같은데 어떤 방식인가요?
이거는 이제 보통 다른 데 보면 이렇게 하나하나 내지는 일일이 세고 재물조사 할 때 이제 뭐가 몇 개, 몇 개 이렇게 하는데 이 RFID방식은 이 방 정도 되면 어느 일정거리에서 그 기기를 가지고 가면요, 접촉을 하지 않아도 거기에 그냥 다 뜨게 돼 있습니다, 뭐가 있는지 없는지. 그러니까 무선으로 해 가지고 재물조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굉장히 시간도 절감되고 비용이나 이런 게 절감되는 겁니다.
예.
최첨단 이런 그…
이게 선진 시스템입니까?
그렇습니다.
아…
다른 전시장에는 아직 이런 게 없습니다.
도입이 안 돼 있습니까?
예.
아…
그러니까 접촉식, 접촉을 하지 않고 일일이 세지 않아도 이걸 갖고 들어가면…
바로 디지털?
바로 그 안에 뜹니다, 이거는. 뭐 10개 중에 9개가 있다, 1개…
과학적으로?
그렇습니다.
예, 예.
예, 무선으로.
예, 한 번 RFID, 저는 뭐 잘 모르겠지만 한번 보고 좀 해 주십시오.
예, 예.
알고 싶고요,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선진 인사관리시스템구축이라 해서 직무분석용역을 시행을 하였다고 했는데…
예, 예.
이거하고 연계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최근에 관광공사도 우리시 공무원이 주요 요직에 내정도 되고 지금 벡스코도 대표이사님이 지금 4월 임기시죠?
예.
예, 지금 또 시에서 내정설이 계속 언론에도 나오고 있는데 제가 그러면 ‘누가 이렇게 내정이 돼 있지?’ 하고 찾아봐도 잘 없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아이고, 그걸 제가, 제가 좀 말씀드리기가…
말씀하시기는 뭣 하시겠지만 지금 계속해서 국제회의 유치라든가 국제적인 감각을 갖지 않고는 지금 뭐 우리 대표이사님 앞에 두고 드리면, 말씀드리면 뭣 하지만 그래도 코트라 출신이신 대표님께서 계셨으니까 이만한 감각을 가지고 벡스코를 운영을 해 오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또 지금 인천 같은 경우도 기후센터를 유치해서 앞으로 국내에서도 경쟁을 할 텐데 이러한 경쟁력을 가지려면 정말 전문 경영인이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마 코트라 출신이신 우리 본부장님께서 더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지난번에 제가 벡스코 지분에 대해서 시가 킨텍스와 벡스코 지분을 가지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벡스코에 대해서 자꾸 매각을 하려고 하는 이런 데 대한 생각은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시나요?
예, 그거는 이제 정부에서 공공기관 선진화방안, 선진화방안에 따라서 이제 매각을 하는데 코트라가 이제 대전 전시관 그다음에 벡스코, 킨텍스 세 군데에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예.
그래서 대전은 처분을 했고, 이미. 부산 벡스코에 대해서 이제 처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그 벡스코가 수익도 안 나고 인사권도 못 가지고 하니까 뭐 이 참에 매각을 해야 겠다 이런 시의 마인드가 아닌지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예, 뭐 저는 예, 기사는 봤습니다만 뭐…
저는 어쨌든 전문 경영인이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또 우리 전임자로서 이런 데 대한 좀더 인수인계라든가 또는 경영에 대해서 우리 대표님께서 좀 많은 의견을 개진하셔서 우리 벡스코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벡스코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옥외광고물 규제완화 관련해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런 보도가 있었는데…
예, 예.
옥외광고물관리법에 보면 시․도지사가 특정 구역을 지정을 해서 기준을 완화시켜준다 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시 조례로 이 구역을 지정할 수도 있지 않나요?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시 조례를, 고시, 고시를 통해서…
아, 고시를 통해서?
예, 조정을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시의회에서도 적극 옥외광고물관리법에 대한 조례를 적극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예.
어쨌든 벡스코가 뭐 행사라든가 또는 타 시․도에서 와도 적극적인 홍보나 이런 전략이 필요한데 이 옥외광고에 대해서 이렇게 규제가 따른다면 그거는 이렇게 역행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해운대구에 조례가 있는데요, 그 옥외광고물관리조례가 있는데 거기 보면 저희가 특정구역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구역으로 돼 있어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더 그 규제가 강화돼 있습니다, 오히려.
예.
그래서 저희가 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아, 예.
그래서 구청이나 시청하고 긴밀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것을 좀 완화하는 방향으로 이렇게 하려고 그럽니다.
예, 그런 데 대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이렇게 지자체하고 협의를 통해서 이해도 구하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8페이지에 보면 직무분석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직정비 방안강구 및 인사평가제도 이렇게 돼 있는데 이 분석용역결과가 있습니까?
예, 예. 있습니다.
그거를 한번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뭐, 특별하게 아까 국제회의 유치 관련해서는 국내회의를 유치하더라도 그 안에는 국제적인 인사들이 참여를 한다거나 이런 경우도 많기 때문에 좀더 대규모적인 국제회의 유치하는 데 따른 어떤 애로가 있는지, 아니면 이런 전시․컨벤션 쪽에서 어느 정도의 국제회의를 유치해야 만이 기능을 할 수 있는 건지, 기본이 어디 있는지 좀 말씀해 주세요.
예, 저희가 이제 다른,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과 이제 경쟁을 하는데요, 저희는 사실은. UIA 기준으로 보면 참가국이 5개국 이상, 그다음에 외국인 참가자가 40% 이상, 참가 인원이 뭐 300명 이상 이런 UIA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준에 회의에 우선 저희가 priority, 우선 중점적으로 지금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거는 국제회의 규모의 어떤 기준이다 이렇게 하겠네요?
예, 예. 근데 이제 이거는 워낙 강화된, 그러니까 국제적인 기준이니까요, 여기를 맞추는 건 사실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관광공사 이런 데서는 훨씬 좀 완화된 기준으로 해서 국제회의 기준을 마련했는데 저희는 나름대로 이제 국제적으로 경쟁을 해야 되기 때문에 UIA 기준에 의거해서 저희가 국제회의 유치에 전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 벡스코 임직원 여러분들이 참 친절하시고 또 부산의 이미지를 많이 개선시켜 주는 데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트가 1대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 1대당 가격이 얼마나 됩니까?
14억 정도 됩니다.
14억 정도요?
예.
지금 대표님이 생각하시기에 1대나 혹은 2대 정도 더 있으면 하신다는 말씀을 하셨죠?
예, 당장은 그렇지만 조금 지나면, 여기에 이제 좀 궤도에…
중기계획 정도 해서?
예, 이제 1년이 돼 가는데 좀 활성화도 되고 안정화 되면 1대 정도는 더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좀더 큰 배를 좀 하든지.
예.
이게 지금 29인승인데 크루 3명 빼면 26인승 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회의를 해도 한 20명 정도 밖에 못하기 때문에 좀 그런 점이 있습니다.
혹시 중기계획에 들어 있습니까?
예, 저희들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당장은 지금 계획은 없습니다.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뭐 업무보고를 통해서 다 알 수는 없지만 올 한해도 벡스코의 그 경영혁신 지속적으로 해 주시고.
예.
우리 전시․컨벤션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순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수익 사장님을 비롯한 우리 벡스코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선배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벡스코 라는 공간이 우리 부산의 국제적인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라는 데 대해서는 부산시민 모두가 이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작년 한 해 수고하셨고 또 올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벡스코가 점차 더 나아지는 부산의 대표적인 시설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보고해 주신 자료 중에서 궁금한 것 간단히 몇 가지만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2전시장 오디토리움 내에 유효공간을 좀 외부 컨설팅을 통해서 이렇게 재발굴 하셔 가지고 활용을 하시겠다 라고 하셨는데요, 지금 컨설팅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죠?
예, 예. 받았습니다.
그럼 이렇게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면적이나 또 그걸 활용했을 때 어떤 기대 수익이 어느 정도 된다고 분석을 하고 계십니까?
지금 제2전시장의 경우도 지금 식음료 시설이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푸드 코트 같은 그런 걸 좀 해서 아무래도 거기 오시는 분들이 제2전시장에서 좀 식사도 하시고 뭐 이런 거 하실 수 있게 그걸 좀 검토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오디토리움의 경우도 그쪽에 오시는 분들이 장시간 회의나 이런 거 하시면서 뭐 커피나 이런 것도 식음료가 또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서 좀 그쪽의 고객들을 위해서 좀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걸 하게 되면 뭐 크게 저희가 수익사업을 하는 건 아니지만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서 하는 건데 하게 되면 저희가 입찰을 통해서 지금 하려고 그럽니다, 업체를.
전체적으로 추가적인 부대시설은 지금 식음료 서비스 분과에…
예, 주로 그런…
한정되어 있는 것이네요?
예, 그게 전무하기 때문에 그걸 좀 보완을 하려고 그럽니다, 그쪽에.
당초 오픈할 때 이런 부분들이 안 들어간 것도 상당히 좀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예, 시설을 먼저 짓고 그다음에 입주를 시켜야 되는데 그간에 저희가 준비만 한 상황이고 그렇습니다.
시민들 편의 아, 사용하시는 분들 편의를 위해서 조속히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고요, 그다음에 자료 16페이지에 보면 주요 시설보강공사 추진계획이 나와 있거든요?
예, 예.
이 중에서 1전시장이야 노후로 인한 어떤 시설 개선공사인 것 같고 2전시장이랑 오디토리움 같은 경우는 일종의 하자보수공사인 것 같은데 여기서 지금 무대설비보완 및 개선공사 오디토리움에 한해서 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지금 개선이 되어야 되는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이제 바텐을 작년에 추가로 설치를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금 또 신경 쓰는 건 안정성. 이걸 이제 해 놨기 때문에 혹시나 여기서 문제가 없을까 해서 안정성을 좀더 점검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무대설비보완개선공사 이거는 어떤?
보완은 지금 계속하고, 예.
어떤 그 공연, 음악 관련 공연을 할 때…
예, 공연 같은 것 할 때 위에 이렇게 바텐 같은 것 그런 걸 좀더 추가적으로 저희가 보완을 하고…
그럼 이 밑에 하드웨어 및 금속구조물 보수라는 것도 결국 그 바텐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하시겠다는 건가요?
이건 이제 음향기기, 음향기기 같은 것을 저희가 좀, 그다음 무대 조정하는 그런 기기 같은 걸 좀 저희가 점검한다는 그런 내용 같습니다. 컨트롤…
뭐, 항상 공사를 하고 나면 추가적인 보수가 필요한 것은…
예, 세밀한 부분을 좀 저희가 이제 다루려고 합니다.
맞는데 면밀히 살피셔서 단계, 단계 필요한 것들이 적절히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렇습니다, 예.
내용만 언뜻 봐서는 이게 안정성에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뭐 방향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제가 더 말씀드릴 필요는 없지만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예,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강성태 선배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벡스코라는 시설이 이제 국제회의를 하는 곳이고 그 명성에 걸맞게 가기 위해서는 국제회의 유치실적이 좀더 있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저희가 UIA 기준으로 보면 아시아에서는 4위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예.
지금 단기적으로는 이제 도쿄를 따라 잡으시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요, 도쿄를 따라잡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될 노력이라면 사장님께서는 어떤 점을 꼽으시겠습니까? 보완을 해야 될만한 점.
이제 저희가 보기에 하드웨어는 이 정도 갖췄으면 어디 내놔도 저희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제 소프트웨어, 결국 이제 저는 서비스산업에서는 결국 인재, 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우리 인재들을 잘 좀 저희가 육성을 해서, 전문가들 아닙니까? 저희 직원들이. 그래서 잘 육성하고 이 사람들이 충분히 또 유치 활동할 수 있도록, 마케팅, 공격적으로 마케팅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뒷받침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그런 과정에서 또 위원님들이 많이 좀 지원을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결국 이제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라는 점인데…
예, 그렇습니다. 모든 게 경쟁이기 때문에 이 유치하는 게.
경쟁을 할 때, 마케팅을 할 때 우리의 주무기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
부산에서 국제회의를 했을 때 타 세계 도시와 대비했을 때 어떤 강점이 있어야 될 것인데 지금 뭐 유치설명회도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예.
부산의 어떤 그런 강점을 어떤 것으로 키워드를 만들어서 설명을 하고 계신지?
제 생각에는 이거, 저희 부산이 가진 것 중에 저희는 또 해운대에 있기 때문에 결국은 리조트형 비즈니스 도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국제회의가 보면 대개 외국 사람들은 부부동반으로도 오고 가족들도 같이 오고 그러는데 여기 와서 좀 회의도 회의지만 좀 즐기고 볼거리, 먹을거리 또 쇼핑도 하고 이런 모든 게 한 지역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그래서 지금 시에서 추진하는 게 이제 복합단지 같은 걸 지금 조성을 하려고 그러는데 싱가포르 같은 게 좋은 예인데요, 한 지역에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데 저희가 지금 센텀 지역이 보면 그게 어느 정도 지금 돼 가고 있다고 보고 또 시에서도 그런 방향으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리조트형 비즈니스 도시기 때문에 부산에 오셔서 국제회의를 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할 때 일단 그분들을 대상으로 그분들을 유치했을 경우에 벡스코 자체에서 프로그램 같은 걸 많이 개발해서 제공을 하시기도 하시죠?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뭐 좋은 예가 이제 요트 그것도 저희가 좀 타도록 하시고,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관광도 이제 유관기관하고 해서 관광코스도 안내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부산은 아직까지 국제회의도시에서 후발주자에 속하죠, 지금 상위권에 있는…
후발주자였었는데 지금은 뭐 굉장히 앞으로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
어쨌든 한 단계, 한 단계…
예, 예.
상승을 해 가고 있고 또 그에 대한 어떤 명확한, 어떻게 하면 단계 상승을 해야 될지 잘 분석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하여튼 올 한해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1위 싱가포르를 따라잡을 수 있는 날도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허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태준 위원입니다. 우리 김수익 사장님, 김철도 경영본부장님을 비롯한 우리 임원,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늘 의회에서 하다가 이렇게 밖에 나와 보니까 분위기가 좋네요. 그리고 벡스코 여러 번 왔지만 직접 이래 국제회의장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도 한 번 해 보니까 상당히 성능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서 위원님들이 많은 질문을 하셨는데 그중에 좀 빠진 부분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1페이지 보시면 인원이 지금 정원 대 현원에서 8명이 지금 결원 돼 있죠?
예.
어떻게 올해에는 충원할 계획은 없습니까?
올해 충원하려고 그럽니다. 그렇습니다. 이 인원들이 대개 보면 시설이 늘어났기 때문에 시설관리, 그다음에 마케팅을 저희가 지금 공격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컨벤션하고 마케팅 분야 인력들입니다. 물론 전산 인력도 있고 그래서 인력들 채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근데 다만 저희가 이제 인력들을 채용하게 되면 인건비 부담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렇게 좀 조심스러운 점이 있는데 최소화해서 저희가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인원을.
올해 다 8명 다 충원할 계획입니까? 아니면 업무 추이를 봐 가면서 조정할 계획입니까?
추이를 봐 가면서 하겠습니다.
봐 가면서?
예,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정원조정이 잘못된 거 아니냐, 꼭 필요한 정원을 해 가지고 거기에 사람을 채용해가 써야 되는데 정원은 과다하게 잡아놓고…
아니, 이제 필요에 의해서 정원은 만들었습니다마는 저희가 시기를 좀 조정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원은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책정해 놔 놓고 현원은 필요에 따라서 조정을 한다 하면 정원책정의 의미가 없지요. 그래서 이걸 인력진단을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한 번 더 정원 대, 정원 책정에 대해서 한번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그래 생각을 해 봅니다.
예.
그다음 업무보고 8페이지 보시면 앞서 뭐 질문, 다른 위원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마는 제1전시장을 작년도에 48% 있는데 58%로 상향 조정을 하고, 목표를.
예.
제2전시장은 작년도에 45%였는데 30%로 낮게 책정을 했어요. 물론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감안을 이제 실천 가능한 목표로 책정을 했겠습니다마는 어떻습니까? 제1전시장이나 제2전시장 구분을 했을 때 적정한, 우리가 합리적으로 봤을 때 적정한 비율은 몇 프로로 보십니까?
지금 업계에서는 60%가 되면 한계 가동률이라고 그럽니다. 한계 가동률, 전시장은.
최대 한계?
예, 60이. 60이 말하자면 100%나 마찬가지죠. 왜냐하면 전시나 컨벤션은 설치도 해야 되고 철거도 해야 되고 그렇게 때문에 중간에 비는 게 있고 하루 이틀 빈다고 전시회를 유치할 수 없기 때문에 가운데에. 그래서 한 60% 정도 되는데 저희가 한 50% 정도 되면 뭐…
그럼 60%를 최대 한계로 봤을 때 제1전시장은 작년에 48%, 올해 50%면 점진적으로 상향조정이 올라간다고 봐지겠습니다, 그지요?
예.
근데 제2전시장은 작년에 45%였고 최대 한계치가 60%라면 올해는 조금 더 잡았어야 안 될까 싶은데 또 낮춰 잡았거든요? 그에 대한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가 제1전시장을 희생하면서 제2전시장으로 많이 돌렸습니다. 유도를 강력히 좀 한 측면이 있고요, 왜냐 하면 기존에 전시나 컨벤션 하시는 분들이 제2전시장을 안 가려고 그럽니다. 거기 5분 거리인데도, 나중에 아마 설명을 제가 드리겠습니다마는 거기에를 안 가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일부러 하여튼 그쪽으로 가서 한번 사용을 해 봐라, 제2전시장이, 새로운 전시장이 괜찮다 해 가지고 저희가 좀 그런 면도 있습니다. 권유를 많이 해 가지고 그쪽으로 돌렸고 홍보 차원에서도 했고요.
그다음에 상반기, 하반기를 보면 어느 전시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마는 하반기가 성수기이기 때문에 가동률이 높게 나옵니다. 그래서 작년에 하반기에만 운영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높게 나왔습니다, 사실은. 그 부분이 이제 좀 왜곡된 거죠, 어떻게 보면. 1년 전체로 보면 그렇게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제 사장님 말씀은 1전시장, 2전시장이 있는데 한 쪽이 부진하면 부진한 쪽으로 권유를 해 가지고 비율을 좀 높인다는 그런 말씀인 것 같은데 지금 이제 최대 한계치를 60%, 60% 다 못 채우더라도 적어도 50% 이상은 끌어가는 것을 경영목표로 세우는 게 어떻겠나…
예, 예.
그래서 이걸 좀더 면밀히 분석하셔 가지고 제2전시장이 여러 가지 애로가 있겠지만 한 번 더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다음에 본 위원이 느낀 게 8페이지에 보면 경영목표가 있고 국제회의가 있거든요?
예.
2013년도 국제회의 목표를 65건으로 잡았지요?
예.
그런데 이제 페이지 3페이지 업무보고에 보면 2012년도는 실적이 60건이었습니다, 그지요?
예.
그렇지요?
예.
그리고 2011년도는 108건이었지요? 거기 제일 8페이지 밑에…
아, 이거는 부산 전체. 부산 전체로 보면 저희뿐만이 아니라 호텔에서도 국제회의가 열릴 수 있고요, 학교에서도 열릴 수 있고 그걸 부산 전체를 망라하면 108건 정도 되고…
그러면 벡스코 업무보고에 부산시 전체를 넣어 놓으면 이게 좀, 2011년도 실적이 좀 과대 됐는데 그러면 2011년도에 그러면 벡스코에서 한 국제회의는 몇 건입니까?
108건 중에 저희가 58건입니다.
아, 58건?
예.
그러면 부산시 전체 해 가지고 108건으로서 UIA 세계국제회의도시 기준이 됐다 이 말씀이지요?
예, 그러니까 저희가 보통 한 전체 국제회의, UIA 기준 국제회의 중에 한 60% 정도는 벡스코 내에서 열립니다.
그러면 2012년도에는 그러면 부산시에서 국제회의가 몇 건 있었는지는 파악이 안 됩니까?
지금 아직 발표 안 됐습니다, UIA.
아직 통계가 안 나와 있습니까?
예, 지금 아마 5~6월 정도에 발표될 겁니다.
그러면 2011년도에는 58건이었고, 2012년도는 60건이었고, 2012년도는 65건으로…
예, 계속 저희들 늘려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발전적으로 가고 있다?
예, 그렇습니다.
본 위원이 아까 유인물 보고 2011년에도 108건이었는데 갑자기 반으로, 절반으로 떨어졌다 생각을 했는데…
예, 저희 말고 이제 그러니까 뭐 호텔들, 이런 호텔들이 1년에 한 너더 건씩 합니다. 그래서 그걸 다 모으면 108건 정도…
예, 그래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다음 부대시설로 보면 작년도에 이제 임대율이 87%였죠? 15페이지에 있습니다, 업무보고 15페이지.
예, 예.
그런데 올해는 91%로 올리겠다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지요?
예.
주로 임대, 미 임대된 부분이 어떤 부분입니까, 그러면?
뭐 사무실도 될 수 있고요.
아니, 파악이 돼 있을 거 아닙니까? 임대하고자 하는 시설이 있을 것이고 거기서 임대가 된 부분과 임대 안 된 부분이 구분이 돼 있을 거 아닙니까?
임대, 임대하는 부분은…
아니, 이제 작년도에 87%가 부대시설이 임대가 됐다 하면 전체 임대할 계획된 시설 중에 87%가 임대가 되고 13%는 임대가 안 됐다 이 뜻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렇습니다, 예.
그러면 임대 안 된 13%가 시설이 뭔지를 제가 질문하는 겁니다.
아, 임대 안 된 시설이요? 저희가 그 3층에 그전에 뷔페 있던 자리를 저희가 작년에 나가고 공사하는 기간 내에 그때 임대를 못 했습니다, 3층.
그러면 이제 올해는 91% 잡았다 아닙니까, 그지요?
예, 거의 다 나갔습니다.
그러면 이게 뷔페 하는 것이 임대 나가는 걸로 계산해서 91로 잡은 겁니까?
예, 뷔페 거기를 사무실로 개조해 가지고 저희가 임대를 했습니다.
사무실로 해 가지고?
예, 3층.
그게 그러면 4% 상향되네, 그게 4% 영향을 줍니까?
뭐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마는.
한번 이거 목록을 한번 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체 부대시설 임대 대상이 쭉 나올 것이고 그다음 실제 임대된 것, 안 된 것 목록을 내 주시고…
예.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여기가 임대가 안 나간다는 거는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거든요. 주차시설이라든지 해운대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는. 그걸 한번 리스트, 목록표를 내용을 한번 봤으면 싶습니다. 내 주면 고맙겠습니다.
예, 예.
그다음에는 마지막으로 24페이지 보면 오디토리움, 앞에서 위원님들이 많은 질문을 하셨는데…
예, 예.
여기도 적정, 1년간 적정 이용횟수를 몇 일로 봅니까, 적정하게 보는 거는?
저희가 한…
내부적으로 이 오디토리움을 냈을 때는 연간 몇 일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그런 기준이나 뭐 분석한 자료는 없습니까? 그냥 뭐 사용을 하고 이용을 하고 신청이 들어오면 대여를 해 주고 그래 합니까?
저희가 지금 첫 해, 작년에 6개월 밖에 운영을 못했는데 한 40건 정도 저희가 했는데…
아니, 실적이 중요한 게 아니고 오디토리움을 앞으로 경영을 한다면, 운영을 한다면 연간, 연간 사용일수를 몇 일로 하는 것이 가장 우리 시설 규모로 봤을 때 적정하다 우리가 목표가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그지요? 그걸 수립한 게 없습니까?
그거는 위원님, 그 횟수보다는 사실은 이제 어떤 건 뭐 일주일도 쓸 수도 있고, 길게…
아니, 그러니까 종합적으로 횟수로 하든, 일수로 하든 우리 벡스코에서 데이터를 갖고 계셔야지요. 1년에 사용하는 것이 주로 보면 횟수는 준비하거나 철거하는 기간이 들어가는 게 횟수라 하는데, 그게 아니면 사용 일수인데 그래도 어떤 기준은 갖고 계셔 가지고 오디토리움을 연간 365일 중에 몇 일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시설규모로서 적정하다.
예, 지금 한 5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80일 정도.
50%?
예.
아까 전시장은 60%로 봤는데 오디토리움은 50%로 봤다?
예, 60%가 말하자면 한계고요, 전시장은.
그러니까 병행이기 때문에.
예.
그러면 50%로 하면 365일 중에 절반을 운영해야 된다 목표를 세워 놨으면 올해는 목표가 몇 일로 나와 있습니까?
목표를 50% 정도…
잡아 놨어요?
예.
그게 업무보고 몇 페이지에 있습니까?
컨벤션홀에 그 가동률은 안 나와 있습니다. 여기 그렇게는 안 보고 있습니다. 전시장 가동률…
앞서 우리 동료 위원께서…
오디토리움은 가동률을 하지 않습니다.
오디토리움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앞으로 업무보고하실 때는 오디토리움에 대해서 별도 항목으로 하셔 가지고 연간 계획이라든지 수립을 좀 보고를 상세히 해 주시면 고맙겠고 본 위원이 걱정하는 게 뭐냐 하면 이 시설이 과잉투자가 아니냐 이 점을 제가 우려합니다.
지금 우리가 부산시에서 많은 대형시설이 많거든요. 오디토리움 있죠. 가까이에 영화의전당 있죠. 그다음에는 문화회관 있죠. 시민회관 있죠. 을숙도회관 있죠. 거기에 부산시가 오페라하우스하고 중앙공원에 아트홀하고 이렇게 했을 때 과연 부산시가 과잉투자가 아닌가 그런 걱정을 하거든요.
전시․컨벤션시설은 어떻게 보면 인프라인데요. 인프라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믿습니다. 이런 전시․컨벤션시설이 없었으면 에이팩 정상회의도 못했을 것이고 라이온스 세계대회도 유치 못했을 것입니다. 내년도 ITU텔레콤도 유치 못했을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너무 가동률에만 매달린 것은 아니고 어떻게 보면 저희 가동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부산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건 제가 질문드린 건데 우선 대형시설이, 말씀은 맞습니다. 시설이 되어 있어야 대형행사를 유치를 하지 막상 유치를 하고 싶어도 시설이 없으면 안 되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것은 오디토리움도 보면 공연장이나 대형이벤트장으로 하는 것이, 회의장으로는 적합하지 않거든요. 시설 구조로 봤을 때.
회의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호평을 합니다. 하시고 난 다음에.
본 위원이 볼 때는 국제회의장으로 보기보다는 문화행사, 공연 이벤트 이런 것으로 봐지거든요. 그래서 부산시 전체로 봤을 때는 유사시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벡스코 만의 문제가 아니고 부산시에 이 문제를 거론할 예정인데 부산시 전체 시설에 비해 앞으로 수요라든지 예측할 필요가 안 있겠나 생각을 해보는데 오디토리움에 대해서도 제가 생각을 해 봅니다. 참고로 해 주시고.
그다음에 WCC 부산총회가 안 있습니까?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12일간 사용하도록 되어 있네요? 24페이지에 보면 앞으로 12일간 사용됩니까?
예. WCC 말씀하시죠?
오디토리움을 12일간 사용하시죠? 다른 전시관은 사용 안 하고요?
전시장도 사용합니다. 워낙 대형 행사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메가이벤트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전시장도 사용하고 오디토리움도 사용하고.
본 위원이 질문하는 것은 대형행사를 하면 분과별로 하기도 하고 때문에 오디토리움도 필요하고 제1, 제2전시장도 필요할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오디토리움만 12일간 사용하느냐 이게 알고 싶습니다.
오디토리움을 12일간 사용합니다.
오디토리움만 12일간 사용합니까? 확실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국제행사로 알고 있는데 참여인원은 몇 명으로 알고 있습니까?
7,0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가 4,002석이니까 한꺼번에 7,000명 전체 행사는 떨어질 것 아닙니까?
그런 행사는 아니고요. 7,000명 중에서 아마 대의원이나 이렇게 행사를 할 겁니다.
7,000명이 참석하면 전체가 한 자리에 모일 계획은 없는가요?
총회는 1전시장에서 합니다. 7,000명 들어가는. 총회는 여기에서 안 하고요.
참여인원이 7,000명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오디토리움에 들어가는 것이 7,000명이 아니고 제1전시장에 총회할 때 7,000명이 참석한다는 겁니다.
제1전시장에 7,000명이 들어가고, 오디토리움 올 때는.
분과를 합니다. 3,000명 정도.
7,000명이 12일간 행사를 하면 부산시에 떨어지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엄청나겠다 그죠?
엄청납니다.
대충 얼마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저희가 뭐…
알아보세요. 그러면 부산에 물론 종교행사지만 대단위 행사를 했을 때 부산시에서나 벡스코에서 지원해 주는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습니까?
시에서도 아마 예산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국비도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에 주관부서가 있습니까?
시에 주관부서가요? 문화예술과.
종교행사인데 문화예술과에서 합니까? 그건 제가 챙겨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오디토리움에 대해서 과잉시설인지 아닌지 시에서 고민을 해야 되겠고 아까 말씀대로 가장 적정한 가동률이 50%라고 하면 그 50%로 적정한 가동률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
오디토리움은 보면 부산은행, 기업은행, 삼성전자 이런 기업들 행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4,000명 정도, 3,000~4,000명 정도 기업행사가 많습니다.
그러면 WCC 부산총회도 7,000명이 와 가지고 2주간 머문다면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벡스코에서도 지원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 가지고 행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많은 협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허태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백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수익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표이사님 지금 저희들이 있는 이 실이 정상회의장이죠?
예.
현재 문 앞에는 뭐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까?
여기에 보면 이 방 앞에는 팻말이 뭐라고 붙어 있습니까? 이백 몇 호실로 되어 있습니까?
병기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에이팩홀이라고 되어 있고 205호.
문 앞에 어떻게 표기되어 있습니까?
205호 에이팩홀.
저도 쭉 들어오면서 예사로 봐서 잘 모르겠는데 대개 보면 몇 호실, 몇 호, 몇 호 그렇게 되어 있던데 이 방 앞에는 팻말이 어떻게 붙어 있습니까?
205호실 에이팩홀로 되어 있습니다.
205호실하고 밑에 에이팩홀이라고 되어 있습니까?
현판이 따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에이팩홀이라고.
205호실하고 밑에 에이팩홀 그렇게 되어 있습니까?
205호실은 위에 붙어 있을 것이고 돌출되어서. 에이팩홀은 현판, 벽에 붙여서 그렇게 되어 있을 겁니다.
보통 사람이 보기에 잘 보입니까?
왜 물어보느냐 하면 이 실이 정상회의장이었기 때문에 음향기기시설이라든지 카페트도 통째로 한 장인 거에요. 그 당시에 엄청난 돈을 들여 가지고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외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외국에 가보니까 물론 누리마루 에이팩하우스를 보존하고 있지만 정상회의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여기에 205호실에 2012년도에 주로 이 장소에서는 어떤 행사를 주로 했습니까?
여기도 국제행사도 하고 국내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205호실 2012년도에 이 호실에서 행사를 치루었지 않습니까? 그 자료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들이 질의를 했던 부분인데 조직표에 보면 경영본부와 마케팅본부 외 7팀하고 사장 직속의 홍보실이 있지 않습니까?
예.
여기에 보면 사장 직속의 홍보팀은 2급이고 나머지 7은 조직표에 의하면 1급이다 그죠?
예.
그렇게 되어 있죠? 그러면 지금 경영기획팀과 마케팅이 현재의 실장은 2급이다 그죠?
그렇습니다.
2급이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그죠?
팀장은 1급 또는 2급을 구할 수 있습니다. 팀장을 꼭 1급으로만 그렇게는 안 해놓았고요.
2급하고 1급이 연봉이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1,000만원 정도.
그런데 여기에도 직원들의 고가점수라든지 근평이라든지 하는 제도가 있습니까?
예.
어느 부서에서 합니까?
경영기획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채만 능사가 아니고 제가 보기에 나중에는 정원을 맞추기 위해서는 자체승진도 있을 수 있고 외부에서 공채도 있을 수 안 있겠습니까? 그 관계는 이사회에서 결정합니까?
채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은 이사회까지는 안 올라가고 직제에 따라서.
공채를 할 것이냐, 자체승진을 시킬 것이냐 이 부분을 어디에서 결정합니까?
팀장을 공채를 한다는 말씀이시죠? 외부에서.
지금 보면 1급이 3명이 결원이잖아요? 그 업무에 여러 가지를 봐 가지고 공채를 할 것이냐 자체승진을 시킬 것이냐를 어디에서 결정합니까?
사장이 결정하면 되는데요. 내부승진이 되어야 되겠죠.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올라가야 되니까.
그래서 외부에서 공채하는 것만 능사가 아닌 거 같아요. 자체에서 유능한 직원이 있으면 자체 직원들의 사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싶어서 질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며칠 전에 신문을 보니까 공항수속을 벡스코에서 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해 보시죠.
도심터미널 말씀하십니까?
공항업무를 벡스코에서 출국업무를…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은 아니고 서울에 삼성동 코엑스 같이 저희 시설 내에 말하자면 전시․컨벤션의 부대시설로서 공항터미널을 설치를 하면 아무래도 전시․컨벤션 오가는 분들이 특히 해운대지역이나 이쪽에 있는 분들은 편의를 도모할 수 있지 않나 해서 그런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시에서 그렇게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기사에 보면 시립미술관 말이 나와 있거든요.
부지를요? 예.
그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이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미술관은 아니고요. 저희 부지 내에 화물주차장 뒤쪽에 공지를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어디에 지을 것인지는 결정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타당성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이란 말이 언급되어 가지고 부산에서 예술인들이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 묻는 사람들이 있어서 혹시 대표이사께서는 더 상세하게 아시나 싶어서.
그 이상은 잘 모르는데요. 시립미술관에 지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 부지내에도 지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보기에 공항업무가 벡스코에서 되면 상당히 편리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벡스코에서 행사를 하게 되면 이 주위에 교통이 굉장히 복잡하지 않습니까? 벡스코 행사가 없어도 토요일이나 혹은 일요일 되면 신세계백화점이 있어 가지고 엄청나게 교통이 복잡하지 않습니까? 벡스코에서 자체 교통 흐름에 대해서 용역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고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제가 그것은 과제로 부산발전연구원에 건의를 했는데 지난번에 채택이 안 되었는데 지속적으로 건의를 하겠습니다. 시를 통해서.
왜 대표이사님께 질의를 하느냐 하면 해운대 주민들이 들어가는 벡스코에 들어오려면 별관 말고 오디토리움 지하라든지 본관이라든지 들어오는 데는 3개 선입니까? 2개 선입니까? 차가 들어오려면.
2개 선입니다.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거든요. 그래 내 보고 전문적인 사람들 이야기하기를 2개 선에 한 시간당 표 빼고 몇 대가 들어올 수 있는지. 주차장만 아무리 많이 만들어 놔도 목을 조으고 있는데 어떻게 교통이 원활하게 되겠느냐.
요새는 그냥 자동인식되기 때문에 상당히 원활하다고 보는데요. 표를 뽑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자동인식으로 되어 있죠. 그래도 해운대 주민들은 2개 가지고는 안 된다. 들어오는 것이 한 쪽은 좌회전 받아버리면 직진 선 막아버리고. 교통관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아까도 위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만 요새 막히는 것은 신세계하고 롯데백화점 세일 때문에 사실은 막히지 저희 때문에 막히는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주차대수가 3,000대 정도로 3배로 늘어났기 때문에 저희한테 크게 민원은 없는데요.
지역주민들이 차량을 파킹할 수 있는 장소는 많이 만들어놓고 들어오는 선이 두 선 가지고는 안 된다는 그 말입니다.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백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15페이지 봐 주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입주업체 공실률 최소화, 최적의 공실률은 몇 프로 정도 됩니까? 올해는 91%.
사실은 100% 하고 싶은데 목표는 91%로 잡았습니다.
공실률을 제로로 하기는 힘들죠. 입주하는 업체가 들어오고 나가고.
기간이 있습니다.
제로로 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최적의 공실률이 있을 것 아닙니까? 올해는 91%지만 몇 프로…
90에서 100% 사이라고 봅니다. 제2전시장 짓기 전에는 거의 100%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97% 정도까지. 그런데 제2전시장 지어 가지고 늘어났기 때문에 그런 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면적 자체가 절대면적이 늘어났습니다.
이것을 관리를 잘하면 제가 보기에는 제로로는 안 된다고 하더라도 제로 가깝게는 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밑에 세 번째 보면 철저한 주차장시설 관리를 통해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 이래 놨습니다.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죠? 발생되는 민원내용이?
최근에 민원은 거의 없는데.
민원이 있기 때문에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겠다 하는데 주로 일어나는 내용이 어떤 건지 파악이 되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바쁘니까 그 내용이 있으면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바로 앞에 동료선배위원님이 지적을 했었고, 그 밑에 보면 맨 밑에 식당, 음료 등 영업장에 대한 주기적인 시설점검 및 친절교육을 통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식음 서비스 지원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주기적인 시설점검은 기간이?
월1회 하고 있습니다.
월1회 같으면 월1회 하면 정확한 표기방법이 아닌가 생각하고 주기적인 점검이라고 하니까 얼마 만에 하는지.
그 뒤에 보면 첫 번째 협력업체에 대하여 확충시설을 포함한 철저한 사전현장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완벽한 시설관리를 하겠다 여기에는 매주1회 협력업체 소장 회의 및 교육을 시행하고 주기적인 친절 및 민원예방교육 시행 해놨는데 여기에도 월1회입니까? 주기적인 친절교육이.
매주 1회입니다. 주1회. 협력업체가 4개 업체인데 4명을 주1회.
1주일에 한 번씩. 위에는 매주 1회 해놓고 밑에는 주기적이라고 표기가 안 되어 있어요.
소장들은 주1회하고요. 밑에 친절예방교육은 주1회는 못하고 왜냐 하면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월1회 합니까?
분기 1회.
분기별로? 본 위원이 이것을 질의를 드린 것은 왜 그렇느냐 하면 여기에 나와 있는 15페이지에서 16페이지까지 걸쳐 있는 내용들이 벡스코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기본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벡스코의 품격을 결정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어떤 부분보다도 철저하게 해 주셔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이 벡스코의 주업무는 아니지만 15페이지, 16페이지에 나와 있는 이런 내용들이 벡스코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벡스코에 대해 느낄 수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것을 가지고 가서 벡스코에 대한 생각을 할 것이고 이런 부분들은 아주 작은 부분 같지만 크게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이분들이 고객 접점에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송순임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아까 질의 중에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이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내용이 어떤 것인가요? 선진화 추진,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해서.
정부에서 예를 들면 민영화함으로서 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좋은 예가 인천국제공항을 지분 매각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그다음에 이런 코트라 지분 같으면 공공기관이 출자한 지분 이런 것을 정리를 하라는 것입니다. 선진화계획이라는 게 결국은. 그래서 그런 것을 추진하는 것인데 대체로 지분매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골프장 같은 것 예를 들어서 88골프장인가요. 보훈처에서 하는 것. 그런 것 지분매각을, 회사를 팔려고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은 지분매각을 하든지 아예 민영화하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 중에 하나로 들어가 있는 겁니다.
밖에서는 아시아드도 빨리 안 팔고 뭐하느냐 이런 이야기도 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계속적으로 벡스코 지분에 대한 매각이 그래서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정부에서 정해놓은 타임테이블이 있는데 인천국제공항은 지분매각이나 코트라 지분매각은 지연 과제로 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진행이 안 되었다 그래서 지연 과제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그러면 벡스코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느 정도까지 이야기가 진행이 된 건가요?
너덧번 입찰을 해서 유찰이 되었는데 아마 정부방침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이걸 추진할지 정권이 바뀌었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어서 약간의 변동도 기대를 하십니까?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인천국제공항 지분매각하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아마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제2벡스코도 그렇고 오디토리움도 그렇고 작년에 막 시작을 해 놓아서 마이스산업 자체가 부산에서는 시 전략산업이고 컨벤션과도 신설을 하면서 의욕적으로 시가 관심을 가지는데 자꾸 민영화를 급진적으로 벡스코에 적용한다는 것은 다소 그런 경영혁신과 맞물려서 지속가능한 경영에 있어서는 좀 위험부담이 있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의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대표이사 임용권을 누가 가지고 있나요?
그것은 주주들이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위기를 시가 좌지우지한다거나 이렇게 해서는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렇고 다소 이런 데 대한 역할이 분명히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말이, 밖에서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우려가 되어서 혹시라도 벡스코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이런 데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부산시민들에게 심어줄까 많이 걱정이 됩니다. 그런 데 대해서도 좀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수익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정말로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벡스코에서 보다 적극적인 글로벌마케팅을 통해서 벡스코의 경영혁신과 부산이 세계적인 전시․컨벤션도시로 위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는 모든 위원님들께 함께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업무보고 중에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이를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벡스코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3분 회의중지)
(14시 2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영화의전당 TOP
김승업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봄에 다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러면 지금으로부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 계속해서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업 대표이사 나오셔서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숙희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영화의전당에 방문하시어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을 소중하게 기억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영화의전당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영화의전당 임직원들은 작년이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조직의 안정과 프로그램의 차별화,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활동을 통하여 위상 정립의 계기를 마련코자 합니다. 이를 위해 조화와 혁신, 즉 어울림과 새로움을 슬로건으로 내적으로는 영화와 공연 프로그램의 조화, 필름 아카이브 및 아카데미 활성화, 그리고 더블콘의 운영 활성화 등 모든 시설물의 공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자 하며, 외적으로는 전당 주변 신설기관들과 함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새로운 센텀 문화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이전에 1, 2월달의 주요 실적을 말씀드리면 1월 10일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탐 크루즈가 내방하여 2,500여 명의 부산 시민이 모인 가운데 레드카펫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1월 25일 야외광장에서 평창스페셜올림픽 성화 봉송행사가 개최되었으며, 1월 27일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 총회장 등이 방문하여 현재 공동협력사업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올해를 영화의전당 이미지 확립 및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는 한 해가 되기 위하여 전 직원들과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계획보고에 이어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 그리고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업무추진에 성실히 반영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직원 소개를 빼 먹었군요. 저희 영화의전당 직원들 소개를 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영화처장 정한길입니다. 지난 1월에 부산시 인사이동으로, 인사 발령으로 이곳에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처장입니다.
경영기획팀장 김효경입니다.
홍보팀장, 정금용 홍보팀장입니다.
공연팀장 서승우입니다.
정무근 사업개발팀장입니다.
강판구 시설운영팀장입니다.
이승진 영화기획팀장입니다.
이소영 영화운영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럼 지금부터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 영화의전당 주요업무계획
(이상 1건 끝에 실음)

아, 보고서에는 없는 사항입니다마는 최근 방송보도 된 저희들 지붕의 LED 문제와 관련되어 위원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김승업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하십시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김승업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영화의전당이 태동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 발전을 보인 업무보고를 받아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방금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LED 관련해서 지금 현재 어저께 제가 자료 협조를 받아서 했는데 방송에서 LED 고장 난 것이 지금 보고한 거 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던데 그거 거기하고 관련해서 간단하게 좀 보고를 좀 해 주십시오. 위원님들도 다 아셔야 되니까.
LED 경관조명에 대해서 현황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마침 차트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차트를 보며)
현재 LED는 4만 1,832조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빅루프, 스몰루프 두 군데를 합쳐서 4만 1,832조입니다. 그리고 전원이 공급되는 장치가 SMPS라고 하는데 이 SMPS가 436세트가 있습니다. 이거를 이 그림에서 살펴보시면 이게 SMPS고 이렇게 모듈이, 그러니까 LED판들이 104개씩 쭉 직렬로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저녁에 2시간 30분씩 현재 운영을 하고 있고 이 시간외에는 다운라이트를 켜고 있습니다. 이거는 총 36억원이 들어서 2011년도 4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한 것입니다. 지금 하자가 걸려 있는 것은 여기 이렇게 금이 자꾸 갑니다. 이거는 현재 그 전원공급장치 SMPS가 총 436개가 있는데 지금까지 1년 동안 131개가 고장이 났습니다. 그래서 계속 수리를 하고 있고요, LED 모듈이 총 4만 1,832개 중에서 약 1.5%, 2%에 해당되는 578개가 고장나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25개 고장 부위를 지금 수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과다한 하자발생에 대해서 원인규명을 계속 저희가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규명을 위해서 기술자문위에도 여러 번 전력기술인협회 등을 통해서 부산시에서 지금 현재 하고 있고요, 그리고 현재 월2회에 수리를 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월3회로 증축을 했고 지금 현재 저희는 여기다 상주를 해서 이것을 고치자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관조명 연출방식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렇게 직렬로 연결이 되어서 여기서 하나가 끊어지면 이게 가 가지고 소위 뭐, 쉽게 말씀드려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이렇게 연결이 돼야지 다 켜지는데 중간에 한 개만 고장이 나더라도 이게 다 끊어져 버립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연결 장치가 끊어져 버리니까.
그래서 지금 현재 그 문제하고 전원공급장치 이상의 소자가 잘못되는 것 두 가지로 저희는 보고 있는데요, LED 상태가 지금 좀 안 좋지 않느냐, 그리고 이 그림에는 없습니다마는 저희가 3월 16일 날 이렇게 수리를 했습니다. 근데 어제 이렇게 또 금이 또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상황이 현재 지금 여기 사람이 상주하면서 계속 하면 현재 상태는 유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그 상태에서 지금 보도가 나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송순임 위원님께 책자 배부)
그 전원공급장치가 직렬로 돼 있어서 한 개만 고장 나도 다 고장이 나지 않습니까?
예.
그런데 LED를 그때마다 교체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떤 전구가 고장 났는지는 바로 알아집니까?
그것도 여기의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이게 트러블슈팅, 그러니까 고장수리를 위한 판넬이 밑에서 이것을 트러블슈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은데 실제 육안 관측밖에는 지금 현재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밑에서 트러블슈팅을 할 수 있는 판넬과 기기적인 장치도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부경대를 통해서 부산시와 건설본부에서 용역을 줘서 원인규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원인 규명이 나올 때까지 저희는 지금 A/S를 위해서 매일 여기 상주를 해서 고장 나는 것마다 고치자 하고 해서 이렇게 병행처리 고장수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인규명을 지금 어디에다가 지금 둬야 될지를 사실은 정확하게 파악을, 모르잖아요. 원인규명만 알면 뭐 바로 고칠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 직원들이 봤을 때 가장 의심되는 것이 어떤 건가요? 어떤, 예를 들어서 이것이 외부의 환경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뭐 여러 가지 기후라든가 또는 바람이라든가 비라든가 이렇게 외부에 노출되다 보니까 이 전원이라는 예민한, 디테일한 기계 구조 자체에 결함이 발생할 원인을 갖고 있을 수도 있고요, 또 기술적으로 원래부터가 완벽하지 못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가장 의심이 가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아까 말씀드렸던 소자하고 LED 그 모듈들 중에 하나로 저희는 보고 있는데요, 그건 조금 기술적인 사항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 시설관리팀장에게 대신 답변토록 그렇게 하면 어떨까요?
예, 예.
강판구 시설팀장님?
예, 시설관리팀장 강판구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원인 부분에 대해서는 외부 요인도 고려할 수도 있고 한데 저희들 현재, 저희들 전당 쪽에서 보기에는 어떤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조심스럽게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력기술협회라든지 관계 전문가에게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진단을 좀 받아 봤는데 LED라는 게 위원 여러분들께서도 아시다시피 거의 반영구적인 어떤 전등인데…
그렇죠, 예.
이 모듈 자체가 LED와 거기에 따른 부속품들이 복합적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LED 자체는 문제가 아닌데 구성하고 있는 어떤 소자들, 부품들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 LED 자체가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닌가 라고 조심스럽게 추정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들 시공자에게 또는 공사 관리하는 측에다가 원인분석을 해 달라 라고 수차례 요구를 했는데 시공자 측에서도 기술적인, 복합적인 요인으로 조심스럽게 추정이 되어서 그래서 부산시 건설본부하고 시공자하고 협의를 해서 전문기관에다가 원인 규명을 요청을 지금 한 상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하자 같은 경우는 우리 하자보수기간이 지금 언제까지죠?
예, 올 11월 14일까지로 돼가 있습니다.
지금 얼마, 그 기간 안에 완벽한 원인을 규명하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다각도로 그 원인 규명에 대한 방법을 도출해서 하자기간 지나고 나서 또 발생하는 그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그렇게 막 시공사하고 또 다툼이 일어나는 이런 것이 되풀이 되는데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고요, 또 아까 같은 외부환경요인 이런 것도 하나의 그런 것을 감안하지 않고 기술적으로 이렇게 만들었다면 그 자체도 기술적 하자기 때문에 그런 다각도의 어떤 하자에 대한 보상에 대한 것을 포괄적으로 예상을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
그리고 LED 교체비용이라든가 지금 계속 들어가는 비용에 대해서도 하자보수에 들어갑니까?
예, 지금 거기에 따른 부품이나 인력들이 시공사에서 와서 전체적으로 다 보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시비나 전당에서의 비용 지출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LED 전구는 어떻게, 우리 국내용인가요?
예, 국내에서 제작을 해서 관급재료로 납품된 재료인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순수하게 그 재료는, 수급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근데 그 모듈이라고 하는 그런 거라든가 전구라든가 이런 거는 업체가 따로 따로 돼 있죠?
근데 그 총괄적으로 납품하는 업체가 있기 때문에…
예.
그 업체에서 기본적으로 제작을 해서 납품을 했고 지금 하자보수에 쓰이고 있는 그 제품 자체도 그 업체에서 지금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 업체가 또 하청을 주고 주고 해서 한꺼번에 제작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 부품을.
부품이 약 150개 정도가 들어갑니다. LED모듈 자체가. 그래서 그 업체에서 모든 것을 다 제작을 할 수는 없고 개별적인 부품은 다 조합을 해서 그 업체에서 제작을 하기 때문에 재료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인을 기본단계에서 끊으면 안 되고요. 우리가 지하철 같은 부품도 따로 따로 하다 보니까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사고 원인들이 참 많았었거든요. 그런 것도 감안하셔 가지고 지금 제가 세계적인 IT 전문매체 연구판 3월호에 영화의전당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영화의전당, 이것 작년 기사인데요. 이렇게 되어 있어요. 4,000석을 보유한 야외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쭉 이렇게 설명을 하면서 뭐라고 했느냐 하면 하지만 영화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자리를 내치진 말고 그저 지붕 밑면에 2만 3,910개의 LED 프로젝트가 비추는 영상을 바라보라 라고 굉장히 천정에 있는 LED의 환상적인 것에 대해서 영화 안 좋아 해도 앉아서 거기만 쳐다봐도 영화의전당은 대단한 것이다 라고 기술이 되어 있는데 이것만 가지고도 외국인들이 와 가지고 앉아서 지금 이런 것을 본다면 개관식 때 물 새는 정말 그런 수모도 있었는데 이게 정말 얼마 안 되어서 이런 일까지 또 있다 하니까 굉장히 마음이 또 그런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대표님! 팀장님 들어가도 좋습니다. 어쨌든 이 업무보고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소프트 관련된 프로젝트들은 정말 대표님이 오셔서 많이 괄목할만 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이렇게 나오는 것들은 빨리 어떻게 맡겨놓지 말고 시에다만 맡겨놓지 말고 자체적인 어떻게 보면 맨날 근무하고 하는 직원들이 오히려 더 해답이 있을 수도 있어요. 맨날 쳐다보고 맨날 기계 만지는 우리 직원들이 더 잘 알 수가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정말 우리가 명예회복이 될 수 있도록 대표님 꼭 좀 완벽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용역에 대해서 1억을 주고 난 다음에 제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얼마 전에 중간보고가 있었죠? 용역.
그렇습니다.
제가 늘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니까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자문위원님들이 다 모이지는 않았는데 그 중에서 권수미 부산영상산업연구소 소장님이 신문에 기고를 했더라고요. 발전적인 제안에 대해서. 그래서 여기 보면 제가 요청한 자료에도 실제적인 사업아이템 제시가 없어서 아쉬웠다, 지금 발표 내용은 부록에 들어가는 것이 맞을 듯하다 이런 내용들 여러 가지가 문제의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용역을 아까 메타?
메타기획컨설팅…
주었는데 왜 이런 전문가가 자문을 했는지 이야기를 해 주십시오.
기사가 나간 것 그리고 그 의견은 그날 1차 미션 및 비전에 대한 것은 지금까지 조사한 것에 대한 발표고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 그 사람들이 우리한테 물어보기 위해서 발표회를 했습니다. 그날 지적한 것도 기사에 난 것 맞습니다. 그런 식으로 다른 자문위원들이 전부 지적을 했습니다. 조사도 충분했고 거기서 특별하게 더 앞으로 발전 시켜야 될 것이 두세 가지로 요약을 하면 너무 영화영상쪽에 한쪽으로만 치우쳤는데 여기는 2007년도에 설계변경을 해서 자연 영화 말고 공연전시, 공연장으로 변화시킨 곳이다. 그러니까 그 부분도 더 심도있게 들여다보기 바란다 하는 것이 첫 번째였고요.
또 한 가지는 지금 자문위원이건 또는 여기 와 있는 사람들은 전부 공식적인 직함을 갖고 있는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질문을 하는데 이 사람들 말고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감독, 배우 이런 사람들의 의견도 꼭 좀 청취해 달라. 그래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공적으로 균형이 맞는 비전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나와 가지고 그것을 정리를 해서 지금 이번 달 3월 26, 27, 28일에 그들이 여기 와서 앞으로는 상주할 것입니다. 저희들도 실무 현장에서 만날만한 시장의 목소리를 듣자 하는 얘기를 요약을 했는데요. 그런 리스트도 만들어 주었고 자기네들도 여기 와 가지고 내부 직원들 설문조사부터 다시 추가해서 할 예정으로 27, 28 있고 이것이 정리가 되면 권수미 소장이 지적한 그날 그 말씀하신 것 맞고요. 그것이 더 발전적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 용역을 시작한 지 불과 3개월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기간이 한두 달 더 가더라도 제대로 된 걸 한번 만들고 싶어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실제적인 것을 만들어 달라고 저희들도 많이 요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자문위원님들이 자문하신 것 혹은 우리 영화의전당 관계자들이 제시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잘 수렴하시고 제가 자료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용역보고가 언제 끝나죠?
현재 계획은 5월 말까지, 6월 초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부랴부랴 지난번에도 용역비를 책정해 드린 것인데 하여튼 용역 끝나기 전에 내용들을 잘 수렴하셔 가지고 좋은 용역이 나왔으면 하고요. 그 용역결과를 보면서 제가 느낀 것이 뭐냐면 다른 분들은 다 외부고 또 그렇지만 영화의전당 관계자에 대한 주요내용이 좀 눈에 띄어서 제가 봤는데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요내용이 일방통행식의 조직 분위기, 수직구조 등은 개선되어야 한다. 사람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된다 라는 내용이 있었고요. 그 다음에 또 보니까 안전과 예산의 문제로 인해 경직된 운영을 하고 있다. 그다음에 전당 내부에 들어오면 사람들이 경직되고 조용히 다닌다. 전당에 오래 있으려 하지 않는다 이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영화의전당을 왔을 때 느껴진 것은 일단은 건물에 대한 압도적이고 위압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여기는 들어와서 즐길 곳이고 관람의 대상이 아니라 그 안에서 영화를 즐기는 이런 곳이라야 되는데 그 안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이런 느낌을 가졌다면 이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는가. 왜 이런 내용들이 나왔죠? 설문조사에서.
그 설문조사 내용이 왜 만들어졌는지 그건 용역사에서 만들었는데요. 일단 그렇게까지 되는 발표를 할 수 있게끔, 제가 생각하기에는 분위기가 자유로운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왜냐 하면 경직된 회사에서는 지금 그런 식의 답변을 할 수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가지 이런 것은 있습니다. 지금 영화의전당에 입사해 있는 사람들이 저는 5인5색이라고 표현을 자주 씁니다. 최초에 개관 준비단이 있었고요. 시네마테크 인력이 있었고요. 시 공무원 파견자들이 있었고요. 공채생들이 있었고 공채 이후에 또 들어온 인력들이 있었고요. 그거 말고 기간제요원들이 있고 이런 것까지 하면 5인5색입니다. 작년 1년 동안에 내부적으로는 이 사람들을 소위 하나로 합일화 시키는 유니피케이션이라고 할까요? 이런 작업에 주력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페스티발을 할 때는 다 같이 나가서 같이 하자 이런 식도 했고. 거기에 따라서 그런 불만을 느껴서 썼다면 그런 불만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한 해에는 정리가 안 될 것 같고요. 작년 한 해 동안에 하여간 이제는 각개다 하는 이야기들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같이 라는 의미가 많이 생겼고요. 그래서 금년 1월 14일날 전부 같이 워크샾을 한번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 이상의 의견들도 나왔고 올해는 그거보다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대표님, 제가 김연아나 양 뭡니까? 평행봉 하는 선수를 보면서 굉장히 창의적이지 않습니까? 그 예술가들이. 그래서 이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근무하는 직원들이나 또는 예술가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나올 수 있도록 상상력을 많이 자극시켜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만약에 경직되고 이렇다면 굉장히 위축이 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제가 어제 전화로도 여쭈어 보고 했는데 특성상 주말에 영화를 보게 되면 직원들이 주말에도 근무를 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체휴무라는 것이 있잖아요. 대체휴무는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기본적인 근무시간이 어떻게 됩니까? 월 평균.
평균 40시간, 주 40시간입니다.
아침에 몇 시부터?
나인 투 식스입니다. 9시부터 6시까지.
그런데 주말에 하게 되면 초과근무시간이 보통 얼마가 되죠? 초과근무가. 40시간이 주 원래 평균이라면 초과되는 보통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초과근무를 할텐데.
12년도 월평균을 잡아봤더니 1인당 34시간 정도가 나왔습니다. 초과근무시간이.
그러면 대체휴무를 하면서 대체휴무를 다 직원들이 하게 됩니까?
다는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왜냐 하면 주말에 근무하면 그다음 주, 또는 그다음 주에 하루를 쉬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 주에 또 공연이 계속 되거나 할 경우에는 쉬지를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빼놓고는 거의 많은 부분은 대체휴무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영화가 11시 전후로 끝나지 않습니까? 이렇게 해서 초과근무를 하게 되면 대체휴무 말고 초과근무수당이라는 것이 있죠? 지급이 되고 있나요?
지급이 현재 되고 있습니다.
휴일근무수당은요?
휴일근무수당은 작년에 없었다가 올해 만들어 가지고 올해부터는 지급을 할 예정입니다.
작년까지는 없었네요?
예.
그러면 제대로 된 보상 대신 대체휴무만을 실시하게 되면 연가수당이라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연가 사용.
그렇습니다.
시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은 어떻게 되고 있어요?
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은 시에서 받고 있습니다.
여기 직원들은?
직원들은 저희가 지급을 합니다.
연가 사용에 대한 수당을 다 수령합니까?
일단 연가는 1년에 15일을 주게 되어 있는데 가급적 연가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휴가를 준다는 것은 돈을 보상해 주는 성격이 아니고요. 더 쉬게 해 주는 목적으로 휴가를 만든 것이기 때문에 쉬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득이 못 쉴 경우에는 이유를 조사한 후에 적정한 연가수당을 앞으로는 지급할 예정으로 금년 예산에 편성했습니다.
그러면 쉬는 것이 목적이라면 연가 사용을 못하면 보상비를 줍니까? 그러면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보상비 지급을 안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 보상비 지급을 안 하는 게 아니고 모법에 보면 회사에서 경영 압박이 없는 한 본인들에게 휴가를 가라고 명령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휴가를 주도록 했는데 회사의 사정에 의해서 쉬지 못할 경우에 수당을 주는 것이고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경우까지는 해당이 안 됩니다. 회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올해 법이 바뀌어서 과거에는 회사에서 3개월 전에 명령을 내도록 되어 있던 것이 6개월로 바뀌었습니다. 금년부터는 6개월로 할 것이고 어쨌든간에 이런 기본원칙을 갖고 올해부터는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시간외수당도 20시간의 예산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산이 문제였네요?
예.
어쨌든 이런 데 대한 직원들이 불만이 생기면 안 되는 것이고 아까 말한대로 상상력을 발휘하고 여기에 근무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그래야만 여기에는 많은 기획이 요구되고 그런 공연이라든지 전시라든지 이런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야 되는 것인데 직원들을 최대한 복무규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잘 살려서 정말 영화의전당에 두뇌들이 잘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황보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승업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화의전당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황보승희 위원입니다.
간단히 두 가지만 여쭈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설투어 잘 했고요. 말로만 듣던 아카이브 실질적으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런 공간들이 시민들에게 어떤 휴식처가 되는지 이런 것들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전당이기 때문에 영화 관련 본연의 업무들은 많은 계획을 갖고 계시고 시설을 잘 활용하고 다채로운 계획들 많이 갖고 계시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추가적인 부분이 저도 의회에 와서 계속 드렸던 말씀이 영화의전당이 그야말로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기 이전에 부산을 대표하는 정말 아름답고 독특한 건축물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는 것을 잘 활용을 하셨으면 하는 주문들을 드렸었습니다.
업무보고 27페이지에 보면 물론 여기에도 물론 영화․영상이 들어가지만 영화의전당 자체를 관광프로그램화 하는 노력들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이런 프로그램화를 하시면서 특정관광객들이 여기서 영화․영상체험도 하시고 건물 외곽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LED 조명을 이용한 쇼라든지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추어가는 것 같습니다. 추진방법에 센텀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어느 기관과 협의를 하고 계신 것이고, 앞으로 추후 이런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이신지 간단히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아직 구상단계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작년 말에 KNN이 새로 생겼고, 그다음에 소향아트홀 및 임권택 영화대학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게임물등급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생겼고 그 뒤에 AZ-Works 콘텐츠콤플렉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전당이 있고요. 여기에 센텀 백화점과 롯데까지도 같이 볼 수 있는데 그것을 빼더라도 우선 지하철로부터 지금 현재 구상은 KNN방송국 시설을 시민들이 꽤 보고 싶어 합니다. 거기까지는 얘기가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소향아트홀도 한번 구경, 시설투어, 백스테이지투어 같은 것을 한번 하고요. 그다음에 AZ-Works 콘텐츠콤플렉스, 영화의전당 시설투어 이런 식으로 돌면 한 2시간 정도의 멋진 걸어서 영화 속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식으로 지금 구상을 하고 있고요. 1차적인 발표를 했는데 상당히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각 기관과 모임을 할 건데 저희가 어떻게 입주하다 보니까 이제는 가장 오래된 선배기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 BIFF 다 합작해서 그런 것을 만들어 내면 아마 좋은 관광프로그램이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관광코스를 만들면 그런 것들을 여행사라든지 이런 데 적극적으로 알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협회라든지 그런 역할은 중추적으로 누가 하시는 것입니까?
우선은 영화의전당이 앞서서 하려고 하고요. 관광공사와는 협의를 빠른 시일 내에 시작을 할 것입니다. 아까 조금 전에 보셨던 3D로 하는 K-POP시네마 그것도 관광공사가 주체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하고 연계시켜 가지고 서로 같이 협의할 수 있는 타이밍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개발이 되면 아울러 진행이 되어야 될 것이 여기 와서 뭐라도 하나 살거리가 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그래서 관광상품 개발하는 문제도 고민을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작년에 행정사무감사할 때도 지적을 했었는데 더블콘 활용문제에 있어서 사실은 작년에 여러 차례 입찰을 했다가 입찰이 무산이 되었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생각할 때는 식음료 업체가 없을 것이다, 입찰하려는 업체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오늘 자료에 보니까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맞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되어 가고 있습니까?
굉장히 강하게 이런 공식적 석상에서 이름까지는 못 밝히겠습니다만 부산시내에 상주하고 있는 해운대에 있는 유명 호텔입니다. 거기서 굉장히 강하게 입점을 희망하고 있고 또 한 군데는 중국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국내에 있는 분 하나가 또 입점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후자보다는 전자의 입점 희망 강도가 훨씬 더 높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그 분하고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게 만약 깨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위원회에서 지적하셨던 것 중에서 전시관이나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같이 검토하라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같이 하고 있고 또 한 가지 저희한테 주문을 하신 것은 중장기계획팀에다가도 맡겨 봐라 하는 말씀도 계셨습니다. 그것도 다시 그쪽에다 용역을 지침으로 지휘를 했습니다. 시차를 두어서든 동시에 이루어지든 추진해 나가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당초계획이 식음료시설로 쓰겠다 라는 것이었는데 그게 여의치 않으면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면 어떻겠느냐 하는 대안이 나왔던 것이지 않습니까? 일단 그런 사업을 하시겠다는 분이 계시다고 하니까 상당히 희망적으로 들리고 잘 일이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상입니다.
황보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성태 위원입니다.
영화의전당에 김승업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서 사장님께서 적극적인 여러 가지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다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금년 업무보고 계획 대로 열심히 해 주셔서 영화의전당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그런 뜻을 모아서 한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2페이지에 기구, 인력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기 전에 업무보고 모두에 인도네시아 버자야그룹 회장이 내방을 하고 논의를 하고 갔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버자야 탄스리 회장이 와 가지고 시설을 같이 돌아보고 저희한테 말레이시아 공연과 함께 말레이시아 축제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었습니다. 저희도 아주 좋겠다 해서 처음에 6월로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다가 지금 현재 버자야그룹이 제주도에다 상당히 큰 것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쪽에 회사에 담당 마케팅이사하고 몇일 전에 왔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시기를 6월달에 하려고 했는데 저쪽에 준비할 것이 굉장히 많답니다. 굉장히 큰 공연이라고 합니다. 실제 보면 놀랄 정도로 공연이 크답니다. 그래서 그것까지 하려면 준비하는 시간까지 있어 가지고 9월이나 10월에 했으면 좋겠다 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최종적으로 10월 21일에서 27일까지 하는 것으로 서로 잠정합의를 했습니다. 그 상태까지 지금 진행되어 있습니다.
영화의전당에서 말이죠?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발표는 할 수는 없어도 버자야그룹에서 자기들이 주최를 하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규모가 크니까 영화의전당에서 유치를 하는 그런 개념입니까?
그리고 자기네가 하려고 하니까 자기네들이 문화사업을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 보고 그것을 조금 해 주었으면 하는 의견도 피력을 했습니다. 그것은 조금 선을 긋고 지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말레이시아에 3대그룹에 해당되죠? 버자야그룹이. 일종의 그것도 유치면 유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잘 추진되기 바라고.
그다음에 기구․인력 관련해서 전문계약직에 정원이 네 분인데 현재 여섯 분으로 보고를 하셨거든요.
그렇습니다.
정원이 네 분인데 왜 여섯 분으로 하셨나요? 안 그러면 정원을 다시 수정할 계획이십니까?
아닙니다. 현재 정원을 전문계약직으로 전문계약직 B급으로 쓴 것은 7급 또는 6급 직원으로 뽑을 경우에는 규정에 의해서 60세까지 정원을 보장을 받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사람 쓰는 부분을 조금 조심하고 상당히 특수직이 될 경우에는 전문계약직으로 해 가지고 한편으로는 테스트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 사람이 괜찮다고 그러면 특별채용을 해서라도 자리에 앉힐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으로 정규직에 일반직을 조금 비워놓은 상태에서 T/O는 네 명이고 여섯 명을 채용하고 정규직을 지금 비워놓은 상태로 해놓은 겁니다.
그러면 이 두 분이 비정규직 임시계약직입니까?
프로페셔날 A, B급은 3년 계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통상 2년 정도 근무한 다음에 테스트를 한 후에, 계속 근무를 할 수 있는 정규직원입니다.
정원이 네 분인데 이 네 분을 지켜야 되는데 여섯 분인데 정원을 위반한 것 아니겠습니까?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꼭 이것이 필요하다면 정원을 B급을 두 분을 더 늘리는 그런 작업이 병행되어야 되지 않겠나 싶고요.
현재는 정원 변화,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 아카이브하고 아카이브사업이 활성화단계에 가면 정원을 조정하는 것은 맞습니다.
어쨌든 정원이란 개념은 사장님의 적정한 인원에 대한 사장님의 방침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사장님께서 정한 기본원칙에 충실하셔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잘 알겠습니다.
가능하면 정원조정을 통해서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합니다. 유념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존경하는 황보승희 위원님께서도 언급이 계셨습니다만 영화의전당 주변에 여러 가지 차도로 고립된 상태에서 수영강변 지하차도계획이 어느 정도 시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당초에 이야기가 나왔던 것은 예산관계 또는 시설의 효율성 관계로 해 가지고 전체 맨 처음에 이야기되었던 것을 좀 줄인다 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이 되었었습니다. 지난 달에 종합교통대책회의 결과 줄이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으로 판정이 되었고, 제가 설계에 착수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산의 확보과정인데 시의 의지는 지하화를 빨리 한다는 의지는 분명합니다.
어느 부서에서 지금 이것을 담당하고 있습니까? 시에. 지하차도 관련. 수영강변.
건설본부…
도로계획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설계 중이란 이야기입니다.
건설본부?
건설본부가 아니고.
도로계획과.
도로계획과에서 현재 설계 중에 있습니다.
이게 설계단계에서부터 사장님의 여러 가지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져야 됩니다. 도로계획과에서는 단순한 도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차량의 이동이 편리하고 용이하게 하도록 하느냐 이런 주로 전문가들이고, 이게 지하로 들어감으로 해 가지고 예산문제겠지만 길이와 들어감으로 해서 그 주변과 어떻게 엮어나갈 것이냐 하는 부분은 매우 중요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많이 논의를 해왔는데. 설계단계부터 시하고 사장님의 의견이 적극 주문이 되어서 모든 부분에 반영이 되어야 됩니다. 사장님께서 판단하실 때 아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수영강변 지하차도화를 통해서 영화의전당의 포지션을 제대로 가져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지금 설계 때부터 사장님의 많은 의견이 반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지금 회의를 참석하는 저희 사무처장이나 또 직원들을 통해서 제 의견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 주신 대로 현재 상태에서 도로변 영화의전당과 강변 영화의전당은 전혀 분위기가 틀린 그런, 아주 정말 랜드마크 이상의 효과를 갖게 될 겁니다. 그래서 지하화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그것은 빨리 이루어질수록 센텀지구 발전, 부산 발전을 위해서 훨씬 좋다고 하는 게 제 소신입니다. 그래서 그런 의견을 이전번 교통대책자문위원회 할 때도 저희 사무처장이 의견을 해서 보냈고 그것을 자문위원회에서…
예, 알겠습니다. 사장님.
조정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 중요한 만큼 사장님의 많은 의견이 충분히 지금 반영이 되고 있습니까?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 반영이 잘, 여러 가지에 의해서 시하고의 좀 의사전달이, 소통이 잘 안 되신다면 본 위원회에 본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논의를 해서 이러한 부분의 의견을 시에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저희들과 한번 진지하게 논의를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질문 마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강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대표님 반갑습니다. 이종택 위원입니다.
우리 영화의전당을 오늘 또 이래 방문을 해 보면서 나날이 이렇게 안정돼 간다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최초에 우리 영화의전당 설립 목적을 보면 우리 부산국제영화제의 안정적인 지원을 하는 데 있습니다, 그렇죠?
예.
설립 목적에 그렇게 돼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두 번째로는 또 영상산업 기반조성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돼가 있는 걸로 이렇게 돼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목적은 아마 자체 내의 일이 돼 가지고 굉장히 지금 탄력이 나서 이래 열정적으로 하고 계십니다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원 관계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조직위원회가 따로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 조직위원회하고의 영화 관계를 어떻게 지금 정립을 해 나가고 있습니까? 내용에는 보면 적극 지원이라 해서 하는 게 장소 제공하고 인력 지원하는 걸로 이렇게 돼가 있습니다. 나머지 그러면 우리 부산국제영화제가 해마다 성공적으로 되어야 만이 우리 영화의전당도 빛이 나고 이렇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 그것도 없이 그냥 일방적인 지원만 하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본 위원이 보기에는 보고한 내용에도 보니까 7페이지에 보면 이래 각 계절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 가지고 가을 축제는 영화제를 대신 한다고 이렇게 돼가 있고요.
예, 그렇습니다.
봄, 여름, 겨울 축제는 일방적으로 우리가 늘 영화의전당에서 시행하는 부분을 가지고 봄 축제다, 여름 축제다, 겨울 축제다 이렇게 지금 분류를 해 놓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러면 가을 축제만 이래 떼어 가지고 조직위원회에 맡겨 놔 놓고 영화제를 대신한다 하는 이런 부분도 어떻게 보면 우리 영화의전당하고 영화제조직위원회하고는 좀 동떨어진 감이 든다 말이죠, 이게. 그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음, 그…
이게 영화의전당에서 우리 설립 목적에 맞게끔 지원이 충분히 되는 구조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예, 저기 그, 조금 다른 표현일지 모르지만 제 생각은 영화제와 영화의전당은 한 지붕 두 가족인 것은 분명하되, 부산이라는 하나의 아버지 밑에 두 아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 예.
때문에 맨 처음에 불협화음이 생긴 거는 서로가 상호를 몰랐던 것, 그다음에 저희도 여기 시설을 잘 몰랐고 영화제도 시험운영 한 번도 못하고 영화제를 해야 되는 조급함 여기서 발생된 것이었고 지금은 아주 지금 현재 서로 프로그램 터치는, 그건 각자의 독립성이 있기에 서로가 해야 되고 영화제에 대해서 저희가 이래라, 저래라 얘기 하는 것은 또 맞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거 이외에 영화제에서 만들어졌던 많은 물건들 즉, 아까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요소 중에 영화제에 나타났던 그 많은 필름들을 저희가 여기서 다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연결 관계, 그다음에 영화제와는 지금 작은 업무부터 많은 부분을 프로그램에 관해서도 서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태에서는 영화제가, 영화제를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는 것에 가장 주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거로서 끝이잖아요, 그지요?
예.
불편함이 없도록.
예,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에는 서로가 업무적으로도 협력할 수, 저희가 뭐 지금 돈 받는 것도 없고 아무것도 안 받습니다. 여기서 하면…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시에서 담당과장님 나오셨죠? 이 부분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야 될 필요가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앉아 계세요. 그렇잖아요, 그지요? 영화의전당 설립 목적에는 영화제를 지원하게끔 이렇게 제일 선임으로 목적이 돼가 있습니다. 이게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하는 이야기거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도 이게 영화제 이제 우리 17회째입니까?
금년이 이제 18회째.
18회째잖아요, 그럼 이게 이제 다 성숙해서 이게 일반적으로 우리가 볼 때는 이제 상업화할 때가 됐어요, 영화제 이 자체를. 한류를 타고 이렇게 해 가지고. 예를 들어서 영화제 개막식 날 저희들이 초청장을 받아 갑니다. 그렇지요? 몇 백 명이 앉아서 있으면 거기 전부다 보면 우리 위원들, 영화제 관계자들, 시 관계자들 또는 뭐 기관의 기관 관계자들 이런 분들 전부다 초청해서 끝나고 마는 겁니다, 이게. 지금 보기에는 영화제를 좀더 활성화해서 그런 초청 대상을 이제는 아까 이야기했던 중국인 투자자들 이래 습득을 해 가지고 한 자리에 모아 가지고 티켓을 팔고 이래가 상업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부분입니다, 이게 이제. 그렇지 않아요? 너무 성숙해가 있잖아요, 한류를 타고.
뭐 이런 부분은 어디에서 지적을 해야 되며 지금 여기서 우리 영화의전당에다가 이야기를 해 갖고 그게 뭐 조직위원회 귀에 들어가겠습니까? 이런 것들이 되게 모순적으로 지금 조직이 돼가 있다는 이야기지요. 이해가 갑니까? 무슨 말인고, 그지요? 이런 거는 아주 그거 합니다마는 영화제 이래 행사시에 추진하기 전에 추진상황보고를 조직위원회 측에서도 우리 시의회에 한 번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이것도. 꼭 염두에 두셔 가지고 그런 부분이 지적되어 나올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 주십시오. 예? 나머지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영상기반 조성하는 부분은 열심히 하고 계시고 그래서 보기가 좋습니다. 아무튼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 기획공연을 자주 안 합니까, 그렇지요?
예, 그렇습니다.
이 기획공연을 하는 것도 이렇게 쭉 보면 주위에 지금 벡스코에서 오디토리움에서도 기획공연을 하고 있고 또 문화회관에서도 하고 있지요? 시민회관에서도 하고 있고. 또 우리 영화의전당에서도 어떤 그런 기획공연을 하는 게 이게 유사합니다, 거의 다 보면. 그렇지요? 구분이 잘 안 된다는 이야기지요, 이게. 같은 기관에서, 유사기관에서 똑같은 이런 기획공연을 서로 경쟁하듯이 한다 하는 거는 뭔가 좀 모순이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영화의전당에서는 전당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이런 기획공연이 되어야 안 되겠느냐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님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현재도 그렇게 유도하고 있고요, 우선 시설적인 차별화를 이야기하면 벡스코의 크기는, 오디토리움은 3,000석이 넘기 때문에 그것은 대단히 돈을 벌 목적의 공연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저희는 영상, 영화를 중심으로 한 공연 예술 창출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마티네콘서트를 예를 든다면 마티네콘서트 거의 영화음악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저번에 장일범이가 영화 음악 얘기를 한 것은 007영화에 대해서 영화음악 얘기를 하면서 실제 노래도 부르고 뮤지컬 배우들이 007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 이런 노래도 부르고 했던 거고요, 많은 부분을 영화와 매칭 시킨 프로그램으로 끌고 갑니다. 서희태가 김영호 배우를 데리고 나와서 토크콘서트를 하는 등, 그다음에 저희가 가지고 가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 즉, 콘서트를 하게 되면 레퍼토리 중의 하나를 저희가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것으로 좀 부탁도 하고 하면서 점점, 점점 영화 쪽과 결부된, 소위 뮤지컬을 하더라도 영화 쪽과 결부된 뮤비컬이라든가, 뮤비터라든가, 뮤비스 쪽으로 현재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기는 조금 곤란하지만 점점 그렇게 됐고 영화음악, 영화 쪽으로 많이 흘러가고 있어서 저희는 이미 소향아트홀이나 부산문화회관하고는 차별화가 돼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한 가지 조금 아쉬운 거는 극장이 840석 밖에 안 되니까 이걸 한 1,200석까지 좀 늘렸으면 해서 제가 몇 일전에 우리 기술팀들에게 그거 넓힐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한번 검토를 해 봐라 라고 얘기를 했는데 만약에 그것까지 된다면 정말로 그 뮤지컬 같은 경우, 그리고 ‘친구’를 제작을 하고 하는 것도 영화로 818만을 동원한 그 영화를 우리가 뮤지컬로 만드는 일 같은 것도 많은 부분을 영화를 잠재 속에 넣고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다른 영화관, 공연장과는 차별화되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아무튼 기획공연 자체는 우리 영화의전당만이 할 수 있는 이런 기획공연 쪽으로 자꾸 유도를 하셔 가지고…
잘 알겠습니다.
해 주는 게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또 이렇게 나중에 의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마는 우선 부대시설도 많지요? 우리 청소용역이라든가 주차용역 또는 시설관리 부분 이런 데 다 용역을 주지요, 그지요?
예,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은 나중에 또 같이 따지고 하겠습니다마는 용역 부분도 철저하게 정산이 돼 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신경을 좀 서두부터 취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2013년도 우리 설정하신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서 세부추진계획 철저하게 시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태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태준 위원입니다. 우리 김승업 대표이사님 와서 현장 안내도 잘 받았고 또 업무보고도 잘 받았습니다. 본 위원의 느낌은 개관한지 6개월이 됐는데 좀 안정화 돼 가구나, 또 우리 대표님의 대단한 열정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상당히 앞으로 우리 영화의전당은 미래가 밝다 그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본 위원이 한 가지 지적을 하고 싶은 것은 업무보고 2페이지에 보면 기구가 있습니다.
예.
이제 우리 대표이사 밑에 사무처가 있고 영화처가 안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사무처는 지원 부서고, 그지요?
예.
영화처는 영화의전당 본연의 업무를 추진하는 그런 걸로 해서 이제 2개로 나눴다고 그래 안 봐 집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지요?
예.
근데 본 위원이 볼 때는 사무처가 지원 외에 직접 운영, 경영하는 것까지 겸하고 있기 때문에 사무처가 너무 비대하다 이겁니다. 그리고 사무처장은 시에서 파견해 온 공무원이기 때문에 오히려 전문성이 좀 떨어지는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서무라든지, 회계라든지, 홍보라든지 지원 부서는 사무처에 가는 게 맞지만 공연 운영이라든지 사업 개발하는 거는 영화처로 가는 게 안 맞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초창기의 단계기 때문에 질서를 잡는 차원에서 작년에 제도개선을 할 때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영화처에, 그거는 이제 또 이런 뭐라 그럴까요? 시네마테크부산을 인수 흡수 합병을 했습니다. 넘어오는 과정에서 타 일들이 많이 접목이 되면서 혼돈을 가져갈 거를 우려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해 놨고요, 지금 현재 지적해 주신 그 부분은 점진적으로 그렇게 자연적으로 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영화의전당 본연의 업무를 하려고 하면 영화처가 주도적으로 일을 해야 되지, 사무처가 한다는 건 안 맞아요.
예.
그리고 영화처장이 지금 공석이지만 역시 전문가를 앉힐 것 아닙니까? 영화처장이니까.
예.
그러면 전문가 밑에 사업부서가 있어야 그 사업이 잘 되지, 비전문가인 사무처장을 넣어 놓으면 안 되고, 일반적으로 어느 조직 없이 사무처는 지원부서거든요? 서무, 회계, 일반적인 홍보 그런 것만 전담하지, 실제 사업에는 관여를 안 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보면 사무처장이라든지 경영기획팀장이라든지 시설관리팀장이 다 공무원, 시에서 파견된 공무원 아닙니까?
예.
이 파견된 공무원은 여기서 근무하다가 일정 기간 다시 발령받으면 시로 돌아가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외 직원은 이 영화의전당이 자기의 평생직장이라 생각하고 이 자리에서 인생 전부를 바친다 생각하고 온 직원들 아닙니까? 그럼 이런 직원들이 맡아야 창의적인 것도 나오고 앞으로 중장기발전계획도 나오는 것이지, 한 2~3년 있다가 시청으로 돌아가는 직원한테는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 인식에 좀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거는 우리 대표께서 과감하게 조직을 정비 해가 사무처는 지원부서 서무, 회계, 홍보 지원만 주고 나머지 사업은 전부다 영화처로 옮겨 가지고 좀 가야 안 되겠나 본 위원은 그래 생각합니다.
또 세출 예산도 보면 사무처에 있는 공연사업이 14억 7,400이라든지 또 사업개발팀의 10억이라든지 예산도 오히려 사무처가 더 많이 쓰고 있어요. 그래서 이거는 안 맞다, 이건 조정이 좀 되어야 되겠다 그런 지적을 해 보고 따라서 본 위원은 공연운영팀이나 사업개발팀은 영화처로 옮기는 것이 맞다, 영화처에다가 이 영화의전당 본연의 업무를 줘 가지고 앞으로 주도적으로 가도록 하는 축은 영화처가 되어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 그다음에 경영기획이 있고 영화기획이 있는데 경영기획은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아, 경영기획…
경영기획팀장님 나와서 설명을 좀 해 주시지요?
김효경 팀장님 나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경영기획팀장 김효경입니다. 경영기획팀은 저희들 총무, 인사, 회계 그다음에 저희들 전체 영화의전당에 관계되는 종합기획 역할을 지금 하고 있고요, 영화기획팀은…
아, 잠깐. 영화에 대한 종합기획을 한다고요?
아니요. 저희 영화의전당 전체 기관에 관한 전체적인 부서 간의 조율이라든지 총괄적으로 업무를 기획해서 대표님께 보고를 드리고…
총괄적인 업무라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총괄업무기획을 합니까?
각 부서 별로 연관되는 업무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취합해서 이제 종합적인 어떤 기획을 해서 대표님께 보고를…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예.
그래서 이제 이게 뭐냐 하면 기획이라는 용어가 지금 남발이 되고 있거든요? 지금 말씀 들어봐서는 일반적인 서무 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서무경영팀 하든지 경영서무팀 하면 되는 거지, 거기 기획 말이 들어가는 것도 좀 남발적이다, 오히려 영화기획 하는 거는 이건 참 하면 기획팀을 하나로 만듦으로 해서 영화기획팀이 좀 이래 뭐라 할까, 업그레이드 될 수 있고 남이 볼 때 인식이 좋아지지 않겠나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기획팀이라는 건 용어를 남발하는 것 같고 그 점을 좀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조직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리고, 두 번째로는 지금 이제 영화처장이 공석인데 앞으로 어떻게 계속 공석으로 할 것입니까? 아니면 앞으로 충원할 그런 계획은 없습니까?
충원을, 지금 현재 사람을 충원하는 것보다 그 일을 지금 맡을 그, 먼저 있었던 영화처장이 있습니다. 그 사람 욕심 때문에, 그 사람을 다시 데려 온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그 사람이 가장 100점 만점에 95점은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전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기다리겠다고 본인한테 표현을 하고 이 자리를 비워 놓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건 뭐 대표이사님이 운영 복안에 의해서 하는 거니까.
예.
저번에도 똑같은 답변을 하셨거든요?
예.
한 번 더 지켜보겠습니다. 그다음에 33쪽에 보시면 지금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 지금 용역을 주고 있죠, 그지요?
예,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본 위원은 조금 불만인 게 영화의전당이 필요성이 있어서 건립을 하게 안 되었습니까, 그지요?
예.
필요성이 있어서 건립을 했는데 그러면 건립할 때 벌써 운영이라든지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개관과 동시에 이 운영이 차질이 쫙 진행이 되다가 또 어느 시점에 와서는 아, 이게 현실하고는 좀 안 맞다 싶을 때는 이 중장기계획을 변경할 수가 있는데 지금 개관하자마자 중장기계획을 용역을 줬다 말입니다. 물론 대표이사님에게 제가 뭐 책임을 묻는 건 아닌데 이게 부산시가 건립을 할 때 좀더 운영에 대해서 좀더 깊이 성찰을 해 가지고 준비를 좀 했어야 되는데 그게 부족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좀 가지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말씀 주신 것도, 말씀 주신 그 내용 전혀 틀리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부산시로서는 할 수 있을 만한 조치는 다 하면서 넘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 하면 이것을 짓기 전에, 설계 이전에, 설계하고 난 다음에 바로 부산이 운영 용역을 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예측했던 사항들이 많이 확대 발전이 돼 버렸습니다. 통상적으로 중장기발전계획은 문을 열고서 1년에서 3년 사이에 발표하는 게 통상 운영진들이 들어가서 1년간 운영 시행착오를 겪은 다음에 발전계획을 만들어서 발표들을 하고 시민들에게 비전과 이런 걸 제시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2011년도 9월에 개관한 이후에 지금 작년 11월달에, 작년 11월달로 시기를, 원래 예산을 시에서 줄 때는, 시의회에서 허락해 주실 때는 한 7월달 이전에 예산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추가경정예산으로 주셨는데 즉시 발주를 안 하고 조사만 했다가 11월달에 발주를 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1년을 완전히 한바퀴 돌아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끝나고 바로 발주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발주 시기는 적정했다고 보여지고요, 그러다 보니까 처음에 예측하지 못했던 사업들이 비대해진, 많아진 것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초에 만들었던 발전 용역이 시기적으로 너무 뒤처지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이것을 좀더 발전적으로 중장기 용역을 해서 앞으로 비전과 미션을 대시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단계에서 제시해야 되겠다 하는 의견들이 나와서 작년 후반기에 용역을 시작한 거고요, 준비단계에 100점짜리를 이렇게 다 가지 못한 것 이것은 맞을 것 같은데 시에서 일을 추진했던 과정은 전혀 무리가 없이 잘 진행된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십니까?
예.
본 위원하고, 본 위원은 조금 생각을 달리 합니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 이 용역결과에 따라 가지고 비전과 미션을 확정하겠다, 그러면 지금 비전과 미션이 없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지요? 지금 현재 비전과 미션이 없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없다고 볼 수는 없고요, 비전과 미션이 있는데 그것을 학문적으로, 또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한 미래예측가들의 예측을 플러스 시켜서 앞으로 어떻게 갈 건가 하는 걸 정하자는 거지…
아니, 우리 업무보고 13쪽에 보면 비전과 미션이 딱 명시가 돼 있어요. 딱 돼 있어요. 그러면 오히려 말씀하신다면 비전과 미션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용역을 줬다 하면 이해가 갑니다.
아, 예.
그리고 이 비전과 미션은 영화의전당 건립할 때부터 어떠한 비전으로, 어떠한 과제를 갖고 이 영화의전당을 운영하겠다는 목표가 있거든요?
예.
그러면 비전과 미션은 있는데 이걸 또 시대가 흐르다 보니까 또 시대에도 안 맞으면 변경할 수도 있는 거고 또 구체화가 안 돼 있으면 구체화할 수 있다 이래 가는 건 맞는데 비전과 미션을 용역을 줘서 확정하겠다 하면 그럼 이때까지 그러면 비전과 미션도 없이 해 왔느냐 그런 모순점에 빠집니다. 참고해 주시고 제가 여기서 뭐 논란을 드리는 건 아니고…
제가 제 발언을 시정하겠습니다.
여하튼 뭐 이런 문제점을 잘 인지하시고…
알겠습니다.
앞으로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허태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오성 위원님 발언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2페이지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허태준 선배 위원께서도 질문하셨는데 제가 또…
여기 직제표를 보니까 대표이사 밑에 사무처하고 영화처가 있습니다. 근데 이 두 처가 있는데 지금 영화처가 차지하는 비중이, 퍼센티지로 나타내기는 좀 힘들겠지만 몇 퍼센트쯤 됩니까? 영화처가, 영화처가 차지하는 비중이 영화의전당에서 한 몇 퍼센트 정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한 40% 정도 봅니다.
40%. 근데 지금 영화처장이 공석인 게 지금 몇 개월째입니까?
음, 6개월 됐습니다.
작년 8월달부터 공석이었죠?
예, 8월 14일부터.
6개월, 7개월 지금 이제 거의 뭐 7개월째 진행이 되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있죠, 이 7개월째 영화처의 어떤 40% 차지하는, 40% 이걸 포기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걸 지금 영화처장이 하는 일을 지금 누가 하고 있습니까?
제가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예.
그래서 제가 본 위원이 느낀 거는 뭐냐 하면 영화의전당에 오늘 들어와 가지고 제가 들어오면서부터 계속 느낀 거는 어떤 조직의 창조적인 힘에 의해서 영화의전당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어떤 우리 김승업 대표이사의 개인적인 역량에 의해서 영화의전당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 영화처장이 장기간 공석인데도 불구하고 별로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완설명을 하겠습니다. 지금 영화처장이 현재 명칭을 달리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프로그램디렉터로 여기서…
아니, 아니. 그건 이제, 프로그램디렉터로 한다는 것은 작년에 보고를 받았고요.
예, 지금도 현재 하고 있습니다.
비상근으로 지금 하고 있다는 거는 들은 내용입니다. 알고 있지만 그 비상근이라는 게 책임성이 없는 거죠. 그래서 이거는 뭐냐 하면 제가 지금 영화의전당에 계속 우리가 이제 영화의전당이 우리가 2010년도입니까? 10년도 8월달에 발족이 됐죠. 맞습니까?
2011년도.
2011년도입니까?
예, 예.
2011년 8월달에 발족이 돼가 지금 1년…
2011년도 7월…
아, 7월달에. 7월달에 발족을 해가 지금 1년…
창립이사회로 시작을 했습니다.
1년, 그러면 1년 지금 10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요, 그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지금 제가 쭉 느낀 거는 어떤 영화의전당 조직이 유기적인 조직화 되지를 못하고 있다 그거는 지금 초기기 때문에 우리 김승업 대표이사의 어떤 역량이 굉장히 중요할 때라는 이런 걸 느꼈거든. 그래서 그거는 어느 정도 봐 줄 수는 있지만 지금 계속적으로 김승업 대표이사의 어떤 개인적인 역량에 의해서 움직이는 조직이다 이러면 굉장히 위험한 조직이 될 수가 있다 이 말입니다. 만약 김승업 대표이사님이 안 계셨을 때 이 조직을 누가 끌고 갈 거냐 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영화처장이 없어도 있죠, 그걸 별 문제로 여기지 않고 그걸 디렉터라는, 프로그램디렉터라는 어떤 직함에 의해서 지금 움직이고 있다 이 말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영화처장이 애초에 영화처장 직을 버리고 나왔을 때의 어떤 근본적인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근본적인 이유를 지금 찾고 있지를 못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이사님은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영화처장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 말입니다. 지금 대표이사님은 영화처장이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형태로 가서 돌아오겠습니까? 작년에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 “2월달까지만 참아 주십시오.” 했잖아요. 2월달에는 이게 답이 나올 거라고. 분명히 그래 답하셨죠?
맞습니다.
그래 답하셨는데 지금 답이 없잖아요. 지금 또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그 분이 초대 우리 영화처장 하던 영화처장이 옛날에는 자기가 독립기관으로서의 어떤 장을 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시네마테크. 그래 가지고 시네마테크에 있던 조직이 와 가지고 지금 영화처가 된 거 아닙니까? 그 조직, 다른 조직은 안 들어가고 시네마테크 조직이 영화처가 된 거거든요. 근데 영화처로 들어갔는데 제가 볼 때는 이래요. 영화처로 들어왔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영화처가 운영이 되지를 못하기 때문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지 않는가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건 아니라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게 아니라면 지금 있죠. 그 사람이 돌아오든가, 그렇지 않으면 영화처장으로 다른 사람이 지금 들어와 있어야 한다 이 말입니다. 어떤, 지금 뭐냐 하면 대표이사님 그 사람의 역량을 인정을 하는 듯 하지만 그런데 역량도 인정이 되는 것 같지 않고 그 사람의 어떤, 영화처장의 어떤 해야 될 일을 우리 지금 영화의전당 대표이사께서 지금 몸소 체험하고 계신단 말입니다. 지금 영화처가 얼마나 중요하냐면 있죠, 우리 지금 아까 내려갔던 아카이브 구축하는 그게 전부다 영화처에서 해야 될 일들 아닙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것은 영화처장의 고유의 몫입니다. 그걸 지금 대표이사께서 지금 초창기에 해 놨다 이 말입니다. 이게 대표이사께서 하는, 이런 구축하는 내용들이 잘못 되었다 그러면 그걸 누가 수정을 할 겁니까? 그래서 이런 것들은 제가 볼 때는 굉장히 지금 잘못된 발상이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영화처장을 더 이상 기다릴 것이 아니고 새로운 사람을 공모를 해서 앉히든지, 그렇지 않으면 전임자를 빨리 오게 하든지 빨리 하셔야 됩니다. 그걸 수고스러움을 우리 대표이사님이 자꾸 그걸 혼자서 하겠다 하는 이런 수고스러움 그걸 하겠다 하는 거는 잘못된 것이다 이 말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하는 이야기를 알아듣겠습니까?
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거를?
둘 다 병행해서 하겠습니다. 제가 한다고 한 얘기는 지금 그 많은 얘기들을 먼저 지금 프로그램디렉터로 있는 그 친구하고 별도로 상의를 해 가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처에 관한 업무에 대해서 프로그램 디테일에 제가 손을 대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있죠, 느낀 건 이래요. 앞에 있던 영화처장이 시네마테크라는 데 대한 굉장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아, 물론입니다.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자기가 이래 영화처장이라는 자리를 박차고 나왔지만 그래도 뭔가 이래 자기의 어떤 초창기의 혼이 담겨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선뜻 떠나가지를 못하는 거예요. 그렇다 해서 돌아오려고 해도 돌아올 수 있는 그런, 나갈 때의 어떤, 돌아올 수 있는, 나갈 때의 어떤 그 이유가 있었는데 돌아올 수 있는 명분이 아직까지 충분하게 충족되지를 못했다 이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돌아오지를 못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저는 그래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걸, 이런 부분을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아신다면 빨리 해결을 할 생각을 하셔야지, 그냥 앉으셔 가지고 “돌아올 겁니다.”, “그 사람의 역량에 굉장히 95점을 주고 싶습니다.” 이런 거는 있죠, 우리 여기 와 가지고 업무보고 하는 자리에서 해야 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분명히 있죠, 이번에는 제가 말씀드리는데 이 부분을 빠른 시간 안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점을 찾아 내셔야 됩니다. 그렇게 하셔야 됩니다. 그게 지금 영화처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라고 하잖아요. 그걸 영화처장이 해야 될 일을 대표이사님이 하신다는 거는 잘못된 거거든요.
현재는 그러고 또 팀장들 둘이…
그러니까 그거는 있죠, 전에도 제가 그랬죠, 팀장이 해야 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팀장이라는 게 영화기획팀이 있고 영화운영팀이 있는데 이 팀장이, 어떻게 영화처장이 해야 될 일을 할 수가 있습니까? 만약에 이 두 분이, 두 분 중에서 한 분이라도 영화처장이 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면 이 두 분 중의 한 명이라도 그러면 영화처장을 만들어 줘야죠. 그래야 대표님한테 가서 영화처가 움직일 수 있는 어떤 그 로드맵을 제시를 하고 그 본연의 임무를 하려고 하는 그런 게 생길 거 아닙니까?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청해 주십시오.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승업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보고 중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개진하신 사안들은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데 적극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소관 201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9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 문 위 원 김부근
○ 기타참석자
〈주식회사벡스코〉
대 표 이 사 김수익
상 임 감 사 황덕일
경 영 본 부 장 김철도
마 케 팅 본 부 장 노영극
경 영 기 획 팀 장 이도헌
전 략 사 업 팀 장 조숙은
시 설 운 영 팀 장 김윤일
마 케 팅 팀 장 원효희
전 시 1 팀 장 이세준
전 시 2 팀 장 유동현
컨 벤 션 팀 장 이수인
홍 보 팀 장 정종훈
〈영화의전당〉
대 표 이 사 김승업
사 무 처 장 정한길
경 영 기 획 팀 장 김효경
홍 보 지 원 팀 장 정금용
공 연 운 영 팀 장 서승우
사 업 개 발 팀 장 정무근
시 설 관 리 팀 장 강판구
영 화 기 획 팀 장 이승진
영 화 운 영 팀 장 이소영
○ 속기공무원
하현숙

동일회기회의록

제 226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26 회 제 4 차 본회의 2013-03-22
2 6 대 제 226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3-20
3 6 대 제 226 회 제 3 차 본회의 2013-03-14
4 6 대 제 226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3-20
5 6 대 제 226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3-19
6 6 대 제 226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3-19
7 6 대 제 226 회 제 2 차 본회의 2013-03-13
8 6 대 제 226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3-03-20
9 6 대 제 226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3-03-20
10 6 대 제 226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3-03-19
11 6 대 제 226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3-03-18
12 6 대 제 226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3-03-18
13 6 대 제 226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3-03-15
14 6 대 제 226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3-03-12
15 6 대 제 226 회 제 1 차 본회의 2013-03-12
16 6 대 제 226 회 개회식 본회의 2013-03-12